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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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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아이 캔 두 잇 지은이 루이스 헤이옮긴이 고정욱출판사 케이미라클모닝출간일 2024년 2월 4일판형 128×188×12mm 160쪽·400g값 16,800원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이스 헤이의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이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에 출간된 루이스 헤이의 저서 <치유>는 35개국에서 5천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번역자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정욱 작가로서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긍정확언은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가 우리의 경험을 크게 좌우하며,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열쇠임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긍정확언은 우리의 말과 생각을 통해 삶의 문을 열어 주며, 변화의 초석으로 작용한다. 이 책은 루이스 헤이의 평생 언어가 된 긍정확언 사용법에 관한 유일한 책이다. 이 책에 쓰인 긍정확언 사용법만 숙지한다면 독자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은 마치 씨앗처럼 우리 삶의 토양에 심어지면, 그 자리에서 풍성한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일관성 있는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는 마치 햇빛과 물이 필요한 작물처럼, 우리가 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살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긍정확언이 우리 삶의 각 영역에서 어떻게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자세히 다루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긍정확언은 우리가 선택하는 생각과 말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을 내재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구나 더 풍요로운,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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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유아 그림책 <함박눈 케이크> <함박눈 케이크>글 황지영그림 김고둥펴낸 곳 도서출판 다림값 14,000원도서출판 다림이 펴낸 유아 그림책 <함박눈 케이크>는 겨울, 눈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참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독 올 겨울은 눈이 자주 내렸고 거리 곳곳에서도 사람들이 만든 눈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어른의 시선에서는 ‘눈사람이 있네’라는 생각이 전부겠지만, 아이들의 시선은 어떨까? 눈사람 남매의 특별한 이야기에 그 행복한 상상이 담겨 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생일을 맞은 동생 눈사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함박눈 케이크세상이 눈으로 가득 쌓인 날, 누나와 동생이 함께 눈사람을 만든다. 커다란 눈사람에게 목도리를 두르고 모자도 씌우고, 남매는 그 옆에 작은 눈사람도 만들다가 눈썰매를 타러 간다. 어느새 밤이 되고 눈사람은 작은 눈사람을 바라보다가 눈, 코, 입을 만들고 나뭇가지 팔도 달아 주준다. 그러자 동생 눈사람이 반짝 눈을 뜬다.“안녕? 너는 내 동생이야. 내가 너의 누나고.”눈사람 남매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생일 축하 노랫소리를 듣는다. 새하얀 케이크에 촛불이 켜져 있고 동생은 소원을 빈 뒤, “후!” 하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그 모습을 본 동생 눈사람이 누나 눈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누나, 나도 후! 하고 싶어!”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함박눈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다음 겨울에도 꼭 다시 만나자!”눈사람들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처음으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끈 날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생일 초를 불고 소원을 비는 찰나의 순간은 아이들에겐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신간 <함박눈 케이크>는 생일 케이크에 담긴 소중한 순간을 눈사람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아름답게 풀어낸다. 생일 초를 불고 싶다는 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깨끗하고 하얀 눈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 한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주고 싶은 누나 눈사람의 모습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동생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우리의 어린 누나들을 떠오르게 한다.예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케이크 장식을 찾는 눈사람 남매와 눈 내리는 겨울밤의 환상적인 풍경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완성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사람 남매는 소원을 빈다. 다음 겨울에도 다시 만나자는 두 눈사람의 소원은 이뤄질까? 눈사람을 만든 남매와 눈사람 남매가 마주 보는 마지막 장면에서,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함께할 두 남매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문의 02-538-2913저자 소개글 : 황지영<뛰어!>, <달팽이도 달린다>,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다.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다.그림 : 김고둥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 <초록 언덕 토끼 점빵》 <첫눈 오는 날 찾아온 손님>, <수달 씨, 작가 되다>, <도서관 고양이>,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지느러미 달린 책>, <있잖아, 누구씨》 등이 있다.책 속의 책케이크를 기다리며 동생 눈사람은 새하얀 눈밭을 콩콩 뛰어다녔어요.누나와 동생 눈사람은 뒷동산에서 모아온 것들로 함박눈 케이크를 예쁘게 장식했어요.눈사람과 처음 보는 예쁜 케이크 위에 함박눈이 송이송이 내려앉아 있었어요.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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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출판사 걸음)는 강남구 중산고등학교 이봉규 교사(역사)와 하얼빈 이공대학 외국인 교수인 김월배 교수를 비롯한 현직 교사와 박사 등 총 7명이 공동집필한 책이다.2022년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이 327만 명 관객을 모으며 안중근 의사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쏠렸지만, 여전히 2월 14일은 잊지 말아야 할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로 기억되기보다는 밸런타인데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런 가운데 안중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 생생한 역사 교육을 해왔던 이봉규 교사를 비롯한 7인이 안중근 관련 사료를 근거로 한국·중국·일본으로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오롯이 담은 책을 펴냈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이봉규 교사를 위한 헌정이자, 안중근 의사의 사료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앞장선 공동 저자가 뜻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대표 저자인 중산고 이봉규 교사를 만나 집필 후일담을 들어봤다.