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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AT 응시생·수험자가 수험준비 시 알아야 할 기본사항 1. SAT의 점수는 어떻게 되는가? 3부분의 영역의 점수로 구성되면서 각 영역의 점수들은 200-800점 사이가 된다. 전체 점수는 작문이 200-800점, 수학이 200-800점, 비판적 독해가 200-800점으로 이루어진다. 2. 에세이를 쓸 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에세이는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를 사용하여 자신의 견해를 전개시키고 지지하면 된다. 응시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지식으로 에세이 작성능력을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Classification 으로 나누어 ““Individual and Society””로 에세이 예측 자료를 만들어놓고, sub 항목으로 1). Individual responsibilities, 2). Individual and their evaluations in later time, 3). Determinants of Personal Character, 4). Others로 설정하고, (Others에서는 Subject의 예를 들어보겠다: A crucial test of character is whether one is able to adapt to changing social conventions without sacrificing one''s principles, and moral restraints.)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대학 application essay를 준비하는 학생도 이렇게 세목 별로 준비하면서, 평소에 에세이를 습작해봤고 그 topic에 이해 및 접근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에세이/좋은 글을 쓸 수 있다. 효과적인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 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에세이의 주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련된 글을 써야 할 것이고, 이때 평소에 해 온대로 항목대로 습작해온다면 시험장에서 기동성 있고, 능동적인 토픽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가지고 에세이를 작성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주제에 벗어난 에세이는 0점으로 처리된다. 3. 응시자의 SAT 점수가 대학 입학 관계자에게 응시자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응시생의 모든 Sat 점수는 시험을 본 다른 학생들과 응시생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이유는 모든 점수들이 200-800점으로 기록되어서 비교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만일 응시자의 점수가 각 영역에서 평균 점수를 의미하는 500점이라면, 대학 입학 관계자는 시험을 본 학생들의 반 정도만큼 응시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작문 영역에서의 상대적인 점수 정보는 아직 유용하지 않다. 이러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 전에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시험응시 기회가 부여 되어야 한다. 4. 왜 SAT 시험 시간을 더 늘리면 안 되는가?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에서 모든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모든 학생들이 모든 문제들에 다 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몇몇 연구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각 시험 영역에서 모든 문제들에 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는지 알아보았다. 이 연구들은 시험을 본 모든 학생들이 각 영역 문제들의 75%-80%에 응답하거나 75%-80%가 영역의 마지막 문제에 도달한다고 가정할 때에는 이 시간 제한이 타당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교육공학적 연구들에 기초해서 시간 제한은 학생들 다수에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간주된다. 5. Sat Reading 향상에 있어서 수사학상의 기법 Rhetorical Techniques 체득은 무엇인가? Sat 응시자가 Sat Reading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수사학상기법 체득이 필요하다. 응시자로 하여금 다양한 문단, 유형, 어휘선택, 수사학상의 기법을 잘 이해하고 터득하도록 본 학원에서는 여러 테크닉을 이용하여 가르친다. 수사학상의 기법을 인식하는 기능은 빠른 독해력 향상뿐 아니라, 응시자 개개인의 독해력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영어로 표현해보면 다음과 같다. “The section of rhetorical techniques is designed to help the readers recognize a variety of paragraph patterns, word choices, and rhetorical significance. The skill of recognizing these rhetorical patterns is essential for the students to improve not only speed reading, but also reading comprehension. (주)글로벌에듀케이션 권형준 대표 (02)552-10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30-50대 중년여성, 치아 리모델링으로 어리고 건강하게 치과의사 최용석 원장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해 중년층에 보톡스 시술이 인기를 끄는 것도 ‘더 예뻐지기’를 갈망하는 어머니들의 욕구가 아닐까. 그렇다면 치아의 주름을 펴고 예뻐지는 치과 심미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중년의 치아교정은 비뚠 치열로 약했던 씹는 기능을 강화하고, 치열이 정돈되면서 한결 쉬워진 칫솔질로 치아 및 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외모 등에서도 자신감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 삼조. 따라서 치아 교정은 비단 예뻐지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 교정기를 치아 앞면과 뒷면 중 어느 위치에 세라믹 등의 어떠한 재질로 붙이느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약간 돌출입인 경우, 위 턱에는 치아 뒷면에 교정기를 장치하는 설측교정을, 아래 턱에는 투명한 세라믹 재질을 이용해 치아 겉면에 교정기를 붙이는 일반교정을 병행하는 ‘콤비교정’ 등이 가능하다. 