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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점검이 필요하다! 중계동 학생들의 1학기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짧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짧은 이 시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상담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기말고사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정시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친구들은, 4개월 남은 수능에서 반전을 노리며 본인이 가진 내신 성적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고1,2 학생들은 남은 내신에 좀 더 집중하며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묻는다. 더불어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잡고자, 중1,2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시험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모든 학년을 꿰뚫을 수 있는, 즉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본질적인 출발점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의 ‘제대로 된’ 실력점검이다.우선 구체적인 영어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고자 한다. 메타인지를 검색을 해보면 그 개념을 이처럼 설명한다.“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 즉, 메타인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학습과 같은 인지활동에서, 본인이 정확하게 인식했는지 여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도 이 메타인지에 대한 실험을 성적이 최상위권인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간의 비교를 하며 설명하였는데, 그 과정속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반면, 그 이외의 친구들은 문제집이나 설명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당 개념을 이해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성적 향상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바로 모든 학습 출발의 본질이 바로 메타인지, 즉 자기 객관화된 판단에 기초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 이 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의 실력을 측정할 때, 몇 가지 정해진 ‘영어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의존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찍어서 맞춘 문제인지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해당 학생이 어떤 문법 부분이 이해가 덜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학생의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그 방향을 조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은 정말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귀찮더라도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문법설명서를 구입하여 모르는 문법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반드시 여러 예문을 통해서 본인이 앞으로 비슷한 패턴의 문장이 나왔을 때 스스로 분석해 나갈 수 있는지, 해당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점검하자. 단어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품사에 맞게 단어를 외워야 하며, 반드시 영한, 한영 두방향으로 암기했을 때만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독해의 경우도 독해지문을 마주했을 때 실제 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본인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현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 있어서도 많은 양의 독해문제를 풀며 점검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약한 구문들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저학년일수록 문법적 지식 형성을 과거 한국식 교육이라며 등안시해서는 안되며, 기초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영어문장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방향을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010-9722-7805 2020-07-30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2번 문항의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교내 활동들에 대해서 활동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다.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교외 활동 역시 가능하다. 단순히 활동내용을 기술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의미를 두고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동기를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지원학과와 관련된 활동이 더욱 좋다. 사범대 지망자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한 내용은 당연히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내용적으로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독서 활동과 교과목 발달사항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결합하여 작성할 수도 있다.** 2번 문항 작성 요령1) 학생부에서 지원학과와의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모두 정리한다. 활동 항목이 많을 경우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주제나 내용이 결합 가능한 것들은 묶어서 서술하도록 한다.2) 해당 활동을 시작한 이유나 계기를 서두에 서술한다.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이라는 문항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것이 이 문항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와 계기 역시 지망학과와의 연관지어 서술한다.3) 독서 활동의 경우에는 교과목 수업과 학습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나 계기가 되도록 작성하도록 한다. 