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심주차서비스 ‘와치독’ 출시 자동차에 부착된 연락처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차량에 부착된 핸드폰 번호와 주소로 현관문의 잠금장치번호를 알아내 절도행각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또 차량 내 명함으로 여성운전자를 유추해 금품을 탈취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화번호 노출로 인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와치독은 개인정보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와치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주차 시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 전화번호 대신 ARS 대표번호를 통해 운전자와 연결해줘, 개인번호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운전자의 경우 강력 범죄, 스팸 문자, 보이스 피싱 등 각종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치독은 별도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 ARS 등록 절차만으로 이용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와치독 서비스는 등록 즉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PSM(Personal Security Master)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치독 김진 본부장은 “여성 운전자가 400만이 넘는 시대에 개인번호 노출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성 운전자 본인은 물론 남성운전자도 주변의 가족, 여자 친구의 안전을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심주차서비스를 시작으로 보안관련 사업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시킬 뜻을 내비쳤다. 1년사용료는 2만2000원이다. 문의 (02)839-9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질성형 부작용도 해결 가능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본인이 골반근육 복원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보니, 소위 이쁜이 수술이나 레이저 질 성형은 시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본인 역시 고가의 레이저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앞서 언급한 2가지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한 50대 부부가 함께 찾아오신 사례다. 부인께서는 2번의 자연분만을 해서 질이 많이 넓어졌다는 생각에 3년 전 레이저 질 성형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이후 여성이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愛液)의 양이 매우 줄어들어 삽입이 잘 되지도 않고, 섹스가 끝나면 질에서 냄새가 심한 분비물이 나와 서로 민망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진찰 결과, 질 내부까지 넓어져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로 질 입구만 좁히다 보니 질 분비물이 밖으로 배출이 잘 안되면서 내부에 고이게 되고, 그 결과 질염이 자주 발생하여 악취의 원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질의 입구는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에 삽입할 때 통증은 심해졌던 것이다. 골반근육 복원술로 질의 내부까지 좁혀줌으로써 이전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사례2 우리 병원에서도 고가의 레이저 성형 장비를 갖추고 레이저 시술을 하지만, 이는 질 성형에서가 아니라 시술 부위가 국소적이고 외형이 중요한 소음순 절제술 등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레이저 질 성형은 질의 입구만 좁히는 방식이라 질 점막을 많이 잘라낼 수밖에 없어 그로 인한 애액 분비 감소나 질 입구 통증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레이저라는 단어가 주는 첨단적인 느낌 때문에 레이저 질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39세 전문직 여성 김 모씨가 이런 경우였다. 병원에 오기 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서 질 성형에 관한 많은 정보를 습득했는데, 특히 레이저 질 성형의 장점에 매력을 느꼈는지 꼭 이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진단한 결과 골반근육 복원술이 훨씬 더 적합한 상황이라서 이를 권했지만,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다른 병원에서 레이저 질 성형을 받았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부터 본인이 말했던 레이저 질 성형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두렵기도 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본인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결국 골반근육 복원술을 통해 이 분이 기존에 안고 있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다이어트와 얼굴고민, 가슴고민 라일락BLC클리닉 성기수 원장 다이어트와 운동의 열기 속에서, 점차 그 인식이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부분이 체중감량에 우선하는 체지방감량이다.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을 줄여나가야 하고, 더하여 체지방감량이 그 의의를 더한다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체중범위이면서 구석구석의 남모르는 군살 때문에 감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체지방감량의 의미와 효과를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슬며시 자리 잡는 고민덩어리인 피하 체지방조직은 신체 곳곳에 부분적으로 누적되면서 감량에 대해선 더욱 강한 저항을 보이기 때문에 골칫거리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따르는 부작용 중 하나가, 얼굴과 가슴부분이 지나치게 줄어들어, 실제 다이어트나 운동과는 관계없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피곤한 표정으로 비치고, 가슴은 옷맵시가 살아나지 않아 서운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의외로 젊은 여성들에 있어서 이런 고민이 많은데, 아마 다이어트나 지나친 운동, 또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거나, 슬림한 생활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신체적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훌쭉하기만 하고 자신감 있는 