이처럼 자신의 치열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이 가능해진 것. 기간도 교정치료에 충실히 임한다면 1년 반 남짓한 비교적 짧은 기간에 끝마칠 수 있다. 치열에는 이상이 없으나 웃을 때마다 치아 테두리가 금속으로 번쩍이거나 검게 변한 치아를 드러내는 중년이 많다. 젊을 때 해 넣은 치아 보철물도 수명이 있는데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고 여기기 일쑤. 그러나 브릿지 등의 오래된 보철물은 잇몸 질환을 일으키고 관리가 소홀할 경우 보철물 안으로 충치가 자라나 발치 위험까지 있으며 이밖에도 각종 치과 질환을 일으킨다. 옛날에는 내구성만을 생각해 치아 색상과는 상관없는 보철물을 사용해 금속 색상이 많았지만 요즈음에는 치아와 유사한 심미적인 보철물 대체가 가능해 앞니 등의 눈에 잘 띄는 치아의 심미치료가 중년 사이에도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오래된 보철물을 제거하고 남은 치아에 세라믹 박편을 붙이거나 덧씌우는 치아성형 또는 치아가 완전 상실된 곳이면 앞니 임플란트 등으로도 건강한 치아와 예쁜 미소를 회복하는 중년이 늘고 있다. 치아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치아의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고 치열이 바뀌면 얼굴형 또한 변화하게 되므로 심미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기관인 것이다. 예뻐지기 위한 것과 함께 건강도 체크한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여름은 키를 위한 성장의 계절 닥터고웰빙하우스 고시환 원장 한방이나 오행음양론에서도 봄은 목의 기운으로 따스하고 바람이 많아 자라는 계절이라 하였고, 여름은 불의 계절로서 불처럼 활활 일어나는 계절이라 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난다. 성장에 있어서 자연속의 나무와 사람이 다를 수 없나보다. 사람의 성장도 일년내내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절적 특성을 보이게 된다. 추운 겨울을 준비하고 지내야하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키의 성장보다 체중증가가 더 우선하게 되고, 여름을 중심으로 성장의 왕성함을 보이게 된다. 건강상의 염려를 경고한다 하여도 당장 여름 한철의 멋을 위해서는 체형 변화쪽을 택하고자 할 것이다. 성인에서라면 문제가 적겠지만,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서는 문제가 달라지게 된다. 성장이 왕성할 계절에 성장을 도와줄 수 있어야하는 것이지, 단순하게 몇 cm의 성장을 이룰 것인가를 기준으로 논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키가 자란다는 것은 단지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 건강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에 키가 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성적인 성숙도를 고려해야만 한다. 아무리 성장에 호조건을 준다 해서 키의 성장이 아닌 성적 성숙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오히려 사춘기의 급성장기를 당기게 되어 키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2. 운동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아이의 근력과 지구력을 체크할 수 있어야만 한다. 무조건 성장에 좋은 운동이라 해도 지속될 수 없거나, 무리한 운동은 성장을 방해하고, 건강을 손상하게 된다. 3. 내 영양패턴을 알고 이를 기준으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현실성있는 영양설계와 식단이 구성되어야한다. 먹는 다는 것은 약의 복용과 달리 즐거움 속에서 당장이 아닌 꾸준함 속에 이루어질 수 있어야만 한다.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의 정도는 어떠하고, 그 내용 중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비중은 어떠하며, 동물성 식물성의 비율과 주식과 간식율은 어떠한가 등을 알 수 있어야 이를 기준으로 나에 맞는 영양을 설계하고, 식단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진료실에서 보면 한국인들의 경우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고, 필수 지방산의 섭취가 적은 경우가 많다. 4.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의 기능이다. 그 중 갑상선 호르몬, 성장호르몬, 성호르몬과 인슐린 등 성장과 대상에 관련된 호르몬들과 간기능, 신장기능 등을 체크해 볼 수 있어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전시 - ‘만화_한국만화100년’ 한국만화 조망하는 최초의 대규모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은 6월 3일(수)부터 8월 23일(일)까지 한국만화 100년을 조망하고 미래의 지평을 제시하는 기획전시 ‘만화_한국만화100년’을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만화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 기획하고, 작가 선정에서 전시 구성까지 공동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한 초기 만화가들의 만화부터, 당대의 거대한 흐름 및 산업 구조 속에서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를 거듭하는 현대만화의 다양성까지, 한국만화 100년의 시대적 변모를 살펴볼 수 있다. ‘만화_한국만화 100년’은 한국만화가 공식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이자 만화가 현대 예술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비중을 보여주는 최초의 대규모 만화전시이다. 