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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학기 중간고사 고등학교 과학 대비 방법 지난주 기고문 ‘대학입시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을 통해 자연계열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에는 1학기 중간고사 과학 시험 대비 방법을 이야기하겠다. 항상 그렇게 생각하지만 학교 수업이 가장 기본이다. 학교 내신은 그 학교의 특성이 반드시 반영되고 그 내용은 학생들 각자가 학교 수업에서 찾아야 함을 다시 강조한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및 늦어진 등교 등으로 비교과 활동이 위축되는 만큼 이번 중간고사는 특별히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1 과학-학교별로 많이 다르다우선 학교별 통합과학 담당 교사 수부터 다르다. 학교에 따라 1명~4명이 통합과학 수업을 담당한다. 그러다 보니 담당 교사에 따라 영역별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 특히 통합과학은 수능 과목이 아닌 관계로 학교별로 수업 자율성이 매우 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학 동안 EBS 강의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학생들의 프린트 등을 보면 통합과학에서 벗어난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등교 후 수업 시간에는 더욱 집중하여 각 담당교사가 수업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만일 학원 수강을 통하여 과학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그 학원에서 학교별 수업 대비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더 좋다. 마지막으로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이 통합과학에 반드시 유리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특히 물리학Ⅰ, 화학Ⅰ을 선행한 학생들은 생명과학 및 지구과학 파트에 더 신경써야 한다. 결국 통합과학은 학교별 디테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2 과학-과목별 특성에 맞게 공부물리학Ⅰ은 역학 부분으로 가장 어려운 단원에 속한다. 우선 물리학에 대한 두려움부터 떨쳐야 한다. 특히 물리학에 자신이 없었지만 학종을 생각하여 선택한 경우여도 물리학을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쉬운 문제부터 접근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킬러 문항에서 등급이 나뉜다. 수능형 3점 문제에 많이 도전해야 한다.화학Ⅰ의 경우도 가장 어려운 단원이 나온다.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는 단순 암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계산문제 풀이에 주력해야 한다. 까다로운 계산문제에서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계산을 위해 평소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여기서도 수능형 3점 문제 풀이가 많은 도움이 된다.생명과학Ⅰ에서는 ‘생명과학의 이해’ 단원과 ‘사람의 물질 대사’ 단원이 많이 어렵지 않으나 지엽적인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교과서 및 프린트의 세부 내용까지도 꼼꼼히 공부해야 하고 특히 관련 사례들을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한편 Ⅰ, Ⅱ 단원 내용이 적어 Ⅲ 단원 ‘자극의 전달’까지 범위에 들어가는 학교가 많다. 이 부분은 생명과학에서 ‘유전’과 더불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고 킬러 문제가 분명 등장할 것이다. 수능형 3점 문제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지구과학Ⅰ은 내용 자체가 어려운 단원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소위 ‘말장난’과 같이 문항을 꼬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험은 쉽게 보지만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암기할 내용이 많은 단원이지만 단순한 암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한다.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과서와 프린트를 샅샅이 공부해야 한다.고3 과학-포기하지 말자고 3은 Ⅱ과목 시험을 보는 관계로 이에 대한 대비가 다르다. 소위 ‘정시파이터’들은 내신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다 보니 등급을 높이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한다. 더군다나 Ⅱ과목을 선택한 학생수가 적은 경우 높은 등급 따기가 매우 어렵다. Ⅱ과목 자체가 어렵다 보니 시험을 매우 어렵게 내는 경우는 드물다. 기본에 충실한지가 중요하다. 교과서, 프린트를 기본적인 내용부터 철저히 공부하고 수능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맺음말이상에서 중간고사 과학 과목 대비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고1의 경우 학교별 특성에 신경을 쓰고, 고2는 과목별 특성에 맞는 공부, 고3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모든 학년은 EBS 온라인 수업 내용과 학교 수업 내용을 통합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지면 관계상 구체적이고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상담하기 바란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연구한다.이범석 원장코스모스 과학학원위즈컨설팅 공동대표이투스 학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0-05-07
-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속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방역 현장 지난 4월 18일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강도를 조정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며, 등교나 개학의 경우 전반적 상황을 보고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달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교육부는 지난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여 지난 20일 초등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기준 확진자 10,683명, 전일 대비 9명 증가로 감염자 수가 확실히 줄었기 때문이다.집단 감염이 높은 6개 업종에 속해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 받았던 학원가.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꺽이면서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풍경도 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원·도봉지역 학원가의 방역현장을 살펴봤다.