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급여 끝전 모아 나눔 문화 동참 강남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의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9일 있었다. 압구정동 소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모금하는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다. 올해는 직원 150명이 모금한 759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의료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되며 1인당 지원 금원은 50만원으로 대상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5명이다. 앞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후원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이 목돈을 마련하여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개인 봉급의 자투리 금액은 모이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이웃에게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문의 강남복지재단 02-3446-1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산책길 따라 출근하세요~ 서초구는 양재동 더케이 호텔 사거리에서 하이브랜드까지 400m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엔 사람들의 접근이 없던 길로 여름철에는 가시덤불과 그루터기가 많고 질퍽거리는 길로 방치되었지만 새롭게 흙 포장과 녹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책 코스와 자전거 숲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근처 양재리본 타워 2단지 입주민인 신윤희(41세)씨는 “작은 숲길을 따라 출?퇴근을 하게 되니 출근길이 마냥 즐겁고 살맛이 난다. 나무가 우거지고 흙으로 조성된 작은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퇴근길의 피로도 싹 풀어진다.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뒤편을 거쳐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우리 동네 산책길이 생겼다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 한마디로 삶의 질이 좋아 졌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호야, 미 교육부 인증 고등 온라인스쿨 운용 호야외국어학원이 미국 상위 100위권 내의 대학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스쿨과 한국센터로 공식 파트너쉽 체결하였다. 미주리대학(K-12) 온라인스쿨은 1년 정규코스 학비 $3,000으로 full-학점 이수로 미국교육부(NCA, CASI) 인증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해서 미주리 대학 자동 입학 할 수도 있다. 또한 part-학점 이수로 미국 교과 과정 추가 학점을 취득도 가능하다. 온라인스쿨은 국내 대학 지원 시에도 ‘자기주도학습’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연한 시간운영과 저렴한 학비로 영어 사교육비 걱정없이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호야는 매년 IVY League, 명문 주립대, 아시아권 명문대와 17년 연속으로 Phillips를 비롯한 탑 명문 보딩스쿨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아카데미이다. 해외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8-8.14(10주)로 운영(현재 선착순 접수 중)되며 강좌는 (new)SAT·AP· SSAT·TOEFL·Vocab·Novel Reading이며 美 교과목이 오픈한다.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피아이아트센터(P.I. Art Center), ‘국제 아트 여름캠프’ 진행 미국 명문 미대 입학 전문 피아이아트센터가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뉴욕 IONA대학에서 제11회 ‘국제 아트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명문 미대 전현직 교수진이 직접 1:1로 지도하며, 미국 명문 미대 합격을 위한 특별 포트폴리오 준비 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 전공자와 고교생, 졸업생, 대학생, 직장인 등 미래의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 총 8시간씩 수업을 운영하고, 담임 디렉터가 통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포트폴리오 선별, 사진 작업, 에세이 준비 및 첨삭, 원서 워크숍, 추천서 등 입학 지원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 피아이아트센터는 미국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미술 교육 기관으로 학생비자(F-1)에 필요한 입학허가서(I-20)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ETS 공식 인증 토플센터를 운영해 미술과 토플 수업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이 피아이아트센터를 통해 매년 미국 및 해외 명문 미대에 합격하고 있다.문의 02-3482-9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매운맛 제대로 ‘매콤 돈까스 &칡불 냉면’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 ‘매콤 돈까스 &칡불 냉면’은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집’이라는 표현을 당당히 내걸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곳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수제 돈가스와 입안 얼얼해지는 매운 소스가 어우러져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콤 돈까스의 매운 맛 강도는 매콤한 맛, 매운 맛, 무진장 매운 맛 총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매운 맛을 주문하니 “저희 가게에 처음 오셨어요”라며 되묻는다. 