한국만화는 천덕꾸러기로 대접받던 시대를 지나 현재는 문화적, 예술적, 산업적 가치에 대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09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작가 250명의 작품 1500여점과, 한국 만화 100년의 시간 속에 성장해온 현대미술 작가 18인의 작품 6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위상을 조망하는 한편, 만화와 미술과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100년의 역사전과 함께 전시되는 장르별 기획전시에서는 순정만화, 어린이만화, 카툰, 독립만화, 웹툰, 시사만화 등 만화가 지닌 여러 장르들을 독립적인 공간에서 구현하여 각각의 작품이 뿜어내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움직임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방식으로 만화의 표현 및 활용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현재의 만화작품들 속에서 한국만화만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발견하고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2188-600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하우스 웨딩 전문 ‘봉주루’ 평소 꿈꾸던 나만의 결혼식 ‘여기서’ 강남 최초 중식 하우스 웨딩으로 ?450석 진행가능, 편리한 교통과 고급 부대시설로 각광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신랑 신부는 특별한 결혼식, 나만의 결혼식을 기대한다. 이들은 복잡하고 일사천리로 식이 진행되는 예식장이 보다는 조용한 공간에서 의미 있게 결혼식도 진행하고 하객과 함께 기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바란다. 어쩌면 예비 신랑 신부가 가장 원하는 결혼식의 형태는 하우스 웨딩이다. 정통 중식 레스토랑이며 하우스 웨딩 전문 업체인 봉주루 차이나 & 하우스 웨딩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한 품격 있는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행복한 예식, 만족한 손님대접을 계획한다면 충분한 시간 속에 결혼식과 피로연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특징을 지닌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중식당 ‘봉주루’ 압구정 지역 최대 규모 중식 식당인 봉주루(鳳酒樓)는 상호만으론 프랑스 식당으로 오해하는 고객이 많다. 중국이나 홍콩에서는 식당을 酒樓나 酒家로 표기한다. ‘봉’이 상호인 셈이다. 화려했던 중국 진시황 시절의 왕궁 내부를 재현해 놓은 입구부터 전체적으로 홍콩이나 상해의 화려하고 세련되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퓨전 아이템이 인상적이다. 곳곳에 중국식 소품과 멋진 장식품이 식당의 품격을 살린다. 봉주루는 정통 중식 레스토랑으로 일류 호텔 출신 주방장이 중국의 사천, 광동, 상해, 북경 등 4대 지방 요리 중 우리 입맛에 익숙한 대표 요리를 선별하여 특급 호텔식 기법으로 만들어 손님에게 선보인다. 식자재는 매일 신선한 고급재료를 사용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은 일품 메뉴부터 코스 메뉴까지 봉주루의 음식 솜씨를 인정한다. ‘봉주루의 짬뽕’, ‘봉주루의 딤섬’ ‘봉주루이 왕만두’의 맛을 못 잊어 즐겨 찾는 단골손님이 많다. 특히 딤섬은 중국 광저우에서 온 전문가 3명이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 딤섬 맛의 정수를 볼 수 있다. 또한 전복 낙지 해삼 토종닭 오골계와 한약재 등을 넣고 끓인 여름철 중국 보양식인 불도장을 이곳에서 2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코스 요리의 음식 맛과 질에 비하여 음식 값이 저렴하다. 코스요리는 점심 2만5천원~6만원이 있으며 저녁은 3만원5천원~18만원으로 다양하다. 꿈의 하우스 웨딩 결혼식장에서 결혼한 신랑 신부는 30분 정도의 짧은 예식과 천편일률적인 진행방식으로 당사자는 물론이며 하객도 아쉬워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대체 방안을 제시한 것이 하우스 웨딩이며 예비 신랑 신부들은 자신이 계획한 결혼식을 거행할 수 있다. 화려하고 근사한 결혼식의 대명사는 호텔 웨딩이지만 비용 면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신랑 신부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봉주루 매니저 김성진 차장은 “청담동에 하우스 웨딩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나 주로 뷔페나 양식이며 봉주루가 강남지역 최초로 중식당에서 치르는 하우스 웨딩이다”며 “호텔 웨딩의 장점을 살리고 경제적인 부분을 현실화하여 예비 신랑 신부가 만족하는 결혼식을 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피로연 동시진행 봉주루는 강남지역 정통 중식 레스토랑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올해 초부터 하우스 웨딩도 함께 한다. 식사의 수준이나 평가는 이마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고 규모나 시설 면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압구정역 3분 거리에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주차도 50여대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3시간의 예식시간으로 결혼식을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다. 축하객은 웨딩홀과 룸에서 동시에 450명이 식사할 수 있으며 호텔처럼 결혼식과 피로연의 동시 진행이 가능하다. 신부대기실, 예비 신랑 신부 친구 좌석 등 결혼에 필요한 세세한 사항도 만족할 만하다. 식음료와 꽃 장식만이 필수 사항이며 기타 폐백음식이나 떡 연주 드레스 메이크업, 헤어, 사진 등은 외부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김 차장은 “식사는 3만원~4만원5천의 세 가지 코스가 있으며 전문 중식 레스토랑이라 가격대비 충실한 메뉴를 구성하며 맛은 최고를 보장한다”며 “고객이 원하면 사전에 가격에 맞는 메뉴를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447-0001, www.bongjooroo.co.kr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SAT, 과연 어려운 시험일까? 얼마 전 국내 SAT 시험장에서 발생했던 시험지 유출 사건은 발생 13시간 만에 유출자 2명이 검거되며 일단락 되었지만 SAT 교육 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예전부터 SAT 시험지 유출 사건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종종 발생되고는 하였는데 대부분 한국 학생들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한국 학생들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SAT는 시험지 유출 사건이 일어날 만큼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시험일까? 과목별로 한번 검토해보자. Math: 단순한 개념 이해와 쉬운 문제의 반복 풀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총 54개의 문항이 출제되는 수학은 출제 영역이 넓지 않을뿐더러 시간 또한 넉넉하다. 국내에서 어렸을 때부터 수학 교육을 철저히 받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간단한 공식만 습득하면 쉽게 풀이가 가능한 SAT 수학 영역은 결코 어렵지 않다. 