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민생활의 애환과 풍자가 녹아있는 한바탕 잔치 멋과 해학이 가득한 우리의 탈춤, ‘탈춤, 한국가면극’이 10월 22일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탈춤이란 한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다른 인물, 동물 혹은 초자연적인 존재로 분장한 후 음악에 맞춰 춤과 대사로 연극하는 것이다. 17세기 중엽, ‘산대’라고 불리는 무대에서 공연되었던 ''산대도감극''의 일종이었던 탈춤은 인종 12년 일반 대중 속으로 유입되어 전국으로 퍼진 우리나라 대표 민속춤이 되었다. 서민생활의 애환과 풍자가 녹아있는 통영오광대는 통영지역에서 행해지던 놀이로 100여 년 전 마을사람들이 마산의 창원오광대를 보고 와서 시작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통영오광대는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둘째양반, 홍백양반, 비틀양반, 곰보양반, 검정양반, 조리중, 팔선녀, 영노, 영농양반, 할미, 제자각시, 상좌, 봉사, 상주, 포수, 몽돌이, 사자, 담비 등 총 31명의 인물이 등장해 민중의 삶을 반영하고 있으며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첩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장 특징 있는 춤은 바로 문둥이 춤이다. 이 춤은 문둥이의 생애와 한을 표현하고 있으며 꽹과리가 주도하는 반주음악에 맞춰 추는 춤으로 지역적인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오광대 중에서 사자춤이 있는 것은 통영오광대뿐이다.문의 (02)3011-2604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통 클래식으로 돌아오다 세계 최고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사라 브라이트만이 국내에서 처음 갖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사라 브라이트만 측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국내 6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추진 중이다.‘팬텀 오브 오페라’,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채워진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넬라 판타지아’. 사라 브라이트만의 히트곡인 이 곡이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공연은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사가 되리라 예상된다.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히로인 사라 브라이트만은 아이돌 팝스타를 거쳐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을 거둔 뒤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크리스털처럼 맑은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와 댄스뮤직 비트의 신비로운 조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며 팝과 클래식, 오페라의 창조적인 조합을 시도해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사라 브라이트만, 그녀의 놀라운 가창력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은 지난2004년 ‘하렘(HAREM)’과 2009년 ‘심포니(SYMPHONY)’, 두 번의 내한공연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문의 02)3141-348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배우들의 연기로 새롭게 창출되는 상상 속의 공포극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 속의 심리 공포극은 어떨까. 가을의 한복판,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 2관에서는 공포의 최강자라 자청하는 ‘우먼 인 블랙-J''이 공연 중이다. 영국의 인기 작가 수잔 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우먼 인 블랙-J''는 2004년과 2007년 홍콩 출신 와이킷 탕의 연출로 공연된 바 있으며, 올해 국내에선 파파프로덕션 이현규 대표가 연출을 맡아 새롭게 탄생했다.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 수년간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중년의 ‘아서 킵스’는 어느 지방의 한 공연장에서 만난 조연출과 극중극을 통해 기억을 떨쳐내려 한다. 무대에는 요란한 분장을 한 귀신이 등장하거나 선혈이 낭자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 나오지도 않는다. 단지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배우의 대사와 상황, 생생하게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 안에서의 조명과 음향 효과만으로 관객들을 공포 상황에 빠뜨린다. 더 많이 상상할수록 더 많이 빠져드는 이 작품은 등골이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공포 그 이상의 스릴러 연극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연극에는 2004년 ‘아서 킵스’역을 맡았던 홍성덕이 동일한 역할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아서 킵스’의 과거 기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연출’ 역에는 ‘라이어’ ‘리얼러브’에서 선 굵은 연기로 호평받은 이용환이 열연중이다. 2011년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며, ’해리포터‘의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아서 킵스‘ 역에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바 있는 이 연극은 11월 21일까지 샘터파랑새극장 2관에서 공연한다. 공연문의(02-747-2090)김지영리포터 (appykykh@han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강남구, 주민이 직접 예산낭비 감시 강남구, 주민이 직접 예산낭비 감시 강남구는 낭비 없는 예산집행에 팔을 걷어 붙였다.지난 달 27일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사 및 평생교육사 등 복지관련 전문가 8명으로 ‘예산집행 모니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두 달간 지역 내 26개 사회복지시설의 예산집행 실태 등을 직접 모니터하게 된다.2명을 1조로 4개조로 나눠 구립보육시설 13곳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5곳, 노인복지관 2곳, 종합복지관 6곳을 직접 돌며 예산운영 실태 등을 살펴본다. 