독서는 지적 갈증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서 배운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보다 깊이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작성할 때 자기주도적 학습자세와 능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목 세특에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할 때 설득력과 신뢰성이 높아진다.4) 교내 활동을 3개 이내로 작성하라고 했지만 꼭 3개를 쓸 필요는 없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을 반복하는 내용이면 오히려 2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상 깊게 작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5) 예시 : 의예과 지원 학생원본)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마일리지 과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고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대학 컨벤션 홀을 빌려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실질적으로 교육처분을 결정하는 것이 배심원의 역할이었고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선도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의 질서유지와 학생의 반성과 행동개선을 중점으로 생각해 그에 맞게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재판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벌점자의 입장과 여러 사람을 위한 규칙 사이에서 가장 옳은 결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치법정 구성원들이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였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그 결과로 2학년 때는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평가 : 배우고 느낀 점이 의예과와 연관성이 부족하고 진부함첨삭) 저는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마일리지 과다 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었는데 1년에 2회 정도는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다 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학생의 잘못 여부와 처벌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 역할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처벌이 아니라 선도가 목적인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교내 면학분위기 유지와 학생의 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참 거짓을 규명하는 사실 판단이 주가 되는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사회과학은 사실판단을 바탕으로 하되 인간만이 갖는 특성인 가치관을 적용하여 바람직함을 추구하는 가치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할 때도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02-2091-1002 2020-07-30
- “입시 성공에 맞춘 과목별 집중 수업과 통합 관리가 강점!” 관악·동작지역에서 초·중·고 융합단과 학원을 표방하면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 온 관악뉴스터디학원이 교육특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유명한 수학·과학전문 GMS학원과 결합하면서 새롭게 고등부도 개편했다. 특히 정시 확대로 인해 학생별로 수학·영어·국어·과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집중 수업을 통해 급변하는 대입 정책에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수시 전형에 유용한 비교과(자소서, 생기부 관리 등)관리 등 수시 컨설팅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 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추정한 고등부 원장을 만나 입시중심 수업방식을 들어봤다.고등부 역량 집중, 지역 고교 중간고사 전교 1등 및 과목별 1~2등급 다수 배출!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 고등부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새롭게 고등부 학습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 비해 올해 고1- 1학기 중간고사에서 지역 고교(당곡고, 미림여고)에서 전교 1등을 배출해내면서 내신공략 수업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특히 재원생의 30% 이상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1~2등급을 받아내고, 수학에서도 재원생의 15%가 1~2등급을 받아내면서 입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전문 강사진, 내신 잡는 개념 집중수업, 학교별 맞춤식 문제 출제가 강점!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고등부는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 많고 경험 풍부한 과목별 고등 전문 강사진, 학교별 내신-철저한 진도 개념 수업과 개별 문제풀이와 첨삭 밀착 관리, 지역 고교의 기출 문제와 출제 유형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해설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교별 특징에 맞춘 적중률 높은 문제를 제시하며 재원생의 성적 상승을 돕고 있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는 고등부 커리큘럼’을 통해 대입 정책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업이 강점이다.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 고등부 과목별 (수학/영어/국어) 차별화된 수업방식또한 과목별 차별화된 수업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수학은 수학-RCS (수준별 학습 & 약점 영역 개별관리)프로그램 개별 맞춤 과외식 첨삭수업- 학생이 자신의 오답 유형을 극복할 때까지 동일 유형 문제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개별 첨삭하면서 학생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성적 향상을 이루어낸다. 국어는 핵심 개념과 영역을 짚어주는 ‘족집게 방식의 강의’를 지원하고, 영어는 영역별로 난이도와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 분석으로 주요 내용과 어법을 확실히 짚어주는 명쾌한 강의와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장 완성 문제도 제공한다. 추 원장은 “단과 종합 학원이기에 과목별로 수업을 책임지고 학생 개개인은 통합 관리한다. 성적 향상을 가장 큰 목표로 담당 강사가 보충 수업과 수행 평가 지도 및 첨삭 등을 통해 내신과 수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대입(수시/정시)에 주효힌 생기부 기재 및 비교과, 입시 컨설팅 지원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에는 별도로 입시연구소가 있어, 소장님과 조창모 대표, 고등부 원장 3명이 학생과의 선제적인 상담을 통해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점검하고 진로 전공상담을 통해 수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 관리 등 촘촘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각종 외부 경시와 포럼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외부 운영 단체 (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와 협약하여 진행하는 한편, 1365 봉사활동(번역봉사등)을 학원에서 유치하여 관리한다. 특히 관악뉴스터디지엠에스학원 조창모 대표가 직접 고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권유하고 학습 방향과 진로 설정을 돕고 있다.추 원장은 “고1은 학원 의존도가 높은 만큼 최대한 과목별 기본기를 확보해야 한다. 학습량을 늘려 내신의 고난이도 문제 특히 어법과 서술형을 대비해야 한다. 본격적인 수능을 대비하는 고2는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늦어도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수준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난이도에 적응해야 한다. 내신은 고2 수준의 모의고사를 집중 활용하는 동시에 고3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실전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고 조언한다.위치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94문의 : 관악뉴스터디GMS학원 02-889-3111 2020-07-28