게다가 계산기까지 허용이 되고 간단한 공식까지 제공이 되며 공식을 모르더라도 숫자를 넣어 반복 계산하다 보면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응용력 향상과 같은 부분에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어려운 개념이나 복잡한 공식에 대한 암기보다는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풀도록 단순한 문제 풀이가 훨씬 효과적이다. Writing: 꼭 어려운 언어 선택과 화려한 문장의 구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외국 강사들이 한국 학생들의 에세이에 대한 평가를 내릴 때 흔히 하는 지적은 지나치게 어려운 언어 선택과 화려한 문장의 구성에 집착한 나머지 글의 요점을 잡지 못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에세이를 작성한다는 점이다. 작문 영역은 25분간의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요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 후 이를 마무리하는 형태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필수이다. SAT 시험 응시자 대부분이 영어가 모국어임을 고려했을 때 채점자에게 어려운 언어와 화려한 문장의 구성을 통해 작문 실력을 입증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며 단기간에 이뤄지기 또한 매우 어렵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은 굳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어려운 언어 암기와 화려한 작문 능력의 향상 보다는 단순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용이하다. 이는 작문 영역에 포함된 25개의 문법 및 용법 관련 문제들에서도 나타나는데 모든 답안들은 화려하거나 복잡한 구조가 아닌 읽는 이로 하여금 최대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를 띠고 있다. Critical Reading: 아는 단어가 반드시 많아야하는가? 제시된 논설을 꼭 100% 이해해야만 하는가? 비록 이전의 SAT에 비해 새로운 SAT는 단어 관련 영역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런 영역임에 틀림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적게는 몇 천개, 많게는 몇 만개의 단어를 외우려고 하지만 소요 시간 대비 효과가 매우 적으며 설령 많은 양의 단어를 외운다 하여도 여전히 모르는 단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단어 관련 영역에서 고득점을 하려면 출제 확률이 높은 단어를 위주로 암기하고 자신의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예전의 SAT에서는 단순한 단어의 뜻풀이를 통해 답을 유출하는 것이 용이했지만 새로운 SAT는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들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여 문장의 앞뒤를 파악한 후 논리적인 문맥을 짚어 답을 선택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물론 모든 단어의 여러 가지 뜻을 완벽히 알고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는 불가능한 점을 고려했을 때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단어 관련 영역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다. 독해 관련 영역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제시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100% 이해하려고 한다. 새로운 SAT에 출제되는 논설들의 경우 기존의 SAT 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든 논설들을 100%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자신이 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사람들은 절대로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거나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이 필요한 혹은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만을 찾아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독해 관련 문제들 또한 같은 접근법이 필요하다. 먼저 문제들을 살펴보고 제시된 논설들을 빠르게 훑어본 후 관련 정보가 담긴 부분만을 100% 이해한다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최재원 원장 블랙보드아카데미 (02)547-66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무엇보다 자신감! - 어학연수의 내용과 형식 어떤 대상을 생각할 때 ‘내용’과 ‘형식’ 으로 나누어 접근해 보는 철학법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만물에 대한 사유에서 흔히 쓰이곤 하는 방식이다. 조금 생뚱맞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 글의 주제인 ‘어학연수’에 대해서도 한번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한다고 가정해 본다. 대학은 현실적으로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가 더 인정받는, 고로 ‘형식’이 중요한 대상이 될 것이다. 어딜 가나 너 하기 나름이라도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에게 서울대보다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가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 된다. 하지만, 어학연수는 형식이 아닌 ‘내용’이 중요한 대상이 된다. 학위과정으로써 어딜 다녀왔는가가 중요한 일도 아니고, 바로 ‘얼마만큼 영어실력이 늘었는가?’ 하는 내용이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린 어학연수의 ‘실사구시’를 한번 떠 올려 볼 수 있겠다. 학위과정으로 인정받지도 않는 어학연수에 굳이 미국이나 영국의 비싼 지역으로 어학연수를 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문제의식이다. 물론 비싼 지역에 가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면 상관이 없겠지만, 초중급 영어 실력자에게는 필리핀이 다른 서구권 국가보다는 훨씬 빠른 성취를 보이는 곳이라 단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언급해 볼 수 있는 장점으로는 언어 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자신감 습득’이다. 