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러피언 스타일의 이국적인 맛 지난 8월,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새로 문을 연 ‘비스트로7’은 케밥전문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특히 화이트&블루로 꾸며진 실내는 들어서는 순간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사교육 일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해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건강식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는 ‘비스트로7’ 대치점을 찾아가 봤다. 터키의 전통 육류요리 케밥이곳의 대표 메뉴인 케밥은 원래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아랍인 유목민들이 즐겨먹던 음식으로, 고기를 가지고 다니며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요리라고 한다. 일반적인 케밥은 양고기나 쇠고기 등을 원통형으로 겹겹이 쌓아올려 쇠꼬챙이에 끼워 빙빙 돌려가며 구운 다음 잘게 썰어 먹는 터키식 되네르(Doener)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스트로7’은 양고기대신 닭고기를 사용하며 잘 구워진 고기를 얇게 저며 토마토나 양상추 등과 함께 또띠아에 싸서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다. 거기에 ‘비스트로7’만의 비법인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김윤희 대표는 “돌아가면서 익는 고기가 타지 않도록 그 옆에 지키고 있다가 바로바로 저며 내는 것이 포인트”라며 “고기는 구워지면서 기름기가 빠지므로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케밥에는 비스트로치킨 케밥을 비롯해 스파이시치킨, 스위트치킨, 비스트로비프, 스파이시비프, 스위트비프가 있다. 보통사이즈는 3,900원~4,200원, 라지는 5,200원~5,500원이고, 세트메뉴는 음료수와 감자튀김을 더하여 5,600원~6,900원이다. 또 오픈기념 행사로 런치스페셜 라지 세트메뉴(8500원)를 6,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웰빙건강식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만점소시지에 커리소스, 커리파우더, 상큼한 다진 양파를 곁들여 벌집모양의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커리부르스트도 추천할 만하다. 종류로는 스모크 커리브르스트와 화이트 커리브르스트가 있고 크기에 따라 3,900원부터 6,700원까지 있다. 파이베이스에 피자와 같이 다양한 토핑과 달걀, 우유로 속을 채운 키슈파이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가격은 3~4인용이 15,900원이고 1인 기준 세트메뉴는 5,700원, 스테이크키슈, 시푸드 키슈, 치킨 키슈 등이 있다. 그 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핫도그 메뉴는 톡톡 씹히는 독일식 소시지를 부드러운 빵에 끼워 토핑과 소스를 곁들인 것으로 랠리쉬 핫도그, 베이컨 핫도그 등이 있다. 또한 사이드 메뉴에는 치즈스틱, 콘샐러드, 미니 데니쉬 버거, 래티스 포테이토 등이 있으며 커피, 레몬에이드, 아이스티, 닥터페퍼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돼 있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매일 엄선된 재료를 본사로부터 공급받아 만들어진다. 특히 신선함을 유지해야하는 채소 등은 가까운 곳에서 수시로 구매한다고 한다. 카운터 옆의 오픈된 키친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신속한 배달서비스도 겸하고 있다. ‘비스트로’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레스토랑이라는 뜻이다. 김윤희(55) 대표 인터뷰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당일 아침에 준비한 신선한 채소로 주문 후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에 사용되는 기름 역시 매일 새 것을 쓰기 때문에 깨끗하고 청결한 조리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요. 또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는 것, 그것이 장점 아닐까요? *주로 어떤 고객들이 오는지 ?주변에 학원이 많아서 엄마들이 많이 오십니다. 고기와 채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아이들 한 끼 식사로 충분하거든요. 평일엔 직장인들도 많고 주말엔 친구나 가족단위 고객들도 많이 오십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무엇인가요?신선한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지요. 특히 바삭바삭한 벌집모양의 감자튀김은 비스트로만의 자랑이지요. 거기에 깔끔한 인테리어와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포장재는 음식 맛을 한층 더 북돋워 준답니다. TIP*위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2-4 은마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가다가 첫 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던킨도너츠와 패밀리마트 사이 골목) 50m*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11:00 (월요일~토요일) 오전 1000~오후 10:00 (일요일)*주차/ 불가*문의/ (02) 561-5533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만혼(晩婚)일수록 적극적인 노력 더 중요해 혼기가 꽉 찬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더 깊어지는 가을, 결혼시즌이 다가왔다. “남들은 쉽게 잘 하는 것 같은데 왜 우리 아이는 아직도 배필을 찾지 못할까” 하는 답답한 마음에 부모들은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하물며 이미 혼기를 훌쩍 넘겨 만혼(晩婚) 대열에 들어선 경우에는 부모나 당사자 모두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만혼일수록 적극적인 자세뿐만 아니라 현명하게 판단해서 결혼을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만혼 전문, 꼼꼼한 매칭으로 성혼율 높여결혼정보회사 ‘문화와 열매’의 유용희 원장은 결혼 전, 소위 ‘골드미스’였다. 