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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제경시와 AP 준비로 상경계열 진학의 꿈을 현실로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이 62%로 올해보다 소폭 증가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올해에 비해 다소 늘어난다. 특기자 전형이나 글로벌 전형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은 고1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경계열에 진학을 희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경제경시나 AP(Economics), 수능 사탐과목인 경제를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치동에 있는 ‘문중식 경제교실’에서는 고등학생이라면 학교 내신부터 수능, 경제경시, AP(Economics)에 대한 강의를 총괄적으로 들을 수 있다. 문중식 경제교실 문중식 원장은 경제 수업에 관한한 전천후 강의가 가능한 독보적인 인물로 대치동 학원가에 정평이 나 있다. 문원장에게 경제경시나 경제 AP를 공부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부터 심화까지 계통 있는 공부고등학교 문과계열 학생들은 2학년 혹은 3학년 때 사회 선택 과목으로 경제를 배운다. 일반적으로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상경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 경제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며 이들은 대부분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고등학생이 경제를 공부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1과정은 학교에서 경제를 선택하고 내신 공부만 하는 경우, 제2과정은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고 수능 사탐과목으로 경제를 선택한 경우, 제3과정은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고 사탐 선택과목으로 선택하고 경제 경시를 치르는 경우, 제4과정은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고 사탐 과목으로 선택하고 경제경시와 AP(미시경제, 거시경제)를 치르는 경우다. 제1 과정에서 다음 과정으로 갈수록 경제의 기본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충분히 공부해야한다. 이렇게 공부하려면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학습능력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유리하다. 또한 공부한 결과는 내신과 수능은 물론이고 서류심사가 있거나 면접이 있는 수시 전형에 참여할 때 매우 유용하다. 제3~4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 넘어 대학 경제학 원론 부분까지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된다. 상경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경제경시나 경제 AP를 준비하는 것이 진학에 유리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다른 입시 준비에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하지 못한다. 문 원장은 “경제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공부를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습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체계적인 연간 학습 과정문중식 경제교실의 연간 커리큘럼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경제개념과정이 있다. 이 수업은 모든 경제 관련 시험의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기본개념을 배운다. ▶ 겨울방학부터 5월까지 학교내신과정과 AP 대비과정이 있다. 최근에 경제경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AP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추세이며 AP는 미시와 거시 경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 여름방학부터 11월까지는 본격적인 경제 경시 준비과정이다. AP를 끝낸 학생은 9월경에 경시반에 합류하면 경시 대비가 가능하다. ▶ 12월말에서 1월 중순까지 경제 경시 파이널 수업이 진행된다. 10회 수업으로 집중적인 실전 훈련을 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경제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이 되므로 테셋이나 매경테스트 등 경제 관련 대회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고3 이전에 경시대회 준비 끝내야경제경시와 AP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최단기 과정은 예비 고1 겨울방학에 ‘경제 개념과정’을 공부를 시작으로 고1 5월에 AP 경제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후에, 여름방학부터 11월까지 경제경시를 준비한다. 이후 겨울 방학에 경제 경시 마무리 과정을 마치고, 1월에 경제 경시에 도전하면서 일단락을 짓는 것이다. 일반적인 과정은 고1 겨울방학부터 경제 개념과정을 시작해 고1이나 고2 5월에 AP를 응시해 점수를 얻고, 경제 경시 역시 고2나 고3 겨울방학에 응시하는 경우다. 기간은 2년이지만 내신기간을 빼면 실제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문 원장은 “AP나 경제 경시가 각각 5월과 1월에 있어 시기별로 통과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늦어도 고2 겨울방학까지는 끝내야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다”고 말한다. 