바디라인이 살아나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아 보이는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지방흡입을 이용한 바디성형이나 얼굴의 미세지방이식, 자가지방 가슴확대, 지방흡입술로 인한 부작용 교정이나 체형을 살리는 지방이식 등을 총망라하는 지방성형으로 이러한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시술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그 선두에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술이 있으며, 이는 얼굴이나 신체 각 부분의 체형고민을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하므로, 한 번의 시술로 만족감 높은 결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체지방조직을 이용하므로, 부작용이나 거부감이 거의 없고, 일상 활동에도 영향이 적기 때문에 그 선호도가 더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피하 체지방조직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메조요법이나 엔더몰로지, 고주파, HPL 지방용해술, 지방분해주사 등의 효과적인 방법들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체형을 여성스럽게 다듬을 수 있고 효과가 영구적인 지방흡입이 가장 분명한 답을 준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바디성형은 자신감 있는 몸매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해서도 유익한 부분이라 그 선호도가 더해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잠 너무 많은 수험생, 한방으로 잡아 수면과 수험생 체력저하로 질 낮은 수면 때문…집중력 떨어지고 산만해 성적도 뚝뚝, 체질교정으로 정상 수면 유도 국제중, 특목고가 바람으로 이를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입시반열에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온 나라가 교육열로 후끈 달아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3학생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때 유독 우리 아이만 잠이 많아 공부를 제대로 못한다면 부모의 애타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이가 유달리 잠이 많거나 낮에도 졸음이 심하다면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인지 자세히 살펴볼 일이다. 체력저하와 불면증, 수면장애 같은 원인이 반드시 있다. 만약 이를 방치한다면 증상이 더 진행되면서 늘 졸음이 오고 잠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결국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되어 많은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이어져 학습에 많은 악영향을 주게 된다. 체질교정으로 잠의 양보다 질 높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무조건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체에 필요한 적정 수면시간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공부하면 며칠간은 견딜 수 있겠으나 길게 견딜 수는 없다.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은 “대개 6~7시간을 자야 건강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하교를 붙을 수 있는데 보통 수험생들은 5~6시간 정도 밤잠을 잔다”면서 “나머지 1~2시간은 토끼잠으로 대신하는데 10~20분 정도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누워 자는 등 조금씩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잔다”고 덧붙였다. 잠이 많다고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그 중 약 절반은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 수면은 양이 아니라 그래서 질이 중요한 것이다. 이런 부모와 학생이 겪는 길은 건강악화를 동반하는 성적하락이다. 어느 누구도 지속적으로 3년씩이나 하루 6시간이 훨씬 못 미치는 수면시간을 버틸 수는 없다. 특히나 어린 청소년기에는 잠이 많은 시기인데 이런 생물학적 요구를 무시하고 지속적인 각성만을 요구하면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망가진다. 한방에서 잠을 잡아주는 치료는 바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저하된 체력을 보강해주고 보정해, 불면증과 수면장애의 원인을 잡아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김 원장은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있기 때문에 낮에도 졸지 않고 머리가 개운해 집중력이 높아져 성적도 덩달아 오른다”고 말했다. 건강하지 못하면 잠이 많아진다 치료는 대개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한다. 수면시간은 타고나지만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많은 아이들은 치료를 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타고난 수면시간보다 많아지기 때문이다. 보통 체질적으로 음허형과 기울형으로 나뉜다.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로 겉으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울화가 안으로 쌓여 몸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짜증도 안내는 모범생이 많지만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늘 몸이 무겁고 피곤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김 원장은 “기울형은 책상에 앉아 있어도 성과가 없고. 심하면 시험 시간에도 자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기울형 치료는 체력을 보강하면서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한다. 계속 약을 복용하면 점차 잠이 줄면서 이것이 계속 유지가 된다. 음허형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면서 잡념이 많다.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로 몸의 기운이 부족해 머리가 맑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장애가 오면 잡념이 생기고 꿈을 자주 꾼다. 또한 한곳에 오래 앉아 있질 못해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짜증과 신경질이 많다. 김 원장은 “음허형은 낮에 공부를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특징이 있다‘며 ”약물로 열를 가라앉히고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해 잠자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양이 많기만 했던 수면 시간이 질 높은 잠을 잘 수 있어 적정 수면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 모든 치료는 시험 전에는 수면을 줄이고 시험 후에는 잠의 질을 높인다는 원리다. 