매칭을 전문으로 하게 된 계기도 독특하다. 청담동에 있는 의상실에서 15년 넘게 근무하던 유 원장은 자녀 혼사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러던 차에 같은 고민을 가진 고객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게 되었고 성혼으로 이어지면서 더 많은 부탁을 받게 됐다.유 원장은 마흔 한 살에 늦은 결혼을 해 지금 초등학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을 하고 아이 양육 때문에 의상실 일을 그만 둔 후에도 나이 많은 선배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 주변 사람들로부터 전문적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해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된 것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유 원장 자신이 바로 늦은 결혼을 했고 가정의 소중함과 아이를 키우는 재미를 맛본 터라 만혼 매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유 원장은 “회원으로 등록을 하는 순간부터 부모나 당사자 모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집안의 중요한 대사를 맡는 셈이라 그냥 지인들을 서로 소개시켜줄 때와는 달리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인맥을 동원해 꼼꼼하게 매칭을 주선하고 있는 유 원장은 부모 상담을 중요시한다. 2시간 정도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회원의 성장 과정과 가정환경 등을 파악해 잘 맞는 집안끼리 만남을 주선해준다. 궁합을 보는 것은 물론 특별한 사주를 가진 회원들은 그에 맞는 짝을 찾아주고 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가져야부모들은 자녀가 32~33세가 되면 혼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여성의 경우에는 33세 이상, 남성은 37세 정도가 되면 본인들 스스로도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서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1%만 있어도 결혼을 결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 좋은 사람이 있겠지”라고 여기면서 망설이다가 좋은 인연을 놓치기도 한다.실제로 두세 번 주선으로 쉽게 성혼이 된 경우가 있는 반면, 20~30번 만남을 가져도 선택을 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있다. 부모가 미안해 할 정도이지만 회원 당사자가 만족스러운 짝을 만나 결혼할 때까지 계속 매칭을 해준다.유 원장은 “첫 만남에서 한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을 기대하는 회원들이 많지만 적어도 두세 번 정도는 만나보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만혼인 남성들의 경우 자신의 나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선택을 자꾸 미루기도 해 부모와 당사자, 매칭전문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번 만나보고 ‘내 짝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며, 평생을 함께 할 부부는 처음부터 끌리는 느낌보다 그냥 잔잔한 느낌이 좋다는 것이다.아직도 부모들이 자녀 몰래 결혼정보회사에 회원등록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녀가 동의해야 보다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을 수 있다. 자녀는 뒤에 두고 부모만 나서면 그만큼 성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보다 적극적인 매칭 펼칠 계획만혼이 성사가 되면 부모나 당사자들이 느끼는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유 원장은 그런 사례를 볼 때마다 만혼인 회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최적의 배필을 찾아주기 위해 애쓰게 된다.그동안 주변의 소개와 인맥을 통해 만남을 주선해왔던 ‘문화와 열매’는 본격적인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ROTC 동기회와 연계해 매칭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신원이 확실한 이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기업과 연계도 할 예정이다. 만혼인 회원들의 조급한 마음을 헤아려, 보다 적극적인 매칭을 펼치기 위해서다.문의 : 070-7745-750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추석선물, 통영명품 생생치 어때요?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이 때쯤이면 주부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추석선물이 고민이다. 뭐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경남 통영에서 생산된 특별한 선물용 수산물을 소개한다. 특허기술을 이용해 수산물을 삶지않고 생 그대로 말려 가공한 ''통영명품 생생치'' 선물세트가 그것. 손질없이 요리하는 선물용 전복 예로부터 전복은 조개류중 가장 맞이 좋고 귀하여 ''패류의 황제''로 일컫어진다. 전복은 77%의 수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철 마그네숨 구리 칼슘 인 요오드와 비타민 B 등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간장의 해독기능을 돕고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시력회복, 고혈압, 심장질환 결막염 당뇨병 비만 간경변증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 촉진, 피로회복에도 좋다.이같은 전복도 요리해 먹기가 여간 가다로운 게 아니다. 생전복은 유통기간이 짧고, 손질하기도 어렵다. 기존의 삶거나 말린 전복은 영양소 파괴가 단점이다.