노원구, 학원·교습소 휴원율 30.4%4월 1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관내 학원 및 교습소(25,231곳) 중 단 4,103곳(16.26%)이 휴원 중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노원구는 관내 1,392개 학원 교습소 중 30.4%(423개)가 휴원 중이다. 이는 지난 1일부터 2주 이상 휴원할 경우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자진휴업을 권고하는 과정에서 파악된 수치이다.노원구 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은 “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는 교육부의 강력한 휴원 권고에 따라 노원구 학원 교습소의 80%가 휴원했다. 그러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휴원의 장기화로 경영상(임대료, 강사료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학원들도 더 이상 휴원을 연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4월 기준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예체능 학원의 경우 100% 휴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학원에 강력한 예방 수칙 엄수를 지키며 단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이다.도봉구, 학원· 교습소 휴원율 42%도봉구의 경우 지역내 총 642개소 학원 교습소의 42%에 해당하는 270개소 학원 등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휴원해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는 학원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아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긴급 휴업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하며 파악할 수치로 서울시 전체 학원 교습소 휴원율 18.6%보다 23.4%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반면 휴원에 참여하지 않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금 학원가는 철저한 감염병 관리 중! 온라인 원격 강의부터 마스크 착용 수업, 예방 수칙 엄수까지!지난 3월 23일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른 서울시 소재 학원 점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운영 시 예방 수칙 준수 명령 공문’을 전달했다.이 공문에 따르면 학원 출입구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이나 유증상자 등은 출입을 금지시켜야 하고,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학원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야 한다. 예방수칙 미 준수 학원은 집합, 집회 금지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학원가의 대응 역시 다양하다. 코로나19의 급격한 전파 단계에서는 Twitch, zoom, 구글 meet 등을 이용해 온라인 원격 강의를 진행하는 가 하면 학원 자체 또는 파견업체를 동원하여 방역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또한 현장강의를 진행하는 학원의 경우는 학원 입구에 방명록을 비치하고, 열 감지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를 갖춰 수강생을 비롯한 방문객의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학부모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 소그룹 수업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수시로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는 등 철저한 예방 수칙을 기본으로 하고,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승강기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거나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정기적인 소독도 시행 중이다.자료 제공 : 노원구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노원구청·도봉구청 보도자료, 개별 학원 현장 촬영 2020-04-23
- “불향과 육즙 가득 머금은 오리 숯불 소금구이 개시!” 노원·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달리면 불암산과 수락산 사이 서별내에 아름드리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싼 전통 기와집이 보인다. 바로 전국적으로 지명도 높은 ‘사또오리’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숯불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국내 최고 품질의 냉장 다향오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17가지 요리가 준비된 셀프 바까지 단체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27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성만 대표를 만나 오리 숯불구이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0여 년간 고집한 ‘신선하고 맛있는’ 무한리필 오리고기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저렴한 고기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성만 대표는 고기가 안 좋으면 무한리필은 절대 오래 유지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음식은 건강한 식재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으로 신선도 높은 100% 국내산 냉장 다향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름이 잘 빠지면서 직접 숯불이 올라오는 스테인리스 석쇠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향과 육즙이 잘 보존됩니다.”이처럼 오리 숯불 직화구이는 겉은 노릇하고 속은 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굽는 것이 좋을까“먼저 오리고기를 불판에 적당량 올린 후 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수분이 빠져서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 줍니다. 표면이 노릇노릇해지면 익은 것입니다. 대략 8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기에 간장마늘, 양파 채, 갯벌소금 등 원하는 종류의 소스에 찍어 백김치, 부추, 참나물, 상추, 샐러드, 생마늘 등과 곁들여 먹으면 가장 맛있는 오리 숯불 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기에 이 대표가 꼭 당부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고기를 남기시면 안 됩니다. 무한리필은 포장이 안 됨으로 드실 수 있는 만큼 가져다, 다 드시고 가셔야 저도 계속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드릴 수 있습니다.”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로 여러모로 골칫거리다. 