부작용이 없는 한약치료로 필요시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소에 멍하거나 암기가 안되고 시험 때 졸거나 밤에 수면장애로 집중이 안 되는 아이들은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조기 영어 교육에 필리핀 활용하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어학연수 대상 국가를 막론하고 성인 어학 연수생을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이다. 어느 서구 영어권 국가이든 간에 한국은 연수 학생 숫자 면에서 1위 어학 연수생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조기 어학 연수생은 성인 연수생보다도 타국에 비해 더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을 내 보내고 있다. 실로 전 세계 영어권 국가를 향한 한국인들의 교육 엑소더스라 할 수 있을 만큼 웃지 못 할 현실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이와 같은 현상의 대부분은 영어 학습에 대한 필요성에서 기인하겠지만, ''옆집이 하면 우리도 한다''는 식의 사교육 열풍과도 같은 과열된 측면도 없지 않다. 이 같은 사회적 열풍은 글로벌 인적 자원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겠으나, 중산층 소득의 30% 이상이 사교육에 쓰일 정도로, 타 국가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왜곡된 소비 구조를 만들어 왔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경제에 매우 큰 짐을 지워오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기러기 아빠''라는 가족의 해체 현상과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잃게 되는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 지수를 고려하면 돈으로는 계산하지 못할 여러 가지 폐해가 있다 할 수 있다.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필리핀에서의 영어 조기교육이 아닐까 한다. 영어 교육은 절대 필요하고, 그렇다고 막대한 비용적 부담과 가족 해체까지 고려하고 싶지 않을 때 필리핀 조기 영어 교육은 그 대안으로써 훌륭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지인의 자녀들을 포함한 초등학생 20여 명 규모를 이끌고 필리핀에 몰입형 어학 연수를 인솔해 간 적이 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필리핀이라는 환경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는데, 이 학생들을 데리고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필리핀에서 몰입형으로 영어 연수를 한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주요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일 년을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는 수준을 단 한 달만에 이룩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적으로 5~8단계 이상의 레벨 상승을 달성한 것이다. 자녀들의 영어 실력 발전을 연수 후 이렇게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필리핀밖에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엔 불신의 회의적인 눈빛을 주시던 부모님들이 매우 큰 기쁨과 감사를 표시할 때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다. 이러한 성과는 필자가 전 세계 거의 대부분 국가의 행사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성과인데, 바로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연수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오전 7시 기상부터 11시 취침 때까지 영어 학업과 영어 수업, 그리고 영어로 가능한 액티비티(Activity) 활동만을 병행한 결과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다 보니 생활도 챙겨 주어야 하고 보다 많은 영어 접촉의 기회를 위해서 학생 2~3명과 강사가 함께 방을 사용하게 하였는데, 이 또한 24시간 영어를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필리핀이지만 조기 영어 연수의 경우는 강사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등의 보살핌이 더 필요시 되기에 비용은 성인 연수보다는 비싼 월 250여 만원 수준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러한 필리핀 몰입형 연수와 동일한 서비스나 학생 케어 등은 서구권에서는 구조적으로 제공 자체가 불가능한 사항이 되며, 그냥 수업, 숙식만 하는 일반 연수라 하더라도 서구권에서는 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된다 할 수 있다. 오로지 필리핀만이 제공 가능한 환경이며, 비용에 있어서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필리핀 어학원에서 광고 하는 모든 초중등 영어 연수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어학연수 프로그램 선정에는 학부모님께서 매우 유의를 기울여야 하겠지만, 이미 잘 검증된 몰입형 연수를 선택하게 된다면 자녀들의 영어 학습 향상에 큰 성취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전문가로서 적극 추천을 하는 바 이다. 무턱 대고 24시간 영어 사용의 환경에 아이를 던져 놓는 것보다는, 첫 어학연수로는 영어학습과 영어 사용의 기회를 물리적으로 많이 가질 수 있는 필리핀 몰입형 연수가 여러 면에서 훨씬 효과가 있는 것이다. 남윤정 실장 스카이에듀 1588-0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부분 비만, 건강과 미용을 위해 빨리 해결해야 전체적으로는 날씬하지만 배, 허벅지, 팔뚝, 허리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은 ‘부분 비만''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분 비만은 주로 3,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부분 비만은 유달리 여성에게 많은데 유전적인 체질과 여성 호르몬이 주요 원인이다.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와 같은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특정 부위에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등장한 PPC주사는 재기에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지방을 쏙 뺀 치료법으로 유명해졌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데,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 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PPC주사는 자연적인 효소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다. PPC주사는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 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에 효과적이다. 