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1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전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이하 서울여대)는 노원·도봉지역 여학생들의 최고 인기 대학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플러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1961년 설립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학부교육선도대학(ACE)’, ‘대학 특성화사업(CK)’,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팀 최일춘 입학사정관을 만나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은 수시 1,123명, 정시 599명으로 총 1,722명(정원 외 86명 포함)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는 86명 증가했고, 정시는 45명 감소했다. 수시를 나눠보면 학생부교과가 39명,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인 바롬인재전형이 65명, 실기/실적전형이 4명 늘었다. 반면에 같은 학종인 플러스인재전형은 20명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150명, 고른기회전형은 141명으로 그대로다.올해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설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컴퓨터, 수학, 통계학을 기초로 인문, 사회, 경제, 예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과 활용에 초점을 맞춘 학과다. 서울여대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 양식을 읽어 낼 수 있는 창의적 데이터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빅데이터 분야가 첨단과학 분야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즈음,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분석가, 데이터시각화디자이너, 전략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수시로 26명, 정시로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총 40명을 모집한다.둘째, 지난해까지 융합인재전형으로 경제학과, 경영학과 등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SW융합인재전형으로 전형명을 바꾸고 디지털미디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융합학과만 선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에서는 이 3개 학과는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심리학과는 바롬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바롬인재전형에서만 8명을 모집한다. 스포츠운동과학과(체육학과에서 학과명 변경)도 바롬인재전형에 새롭게 4명이 추가되었다.셋째, 단계별 전형이었던 고른기회전형이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바뀐다.2021학년도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1,722명의 65.2%에 해당하는 1,12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21명으로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 최저가 있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합 7등급 이내이고, 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에는 2개 합 5등급 이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교과전형 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2020학년도 교과전형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 내신평균은 2.0등급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난해 1.9보다 소폭 하락했다.학종은 바롬인재전형(313명)과 플러스인재전형(152명)으로 이원화되어있다. 두 전형의 다른 점에 대해 최일춘 입학사정관은 “우선, 면접시기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수능 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후에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서류평가 방식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30%), 인성(20%), 발전가능성(20%)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반면 플러스인재전형은 특정 평가요소가 우수한 학생의 발전가능성(100%)을 중심으로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라고 한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서류 60%와 면접 40%로 동일하다. 수능 최저는 없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하고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이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은 학종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바롬인재전형 최종 합격자 내신평균은 3.2로 지난해 3.3등급보다 소폭 상승했다. 플러스인재전형은 3.6등급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울여자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1:1입학상담센터〉신청을 하면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다.논술위주전형은 150명으로 논술 70%에 학생부 교과 30%이다. 최저학력기준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을 통해 견해를 제시해야 하는 문항 2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 출제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통합과학과 생명과학Ⅰ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논술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논술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의 내신 평균은 3.6등급이었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 예정이다.2021학년도 정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599명 중 (가)군에서 309명, (나)군에서 67명, (다)군에서 223명을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실기가 40%, 공예전공, 현대미술전공은 실기가 60%이다. 나머지 학과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반영영역의 백분위를 영역별 점수 환산 방법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상위 1개 과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2020학년도 정시 최종 등록자 백분위 평균은 86.84이었다(예체능계열 제외).표1. 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 변경 사항표2. 2020학년도 서울여대 수시모집 전형별 학생부 교과 등급 평균※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반영 방법 : 각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 반영(학년별 반영비율 없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성적 산출근거 : 학생부 4개 교과 전과목 평균(정성적 종합평가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은 참고용)※ 반영 교과 : 인문사회계열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2020-07-30