저자 이봉규, 김월배, 김이슬, 김홍렬, 김희수, 민명주 이인실출판사 걸음발행일 2024.01.20 Q.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저는 2017년도에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인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 중구 소월로 91)’의 안중근아카데미에서 4개월간 진행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번에 펴낸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당시 함께 교육받았던 분들과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아직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발굴하지 못했는데,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료가 중국, 일본, 한국에 있어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1년 전부터 7명이 각 부분을 나눠서 집필했습니다.” (공동 저자 소개 참조) Q.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단순히 기행문이나 역사적 자료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정확한 역사적 사료에 근거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한국·중국·일본을 오갔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독자들이 그 시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공동 저자 중에는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 두 분이 함께하셨는데,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목표로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 헌납하고자 합니다.” Q. 선생님이 집필한 제2장이 궁금합니다.“제2장 ‘서울에서 안중근의 흔적을 찾다 : 서울’은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잠시 머물렀던 그 흔적을 담았습니다.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군 군대해산의 날’, 그 당시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계셨어요. 그리고 부산을 통해 연해주로 망명하신 후 의병 전쟁과 독립전쟁에 전념하셨습니다. 짧지만 서울에서도 안중근 의사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오셔서 국채보상운동과 연관된 활동을 했지만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안중근 의사와 연관된 여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Q. 선생님은 중산고뿐만 아니라 외부 역사 교육도 많이 참여 하셨는데요. “저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청소년 역사교실에서 3년간 역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흔적인 남산 일대의 역사 탐방도 하고, 교원연수에서 국치와 인권을 생각하며 걷는 남산(국치의 길, 인권의 길 등) 탐방 해설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올해 2월 29일부로 교직에서 정년퇴임하는데, 역사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역사적 실물 사료와 사진 자료를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러나 퇴임 후에도 역사 관련 공부를 계속하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여러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사를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합니다. 독립운동사에는 일제강점기뿐만 아니라 독재에 대한 독립, 부정부패에 대한 독립 등 현대사와 관련된 내용 등도 폭넓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유튜브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이야기와 역사 답사 노하우 등을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게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들려주세요.“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지하면서 기념하는 것이 바로 역사를 배우는, 또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료와 올바른 역사적 인식으로, 올곧게 역사를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역사를 꼭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다음에 기념하는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책이 그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02-01
- 풀리는 날씨에도 방심할 수 없는 동상,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극강의 영하 날씨가 아니더라도 가랑비 젓듯 동상이 올 수 있다. 동상은 심한 한랭 상태 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조직이 얼면서 신체 부위의 손상이 일어나는 상태를 통칭한다. 동상이 주로 일어나는 부위는 손가락, 발가락, 코, 귀 등과 같은 말단 부위다. 따뜻한 혈액의 순환은 우리 신체의 체온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중심부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므로 말단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중심부로의 혈액량을 증량하는 메커니즘을 가동한다. 상대적으로 혈류량이 적어진 말단 부위들은 영하 2℃에서 얼음 결정체가 생기면서 조직 손상이 시작된다.동상의 주증상은 피부색 변화와 감각 저하이다. 저온 상태가 지속될 때 가장 취약한 조직이 신경, 연골, 뼈, 혈관벽을 구성하고 있는 내피세포 순서이기 때문에 감각 저하가 흔하며, 동상 회복 이후 가장 흔한 잔존 증세가 바로 감각 저하, 이상 감각, 이상 통각 등이 있다.동상의 치료는 그 부위를 다시 따뜻하게 급속 재가온 하는 것이다. 40-42도의 온수에 동상을 입은 부위를 담그는 형태로 진행하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구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재가온은 정상적인 감각이 돌아오고 피부가 다시 부드러워지면서 혈색이 돌아올 때까지 30-60분간 진행이 필요하다.주의해야 할 점은 중심체온이 35도 이상에 있을 때만 급속 재가온법을 해야 하며, 그 이하 온도에서는 동상 부위가 재가온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온풍기나 히터와 같은 마른 열로 재가온 하는 것 역시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동상 부위를 비비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제대로 급속 재가온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동상 부위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되 동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재가온 후 6-24시간 내로 물집이 올라오는 것은 오히려 예후가 좋으며, 급속 재가온 후 물집, 부종이 없거나, 혈액성 물집이 올라오는 경우는 예후가 불량하다고 보고 있다.동상은 예방이 중요하다. 