주사를 받고 나면 2~3주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때는 써마지 바디쉐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 주면 좋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며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로 유명한 ''써마지 리프트''를 바디 케어에 응용한 것이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기혼 여성들 중에는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복부뿐 아니라 처진 엉덩이나 늘어진 팔뚝 살의 리프팅 효과도 뛰어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똑소리나는 엄마의 조기유학 바로 보내기 국내 유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학 연령층도 갈수록 어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제 조기 유학을 미리 계획하고 최소 2~3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가정은 그리 많지 않다. 학생의 적성에 맞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지금은 미국 보딩스쿨 정규 모집이 끝나고 유학원이 한 숨 돌릴 시기여야 하지만, 의외로 4월 이후에 조기유학 상담이 많다. 이런저런 연유로 유학을 갑자기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4월 이후에도 비교적 좋은 학교를 찾아 급하게 입학 지원 서류를 준비하고, 대상 학교의 입학 사정관을 설득하여 입학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이렇게 할 경우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할 때 많은 애로 사항이 있어, 우수한 학생일수록 학교 선정에 손해를 보고 가야 하는 불이익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유학을 결정하고 입학서류를 준비 할 때, 해당학교에서 요구하는 체크 리스트인 토플, SSAT 점수, 에세이 그리고 학생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과외 활동 중에 특히 더욱더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미국의 중상위권 보딩 스쿨에서도 SSAT 70-80%의 점수를 요구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스스로 쓸 수 있는 작문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 역시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하다. 에세이는 입학 전형에서 자신의 모습과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특활, 봉사 활동 실적을 통해 학생의 사회성과 리더쉽, 그리고 특기 적성을 알고자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리하여, 보딩스쿨을 고려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몇 가지 팁을 전해 주고자 한다. 입학수속서류를 준비함에 있어, 체크리스트 중에 가장 중요한 에세이 작성 및 교정에 있어서, 가끔씩 “에세이는 유학원에서 알아서 해주는 것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고, 그것을 원하는 학부모 혹은 학생이 간혹 있다. 물론 학생이 쓴 에세이를 여러 번 검토하고 조언을 해 주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유학원에서 에세이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에세이뿐만 아니라 보내고자 하는 학교의 위치, 문화적 특성 등에 관한 부분도 직접 가서 보지 않고 유학원의 말에만 의지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라면 적어도 지원학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사전 정보 없이 급하게 유학을 결정 할수록 손해를 보는 쪽은 학생일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릴 때부터 꾸준히 어학 공부도 하고 해외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며 유학 생활에 적응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미리 준비하여 정규 모집에 응시하면 그만큼 학교를 선택하는데도 여유가 있게 되어 정말 학생을 위하여 적합한 학교를 찾을 수 있다. 인터뷰도 가능하면 꼭 학부모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둘러 볼 것을 권한다. 포트 폴리오 및 학생의 과외활동 부분을 얼마나 어떻게 잘 어필하느냐도 합격여부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의 과외 활동 실적도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많은 학교에서 요구하고 있는 TOEFL 과 SSAT 시험도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원학교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엔 그 학교의 커리큘럼을 미리 살펴서, 유학 가기 전의 과도기 상황 하에 있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를 시켜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며, 많은 학생들이 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작문 수업은 필수이며 학생에 따라 역사, 과학, 사회 등의 과목을 차근차근 선행학습을 하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시작하는 유학생활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박혜성 원장 플래너스 유학 컨설팅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윈도우갤러리로 문화 쇼핑 즐기기 대중과 갤러리가 가장 편안하게 소통하는 공간, 경계의 벽 허물어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청담동 일대에는 ‘강남형 갤러리’들의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작품 감상보다는 콜렉터들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강남의 갤러리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잘 드러내면서도 편안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특히 1층에 위치한 갤러리들은 윈도우 공간을 충분히 활용해 일반인과의 소통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 문화공간을 이용한 전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윈도우갤러리로 경계의 벽 허물어 ‘윈도우 갤러리’는 1층의 윈도우를 또 하나의 독립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마치 쇼 윈도우에서 옷이나 가방을 편하게 구경하고 마음에 들면 다음날 다시보고 들러서 구매 하는 것과 같다. 