이들은 복지사업의 추진현황, 복지시설의 활용실태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보조금 수입과 지출관리, 후원금 수입과 지출관리, 기타 예산집행 방안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모니터하고 활동일지를 작성 제출한다.또 이번 모니터링에서 찾아 낸 나타난 문제점을 중심으로 활동을 마치는 오는 11월 말경에 ‘결과보고회’를 갖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강남구, ‘2010 대모산 축제’ 개최 강남구, ‘2010 대모산 축제’ 개최강남구는 지난 9일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등산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하는 ‘2010 대모산 축제’를 열었다. 해발 293m의 ‘대모산’은 산행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구에는 소나무 64종, 암석 20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있다. 또한 사찰인 불국사를 비롯해 약수터를 둘러볼 수도 있고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암벽 구조물인 독도 모형도에서 로프 등반 체험도 가능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사람과 자연, 생명이 모두 어우러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8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1부 참여행사는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대모산 스탬프 투어, 청소년 백일장, 사랑의 손도장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 행사에서는 강남합창단과 양능석의 퀸뎃 재즈공연이 펼쳐졌고 인기가수 백지영과 박미경도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했다. 강남구는 2010 대모산 축제를 통해 도심 속 쉼터이자 생태학습장인 대모산이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강남구, 학교매점 ‘건강매점’으로 대변신! 강남구, 학교매점 ‘건강매점’으로 대변신!인스턴트 과자와 비위생적인 불량식품이 판치던 학교 매점이 싱싱한 과일과 영양정보가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강남구가 지난 9월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인 숙명여고와 단국공고의 ‘건강매점’이 매일 오전 10시면 물품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건강매점사업’은 성장기의 학생들이 건강한 먹을거리를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인스턴트와 과자를 주로 판매하던 학교 내 매점을 영양식 위주로 판매물품을 바꾸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계절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비타민, 섬유질 등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사과, 배 등 계절과일을 한 번 먹기에 딱 좋은 크기로 위생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판매 과일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서 식품안전성 검사를 받고 냉장차량으로 배송하며 매점의 냉장 쇼케이스에 보관해 판매 전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가격도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통과일 1개에 500원, 조각 모듬 과일이 1,000원에 판매된다.또한 칙칙하던 매점을 리모델링하여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해 테이블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과일도 먹으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매점에 대형 전자패널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건강과 영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분리형 쓰레기통도 설치하여 어려서부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습관을 기르도록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2011학년도 수시 논술의 해법은? 성균관대학교 논술은 계열 간 전이를 꾀하기보다는 계열 내에서 자료 해석 능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령 인문계열에서는 수리를 배제하고 인문 및 사회과학적 주제 및 논제 유형을 선택한다. 그리고 주제 영역에서 매년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인간 등 다각도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그림?표?수치데이터?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의 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08학년도 논술고사 이후로 정형화된 유형으로 4~5문제를 출제하는 틀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의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다음의 논제 유형에 부합하는 논술 작성법부터 익혀 두도록 하자.[1] 쟁점 파악을 통해 제시문을 분류하고 각 입장의 논지를 요약하는 유형[2] 대립되는 두 입장 중 한 입장(또는 보기의 입장)에서 시각적 자료(또는 제시문)를 활용하여 논증(또는 비판)하는 유형 [3] 주어진 시각적 자료를 앞 문제의 상반된 두 입장이나 그 중 하나와 연결 지어 비교, 평가, 설명하는 유형(혹은 주어진 시각적 자료가 앞 문제의 상반된 입장들과 어떠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유형)[4~5] 시각적 자료의 결과를 해석하고 그 결과와 유사한 실제 사례를 들어 유사성을 밝히는 유형 / 제시문이나 제시어와 연관 지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설명하는 유형.아울러 그간 성균관대학교 논술에서 자주 출제돼 온 분야의 주요 사조들을 기준으로 그간 학습해온 사회 탐구 교과의 기본 지식을 정리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겠다. 