- 중계동 영어,수학학원 ‘올바른학원’ 개원 오는 8월 3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KFC 건물) 4층에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이 개원한다. 이미 타 지역에서 초?중?고 전문 학원으로 매년 꾸준한 입시 성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올바른학원’은 오히려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 역 유입되면서 은행사거리로 확장이전한다.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입시 중심의 수업과 애정어린 코칭으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과 대입 합격사례를 배출해 낸 실력파 김지연 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 학습 시스템을 물어봤다.# CASE 1. 신민우 (중1 102등 → 중3 전교 3등)중학교 첫 시험에서 102등을 받은 신민우는 김지연 원장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영어 수학 수업만 들었지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수학 성적이 90점 후반~100점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동반 상승하게 된 것.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이유가 되었다. 중3 졸업고사에서 전교 3등으로 받으면서 고교 진학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 2. 이주희 (고2 수학 60점대 → 수능수학 1등급, 성균관대 합격)국어와 영어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수학만큼은 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외고생 주희는 ‘올바른학원’을 만난지 6개월 만에 모의고사 2등급(88점)으로 올라섰고, 수능수학 1등급을 받아내면서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에 동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개념중심의 수학교육과 다양한 심화문제풀이도 주효했지만, 주희는 수학 성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목표 대학을 낮출 때, 김 원장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맞춤식 코칭에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초등부 영어/수학> 초3부터 개별 학습진도로 중등과정 선순환!올바른 학원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어는 ‘기초 영어부터 수능 영어까지’,‘수학은 초등 수학부터 고등 수학 전 과정’까지 선순환하는데 목표를 둔다.영어 수업은 장기적으로 ‘입시’에 맞춘 수업을 지향한다. 김원장은 “초등 때 어학원 중심의 스피킹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하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수능을 위한 영어 실력이 아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명확히 입시를 목표로 초등부터 교육과정에 맞춰 문법, 어휘를 기반으로 정확한 영어 독해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수학 수업은 영재원 합격 및 사고력 수학 교육에 참여했던 부원장이 직접 초-중-고등 연계 과정을 중심으로 교과 수학과 서술형 심화문제의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접목시켜 지도한다. 또한 수능 수학을 전담했던 강사가 고등 심화과정과 수능 과정을 지도한다.<중등부 영어/수학> 학생 역량에 따라 수능 영어와 고등 수학 전 과정 마스터가 목표!올바른학원 중등부에서는 고교진학 후 극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학생 능력에 따라 고등과정을 마스터하도록 지도한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고교 상황을 고려하여 영어는 수능영어 수준의 실력을 쌓고, 수학은 고등 수학 진도까지 가르치는 방식이다.수학 수업은 개념 중심의 반복 수업, 예제 풀이, 응용,심화 문제 풀이, 오답 수정 클리닉 시간을 활용한 1:1 개인별 맞춤식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올바른학원’의 학습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면, 초6부터 의무적으로 수업 전후에 학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여 ‘당일 배운 내용은 당일 복습’하는 습관을 잡는다. 또한 튜터들이 자기주도학습시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플래너를 밀착 관리하여 학생의 과제 수행력, 수업태도, 영어/수학 과목별 약점, 학습 방식 등을 분석하여 월 1회 학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학습 계획과 실행을 동시 관리하여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연계하여 수학은 학생별 오답에 맞춘 효율적인 유형 집중 관리를 지원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온라인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더불어 여름방학부터 예비고1 대상, 주2회 고등(상)과정, 주1회 중 3-하 과정과 클리닉 수업도 마련하고 있다.김원장은 “우리 학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은 극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드라마틱한 경험이 풍부하다. 초중학생 전문 학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고등부 중심 학원에서는 중등부가 소외되기 쉬운데, 중등 중심의 확실한 관리로 고교과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 주효했다. 초중등부터 학습태도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면 고교 진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문의 : 올바른학원(영어) 02-952-0510, (수학)02-952-0507 2020-07-30