통영명품 생생치는 이같은 단점을 완전히 극복해 전복을 삶거나 말리지 않고 생전복의 효과를 그대로 맛볼 수 있게 했다.건전복을 10여분간 생수에 담궈두면 생전복처럼 되돌아오며 별다른 손질없이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지정한 청정해역인 통영에서 생산된 굴을 삶거나 찌지않고 말린 ''생생치 금굴''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인공감미료 없는 100% 천연조미료 건전복과 굴을 죽용으로 만들어 다이어트식, 미용식, 환자식 및 건강식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생치 전복가루와 금굴가루도 있다.특히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멸치와 미더덕 등으로 만든 100% 천연조미료인 생생치 멸치가루와 미더덕 가루도 출시돼 요리전문 블로거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통영명품생생치 정성부 대표는 "생물을 그대로 건조해 영양가 100%를 유지하는 신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생활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우수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대한민국 수산1번지가 낳은 통영명품 생생치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생생치 전복, 생생치 금굴, 생생치 즉석삼치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진공포장돼 전국 어디든 택배가 가능하다.가격대는 가루제품 3만5000~8만원, 금굴세트 8만~20만원, 전복세트 10만~30만원대다.통영 원종태팀장 jtwon21@naver.com통영명품 생생치 제품문의 055)645-0337쇼핑몰 www.saengchi.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강남 주민들의 휴식공간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 평일 아침 8시를 좀 지나면 개포동, 대치동, 일원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는 두세 명씩 짝을 지어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향하는 40~50대 주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출근하는 남편과 등교하는 아이들 식사 준비에서부터 뒷정리까지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나면 한 숨 돌릴 수 있는 ''아줌마''들의 시간, 이 시간을 이용해 운동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부지런한 주부들의 산행이 이어지는 것이다.대모산과 구룡산은 이어져 있어 ''따로 또 같이'' 등산이 가능하다. 오전에 1~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가볍게 운동하고 싶으면 한 곳만 오르기도 하지만 두 곳을 모두 들러도 2~3시간이면 충분하다. 휴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 어영부영 하다보면 반나절은 그냥 지나간다.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 가족과 함께 대모산과 구룡산에서 상쾌한 오전 산책을 즐긴 후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하면 어떨까? 여인의 앞가슴을 닮은 대모산강남구 일원동과 개포동에 걸쳐 있는 대모산은 생김새가 마치 늙은 할미같이 생겼다고 해서 ‘할미산’또는 ‘고모산’으로 불리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는 설과 여자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다. 대모산에는 불국사를 비롯해 수질 좋은 약수터가 많다. (대모산과 구룡산 일대에 약수터 18개소) 또한 대모산을 오르는 길은 수서역, 일원역, 일원터널입구, 개포동 아파트단지 등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원역에서 약 300m 거리인 대모산 입구에는 소나무 외 64종의 각종 희귀 나무들을 심어 놓은 자연학습장이 있어 야외교육장과 산책로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원터널 옆길로 오르면 입구에 배드민턴장과 약수터가 있고 등산로가 오솔길처럼 이어져 있어 정상 직전까지는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을 앞두고는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대모산을 자주 오르는 등산객들도 한번쯤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른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강남의 높은 빌딩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옆길로 돌아 헬기장에 이르면 올림픽 주경기장과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서울 북쪽지역까지 조망된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구룡산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염곡동에 걸쳐 있는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하늘에 오르지 못한 한 마리는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구룡산은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이 가능하며 포이동이나 양재동 지역 주민들이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아침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염곡 사거리의 동쪽 능선에서 출발하거나 개포동 구룡터널 옆에서 출발해 오를 수 있다. 염곡사거리 쪽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오솔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소나무들이 들어찬 길이 나오며 곧이어 암봉이 나타난다. 한 차례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약 10m쯤의 절벽이 있고 그 뒤로 서초동과 도곡동이 펼져진다. 