마지막으로 실전에서 범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서도 숙지해두자. 성균관대학교는 논술 고사에서 전통적으로 밑줄 형식의 작성 용지를 제공하여 작성 분량에 제한을 두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항별로 배점도 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 혼동을 겪기 쉽다. 일단 ‘별도로 표시하지 않는 경우, 각 문항당 배점은 동일하다’라는 일반 원칙부터 염두에 두고, 성대에서 제공하는 B4 규격 용지의 양면을 모두 작성했을 때에는 통상 1,500자 내외 분량이 된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도록 하자. 또한 총 120~150분의 제한 시간 기준으로 4~5문제 도합 2,000~2,500자 수준의 논술을 작성하되, 각 문항별로 ‘분량’이 아닌 ‘시간’을 안배한다는 관점에서 논술을 작성해 나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을 명심해두자. 문의 논술의 정답 (02)562-2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짙은 색소질환, 레이저로 말끔하게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결혼식을 앞둔 정 씨(31세)는 기미와 주근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최근 고민에서 벗어났다. 짧은 시간 내에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레이저 치료 덕분이었다. 잠시 시간을 쪼개어 치료를 받았을 뿐인데, 10년 넘게 자리 잡았던 잡티들이 몰라보게 깨끗해진 것이다.많은 여성들이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으로 고민한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기미나 잡티가 이미 짙어졌다면 ''듀얼''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듀얼레이저는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보다 높은 강도로 조사하는 반면에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토닝 장비는 레이저빔이 조사되면 가운데에만 포커싱 되기 때문에 레이저빔의 가운데 부분만 에너지 값이 높아져 가장자리와 에너지 조사 값이 달라 시술 부위가 얼룩이 생기거나 치료 효과가 부분적으로 달라지는 부작용이 있었다.더블토닝은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 시술로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내 몸의 빛으로 병을 물리쳐라 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해 성인병,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등 각종 질병과 통증에 시달린다. 치료가 어렵거나 오랜 기간 치료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해 병을 달고 사는 경우도 많다.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을 맞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밴드형태의 ‘침스밴드’가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는 우리 몸에 흐르는 생체전기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이 국내발명특허(제 0221640호, 제 0500795호)를 획득하고, 국제발명특허를 출원, 그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금과 은을 주재료로 사용1970년대 초 영국의 쉐필드 소아과 병원의 응급실에 손가락이 절단된 아이가 실려 왔는데 업무착오로 응급처치만 받은 후 전문의의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다. 며칠 후 담당의사인 신시아(Cynthia Illingwort)는 이 어린이의 손가락 끝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소독 외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아이의 손가락이 거의 완벽하게 재생된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와 유사한 임상사례들을 통해 손가락 맨 끝의 주름살 위로 깨끗하게 절단된 어린이의 손가락은 약 3개월 안에 완전히 다시 성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환부에 흐르는 10~30&mu&Alpha/㎠의 생체전기 때문이었다. 침스밴드는 이처럼 인체의 환부에 발생하는 생체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특수합금 박편을 부착한 치료제로서, 이것을 환부와 트리거 포인트(발통점), 경혈 등에 시술하는 요법을 ‘생빛요법’이라고 한다. 즉, 침스밴드는 기계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치료와는 달리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는 원리이다. 또 효과적으로 빛을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금과 은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서초동에 사는 회사원 이하나(26)씨는 매달 찾아오는 생리통으로 고통 받고 있다. 3년 전부터는 증세가 점점 심해져 한방이나 양방 병원을 찾아다니며 약도 먹어보고 생리통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시도해 보았지만 별 효험이 없었다. 그러던 중 6개월 전에 친구의 권유로 배꼽 밑에 침스밴드를 붙인 다음부터는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다고 한다. 회복 되면 스스로 치료 중단황 원장은 “우리의 인체는 화학과 전기반응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력이 유지되는데 그동안 화학치료에만 의존해 왔기 때문에 몸이 점점 쇠약해지고 자생력을 잃은 것”이라며 침스밴드는 생빛요법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체의 전자기적인 특성, 경혈과 발통점의 전기적 특징, 미세전류 이론, 침술이론 등을 응용하였으며, 경혈,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 수지침, 이침, 아시혈 등 침을 놓을 수 있는 곳이면 어느 부위든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침스밴드는 찌르지 않아 통증이 전혀 없고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 더불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통증, 부정맥, ADHD 등과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황 원장은 “화학적인 치료의 단점을 보강하고, 자기 스스로의 전자기파를 이용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면서 유아나 임산부, 특정질환으로 약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 등과 수술을 해야 하거나 세균성 질환인 경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적외선, 음이온, 레이저, 자석 등?