말초혈관 질환이나 당뇨, 고령과 위험 인자가 있는 분들은 특히 더욱 주의해야 하며,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에 대해 철저한 보온을 하되,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핫팩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이윤혜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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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2024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6일 마감됐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들이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 위반자 현황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서울 11개 대학 대부분 경쟁률 상승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다군) 49.62:1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이는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 서강대(4.97:1→4.77:1), 경희대 나군(5.52:1→5.23:1), 이화여대(3.86:1→3.70:1), 중앙대 다군(25.12:1→24.28:1), 한국외국어대 다군(19.05:1→17.44:1), 서울시립대 나군(4.11:1→3.88:1)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상승했다.올해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 고려대의 경우 5.0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다군에서 2개 신설학과(반도체융합공학, 에너지학)을 모집한 성균관대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49.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첨단산업 관련 모집단위도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이다.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특히 신설 전형인 고려대 교과우수전형은 마감 직전 14시 기준 경쟁률이 1.16: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5.04:1로 마감했다. 연세대도 마감 직전 경쟁률이 1.77: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4.55:1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경쟁률이 막판에 급등했다.<표1>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연세대, 성균관대 등 예체능 실기 전형은 제외서울대 일반전형 4.94:1, 지난해 3.22:1보다 대폭 상승일반전형 의예과 3.00:1, 치의학과 3.67:1, 약학계열 6.55:1, 경영대학 3.11:1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217명이고, 6,008명이 지원해 4.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156명 모집에 458명이 지원해 2.94: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전형 모두 지난해 경쟁률(일반전형 3.22:1, 지역균형전형 2.85:1)보다 크게 올랐으며, 2013학년 4.76:1을 기록한 이후 11년 만의 최대 경쟁률이다.올해 수능이 국, 수, 영 모두 어려웠지만 수능 변별력 확보로 상위권 학생의 소신 상향 지원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자연계열 응시자들의 지원 자격에서 과탐Ⅱ과목 필수 응시 조건을 폐지하고 과탐Ⅱ과목 응시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 점도 지원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보인다.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3.00:1(29명/87명), 지역균형전형 3.60:1(10명/36명)이고, 치의학과는 일반전형 3.67:1(12명/44명), 지역균형전형 2.90:1(10명/29명)이다. 약학계열은 일반전형 6.55:1(11명/72명), 지역균형전형 2.80:1(10명/28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2023학년도 경쟁률(일반전형)은 의예과 치의학과 4.27:1, 약학계열 3.00:1이었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으로만 56명을 모집했는데, 174명이 지원해 3.11:1의 경쟁률을 올렸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모두 인류학과로 각각 18.00:1(1명/18명), 4.57:1(7명/32명)로 마감했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일반전형에서는 2.98:1(54명/161명), 지역균형전형에서는 1.95:1(20명/39명)이다.일반전형 최고·최저경쟁률 학과(예체능계열 제외)를 살펴보면, 최고경쟁률 학과는 인류학과 18.00:1, 불어교육과 14.00:1,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9.00:1, 원자핵공학과 8.43:1, 통계학과 8.13:1이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2.98:1이고, 의예과 3.00:1, 경영대학 3.11:1, 인문계열 3.29:1, 지리학과 3.78:1이다.연세대 4.55:1, 지난해 3.35:1보다 상승(일반·국제계열)의예과 3.43:1, 치의예과 5.11:1, 약학과 6.82:1, 경영학과 4.10:12024학년도 연세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4.55:1(예체능계열 제외, 정원 내)로 마감했다. 모집인원은 1,524명이고, 6,92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3.35:1(1,480명/4,955명)보다 상승했다.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4.50:1(1,382명/6,222명), 국제계열 4.96:1(142명/705명), 체능계열 5.45:1(51명/278명), 예능계열 7.30:1(120명/876명)이다.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4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3.43: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7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5.1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약학과는 17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6.8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의예과 3.52:1(44명/155명), 치의예과 4.40:1(25명/110명), 약학과 7.50:1(12명/90명)이었다. 인문계열 인기학과인 경영학과의 경우 140명 모집에 574명이 지원해 4.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영학과 경쟁률은 4.02:1(153명/615명)이었다.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도시공학과 16.21:1이고, 그다음으로는 식품영양학과(인문) 10.5:1, 식품영양학과(자연) 8.33:1,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7.29:1 순이다. 지난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선발했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올해 정시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다.일반계열 최저경쟁률 학과는 중어중문학과 2.53:1이다. 이어 간호학과(인문) 2.70:1, 철학과 2.84:1, 사회학과 2.84:1, 사회복지학과 3.12:1 순이다.고려대 일반전형 3.92:1, 지난해 3.70:1보다 상승일반전형 의과대학 3.26:1, 반도체공학과 3.80:1, 경영대학 3.82:1고려대의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92:1(1,210명/4,747명)로 지난해 경쟁률 3.70:1(1,643명/6,078명)보다 상승했다.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전형은 5.04:1(440명/2,219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은 일반전형에서 35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3.26: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과우수전형은 12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4.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학과(세종캠퍼스)는 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9.4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에서 85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3.8 2024-01-18