문의 (02)2051-7776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뚝배기 파스타와 와인의 파격 조화 우연히 길을 걷다 무엇엔가 이끌려서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집이 있다. 보나빼띠 한전아트점도 길가의 테라스며 창 너머 흐르는 아늑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집이다. 서초동 한전아트센터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보나빼띠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도 아닌 의외로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유독 주변 상가들과 대비되어 돋보이는 집이다. 잔뜩 기대감에 차서 들어가니 은은한 분위기에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태리 레스토랑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중앙에 심어져 있는 나무는 도심 속 메마른 도시인의 감성을 깨우기라도 하듯 싱그럽다. 와인 비스트로답게 와인셀러에는 수많은 종류의 와인이 진열돼 있다. 군데군데 크고 작은 와인병들이 장식돼 있고 천정에 거꾸로 매달린 와인 잔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잠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신비롭고 달콤한 와인향에 금방 취할 것만 같다. 보나빼띠 노승현 팀장(메뉴개발팀)은 “와인 전문점 못지않게 보나빼띠에는 다양한 와인이 구비돼 있다”며 “한전아트점에는 시중에서 살 수 없는 직수입 와인이 80여 종류에 이른다”고 말한다.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본 관객들과 주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곳은 2008년 오픈해서 이미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전아트센터 이용객들에게는 특전으로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토, 일요일 모든 스테이크와 와인을 20% 할인해 주는 주말행사를 실시중이다. 겨울철에 어울리는 해장 파스타보나빼띠는 전국에 20여개의 체인을 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이다. 특히 최상급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에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실린 웰빙 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나빼띠 한전아트점의 메뉴에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 리조또, 와플 등 종류가 다양하다. 크림소스와 베이컨이 어우러진 까르보나라 파스타, 매콤한 칠리소스가 들어간 아라비아따 파스타, 웰빙오일을 이용한 푸타네스카 파스타 등 이중에서도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파스타다. 12월 중순에 선보인 신선한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뚝배기해산물 리조또와 파스타는 얼큰한 해장국을 연상시키는 메뉴다. 우리 전통 뚝배기에 파스타를 담았다는 점이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저희 레스토랑에는 아내의 권유로 마지못해 오는 남성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든 메뉴에요. 특히 겨울에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이태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해장국 못지않은 얼큰한 맛의 파스타를 뜨끈하게 즐겨 보세요.” 노승현 팀장은 “이태리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이들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라며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음식”임을 소개한다.송년회 장소로도 손색없어보나빼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피자는 밀가루를 최대한 적게 써서 얇게 만들었다는 게 특징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웰빙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었다고 셰프는 설명한다. 특히 이곳에서 맛 본 고르곤졸라 피자 맛은 일품이다. 일반 피자와 달리 푸른곰팡이 치즈와 오징어먹물로 만든 도우 등 하얀색과 검은빛의 이색적인 하모니 또한 입맛을 자극한다. 꿀을 찍어 한 입 베어 먹었더니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식감과 향긋함에 피자 한판이 금방 동이 난다. 보나빼띠 한전아트점은 특히 빵과 샐러드와 피자 그리고 커피까지 세트로 나오는 런치세트(가격 1만원대)가 점심 메뉴로 최고 인기다. 저녁에는 두 사람이 먹기에 알맞은 양의 파스타와 피자가 나오는 커플세트가 인기다. 연말 추천 메뉴로는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가 있다. 최상급의 꽃등심을 이용한 스테이크로 부드러운 고기 맛이 일품이며 와인 셀러에서 직접 선택한 와인을 곁들여 먹으면 연말분위기를 내는 데도 그만이다. 이곳은 좌석이 40여석에 이르는 아담한 공간이지만 소규모 연말 송년회 장소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주소 : 서초동 1344-11위치 : 서초동 무지개상가 사거리에서 한전아트센터 방향주차 : 주차장 이용 가능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밤 10시 30분까지문의 : 02-525-6869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무엇을 살까?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더욱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에 쏘옥 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일은 이맘때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데 아이들 기호에도 딱 맞고 교육적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어디 없을까? 