인체에 자극을 가하는 치료는 많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전기나 빛 혹은 바이오라 해도 자기 몸에서 나오는 전기나 빛과 같이 좋은 효과를 내는 자극은 없다는 것이 황 원장의 설명이다. 본인 스스로 발생하는 빛이나 전기를 이용해 치료하는 침스밴드는 현재 2000여 양·한의사 등이 대학병원이나 개인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치료기간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빠를 경우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생체전기를 이용한 베개, 조끼, 스카프, 허리·무릎 보호대 등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돼 통증으로 시달리는 환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몸무게는 돌아왔다. 그러나 라인은 돌아오지 않았다… 많은 여성들이 과거 날씬했던 자신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등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오랜 노력 끝에 이전의 몸무게로 돌아왔지만, 볼록한 아랫배와 어깨 뒷부분, 쳐진 팔뚝살은 그대로 남아있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비만전문병원 엘원클리닉 김동관 원장은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살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이 잘 안되거나 움직임이 적은 부위에 지방이 쌓여 오래되면 섬유화가 진행되어 단단한 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셀룰라이트라고 한다. 이 셀룰라이트는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 가장 마지막 순위의 지방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도 연소되기가 힘들어 체중을 줄여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작은 부위 간편하게 쏙 ‘미니 지방흡입’열심히 운동해도 쉽사리 돌아오지 않는 예전의 라인을 찾아주는 미니 지방흡입술이 인기다. 부분별로 조금씩 남아있는 군살을 제거하거나 울퉁불퉁한 몸매라인을 교정하고 싶은 경우, 절개나 부종, 전신마취 등으로 지방흡입을 망설였거나 시간을 내기 힘들어 빠른 시술과 회복을 원하는 경우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엘원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니 지방흡입(런치타임 지방흡입)은 하복부나 옆구리, 등 윗부분, 허벅지 바깥쪽이나 안쪽에 자리잡아 몸의 매끈한 라인을 망가뜨리는 지방을 간단히 제거하는 시술이다. 먼저 출혈을 예방하고 지방조직을 제거하기 쉽도록 유연하게 만드는 용액을 시술부위에 투입한 뒤 주사기로 지방을 뽑아내면 되는데, 손바닥 두 개 정도의 면적에 한번에 2~300cc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거슬렸던 발목이나 무릎 윗부분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보통 1시간 내외가 걸려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런치타임 지방흡입이라고 부르며, 시술부위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도 적어 시술을 받고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몸매 라인을 보정을 위한 시술이므로 몸에 지방량이 많은 경우에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입체적으로 날씬하게 ‘3D 지방흡입’아랫배 뿐만 아니라 허리 전체를 지방이 둥그렇게 싸고 있는 경우라면 3D 지방흡입을 받는 것이 낫다. 과거 지방흡입술이 아랫배 앞부분, 허벅지 바깥쪽 등 국소적인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었다면, 3D 지방흡입이란 한 부위에 있는 지방을 360도 입체적으로 돌아가며 한 번에 제거해주는 수술이다. 보통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아랫배와 엉덩이 위 쪽을 둘러싼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피부탄력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만 남겨둔 채 피부와 근육 사이의 잉여지방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3D 지방흡입술을 받은 직후 초음파로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고 잔여지방을 파괴하는 관리를 받고, 2주 정도 후 부기가 빠지면 피부탄력을 촉진하고 림프순환과 회복을 돕는 고주파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김동관 원장은 “지방흡입을 받은 부분은 무절제한 폭식과 과식을 하지 않는 이상 다시 예전상태로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며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원장에 따르면 대학생부터 60대까지 지방흡입술을 받는 연령대는 다양하며 최근엔 복부와 옆구리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병원탐방 - 엘원클리닉서초동에 위치한 엘원클리닉은 비만, 줄기세포지방성형, 피부, 성형, 안티에이징 등의 토탈 의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함과 동시에 대중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 클리닉센터로 김동관 대표원장, 이은지 원장과 코디네이터팀, 간호팀, 에스테틱팀 등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받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술 후 흡입된 지방량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후불제 지방흡입을 선보이고 있으며, 비만관리시술 후 요요현상을 막고 환자의 꾸준한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요요보험제’를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엘원클리닉 김동관 원장이수민리포터 icontact@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