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성화재 주부금융전문가 BRC 2기 모집 삼성화재에서 개인고객의 자산과 위험을 관리하는 영역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점포를 대상으로 위험보장컨설팅을 수행하는 차별화된 금융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BRC(Business RiskConsultant) 2기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 가능한 30~40대 여성이며 초기 3개월간 최대 550만원 정착지원금, 시장정보 및 판촉물제공, 노트북 구입비 최대 135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한다.문의(02)752-01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나는 가난한 덕분에 평생 근검절약할 줄 알아 부자가 되었다. 나는 몸이 약했다. 오히려 그 덕분에 더 조심하고 삼가면서 건강을 챙겨 95세가 넘도록 장수할 수 있었다.” 이 말은 타고난 악조건을 좋은 습관을 통하여 고쳐 성공한 마쓰시타그룹 창시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이다. 필자는 이십여 년을 학원에서 일하며 밥을 먹었다. 수학을 가르치던 내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학교상담 봉사 일을 하면서부터 심리학과 상담학을 공부하게 된 것은 어쩌면 현재 내가 택한 제2의 직업인 교육컨설팅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던 것 같다. 아직 한국에서는 교육컨설팅을 시키는 것을 학원 하나 더 보내는 것으로 아는 학부모들이나, 자기주도학습을 학원에 자습실 하나 만들어 학생들 주도로 양을 정하여 공부하는 정도로 아는 학원장들이 많다. 그럴 때 마다 답답한 심정이지만 좋은 습관 없이 훌륭한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결론을 먼저 말하고 싶다. 여름에 센터에 처음 온 여학생이 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아이는 자존감도 적었고 꿈도 없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된 이후 스스로의 가치와 꿈의 중요성을 찾고 현재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활기차게 학교와 센터를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었다. 두 번의 식사와 두 번의 면담 과정에서 세 번이나 오열한 후 속을 털어놓고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짚어갈 수 있었다. 나는 단지 곁을 지키고 유도했을 뿐이었다. 자녀가 알을 깨고 나와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그리고, 사는 동안 가장 큰 적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바로 습관트레이너들의 임무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요즘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미국의 경영자 존 헤먼드나 “성공의 비결이 첫째도 둘째도 끈기”라고 한 지금은 세상에 없는 전설적인 영화배우 브루스 리와 같은 롤모델들을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도 나의 일이다. 방정식과 함수, 미분적분 등 오랜 수학강사 역할을 떠나 지금 하는 일이 이 시대에 더 필요한 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내일도 나는 알을 깨고 나온 새가 되어 비상할 학생들과 만날 일에 가슴이 벅차오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모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행복 찾는 세상 책읽기가 이슈다. 넓은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근만큼 책읽기가 이슈로 떠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때문이리라. 대입에서, 고입에서 책읽기를 따지니 초등학생들까지 독서 이력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무작정 읽기만한다고 실속 있는 독서 이력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무도 독서에 관심이 없던 20년 전 홀로 ‘독서’를 외치며 책읽기 시장을 개척했던 한우리를 찾아가 그 답을 물어보았다. 본사 직영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 센터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있는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센터. 한우리 지역 센터 중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독서 교육 이외에 다양한 행사와 교사 양성 교육도 본사와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년의 역사 속에 방대해진 조직 관리를 위해 전국 지부의 안테나 역할을 할 곳으로 대치센터가 지목되었던 것이다. 교육1번지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터라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어느 곳보다 빨리 파악되기 때문일 것이다.1994년 교재 집필을 시작으로 한우리 일을 시작했던 정은주 원장은 2005년부터 대치 센터를 맡아왔다. 한우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겪어온 정 원장을 만나보니 한우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납득이 됐다. “한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습니다. 한우리 자체 연구소에서 매월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거든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나면 남은 교재들은 반복 사용 없이 전량 소각됩니다. 한마디로 ‘따끈따끈한 교재’죠. 시사분야의 경우는 새롭고 뜨거운 이슈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집필합니다. 반면 필독서는 자체 교재 보다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을 선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완성된 책을 읽히고,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책을 읽히기 위해서죠. 특히 환경이나 과학 등의 책은 신간으로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년 각 출판사의 수많은 책들을 구해 비교하고, 연구해서 교재를 선정합니다.” 정은주 원장의 말이다. 20년 독서논술교육의 노하우로 영어 독서교육 시작최근 본사와 대치 센터에서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며 쌓은 체계적인 독서 교육의 이론을 영어 교육과 매칭 시켜보겠다는 뜻이다. 무작정 읽을 책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 사전 활동, 내용파악 질문,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 질문, 주제 토의 질문, 마무리 활동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은 한층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며 영어 지식과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치동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교육 받기 이전에는 독서 전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독서 후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독서의 필요성까지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좋은 독서=다독’이라는 획일화된 생각이 아직도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그런 사고로는 입학사정관의 좁은 문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영어든 국어든 독서 지도에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우리 대치센터 읽기 연구회(가칭) 영어와 국어가 만나는 시점에 영어유치원 출신의 7~8세 아이들이 있다. 한창 사고가 확장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어휘력이 팽창하는 나이. 그런데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모국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고 결국은 호기심을 채우려는 본인의 욕구를 자제하게 된단다.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휘력이 늘지 않음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정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6세~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독(音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을 늘리자는 생각에서다. “요즘 아이들은 소리 내서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도 아이들이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3,4학년이 되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조사를 빼고 문장을 쓰거나, 맞춤법 교정이 힘들거나, 끊어 읽기가 안 돼 띄어쓰기조차 되지 않습니다. 