평일 1인당 15,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임으로 다양한 후식까지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하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세계 요리 골라먹는 ‘셀프 바’에 주말 ‘스페셜 타임’까지 만끽사또오리의 명성은 오리고기와 함께 호텔 뷔페 부럽지 않은 ‘셀프 바’ 덕분이다.“단체로 왔는데 오리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나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를 원하는 손님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식, 중식, 베트남식, 인도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오늘의 메뉴는 양송이크림스프, 녹두죽, 과일야채샐러드, 케이준샐러드, 파불고기, 돈가스, 잡채, 잔치국수 등이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토, 일 오후 1시 30분, 일요일 6시 30분은 ‘오늘의 사또 스페셜 타임’으로 베트남식 깐풍기, 오리탕수육, 고추잡채, 치킨마요, 씨푸드 팟타이, 춘권·웨딩쇼마이, 오리로제파스타, 오리해물우동볶음 등 깜짝 요리가 제공된다. 셀프 바는 오후 8시까지다. 계란프라이와 부추전을 직접 해먹을 수 있는 ‘즉석요리코너’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넓은 마당에 스프링 오리, 바이킹, 그네 등 어린이 가족모임에 최적사또오리의 넓은 뒷마당에는 스프링 오리, 바이킹 배, 흔들 그네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식사 후 밤나무 녹음 속 정자그늘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본다면 그것이 바로 힐링 타임일 것이다. 여름에는 빽빽한 산림과 하늘높이 치솟는 물줄기 분수로 주변 기온보다 2, 3도가 낮아 서늘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가끔 산토끼나 다람쥐, 청솔모가 내려와 아이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한다.평일 15,000원, 주말· 공휴일 18,000원, 초등생 8,000원, 36개월 이하 어린이 4,000원이다.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별내동 덕송리 2286-6)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문의 : 사또오리 숯불구이 031-527-5084 2020-04-23
- 학교마다 다른 온라인 학습 & 원격 수업 플랫폼 지난 4월 9일 고3, 중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6일 고등 1,2학년, 중등 1,2학년, 초등4~6학년에 이어 20일 초등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완료되면서 대다수 학교는 단방향 온라인 콘텐츠 학습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다. 온라인 수업도구가 다양한 만큼 학교별로 지정된 온라인 학습 & 원격 수업 플랫폼, 출석 체크 방식 등이 다르다. 노원·도봉지역 고등학교 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도구 현황을 취합해봤다.콘텐츠 탑재형 플랫폼, 양방향 원격 화상 수업 도구 등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도구 설치부터!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형 온라인 교실 ‘온라인 학습관리 매뉴얼 가이드’에는 여러 가지 온라인 학습관리 도구들이 등장한다.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와 학급방 운영이 가능한 네이버 밴드, 구글 클래스룸, 양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한 줌(ZOOM), MS 팀즈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EBS 온라인클래스’는 초중고 교사가 학급 단위,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 여부 체크와 게시판을 활용한 학급 관리를 진행한다. 학생이 클래스를 검색하고 학생 이름으로 가입 신청을 하면 교사가 승인한 후 클래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e학습터’는 학급을 개설해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강좌 등록, 수강,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학급방은 구글 클래스룸, 위두랑,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학교, 비영리단체 등 구글 계정을 보유한 모두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로 수업 개설, 과제 배분, 의사소통과 자료 정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네이버밴드’는 글쓰기, 파일 첨부, 동영상 첨부, 라이브 방송, 출결 확인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양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은 줌, MS 팀즈, 시스코 웹엑스 등이 있다. 먼저 ‘줌(ZOOM)’은 온라인 원격 수업이나 화상 회의 등에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앱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며, PC는 마이크와 화상 카메라가 필요하다. 이 중에서 학교 지정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 설치해야 만 온라인 수업 준비가 가능하다.서울외고 선덕고 EBS 온라인클래스- 줌(ZOOM), 불암고 구글 클래스룸, 대진고 대진여고 상명고 리로스쿨-EBS 온라인클래스 활용한 온라인 수업 시작!그렇다면 노원도봉 지역 고등학교는 어떤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할까?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 EBS 온라인클래스을 기반으로 콘텐츠 활용 중심 온라인 수업을 하는 노원지역 고등학교는 서라벌고, 상계고, 청원여고, 청원고, 혜성여고 등이 있고, 향후 양방향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위해 원격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외고, 선덕고, 영신여고가 EBS 온라인클래스와 화상 줌 (ZOOM)을 병행 활용하고 있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학급 조회와 종례는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하고, 교과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 콘텐츠 탑재형 수업 또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선덕고는 조회와 종례는 담임교사가 ZOOM을 이용해 실시간 활용하고, 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다.불암고는 구글 클래스룸 기반의 원격 수업과 줌(ZOOM)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영동고는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해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별 교사가 구글 클래스룸에서 교과 (과목)별 수업방을 운영하면서 녹화 강의, 학습 콘텐츠 등 콘텐츠 활용 방식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등 교과별 특성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제 제시’ 활동도 병행한다.