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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학년도 상위 5개 대학 논술 분석 연세대 전통적인 기조 유지 … 고려대 수리논술 다소 어려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왔다. 상위권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수능 최저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도 강남이 논술전형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학년도(현 고1)부터 고려대 논술이 폐지되지만 여전히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은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연ㆍ고대, 서ㆍ성ㆍ한 상위 5개 대학의 논술 경향을 분석해보고 2017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교사(단대부고), 안광복 교사(중동고), 손태석 팀장(아토즈논술), 심원 대표강사(산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압구정국어논술)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 상위 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교육과정 반영’과 ‘창의성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과 논술에 대해 아토즈논술 손태석 팀장은 “‘교육과정 반영 출제’ 기조는 교육부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변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대학별 출제 기조는 조금씩 특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과 논술에 대해 단대부고 나준영 교사(이과 논술 팀장)는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논술 문항이 주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회현상, 자연현상을 주제로 그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이과 논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교육과정 반영뿐 아니라 ‘창의성 중심’도 주요한 논술 출제 기조 중 하나였다. 압구정국어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은 “제시문을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격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보여줘야 해서 오히려 글쓰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논술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즉,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최적화된 제시문과 자료를 준비한다. 2015학년도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2016학년도는 예술의 성취에 중요한 영향요소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주제와 제시문 모두 동일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손태석)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짧은 제시문을 주고 2,000자 가량의 긴 글을 요구하므로 스스로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 독해보다는 사고의 깊이가 요구된다.” (한상면) “2014학년도부터 큰 변화를 겪었다.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주제만 제시하고 한 편의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2015학년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는 방법’과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묻고 글을 쓰기 위한 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시문을 제공했다. 2016학년도는 공동체와 여론 형성과 관련된 주제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수리논술이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손태석) “역시 창의성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해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상면) “국어, 윤리,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논술 문제를 내고 있다. 특히 도표를 사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의 도표를 차용한다. 2015학년도까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6학년도 난이도는 많이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렵다는 편견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손태석) “최근 제시문의 수준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려운 문제를 낸다. 제시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해 결론을 얻는 방식이다.” (한상면)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출제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많은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제와 정치 관련 주제와 제시문까지 출제됐다” (손태석) “학교 수준보다 문제는 쉽게 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사회문화나 윤리에 등장하는 개념을 직접 묻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도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도표 분석 연습이 필요하다.” (한상면) “7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문논술 1,000자를 써야 하는 대학이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물어보는 편이지만,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2016학년도 역시 같은 기조가 유지돼 많은 학생이 쉽다는 평가를 했다.”