캐릭터 완구나 다양한 놀이세트아직 어린 영유아의 경우, 교육 효과보다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제품의 난이도를 확인해 봐야한다.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교육용 완구나 어른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세트가 적당하다. 플레이도 액티비티 월드의 경우, 칼라도우를 가지고 다양한 간식이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격은 3만 원대. 또한 그 나이 아이들은 캐릭터 상품에 대한 호감과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로는 ‘뽀로로’와 ‘토마스’. 한글이나 숫자, 음악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뽀로로 한글박사’나 뽀로로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 인형이 함께 들어있는 롤러코스터 기차나 고속열차 세트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6만원에서 8만원 사이. 토마스 캐릭터 시리즈에서는 ‘토마스 멜로디 종합기지’나 ‘토마스 멜로디 증기 R/C카’도 많이 찾는 아이템중 하나다.원목인형, 오르골 등 아기자기한 제품 유치원 아이들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 중 하나는 원목인형놀이, 바로 데이지걸이다. 데이지걸은 슈어사의 원목 인형놀이 장난감으로 20센티미터 길이의 세 명의 소녀모델에게 120여 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멋진 옷과 액세서리를 입혀보고 코디하는 제품이다. 인형의 앞면과 인형옷의 뒷면에 자석판이 부착되어 옷 갈아입히기가 쉽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소울메이트가 될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가격은 3만 원대. 여기에 쥬쥬인형과 여러 개의 도장 등으로 구성된 소꿉놀이 세트 ‘쥬쥬공주도장스페셜’과 슈퍼마켓 등 상황을 연출해 역할극 놀이를 할 수 있는 ‘콩순이 말하는 계산대’, 미미의 집 현관문을 열면 욕실 옷장 침실 강아지 등이 나타나는 ‘반지로 짠 미미하우스 스페셜’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들을 수 있는 ‘도라의 행복한 집’ 세트도 인기상품이다. 가격대는 3만원에서 9만원사이. 오르골 역시 여자아이들에게는 유용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천공의 성 랴퓨타 원목 수공 오르골에서부터 토토로 캐릭터 오르골, 발레리나 오르골 등 다양한 제품의 오르골이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1만5천원에서부터 4만원 사이. 놀이와 교육효과 높이는 놀이교구초등저학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각광받는 품목은 바로 완구류. 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을 고르고 싶은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아이들의 기호에도 맞으면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이교구’가 크리스마스 선물 우선순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놀이교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으니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도 연계되어 꾸준히 접할 수 있는 보드게임 놀이교구는 영역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나 그 가운데 수학영역으로는 입체도형학습 교구인 루미스(메사게임), 수리력 게임인 루미큐브, 펜토미노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블로커스 펜토미노가 추천할 만하다. 그 외 경제영역인 카탄, 메이크엔 브레이크, 어메이징 라비런스, 체스 등도 유익한 놀이교구 중 하나이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교구로는 싱크펀 제품이 있다. 문제카드를 보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법인데, 게임진행방식이 독특해 성인들에게도 인기도 높다.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바로 블록 세트. 현재 레고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동안 가장 많이 팔렸던 8가지 제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에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세성, 아틀란티스 탐사본부, 에어포트 세트, 소방본부, 소닉붐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레고 세트들도 눈여겨 볼만하다.크리스마스를 맛으로 느껴요. 수제쿠키 클래스JW 메리어트 호텔 로비에 있는 델리숍에서는 진저브레드 맨, 성탄종, 크리스마스트리 수제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진저브레드맨, 크리스마스트리, 성탄종 등의 다양한 모양의 대형 크리스마스 쿠키와 함께 이색 먹을거리가 함께 담긴 바구니 세트에서부터 수제쿠키 단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쿠키들은 직접 호텔에서 만든 수제쿠키로 맛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1만2천원에서 9만원 사이. 이와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2월 11일과 18일, 어린이를 위한 ‘진저브레드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인 시간이 될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셰프의 지시에 따라 진저브레드를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쿠키와 초콜릿을 이용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꾸미는 방법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참가비는 8만원.