- 강력 추천!! 노원구 커튼·블라인드 전문 ‘유명한 집’ 오픈! 계절이 바뀌면 삶의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인테리어에 주목하면서 가볍게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 여름, 암막 등 기능성을 강화한 다양한 소재와 가성비 높은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 연출과 햇빛 차단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그렇다면 최근 노원구 상계동에 새롭게 문을 연 커튼· 블라인드 전문 ‘유명한 집’을 방문해보자. 동대문 시장, 제주도 등지에서 20여년 커튼, 블라인드, 침구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장학주 대표가 운영하는 ‘유명한 집’은 상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있다.동대문 도매가격 기준, 커튼·블라인드 가격 경쟁력 갖춰!노원구 상계동, 중계동을 아우르는 상권 중심에 자리잡은 ’유명한 집’은 직접 방문해서 원단 소재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매장을 열고, 장 대표가 꼼꼼한 상담을 물론 현장 방문 실측, 설치 및 시공까지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장 대표는 “커튼과 블라인드는 제품 가격만 놓고 보면 온라인 쇼핑이 매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부속품, 시공비, 고객이 직접 실측했을 때의 오류와 불편함을 감안하면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많다. 실제 유명한 집은 단골 손님의 경우 이동비만 받고 설치만 해주기도 한다.”며 “유명한 집은 마케팅 비용이 높은 브랜드 대리점과 달리 동대문 도매 가격을 기준으로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마진을 줄여서 가격 경쟁력도 갖추었다.”고 전한다.특히 수 십년 동안 꾸준히 거래해 온 국내 생산업체를 통해 제품의 소재, 제품의 질, 깔끔한 마감 처리 등 제품의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 실제 장 대표가 설치·시공한 현장 포트폴리오만 4~500여개가 넘을 정도로 현장 경험과 노하우도 풍부하다.기능성 갖춘 신 모델부터, 젊은 층 사로잡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커튼까지 완벽 구비장 대표는 “커튼 블라인드 원단이나 색상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손님을 위해 현장을 방운해서 바닥과 천장, 벽의 색상과 톤, 무늬까지 고려해 고객 취향에 맞춘 디자인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제품과 깔끔한 시공에 만족한 고객들이 지인을 소개해주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전한다.노원구 블라인드 전문 ‘유명한 집’은 저가형 중국산 원단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암막 블라인드부터 친환경 콤비 롤 스크린, 천연 우드 블라인드를 비롯해 쉽게 햇빛을 조절할 수 있는 기본형 블라인드 부터 자외선을 차단률에 따른 고급 소재의 블라인드까지 제품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고객 취향에 맞춘 차단율이나 설치 후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한편 커튼 역시 대량 생산되는 심플한 디자인의 폴리 소재부터 친환경 프리미엄 은 나노 암막, 먼지 없는 커튼, 친환경 린넨 소재 등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여 손님이 원하는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국내 생산업체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검수된 제품만 설치·시공하고 있다.장 대표는 “상계동 커튼·블라인드 전문 유명한 집을 방문하면, 솔직한 저를 만날 수 있다. 손님 응대 과정에서 과장하거나 고객이 원하지 않는 비싼 제품을 권하는 일은 없다. 각자의 환경에 맞는 커튼과 블라인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오시면 진심을 다해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고객의 선택을 존중한다.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해서 상담하길 바란다.”고 전한다.문의 : 노원구 커튼·블라인드 유명한집 02-933-2993~4위치 : 서울 노원구 덕릉로 704(1층)/ 상계역 출구 1번출구 130m 2020-07-30
-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알아보자 목적으로는 생활 주변의 여러 가지 의문점 중에서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탐구해 보고 탐구한 내용을 정리?발표하는 대회로 올해는 비대면을 대회로 동영상을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설명 동영상은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물, 최종 완성품, 출품자가 직접 기록한 과학탐구일지 등을 활용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게시용 작품 설명표를 만들어 발표 영상 제작해야 한다. 단체로 참가는 경우는 팀원이 모두 설명에 참여해야 한다. mp4 또는 avi 형식의 100Mb 이내이고 5분 이내의 동영상 제출해야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한 문제해결방법을 익혀 창의역량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시킬 수 있는 대회이므로 적극참여를 해야한다.서울특별시 교육청 주최로 초등부는 참여하지 않으며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을 위한 예선대회대회이며 본선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 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1단계는 학교 대회로 2020년 8월 말까지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각 지역 교육청에서 2단계 심사를진행한다.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로 10월 6일부터 접수를 하며 탐구보고서 형식으로 15~20쪽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각 교육청별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IT SW 융합, 범교과영역 즉 생활주변의 문제해결과제 부문에 참가하며 범교과 부문은 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출품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과학전람회본선대회까지 입상을 목표를 하는 학생은 참고해야 한다.3단계 본선대회는 3단계는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로 2020. 11. 9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 2020년 11월 13일(금) ~ 11월 19일(목)까지 탐구보고서, 요약서, 작품설명 동영상을 심사한 후 2020년 11월 25일 대변 심사를 한다. 마지막 4단계는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출품 할 수 없는 작폼에 대하여 알아보자.과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없거나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 또는 이미 상품화되었거나대학과 공동연구로 발표된 논문은 참가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출품자가 직접창안하여 연구한 작품이 아닌 작품은 참가할 수 없다. 따라서 본인 자신의 창작에 의한 것으로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탐구한 활동 중심으로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있어야 한다. 탐구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1. 탐구(연구) 동기 작품 사진 또는 그림2. 탐구(연구) 내용 가. 선행 연구 고찰 및 탐구의 독창성 나. 탐구 절차 및 방법 다. 작품의 주요 내용3. 탐구(연구) 결과순으로 작성하며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심사기준을 항목별로 알아보면 창의성ㆍ탐구성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접근 과정에서의 창의성ㆍ탐구성 본인의 노력 투입 정도를 보며 작품의 우수성과 함께 출품자 학년을 고려하며 평가한다. 이론적 타당성이란 작품의 목적, 과정, 결론의 명확성 여부와 뒷받침하는 자료와 결론의 확실한 제시를 해야한다. 실용성이란 문제점 해결이 가능하며 기존 연구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킨 정도와 경제성?현실성 여부 및 수요창출 효과가 있는지 평가는 요소이다. 참여성(노력도)란 작품의 제작과 출품과정에 학생의 노력 및 직접 참여정도 즉 탐구일지 반영를 반영하는 것이다.특목고 입시나 대입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학교생활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한 학생들이라면 꼭 참가해 보기를 권한다.지엠에스플렉스 대표 조창모 2020-07-30