(손태석) “창의성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므로 독특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학생다운 사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상면) 수능 2등급 후반대 학생도 논술 도전 대학들이 점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요 5개 대학 중 수능 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수능 2등급 후반대의 중상위권 학생 합격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학생들로부터의 모니터링, 그리고 합·불 결과 등을 종합해본 결과에 대해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정시(수능) 성적 기준 합격분포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한양대까지의 주요 대학에 수능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주로 붙었다면, 이제는 2등급 후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방 일반고 등 기존에는 논술과 거리가 멀었던 고교들도 합격생들을 한둘 씩 내기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6학년도 논술의 경우 문항의 수준은 대학에서 예고한 모의논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쉬운 수준이었다며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학생이 왜 합격했고, 저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논술 출제 전망ㆍ대비 논술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은 2016년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를 조정한 수준이라는 것. 산논술 심원 대표강사는 “한국사가 수능 최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다른 과목과 별개로 3, 4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4등급이라는 최저가 부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 과목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라고 설명했다. 심원 강사는 201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전략(표 참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강남 교사의 2017년 대입 논술 대비 조언“ 2016-02-12
- 글리옹코리아, 호스피탈리티 MBA 및 PGD 학위 취득 세미나 세계 3대 호텔경영대학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글리옹의 한국지사에서 PGD나 MBA 취득에 관심 있는 학생,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취업을 원하거나, 현재 호텔 일을 하고 있지만 승진의 기회가 적은 분들 또는 커리어의 전환 및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이다. 준석사(PGD), 석사(MBA) 프로그램은 1년~2년까지 캠퍼스 베이스 또는 국내에서 on-line 강의를 통해 일을 하면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34-4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하지만 엄마 다이애나는 과거의 상처를 안은 채 조울증과 망상증을 앓고 있다.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와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을 바로 잡으려는 아빠 댄이 있다. 계속되는 아빠의 노력에도 엄마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그러나 차츰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위기에 놓인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이야기로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음악 또한 훌륭한 작품이 바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다. 실제로 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수긍할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를 원했던 창작자들은 약 10년에 걸쳐 작품을 다듬었다. 스토리만큼 뛰어난 음악은 이 작품의 백미. 록, 재즈,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현장에서 연주된다. 캐스팅 라인도 화려하다.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등이 열연하고, 정영주와 전예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록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44-40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머큐어 강남호텔‘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 머큐어 강남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롯이 두 사람만을 위한‘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는‘오 마이 초콜릿''와‘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로 구성되며 최고급 듀벳(Duvet) 침구의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 호주산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초콜릿 박스 와인’한 병, 와인의 풍미를 돋워줄 치즈 플레이트 세트 등이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또한‘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는 쏘도베 레스토랑에서의‘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2인이 포함된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에 킹 프라운, 포트와인에 졸인 배와 발사믹 소스에 구운 샬롯, 매쉬포테이토와 크레송 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45,000원부터. 10%의 VAT는 별도로 부과된다. *문의 02-2050-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강남구, 특사경이 있는 한 불법행위 어림없다! 강남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뒀는데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장모씨는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 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건 후 송치됐다.도곡동 타워팰리스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짝퉁 판매업소를 운영한 조모씨는 주변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수입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위조명품 가방과 지갑을 판매하다 총 43개, 시가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압수당했다. 또, 역삼동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류모씨는 비엠더블유 파이낸셜 명의의 BMW 차량을 리스한 리스계약자로 2012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장기간 무보험으로 불법 고급 외제차를 운행하여 지난해 12월 입건 후 송치됐다.