반면 신일고의 경우는 플랫폼 과부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유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신일고만의 실시간 화상 강의실 사이트 (Uprim 유프리즘)을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 (인터넷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대진고와 대진여고, 상명고는 리로스쿨과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다. 대진고와 대진여고는 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과제 제출 및 출결 확인은 리로스쿨을 사용한다.그 외 재현고는 리로스쿨을, 용화여고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재현고는 학교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리로스쿨에 접속하여 [학급별 게시판]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하고, 게시판에 댓글 등을 통해 담임교사와 소통하여 출석을 확인하고 [학습방]에서 개설된 과목별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용화여고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중심으로 하고 향후 콘텐츠 활용 중심 및 과제 수행 중심 수업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노원·도봉지역 고등학교 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플랫폼>구분학교명온라인 학습 도구고등학교서울외고, 선덕고, 영신여고EBS 온라인 클래스, 화상 줌(ZOOM) 활용불암고 구글 클래스룸 기반 원격 수업, 줌(ZOOM) 활용 실시간 수업 신일고 유료 실시간 화상 강의실 (Uprim 유프리즘)서라벌고, 상계고, 청원여고, 청원고, 혜성여고 EBS온라인 클래스 대진고, 대진여고, 상명고 리로스쿨, EBS 온라인 클래스재현고 리로스쿨 용화여고 네이버 밴드* 각 학교 홈페이지 공개 공지사항 및 가정통신문에 공개된 학교 중심 취합TIP> 원활하고 안전한 원격 수업을 위한 실천 수칙 10가지1. 유선 인터넷과 와이파이 우선 사용2. 영상 회의방 보안강화3. 학습사이트 로그인은 미리미리4. 안전한 프로그램 사용하기 (보안패치)5.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시작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6. 백신 설치하기7. 수업 영상자료는 SD급 이하로 제작8.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9. 교육 자료는 전날 17시 이후 업/다운로드10. 개인정보 보호하기 (사진 촬영 및 외부 배포 금지)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Tip 교육부,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발표 내용 요약지난 4월 7일(화) 교육부는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대상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부 훈령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출결관리, 학생평가(수행평가 포함) 및 학생부 기재 등 전국 공통 가이드라인이다.1. 학생 출결 관리출결확인은 원칙적으로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실시하되, 수업유형에 따라 7일 내 최종 확인하고, 출결 기록은 교과교사가 실시간 또는 사후 출석 증빙자료를 확인해 차시별로 출결 보조장부(출석부) 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메뉴에 출석 또는 결석(결과)으로 기록한다. 출결 처리는 교과교사의 출결 기록(출석부 등)과 학생이 제출한 결석 사유 증빙자료 확인 후 담임교사가 1주일(7일) 단위로 종합하여 월(月)단위 또는 등교개학 후 출결(마감) 처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2. 학생 평가 및 학생부 기재① (유형Ⅰ) 수업 중 관찰,확인 가능형 :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직접 관찰,확인한 학생의 수행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거나 학생부(창의적체험활동 특기사항,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 기재 가능② (유형 Ⅱ) 수업 후 2020-04-23
- 중계동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영어학원 4월 29일 확장 이전 지난 12월 개원한 잉브릿지(EngBridge)영어학원이 불과 5개월도 지나지 않아 4월 29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6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잉브릿지영어학원이 확장 이전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잉브릿지 영어학원만의 단계별 그룹형 수업과 학생별 철저한 맞춤형 관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배정민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영어학습 트레이닝 센터로 전략적인 영어공부의 토대를 만들어 공부 의지만 있다면 최소 영어 2등급을 얻어가는 곳이었으면 한다. 이번 확장 이전은 내신 및 모의고사 등 각종 영어시험에서 재원생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자율학습이 가능한 Study Room을 마련하는 동시에 더 많은 학생들이 잉브릿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2022년 달라지는 수능 & 문이과 융합의 의미? 정시를 향한 꾸준한 전진!배 원장은 “2022,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확대를 비롯해 EBS 연계비중이 50%로 낮아지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타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의 경우 EBS 직접연계가 줄어드면서 사실 상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어 수능에서 영어가 차지하게 될 상대적인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어떤 지문이라도 정확히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또한 “영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전략 과목일 수도 있지만, 안이하게 접근할 경우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이 어려워 질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 현역들은 평소 실력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단단히 다지지 않는다면 1등급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고 강조한다.따라서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단순히 진도빼기 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 실력에 맞춰 실질적인 영문 해석력과 논리 사고력 훈련에 집중하는 질적인 수업을 지향한다.수능1등급 목표, 그룹형 소수정예 수업 & 개인 맞춤형 약점 관리 고집!영브릿지 영어학원의 모든 반은 4~6명을 넘지 않는 그룹형 소수정예 수업과 학생별 약점에 대한 맞춤식 관리가 병행 지원된다. 