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과 전문 특화 교육으로 미래 선도할 인재 양성 6월 모의고사가 치러졌고, 이제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기말고사까지 치르고 나면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특히 이과생들은 수학, 과학 학습량이 많아 방학기간에 얼마나 몰입해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하반기 학습 부담이 달라진다. 이과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효과적으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이과교육그룹 ‘펜타스 본원’를 소개한다.‘펜타스’, 경력 15년 이상 이과 전문재종반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펜타스’는 2005년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설립한 이과교육그룹이다. 강사들이 설립자인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펜타스 본원’의 모든 수업은 현재 EBS,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는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진행한다.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들이 기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꼼꼼히 지도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고 이과생만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입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다.최근 상위권 학생들의 자연계열 지망이 많아지면서 펜타스의 이러한 이과 전문 프로그램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펜타스 강사진들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만든 기반은 이과생들입니다. ‘펜타스’는 미래를 책임질 이과생들을 위한 교육에 사운을 걸고 진심을 담아 가르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밝혔다.‘펜타스’,이과 입시를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이과교육그룹 ‘펜타스’는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본원)를 비롯해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 ‘강남펜타스W’(대치)와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과학전문학원인 ‘펜타스과학’을 분당 서현, 강남 반포, 수원 영통, 일산 백마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부터 재수생까지, 학습지도는 물론 진학 관리와 컨설팅까지 명실상부한 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제13회 피티아일랜드’ 모집‘펜타스 본원’은 고1~3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제13회 피티아일랜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캠프를 진행하는 재학생 전용캠퍼스인 광혜원캠퍼스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깔끔한 숙소, 정성어린 식단, 편리한 부대시설 등으로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펜타스 본원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학년별·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이과 주요 과목인 수학·과학의 성적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도록 수학·과학 집중 과정으로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영어, 수리논술 등을 추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이번 피티아일랜드에는 현재 의대 및 명문대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질의응답 지도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해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한다.■기간 : 입소일 7월 22일~8월 13일 ■장소 : 펜타스 본원 광혜원캠퍼스■대상 : 고1~3 이과생■접수 및 문의 : 1544-1806, 010-9615-7767, www.pentas.kr (선착순 마감)이과교육그룹 ‘펜타스’ 안내* 이과전문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 본원 : 1599-7382*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 1877-5709* 재학생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 - 강남펜타스W : 02-558-4033* 과학 전문 학원 : 분당 서현/강남 반포/수원 영통/일산 백마 펜타스 2017-06-19
- 압구정 맛집 ‘고래회관’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광림교회 방향 골목길로 접어들면 왼쪽 빌딩 1층에 ‘고래회관’이라는 횟집이 있다. 7,80년대에 꽤나 유행했던 ‘회관’이라는 상호를 압구정에서 보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하얀색 타일로 시공된 외관 역시 투박한 분위기여서 어느 바닷가의 작은 식당을 연상케 한다. 특히 입간판에 적힌 ‘시장칼국수 5,000원’이라는 가격표가 강한 호기심을 일으킨다. ‘마을회관’처럼 사랑과 인심 넘치는 곳입구 오른쪽에는 수족관이 설치돼 있고, 맞은편 벽면에는 ‘언제나 영화처럼’이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있다. 고래, 회관, 거기에 ‘영화처럼’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뭔가 색다른 스토리가 있을 것 같아 사연을 먼저 물어봤다.“지방이나 시골 작은 동네에 가면 ‘마을회관’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주민들끼리 음식도 나눠먹고 오락도 즐기며 잔치도 하는 그런 곳 말입니다. 