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논술이 로또가 되버린 이유 - 포트폴리오식 학습방법의 필요성 수시전형의 핵심은 논술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논술실력이 취약하거나 대입과 별 상관없는 엉뚱한 논술학습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학교 교과목이 아닌 까닭에 논술학습에 대한 이해와 방법에 있어 무지한 경우가 많다. 결국 학부모나 학생의 논술에 대한 이해정도에 합격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학부모 역시 논술시험을 치러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이른바 ''대치동 어머니''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를 학생수준에 따라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차상위권 (연고대 or 성균/서강대 경영) 학생들: 고르지 않은 모의고사 성적, 내신 2등급 내외, 검증되지 않은 논술실력을 갖고 있다. 이 집단의 학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장기적인 계획 下에 아이를 관리하고 있으며, 논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중학교 때 논술을 학습한 적도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 2년 6개월 동안 어떻게 해서든 내신 1등급으로 만드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논술을 차일피일 미뤄온 게 대부분이다.중상위권(서강 성균 한양 이화 경희) 학생들: 내신 2~4등급까지 고루 분포되어있는데 대입전형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보다 막연히 중간/기말고사에만 몰입한 경우가 많다. 대입을 준비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정시로 대학가기 힘들어졌으니(즉, 내신과 모의고사가 생각처럼 높지 않으니) ''수시''로 해본다는 발상이 많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정시 위주로 지도하는 일선 고교''에 대한 지적과도 일맥상통한다. 사실 수시전형은 대학재량에 의한 전형이고 정시전형은 1990년대 초반까지 치러졌던 학력고사와 유사한 전형이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했으나 수시 전형에서는 기본 자격요건에 불과하거나(최저학력 기준의 경우) 아예 필요하지 않는 것을(우선 선발의 경우) 공부한 셈이다.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정작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에 대한 준비는 전무하다. 논술뿐만 아니라 사정관제도 등 기타 수시전형의 평가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식투자에 ''포트폴리오 투자''란 게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내신/수능/논술은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모두 투자되어야 할 부분이며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비율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만약 자기는 정말 정시로만 대학을 가고자 한다 하더라도 논술학습은 최소한으로 배정을 해 놔야 할 것이다. 문의 (02)557-0223, 0332 청출어람 논술연구소 마열다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세계 변화의 중심, 중국 우리는 2년 안에 일어날 가까운 변화들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나 10년에 걸쳐 일어날 커다란 변화들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한다. -빌게이츠-중국유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교육업체로서 중국의 놀라운 발전 속도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앞으로의 개인의 발전 및 국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중국에 관한 내용을 면이 허락되는 대로 게재하고자 한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중국의 경제 규모에 대해 기술한다.세계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다. “2016년도 중국 경제규모는 일본을 제치며, 2041 년도엔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1위가 될 것이다”라고. 지난 2003년도 골드만삭스는 예측했다. 그러나 2010년도, 예측보다 7년 일찍 중국의 경제 규모(GDP)는 이미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늦어도 2035년도엔 세계 1위를 달성 할 것이다. 지난 2009년, 미국 GDP는 13조7천5백억 달러이며, 중국은 5조1천억 달러로 미국의 37% 정도이다. 단, PPP (Purchasing Power Parity) 방법으로 계산 할 경우, 중국 경제규모는 11조3천억 달러로 이미 미국의 80%에 달한다. 어느 데이터가 실제 상황과 더 접근 하는지, 표1을 참고하면 결론 내리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15년이 되면 중국 경제규모는 사실상 미국을 추월 할 것이며 2020년도에는 미국의 1.5 배 될 것”이라고 상당히 많은 경제인들이 말한다. 지난 30년간 중, 미, 일 삼국 GDP의 연평균 상승률은 각각 9.90%, 5.46%, 5.48%이다. 환율을 2009년도에 고정할 경우, 이러한 속도로, 2035년이 되면 중국 경제규모는 미국을 추월한다. 또한 환율 변화까지 고려 할 경우, 10년 뒤엔 1달러는 2.5위엔 정도가 적당하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라, 2020 년도 중미 경제규모는 동등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 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어려워지는 대입 수능 수리 대처법 신문기사에 “어려웠던 수리 `가`형 만점 35명… 역대 수능 중 최소”란 글이 이번 수능에서 수리가 어려웠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수리가 해가 갈수록 달라지는 점은 계산과정이 길어지고 한 문제에 여러 내용이 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비수험생과 다시 도전하는 N수생을 위해 선생님은 수리 공부법을 조언한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 했다. 