지난해 문을 연 갤러리현대 강남은 대표적으로 윈도우갤러리를 적극 활용하는 곳이다. 젊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윈도우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일반인들에게는 굳이 갤러리에 들어가지 않아도 작품을 감상 할 수 공생의 관계를 제공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기획 전시로 늘 새로운 작품이 걸리고, 작품에 대한 캡션도 간단히 붙어있어 단순한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 된다. 무엇보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발길을 머물게 함으로써 갤러리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준다. 갤러리현대 강남 홍보팀 고희경씨는 “윈도우에 기획전시를 1달에 1~2회 정도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가의 그림이나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다”며 “작품 감상 후 갤러리에 직접 들어와 작가에 대해 문의하거나, 작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구매를 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전했다. 신사동에 있는 어반아트도 윈도우갤러리를 1년 동안 꾸준히 운영해 가로수길을 지나는 이들에게 미디어아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반아트는 전시공간이 2, 3층에 자리 잡고 있지만 2층에 돌출 창을 이용해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위치상 일반 회화 작품 보다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데, 특히 밤에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어반아트 박명숙 대표는 “조그마한 윈도우를 이용해 능력 있는 작가들의 디지털아트를 꾸준히 소개함으로써, 전시공간도 알리고 일반인들에게는 갤러리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 공간의 투명화로 문턱 낮춰 1층의 윈도우 공간을 현재 기획전시의 프리뷰로 활용하거나, 내부공간을 편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는데 효과가 크다. 대표적인 곳이 청담동 네이처포엠 빌딩 1층에 위치한 오페라갤러리이다. 이곳은 이미 오픈 할 당시부터 고가의 유명 작품들을 밖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유명해졌다. 일반인들에게는 오히려 ‘들어가기 힘든 곳’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도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전시가 2달에 1~2회 정도 기획되고 있다. 오페라갤러리 차은영 큐레이터는 “한국 갤러리로는 최초로 삼면을 윈도우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기획전에 따라 전면 윈도우에 전시된 작품들은 매번 바뀌는데, 꼭 고가의 유명 작품만 뿐 아니라 국내작가나 저렴하면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전시된다”고 전했다. 사간동 UNC갤러리가 얼마 전 청담동에도 문을 열었다. 1층 전면이 윈도우공간으로 되어있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작품을 통해 현재 기획전시의 특성을 알리고, 윈도우에는 전시기간과 전시명을 표시해 외부와 쉽게 소통하고 있다. 눈에 띄는 그림과 밖에서도 훤히 보이는 내부 전시 공간 때문에 들어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UNC갤러리 유문화 실장은 “위압감이 느껴지는 갤러리에서 탈피해 마치 쇼핑을 하듯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싶었다. 투명하게 비친 전시공간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픈 문화공간에서 예술 공유 강남의 새로운 공연장 코엑스아티움 건물 3층에 쌈지의 ‘착한가게’가 문을 열었다. 착한가게는 대중과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18개의 ''팩토리샵''으로 구성된 전시공간이다. 특히 착한가게 중 ‘매화점’은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뻥’ 오브제로 주목을 받은 윤남웅 작가의 전시공간이다. 이곳 매화점은 윤 작가가 직접 원두막 컨셉으로 내부를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화나 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쌈지 홍보마케팅 이의선 팀장은 “주말에는 윤 작가가 직접 나와 쌈지다방에서 마, 더덕, 칡즙이나 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거나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해 작가와 일반인 사이에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도 실내 전시공간에서는 전문작가의 작품이, 윈도우박스에서는 일반인들의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윈도우 박스 전시는 실내갤러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
- 무료 경매 특강 실시 양재동에 위치한 대한사회교육원은 6월 19일(금) 오후 7시, 6월 20일(토) 오후 2시 RTN 부동산 전문채널과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스타 강사로 알려진 주복기 강사의 경매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주 강사는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와 매경이코노미의 칼럼리스트이다. 강의 내용은 ‘경매, 분양권, 재건축, 재개발 등 직접투자 12년’ ‘베테랑 강사의 실전투자 노하우’ ‘현재 가장 각광받는 투자처(경매, 뉴타운) 정보제공’ ‘개인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재테크 방법’ ‘바로 실전투자를 할 수 있는 재무설계 방법’으로 진행된다. 6월 17일까지 전화신청을 통해 선착순 60명에 한해서 예약을 받는다. (문의) 1599-2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의왕 내손동 ''보보스타워'' 상가 분양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738번지에 위치한 보보스타워는 현 실정에 맞춘 임대수익률을 고려한 거품을 뺀 분양가이다. 1층 점포 앞 전면에 유럽형 테라스형 상가와 계원 조형 예술대 정문이 위치하고 있고, 백운호수와 모락산이 인접해 있어 친환경적이다. 의왕시에서 진행하는 갈뫼 상업지구 사업에 따른 환금성과 GS자이 등 대규모 배후단지(7,000여세대) 입주에 발맞추어 준공 되었으며, 편리하고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집객력을 갖춘 상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보스타워 관계자는 “보보스타워가 성공할 수 있는 네가지 이유는 첫째 유동인구가 많고, 둘째 ‘목’이 좋고, 셋째 투자 후 회수 기간이 짧으며, 넷째 신흥상권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423-89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