- 독학, 재수·자습 전문, 독재자 스터티카페 킬러가 없어졌다지만 정작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을 거쳐 정시 지원까지, 길었던 2024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새로운 학년의 시작이든, 아니면 다시 수능에 도전이든 다시 한 번 전력질주를 해야 할 출발선에 섰다. 지난 1월 8일, 서래마을에 새롭게 오픈한 ‘독재자 스터디카페’는 그동안 출결관리만 해오던 관리형 스터디카페에서 벗어나 취약 과목별로 1:1 학습 멘토와 학습 방향성 제시, 실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인 학습과 성적 관리로 원하는 입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담임멘토와 시간별 학습계획‘독재자 스터디카페’는 출결체크, 핸드폰 관리 정도만 이루어지는 다른 관리형 독서실과는 차이가 있다. 철저하게 학생 맞춤별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먼저 담임멘토가 지정되고 8주 단위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별 주차별 상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기에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교재, 강의를 추천하고, 실제로 학습을 했는지 까지 체크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영단어와 수학 테스트. 테스트 후 오답과 클리닉 진행이 진행된다. 대치동 유명 종합재수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으로, 불필요한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단점은 없애 시간 낭비를 줄인 것도 ‘독재자 스터디카페’의 장점이다.전문가 집단이 모여‘독재자 스터디카페’를 관리·운영하는 김승아 원장은 반포 쇼핑타운에서 고등 수학을 가르치는 수학학원 원장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블랙라벨 집필, 메가 스터디, 블루스카이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친 경력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직접 가르친 세화고,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학습멘토 선생님들은 대치 시대인재, 대치 러셀 출신 학습관리 멘토와 서울대, 의치대 출신 조교 선생님들로 학생 개인별 학습 성향과 성적을 분석해 매주 개별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 과목별 질문과 응답이 바로 바로 가능하다.다른 재수 종합학원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사설 모의고사를 제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올해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면밀하게 파악한 다음,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약점을 최대한 보완해야만 원하는 수능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될 것 같아 무턱대고 재수종합반을 다니게 되면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는 강의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등의 시간낭비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지, 또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 지에 대한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새롭게 오픈한 곳인 만큼 쾌적한 환경이 눈에 띈다.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배치에서부터 개인 사물함, 눈의 피로를 줄이는 조명, 휴식공간과 카페테리아, 상담실까지 갖추었다. 또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역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독재자 스터디카페’는 입반은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시간표 별로 학습과 생활관리가 이루어지고 벌점부과제도 있어 일정 벌점 초과 시에는 학부모와 상담 후에 퇴원여부가 결정된다. 벌점은 결석, 핸드폰 미제출, 인강 외 다른 사이트 접속. 시험 미응시 등 생활과 학습관리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특히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재수생들의 호응도가 높다.상담 및 문이 02-6402-4777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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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경영학과 김동준(단대부고 3) 김동준 학생(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 경영학과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김동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그리고 다방면의 관심사>① 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김동준 학생의 ‘진로 방향성’은 깊으면서도 넓은 방사형에 가깝다. 잠재적 역량이 남다르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먼저, 경영학 전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가를 꿈꿔왔습니다. 저는 단기적으로 유망한 아이템이 아닌 꾸준한 성장과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군으로 향수와 코스메틱을 생각했습니다. 코스메틱 관련 사업을 위해서는 화학과에 진학하거나 경영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 개인적으로 화학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더 매력을 느껴서 경영학과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더불어 저는 마케팅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기업들을 돌아다니며 각 기업에 맞는 체계화된 컨설팅, 그중에서도 마케팅과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해 주고 싶습니다.”② 취미는 독서, 다방면의 관심사김동준 학생은 SNS나 게임을 좋아하는 또래와 달리, ‘취미는 독서’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경영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철학, 한의학 등 다방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저는 세계사와 동아시아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학을 연구하셨던 외할머니께서 역사 이야기를 전래동화처럼 들려주시곤 했는데, 역사가 재미있어서 수능에서도 이 두 과목으로 응시했죠. 저는 철학에도 흥미가 있어서 쇼펜하우어나 아우렐리우스, 니체 등 철학자들의 사상을 연구하는 일도 좋아합니다. 한의학에도 관심이 많아요. 단대부고에서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선택했는데, 교과와 연계해 ‘남미의 민간요법’을 탐구해 보기도 했죠. 