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수사역량을 조금씩 키워가며 눈부신 업무성과를 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수사활동을 펼쳐 불법행위가 자리 잡지 못하게 하고 주민불편과 직결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음악가로 자란 나는 ‘공감’을 꿈꾼다. 음악이 내게 준 선물을 모두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 말이다.”(리처드 용재 오닐, 에세이 <공감> 중에서)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래식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2005년 데뷔 이래 바로크 음악, 현대 음악, 크로스오버 등 끊임없이 비올라 레퍼토리를 발굴, 비올리스트로는 드물게 8장의 솔로 음반을 출시했고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KBS 인간극장>, <MBC 안녕?! 오케스트라>, <MBC Love 챌린지> 등 방송 다큐멘터리를 통해 따뜻한 인간미와 특유의 강인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끝나지 않고 안산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이관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연말 정기공연에도 참석해왔으며, 2015년 봄에는 NGO단체인 옥스팜(Oxfam)과 MBC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MBC Love 챌린지>에도 참여했다.리처드 용재 오닐의 이번 <My Way> 공연은 오는 2월 2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본인 리사이틀의 2부를 한국의 촉망 받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편,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문의: 1577-526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위례신도시 더블역세권 ‘위례 드림시티’ 맨 앞자리 코너 상가 분양 주변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더블역세권 상가 ‘위례 드림시티’가 분양 중이다. 2016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우남역, 트램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위례신도시 가운데 손꼽히는 황금상권이다. 2017년 말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을 비롯하여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을 잇는 위례-신사선 노선과 연결되는 트램선의 시·종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위례터널(위례~양재)이 개통됐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IC), 헌릉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KTX 수서역과 인접해 있다. 우남역 맨 앞자리 골든 블록 코너에 위치한 ‘위례 드림시티’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8085.32m²의 총 66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호실은 1층 33m²(10평) 내외, 2층 49.5~82.5m² (15~25평), 3~5층은 66m²(20평)이다. 상가 인근에는 공공청사,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문정법조타운, 지식산업센터와도 가깝다. 중대형 아파트가 대거 포진된 데다 업무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돼 수요층이 탄탄하며 특히 ‘선임대 후분양’ 상가이기 때문에 세입자를 먼저 유치한 후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상 수익을 미리 알고 분양을 받을 수 있어 공실의 위험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신축 공사현장 주변(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40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문의 02-400-5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제1기 e-APICA(e-국제문화예술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 (주)로만소프트 문화금융기술연구소는 고려대학교 국제교육문화연구센터, 매경교육센터 후원으로 제1기 e-APICA(e-국제문화예술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21세기 문화를 이해시키고 분야별 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고 수준의 강좌(biz,문화,예술,시사,웰빙 등)를 제공하며, 국내외 세미나, 배우자(가족) 동반 특강, 월 1회 이상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16년 3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 라인을 통해 1학기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은 정원충원 시 조기마감 한다. 지원 자격은 기업 및 기관 대표(주요기관 관리자급 이상)나 임원 이상, 전문직 종사자 및 고위공직자, 국제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다. 홈페이지(www.eapica.com)에서 회원 가입 후 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수강 문의 070-8956-6671 (주)로만소프트 문화금융기술연구교육 문의 02-3290-2585 고려대학교 국제교육문화연구센터, 이메일 eapica@eapic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싱거운 맥주는 가라! 수제 맥주 전문점 ‘합스(#HOPS)’ 국산 맥주는 싱겁다? 그래서 요즘은 수제로 직접 만든 맥주가 뜨고 있다. 경리단길을 중심으로 수제 맥주 바람이 거세더니 얼마 전부터는 가로수길에도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수제 맥주 전문점 ‘합스(#HOPS)''. 새롭게 경험한 신선한 맥주 맛과 엄청난 요리급 안주 맛, 그리고 ‘모델급’으로 미끈하게 잘 빠진 공장장과 매니저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고 있는 그곳을 찾아봤다. 지난해 말경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뜬금없이 한국 맥주와 북한 맥주에 대해 발언한 것이 뉴스가 된 적이 있었다. 평소 맥주 애호가인 김정은 제1비서는 북한의 4대 맥주 중 하나인 ‘봉학 맥주’와 남한의 맥주를 마셔보고는 한국 맥주가 맛이 없다고 한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의 맥주 애호가들도 한국 맥주에 대해서는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편이다. 외국에서 맥주 맛을 본 사람들이 늘면서 외국 맥주에 비해 ‘싱겁다’는 평이 대체적. 