등록을 위해서는 배치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입문반 신규 개설 : 고1, 고2 대상 기초부터 시작하는 정시 공략 학생 대상공부의지를 갖고 인성만 바르면 abc부터 시작할 각오로 수업을 준비했다는 배 원장은 숙제는 최소화하고 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수능 1등급을 공략할 정시파 학생을 모집한다.▶ 수능기본반 : 영어 기본기 확립! 쓰여있는 데로 정확히 해석하라!영어지문에 문법을 응용하지 못해 감으로만 해석하는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능 핵심단어와 문법 및 구문에 대한 입체적인 학습과 개별화된 코칭을 통해 재원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능실력반 : 언어논리력 향상, 모의고사 기출 훈련으로 성적 상승 지원!평균 90점 이상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해석과 논리적 문제에서 실수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위권 학생 교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능 어법문제 특강,’ ‘빈칸 유형 논리분석 특강’ 등 다양한 특강과 개인별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수능 실전반 : 수능1등급 실력 유지! 자기주도 학습지향수능1등급 실력 유지를 위한 실전반은 매주 엄선된 기출문제와 수능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한다.▶ 맞춤형 과정 : 중등부 일반과정 & 영재/과고/외고 진학 집중반 과정일반과정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한편 적은 범위지만 답을 모두 맞추는 성취감을 통해 공부 훈련에 집중한다. 개인별로 1시간 먼저 등원하여 학원에서 공부-평가-피드백도 진행한다. 집중반은 실제 영재/과학고,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무학년제 수업을 하고 있다.온라인 맞춤 코칭 준비! 수업과 병행 학생별 자기점검 관리잉브릿지 영어학원에서는 정규 수업이외에 개인 맞춤 관리를 위해 ‘Bridge Test’를 준비하고 있다. 문법 문제와 빈칸추론 등 고난이도 문제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비등원일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여 영어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자료 제작에 들어갔다.배 원장은 “방학 한 달의 집중학습은 학기중 3개월과 맞먹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여름방학이 없어진 상황이다. 정시를 준비하는 고2는 지금부터라도 본격적인 수능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겨울방학부터 수능영어를 준비하면 1등급은 어려울 수도 있다”며 “고2 영포자라 할지라도 지금 시작하면 적어도 수능영어는 늦지 않았다. 최소 2등급은 나올수 있다”고 단언한다.문의 : 잉브릿지영어학원 010-8677-6512배정민 원장 프로필>현> 전문 한영 통번역사전> 토피아 민사반 강사 외-서울외대 한영번역학 석사-EAP, BowValley Coll., CA-SELOP, BOSTON Univ., US-고려대 국문과 2020-04-23
- 온라인 개학, 학교 일정 어떻게 달라졌을까? 초·중·고가 모두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다. 4월 9일 고3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고1, 2가, 20일에는 초1까지 전 학년이 인터넷 상에서 새 학기를 맞이했다. 줄어든 수업 일에 비례하여 교육부는 모의고사와 대입 일정을 순차적으로 연기시키고, 일선 학교에도 법정 수업일수 및 시수를 감축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 이상 줄어든 수업일수에 따라 노원구 고교들의 변경된 학사일정을 정리해봤다.중간고사 6월 초, 기말고사 7월 말1학기 중간고사 시행 방식과 온라인 수업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지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 노원구 고교들은 평가 시기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내신 등급을 기말고사 한 번으로 결정하기엔 학생들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중간·기말고사를 모두 실시한다. 수행평가도 등교 개학 이후 원래의 비율대로 실행할 예정이다.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원격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은 등교 후 지필평가를 통해 성취도 등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은 성취 기준과 진도 등을 고려해 진행하고, 이는 시험에도 출제된다. 용화여고는 사설AP를 설치해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비하고 100% 쌍방향 수업을 진행 중이다. 6월 1일 중간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진여고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학습 도움을 주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인 대화와 상담을 하고 있다. 6월 8일 중간고사를 계획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대다수의 학교가 7월 말부터 8월초 시행 예정이다.여름방학 2주, 겨울방학 1달로 축소등교 개학이 언제 시행될지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고교들은 5월초로 예정하고 학사일정을 수립했다. 수업일수는 대진여고가 179일로 가장 많고 영신여고가 178일, 용화여고, 청원여고, 혜성여고는 177일이다. 여름방학은 8월 중순부터 말까지 2주간, 겨울방학은 1월 한 달이다. 청원여고는 8월 7일부터 23일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끝낸다. 영신여고와 혜성여고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다. 1학기 학교별 주요 행사는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혜성여고는 학교의 가장 큰 행사인 창의인성한마당과 혜성 축제를 취소했다. 대진여고는 큰솔잔치를 수능 이후로 연기하고 체육대회는 폐지했다. 영신여고는 스승의 날, 개교기념일 행사 등은 취소를 결정하고 1학기 행사는 등교 개학 후 조정할 예정이다. 다만 수학여행은 모든 고교가 2학기에 배치했다. 청원여고 9월, 대진여고, 용화여고, 영신여고는 10월, 혜성여고는 11월 예정이다. 종업식은 2월 5일이 가장 많다. 영신여고는 2월 9일이다.학부모 단체 4월 말 구성, 영재학급 준비해야학교들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을 4월 말까지 오프라인 모임 없이 구성한다. 학부모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체크해야겠다. 영재학급은 보통 등교 개학 후 2주 이내 선발한다. 하지만 청원여고는 4월 22일 서류접수를 먼저 마무리했다.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모집도 대부분 4월 말까지다.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 학교 일정은 빨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사전 대비할 수 있는 활동들은 미리 미리 해 두는 것이 좋겠다.표1. 온라인 개학에 따른 노원구 여고 학사일정(안)구분수업일수1학기여름방학겨울방학고3고1,2중간고사기말고사대진여고1791756/8(월)~11(목)8/3(월)~7(금)8/18(화)~9/1(화)21/1/8(금)~1/31(일)영신여고1781746/4(목)~9(화)7/27(월)~7/31(금)8/14(금)~30(일)20/12/31(목)~1/31(일)용화여고1771746/4(목)~9(화)7/29(수)~8/4(화)8/12(수)~26(수)21/1/6(수)~1/31(일)청원여고1771746/4(목)~9(화)7/28(화)~8/3(월)8/7(금)~23(일)20/12/31(목)~1/31(일)혜성여고1771736/2(화)~5(금)7/30(목)~8/4(화)8/14(금)~30(일)21/1/5(화)~1/31(일)표2. 