더럽다라는 단어를 ‘드럽다’로 쓰는 아이가 한 반에 반이 넘습니다. 그래서 독해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창 어휘가 느는 6~7세에 유창하게 읽는 자기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읽기 연구회(가칭)를 시작하는 정 원장의 설명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 수업의 수업료는 2만원이다.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간식 비용으로 2만원은 받기로 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이 설마 국어를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만큼 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입, 고입은 통합적인 사고, 입학사정관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기 보다는 학교 공부와 체계적인 글 읽기로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겁니다. 저학년 시기의 유창한 모국어 읽기 능력이 곧 이후의 학습능력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을 바라보기가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 562.193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유전병’인가? (2) ADHD의 또 다른 원인적 요인들을 살펴보면, 대뇌감염, 외상 등으로 인한 뇌손상이 ADHD의 원인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임신 시 태아의 상태가 주의력 결핍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 시 임산부의 영양부족,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감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조산이나 난산으로 인한 두부손상이나 저산소증이 이러한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납과 같은 독성물질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식품 첨가물, 설탕과 같은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 알레르기성 반응 등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ADHD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들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고, 현재에도 끊임없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 현재까지 밝혀진 부분은 ADHD가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생긴다는 것이다. 대뇌 변연계, 전두엽과 전전두엽의 뇌기능 저하 및 뇌 안에서의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 등이 주된 원인적 요인이다. 이에 대한 연구들도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ADHD의 원인적 요인과 ADHD와 유전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ADHD가 유전병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더더욱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가 누구 때문에 우리아이가 이렇게 되었다고 싸우거나 자책하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다. 자녀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적절한 치료 및 도움은 무엇인지, 부모님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재치와 기지 넘치는 18세기 ‘휘가로’에 반하다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는 극단실험극장이 12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야심찬 대작을 선보인다. 이 시대와 사회, 그리고 인간을 담은 실험극장의 대표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휘가로의 결혼>이 바로 그 야심작이다. 출연배우만 40명이 넘고, 당시의 의상과 소품, 무대를 복원하는 등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구현은 대작을 기다려온 연극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 이전에 창작된 코미디 정극의 진수라 할 수 있는 <휘가로의 결혼>은 당시 프랑스 제 3계급을 대표하는 인물 휘가로의 웃지 못할 결혼 해프닝을 통해 18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기지가 넘치는 젊은 시종 ‘휘가로’는 귀족들의 횡포를 재치 있게 벗어나 빼앗길 뻔한 사랑을 차지한다. 상류층을 물리치는 휘가로의 통쾌한 익살에 관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림과 동시에 통쾌함을 맛보게 된다. 또한 독특한 대사, 짜임새 있는 극작술, 기교술 등 이 작품은 훌륭한 희극 작품이기에 앞서 사회 고발적 성격이 농후한 풍자 드라마다. <휘가로의 결혼>에는 TV 브라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낯익은 배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살아있는 연기력과 뚜렷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입지를 굳게 다지며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이영범이 ‘휘가로’ 역을,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사는 배우 서인석이 백작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배우 이지하, 김태훈, 이항나 등이 출연한다. 대학로의 주목받는 구태환 연출가의 작품인 <휘가로의 결혼>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월 26일까지 공연한다. 문의 : 코르코르디움 02) 889 ? 3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자, 문제뿐인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07년 초연에 이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난 2년 동안 화려한 수상경력과 뜨거운 이슈들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정상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뮤지컬 <싱글즈>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송년공연을 갖는다.<싱글즈>는 85%라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앙코르 공연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초연 공연 후 불과 반년도 안 된 짧은 기간 동안 6만여 관객 동원이라는 놀라운 흥행열풍을 몰고 온 것이다.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다시 선보인 <싱글즈>는 20, 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더불어 지나온 자신의 청춘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중년관객,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청소년과 대학 초년생들에게까지 폭넓은 세대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우리나라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난의 20대 마지막 생일!몇 년째 믿고 사귀던 애인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 받고 직장에서는 디자이너가 아닌 레스토랑 매니저로 좌천당한다. 사표를 던져? 그렇지만 대출금은… 공과금은… 이번 달 카드 값은… 우아하게 괴로워만 할 수도 없는 나난의 현실적인 문제들.그런 그녀에게 인생 제2라운드가 시작되는데…….