미술이나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주요 학교 활동>① 상경 계열 동아리와 교내 활동 참여김동준 학생은 ‘경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교내 행사가 없어 비슷한 상경 계열인 경제 관련 동아리와 경제 포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경제 포럼’에서 가상화폐의 안정성과 화폐 대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학년 때는 ‘신문으로 알아보는 경제’ 동아리에서 종합부동산세, 배달 업체의 수수료 문제, 기본 소득, 재난 지원금 등 다양한 주제에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진로와 100% 일치하는 동아리나 교내 행사가 없다면 비슷한 계열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충분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② 단대부고 특색 프로그램 ‘교과학습응용사례’김동준 학생은 단대부고의 특색 프로그램인 ‘교과학습응용사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저는 ‘교과학습응용사례 발표의 날’에 1-1, 2-1, 2-2, 3-1 총 4번 참가했습니다. 매번 다른 주제(영자신문으로 살펴보는 국제 사회 이슈들, 군주론으로 살펴보는 세계사 속 정치, 영어 논문으로 살펴보는 의료계 이슈들, AI시대 인간다움을 찾아서)로 발표했는데요. 이처럼 학교에서 발표할 때 교과간 융합형 주제를 선정한다면 더 경쟁력 있는 학생부가 될 것입니다.”<융합적 역량 드러낸 학생부 세특>다양한 관심사, 깊이 있게 탐구한 융합형 세특 김동준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총 18권의 책과 관련 세특 발표나 비교과 활동이 담겨 있다. 특히, 다양한 관심사를 매우 심도 있게 파고든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다.김동준 학생의 ‘융합형 세특’ 내용 재구성<학업역량 & 후배들에게>① 1~3학년 때 모두 내신 1등급 대 유지김동준 학생은 1~3학년 모두 내신 1등급대의 성적을 유지했고 특히 3학년 때는 1.0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공부와 휴식, 집중, 그리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이 돋보인다.“저는 모든 정기고사를 7주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국어 과목은 학교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 선생님들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표현이나 빈출 선지를 학습했어요. 영어는 모든 지문을 통째로 암기 했는데, 단대부고는 영어 내신이 정말 치열해서 모든 지문을 외우지 않는다면 서술형 문제(5문항 총 25점)를 풀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매주 분량을 정해 놓고 시험 범위의 모든 지문을 40회 이상 읽었습니다. 수학은 인근 학교의 기출문제까지도 최대한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저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교재를 앞에 두고 오른쪽에 백지 한 장 두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옮겨 적어가며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적는 내용을 입으로 소리 내며 반복했습니다. 저는 ‘눈+손+입’이 합쳐진 공부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면 공부할 때 교재에 너무 많은 밑줄 긋기나 형형색색 필기는 지양하기 바랍니다. 많은 학생이 교재를 꾸미는 데 치중해 정작 ‘학습’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② 휴식과 학습의 균형, 좋은 친구와 선생님들“저는 운이 좋게도 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공부 ‘슬럼프’가 온 적은 없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철칙으로 ‘모의고사나 정기고사 후 당일은 무조건 놀기, 내신 기간이라도 너무 힘들고 피곤하면 off day(쉬거나 노는 날) 갖기’를 통해 학습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생활을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단대부고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고품질의 학교 수업, 친절하신 선생님들, 공부하는 면학 분위기가 저의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씩 있는 진로시간을 통해 차근차근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한 번 내신 시험을 못 봤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든 만회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둘째, 세특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비교과 활동으로 정작 내신 성적을 등한시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성적’입니다. 셋째, 독서의 중요성입니다. 자신의 진로 분야와 관련된 책을 깊이 있게 읽기 바랍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관련 독서① <당신은 사업가입니까>저자인 캐럴 로스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간판스타로 투자 은행의 임원을 지내며 수많은 인수합병을 성사시켰다. 이 책은 ‘당신이 사업에 적합한지?’, ‘당신의 약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등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 경영학과 지망 학생들에게 추천한다.②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이 책은 거시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식 투자와 관련된 여러 일화를 통해 경제 흐름 전반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을 준다. 경제학과 지망 학생들에게 추천한다.③ <린 스타트업 바이블>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고 설계해 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저는 사회과학과 관련해 6분간 발표했고, 수학과 관련해 6분간 구술했습니다. 남은 3분은 사회과학 (가)제시문이었던 ‘어린이가 타고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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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가천대 의예과 김준형(서울세종고 3) 김준형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3학년)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천대 의예과(가천의약학전형)에 합격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일반전형)에도 동시에 합격했으나 최종적으로 가천대 의예과를 선택했다. 미래에 신경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김준형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확고한 진로, 의사의 길>알츠하이머 증상에 주목, 뇌과학 분야 관심김준형 학생은 어릴 때부터 의사를 꿈꿨고, 고등학생이 된 후 책을 읽으면서 ‘뇌 과학’과 관련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중추신경계로써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뇌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많다는 사실이 흥미가 생겼다는 것. 그때부터 관심 분야를 탐구하며 진로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갔다.“1학년 때는 뇌과학과 관련해 여러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츠하이머에 걸리신 할머니를 방송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증상을 멈추거나 진행을 역전시킬 수도 없는 불치병이었기에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수많은 가족, 사람들을 돕고 싶게 되었습니다. 이에 뇌 속의 세포, 작용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퇴행성 뇌 질환들에 대해 심화해서 탐구했습니다. 당장의 탐구는 완치라는 도착점에 이르지 못하지만, 미래에 이를 깊이 연구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얻게 되었고, 그렇게 신경과 의사의 길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진로 관련 주요 학교 활동>①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주목김준형 학생은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란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3가지 영역에 주력해 보고서 작성과 심화 발표를 진행했다.