하산 길은 약간 오른쪽으로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헌인릉 입구와 개포동 쪽을 택해서 내려갈 수 있다. <등산 코스> ▶ 대모산+구룡산 코스: 3호선수서역 6번 출구-뱀골마을능선-일원동뒷산능선-대모산정상- 구룡터널위-구룡산 정상-염곡사거리(KOTRA)▶ 대모산 단독코스: 개포 7단지-불국사(약사절)-정상, 일원터널입구-정상, 일원역 5번 출구-자연학습장-정상, 수서역 6번 출구-일원동뒷산능선-정상▶ 구룡산 단독코스: 염곡 사거리(KOTRA쪽)-구룡사-정상, 개포동 구룡터널-정상 <교통>▶ 대중교통: * 대모산 방면 : 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지하철 3호선 일원역 4, 5번 출구 / 버스 401, 402, 4419, 461, 강남01(마을버스) 승차 후 일원동한솔아파트 하차 * 구룡산 방면 :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 4422, 140, 407, 462, 471, 9411 버스로 환승(헌인릉 버스정류장 하차) ▶ 승용차: 대모산 자연학습장과 구룡산 입구 개포동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수용대수가 많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맛집 정보>▶ 박정자할매보쌈족발 개포동점* 메뉴: 족발/보쌈* 주소: 강남구 개포4동 1188-5* 전화: 02-572-3652▶ 가평잣냉면 개포동점* 메뉴: 냉면* 주소: 강남구 개포4동 1188-5* 전화: 070-7730-5385▶ 차이나테이블* 메뉴: 중국요리* 주소: 강남구 개포동 214-1* 전화: 02-576-4888▶ 산마루* 메뉴: 한식-꽃등심/양념갈비/갈비살 등* 주소: 강남구 일원동 722-1* 전화: 02-459-977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사랑과 열정을 판소리에 싣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이 다가온다. 좋은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물의 풍요로움을 나누면서 즐기는 시간. 흥취와 결실이 잘 어울리는 인물을 만나기 위해 서초동 국립국악원으로 향했다. ‘1인 오페라(one-man opera)’라고 칭하는 판소리를 전수하고 후학들을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스승 한 분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상상과는 달리 그녀는 너무 젊고 예뻤다. 현재 한국 판소리의 ‘허리세대(중간세대)’이자 성실한 소리꾼으로 평가되는 강경아 명창(40).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가을하늘처럼 시원스레 펼쳐진다. 에너지 넘치는 판소리계 명창판소리는 ‘판’과 ‘소리’가 합해진 단어이다. 여기서 판이란 ‘소리꾼’과 북을 쳐주는 ‘고수’, 그리고 ‘구경꾼’들이 모인 자리를 의미한다. 이 셋이 모여야 비로소 판소리라는 음악이 형성된다. 판소리는 우리나라 민속예술 가운데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유네스코에 세계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더 많이 알려지고 보급되었다. 반주라고는 북밖에 없고 그에 맞춰 소리꾼이 여러 등장인물의 역할을 혼자 다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춘향전이면 춘향이부터 이몽룡 심지어는 변학도나 아전들까지 모든 역할을 소리꾼 혼자 다 해내야 한다. 또 북 반주를 하는 고수와 대화를 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게다가 판소리는 이야기가 매우 길다. 심청이가 태어나서부터 시작해 커서는 뱃사람들에게 팔려가 바다에 빠져 죽고 다시 살아나 왕비가 돼 아버지를 만나기까지 그 긴 시간을 노래로 표현해야 한다. 판소리는 혼자 하는 것이므로 서너 시간을 쉬지 않고 해야 하니 그 어려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국립국악원 문화학교에서 판소리를 가르치고 있는 강 명창은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성격과는 달리 깐깐한 강사로 통한다. 초급반과 중급, 고급반 수십 명의 수강생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열성적으로 강의한다. 창의 기본, 격(格)과 예(藝)이곳에서 4년째 판소리를 배우고 있는 수필가 이모(서초동. 55)씨는 “판소리는 구전으로 전해졌고 우리의 전통음악은 악보가 없기 때문에 판소리 교육은 매우 어렵다”면서 “그러나 선생님은 직접 칠판에 음계 없는 악보를 그리면서 혼신을 다해 가르치신다”고 전했다. 강 명창이 창안한 ‘강경아식 악보’에는 타로는 물론 음의 모양, 고저, 장단, 들숨과 날숨까지 상세하게 들어있다. 또 판소리 한 대목을 가르치더라도 무대에서 실현하는 것과 같이 목을 아끼지 않고 철저하게 지도한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에게는 많은 문하생들이 있다. 또 국악방송의 교육프로그램 ‘국악이 좋아요’에서는 남도민요 강사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그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에는 대선배이자 최고의 스승인 김수연 명창이 있었다. 1947년 군산에서 출생한 김수연 선생은 일찍이 박초월과 성우향 명창 문하에서 판소리를 공부했으며 1989년에는 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런 스승 밑에서 그는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춘향가’를 차례로 배웠다. 이제 사십을 갓 넘은 강경아 명창을 만났을 때 거듭 떠오르는 단어는 격(格)과 예(藝)였다. 사실 요즘 젊은 세대들 중에서 소리를 잘하는 젊은이들은 많지만 그들에게는 2% 부족한 무언가가 있다. 이는 강 명창이 스승 댁에 기거하면서 북채와 부채를 잡기 전에 걸레를 먼저 들었고, 허드렛일도 불사하면서 소리를 익혔던 18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대학교 2학년 때 김수연 명창 댁에 처음 들어가 지금까지 그곳에 머물면서 소리를 배우고 있는 것. 하지만 소리를 배우기 전에 먼저 알아야했던 것이 깍듯한 범절과 예도였다. 그 때문에 그에게는 20~30대 젊은 소리꾼에게는 없는 격조가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신세대적인 에너지가 넘쳐난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의리파부산이 고향인 그는 소리를 배우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상경했다. 