2021학년도(현 고3) 대학 입시 일정구분기존변경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20/8/31(월)20/9/16(수)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20/11/30(월)20/12/14(월)수시원서접수기간20/9/7(월)~11(금)20/9/23(수)~9/29(화)합격자발표20/12/15(화)20/12/28(월)정시원서접수기간20/12/26(토)~30(수)21/1/7(목)~1/11(월)합격자발표21/2/1(월)21/2/6(토)수능시행일20/11/29(목)20/12/3(목)성적 통지일20/12/9(수)20/12/23(수)표3. 2021년 전국 모의고사 일정학년시행일주관기관학년시행일주관기관고320/4/24(금)서울시교육청(자택)고1, 220/4/24(금)서울시교육청(자택)20/5/12(화)경기도교육청20/6/18(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20/6/18(목)부산시교육청(서울 불참)20/7/22(수)인천시교육청20/9/16(수)한국교육과정평가원20/9/16(수)인천시교육청20/10/27(화)서울시교육청20/12/3(목)수능20/11/18(수)경기도교육청※ 4월 24일(금) 실시 예정인 고3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등교하지 않고 자택에서 시험지를 자율적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성적표도 나오지 않는다.자료제공. 대진여고 이은섭 교무부장, 영신여고 김선우 교무부장, 용화여고 채유수 교무부장, 청원여고 조돈용 교무기획부장, 혜성여고 김영욱 교무부장 2020-04-23
- 불완전 속에서 안정을 찾아야 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 살아서인지,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는 소식이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그러나 강북 유일의 교육 특구인 은행사거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상황에 마냥 축배만을 들 수가 없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이 얼마나 잠 못 자며 공부하고, 부모님들은 바깥 음식점을 순회하며 공부하는 자녀들을 얼마나 안타깝게 바라보았는가.온라인 개학은 이루어졌지만 중간고사와 모의고사 실시가 불투명한 지금, 무엇이 우리 학생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진중하게 꼭 고민을 해야한다.지금 우리자녀가 해야 하는 것 1. 분명한 개학인지와 충실한 학교공부보통 같았으면 지금 이 시기, 4월 말 혹은 늦어도 5월 첫 주까지 무슨 기간이었는가? 그렇다, 중간고사 기간이었다.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형태로 늦게 개학을 하였지만 여하튼 지금 우리 학생들은 학기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모든 친구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친구들은 막연히 온라인 수업 영상만 틀어놓고 집중하지 않은 채 멍하니 있거나 다른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이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다. 중간고사가 없다하여도 기말고사에 지금 배우고 있는 범위가 해당될 수 있고, 무엇보다 중간고사의 실시여부가 아직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그래서 학습 긴장도가 느슨해지고 있는 지금, 개학을 했다는 인지를 하기 위해서라도 학교공부에 집중해야한다. 앞선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것이다.지금 우리자녀가 해야 하는 것 2. 다양한 집단군에서의 비교평가중학교 중간고사 실시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다. 하지만 고등학교 3월 학력평가는 사실상 취소되었다. 24일 오전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험지를 받은 후 각자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험 응시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학력평가 결과가 전국단위 공동 채점과 성적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각자의 객관적 실력을 확인하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우리가 최종적으로 치러야하는 시험은 전국단위 기준의 비교로 학생들을 평가하지 않는가.학력평가처럼 전국단위는 아니더라도 작게는 여러 단체가 혹은 여러 지역이 모인 곳에서 우리 학생들의 현재 학습역량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겁먹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지금 우리자녀가 해아 하는 것 3. 예외상황이 아닌 보통의 일상생활코로나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하고 있을 일상. 아마도 학생들은 충분한 학습량으로 내신을 대비하고 이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분명하게 메우고, 킬러문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하다면 심화학습까지 하고 있을 것이다. 잊지 말아야한다. 올해 잠시의 예외상황이 마치 항상 그러하였던 것과 같은 착각은 결국엔 뒤늦은 후회로 이어질 것이다. 평가의 기회가 있다면 그것을 적극 활용하여 내가 지금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강점인지를 확인하면 아무래도 수월하게 학습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합평가가 가능하지 않다면 작년의 모의고사 혹은 여러 문제집을 통해 학생의 학습역량 정도를 평가하여서라도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기회는 올 때 잡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학생들은 얼마나 다행인가. 어느 정도는 날개를 펼 기회가 미리 예고 하에 오니 말이다. 중간고사 실시 여부와 상관없이 언젠가는 분명히 학교 정기고사가 시행된다. 이 때, 나에게 주어진 충분한 시간과 나의 학습역량을 평가해 볼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냥 무탈하게 보내고 실전 정기고사에서 모의와 실전을 동시에 진행할 것인가. 주변을 돌아보면 조금이지만 나보다 더 착실하게, 부족한 점을 미리미리 체크하여 나보다 단단하게 앞서가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아직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모두가 긴장을 놓치지 않고 꼭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정소영더베스트학원문의 02-6061-6406 2020-04-23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중,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 대비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강남, 목동에서 학원을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운영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3월 2일 개학예정 이었던 것이 대략 5월초로 거의 두 달 가량 연기됐던 것은 처음 있는 일 입니다.