- 내 아이가 주인공!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① 학원 상담하기 전에 미리 준비할 것우선 학부모님이 아이의 상태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을 해야 한다. 내 아이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대수가 약한지 기하가 약한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어느 학년, 어느 단원에서 문제가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을 잘 모르겠다고 하면 현재 풀고 있는 문제집이라도 들고 가야 객관적인 상담을 받기 쉽다. 개별 학원의 방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학원의 진단평가 결과가 100%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를 원한다.② 진단평가를 통한 문제점 해결서울대, 영재학교 실적 등을 보고 학원을 고르는 학부모님이 계실지도 모른다. 잘난 남의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지 보다 내 아이를 잘 가르쳐줄 지를 판단해야한다. 특히 중등과정에서는 이것이 더 중요하다. 중등과정만의 문제인지 초등과정까지 확대해야하는 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초(超)개념수학은 진단평가를 통해서 1차 개략적인 진단을 한다. 단순히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 문제를 안 풀어봐서 그렇다’ 라는 것 보다 구체적으로 ‘뭘 모르는지, 왜 모르는지’를 정확히 알아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지를 학부모에게 제시한다.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2차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서 발견하는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개별적인 처방 방법을 학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진행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바로 진도만 나가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면 학생의 상태에 맞추어 진도를 병행하면서 차근차근 고쳐야한다.③ 차별화된 초(超)개념수학으로 실력을 키우는 방법수학은 상위권, 중하위권이냐에 따라 학습량과 이해도가 차이가 난다. 아이들마다 어려워하는 단원이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마다 ‘차이’를 인정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달리한다. 모름지기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생각을 짜내는 고통을 맛보아야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실력이 올라간다. 잘 갈아서 만든 죽과 같이,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을 그대로 받아먹으면 학생은 수린이(수학+어린이)를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수학교재에서는 복잡한 개념과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아주 어렵고 복잡하게 가르친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나중에 이런 문제 배운 적 있다고만 한다. 초개념수학은 이 한 문제를 바로 해결하기 보다는 먼저 이 문제의 코어개념만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그 다음 학생이 코어개념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한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고난이도 한 문제를 확실하고 쉽게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④ 운영 시스템초개념수학 수업은 하루에 2시간 수업 + 2시간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학생에게 주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하는 시간이다. 자율학습 시간에 문제를 충분히 풀고 모르면 휴식시간에 잠깐 힌트 주는 정도이고 학생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사의 개입은 점점 줄여나가고 다른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수업하는 단원은 학생의 이해도와 집중력에 따라 다르게 진행합니다. 초등 개념을 배우면서 관련된 중등 개념을 같이 엮어서 배우면, 개념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진도 속도까지 해결합니다. 개념의 맥락을 터득하고 수학 실력 높이는 데 매우 효율적이지만. 중간에 따라오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는 없을까? 매주 테스트 하며 학생의 수업태도와 2개월에 한 번씩 승급 테스트하여 일정 점수 이상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록 한다.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다시 복습하여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학생별 맞춤식 개별 지도이므로 학습 처방을 즉각 내릴 수 있고 실력의 누수 없이 밀도 있게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초개념수학 시스템은 초기에는 힘들고 느리지만, 한 번 탄력을 받으면 수학실력은 눈에 띠게 좋아지는 구조이다.⑤ 초(超)개념수학 경험 사례나에게 초개념수학을 8개월간 공부한 4학년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선행을 전혀 하지 않고 대치동 수학학원에 테스트 받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대치동 수학학원에서는 제일 진도가 느린 반이 중 1학기를 마쳤기 때문에 수강할 수 없다고 했다. 그 학생의 학부모가 테스트만 한번 받게 해달라고 사정을 해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 학생은 배우지 않았던 1차방정식의 활용문제들을 식을 써서 깔끔하게 해결해서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그 학생에게 가르친 내용은 ‘방정식은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양팔저울과 같다’는 한 문장뿐이다. 양팔저울의 성질을 이용하여 문제에 맞도록 초등 4학년 방식으로 해결했다. 내 아이를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학부모님께 초개념수학을 권해드린다.초(超)개념수학 손현호 원장010-4232-2847 2020-07-30