그러한 정과 인심이 넘쳐나는 힐링 공간을 만들고 싶어 상호도, 인테리어도 소박한 콘셉트로 꾸며봤지요.”이곳의 오너 셰프인 송혁씨의 설명이다. 또한 ‘고래’는 풍요로움을, ‘영화처럼’은 멋스럽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그때 어디선가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송 셰프는 “저와 직원들이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스피커와 앰프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면서 “고객들이 발라드나 영화음악 등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가운데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덧붙였다.게국지 김치 등 전통 향토음식 맛볼 수 있어20여 평의 실내는 브라운 계열의 앤티크 스타일로 꾸몄고 따로 룸은 없지만 테이블을 재배치해 15~20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 변경이 가능하다. 게다가 럭셔리한 문양의 폴란드산 식기가 음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이곳 대표 메뉴인 ‘회백반(20,000원)’은 시장칼국수와 반찬, 샐러드, 싱싱하고 푸짐한 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갓 잡은 광어와 우럭이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접시 가득 담겨있고, 강경 젓갈, 강릉 고추지, 부산 어묵볶음, 멸치볶음, 게국지 김치, 장흥 무산 김 등과 기장 광어 미역국이 차례로 등장한다.그중에서도 광어 미역국은 회 뜨고 남은 광어를 갈아 푹푹 끓여 만들어서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난다. 또 직접 담근 김치와 초고추장, 보리된장이 입맛을 돋운다. 보리된장은 보리에 콩, 조, 각종 야채를 섞어 만든 것으로, 구수한 맛이 회뿐 아니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과도 잘 어울린다.전통의 맛 ‘시장칼국수’와 푸짐한 ‘모둠회’점심식사를 위한 단품 메뉴(5,000~9,000원)에는 ‘시장칼국수’를 비롯해 생연어덮밥, 주꾸미덮밥, 서더리 매운탕 등이 있다. 감칠맛 나는 육수는 산지 직송 멸치를 일곱 시간 정도 우려내 만들고, 면은 공장 면이 아닌 정수된 물과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수타 제면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또 영양만점인 ‘생연어덮밥(8,000원)’도 인기 메뉴다. 밥에 특제 간장소스, 케이퍼 소스, 와사비, 양파, 어린 잎, 무순, 날치알 등과 바로 손질한 연어가 듬뿍 올라가 비벼 먹으면 톡톡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저녁시간에는 주류와 함께 모둠회(50,000원, 참돔+광어+우럭+연어)와 돔 세트(100,000원, 참돔+줄돔+감성돔)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171길 11(신사동 577-6)압구정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2-5994 2017-06-19
-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의전당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6월 8일에 시작해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에서는 11개 단체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등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발레 축제의 문을 연 공연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유니버설발레단의 모던 발레 공연 <디스이즈모던>이다. 지난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던 발레를 만나봤다.세계 거장 안무가들이 선보이는 모던 발레의 정수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내 발레단과 신진 안무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발레계의 성장과 다양한 레퍼토리 발굴을 도모하는 축제이다. 이번 발레축제의 개막작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디스이즈모던>은 세계적인 거장 안무가들의 개성 있는 모던 발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연 시작에 앞서 진행자가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의 동작 차이를 직접 시연하며 이날 공연될 작품들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해 모던 발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디스이즈모던>은 클래식 발레에서 볼 수 있는 정형화된 테크닉의 엄격함이나 동화 속 판타지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 내면과 감정의 표현에 집중한다. 절제와 관능, 몽환과 각성, 이성과 열정까지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깨달음을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개성 넘치는 3부작, 관객과 하나 된 ‘마이너스7’의 흥겨운 무대1부 공연 ‘프티 모르(Petite Mort)’(18분)는 모던 발레계의 체코 거장 이어리 킬리안의 대표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죽음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킬리안은 이 작품에 모차르트 음악 중 가장 아름답고 대중적인 피아노 헙주곡 중 느린 두 곡을 사용했다. 여섯 쌍의 남녀 무용수가 교차하며 끌어내는 매혹적인 관능미와 우아한 절제미를 한껏 감상할 수 있었다. 2부 공연 ‘화이트 슬립(White Sleep)’(17분)은 독일 출신 안무가 레이몬드 레벡의 작품으로 인간의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치매’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둠, 시간, 망각, 안개 등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긴장감을 주면서도 편안하게 치유와 위로의 손길을 내민다. 3부 공연 ‘마이너스 7(MINUS 7)’(40분)은 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작품으로 무용수들과 관객이 어떻게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무대와 거리를 두고 관람하던 관객들이 경쾌한 음악과 춤 동작에 환호하고 박수치며 경계를 허문다. 