어렸을 때는 노래와 춤으로 타고난 끼를 자랑하면서 동요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모든 상을 휩쓸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질을 인정한 아버지는 단지 딸아이를 잘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서울행을 강행했다.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는 소리꾼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 후 단국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0년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부문 은상을 시작으로 전주대사습놀이, KBS 서울국악대경연, 흥보가 완창발표회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전통예술고등학교, 남산국악당 등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때 그는 성대수술을 받을 만큼 목 때문에 고생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후천적으로 목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 소리꾼이 될 수 있는지도 알고 있다. 아울러 고음보다는 중저음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목소리는 흥보가에 더 잘 어울리며 실제 그의 성격과도 많이 닮아있다. 부당한 경우를 보면 제일 먼저 소리를 높이는 사람이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제일 먼저 지갑을 열줄 아는 의리파이다. 아직 미혼인 그는 “멀지 않은 미래에 꼭 결혼을 하겠다”면서 “전주대사습놀이에 재도전해 대통령상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박찬웅(스튜디오 ZIP)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한발 앞선 입학사정관전형 컨설팅과 논술 미국 현지 및 국내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이 입학사정관제에 정통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특목고, 대입 컨설팅과 논술지도에 나섰다. 서울대 대학원 출신이자 메가스터디에서 언어, 논리 연구 업무를 담당했던 조창훈 원장을 영입해 논술수업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국제반과 연계한 입학사정관전형 컨설팅 대입은 물론 고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은 결코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입학사정관제의 주요 참고모델인 미국의 입시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국제반 교육전문가들이 국내반과 연계해 최적의 컨설팅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외고 및 국제고 입시의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 입학사정관전형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준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주요 평가요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과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나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입시 서류 작성을 위한 컨설팅은 입학 지원 시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는데 조언을 주는 정도였다. 그러나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수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고 입시에 필요한 독서활동이나 리더십, 봉사활동 등의 경험이나 학업계획수립을 실제로 수행하도록 전반적인 도움을 주는 Career management를 실시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하기 위한 논술 수업을 제공한다.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뛰어난 인재로서 필수적인 활동경험을 갖추고, 이를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합격을 위한 완성, 고3 최종 논술반 T&B는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반을 운영한다. 중3은 읽기능력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읽은 내용을 활용해서 더 심화된 2차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이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원서 작성 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논술교육을 통해 미리 키울 수 있는 효과도 크다.고1은 대입 논술의 기초부터 여유 있게 학습을 하고, 1년이라는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고2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실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고3은 최종 논술반을 운영해 논제를 해석하는 사고방식에서부터 글쓰기까지 모든 것을 점검해 현재 상태에서 가장 결정적인 부분, 즉 가장 심각하게 드러나는 단점과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한다. 혼자 논술을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자신의 답안이 옳은지 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학생들은 T&B 최종 논술반에서 잘못된 사고방식에 대한 정확한 지적을 통해 답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T&B 에듀케이션 국내반 고등부 조창훈 원장은 “논술수업은 어떤 사고의 경로를 통해 논제를 분석하고 있는지, 여러 가지 다양한 중간 결론들 가운데 어떤 이유로 답안을 선택했는지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되짚어보고 다시 시도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T&B 대입 논술반은 사고의 과정, 글의 응집성과 논리적 과정을 학생 본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강조했다. 