흔히 생각하는 매운 맛의 강도 그 이상이 될 거라는 조언과 함께 매운 소스를 돈가스 위에 뿌리지 않고 따로 곁들여서 내오겠다며 매운 맛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드디어 기다리던 돈가스와 마주했다. 매콤한 맛은 살짝 매운 맛이 감돌며 맛있게 맵다는 느낌. 그 다음 매운 맛 돈가스를 소스에 푹 찍어 한 입 베어 먹으니 강렬한 매운 맛이 입안에 퍼졌다. 혀끝이 후끈거리며 입 안이 아려오더니 이내 코끝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감히 도전해보지 못했던 무진장 매운 맛은 상상에 맡긴다. 진정한 매운 맛을 찾는 미식가라면 주저 말고 무진장 매운 맛에 도전해보시라. 입안에 불나는 칡불 냉면은 매운 맛 2연타에 도전할 사람에게, 시원한 칡 물냉면은 매운 맛을 잠재우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돈가스 가격은 8,000원, 냉면은 6,0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학동로 342 에스케이 허브블루 상가 내 1층(강남구청역 2번 출구) *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일요일 휴무) * 문의: 02-3443-52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콘서트> 디퍼런트 디토 <추락천사> 2015 디토 페스티벌 공연 중 하나인 디퍼런트 디토(Different DITTO) <추락천사> 공연이 오는 6월 20일(토) 오후 7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시작한 디퍼런트 디토는 앙상블 디토가 자랑하는 현대음악 공연이다. 스티브 라이히, 올리비에 메시앙, 존 아담스, 조지 크럼, 앙리 뒤티외 등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디퍼런트 디토는 디토 페스티벌 중 가장 높은 집중도를 보이는 공연이다.2015년 공연 제목은 <추락천사(Fallen Angels)>로 디토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항상 흔들렸던 슈베르트를 향해 간다. 공연은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존 존(John Zorn)의 첼로 듀오로 시작한다. 이 곡은 디토의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와 올해 새롭게 디토에 합류한 첼리스트 제이 캠벨이 연주한다. 이어지는 조지 크럼의 ‘검은 천사들’은 베트남 전쟁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다. 군수품 창고에서 나올법한 고함소리, 읊조림, 휘파람, 크리스털 유리가 부딪히는 소리와 현악 사중주로 곡이 형성되어 있다. 이 작품을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무대 위에 특별한 조형물을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가장 사랑받는 현악 사중주 레퍼토리 중 하나다. 인생에 대한 허무함, 어두운 비극에 둘러싸인 슈베르트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다. 문의 02-318-430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성인 태권도 동호회 ‘더킥’ 강남역 인근 우성쇼핑센터 4층 VTA 태권도장에서 흘러나오는 건강한 기합소리가 건물 전체를 뒤흔든다.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땐 비장하다가도 동작이 끝나면 박수와 함께 터져 나오는 환호와 웃음소리. 화기애애한 동호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성인 태권도 동호회 ‘더킥’회원들을 만나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태권도는 아이들만? 어른들도 필요하다 해외에서는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성인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다. 어릴 때 한 번쯤 태권도를 배워봤다 할지라도 그것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되는 경우는 선수 출신이 아닌 이상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국기원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이자 VTA 태권도장 사범을 맞고 있는 성인 태권도 동호회 더킥 최정호 회장은 “국기원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을 주축으로 시작된 동호회지만 지금은 직장인 회원이나 태권도를 전혀 배운 적 없는 분들도 활동하고 있다. 충(忠), 효(孝), 예(禮)에 뿌리를 두는 태권도 정신은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담아 동호회를 만들었다”며 더킥의 창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한데 어울리는 모임 더킥이 흥미로운 건 국기원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과 사범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동호회라는 점이다. 모임이 열리는 날에는 1부에 태권도를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기초체력 운동을 먼저 하고, 2부에 태권도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 같이 뒤풀이 모임을 가졌다.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성인 태권도 동호회다보니 국기원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의 고수들이 펼치는 현란한 기술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일반인 회원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특권이다. 또, 고수 회원들에게는 끊임없이 태권도 기술을 연마하며 자신만을 위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킥은 아마추어와 프로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동호회라고 할 수 있다. 