언어 실력 향상에 있어서 자신감이란 ''아!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가능하겠구나! 영어란 그리 멀리 외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심리라 할 수 있다. 물론, 자신감이란 유창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서툴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하겠구나!’ 하는 수준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이 시점을 지나야만 어학연수의 본질적인 목적이 되는 24시간 영어 ''사용'' 하는 환경을 이용해 낼 능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보통 수준의 연수생이 서구권 국가에서 연수를 시작하여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으려면 성실히 학업하며 언어적 잠복기를 잘 버텨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이에 반해 필리핀에서는 절반 이내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동일한 성취를 올릴 수가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1:1 수업, 편안한 언어 관계의 심리, 기숙식 스파르타 학습을 가장 주요하게 들 수 있다. 인생을 살면서 비단 언어 성취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두루 실감하게 된다. 허무맹랑한 현실 인식만 아니라면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발전의 가장 큰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학연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감의 성취이다. 그래야만 무용한 고민과 실의에 시간을 날려 버리지 않게 되며, 언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자세인 많은 대화 기회에 본인을 동참시킬 수 있게 된다. 성공 연수의 본질은 어느 나라, 어떤 환경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에 있지 않다. 세련된 지역, 세련된 교육기관에서 연수를 한다 하더라도 언어능력의 성취가 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어학연수는 발전이 아니라, 또 다른 콤플렉스만 가져오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 성공연수는 자신감을 빨리 성취하고 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 사용의 기회를 접하고 경험하고 익히고 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어학연수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자신감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획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로 "어학연수의 실사구시(實事求是)"라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는 초중등학생에게 더욱 더 중요한 일이 된다. 어린 학생들은 싫으면 흥미를 읽고, 흥미를 잃으면 더더욱 실력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흥미를 갖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되면 더욱 더 추구하게 된다. 자신감은 바로 실력 향상의 선순환이 되는 것이다. 올 여름 많은 부모님들이 SI로 인해 자녀들의 해외 학업에 소극적인 듯하다. SI 자체는 독성도 적어 초기 멕시코 이후에는 사상자도 없으며 감염되는 것 자체의 확률도 다른 사건사고와 평균율의 법칙으로 비교하면 훨씬 개연성이 적다. 또한 필리핀은 SI 안전지대이며, 필리핀 어학연수에서는 의사, 간호사가 상주하는 곳이 있다. 한 시기 다른 서구권이 아닌, 언어 실력 향상을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필리핀 몰입연수를 계획한다면 성공하는 영어 실력 및 그로 인해 학업에 재미와 자신감을 갖는 학습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 있게 추천한다. 남윤정 실장 SKY EDU 1588-0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토플, 텝스, 토익 고득점 및 영국유학 맞춤 교육 개인별 맞춤 과외식 지도, 영어 특기 살려 수시로 대학 진학…영국유학 전문 교육 영국 전문 교육기관인 참빛교육에서 운영하는 GCSE 학원은 국내 대학 수시 국제화전형이나 글로벌전형, 어학특기자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TOEFL, TOEIC, TEPS 단기 고득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대학이나 보딩스쿨 유학을 위한 컨설팅 및 사전 교육을 동시에 실시해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과외 식 맞춤지도로 점수향상 효과 커 아무리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해도 영어인증시험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규모 수업으로 인해 제대로 된 개별 지도나 첨삭을 받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GCSE 학원은 TOEFL, TOEIC, TEPS 단기완성 4주, 8주, 12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 또는 1:2 맞춤 과외 식 수업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실제 시험에 최소 10회 이상 응시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담당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Speaking의 경우 과외 식 수업의 장점을 살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수업과는 달리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이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마다 바로 강사의 맞춤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수업이 진행될 때마다 실력향상 정도를 체감할 수 있다. Writing도 강사들이 보통 하루 3~4명의 학생들만 지도해 제대로 된 꼼꼼한 첨삭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단기간에 점수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GCSE 학원 김정규 대표이사는 “대규모 학원 식 수업에서 한계를 느낀 학생들이 과외 식 맞춤 수업과 강사들의 철저한 관리로 고득점을 