그래서 최근 수입 맥주의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유명 맛집들이 많이 있는 경리단길을 중심으로 수제 맥주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강남까지도 불어 닥쳐 대표적인 강남 거리라 할 수 있는 가로수길에도 하나둘 수제 맥주를 표방하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다. 독일계 미국인이 공장장, 정통 수제 맥주 맛 자랑그중에서도 얼마 전 오픈한 ‘합스(#HOPS)’라는 수제 맥주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름부터 맥주의 원료인 ‘홉’에서 따왔다. 자그마한 간판 밑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는 이곳은 맥주통이 놓인 입구부터 빈티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이곳의 문을 열면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바로 왼편을 온통 차지하고 있는 황동색 맥주 탱크. 가게 전체 50평 중 맥주 탱크가 20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대접을 받고 있는 ‘중요 시설’이다. 그럼에도 더 대접받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이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 즉 ‘합스’ 양조장의 공장장인 트로이 지첼스버거(Troy Zizelsberger)이다. 미국인인 트로이는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씨서론(cicerone)이기도 하다. 씨서론은 공인된 맥주 전문가로 맥주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맥주를 고객에게 소개해주는 직업을 말한다. 그는 미시건 주 출신으로 독일 출신인 할아버지 때 미국으로 이민 온 엄밀히 말하면 뼛속부터 ‘맥주의 피’가 흐르는 독일 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부터 ‘독일’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집안 자체가 독일에서도 하우스 맥주를 만들었고 미국으로 건너와서도 수제 맥주를 만든 맥주로 특화된 ’맥주 장인’ 집안이다.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가 만드는 맥주를 보고 몸과 혀로 맥주를 익혔으며 그 역시 맥주를 직접 만드는 브루잉(양조)을 배우면서 맥주 장인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한국의 대형 맥주업체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제의를 했지만 다양한 맥주를 즐기고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로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자신만의 맥주에 대한 철학 때문에 거절하고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안주는 뉴욕 고급 레스토랑의 특급 요리 스타일 ‘합스’에 들어서면 그날 판매되는 맥주가 칠판에 씌어 있다. 이곳에서 자랑하는 수제 맥주는 모두 트로이의 레시피로 조제했으며 대표적인 것이 제주 IPA와 서울 스위트 스타우트이다. 물론 이외에도 약간씩 레시피를 달리해 30여 가지의 맛이 다른 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IPA(Indian pale aile)는 ‘합스’의 양조장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맥주 종류로 알코올 도수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일반 맥주의 4%보다 다소 높은 7%를 상회한다. 이곳의 제주IPA는 한라봉의 향을 담고 있고 서울 스위트 스타우트는 에스프레소 향이 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이라서 맛있다고 마구 마시다가는 쉽게 취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길. 특히 이곳의 맥주 중 Wintwer Warmer는 계피와 클로브의 따뜻함으로 겨울밤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계절 맥주이다. 수제 맥주의 특색 중 하나가 소규모로 생산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맥주를 달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합스’는 맥주도 맛있지만 안주 역시 하나하나가 제대로 된 하나의 요리다.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데이비드 필립(David Pillip)은 2년 전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입양아 출신이다. 어릴 때 전형적인 미국 가정에 입양돼 자랐지만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려 한국으로 왔다고 한다. 미국의 명문 조지 워싱턴 대학을 졸업하고 요리사의 길을 걸어 뉴욕과 보스턴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5년 동안이나 경력을 쌓았다. 그가 자랑하는 ‘합스’에서 내놓은 대표적인 메뉴는 ‘포크벨리’.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연한 삼겹살 요리로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요리에 비해 아무런 손색이 없을 정도로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맛이 있다. 이외에도 ‘프라이드 칼라마리(오징어 튀김)’와 ‘수제 햄버거’ 등 10여 종류의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포진하고 있다. 최근 여성들의 맥주 인구가 늘면서 ‘합스’는 지금껏 맛보지 못한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 맥주는 물론이고 일품 요리급 안주와 ‘훈남’급 정도가 아니라 엄청 잘 생긴 공장장과 매니저로 인해 빠른 입소문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1시주소 강남구 도산대로 11길 15 지하 1층문의 02-544-7720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대치동 ‘CE영어에듀학원’, 여름방학특강 개강 대치동 ‘CE영어에듀학원’이 여름특강을 개강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확실하게 영어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고자 모든 강좌는 김도현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김도현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Boston의 Suffolk University에서 MBA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수학한 다수의 학생들로부터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극찬을 받아오고 있다. 중?고등부 개강은 7월 20일, 초등부 개강은 7월 27일이며, 개설 강좌로는 ‘고1’, ‘고2’, ‘중등부’, ‘초등부’, ‘실전수능’, ‘영어논술’이 있다. 학원은 대치역 7번 출구 대치퍼스트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71-0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