심지어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즉흥댄스를 추며 신명나게 어울리게 된다.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됨으로써 ‘발레의 대중화’가 무엇인지 실감나게 보여준 작품이었다.---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 향후 공연 일정(6/16~6/25)> ---공연명공연단체일시장소발레 갈라국립발레단6월 17일(토)~18일(일) 오후 3시오페라극장스파르타쿠스국립발레단6월 23일(금)~25일(일)금 오후 7시 30분/토·일 오후 3시한여름 밤의 꿈서울발레시어터6월 16일(금) 오후 8시CJ토월극장기획공연<동행>,<죽음과 여인>조주현, 김세연6월 19일(월)~20일(화) 오후 8시step by step김용걸댄스시어터6월 17일(토)~18일(일)토 오후 5시/일 오후 3시자유소극장평범한 남자들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2017-06-19
-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점 ‘하이베베’ 학동역 7번 출구에서 을지병원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점 ‘하이베베’ 논현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진열된 유아용품들을 보면 마치 어린 아기를 보는 것처럼 흐뭇해진다.‘하이베베’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급 유모차 브랜드인 ‘오르빗 베이비(orbit baby)’는 엄마와 눈 맞추기, 다양한 각도로 세상보기, 테이블 모드, 파노라마 뷰, 넓은 세상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 시스템, 친환경 시트 등 안전성과 편안함의 가치를 선사한다.영유아용 카시트인 ‘브라이택스(britax)’는 세계 최다 국가에서 공인 인증한 카시트 브랜드로 통풍이 원활한 시트충전재, 최상의 수면 각도, 6방향 충격 분산 안전벨트, 물세탁 가능 시트커버, 높이 조절 어깨벨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외에도 가성비 대표 디럭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 ‘호크 유아식탁의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다루기 쉬운 유모차 ‘미니버기’, 수유 과학을 담은 ‘유미 젖병’, 편안한 아기띠 ‘위메이드미’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만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719(논현동 34-22)세피앙 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 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화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2023-0303 2017-06-19
- 가평의 자연을 담은 ‘가평 하우팰리스 타운빌리지’ 서울 인근에서 단독형 타운하우스 요지로 꼽히는 곳은 양평을 비롯해 청평, 가평 즈음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한강변이나 숲 안에 위치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잣나무 숲에 들어서는 피톤치드 ‘세례’를 받은 가평 하우팰리스 타운빌리지를 찾아보았다.타운하우스 아닌 ‘마을’ 개념의 콘셉트요즘 흔히 말하는 ‘타운하우스’ 개념이 아닌 하나의 마을이 들어선다. ‘가평 하우팰리스 타운빌리지’가 그것. 인위적으로 조성된 곳이 아니라 예전부터 잣을 수확해왔던 이곳에 100만 그루의 잣나무는 그대로 둔 채 자연스럽게 조성된 것이다. 마을의 콘셉트 자체가 ‘가평에 자연을 그리다’에 두었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지형지물을 그대로 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4만 8,000여 평에 조성되는 이곳 타운빌리지는 우선적으로 2층으로 된 단독주택 36채가 지어지며 목조주택이 아닌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져 튼튼함을 담보하고 있다. 1차로 8채가 지어져 오는 10월 말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이어서 2차로 8채가 지어지고 연이어 3차 8채, 4차로 12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후 6차까지 모두 60채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전원주택 타운빌리지로는 그리 작지 않은 규모가 될 전망이다.타운빌리지 뒤로는 잣나무 100만 그루의 오래된 잣나무 숲이 있고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는 이 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엄청난 ‘세례’이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이라는 성분은 숲의 향긋하고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냄새이다. 더불어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말초 혈관을 단련시켜준다. 또한, 심폐 기능을 강화시켜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피부를 소독해주는 약리 작용도 해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들은 도시를 떠나 숲에서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봤다고 한다. 타운빌리지 공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곳에는 암 같은 중병 치료를 위해 숲의 기운을 받고자 들어와 살던 네 가구가 있다. 그중 한 명은 뇌혈류가 좋지 않아 두통이 심한 환자였는데 6개월 만에 어지럼증이 사라졌고 의사도 놀랄 정도로 호전이 됐다고 한다.잣나무 군락지서 느끼는 피톤치드의 효과또한, 타운빌리지를 둘러싸고 10킬로미터에 이르는 둘레 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워낙에 잣을 따고 실어 나르기 위해 도로가 나있었는데 그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로 만들 예정이다. 