-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외국어에 능한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선택과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에서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 11개 대학에서의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서울외고의 이상준 교무기획부장과 박동훈 3학년 부장을 만나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실적을 비롯한 주요대학교 입시 결과 및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에 주효했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2020학년도 대입 수시 결과, 재학생 기준 50.7% 합격!서울외고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재학생 209명 중 106명 (중복 219명)이 4년제 주요대학 및 해외대학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재학생 수시 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서울) 14명, 고려대(서울)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9명에 불과하던 합격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나면서, 까다로운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등급 합6)을 맞추는 일반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성균관대 29명, 숙명여대 17명, 성신여대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었다. 재학생 수시 합격생 106명 중 90% 이상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이며, 10%이내가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 합격자로 상위 11개 대학 진학에 있어 꾸준히 진일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외고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2017학년 44.5%, 2018학년 50.6% 201학년 53.5%에 이어 꾸준히 재학생의 50% 이상이 수시전형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재학생 정시 합격생와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 수는 더욱 늘어난다.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졸업생 포함 지난해 5명 (수시 2명, 정시 3명)이던 합격자 수는 올해 8명 (수시 6명, 정시 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졸업생 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1명이 합격했다. (표1,2 참조)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이 핵심!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1학년은 보통 교과의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은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I의 외국어 계열 과목을 주로 공부한다. 또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실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 등 해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지도에도 주목해야 한다.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은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융합 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박동훈 3학년 부장Mini Interview▶이상준 교무기획부장Q.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주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학년별 진학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삼우제’ 멘토링 시스템은 ‘한 모퉁이를 들어주면 세 모퉁이로 응한다.’는 의미로 고1 학생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참여하고, 고2의 경우는 전형과 전공 등 진학을 구체화하는 시기인 만큼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 중 5년차 이상 되는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차원에서 학생 희망 전공별로 그룹핑하여 전공교사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올해는 최대 50명 정도 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Q. 2020학년도 대입 실적이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최근 학원가에서 우리학교의 서울대 진학실적만 보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난해 신입생 경쟁률을 살펴보면 타 외고의 경쟁률이 낮아진 반면 우리학교는 1.46:1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우리 학교는 학생 1인 1담임제가 아니라, 고1부터 복수담임 체제라고 보면 된다. 학생 1인은 담임 교사, 3학년 부장교사, 삼우반 특활 부장, 교감선생님 등 전공별로 집중 지도하면서 희망 전공별로 전공 교사를 붙여 수학교사는 경제, 통계학과 지망학생을, 어문계열은 독일어 등 전공어 교사가 집중 관리하는 멘토링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1, 고2 동아리 활동과 교내 경시대회 등이 어떻게 진행되나?지난 6월 중순 총 29개의 동아리 중 봉사, 여행 등 활동을 제외한 2/3에 해당하는 17~18개 학술동아리를 편성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기준으로 고1+고3, 고2+고3 형태로 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국어, 영어 말하기, 영어 에세이 쓰기, 학술보고서 대회, 융합인재, 독서 기록 등 교내 경시대회는 교육계획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외고 특성상 학술 동아리 활동이나 전공어 경시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심화 활동이다.▶ 박동훈 3학년 부장Q. 2020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 있다면?지난 몇 년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보완하면서 학생 특성에 맞춘 교사들의 생기부 기술 및 관리 (학생 개인별 노력과 성과, 과정)능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측면이 있다. 서울대의 경우는 외고 특성을 살려 어문계열을 집중 공략했던 부분도 주효했다.