즉, 각 단원 제목 의미와 단원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찾아 숙지하도록 한다. 23~24문제는 기출문제에서 길들여진 문제를 난이도에 맞추어내는 것이고 6~7개 문제는 핵심단원에서 새로운 유형으로 내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하여 내용을 완벽히 이해했을 때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여기서 공부법 한 가지를 제시한다면, 가령 미분에서 극대와 극소는 핵심단원이다. 늘 4점문제로 수험생을 당황하게 한다. 그것도 대부분 취약점인 주관식에서 말이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먼저 교재 준비를 한다. 물론 극대, 극소에 관한 교재를 능력껏 준비하라. 자, 그럼 먼저 극대 극소의 개념을 이해하고 쉬운 문제를 5~6개 풀어 감각을 익힌다. 그리고 준비한 교재에서 난이도가 있는 극대, 극소문제는 모두 풀어야 한다. 또 다년간의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 따라서 오늘 나에게 할당된 수학공부시간엔 극대, 극소만 공부한다. 풀었던 문제는 잘 정리해두고 다음날 반복해서 공부한다. 물론 남에게 가르칠 정도가 되어야 한다. 매일 이렇게 공부하면 한 달이면 15개의 핵심단원이 정리되고 다음 수능 때까지 엄청난 많은 단원이 정리됨으로 계획적인 수리 공부가 될 것이다. 학생들은 가령 미분에 있는 모든 다양한 내용의 많은 문제를 풀어서 미분전체를 해결하려 하지만 평가원에선 그 단원의 내용 중에 있는 핵심단원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형태로 출제하려고 한다. 앞으로의 수능 수리 대처법은 각 단원에 있는 핵심내용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하고 그 핵심내용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반복해라. 여러분이 출제자라면 수리문항은 30개인데 각 단원의 핵심사항을 내지 않을까? 수리 1타 JMC원장 JMC 문의(02)3453-7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영어와 골프를 동시에 말레이시아 반도 남단에 위치한 조호바루에서 골프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아미가 골프&영어 아카데미''가 열린다. 아미가투에에서 주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8주간 열리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가가 가능하다.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마주 보고 있는 말레이시아 남단에 위치해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모스크, 왕궁, 동물원, 그리고 관광지를 개발하여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탄종 푸레이 골프리조트''는 일본 닛쇼이와이 상사가 건설한 54홀의 골프코스와 수준 높은 시설을 자랑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김창윤 프로의 1:1 맞춤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정청희 박사의 스포츠 멘탈 프로그램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영어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겨울철 체력단련과 골프 실력향상에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70)7167-0012 www.tpinggolf.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그 유명한 ‘서울대 된장’을 아시나요? 세간에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서울대 된장’을 아시나요? 한 때 서울대 캠퍼스 안에서 이 된장이 분양될 즈음 청탁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이 된장을 구하기 위해 줄을 섰다고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만들어졌다고 하여 ‘서울대 된장’으로 불리던 이 된장이 요즘 ‘맑은손맛 된장’이란 새 이름으로 세간에 다시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왜 이 된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지 ‘맑은손맛 된장’의 강병석 대표를 만나 알아봤다. 요즘 지천으로 널린 게 먹을거리다. 마트, 시장, 거리에 넘쳐나는 식당들, 먹을 것은 많은데 정작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은 제대로 된 먹을거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아무리 까다롭게 재료를 구해서 음식을 만들지만 가장 기본적인 된장, 고추장 안에도 각종 첨가물이 들어 있으니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제대로 된 먹을거리가 없는 세상이다 보니 이따금씩 만나는 그야말로 거짓 없는 정직한 먹을거리 앞에 서면 절이라도 하고 싶어진다. 일체의 화학첨가물은 물론 식품첨가물도 없다‘서울대 된장’이 회자되는 이유도 알고 보니 바로 ‘거짓 없는 정직한 먹을거리’라는 데 있었다. 된장은 우리네 먹을거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된장이 몸에 좋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안다.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물질이 가득 들어있는 콩, 거기에 담긴 영양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효과정을 거치는 동안 콩은 최고의 건강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근에는 된장의 효능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된장 마니아들이 수없이 늘고 있다. ‘서울대 된장’의 시초는 서울대 농대 식품공학과에서 출발한다. 식품공학과 교수들의 오랜 실험과 연구 끝에 1979년 전통된장을 손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개발했다. 