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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피치를 잘 하는 ‘말짱’이 성공한다. 여기저기 송년모임으로 회식 스케줄이 가득한 연말이다. 회식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말, 혹자는 건배사를 비롯한 ‘한 말씀’이 부담스러워 은근히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는데…. 이 뿐 만이 아니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스피치 강의는 취업 준비의 필수 코스로 여겨질 만큼 ‘말’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흔히 현대 사회는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고 한다. 최근 트렌드인 몸짱, 얼짱 만큼이나 중요한 ‘말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바로 공부하듯 학습을 통해야만 ‘말짱’이 될 수 있다는데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을 만나 말 잘하는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하자.‘말짱’ 되는 3가지 TIP정순인 원장은 말짱이 되기 위해 세 가지 기본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대중 앞에서 떨지 말아야 한다. 대중 앞에만 서면 불안해하는 것을 발표 불안이라고 한다. 발표 불안 증세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게 되는 현상인데 흔히 발표 불안을 수줍어하는 성격 탓으로 돌리곤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실수를 인정하여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맛깔스럽게 말해야 한다. 말을 잘하는 데는 무엇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량, 음폭, 음질, 음색 등의 적당한 음성 연출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정과 아이컨텍, 시선 처리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셋째, 조리 있게 핵심을 찾아 말하자. 좋은 스피치는 청중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체계적인 내용구성 등을 활용해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스피치도 학습이 필요하다.정순인 원장은 “직책이 높다고 혹은 나이가 많다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는 하나의 기술로 학습되어 지는 것이며 가능하면 빨리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피치 기술은 한번 학습하면 평생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무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스피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피치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에서는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최고의 강사진들이 20, 30년의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지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정순인 원장은 경기도지사 유세단장, 서울시장 후보 홍보단장을 역임하고, 14,15,16,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 연설 및 스피치 컨설팅을 통해 미디어 선거의 전문가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치 토론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교육부 장관상 3회,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 15회의 수상경력이 있을 정도로 스피치에 관한한 인정을 받은 인재이다. 여기에 소수정원제로 운영하며 각자의 환경을 분석한 맞춤식 책임지도를 기본으로 매시간 개인 발표와 피드백을 통한 꼼꼼한 실전 훈련을 하는데 이 부분은 수강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 과정 제공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에서는 수강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스피치리더십완성반은 주 2회 8주간 진행되는 실전훈련 과정이며 성격개조, 발표불안 극복, 자신감, 파워음성개발, 음성 연출, 성공 화술 등을 강의한다. 발표 불안 때문에 남 앞에 서는 것이 두렵거나 대중 앞에서 목소리가 떨리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 소극적인 성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과정이다. 프레젠테이션 전문반은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일반인은 물론, 기업체 임직원, 영업이나 세일즈 인사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그룹 지도가 가능하다.면접관 앞에서 당당함과 여유, 자연스러움을 갖춘 자신만의 표현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다면 면접 대비 전문반 수강을 추천한다. 개인 코칭으로 강도 높은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문의 (02)586-5656www.speechok.com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인문계열) 경향 분석 2011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시험(인문계열)은 4개의 제시문에 1,000자 분량의 글쓰기를 요구하는 2개의 논제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문제 수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 시험에서의 3개에서 2개로 축소되었으나, 비교분석을 요구한 (문제1)과 이론을 현상에 적용하고 선택 논증으로 발전시키는 유형인 (문제2) 등 두 문제의 논점들 모두 기존 문제들의 논점 유형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즉, 두 문제 모두 서로 다른 주제 범주의 제시문을 포섭하는 사고 전이 및 종합적 사고 능력을 묻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다면사고형’ 논술을 지향해 온 연세대학교 특유의 논술 평가 목표를 그대로 유지한 문제 구성으로 평가된다. 또한 각 문제에 대한 논술 답안 작성분량이 기존의 800자(3문제 - 3시간 제한시간)에서 1,000자(2문제 - 2시간 제한시간)로 늘어났다는 점도 숙지해 두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인간 및 동물이 죽음에 대처하는 태도’라는 주제나 ‘배설물과 죽음에 대한 연상 간의 관계’ 등의 소재 모두 기존에 논술 주제로 다루어진 적이 없었던 참신한 내용이었다. 이 역시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오고 있는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평가된다.[ 문제 1 ]제시문 <가> <나> <다>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시오. (1,000자 안팎, 50점)우선 세 제시문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는 공통적으로 죽음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죽음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태도라 규정해 볼 수 있겠다. 