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드백과 선행 병행해 수학 상위권 토대 마련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해 동안의 학습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부모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과, 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행과 지난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병행해 수학성적 상위권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해준다. 피드백 과정 무료로 제공해 선행 효과 높여여타 학원들이 겨울방학 수학 특강으로 선행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반해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피드백과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행과 더불어 최소한 한 학년, 즉 1년 과정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초를 완벽하게 다지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개념과 원리, 문제별로 나눠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2회 이상 반복해서 풀고 설명하는 피드백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예비 고1 학생들의 경우에는 2월 말까지 중학교 3년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을 병행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지난해에 이런 학습방법을 실시해 높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올해에도 계속하게 된 것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중등수학의 기초가 약하면 고등수학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특히 도형 부분은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피드백을 통해 복습을 하는 수학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학교 수학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 심화와 서술형, 마인드맵으로 확실하게 잡아갈수록 강남지역 학교들이 수학시험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다가 내년부터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50%까지 높아져 우수한 수학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마음속에 지도로 그리는 마인드맵 훈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마인드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수학의 이론과 문제풀이 체계가 동시에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된다. 이런 학습 방법으로 지금까지 셈크루즈 재원생들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선행은 학습의 연결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대수와 도형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1년 과정 정도만 선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최소한 4~5번은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진오 원장은 “예전에는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학습이 선행 위주로 이루어졌었지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이제 너무 선행에만 집착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나친 선행보다 오히려 여러 번의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쌓고 심화와 서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학습효과 위한 맞춤관리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각 단원별 학습내용 위주로 결과를 분석해 성적표를 작성한다. 또한 그에 맞는 개별 학습계획을 세워 최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학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입학사정관전형에 필요한 객관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외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학습뿐만 아니라 수업분위기나 학원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전반적인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노력하는 식으로 변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있기도 하다. 비록 수업 외에 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느라 강사들이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셈크루즈는 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반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58-7953내일신문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사회탐구영역, 그 오해와 진실 사탐 최대 응시과목은 3과목인데, 대학에서 2과목 반영하니, 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2012학년도부터 사탐은 3과목 응시로 축소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에서 2과목을 반영하니, 2과목을 준비하면 그만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인문계 학생이라면 당연히 3과목을 준비하여, 그중에서 보다 나은 2과목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왜냐하면 2과목 반영 시 합격점수가 표준점수로 3~5점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수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목별 난이도 차나 실수까지 고려한다면, 2과목을 준비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큰 잘못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탐은 언/수/외 성적을 올린 후에 공부한다 언/수/외가 사탐에 비해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수도권의 특정대학 동일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 점수의 차이는 언/수/외 보다 ‘사탐과목’에서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대학에서 사탐 2과목을 반영하는 상황에서는 작은 점수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탐을 언/수/외 성적을 다 올린 다음에 공부하려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사탐은 암기과목이라 생각하던 시절이 아니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와 함정을 넘어서야 고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수/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몰아치기 식으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최소의 시간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수시모집 비중 확대와 사탐의 상관성은 있나 2012학년도 입시부터 수시가 실질적인 60% 이상의 선발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 수시는 크게 1단계(학생부+서류)와 2단계(대학별고사)로 전형 절차가 구분되는데, 대학별 고사인 논술이나 면접, 적성고사를 준비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1단계 필수요건인 학생부 내신 성적을 먼저 1단계 통과할 수준(모집 인원의 3~10배수)까지 만들어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주요과목인 사회 과목은 1~2학년 때, 경쟁력 있는 성적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면서 다소 내신 성적 관리가 약했던 학생들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내신 성적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권의 학생들은 일반고라고 해도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시험의 출제수준도 높다. 예비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사회수준으로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중간고사를 치루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비 고2는 학교별로 다른 사탐과목을 미리 확인하고 예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은 사탐도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강충석세진사탐전문학원 원장문의 (02) 555-3271www.sejinsat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선릉 KRA Plaza 사회기여 공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선릉 KRA PLAZA 문화센터 운영으로 지역발전 견인 12월 11일(토) 양재동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선릉 KRA Plaza(지점장 양진규)가 서울특별시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선릉 KRA Plaza는 지난 5년 넘게 강남보육원에 기부와 봉사를 하며 사회환원과 기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 해에도 ‘자립지원프로그램’, ‘시설개선 공사’, ‘걸어서 지구 반 바퀴’ 행사 등에 지원을 해왔다. 선릉 KRA Plaza는 주말이면 경마공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경마 관람과 베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문화센터 운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가고 있다.