그 후 서울대 식품공학과 대학원생들은 전통처럼 실습용으로 매년 된장을 담가서 대학 내에 분양하면서 ‘서울대 된장’은 유명세를 탔다. “미소된장과 달리 콩에 쌀이 아닌 보리를 이용했기 때문에 영양소도 많고 잡냄새 없고, 맛도 구수해서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이 된장 맛을 잊지 못해 매번 이것만 찾았지요.” 당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기획실장은 정부 고위공직자에서부터 교수들까지 ‘꼭 하나만 사게 해 달라’는 청탁전화에 시달렸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다. 당시의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된장’을 명절 선물로 돌릴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대 된장’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일반인들이 구하기는 어려웠다. 그리하여 2004년 정식으로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실험실공장 설치승인을 받고, 제조회사를 차리고 공장을 만들었으며 상표를 등록하여 ‘맑은손맛 된장’이라는 명칭으로 2005년부터 ‘서울대 된장’을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전통된장의 최대 단점인 염분을 최소화했다‘맑은손맛 된장’은 현재 청정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된장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누드공장’이란 별칭처럼 제조실의 구획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제조에서 포장까지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을 만큼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이다. ‘맑은손맛 된장’은 콩과 보리, 소금 그리고 종균 외에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용되는 모든 원료는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맑은손맛 된장’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전통된장의 저염화를 실현했다는 데 있다. 염분을 최소화했으며, 일반 소금이 아닌 미네랄이 풍부한 알카리소금(자염)을 사용해 많이 먹어도 해롭지가 않다. 국내에서 된장에 자염을 사용하는 곳은 ‘맑은손맛 된장’이 유일하다. 해외여행, 유학 갈 땐 된장차요즘 강남의 똑똑하고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 된장 이유식이 유행하고 있다. 단백질이 풍부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이 되고, 발효과정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변화되어 소화, 흡수도 잘 되기 때문이다. 강병석 대표는 “짜지 않고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젊은 엄마들 사이에 아기 이유식으로 ‘맑은손맛 된장’이 애용되고 있다”며 “해로운 성분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여도 된다”고 말한다. ‘맑은손맛 된장’에서는 된장을 분말상태로 가공한 된장차(표고된장차, 녹차된장차)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순국산 원료만을 사용하고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웰빙 천연조미료로 사용하면 좋다”고 말하는 강 대표는 “음식맛을 낼 때 간장이나 소금 대신 된장차 가루를 사용하면 천연의 깊은 맛은 물론이고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 준다”며 “특히 해외여행이나 유학 갈 때 된장차를 가지고 가면 간편하게 된장국으로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많이 찾는다”고 덧붙인다. 제품 문의 031-959-8864, dbek@dbekorea.com, www.dbekorea.com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TIP 된장차 활용법 1. 식전에 따뜻한 물에 탄 된장차를 마시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2. 술 마신 뒤 해장국 대신 간편하게 된장차를 마시며 속이 풀린다. 3. 등산이나 운동, 목욕 후에 된장차를 마시면 미네랄성분의 섭취로 쉽게 지치지 않는다. 4. 돼지고기를 구어 녹차된장가루에 찍어 먹으면 잡냄새 없이 맛나게 먹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정상JLS, m-러닝 App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 코스닥상장 종합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가 12월 한달 간 m-러닝 어플리케이션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www.gojls.com과 blog.gojls.com에서 태블릿PC(아이패드, K패드)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토리북 m-러닝 App 10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더불어, K-PAD를 24개월 약정으로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단말기 값 전액을 보조하는 동시에 Wifi가 가능한 단말 모두에 통신이 가능한 Wibro 단말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의 1644-0500, 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대치동 선경어학원, 겨울방학 설명회 안내 대치동 선경어학원에서는 2011년 겨울방학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등부는 12/14(화), 12/15(수) 오전 11시, 초중등부는 12/14(화), 12/15(수) 오전 10시 30분, 11월 1차 겨울방학 설명회 미참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선경어학원(3호선 대치역8번 출구 기업은행건물 2층) 대강의실이며, 사전예약은 필수다.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