다음으로 죽음 이후에도 인간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 믿고 죽음의 문제를 기피하지 않는 제시문 <가>에서의 인간의 태도와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죽음에 대한 생각 자체를 기피하려 하는 제시문 <다>에서의 인간의 태도 간에는 서로 기본 입장과 관점 면에서 크게 대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제시문 <나>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는 인간이 아닌 동물의 태도, 죽음의 상태를 생존의 상태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거나 죽음의 상태를 부정하려는 태도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앞선 제시문 <가> 및 <다>에서의 인간의 태도와 차별화된다. 아울러 복합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자면, 제시문 <나>에 나타난 고릴라들의 양태로부터 제시문 <가> 및 <다>에 나타난 인간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개별적으로 연관성을 규명해 보는 것도 가능하겠다. 〔문제 2〕 제시문 <가>, <다> 각각의 입장에 근거하여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1,000자 안팎, 50점) 이미 앞서 [문제 1]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제시문 <가>와 <다>에 나타난 상반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해 본 바 있다. 또한 논의 대상에 해당하는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는 대체로 ‘배설물에 대한 경험 및 접촉과 죽음에 대한 연상 간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죽음’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 제시문 <가>와 <다> ‘각각’의 논지에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해 내는 데 집중한다면 충분히 논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논술의 정답 문의 (02)562-2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데미덱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개최 및 SAT 시험준비 상담 YBM이 운영하는 유일한 SAT전문학원인 데미덱어학원은 12월 20일부터 1월 8일까지 18일간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전세련 부원장과 전화 혹은 방문 상담을 예약하면 미국대입준비와 SAT 시험준비 전반에 대한 상세한 맞춤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568-0565 / 1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 선경어학원, 겨울방학 개강 안내 대치동 선경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신규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개강은 12월 27일 월요일이며, 신규 입학을 위한 레벨테스트는 평일 2시, 4시, 6시, 8시, 주말(일요일포함) 1시, 3시, 5시, 7시에 실시한다. 입학(레벨)테스트는 사전에 전화로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 예중/예고 서울대 미술 OPEN, 2012년 예중/예고 입시반 모집 예중/예고 입시미술 전문 20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서울대 미술은 2012년 예중/예고 입시반과 2010년 겨울방학 특강반, 예중/예고비반, 기초반/취미반, 유학/포트폴리오반을 1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장 직강으로 소수정예 정원제 수업이며, 타임별 수강이 가능하다. 테스트 후 수업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 예약 필수이다 .문의 (02)557-7052 / 011-9547-7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설명회, 1년 1만불(학비/기숙사비)로 주립대 유학 한미교육연구원은 고3 수능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미국 주립대 특례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을 시민권자 학생과 같이 학비의 70%를 감면받아 1년 학비가 600만원으로, 국내대학 학비보다 더 저렴하게 유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3기생은 신입 50명, 편입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주립대 유학의 꿈을 가진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설명회는 12월 19일(일요일) 역삼역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남사옥 대강당에서 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1588-9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겨울철 단골, 기침에 좋은 메뉴를 살펴보자! 기침은 마른기침과 가래기침으로 나뉜다. 마른기침은 감기를 앓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고 가래기침은 병을 오래 가지고 있을 때 생긴다. 가래로 인한 기침은 시작은 더디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기침을 할 때는 평상시보다 활동량과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기침이 있을 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단백하면서 자극이 없는 음식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찬 음료 찬 음식은 피한다. 기침에는 무, 모과, 은행, 오미자, 매실, 목이 버섯 등이 도움이 된다. 기침이 있을 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맛이 기도를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더 주의를 하도록 한다. 단, 매운맛이 있는 생강과 고추 등은 조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무즙매실차재료준비 : 무 100g, 물엿 3/4컵(또는 메이플시럽), 매실농축액 2작은술만들기 :1.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가는 채로 썬다.2. 채 썬 무를 병에 담고 분량의 물엿(또는 시럽)을 부어 섞은 후 3시간정도 둔다.3. 하루 중 식후 1~2회 또는 잠들기 전에 2의 병에서 무즙을 따라낸 후 매실 농축액 2작은 술을 넣어 마시도록 한다. *고구마현미 영양밥\재료준비 : 찹쌀현미 1컵, 고구마 1/2개, 밤 2개, 은행 3개, 참기름, 물 1/2컵만들기 1. 찹쌀현미는 하룻밤 정도 불리고, 고구마와 밤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은행은 마른 팬에 익혀 껍질을 벗긴다.3. 솥에 참기름을 구르고 불린 찹쌀 현미를 넣어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 센 불로 끓인다.4. 밥이 끓으면 고구마, 밤, 은행을 넣고 끓이다가 밤이 익으면 약한 불에 뜸을 들여 마무리한다.* 은행은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밥에 넣어 섭취하는 방법도 좋고 하루 2번 정도 3~5알씩 구워 섭취하게 하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2011학년도 수능 분석과 2012학년도 수능 대책 진단 금년 수능 시험은 언어, 수리, 외국어가 작년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고, 또 EBS 교재와의 연계 출제도 문제가 돼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강남한샘학원 영역별 강사들의 올해 수능분석과 내년 수능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언어 영역 - 김웅섭 선생님> 올해 수능 언어 영역의 최대 관심사는 EBS 지문 반영률이었다. 