문의 (02)6006-5311~4 한국마사회 선릉지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튀어나온 손등 혈관 때문에 고민한다면?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제일 힘든 것이 악수할 때에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40대 여성의 푸념이다. 그녀가 악수를 꺼려하는 이유는, 손등에 불거져 나온 힘줄 때문. 그녀의 손을 남자 손처럼 보이게 하는 힘줄의 정체는, 손등을 지나는 정맥혈관이다. 이 여성처럼 손등의 정맥이 눈에 띄게 튀어나온 증상을 가리켜 ‘손등정맥확장증’이라 부른다. 이 증상은 건강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여성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녀처럼 악수를 꺼리기도 하며, 심하면 환자가 우울증을 비롯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본원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상생활의 불편함보다는 심리적인 이유로 오는 사람이 많다. 손등정맥확장증의 치료는 정맥 내 레이저 치료와 주사경화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요즘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맥 내 레이저 치료를 선호한다. 주사경화요법 보다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는 혈관레이저 광섬유가 정맥내로 들어가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술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주사경화요법과는 달리, 치료 당시 들었던 멍만 빠지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이 증상을 가진 몇몇 사람들 중에 손등 위로 튀어나온 혈관을 없애기 위한 시도로 피부과에서 필러를 넣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는 잘못하면 오히려 손등의 혈관을 더욱 도드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악수를 꺼리던 위 사례의 여성은 본원에서 그토록 원하던 손등정맥을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전에 그녀는 이 치료를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미칠 부작용에 대해 걱정했다. 사실 치료에 적용되는 정맥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표재 정맥이다. 때문에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손등에 튀어나온 핏줄은 질환은 아니지만, 손이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거나 여성이라면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만약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혈관질환 전문의와 상담 후 안전하게 매끈한 손을 되찾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뮤지컬 잉글리쉬 ''더홀리킹덤'' 학부모 설명회 뮤지컬 잉글리쉬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더홀리킹덤''이 오는 18(토)일 오후 3시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뮤지컬 잉글리시 ''더홀리킹덤''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문의 (02)3477-5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세진사탐학원 겨울방학특강 개강 대치동에 위치한 세진사탐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한다. 개강일은 12월 26일이며 대상은 예비고1,2,3학년이다. 강충석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서울 예고, 선화 예고 집중 관리반과 정원 6명이내의 ‘팀수업’반도 모집한다. 문의 (02)555-3271, 501-7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초중고진로ㆍ입시 ‘나에게가장유리한 합격코스찾기!’ 프로그램 안내 ‘아이코너 코스매치(www.iconer.net)’에서 계획수립~최종합격에 필요한 입시정보, 진로선택, 대학(학과)선택, 우수학원정보, 입시전략 등 가장 유리한 합격예상코스 미리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코너 코스매치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는 학생부교과목부터학생부비교과,각종 입시정보, 대학ㆍ학과정보,학원ㆍ강의정보까지 이제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합격코스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45-5278(代)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2011년 해외 명문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 23년 전통 ㈜유학허브에서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위한 2011년 해외 명문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0년 12월 18일(토) 11시에 유학허브 강남본사(강남역 6번 출구 외환은행 B/D 9F)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고3 수험생 및 해외 대학에 관심 있는 분(고등학교 성적표 지참 시 무료 사전심사 진행)이며, 사전예약 참석 시 예쁜 텀블러를 드린다고 한다. 문의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요즘 점심시간이나 낮 시간대에 교복을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학생이라면 분명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간에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짚어보니 얼마 전 수능시험이 끝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해 동안 입시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 잠을 줄여가며 공부에 매진하느라 부족해진 수면시간,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한창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사춘기의 꽃이라 불리는 여드름을 더욱더 악화시키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염증 병변으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피부 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을 줄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컨트롤 되지 않을 경우에는 피부과적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특수한 약물과 광원을 통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여드름 PDT는 빛과 고주파를 동시에 이용한 광선 치료이다. 안정성을 입증 받은 특수 약물을 도포하여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선을 사멸하고, 이와 함께 각질 세포의 탈락을 통해서 꽉 막힌 모공을 열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과다 피지와 모공, 블랙헤드가 함께 개선되는 치료이다. 여드름의 원인균을 파괴하여 현재의 염증 개선은 물론 앞으로 유발될 수 있는 여드름의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치료이다. 얼굴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적용 할 수 있다. 여드름은 주변의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 푹 파인 흉터 등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붉은 기운을 완화시키는 혈관레이저가 좋다. 넓어진 모공이나 울퉁불퉁 파인 흉터에는 피부의 가장 깊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활성을 유도하는 어펌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강남구 위기가정, 사례관리사가 해결 강남구가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위기에 처한 가정에 갖가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위기가정 사례관리 사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강남구가 올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위기가정 사례관리 사업’이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사례관리사’를 보내 전담 관리자로 지정해 장기간에 걸친 상담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후원업체 연결까지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기존 복지서비스가 의료, 물품지원, 생활비 보조 등 분야별로 나눠 시행되는데 반해 ‘위기가정 사례관리 사업’은 전담 ‘사례관리사’가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탈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강남구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전문가를 ‘사례관리사’로 뽑아 현재 2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지역 내 63가구를 보살피고 있는데 주기적인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해 가족구성원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경우에는 강남구정신보건센터와 연계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사례관리 대상은 동 주민센터 또는 이웃의 신고로 접수된 가정 중에서 방문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민간 복지전문가 및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실무분과 회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위기가정은 대략 6개월간 관리 받게 되고 이후에는 사회복지관이나 민간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