- 서울대생이 바라본 하재송학원의 “풀케어 관리 시스템” 공부 제대로 하는데 학원이 필요할까?지금껏 공부를 해 온 학생이라면 다음과 같은 불변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의 수와 성적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최상위권 학생들 중 일부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면 학원을 다니는 것은 잘못되었가? 그렇지 않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공부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많은 학원들은 단순히 문제를 풀게 하고,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에 있어서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따라서 많은 학생들은 학원을 다님에도 현재 성적을 유지하는 것에 머무르며, 그러한 경험이 계속되어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학원의 효과를 입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성적의 상승이 꽤 오랜 기간 이루어지지 않고 유지되었다면, 그 학생은 혼자 공부하여도 그 성적을 받을 것이다.공부능력=독해능력?그렇다면 도대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같은 수업을 듣고도 훨씬 더 이해를 잘하는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답답한 면일 것이다. 단순히 똑똑한 친구들이라고 치부하며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독해능력에서의 차이라는 것을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몇 가지의 항목을 체크해 보면 독해습관이 잘못되었을수록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리고 능률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점을 학원에서 알려주고 또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극복시켜 준다는 것은 실제 공부능력에 상승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것이다.충격을 받은 스터디포스 트레이닝학원을 처음 들어갔을 때, 원장님의 스터디포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여러 학원을 다녀보고 수업에 참여해 본 입장에서 단연코 처음 보는 시스템과 발상이다. 보통의 학원은 단기간의 성적향상을 통해 증명하여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공부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는다. 차라리 유형을 한 개라도 더 암기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당장의 잠깐 성정향상 후 찾아오는 침체기를 방지하고 계속해서 상승하는 성적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즉 장기적인 훈련으로 학습습관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놀라웠던 것이다. 심지어 나조차도 학창시절, 이해를 위해서 엄청난 암기와 시간을 쏟아부었던 것을 생각하면 독해능력이 공부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학생과의 일대일 멘토 시스템질문을 받는 선생님들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선생님으로만 선별하여, 단순히 질문을 받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눈치채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이는 평범한 학원에서는 얻지 못하는 효용이다. 개인적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보고 공부방식에 대한 조언 등을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데도 문제풀이 경험이 적어 이를 수학적 언어로 풀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있고, 수학적인 사고의 방법을 몰라 어려워 하는 학생도 있다. 전자인 경우에는 마무리 계산 방식에 대한 팁과 식을 쓰면서 사고를 정리하는 훈련을, 후자인 경우에는 단원별로 어떤 수학적 사고가 요구되는지를 간략하게 알려주는 등의 조언을 주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물어 보았을 때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서 조언을 주는 것이 실제로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상적인 관리 시스템마지막으로 또한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 또한 진지하다. 중위권 학생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 학생들은 흔히 보던 중위권 학생들이 아니다. 무엇인가 시도하려고 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자습시간에는 어떠한 종류의 공부라도 하는 모습이다.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서 정말 모든 수단을 동원하신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자습시간에는 질문을 받는 선생님을 배치하여 감독과 동시에 모르는 부분 등에서의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칙과 체계로 학원의 분위기가 정말 이상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재송학원 장원우 수학관리 담당(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재학)02-938-0809 2020-07-30
- 영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점검이 필요하다! 중계동 학생들의 1학기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짧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짧은 이 시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상담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기말고사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정시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친구들은, 4개월 남은 수능에서 반전을 노리며 본인이 가진 내신 성적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고1,2 학생들은 남은 내신에 좀 더 집중하며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묻는다. 더불어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잡고자, 중1,2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시험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모든 학년을 꿰뚫을 수 있는, 즉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본질적인 출발점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의 ‘제대로 된’ 실력점검이다.우선 구체적인 영어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고자 한다. 메타인지를 검색을 해보면 그 개념을 이처럼 설명한다.“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 즉, 메타인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학습과 같은 인지활동에서, 본인이 정확하게 인식했는지 여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도 이 메타인지에 대한 실험을 성적이 최상위권인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간의 비교를 하며 설명하였는데, 그 과정속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반면, 그 이외의 친구들은 문제집이나 설명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당 개념을 이해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성적 향상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바로 모든 학습 출발의 본질이 바로 메타인지, 즉 자기 객관화된 판단에 기초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 이 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의 실력을 측정할 때, 몇 가지 정해진 ‘영어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의존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찍어서 맞춘 문제인지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해당 학생이 어떤 문법 부분이 이해가 덜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학생의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그 방향을 조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은 정말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귀찮더라도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문법설명서를 구입하여 모르는 문법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반드시 여러 예문을 통해서 본인이 앞으로 비슷한 패턴의 문장이 나왔을 때 스스로 분석해 나갈 수 있는지, 해당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점검하자. 