현재로서는 온라인 개학이 아닌 정식 개학은 5월 초로 넘어갈 분위기 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수업일수 문제로 인하여 궁여지책으로 4월 9일 부터 1차로 중3과 고3 부터 온라인 개강을 실시하였고 2차로 4월16일 부터 중1,2와 고1,2의 온라인 개강을 실시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첨예의 관심사는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일정과 시험범위 입니다. 중.고등부는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5월 25일이나 6월초 부터 1학기 중간고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상황을 볼 때 온라인 개강에서의 수업내용인 학교별 영어 교과서나 부교재와 EBS교재가 범위에 들어 갈 것 입니다. 온라인 수업 기간이 대략 2~3주 예정 되며 정식 학교개학은 그 이후로 본다면 5월초쯤 개학 후에 대략 3주 수업 후에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는 셈 입니다. 결국은 대략 3주간의 온라인 수업의 시험 범위가 추가 될 것입니다. 중.고등 학교별로 영어의 시험범위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번에는 대략 영어교과서는 2개과와 5월초 개학 후에 치를 교육청 모의고사와 학교별 부교재와 학교 프린트물이 포함될 것 입니다. 5월초 개학 후에 선정될 고등학교별 부교재의 범위는 기꺼해야 4개강 정도의 진도 이하가 될 것 입니다.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4월말 까지는 미 등원 하고 5월초에 정식 개학하고 3주쯤 후에 바로 1학기 영어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는 것 입니다.온라인 개강으로 다소 어수선 분위기 입니다. 영어 학습을 미리 꼼꼼히 준비하지 않고서는 대략 5월 마지막 주나 6월초에 바로 실시될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학생이 사상초유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1학기 중간고사 피해자가 되느냐 아니면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것을 것인가는 지금부터 미리미리 1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 대비를 꼼꼼히 대비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정식 개학후에 선정되는 고등학교의 부교재와 모의고사를 제외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는 영어교과서 시험대비와 EBS강의를 열심히 수강만 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중간고사 1등급과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중간고사 영어 시험대비 5단계 자체대비 교재로 철저한 시험 대비를 적어도 5월 세째주 까지는 완벽하게 마무리 해야 합니다.신종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중.고등 학생들은 미리미리 1학기 중간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특히 중.고등학교의 변별력 높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은 평소의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항들과 또한 영작문제들과 외부지문 문항들을 무난하게 풀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2020년 1학기 중간고사는 특히 지금부터 미리 철저하게 영어 내신대비를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고 넋 놓고 있다가 부랴부랴 시험대비에 급급한 학생들 사이의 중간고사 성적결과의 차이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확연히 커 질 것입니다.중.고등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중간고사 영어시험에서 변별력 높은 객관식 어법문제나 어휘력과 독해력과 문법실력을 기반으로 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이 중요 합니다.단순 지문암기나 단편적인 영어실력이 아닌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실력으로 응용해서 난이도 높은 문항들을 배정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으려면 평소에 열심히 철저한 어휘력 확장과 문법실력과 독해력이 겸비돼야하며 또한 그것들을 기반으로 한 Writing능력이 탄탄해야 변형된 고난이도의변별력 높은 Killing 문항들을 모두 잘 풀 수 있을 것입니다.영어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 문제내의 적지 않은 지문들을 단순암기가 아닌 직독 직해 WRITING식 숙달을 통한 자연스러운 지문 체화암기를 권합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과 자녀들 모두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건강하시고, 학생들이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를 기원합니다.글 : 에이플러스학원 원장 2020-04-23
- 대학입시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 2020학년도는 코로나 19와 함께 시작되었다. 새 학년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대입 준비는 이어지고 있다. 개학에 즈음하여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시 및 수시에서 과학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정시에서 비중 큰 과학2021학년도(현 고3) 대입에서 중위권 대학 이상 대부분 자연계열 전공은 과학탐구를 필수로 보아야 한다. 특히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다 보니 수학 다음으로 과탐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 일부 상위권 대학은 수학과 과학의 반영 비율이 같다. 그만큼 자연계열에서 과탐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수능에서 과탐 선택은 우선 성적(백분위)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이어야 한다. 수시 학종과 달리 과학 과목 선택의 유불리는 없고 오직 성적이 중요할 뿐이다. 물론 흥미에 맞는 과목에서 성적을 잘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공부하여야 한다. 고3의 경우 대부분 고2 때 배웠던 과목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과 별도로 과탐 공부를 하여야 한다. 고2의 경우는 현재 내신 과목이 수능 과탐 과목이고 대부분 학교에서 수능유형으로 시험을 출제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능을 위한 과학 공부보다는 현재 내신 공부에 충실하는 것이 수능에 대비하는 길이다.학종에서 과학은 전공과 직접 관련수시 학종에서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경우 수학과 과학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국어, 영어도 같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수학과 과학이 전공과의 연계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하여야 한다. 과학은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과목을 정해야 하고 그 과목에서 내신 및 세특 등에 두각을 나타내야 학종을 대비할 수 있다. 