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사가 학생과 토론, 발표 등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한 수업방식을 연구하고 교사 학습방법이나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우리학교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을 높이게 되었다는 생각이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3의 입시지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이미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10개 반 담임교사가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지난해와 달리 서울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모시고 진행하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 진행이 쉽지 않다. 따라서 대학과의 간담회, 일부 대학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50명 내외로 제한하여 입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8월 중순 부터는 학생 희망 전공별로 (어문계열/ 상경계열/사회과학계열 등) 전공 교과별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교과 세특 관리, 자소서 작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Q 정시 확대가 이슈화되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정시 준비가 곧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을 도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2020학년도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가 결과적으로 수능 경쟁력이 가져다 준 쾌거라 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는 건 수능 경쟁력인 동시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희망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소신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주 초 학생들의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본관 4-5층에 360여석 2020-07-16
- 고2, 정시준비 시작하자! 상위권 대학의 수능 비중이 대부분 40%까지 확대되면서, 내신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들도 정시를 통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수시에 강한 학생과 모의고사에 강한 학생이 다소 구분되기는 하지만 내신 성적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낮은 실력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한, 정시는 재수생과의 경쟁도 각오해야 하는 힘든 경쟁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험난한 길을 뚫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굳은 마음가짐과 좌절하지 않는 용기,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인 정시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 0.1%라도 성공 확률을 높일 것이다.수능은 범위가 있는 시험이다. 2020년 7월말을 기준으로 큰 아이와 같은 학년인 고2가 보게 될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대략 16개월을 남겨 두고 있다. 아무리 "영포자"라 할지라도 이 정도 기간이면 수능 영어에서는 충분히 1등급을 노려볼 수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다행히 모든 다른 수능과목들처럼 영어도 수능시험 범위가 있다는 사실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주변에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관찰해보면 정말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를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 조기 교육의 붐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수 년간 영어 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뒤늦게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다른 또래에 비해 영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못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장기간 영어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영어가 요구하는 접근법에 대해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원하는 수준의 점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수능영어의 범위인 영어1과 영어2를 충분히 소화했다면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어공부의 시작이 늦었더라도 이제부터 열심히 한다면 영어는 충분히 1등급에 도전해볼 수 있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수능, 전략이 중요하다.사실상 수능은 국, 영, 수, 탐구 두 과목 네 영역 딱 다섯 과목으로 승부를 본다. 대학마다 반영 과목과 반영 방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두 영역에서 1등급을 확보해둔다면, 남은 두 영역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에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대략적으로 볼 때 2영역에서 1등급을 확보한다면 남은 2과목이 모두 1등급이거나 1등급, 2등급 각각 1개면 SKY권, 두 과목 모두 2등급이면 서성한권을 노려봄직하다.이미 모든 과목에서 1등급에 가까운 충분한 기본실력을 쌓아놓은 학생이라면 약한 과목을 보강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내신 성적 3등급 밖의 학생들은 1등급의 갯수를 늘려나가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리고, 수학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1등급을 올리는 것이 2배 이상 힘들다는 점도 고려하면서 대입 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이런 점들을 감안하여 본원의 고2 재학생들에게 추천한 전략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학 문제를 매일 20문제씩 풀면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영어와 탐구 2과목을 1등급 수준에 올려 놓자는 것이다. 가능하면 올해 12월 초까지, 늦어도 내년 2월말까지는 영어와 탐구 2과목은 1등급을 확보하고 이후에는 이 과목들은 1등급 실력 유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수학과 국어에 전력투구를 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암기과목인 탐구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1등급 확보가 더 쉽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중위권일지라도 모의고사에 영어와 탐구 두 과목이 늘 1등급이라면, 수능날까지 다른 두 과목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수능영어 1등급, 어떻게?본원의 수능영어 프로그램은 빠른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높은 탑을 쌓을 수 없다. 