“저는 3년 동안 ‘과학탐구부‘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매번 1년간의 탐구를 바탕으로 각 팀의 발표를 진행했는데, 저는 프랙탈 차원, 전두엽 공명 등의 소재와 연계하여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세종고는 지덕체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드림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 활동에 참여해 독서기록장과 전공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상점 수여, 일정 횟수의 등산 등을 했습니다. 또한, ‘진로 conference 캠프’에서 제가 탐구한 ‘뇌세포 소기관 이상과 퇴행성 뇌 질환 미세원인’에 대해 탐구발표를 했고,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행한 진로 독서 프로그램, 사회 이슈 고찰 토론 등도 자율활동으로 참여했습니다.”② 수업량 유연화 강연으로 진로 역량 심화“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는 교과 세특 외에도 ‘인공신경망을 바탕으로 한 의료 인공지능 및 강화학습’ 등 외부 교수님의 수업량 유연화 강연을 듣고 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교과융합 수업 등을 바탕으로 교과서의 내용에서 벗어나 보다 심층적인 연계 활동을 했습니다.”<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진로 관련 탐구와 교과 지식 심화 탐구김준형 학생의 학생부 세특은 크게 두 가지의 큰 방향성이 눈에 띈다. 하나는 의학 계열 진로와 관련한 심화 탐구 활동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교과 자체의 심화 탐구 활동이다.김준형 학생의 ‘세특’ 내용 재구성<학습에 임하는 나만의 자세>수업에 집중, 효율적인 공부 중요해김준형 학생은 ‘어느 학교든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국어, 영어 내신은 필기를 바탕으로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되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과목 선생님들이 해주셨던 말들을 잘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업 시간에 집중해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학습 패턴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3주 동안 내신을 준비했는데, 이 기간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습니다. 내신 준비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방대한 양의 학습 내용을 잊어버려 자칫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에 저는 효율적인 공부를 우선시했습니다. 제 경험상 방학 때는 그다음 학기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것 중에서 발목이 잡힐 부분을 미리 학습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2학년 때 배우는 과학탐구 과목은 내신 기간에 그 내용을 한 번만 학습하고 바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후배들에게>꿈 이뤄나가는, 학교라는 큰 울타리김준형 학생은 서울세종고를 통해 입시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이 바로 ‘선생님들’이었다고 말한다. 단순히 교과 수업만이 아니라 수능과 연관 지어 심층적인 내용까지 다루어주시고, 학교 시험이나 수행평가를 <수능특강> 범위의 학습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진로 관심사를 고교 3년에 걸쳐 큰 방향성으로 삼고 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했던 점을 강조하며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저는 3년에 걸쳐 저는 퇴행성 뇌신경질환이라는 커다란 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적 소양, 제가 가진 학문적 역량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고 3학년에 이르러 좋은 성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진로와 연계해 그 이야기를 학생부 전반에 걸쳐 최대한 녹여내고, 무엇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해주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의학 계열 진로 관련 독서 <숨결이 바람이 될 때><숨결이 바람이 될 때>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신경외과의사였던 저자가 암을 진단받고 느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의사와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의예과를 단순히 좋은 성적을 통해 갈 수 있는 목표로 설정하기보다, 의사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후배들에게 추천한다.2. 가천대 의예과 면접 후일담“저는 학생부에 기록된 동아리 활동, 자율활동, 진로 활동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는지, 그리고 교과 세특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가장 많이 질문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왜 지원하였고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가 등의 질문도 받았습니다. 면접 후 느낀 점은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 학생부를 파헤치는 시간을 계속 가졌고, 의사의 본질과 관련해서도 저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를 계속해서 고민해왔기에 면접에서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아도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도 끝까지 침착하게 대답을 하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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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김희서(숙명여고 3) 김희서 학생(숙명여자고등학교 3학년)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활동우수형)에 합격했다. 숙명여고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다는 김희서 학생의 고교 3년 이야기와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학종,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① 소아과 의사, 수학 선생님, 그리고…….김희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가감 없이 밝혔다. 어릴 때부터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고 싶었고, 과목 중에 수학을 유독 좋아해 의사의 길이 아니라면 수학교육학과에 진학해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싶었단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진로 방향도 이 두 가지로 삼았다는 것.“저는 예전부터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진로 방향성의 큰 틀이기도 하고요. 어릴 때부터 항상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고 싶었고 솔직히 의대 진학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또 하나의 꿈은 수학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이 두 가지 꿈을 꾸다가 2학년 말 의대에 진학하기에는 성적이 부족해서 주변에서 약대나 공대에 지원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성적에 맞춰서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나의 큰 진로 방향성은 뭐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수학을 좋아하지만, 수학을 공부할수록 ‘진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수학 자체가 아니라 친구들의 수학 질문을 받고 가르쳐줄 때여서 ‘내가 과연 수학교육학과에 진학해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도 들었죠. 