집은 대지 90~130평에 분양면적 42평형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분양가는 2억 원대 후반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분양조건은 1차 계약금 10%, 2차 계약금 10%에 중도금(60%) 없이 준공 후 담보대출(60%), 잔금 20%로 계약초기 최소 투자비용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한다.이곳은 일반적인 세컨드하우스처럼 사용하기보다는 은퇴자들이나 예술가, 혹은 자유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면서 삶의 여유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건강까지 더불어 챙길 수 있는 곳이다.이곳 마을을 개발하고 있는 시행사 (주)꽃가람에서 마을기획 및 타운하우스 디자인을 위임받은 ‘하우팰리스 건축연구소’는 건축디자인부터 설계 등 건축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관장하는 회사로 이미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 하우팰리스 타운빌리지’에 빌트 인으로 들어가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도 명품으로 주방제품은 독일의 하츠 제품이며 LG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홈 네트워크 월패드 역시 편리한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코콤 제품으로 구석구석 명품을 추구하고 있다.또한, 분양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주)분양114(대표 권오동)에서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면 계약자들에게 1박 2일로 현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체험은 잣나무 둘레 길을 직접 둘러본 후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도 갖고 아침에는 잠을 깨우는 피톤치드의 향긋한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문의 1800-1707, www.haupalace.co.kr 2017-06-19
- 이 시대의 천사들 ‘서초구 재능나눔 봉사단’ 2007년 3월 22일 전국 최초로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서초구 재능나눔 봉사단’은 지난 6월 7일 서초구 재능나눔 전문 봉사단 10주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10년을 빛낸 우수 봉사자를 시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 이날, 나눔과 봉사를 삶의 우선에 두고 살아온 주역들을 만나봤다.10년 68개 팀 3천여 명의 전문 봉사단 발대‘서초구 재능나눔 봉사단’은 문화예술, 환경, 교육, 사회상담, 의료, 레저·스포츠, 글로벌, IT, 기능, 재난재해 등 10개 분야의 기능별 봉사단으로 시작, 68개 팀 3,112명이 참여해 전문봉사활동에 대한 선언식을 진행했다.창단식에서 대표로 선서했던 서광자 봉사자는 “창단식 이전인 89년부터 이·미용봉사단 활동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재난 봉사부터 교육 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 봉사의 삶을 살면서 우연히 계기가 되어 국선도를 배우게 되었고,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국선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의 삶이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당시 함께 선서했던 국태현 봉사자는 “건설 분야 쪽에서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병으로 갑자기 은퇴를 하게 되었다. 당시 심각한 단계로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지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그 이후 건설 분야의 경험을 살려 재난재해봉사단장을 맡아 태안, 강릉, 우면산 등 재난재해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나이 불문 재능나눔 봉사로 값진 삶 배워 서초구 재능나눔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190개 팀 실 인원 10만 773명이 4만 5,857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정혜진 대리는 “서초구에서는 매일 평균 40여 명의 재능나눔 봉사자들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매일 평균 14회 활동하는 꼴”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열린 서초구 재능나눔 봉사단 ‘10년 비전 선포식’에서 10년을 빛낸 우수 봉사자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중 서울가정법원 시민안내봉사단 리더 조영덕 봉사자는 공공기관을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활동을 통해 딱딱한 민원 응대 분위기를 부드럽게 변화시키켜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 봉사팀 성시은 봉사자도 2008년부터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진료 보조 지원과 구강관리 부모 교육 등 9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한 1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는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재능나눔 ‘낭만서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뜻 깊게 꾸며졌다.서초구 재능나눔 봉사자들의 말말말“대학생 때 ‘착한 사진가’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초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계기로 2016년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 미얀마에 파견돼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_변예영(20대)“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6년간 근무하다 육아를 위해 독서지도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재능나눔에 관심이 많아 2015년부터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 ‘마마보노’에 참여해 매주 어린이집에서 동화를 읽어주고, 이와 관련해 미술·신체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_이민희(30대)“먼저 봉사활동을 시작한 아내의 운전기사를 자청하며 자연스럽게 봉사현장과 가까워진 것이 계기가 되어 기획봉사단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도 깨달았다.” _김병구(50대) 2017-06-19