수능입문반은 영어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을 위해 어휘, 문법, 듣기, 독해의 기본기를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입문반은 배치고사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입문반에서 충분한 실력을 쌓거나 배치고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수능기본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기본반에서는 해석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어의 기본을 완성한다. 기본반을 통과했거나 2단계 배치고사에서 실력을 입증할 경우 수능영어 1등급을 겨냥하여 공부하는 수능실력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수능 수준의 모의고사에서 2회 연속 95점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주1회 과정인 수능실전반으로 승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전반 학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본원이 타 영어학원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전문 통번역사 출신의 원장이 오랜 기간 공부하면서 쌓은 영어 내공이 수능영어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보여주기식 학습법은 철저히 지양한다는 점, 난이도 높은 영어문제들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제공한다는 점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본원은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능영어 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재원생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능영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잉브릿지 영어학원 배정민 원장문의: 010-8677-6512 2020-07-16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1번 문항은 고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에 대해 작성하라는 것이다. 물론 전공과 연계된 내용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1번 항목에서 드러내야 하는 것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이다. 고등학교 학습과 대학교 학습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율성과 책임이다. 대학교 학습의 경우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한다. 그만큼 학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생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1번 문항에서는 자신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대학생이 되기에 충분한 자질과 경험을 갖춘 학생이라는 점을 드러내야 한다.명신해야 할 사항은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항에서 요구하는 것이 바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운 점이 무엇인지 잘 서술하지 않고 느낀 점 역시 “성적이 향상되어서 좋았다”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실제로 학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구체적 경험들을 했다면 반드시 배운 점과 학습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만약 큰 의미가 없는 학습 경험을 서술한다면 배운 점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없을 것이다. 이때, 학생들은 대부분 학습 성공 사례만을 서술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패의 사례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느낀 점은 있을 수 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1번 문항 작성시 고려 사항1) 학습 경험에만 치우치지 마라. 노력이나 학습 경험 그 자체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부각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노력 끝에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급이 향상되었다고 작성하는데 그것은 커다란 의미가 없다. 내신 성적은 학생부에 기재되어 있고 모의고사 성적은 기재될 수 없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이 그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적 향상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2) 학업에 노력을 기울인 과목과 본인이 대학교에서 전공할 학과와의 연관성이 높을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전공적합성은 학종의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기 때문이다.3) 작성해야 하는 학업 과목이 반드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일 필요는 없다. 학과에 맞춰 사탐, 과탐 과목에 대한 학습 과정을 작성해도 좋다. 서울대 영문학과 합격자는 중국어 학습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사례) 한자에 대한 원리적인 접근을 하다 보니 한자의 뜻과 모양을 보며 수동적으로 문자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모양을 보며 뜻을 추론하는 확장적인 사고를 하면서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언어가 형성된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4) 탁월한 성적을 기록한 과목의 학습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항 특성상 전반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전반적으로 모든 과목에 대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을 작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학생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성적이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계속 우수했던 과목의 학습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5)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성적이 뚜렷하게 향상된 과목의 학습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던 과목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이 나온 경우라면 이 과목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나 원인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야 하고 성적 향상 과목이 대학에서 전공과 연계되어 전공적합성이 높은 과목이면 더욱 좋다.6)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에 기반하는 것이 신뢰성을 높이기 때문에 독서 활동과 교과목 세특 내용과 연관지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7) 지적 호기심이 생겨서 학업 과목의 학습을 열심히 시작했다고 작성하면 합격에 유리하다. 학생들이 1번 문항을 작성하면 대부분은 고등학교 들어와 생각지도 못한 성적을 받아 충격을 받고 반성한 후 본격적으로 학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성적을 올리겠다는 의무감 보다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긴 이유와 학업 이외에 독서와 조사를 통해 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을 한 과정을 서술하는 것이 더 참신하고, 이 문항을 배치한 대학의 의도에 더 부합한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20-07-16