단어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품사에 맞게 단어를 외워야 하며, 반드시 영한, 한영 두방향으로 암기했을 때만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독해의 경우도 독해지문을 마주했을 때 실제 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본인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현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 있어서도 많은 양의 독해문제를 풀며 점검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약한 구문들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저학년일수록 문법적 지식 형성을 과거 한국식 교육이라며 등안시해서는 안되며, 기초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영어문장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방향을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010-9722-7805 2020-07-30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2번 문항의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교내 활동들에 대해서 활동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다.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교외 활동 역시 가능하다. 단순히 활동내용을 기술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의미를 두고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동기를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지원학과와 관련된 활동이 더욱 좋다. 사범대 지망자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한 내용은 당연히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내용적으로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독서 활동과 교과목 발달사항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결합하여 작성할 수도 있다.** 2번 문항 작성 요령1) 학생부에서 지원학과와의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모두 정리한다. 활동 항목이 많을 경우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주제나 내용이 결합 가능한 것들은 묶어서 서술하도록 한다.2) 해당 활동을 시작한 이유나 계기를 서두에 서술한다.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이라는 문항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것이 이 문항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와 계기 역시 지망학과와의 연관지어 서술한다.3) 독서 활동의 경우에는 교과목 수업과 학습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나 계기가 되도록 작성하도록 한다. 독서는 지적 갈증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서 배운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보다 깊이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작성할 때 자기주도적 학습자세와 능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목 세특에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할 때 설득력과 신뢰성이 높아진다.4) 교내 활동을 3개 이내로 작성하라고 했지만 꼭 3개를 쓸 필요는 없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을 반복하는 내용이면 오히려 2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상 깊게 작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5) 예시 : 의예과 지원 학생원본)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마일리지 과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고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대학 컨벤션 홀을 빌려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실질적으로 교육처분을 결정하는 것이 배심원의 역할이었고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선도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의 질서유지와 학생의 반성과 행동개선을 중점으로 생각해 그에 맞게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재판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벌점자의 입장과 여러 사람을 위한 규칙 사이에서 가장 옳은 결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치법정 구성원들이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였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그 결과로 2학년 때는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평가 : 배우고 느낀 점이 의예과와 연관성이 부족하고 진부함첨삭) 저는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마일리지 과다 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었는데 1년에 2회 정도는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다 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학생의 잘못 여부와 처벌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 역할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처벌이 아니라 선도가 목적인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교내 면학분위기 유지와 학생의 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참 거짓을 규명하는 사실 판단이 주가 되는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사회과학은 사실판단을 바탕으로 하되 인간만이 갖는 특성인 가치관을 적용하여 바람직함을 추구하는 가치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할 때도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02-2091-1002 2020-07-30