필자가 항상 주장하는 내용이지만 다시 강조한다. 모든 과목을 다 잘 할 수 있으면 최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최소한 과학 과목이라도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인서울 합격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노원구 일반고에서 내신 3.8로 인서울 공대(K대, S대)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도 과학 과목은 2등급대를 유지하였고 세특도 의미 있게 기록된 사례를 보았다.비교과 활동에서 과학의 중요성학종 준비를 위한 비교과 활동에서도 과학은 중요하다. 비교과 활동에서도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다 보니 과학을 소재 및 내용으로 한 비교과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장하여 비교과의 소재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공과 관련된 과학 과목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전공적합성을 깊이 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비교과 활동에서 과학과 관련된 깊이 있고 탁월한 활동(보고서, 발표, 토론, 탐구 등)을 하여야 한다.과학으로 채워 가는 자기소개서자연계열 전공을 지원하는 자기소개서에서는 수학 및 과학이 전체 내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소서 내용을 채우기 위해 고등학교에서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모두 활용하며 그 중 의미 있는 몇 개를 소재로 쓴다.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교과 및 비교과에서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어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결국 자소서는 고3이 되어서 쓰지만 그 내용은 이미 고1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과학을 잘 하는 방법우선 꿈과 장래희망에 따른 대학과 전공을 정한다. 구체적인 전공을 정하기 어렵다면 계열 정도라도 정해야 한다. 그래야 과학 공부를 하는 목표가 생긴다. 그리고 관련된 책을 읽는다. 쉬운 책부터 시작하자. 수업은 학교든 학원이든 우선 교과서 예습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단순히 답변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면서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얘기다. 예습과 능동적 참여가 있어야 담당 선생님과 대화가 되고 수업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질문을 하자. 직접 질문하기 곤란하면 질문을 적어 두고 그걸 여러 방법으로 해결해보자. 마지막으로 기록하자. 예습내용, 능동적 수업 참여 내용, 의문점 및 해결 등 짧게라도 기록해 두자. 그렇게 모인 기록이 나중에 큰 무기가 된다.맺음말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은 정시 및 수시에서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지면 관계상 더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하지만 한 가지만 기억하자. 전공관련 과학 과목을 정말 의미 있게 잘 해보자.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0-04-23
- 면역력 떨어지면 찾아오는 불청객, 대상포진 피하려면 이렇게 흔히 대상포진을 수포와 발진으로 대표되는 피부질환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피부질환이 아닌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즉,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반드시 피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인 신경통 같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외부로부터 감염되는 것이 아니다. 척수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다시 활성화되는 기전을 가진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노원척의원 김훈도 원장은 “피로나 만성질환 등으로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위험성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 원장의 도움말로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다.Q.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만 발병하나?A. 대상포진도 여타 질환들처럼 고위험군이 존재하는데, 그 중 50대 이상의 환자 비율이 63%를 차지한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대상포진 전체 환자 74만7740명 중 여성은 45만3898명으로 60.7%를 차지해 남성(29만2637명) 보다 1.5배 많다. 즉, 50대 이상에서 여성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의 발생도 꾸준히 늘고 있다.Q. 피부 발진 외 어떤 증상이 있나?A.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면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몸의 한쪽 편 피부가 가렵거나 옷깃만 스쳐도 쓰리고 아픈 통증이 나타난다. 이후 통증부위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무리 지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치료 후에도 만성적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Q. 대상포진은 어떻게 치료하나?A.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내에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주사하게 된다. 발진이나 수포 등의 피부 증상은 2~4주에 걸쳐 딱지가 앉고 아물게 되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등을 추가로 투약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 증상이 사라졌다고 완전히 치료된 것이 아니며,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하게 되면 만성적으로 통증이 지속돼 완치가 힘들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예방적으로 척추신경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통증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Q.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A. 50대 이상 및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는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예방율은 50% 정도로, 대한감염학회에서는 60세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을 맞게 되면, 대상포진에 걸려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같은 심각한 후유증의 발생도 약 60% 이상 줄일 수 있다.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