획득해, 모두 원하는 대학 수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면서 “전문 강사들이 각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수업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매일 어휘시험과 2주에 한 번씩 모의테스트가 실시되며, 학습매니저가 자습시간을 관리하는 등 철저한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개인별 맞춤 수업이라 상담 후 수시로 개강이 가능하며, 학생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시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영국유학으로 새로운 비전 갖게 해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도 목표로 했던 국내대학 진학에 실패했거나, 학습적인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자신이 가진 잠재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영국대학 진학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GCSE 학원은 국내에서는 만족할만한 대학에 진학할 수 없어 비전이 보이지 않는 학생들에게 영국유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주고 있다. 김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위권이었던 학생을 맡아 1년 후, 영국의 수준 있는 대학에 입학시킨 적이 있다. 영국대학이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들이 가진 잠재성이나 창의성을 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졸업 후,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까지 취업 시장이 될 수 있어 금융이나 예술, 비즈니스 계통을 전공할 학생이라면 특히 영국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영국유학이 학생들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 보딩스쿨에서는 진학지도까지 학교가 학생들의 학업적인 면을 다 관리해줘 보다 안정적인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GCSE 학원은 영국 중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들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정해 철저한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유학을 보내게 되며, 부모를 대신해 대입까지 생활관리가 이어진다. 성공적인 유학 위한 영어교육 영국대학 진학이나 보딩스쿨 유학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GCSE 학원에서는 유학생들이 영어를 못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학과 연계된 어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대학 진학을 위한 IELTS 대비과정과 유학대비 토플 집중반은 물론 명문 보딩스쿨 입학을 위한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국사립학교 교재를 이용해 현지학교 수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유학 전 지도를 한다.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어 1:1 방문수업을 원할 경우 원어민 강사를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문의 (02)3444-3077, www.chambit97.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올해 수능의 특징 이 글을 쓰는 시점이 아직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이라 실제 시험의 특징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 두면서 글을 시작하겠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이전의 교육청 모의고사와 달리 재수생들이 참가하는 시험이어서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수능시험과 근접한 경향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은 실제 수능의 사전적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평가원에서는 이 시험을 치른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난이도를 조정해서 9월 평가원 시험을 출제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에 더욱 근접한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지닌 시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하 반수생)이 참가하는 시험이라 6월 평가원 시험 때보다 자신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 반수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이들은 대학 합격을 경험한 학생들이다.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 다니면서 반수하는 학생들은 태풍의 눈이다. 또 이들은 대학에 다니면서 수준 높은 대학교재와 씨름하며 시험을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학습 능력은 물론 공부에 대한 안목 역시 넓어져서 고교 재학생들보다 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반수생들이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는 6월 중순에서 하순인데, 장기간 대입 준비에 지친 재학생들과는 달리 적절한 기간에 바짝 공부하여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시험을 치르게 되므로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의 의미가 다른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난이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이번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정확히 예상할 순 없지만 실제 수능의 난이도는 작년보다 쉬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언어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80점대 중후반이 될 것이다. 