- 2020학년도 상산고 창의수학과학 및 독서인성 2차 면접기출문제 분석 합격전략 상산고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2단계 창의 면접과 독서인성 면접을 진행한다. 상산고는 2018학년도까지는 집단토론 면접을 진행하였으나 2019학년도 부터는 수학과학 면접과 독서/인성면접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2021학년도 작년과 같이 상산고 창의면접인 수학과학 면접과 독서 및 인성면접을 진행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상산고 창의면접 즉 수학과학 면접에 대하여 알아보자.면접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나누어 실시하는데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면 창의 면접 준비실에서 시험을 받고 준비시간은 20분 동안 수학과 과학문제를 풀다 이후 면접실로 이동하면 면접관이 수학과 과학으로 두분이 면접을 진행한다. 20분간 면접 준비실에서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하는 것과 상산고 1차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 중 자기주도학습 내용의 진위여부와 진로동기, 생기부 내용을 꼼꼼히 질문을 한다. 이후 상산고 독서 및 인성 면접을 진행하는데 상산고 창의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독서인성 면접도 면접준비실에서 10분간 독서 지문에 맞은 상황을 독서에 연관지어 설명하는 문제를 푼다. 이후 면접실로 이동하여 약 10분간 면접을 진행한다.면접관은 두 분이 있다. 이때는 상산고 자기소개서는 인성영역과 함께 가장 의미 있는 독서 3권을 쓰고 읽게 된 동기와 느끼고 영향을 받은 내용을 작성하는데 이 내용을 중심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면접 준비실에서 풀었던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가에 대한 설명도 한다. 독서는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3권이외에도 생기부에 작성된 책도 질문을 한다. 그럼 문항별로 창의 면접은 중 수학영역은 지문으로 종이규격의 역사설명과 종이의 규격 조건 제시되었다. 조건 1. 종이를 긴변을 이등분, 조건 2. 나뉘어진 종이는 모두 닮음문제1 A4 100장을 얻기위해 필요한 A0의 수를 구하여라.문제2 A4를 몇 배 확대복사하면 B4의 넓이와 같아질까?문제3 종이의 규격 조건의 1번을 삼등분으로 바꾸면 가로와 세로의 길이의 비는 얼마인가.문제4 A3의 짧은 변과 B4의 긴 변의 길이의 비를 구하여라.과학문제는 화학에서 분자의 움직임으로 속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독서 및 인성 문제는 지문으로 우리집 동산에 보잘 것 없는 복숭아가 있는데 흙을 바꾸거나 뿌리를 파서 고쳐 심지도 않았고 다만 접목으로 얻은 한가닥의 가지가 줄기가 되고 꽃다운 꽃이 피어나고 전혀 딴 것으로 변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닦고 다시 보게 하였다.문제1 이글에서 드러나는 글쓴이의 생각의 변화는 무엇인가?문제2 글쓴이의 변화와 비슷한 예시 책을 2권 연결해 견해를 밝히시오위 문항은 면접 준비실에 출제 문항의 일부이다. 문항에서 알 수 있듯이 창의적 사고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수학은 실생활에서 그냥 지나치는 종이의 규격을 가지고 비율과 비를 묻는 문제로 창의사고력 문제이고 과학은 화학 지식을 묻는 문제이며 독서 및 인성 문제는 처음에는 이치가 어긋난다고 생각했지만 하나의 변화가 결국의 전체가 변화되어 글쓴이가 깨닫게 된점을 묻는 문제이다. 면접 준비를 위해서는 상산고 문제뿐아니라 다른 전국 자사고인 하나고, 북일고, 한일고, 외대부고, 민사고 등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예상문항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하겠다. 고등선행 문제나 (KMO)경시유형의 문제는 전혀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별면접 질문으로프렉탈이 실생활 사용되는 경우를 설명해 보아라.빙하가 녹으면 주면 해수면의 상승하는 이유를 설명하여라.만약 룸메이트가 잠을 안자고 밤늦게 폰을 할 때 해결방안 말해 보아라.양자역학이 인문학과 어떤 연관이 있나요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에 대해 말해 보세요지원자가 생각하는 현대사회에서 평균수명은 얼마인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탄소나노튜브가 안정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여라.좋은 의사와 나쁜 의사의 차이는 무엇인가.물리학자가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등이 였다. 위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진로희망관련, 수학과 과학의 창의성에 관한 문제 그리고 독서와 연관지어 설명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개별면접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등 교과과정에서 수학과 과학의 심화문제, 창의사고력문제를 연습하는 것이 합격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생기부에 독서는 연간 10권이상 읽어야 하며 봉사활동, 동아리활동과 진로활동도 꼭 챙겨야한다. 다음은 2021학년도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하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지엠에스플렉스 대표 조창모 2020-07-16
- “수학 공부의 체계적인 전략없이 대학 없다” 시험 점수가 어떻게 공부했느냐의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공부하고 점수를 기대하고 있다면 공부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자질과 학습 방법을 좀 더 체계적이면서 맞춤형으로 관리되어야 변화와 기대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래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한 접근방법을 적어본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서 점수만 기대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현 중3 상위권의 고등내신, 수능 1등급 전략현 중3 상위권정도의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는 고등과목에 대한 학습의 준비가 시작되어야 한다. 기본개념 익히기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상위권 학생이라면 기본개념은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판단한다. 문제는 고등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고난이도 3문제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이 3문제로 등급이 갈리기 때문이다. 주로 학습해야 하는 문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EBS 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현 중3 중하위권의 인서울 하기 전략현 중3 중하위권 학생들의 인서울하기 전략으로는 내신시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게 무슨얘기냐면 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내신시험이 매우 다른데 모든 학생들은 중학교때 시험준비하듯 고등학교 시험대비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첫 시험부터 낮은 점수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그것은 고등학교 시험 비교 적응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단원별 반복학습도 5회 이상 반드시 해야만 고등학교 시험에 적응할 수 있다.