- 수입상품전시회 2017 세계 50여 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제15회 수입상품전시회가 오는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나 실내장식으로 개성을 표현하던 시대에서 작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방기구만으로도 자신만의 차별화된 독특함을 연출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새로운 리빙 트렌드 속에서 나만의 연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수입상품전시회 2017’을 소개한다.미국,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20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생활용품 전시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는 ‘수입상품전시회(IGF, Import Goods Fair) 2017’은 주한 외국대사관에서 각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미국, 유럽, 남미 등 50여 개국의 200여 부스에서 다양한 수입 생활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는 직접 구입이 불가능해 인터넷을 통해 직구나 구매대행으로만 가능한 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B2C와 B2B가 복합된 전시회로 준비하고 있어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아울러 전시기간에는 예비 무역인들을 위한 글로벌셀러(구매대행) 창업 특강을 비롯해 수입업 창업특강, 해외상품 소싱, 유통전략, 판매 마케팅, 환위험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리미엄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수입상품전시회 관람 안내▶홈페이지(www.igf.co.kr)에서 6월 21일(수)까지 사전등록 하면 무료관람 가능▶관람일시 6월 22일(목)~24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문의 02-790-6946주요 참가업체 및 전시 상품 브랜드# 코어홈(Core Home) 7가지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내 주방용품 시장 매출 1위 회사로 월마트, 코스트코, 스타벅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형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친환경 보온물병 ‘마나(MANA)’, 친환경 대나무 주방용품인 ‘코어 뱀부(CORE BAMBOO)’, 베스트셀러 주방용품 ‘코어 키친(CORE KITCHEN)’, 럭셔리 주방용품 ‘메디치(MEDICI)’ 등을 선보인다.# 한길통상 34년간 세계 명품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해오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독일 명품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다양한 테이블웨어 제품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커트러리 ‘까사부가티’를 선보인다.# 대흥코리아 3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주방생활용품 분야의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독일의 명품 주방용품인 ‘ELO’, 이태리 알루미늄 쿡웨어 ‘TVS’, 일본의 ‘HARIO’ 등을 선보인다.# 수지 행복이가득한집 이태리 장인이 직접 운영하는 공장을 방문해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게 선별해 수입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일통상 제스프리 키위와 썬키스트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의 최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수입청과 대표기업이다. 새롭게 런칭하는 생과일주스 & 과일 복합 매장 ‘쥬스에게 청혼한 과일가게’를 선보일 계획이다.# 큐어코리아 미국 내 숙취음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행오버조스’를 선보인다. 엄선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탁월한 숙취해소능력을 갖춘 ‘행오버조스’는 전시회 기간에 시음행사와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엘인터내셔날 미국의 유아식기 전문 브랜드인 ‘키즈펀웨어’ 식판세트와 미국 아마존에서 실리콘 이유식기 1위인 ‘킨더빌’, 반려동물 캔들인 ‘펫 하우스 캔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키그룹 이미 국내에서 보청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청각 전문 기업으로 최근 백세시대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기능만을 모아 만든 ‘백세보청기’를 출시해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 다양한 검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스위스 주방용품을 비롯해 러시아의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 임산부용 비타민, 호주 에너지 드링크, 중국의 보이차, 미국의 핸드메이드 가죽 핸드백 등을 전시한다. 2017-06-19