- “입시 성공에 맞춘 과목별 집중 수업과 통합 관리가 강점!” 관악·동작지역에서 초·중·고 융합단과 학원을 표방하면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 온 관악뉴스터디학원이 교육특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유명한 수학·과학전문 GMS학원과 결합하면서 새롭게 고등부도 개편했다. 특히 정시 확대로 인해 학생별로 수학·영어·국어·과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집중 수업을 통해 급변하는 대입 정책에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수시 전형에 유용한 비교과(자소서, 생기부 관리 등)관리 등 수시 컨설팅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 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추정한 고등부 원장을 만나 입시중심 수업방식을 들어봤다.고등부 역량 집중, 지역 고교 중간고사 전교 1등 및 과목별 1~2등급 다수 배출!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 고등부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새롭게 고등부 학습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 비해 올해 고1- 1학기 중간고사에서 지역 고교(당곡고, 미림여고)에서 전교 1등을 배출해내면서 내신공략 수업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특히 재원생의 30% 이상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1~2등급을 받아내고, 수학에서도 재원생의 15%가 1~2등급을 받아내면서 입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전문 강사진, 내신 잡는 개념 집중수업, 학교별 맞춤식 문제 출제가 강점!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고등부는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 많고 경험 풍부한 과목별 고등 전문 강사진, 학교별 내신-철저한 진도 개념 수업과 개별 문제풀이와 첨삭 밀착 관리, 지역 고교의 기출 문제와 출제 유형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해설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교별 특징에 맞춘 적중률 높은 문제를 제시하며 재원생의 성적 상승을 돕고 있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는 고등부 커리큘럼’을 통해 대입 정책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업이 강점이다.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 고등부 과목별 (수학/영어/국어) 차별화된 수업방식또한 과목별 차별화된 수업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수학은 수학-RCS (수준별 학습 & 약점 영역 개별관리)프로그램 개별 맞춤 과외식 첨삭수업- 학생이 자신의 오답 유형을 극복할 때까지 동일 유형 문제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개별 첨삭하면서 학생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성적 향상을 이루어낸다. 국어는 핵심 개념과 영역을 짚어주는 ‘족집게 방식의 강의’를 지원하고, 영어는 영역별로 난이도와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 분석으로 주요 내용과 어법을 확실히 짚어주는 명쾌한 강의와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장 완성 문제도 제공한다. 추 원장은 “단과 종합 학원이기에 과목별로 수업을 책임지고 학생 개개인은 통합 관리한다. 성적 향상을 가장 큰 목표로 담당 강사가 보충 수업과 수행 평가 지도 및 첨삭 등을 통해 내신과 수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대입(수시/정시)에 주효힌 생기부 기재 및 비교과, 입시 컨설팅 지원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에는 별도로 입시연구소가 있어, 소장님과 조창모 대표, 고등부 원장 3명이 학생과의 선제적인 상담을 통해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점검하고 진로 전공상담을 통해 수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 관리 등 촘촘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각종 외부 경시와 포럼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외부 운영 단체 (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와 협약하여 진행하는 한편, 1365 봉사활동(번역봉사등)을 학원에서 유치하여 관리한다. 특히 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조창모 대표가 직접 고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권유하고 학습 방향과 진로 설정을 돕고 있다.추 원장은 “고1은 학원 의존도가 높은 만큼 최대한 과목별 기본기를 확보해야 한다. 학습량을 늘려 내신의 고난이도 문제 특히 어법과 서술형을 대비해야 한다. 본격적인 수능을 대비하는 고2는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늦어도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수준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난이도에 적응해야 한다. 내신은 고2 수준의 모의고사를 집중 활용하는 동시에 고3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실전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고 조언한다.위치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94문의 : 관악뉴스터디GMS학원 02-889-3111 2020-07-28
-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외국어에 능한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선택과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에서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 11개 대학에서의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서울외고의 이상준 교무기획부장과 박동훈 3학년 부장을 만나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실적을 비롯한 주요대학교 입시 결과 및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에 주효했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2020학년도 대입 수시 결과, 재학생 기준 50.7% 합격!서울외고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재학생 209명 중 106명 (중복 219명)이 4년제 주요대학 및 해외대학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재학생 수시 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서울) 14명, 고려대(서울)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9명에 불과하던 합격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나면서, 까다로운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등급 합6)을 맞추는 일반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성균관대 29명, 숙명여대 17명, 성신여대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었다. 