고 1, 2학생 3/4/5/6등급으로 인서울 하기 전략3,4,5,6등급의 학생들은 아무래도 기초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고 있어서 여기에 문제만 계속 풀려봐야 계속 틀리고 모르고 그렇게 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듣는 것이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신다고 생각하겠지만 잘 가르치는 것과 학생별로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틀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지 않고 지나간다. 그리고 나중에 테스트하면 많이 틀리게 된다 그것은 잘 이해되지 않는 수업으로 기초 개념이 자리잡지 못한 이유이다. 물론 개념만 이해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단원별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업 시켜야 한다. 그래서 매 시험마다 등급이 올라가면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공부해야 인서울 할 수 있게 된다.고 1, 2학생 내신, 수능 1등급 올리기 전략고등 1,2학년 내신 1등급 올리기 전략은 학생마다 모든 부분을 잘 알고 있는 학생도 있지만 단월별로 많이 모르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1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부족한 부분의 개념부터 이해시키고 역시 5회 이상의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면 1등급정도는 충분히 올릴 수 있다.자기조절학습의 훈련과 습관들이기공부는 자기가 해야 한다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얘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실패를 맞보게 된다. 문제는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보다는 자기 조절학습이 필요하다. 자기조절학습이란 도움을 받아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스터디 플레너의 작성과 진행결과를 매일 확인 해주어야 하고 학원이나 스터디카페에서 학습을 감독해 주어야하며 학교숙제나 학원숙제가 잘 되고 있는지 검사해야 하고 특히 핸드폰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런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것을 자기조절학습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부방법이다.물론 이러한 학습의 접근방법은 수학 과목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전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 대학에 가는 요즘의 추세이기 때문에 수학 과목과 더불어 모든 과목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한다.중계동 하재송학원 최윤석 부원장문의 02-938-0809 2020-07-16
- “언어는 습관이다. 티칭과 코칭으로 학습 공백 최대한 줄여!”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어 교육을 위해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중·고등 내신 기본기 영문법에 강한 학원, 올해도 외고··자사고 합격자를 배출해내면서 지역의 전교권 학생들이 포진해있는 우수한 학원 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초·중·고 탄탄한 영어학습 시스템으로 고입은 물론 대입 경쟁력도 쌓아가고 있다. 짧지만 알찬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몰입도를 높인 ‘JS문법 특강’을 비롯해 JS뉴욕어학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살펴봤다.초·중·고 대상 여름방학 JS문법특강 (7회 완성) 개강!JS뉴욕어학원에서는 늦어지고 더 짧아진 ‘20 여름방학을 준비하며 초·중·고 대상 2주간 영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주3회 (월수금/화목토) 총 7회 진행되는 이번 JS문법특강은 기본/중급/고급/고등내신 반으로 구성되며, 학교별 방학시점이 다른 상황을 고려하여 1차 8월 3일(월), 4일(화) 개강하여 8월 17일(월), 18(화) 종강하고, 2차는 8월 7일(금), 8일(토) 개강하여 8월 21(금), 22(토) 종강하도록 구성하고, 자체 커리큘럼과 수업 일정을 조율하여 학생들이 영문법 마스터가 가능토록 정비했다.전종삼 원장은 “영문법이 중·고등 영어내신 성적을 결정한다. 10번의 반복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며, “7월 초 학원 블로그에 JS문법특강 공지를 올리자 마자 학부모 상담과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걱정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학원 입장에서는 지금 철저한 방역은 생존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넓은 강의실 확보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담임강사가 직접 정규반 토요코칭수업 (보충 & 관리수업) 진행!JS뉴욕어학원 정규반에서는 정규 수업 이외에 매주 토요 코칭수업을 통해 학생별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JS코칭 수업은 학생별로 부족한 어휘, 문법 등 영역별 보충 수업과 Q&A, 과제 미수행 관리 등 개별 맞춤식 보충/보강/관리 수업으로 지금은 JS뉴욕어학원의 학생 지원 시스템으로 정착했다. 특히 담임 강사가 직접 학생과 소통하며 학습 독려 및 과제 점검 등 꼼꼼하게 관리하는 만큼 학부모의 신뢰 역시 높다.전 원장은 “ 공교육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자기주도성을 가진 학생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 간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초·중학생의 경우 개별 관리 없이는 학습 공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JS코칭수업을 통해 학생별로 부족한 영역의 문제를 더 내주거나, 단어, 문법 등 약한 영역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7월 말 1학기 독서기록 마감, 정규반 독해수업에 수능과 구문독해· 영어독서 까지 지도!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입에 효과적인 영어 독서도 지원한다. 정규반 독해 수업에서 수능과 구문 독해는 물론 논리적 추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독서도 지도하고, 학교별로 7~8월 중 마감되는 학생부에 경쟁력 있는 영어독서 기록을 남기도록 조언하고 있다. 특히 하나고, 국제고, 외고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기반으로 초등부터 외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전공적합성이 필요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듣기 강화를 위해 강제 속청 ISE 수업 별도 진행영어 듣기 실력 강화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속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ISE (I Study English)속청 프로그램은 같은 내용의 영어 문장을 속도를 달리하면서 5회 반복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듣기 훈련을 통해 받아쓰기가 가능하도록 영어듣기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6개월 정도 훈련을 통해 듣기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별도 진행한다. 듣기 과제 수행에 어려운 학생들은 토요코칭 수업 (학원 LAB실 사용 가능)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중등 스페셜반 (내신기본기, 문법, 독해_ 텝스/수능)진행 & 고1 고2 대상 입시 상담!JS뉴욕어학원에서는 중등부 내신기간을 적극 활용하는 ‘중등 스페셜반’도 운영하고 있다. 내신준심 수업을 벗어나 내신 기본기에, 문법, 독해를 포괄적으로 지도하며, 독해는 중등 내신범위를 확장하여 수준별로 텝스 또는 수능 독해를 맞춤식으로 지도한다. 전 원장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동사 변형, 시제 등 기본 문제에서 실수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따라서 내신기간 중 기본기를 반복해서 잡아주는 한편, 독해는 학생별 수준에 맞춰 난이도 있는 텝스 등을 활용하여, 고교 진학 후까지 준비시키고 있다.”고 전한다.더불어 오는 9월 부터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성적 변화, 진로 방향, 준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입을 위한 입시 지도도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 여름 특강 설명회 일정>1차 : 7월 15일(수) 오후 7시2차 : 7월 22일(수) 오후 7시3차 : 7월 25일(토) 오후 1시4차 : 추후 공지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0-07-16