용인대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조인용 회원은 “예전에는 운동이라는 것이 삭막했지만 지금은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및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상근 소속 문지운 회원도 “조인용 회원의 말처럼 운동을 하며 희열과 만족을 느끼면 기쁨도 커진다.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는 분들이라도 함께 운동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삶 추구하는 건강한 사람들 회원들 중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놀라운 의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도 있다. 태어날 때 오른쪽 팔에 마비가 와 신체의 불편함을 갖고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태권도에 입문해 사범이 된 유병훈 회원이다. 현재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마샬아츠(태권도, 가라테, 유도, 쿵푸, 검도 등 여러 격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체조)를 배우는 등 다른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호 회장은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다가 유병훈 회원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VTA 성인 반에 들어와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분도 있다. 또, 다이어트에 여러 번 좌절했던 여성회원도 더킥 동호회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도 했다. 더킥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으니 누구든 부담 없이 찾아와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도장을 나서는 길, 슬쩍 뒤를 돌아보니 회원들이 90도로 인사를 건네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예를 중시하는 태권도 정신이 몸에 밴 회원들의 극진한 배웅이었다. 뒤늦게나마 더킥 회원들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태극기 달기 운동, 구청 누리집 인증샷 코너 운영 강남구는 이번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거창한 행사를 자제하고 적극적인 국기달기 홍보를 통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현충일을 통해 그들의 소중한 희생을 잠시나마 돌아보고 ‘태극기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통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도모한다. 태극기달기 게양실적을 높이기 위해 태극기 게양률이 낮은 1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동별 책임구역제를 실시, 통담당, 통장, 아파트관리소, 자원봉사자 등으로 전담조를 편성하고 미 게양 세대를 방문해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홍보에도 나선다. 또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태극기달기 인식의 확산과 학부모 참여를 위해 구청 누리집에 태극기달기 ‘인증샷’ 코너를 만들고 태극기달기 표어와 후기 올리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나라사랑도 실천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도 보는 ‘현충일 조기게양 후 인증샷! 영화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충일 조기 게양 후 태극기와 함께 얼굴이 나온 인증샷을 핸드폰에 담아 영화관에 제시하면 코엑스 메가박스는 1인당 6000원, CGV 청담점은 1인당 3000원의 영화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사용기간은 6~10일 동반 1인까지 사용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내신 성적 향상과 심화학습 집중, 서초동 ‘수학페이지’ 신입생 모집 내신 성적을 확실히 올려주고 심화학습을 집중적으로 시켜주는 서초동 수학전문학원 ‘수학페이지’가 10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영재원 준비나, 경시대회 준비로 수학 재능을 타고난 아이들을 따라가다 내신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수학에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학생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수학페이지’에서는 내신을 먼저 잡아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먼저 예약을 하고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테스트가 끝난 후 자신에게 맞는 반을 배정 받아 수업을 듣게 된다. 10월 1일부터 수시로 선발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풀이식을 쓰지 않으면 채점을 하지 않는 수학전문학원인 ‘수학페이지’는 원명초등학교 앞 서초쇼핑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32-6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미국 명문대 2016학년도 국제 특별전형 입학설명회 개최 지난 6년간에 걸쳐, 전국 290개 고교에서, 350명 수험생이 입학한 발도스타주립대 국제장학전형 한국사무소가 2016년부터 ‘구퍼스’란 이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의 발도스타주립대학과 전미대학 랭킹에 속하는 퍼듀대칼루멧이 추가되어 2개 주립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1학년 과정을 미국(애틀랜타)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입학설명회 일정은 오는 10월 10일(토) 오후2시 한림대국제대학원대학교(선릉역)이고, 11일(일) 오후2시에는 구퍼스 한국입학처(선릉역)이다. 또한 10월10일(토) 오후2시에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장산역)에도 설명회가 열린다. 홈페이지(www.gupus.org)로 접속하면 온라인신청도 가능하다.문의 02-552-0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