그 외에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없었거든요.”② 학종으로 교차지원, 아동가족학과 선택 이유자신을 ‘호불호가 명확한 성격’이라고 말한 김희서 학생은 성적에 맞춰 비슷한 의학 계열인 약대나 다른 자연계열 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차지원 해 인문계열인 아동가족학과를 지원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저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로 방향성에 주목했어요. 여기서 ‘사람들’이라는 범주에 가장 잘 들어맞는 것이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학종 6개의 카드 중 몇 곳을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인문계열의 아동가족학과로 지원했습니다. 물론 입시에서는 합격 가능성도 고려해하기 때문에 제 관심사와 성적을 고려해 수학교육과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었죠. 제 선택과목이 모두 물리, 화학, 생명 등의 이과 과목이라 전공적합성 면에서는 자신이 없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제 학생부에 드러난 관심사를 대학에서 진정으로 이해해준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아쉽게도 서울대 아동가족학과는 불합격했으나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는 최초 합격했습니다.”<즐거운 학교생활의 여정>김희서 학생은 숙명여고에서 보낸 3년을 ‘너무 즐겁게, 후회 없이 보냈다’고 말한다. 학급 임원을 비롯해 고교 3년 내내 총학생회 대의원회 활동을 계속했고 학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문·이과·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유는 단 하나, 수시 학종을 위한 학생부 챙기기가 목적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접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었단다. 그래서 나중에는 학생부의 한정된 글자 수 제한으로 몇몇 활동을 기록하지 못하거나 자세하게 적지 못해 조율하는 작업이 필요할 정도였다고 한다.지식공유 강연회 & 국제이해 교육“1학년 때 했던 지식공유 강연회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주제로 친구들끼리 조를 짜서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친구와 의학과 수학을 접목해 ‘코로나19 집단 면역’과 관련한 주제를 잡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주도적인 경험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숙명여고에는 ‘국제이해 교육’ 등 외교 관련 활동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외교관과 만날 수 있는 국제이해교육, 뉴질랜드 학생들과 영어로 편지를 주고받는 활동, 6주간 꾸준히 활동하는 세계시민교육 등이 있었어요. 대다수 이과 학생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저는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참여했고, 저에게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습니다.”<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의학, 수학, 그리고 아동 관련 관심사 담겨김희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앞서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의학, 수학, 그리고 아동 관련 관심사가 융합적으로 두루 담겨 있다. 보통 의대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의학 또는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세특의 주 내용이라면, 김희서 학생은 고1 때 소아청소년과 의사라는 구체적인 진로에 맞춰 아동 발달의 의과학적 관점에 대한 내용에서 시작해서 2, 3학년 때 교육, 사회, 심리, 복지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본인의 아동에 관련된 관심사가 세특과 동아리, 그 외 여러 활동에서 심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에 대한 내용도 단순히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보다는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의 교육학적 측면을 강조했다.<김희서 학생의 융합형 학생부 세특 재구성><학업역량 & 후배들에게>숙명여고는 전국 일반고 중에서 손꼽히는 학교이고 상위권 학생이 밀집한 학교이다. 김희서 학생은 1학년 때 의대를 목표로 1등급 대를 유지했으나 2학년 때 치열한 내신 경쟁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지 않은 과탐(물리) 과목 등을 수강하면서 고교 3년 총 2등급 초반의 성적을 받았다.“솔직히 성적이 떨어지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는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서 동기부여로 삼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크게 슬럼프가 왔던 적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성적이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과목 하나하나가 다 중요했고 성적이 하락한 과탐 과목들도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돌아보면 1학년 때 한국사 과목을 4번 모두 100점 받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수능 때까지 한국사 공부는 따로 안 했던 것 같아요. 중국어와 기술가정, 사회문제탐구 같은 과목은 제가 좋아했던 과목들이어서 그냥 같이 즐겁게 열심히 했던 것 같고요. 저 스스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공부했고 즐겁게 학교생활에 임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대입을 향해 준비하는 고등학교 생활이 쉽지 않다는 점,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후배들은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학생부를 챙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학교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 스스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연세대 면접 후일담“저는 수시로 인문계열 학과에 지원했기 때문에 ‘인문 면접’을 봐야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이 새롭고 어려웠고 수능 끝난 뒤 3일 뒤가 면접이었기 때문에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세대 홈페이지에 있는 5년 치 면접 기출 문제를 모아서 타이머를 맞추고 녹화해서 스스로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달라져도 질문은 매년 비슷했기 때문에 비교, 대조, 평가 등 질문의 형식에 각각 저만의 답변 순서를 정해둔 것이 면접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답변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자신 있게, 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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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희망 청소년을 위한 의과학 추천도서 12 울산대학교 아산의학도서관에는 ‘울산의대 교수 추천도서 100選’이 공개되어 있다. 울산의대 학생과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의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서이다. 