재학생 수시 합격생 106명 중 90% 이상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이며, 10%이내가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 합격자로 상위 11개 대학 진학에 있어 꾸준히 진일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외고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2017학년 44.5%, 2018학년 50.6% 201학년 53.5%에 이어 꾸준히 재학생의 50% 이상이 수시전형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재학생 정시 합격생와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 수는 더욱 늘어난다.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졸업생 포함 지난해 5명 (수시 2명, 정시 3명)이던 합격자 수는 올해 8명 (수시 6명, 정시 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졸업생 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1명이 합격했다. (표1,2 참조)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이 핵심!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1학년은 보통 교과의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은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I의 외국어 계열 과목을 주로 공부한다. 또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실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 등 해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지도에도 주목해야 한다.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은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융합 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박동훈 3학년 부장Mini Interview▶이상준 교무기획부장Q.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주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학년별 진학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삼우제’ 멘토링 시스템은 ‘한 모퉁이를 들어주면 세 모퉁이로 응한다.’는 의미로 고1 학생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참여하고, 고2의 경우는 전형과 전공 등 진학을 구체화하는 시기인 만큼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 중 5년차 이상 되는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차원에서 학생 희망 전공별로 그룹핑하여 전공교사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올해는 최대 50명 정도 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Q. 2020학년도 대입 실적이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최근 학원가에서 우리학교의 서울대 진학실적만 보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난해 신입생 경쟁률을 살펴보면 타 외고의 경쟁률이 낮아진 반면 우리학교는 1.46:1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우리 학교는 학생 1인 1담임제가 아니라, 고1부터 복수담임 체제라고 보면 된다. 학생 1인은 담임 교사, 3학년 부장교사, 삼우반 특활 부장, 교감선생님 등 전공별로 집중 지도하면서 희망 전공별로 전공 교사를 붙여 수학교사는 경제, 통계학과 지망학생을, 어문계열은 독일어 등 전공어 교사가 집중 관리하는 멘토링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1, 고2 동아리 활동과 교내 경시대회 등이 어떻게 진행되나?지난 6월 중순 총 29개의 동아리 중 봉사, 여행 등 활동을 제외한 2/3에 해당하는 17~18개 학술동아리를 편성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기준으로 고1+고3, 고2+고3 형태로 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국어, 영어 말하기, 영어 에세이 쓰기, 학술보고서 대회, 융합인재, 독서 기록 등 교내 경시대회는 교육계획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외고 특성상 학술 동아리 활동이나 전공어 경시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심화 활동이다.▶ 박동훈 3학년 부장Q. 2020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 있다면?지난 몇 년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보완하면서 학생 특성에 맞춘 교사들의 생기부 기술 및 관리 (학생 개인별 노력과 성과, 과정)능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측면이 있다. 서울대의 경우는 외고 특성을 살려 어문계열을 집중 공략했던 부분도 주효했다.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사가 학생과 토론, 발표 등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한 수업방식을 연구하고 교사 학습방법이나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우리학교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을 높이게 되었다는 생각이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3의 입시지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이미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10개 반 담임교사가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지난해와 달리 서울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모시고 진행하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 진행이 쉽지 않다. 따라서 대학과의 간담회, 일부 대학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50명 내외로 제한하여 입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8월 중순 부터는 학생 희망 전공별로 (어문계열/ 상경계열/사회과학계열 등) 전공 교과별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교과 세특 관리, 자소서 작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Q 정시 확대가 이슈화되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정시 준비가 곧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을 도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2020학년도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가 결과적으로 수능 경쟁력이 가져다 준 쾌거라 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는 건 수능 경쟁력인 동시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희망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소신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주 초 학생들의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본관 4-5층에 360여석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