하지만 유사한 내용의 지문이라도 문제가 달라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어려웠다는 평가이다. 결국 수능 언어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지 않고서는 정복할 수 없는 과목이다. 독해력과 사고력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다. 끊임없이 반복하고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 언어를 혼자서 문제만 푸는 식으로 공부해서 성적이 쉽게 향상되지 않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듣는 것만이 수능 언어를 정복하는 유일의 방법이다. <외국어 영역 - 서승일 선생님> 올해 수능 외국어 영역 오답률 상위 5개 중 28번 문제만 EBS에서 출제되었고, 나머지 4문제는 모두 밖에서 출제되었다. 즉, 변별력 문제는 EBS와는 연계가 거의 없었다. 독해의 난이도가 쉬우면 유형별 해법, 리딩 스킬과 무관하게 그냥 읽다 보면 풀게 되고, 어려우면 그런 편법은 절대 적용이 될 수 없음을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지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정확한 독해에 치중하며 문제풀이 속도를 점차적으로 높이는 독해학습이 되어야 할 것이며, 비법을 찾는다는 것은 본인의 실력 향상보다는 그저 남에게 의지하는 것과 같다. <수리탐구 영역 - 곽성찬 선생님> 2012년 대입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수리탐구가 될 것이다. 문과인 경우 미분과 적분이 새로 추가되고, 이과인 경우는 일차변환이 추가되어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재수를 하려면 빨리 시작하여 선행반에서 한번 배우고 나서 정규반에서 다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완벽하게 원리와 공식을 알고 끊임없이 풀이 과정을 써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게 하면 된다. 곽성찬 대표강사강남한샘학원문의 1588-6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돌출 입, 수술 없이 치아교정으로 뚱하고 드센 이미지와 팔자주름을 선사하는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치아교정과 양악수술이 해결책일 수 있다. 돌출입 해결에 앞서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돌출입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점이다. 돌출입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 돌출입이라고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술 없이 발치 후 치아 교정만으로 입이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돌출입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자신이 수술케이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을 해보면 치아교정만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골격은 정상 범위에 속하나 치열이 고르지 못해 입이 나온 상태로, 이런 경우에 수술을 하면 오히려 입이 너무 들어가 합죽이처럼 보일 수가 있다. 입이 나와 보인다고 무조건 양악수술만을 고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돌출입은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넣고 싶다는 심미적 갈망의 해결과 동시에 부정교합을 바로 잡는 것도 치아교정 치료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꼼꼼히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는 초정밀 3차원 CT촬영기계가 도입되어 자신의 뼈 상태와 얼굴의 대칭, 교합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돌출입의 정도를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어, 3차원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정방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 및 계획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정확한 돌출입 교정치료가 가능해졌다. 돌출입 치아교정은 위아래 송곳니 뒤 첫 번째 작은 어금니를 빼고 생기는 빈 공간으로 앞니들을 이동시켜 전체적인 잇몸과 입술이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구강 골격뿐 아니라 얼굴윤곽 전체가 균형 있게 변화 하며 삐뚠 치열도 함께 교정이 가능하며 치열이동 중간중간에 체크하여 잇몸과 치아가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심하지 않은 돌출입 이라면 삐뚤어진 입매, 덧니를 비롯해 부정교합, 주걱턱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턱 관절의 불편함까지 심미적, 기능적인 측면의 다양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치아교정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코골이는 간을 다스려야 치료 된다! 우리는 흔하게 코고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옆자리에 같이 자는 사람도 괴롭지만 당사자는 심한 코골이를 방치하면 불귀의 객이 될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코를 골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코골이는 기도가 확실하게 확보되지 못해서 생긴다. 결국 기도가 날씬하지 못하고 비후해서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대개 살찐 사람들이 많다.한의학적으로 봤을 때도 코골이는 대체로 체격이 비대한 태음인에게 많다. 또한 피로누적이나 술 등으로 간의 기능성에 문제가 생길 때 코골이를 하게 된다. 이것은 인체 내의 오장육부는 모두들 결합조직으로 형성된 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장기를 싼 막이 두개골 특히 접형골과 후두골 아래로 매달려 있다. 그래서 모든 장기들은 늘어지는 물풍선 같은 것을 막대기에 주렁주렁 매달아놓은 것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그런 장기들은 숨을 쉴 때마다 일정한 각도와 속도를 따라 운동을 하게 된다. 그중에 태음인들은 간이 크고 폐가 작기 때문에 간이 비대해지거나 기능저하로 운동성이 떨어지면 폐의 밀어내는 운동성이 떨어져 호흡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기도에도 영향을 미쳐 코골이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코골이는 간의 운동성을 확보해 주는 것이 관건이 된다. 간은 비교적 큰 장기로써 많은 다른 장기들(횡경막, 대장, 신장, 위 등)과 인대로 연결되어 있다. 연결되어 있는 인대들의 운동성을 위해서 침을 맞거나 간의 운동성을 확보하는 수기치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호흡이 가빠지면 그 또한 간의 운동성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간 나쁜 사람들이 화를 잘 낸다고 한다. 화를 내면 씩씩거리게 되는데 이것 또한 간의 운동성을 확보해서 할 일이 늘어난 간을 도와주기 위한 인체의 자가 회복 기능인 것이다. 그러므로 간의 운동성만 나아지게 해주면 저절로 화를 내는 일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한의학이 약물이나 침으로 감정의 부조화, 즉 정신질환을 치료하게 되는 근본이 된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위해서는 코만 볼 것이라 아니라 그 뿌리인 간을 다스림으로써 연관된 많은 골칫거리들을 같이 치유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