- 도심에서 즐기는 낭만 캠핑 맑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6월, 도심 속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옥상(루프톱) 캠핑이 주목받고 있다.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캠핑. 도심 옥상 캠핑 장소들을 모아봤다.그랜드워커힐 서울 캠핑인더시티 앤 스테이‘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는 숙박과 함께 이색적인 캠핑 즐기는 ‘캠핑인더시티 앤 스테이’ 패키지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차산에 둘러싸인 캠핑존 ‘캠핑인더시티’는 이색적인 인디언텐트에서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족 캠퍼들을 위해 배드민턴과 미니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민속놀이 투호, 트램펄린 등이 설치되어 아이가 있는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캠핑인더시티 앤 스테이’ 패키지는 기본형인 ‘비그린 패키지’가 별관 더글라스 룸 1박, 캠핑인더시티 바비큐 2인, 라이트 브랙 퍼스트 , 더글라스 티 라운지 이용 및 스페셜 어메니티를 포함한다. 스페셜 어메니티는 워커힐 캐릭터 패밀리 상품과 뷰디아니 패밀리 스킨케어 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캠핑인더시티 바비큐 메뉴는 소고기 안심을 비롯해 소고기 등심, 양념 소갈비, 삼겹살, 닭다리 구이, 워커힐 소시지, 왕새우, 구운 야채와 고구마 또는 찐 옥수수, 훈제연어 샐러드, 명이나물 샐러드, 쌈 야채·쌈장·기름 장, 배추 김치, 스페셜 디저트, 메밀 소바가 제공된다.캠핑인더시티 앤 스테이 패키지 비용은 객실 타입별로 차이가 있으며, 비그린 패키지는 2인 기준 30만 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주소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광나루역 인근)인디에이 온더루프이태원 ‘인디에이 온더루프’는 단 한 팀을 위한 프라이비트한 옥상 글램핑 공간으로, 남산이 보이는 멋진 야경을 즐기며 빈티지 감성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디에이 1~2층은 다양한 캠핑용품을 파는 편집숍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이곳을 지나 옥상으로 향하면 인디언 텐트가 마련된 옥상 글램핑 공간이 펼쳐진다. 숙박은 불가능 타임별(5시간&풀타임 11시간) 가족의 특별한 모임, 지인들과의 파티나 이벤트 등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공간이다.기본시설은 대형 웨버 바비큐 그릴, 차콜(바비큐용 숯) 등 바비큐 용품과 개인 식기와 양념류, 가스버너, 프라이팬, 랜턴, 테이블, 아이스쿨러, 전기요 등 다채로운 캠핑용품이 갖춰져 있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워키토키(스텝 호출용), 휴대폰 충전기 등 IT 기기와 아이패드 오락기 및 각종 보드게임, 군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따뜻한 화목 난로 등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인디에이 온더루프 이용시간은 주간(낮 12시~오후 5시), 야간(오후 6시~밤 11시), 풀타임(낮 12시~밤 11시), 프리타임(오전 9시~밤 12시 중 5시간 선택 가능, 3만 원 추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목 12만 원(2인 기준), 금~일, 공휴일 및 공휴일 전달 23만 원(6인 기준)이며 인원이 추가될 경우 1명 당 1만 원(13~20인), 2만 원(3~12인)이다. 단, 풀타임(11시간)은 타임 요금의 2배이다.●주소 용산구 한남동 684-88(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H에비뉴 글램핑 룸도심 속 아프리카 감성을 담은 비즈니스 호텔 ‘H에비뉴’는 야놀자 F&G가 운영하는 숙박 브랜드이다. 파티, 로열 프리미엄, 스탠다드 등 다양한 객실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역삼역 GS타워 뒤편에 위치한 ‘H에비뉴 역삼점’ 옥상에는 글램핑 존이 마련돼 하루일과를 마치고 글램핑을 즐기러 오는 직장인이나 낭만 캠핑을 즐기려는 연인 및 가족 방문객들이 도심 옥상 캠핑을 만끽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H에비뉴 역삼점 글램핑 룸의 가장 큰 특징은 객실과 글램핑 존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파티는 글램핑 시설이 있는 옥상에서 즐기고, 취침은 연결된 객실에서 편히 묶을 수 있어 회식이나 파티 장소,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H에비뉴 역삼점 글램핑장은 노천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1박 비용은 요일에 따라 월~목요일과 일·공휴일은 40만 원, 금·토·공휴일은 45만 원이다. 바비큐 2인 4만 원(목살 500g or 삼겹살 500g , 그릴 소시지 6개, 생새우 6마리, 쌈채소, 버섯, 김치, 밥)이며 취사도구는 유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낮 12시 이전까지다.●주소 강남구 테헤란로 29길 12(역삼역 8번 출구 GS타워 뒤편) 2017-06-19
- 입소문 난 사진관, 대치동 ‘반도 스튜디오’ 한티역과 선릉역 사이 도성초사거리 인근 ‘반도 스튜디오’는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사진관이다. 간판과 스튜디오 외관만 보면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지만,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뛰어난 사진 결과물로 강남 주민뿐 아니라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도 이곳을 찾아올 만큼 입소문이 난 곳이다. 스튜디오 촬영뿐 아니라 고교 졸업앨범 제작도 맡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사진 결과물에 민감한 10대 청소년과 대학생, 취업 준비생과 인근 직장인들도 오랜 단골들이다.고난도 포토샵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반도 스튜디오 대표의 뛰어난 디지털 보정 실력은 피부 톤부터 얼굴 라인, 콧구멍 비대칭, 짝짝이 눈 등의 미세한 보정은 물론, 양쪽 어깨의 기울기 차이나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것까지 세심한 보정이 이뤄진다.과한 포토샵으로 인위적인 보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인물의 단점을 보완해 증명사진부터 여권사진, 입사지원서 사진, 프로필 사진, 가족사진 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반명함이나 여권사진을 찍으면 1장을 크게 인화해 서비스로 제공해준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403 1층(도성초사거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02-567-2336 2017-06-19