수학은 작년에 어려웠기 때문에 올해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어는 작년보다 다소 어려워져 난이도가 높은 몇 개의 문항이 성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국어영역에서 어려운 지문을 해석하고도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는 탄탄한 국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 영역 비문학 독해 실력이 외국어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이전 정부에서는 전체 학생의 분포를 고려해서 수능 난이도를 맞추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변별력이 떨어졌지만, 현 정부의 대학 입시 정책 기조를 보면 특목고 학생이나 자사고에 다니는 우수한 학생들이 내신의 불리함을 수능으로 만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 왔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내신 성적 반영에 대해 살펴보자. 대학 입시에서 내신 성적 반영률이 수치상으로는 비중이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등급 간의 차이가 적어서 체감하는 비중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내신 성적이 당락의 변수가 되는 대상은 수시를 대비하는 학생이나 서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은 내신 성적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올해 주목해야 할 사항은 서울대가 정시에서 수능 우수자를 다른 대학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정시 2단계 전형에서 수능 점수를 반영한다는 점이다. 서울대 입시 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정원의 2배수를 뽑은 다음, 작년과 달리 올해는 2단계 전형에서 수능 20%, 논술 30%, 학생부 5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반영률이 20%지만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학생들은 평가원 모의고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시험을 치르고 난 뒤 학생들은 우선 채점을 하고 오답체크를 한 후 맞은 문제건 틀린 문제건 모두 정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출제된 문학 작품을 제대로 감상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하며 비문학 독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런 다음 각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했는지, 보기와 선택지를 완벽하게 이해했는지 검토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찾아내어 보완해야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 학생들은 이제 지친 심신을 가다듬고 지금까지 무엇을 해 왔는지 중간 점검을 하고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여 면밀하게 계획표를 짜야 한다. 계획표를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수시로 점검하면서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대비한다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기환 원장 함께사는세상학원 (02)599-7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의 치료 및 주의점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거울을 보다가 문득 코와 그 주변의 블랙헤드를 발견하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다. ‘언제 블랙헤드가 생겼지?’ 피부색이 아무리 하얗고 투명하더라고 코주변에 검은깨처럼 블랙헤드가 박혀있다면 그리 깨끗한 피부로 여겨지기 힘들다.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피부로 기억되게 하는 블랙헤드의 원인은 무엇일까? 블랙헤드는 피지와 각질 덩어리가 모공의 입구를 막고 이중 일부의 피지가 모공 바깥의 공기 중에 노출된 후 산화되어 검은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블랙헤드는 피지 분비의 증가와 증가된 각질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피지선에서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 유수분 밸런스 부조화 등의 원인으로 각질이 증가되어 피지와 각질이 모공 안에서 엉킬 때 블랙헤드는 증가된다. 블랙헤드의 치료는 단순히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법과 증가된 피지분비와 각질형성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클린징을 깨끗이 하고 스팀 타월 등을 이용하여 모공을 열어준 후 스크럽이나 음압을 이용해서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 A유도체, 광역동치료인 PDT 혹은 엑스트림 클리어를 이용해서 피지 분비를 줄이거나, 필링 등을 이용해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1cm2 당 수백개의 구멍을 뚫어 모공 주위의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는 모자이크 레이저도 모공의 사이즈를 줄여 블랙헤드를 감소시키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넓은 모공의 원인으로는 블랙헤드와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의 증가, 모공을 둘러싼 콜라겐의 자외선에 의한 변성 또는 노화 현상 등이 있다. 치료는 역시 모자이크 레이저나 롤러에 달린 침을 이용해서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주는 미세 천공술, 혹은 많이 넓은 모공의 치료를 위해서는 TCA를 사용한 도트필링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은 한번의 치료로 효과를 보기 보다는 3~4 주 간격으로 3회 이상 꾸준히 시술을 받을 경우 치료 성적이 더 좋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해야할 점은 피지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세안을 1일 3회 이상 너무 자주 한다던지 딮클렌징을 위해서 스크럽을 자주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한다. 각질을 관리하기 위해서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스트레스 등 피지가 분비될만한 상황을 피하고 각질을 꾸준히 제거 및 관리해 주는 것이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