울산의대 100선은 인문·심리, 동양 문학, 서양 문학, 의과학, 역사·사회·예술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의과학’ 부문 24권의 도서 중 의학 계열이나 의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읽어볼 만한 12권을 추려서 소개한다.도서 목록 참조 : 울산대학교 아산의학도서관 ‘울산의대 교수 추천도서 100選’책 이미지 및 자료 참조 : 알라딘 내 각 출판사 서평 및 책소개이타적 유전자(저자 : 리들리, 매트·출판사 : 사이언스북스)<이타적 유전자>(저자 : 리들리, 매트, 저자 : 리들리, 매트)의 원제는 The Origins of Virtue(1998년)이다. 이 책은 <이기적 유전자>를 반박하기보다는, <이기적 유전자>를 지닌 인간이란 종(種)이 갖는 이타적 본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기적 인간이 어떻게 이타성, 사회성, 상호부조와 같은 덕목을 지닐 수 있는지, 이러한 특성이 인간의 문명과 진보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이야기하고 있다.이중 나선 -핵산의 구조를 밝히기까지(저자 : 제임스 D. 왓슨·출판사 : 전파과학사)<이중 나선 - 핵산의 구조를 밝히기까지>(저자 : 제임스 D. 왓슨, 출판사 : 전파과학사)의 원제는 원제 : The Double Helix: A Personal Account of the Discovery of the Structure of DNA(1968년)이다. 이 책은 현대 유전자 연구의 가장 탁월한 초기 업적으로 기록될 DNA 이중 나선 구조 해명의 당사자, J.D. 왓슨이 기록한 발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거의 모든 것의 역사(저자 : 빌 브라이슨·출판사 : 까치)<거의 모든 것의 역사>(저자 : 빌 브라이슨, 출판사 : 까치)의 원제는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2003년)이다. 저자 빌 브라이슨이 3년간 세계의 여러 과학자를 찾아가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한 뒤 많은 사람들이 지루하게 느꼈던 지질학, 화학, 화석학, 천문학, 입자 물리학과 같은 분야들을 총망라한 책이다. 모든 과학의 역사와 현재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소개한다.꿈의 해석 (신판[2판])(저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출판사 : 열린책들)<꿈의 해석>(저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 출판사 : 열린책들)의 원제는 Die Traumdeutung(1899년)이다.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꿈이 모두에게 친숙한 현상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이라는 현상 자체가 프로이트 이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무의식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정신분석 치료에 꿈의 해석이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스스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는 책이다.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저자 : 싯다르타 무케르지·출판사 : 까치)<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저자 : 싯다르타 무케르지, 출판사 : 까치>의 원제는 The Emperor of All Maladies: A Biography of Cancer이다. 이 책은 종양학자이자 의사로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암과 암에 걸린 환자들을 지켜본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첫 번째 저작이다. 암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최초이자 최고의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의학사의 터닝포인트 24 : 히포크라테스에서 인간유전체까지(저자 : 로버트 E. 아들러·출판사 : 아침이슬)<의학사의 터닝포인트 24 : 히포크라테스에서 인간유전체까지>(저자 : 로버트 E. 아들러, 출판사 : 아침이슬)의 원제는 Medical Firsts이다.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의 위대한 사고에서부터 인간의 순환계를 발견한 윌리엄 하비의 업적, 무의식의 거대한 영역을 발견한 프로이트까지, 의학사의 방향을 바꾼 주요 사건들을 24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의학사의 이단자들 : 현대 의학을 일군 개척자들의 열정과 삶저자 : 줄리 M. 펜스터·출판사 : 휴먼앤북스의학사의 이단자들 : 현대 의학을 일군 개척자들의 열정과 삶>(저자: 줄리 M. 펜스터, 출판사 휴먼앤북스)의 원제는 Mavericks, Miracles, and Medicine(2003년)이다. 이 책은 5부(인간의 육체, 병원균, 마법의 알약, 마음과 정신의 병, 외과술의 혁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대의 편견에 맞서 현대 의학의 지평을 연 위대한 과학자와 의사들의 삶을 ‘옴니버스 전기’ 형식으로 풀어냈다.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 다윈 의학의 새로운 세계(저자 : 랜돌프 M. 네스, 조지 윌리엄스·출판사 : 사이언스북스)<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 다윈 의학의 새로운 세계>(저자 : 랜돌프 M. 네스, 조지 윌리엄스,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의 원제는 Why We Get Sick(1996년)이다. 저자인 정신과 교수 랜덜프 네스와 진화생물학자 조지 윌리엄즈는 이 책에서 왜 인체가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어졌고, 그 기원은 무엇인지를 ‘다윈 의학’이란 새로운 과학을 통해 이야기한다.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저자 : 아툴 가완디·출판사 : 부키)<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저자: 아툴 가완디, 출판사: 부키)의 원제는 Being Mortal이다. 이 책은 하버드 출신 외과의사 아툴 가완디가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생의 마지막 순간, 의료 현장에서 목도한 인간의 삶의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누구나 인간다운 죽음을 원한다’는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한다.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저자 : 김승섭·출판사 : 동아시아)<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저자 : 김승섭, 출판사 : 동아시아)는 사회역학자인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통해 차별 경험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고용 불안, 차별 등 사회적 상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를 사회역학의 여러 연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저자 : 박문호·출판사 : 김영사)<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 - 감각, 지각, 기억, 꿈, 그리고 자아와 세계에 관하여>(저자 : 박문호, 출판사 : 김영사)는 대한민국에 뇌공부 열풍을 불러온 ‘박문호 뇌과학 공부’를 집대성했다. 지난 4년간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한층 깊어진 내용을 선보인다.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 노벨상 수상자 버나드 라운이 전하는 공감과 존엄의 의료(저자 : 버나드 라운·출판사 : 책과함께)<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 노벨상 수상자 버나드 라운이 전하는 공감과 존엄의 의료>(저자 : 버나드 라운, 출판사 : 책과함께)의 원제는 The Lost Art of Healing(1996년)이다. 반전운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심장 제세동기를 발명한 심장내과 의사 버나드 라운 박사가 현장에서 겪은 수많은 사례와 경험을 회고하며 ‘공감과 존엄의 의료’에 대해 말을 건넨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