- 2021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서울 소재 유일의 일반 국립 종합대학이다. 지난해 취업률이 66.7%로 전국 4년제 대학 최상위권이며 2년 연속 전국 대학평가에서 창업교육비율 1위를 차지하였다. 합리적인 등록금과 서울시내에서 네 번째로 큰 공원형 캠퍼스까지 매년 달라지는 위상을 자랑한다. 입학전형팀 박영호 팀장을 만나 2021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과기대 모집인원은 수시 1,525명, 정시 833명으로 총 2,358명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는 26명 감소했고, 정시는 82명 증가했다. 학생부교과가 11명,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인 학교생활우수자가 13명, 소프트웨어 인재가 4명, 실기/실적위주가 5명 감소한 반면 논술전형은 1명만 줄었다. 고른기회 전형은 8명 늘어 소폭 상승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교육부의 첨단학과 인력양성 기조에 따라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하고 60명을 최초 모집한다는 것이다. 신입생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외 인공지능 분야 우수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및 공동 학위 과정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입학생 전원의 복수 학위과정을 의무화했다. 교과와 학종에서 각 14명, 논술 7명, 정시 (나)군에서 25명을 선발한다. 향후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을 설립, 융합 석·박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호 팀장은 “신설학과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관련 기록이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선택한 전공 계열 교과목을 충실히 학습했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라며 모집 첫해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둘째,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 금지 원칙에 따라 학생부교과이외의 모든 전형에서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자까지 지원 자격이 확대되었다.셋째, 예체능계열 비실기 전형이 신설 확대되었다. 수시에서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3명, 금속공예디자인학과 2명, 스포츠과학과 1명, 정시에서 스포츠과학과 5명 신설을 포함해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 10명, 시각디자인전공 5명으로 확대해 뽑는다.2021학년도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과기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2,358명의 64.7%에 해당하는 1,52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409명으로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 최저가 있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2개 합 6등급 이내이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나), 영어, 사회탐구(2과목) 중 2개 합 6등급 이내이다. 문예창작학과, 산업공학과 산업정보시스템전공, ITM전공 인문계열은 교과전형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교과전형 최종 등록자 내신평균은 2.11등급으로 지난해 2.13보다 소폭 상승했고 수능 최저 충족률은 68.84%였다.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385명으로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수능 최저는 없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하고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이다.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산업공학과 산업정보시스템전공, ITM전공 인문계열,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 조형예술학과는 학종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학종 최종 등록자 내신평균은 2.86으로 지난해 2.81보다 소폭 하락했다.논술위주 전형은 269명으로 논술 70%에 학생부 교과 30%이다. 최저 학력기준은 없다. 제시문과 함께 주어지는 문항에 답하는 유형으로 대문항 1개 당 소문항 2~3개로 구성된다. 대문항은 총 3문제이고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자연계열은 수학, 인문계열은 인문·사회과학 관련 통합교과에서 출제된다. 인문논술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2022학년도부터 폐지된다. 인문계열 건축학부, 산업공학과 산업정보시스템전공, ITM전공, 환경공학과 환경정책전공은 논술 모집이 없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시험 자제 권고에 따라 ‘온·오프라인 모의 논술고사’를 ‘문제출제 배경 해설 온라인 공개’ 방식으로 전환, 지원희망 학생들이 집에서 풀어보도록 했다.실기/실적위주 전형은 71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사회과목이고 수능 최저는 없다. 스포츠과학과는 실기전형이 없다.2021학년도 정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과기대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33명 중 (가)군에서 388명, (나)군에서 445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 100%이고 (나)군에서 예체능계열 몇몇 학과는 2단계에서 수능과 실기를 합산한다. 디자인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는 실기가 40%, 도예학과, 조형예술학과는 50%, 스포츠과학과는 20%다.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자연계열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20%, 탐구 25%이고 인문계열 국어 30%, 수학(가/나)형 25%, 영어 20%, 탐구 25%다. 디자인학과는 영어가 25%이고 탐구가 20%다. 문예창작학과, 스포츠과학과, 조형대학은 국어 40%, 영어 25%, 탐구 35%로 3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과학탐구, 사회탐구 구분 없이 지원가능하다.표1. 2021학년도 서울과기대 모집인원 변경 사항표2. 2020학년도 서울과기대 수시모집 전형별 학생부 교과 등급 평균도움말 박영호 입학전형팀장(서울과기대 입학관리본부)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