- 비문증, 안구건조증도 평소 눈 관리가 중요해 비문증은 눈앞에 파리가 날아다니거나 혹은 점점이 흩뿌려 뿌옇게 보이기도 하고, 솜뭉치나 기둥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말라서 눈이 뻑뻑하거나 심하면 따가운 통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비문증이나 안구건조증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인식되고 또 병원에서도 대부분 노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면서 조금 덜 불편하게 지내라는 처방을 내리기 일쑤다.문제는 비문증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연령이 점차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눈을 혹사하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면서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노화보다 눈을 혹사하는 환경이 더 문제안질환과 시력개선을 위한 한방 침과 한방요법을 연구해온 ‘김영주 한의원’의 김영주 원장은 비문증이나 안구건조증은 노화보다는 눈을 혹사하는 환경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비문증은 수정체 뒤 쪽의 유리체가 혼탁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쫀쫀한 젤리 형태의 유리체가 노화나 다른 이유로 흐물흐물한 물로 바뀌면서 질이 균일해지지 않아 여러 부유물들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서 눈앞에 마치 파리나 솜뭉치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질환이다.노화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부족한 수면, 또 근거리 위주의 생활 등 눈을 혹사하는 환경에 놓이면서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낮에 충분한 햇볕을 쬐지 못하고 늦게까지 자지 않는 환경은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낮 동안 충분한 햇볕을 쬐어야 밤에 잠자는 동안 명암을 구분하는 시세포가 형성되고 또 밤 11시에서 3시 사이는 색깔을 구분하는 시세포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눈 운동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눈 운동은 수정체를 잡아주는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시켜줄 뿐만 아니라 순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눈 안쪽에 생길 수 있는 노폐물이나 떨어져 나간 시세포 등의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뇌와 척수와 하나로 연결된 눈‘눈은 마음의 창(窓)’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고 한다. 즉 눈을 통해 그 사람의 건강까지 엿볼 수 있다는 것. 해부학적 측면에서 보면 눈은 뇌, 척수와 3중으로 된 하나의 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뇌와 연결된 눈을 통해 순환을 관장하는 뇌의 기능까지도 판단해 볼 수 있다. 또 뇌와 척수를 자극하면 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것을 근거로 한의학에서는 시력개선과 안과질환 치료를 위해 접형골(뇌를 받치고 있는 나비 모양의 뼈)을 비롯한 두개골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김영주 원장의 침과 지압, 눈 운동 요법은 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또 척추의 근육과 어깨 근육의 경직을 풀어줘 시력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이 추천하는 눈을 좋아지게 하는 운동법으로 목과 척추까지 자극을 줄 수 있는 108배 같은 ‘절’이 시력개선과 시력 향상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절을 통해서 눈과 연결된 뇌와, 뇌와 연결된 척수, 척수에서 나오는 자율신경계와의 소통은 눈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초기 단계일 때 치료 시작하는 것이 좋아김 원장은 비문증이나 안구건조, 나아가 시력저하 등의 안질환은 초기 단계일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또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눈과 연결된 근육의 경직을 풀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이후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재발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비문증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이 비문증인지 모르고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서 생긴 증상 정도로 여겨 초기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안구건조증 역시 마찬가지. 또 한 번 시력이 나빠지면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자포자기를 하거나 혹은 어린 나이지만 안경이나 렌즈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경우도 많다. 김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 연구를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지압과 침을 통해 시력뿐 아니라 디옵터의 변화가 오는 케이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루 2~3분 눈 운동, 침과 지압만으로도 충분히 안질환과 시력이 개선되고 개인에 따라 한약과 한방안약을 복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