문의 (02) 2289-5401~8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다중지능교육 시스템으로 시작하는 영어교육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입은 물론 고입에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가 하면 듣기와 읽기 위주의 영어교육 역시 쓰기와 말하기로 그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2011년 초등 영어 교과서도 새롭게 개정되어 기존 교과서보다 어휘 수와 학습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이처럼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시스템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10년을 공부하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는커녕 영어울렁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 최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중심상가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영어학원이며 영어유치원인 더 홀리킹덤(THE HOLY KINGDOM)은 공부로써의 영어교육이 아닌 생활이자 언어, 그리고 놀이로써의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어 어린이영어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복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영어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더해 행복하게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앞선 질문들은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영어교수법이긴 한데, 현실에선 결코 찾기 어려운 질문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만큼 재미있고 행복하게, 그러나 효과만큼은 확실하게 나타나는 영어교육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 홀리킹덤의 짐 하버드 원장은 “무엇을 배우던지 10년 이상 교육을 했다면 당연히 전문가가 되어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며 “그 이유는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성적위주의 비효율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들이 한국말을 공부로 배우지 않았듯이 영어를 책으로 배우기보다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는 역할극을 통해 아이들이 몰입을 경험하면서 익히는 영어는 결코 잊혀 질 수 없다고 한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의 교육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무엇이든지 재미있어야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는 것에는 열중하기 마련이니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 바로 더 홀리킹덤의 교육철학이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미니 박 원장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학창시절 외국어에 능통했던 그녀는 팝송을 통해 영어를 익혀나갔던 기억을 되살려 국내외 명작 동화의 주요 장면을 노래로 표현하고 그 가사에 맞는 춤과 율동을 덧붙여 영어를 배우는 ‘뮤지컬 잉글리시’를 개발한 것이다.다중지능교육 시스템, 지능의 균형적 발전도와기존의 비효율적인 교육방법을 바꾼 180도로 바꾼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언어와 음악은 하나(SALT·Song And Language Twins)라는 철학아래, 전뇌교육(TBE·Total Brain Education)과 전인교육(THE·Total Human Education)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이 세 가지 이론을 접합하고 새롭게 발전시켜온 짐 하버드 원장과 미니 박 원장은 평생을 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시기에 오로지 영어 학습에만 올인 하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효과도 좋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짐 하버드 원장과 함께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를 교육 중인 미니 박 원장은 “암기식 교육방법은 결코 지능의 균형적 발전을 가져올 수 없는 창의력을 상실한 절름발이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자폐증, ADHD 같은 부작용도 충분히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뮤지컬 잉글리시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와 18일 오후 3시에 더 홀리킹덤 2011년도 학부모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뮤지컬 잉글리시 겨울 캠프를 진행한다. 문의 (02) 3477-5298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자연스러운 성형의 기본 - 흉터 없는 수술 몇 년 전 한 여자 연예인이 성형 수술 후 부작용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적이 있다. 유명 대형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받았었는데 영화촬영 중 부작용 때문에 급하게 수술을 원하는 상황이었으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경우라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재수술을 권유하며 돌려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걱정스런 마음과 함께 흉터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그녀가 간혹 떠오른 곤 한다. 성형수술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오늘날 겉으로 보여 지는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수술 자국(흉터)도 매우 중요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쇼윈도 속의 마네킹처럼 일률적인 틀에 맞춰 기계로 찍어 놓은 듯한 정형적인 미(美)는 자연스러움과 개개인의 매력이 사라져버린 인위적인 미(美)에 불과하며, 더군다나 수술한 자국이 보기 흉하게 남는다면 이것은 더더욱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없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어떤 수술이든 수술이라는 과정 특성상 수술 자국(흉터)이 전혀 안남도록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형외과라는 과목은 수술 후 봉합 시에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과보다도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가 있다. 먼저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결정한 후 의사와 환자의 선호도와 피부상태, 수술 종류에 따라 수술 방법과 부위를 선택한다. 피부와 근육의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단순히 벌어진 피부를 봉합한다는 의미보다 피부의 벌어지는 성질을 억제하기 위하여 피부의 긴장을 없애고, 봉합할 피부의 층을 잘 맞추어 주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두께에 따라 적합한 봉합사를 사용한다면 수술 후 생기는 반흔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인데,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세태 때문인지 이를 무시하는 의사들이 참으로 많은 현실이다. 몸에 칼을 대는 성형수술은 내 몸, 내 가족이 수술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한다면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흉터자국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중인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 ‘행복한 학원 반포본원’에서는 12월 15일, 21일 양일에 걸쳐서 초중등 학부모 간담회 및 학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특목고 자사고의 인기 하락 요인에 대한 분석 및 초중등 때부터의 대비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이다.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아발론교육, 대치캠퍼스 개원 설명회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김대용)이 오는 27일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12월 14일 오전 11시 대치 4동 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설명회에서는 미국식 교과서에만 의존한 기존 몰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된 아발론·랭콘잉글리쉬만의 내용·언어 통합교육을 소개하고 갈수록 중요해지는 초중등 영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는 국내 아발론교육 캠퍼스 최초로 ‘랭콘잉글리쉬’ 초등관과 ‘아발론교육’ 중등관을 함께 운영한다. 다른 캠퍼스와는 달리 대치캠퍼스 재원생들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중등 영어교육까지 아발론교육만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문의 (02)566-4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