논술교육으로 내신과 수능 언어 대비까지갈수록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술은 학업능력과도 연관된다. 논술을 잘하는 능력 중에는 핵심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가려내는 능력, 대의 파악, 내용 사이의 연관성을 추론하는 능력, 종합적인 사고 등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사회, 과학과목을 학습하는 결정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제대로 된 논술학습은 다른 과목의 학습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이런 이유로 논술교육은 중학생 시기나 늦어도 고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내신이나 수능을 위해 필요하다.또한 논술은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될 서술형평가에 대한 대비로도 중요하다. 엄밀하게 말해서 논술과 서술은 다르지만 주장을 위한 논거 제시나 서술을 위한 근거 제시의 사고능력은 같다. 이러한 사고력과 전달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은 논술교육뿐인 것이다. 조 원장은 “논술교육이 내신 성적을 좌우하게 되겠지만 학교에서는 논술능력을 키워줄 수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T&B는 논술 준비를 통해 내신은 물론 수능 언어의 핵심인 읽기능력까지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문의 (02)542-1905, http://cafe.naver.com/tnbeducation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청남대에서 최고 리더의 꿈을 키운다 충북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에서 ''청남대 President 리더십캠프''가 열린다.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충북지회에서 주관하는 이 캠프는 대통령이 거닐던 숲길, 대통령의 발자취, 대통령 집무실 등 실제 역대 대통령들이 머물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정선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대통령 별장이라는 특수 환경 상 보안, 숙박 등에 까다로운 규정이 많아 참가인원은 1회에 50명씩 한정 모집한다. 지난 8월 2박3일씩 2차례에 걸쳐 전국 최초로 청남대에서 방학 캠프가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3,24일, 11월 27,28일 양일간 놀토를 이용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신청은 주관사인 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043)293-5228로 하면 된다. 캠프 관련 동영상 및 자료 사진은 www.akids.co.kr 혹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cbkyf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3·293·5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학원가 이모저모 제 4회 세계청소년 오피니언리더십 캠프치열한 경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많은 변화의 시대, 21세기 바쁜 일상 속의 소중한 시간을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오피니언리더로 거듭나실 여러분을 초대한다. (주)메킨드에서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의 후원으로 전국 교생들 (선착 60명에 한함)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22(금), 23(놀토), 24(일) 2박3일 동안 롯데인재 개발원에서 제4회 세계청소년 오피니언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계일보 사장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확인서 발급 및 대입 자료집이 제공되며 우수 학생들에게는 세계일보 사장명의 상장도 수여된다.문의 (02)564-2466 (www.makind.co.kr 온라인 신청) 강남, 서초 학부모 대상 영어 무료 강좌 실시고급영어교육을 통한 국제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치동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트라잉글리쉬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영어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월요일 또는 수요일 매주 1회 오전 10~12시 동안 진행된다. 차수별 정원은 최대 12명으로 제한되며 현재 금요일 1기 강좌가 진행 중이다. 기본적인 영문법을 바탕으로 소리를 통해 영어를 익히고 우리말을 영어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수강중인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강사는 현재 7세부터 초3을 주 대상으로 한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명원 선생님이 진행한다. 문의 (02)2051-4641 / 010-2256-0498 위계학습으로 수학 잡는 맵플러스 학생의 현재 수학능력을 정밀분석 후 하위개념을 뿌리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학습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위개념의 학습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맵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인 위계학습으로 수학을 정복하는 맵플러스학원에서 초등 및 중등 대상으로 선행반 및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 e-CT를 이용한 정밀진단을 통해 학생에 최적화된 교육을 진행하여 편안하고 빠르게 성적향상이 가능한 것이 맵플러스 위계학습의 최대 강점이다. 학생 개인별 능력에 따라 개인별로 다른 교재를 제공하며 오답노트를 손으로 쓰지 않고 DB에 저장해 주는 최첨단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문의 (02)557-4919 ‘논술의 정답’ 파이널수업 내용이 10월 2일 연세대 논술시험에 그대로 출제!지난 연세대학교 파이널 수업(9월 28일과 29일) 중에 세 개의 제시문 비교형, 도표해석형 유형 등에 대한 수업과 함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내용들이 10월 2일 실시된 연세대학교의 오전 논술 시험에 ‘유형과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는 학생들의 문자 메시지가 쏟아진 ‘논술의 정답’학원(대치역 2번 출구)에서는 2011학년도 수시 논술반(수시1차 서강대 파이널반, 수시2차 성균관대반, 고2정규반)을 개강하여 모집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29,000여 건 첨삭지도의 경력,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속성으로 대학별 맞춤 대비를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정상JLS - K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 추진 정상제이엘에스가 KT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10월 5일 KT에서 제공하는 Tablet PC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m러닝콘텐츠를 탑재하고 본 사업을 위한 공동 모바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을 통해 먼저 정상제이엘에스는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용영어 프로그램인 CHESS 프로그램 ESL 중급 1단계용 뉴 스토리북(R-2000 Series)을 기반으로 KT와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정상제이엘에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KT는 콘텐츠를 제공할 어플 개발 및 투자를 맡게 되며 마케팅 활동 및 유통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초기 런칭 예정인 뉴스토리북(R-2000)은 올해 초부터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자체 제작한 스토리북으로써 ESL 중급하(상중하 중) 수준으로 국내 중급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다독 할 수 있는 스토리북으로써 정상제이엘에스는 레벨별 100권 이상 출시 할 계획이며, 금번 모바일 앱에서는 단순히 읽고 들려주는 형태가 아닌 관련 내용에 대한 교실에서의 수업 동영상과 예습, 복습의 게임기능, 썸머리 애니메이션 등을 탑재하여 몰입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뉴스토리북(R-2000 Serie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정상제이엘에스의 몰입영어 커리큘럼 전과정을 레벨별, 과목별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방과후 학교 스마트디지털 교재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 온라인사업본부 남태희본부장은“태블릿 PC는 학습자의 Output을 끌어내는 양방향교육의 정상제이엘에스 25년 교육노하우가 학생들에게 m러닝 학습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며 “이에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과 온라인 1:1 첨삭이 적용되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온라인부문은 누적수강생이 15만명 이상으로 초등부 CHESS Online, 중등부 ACE Online, 입학사정관제 Online과 더불어 본 모바일앱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0500, 정상JL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기타와 현악 4중주를 위한 고전과 현대의 어울림 캐나다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알칸 콰르텟(Alcan Quartet)과 한국과 유럽에게 각광받고 있는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Denis Sungho)의 특별한 만남이 오는 10월 1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음악인 드니 성호는 여덟 살에 처음 기타를 접하고 14세 때 벨기에 음악경연대회인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오다이르아사드, 구이 반 바스, 세르지오 아스드 등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실력을 쌓은 드니 성호는 지난 2004년에는 유럽 콘서트홀 협회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한 그는 서정적이고도 정교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벨기에를 대표하는 차세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다.드니 성호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알칸 콰르텟은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을 자랑하는 16년 관록의 현악 4중주단이다. 알칸 콰르텟은 총 1천회에 이르는 공연과 백여 회의 라디오 생방송, 북미, 유럽, 아시아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전과 현대음악이 적절히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기타와 현악 4중주라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앙상블이 낭만적이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레퍼토리 하이든과 보케리니를 2부에서는 브라질 출신 기타 거장인 세르지오 아사드, 근대 스페인 음악의 부흥자 이삭 알베르니 등의 현대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곡인 마리오 카스텔누보의 곡은 한국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기타와 현악 4중주를 위한 다양한 연주곡들을 만나는 아름답고도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의 (02) 399-114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