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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옥여고 2023년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2023년 1학년 1학기 금옥여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1-2과, 2023년 3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다. 선택형 24문제 및 서답형 6문제로 총 30문제가 출제되었고, 교과서 39.1점, 모의고사 60.9점으로 배점되었다. 금옥여고 1학년의 경우 교과서에 비해 모의고사 출제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다. 이번 시험에서 교과서는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바뀌지 않고 출제가 되었는데, 모의고사에서 주목할 점이 서술형에서 한글 해석을 주지 않고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와 빈칸을 어법에 맞게 변형하여 어휘를 배열하는 문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지는 않아 1등급은 98점 2등급은 92점에서 등급 컷이 형성된 것으로 본다.문제 유형 분석이번 중간고사 서술형에서 요약문을 완성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기존 유형과 비교하여 크게 바뀌지 않았다. 수능 과 내신 서술형 문제가 혼합되어 어법과 어휘 실력이 탄탄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대의 파악, 어휘 및 순서배열과 삽입 문제에서 중간고사 대비를 하며 글의 흐름을 생각하며 학습했을 경우 쉽게 맞힐 수 있는 난이도이다. 함의 추룬의 경우에도 전체 주제를 이해했으면 무난하게 맞힐 수 있고, 빈칸추론 문제의 경우 선지를 원문에서 변형에서 출제했으나 읽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어법의 경우 두 개 고르기와 서술형에서 틀린 어법 두 개를 골라 고치는 문제가 나왔지만, 지엽적인 문제는 나오지 않아 문장 구조를 분석하며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 쉽게 맞힐 수 있는 난도다. 객관식과 서술형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잘 파악하고 공부한 학생들은 굳이 모든 지문을 관사 하나 놓치지 않고 외우지 않았더라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이라 시간 분배에 실패하여 서술형에서 감점당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으나 킬러 문제를 꼽자면 서답형 6번으로 원문의 문장을 바꿔서 한글 해석을 주지 않고 내용에 맞게 어휘를 배열하는 문제이다. 원문과 크게 다른 어휘와 문장 구조로 출제되어 실전 시험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다른 문제에서 시간을 아끼고 남은 시간을 서답형 6번 문제에 투자하여 맞힌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에 1등급이 갈렸다고 판단한다.총평 및 대책금옥여고 1학년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1등급은 서답형 6번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 점수를 받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지문을 크게 변형하여 출제하지는 않았지만, 기말고사 대비에는 시험 범위에 포함된 지문들의 문법적 구조 및 논리 전개 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글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어휘들의 동의어, 반의어 및 관련어들을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이번 중간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자만해선 안 되며, 생각보다 저조한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내신등급은 중간과 기말을 합산하여 산출하기 때문에 반성적 사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해야한다.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르고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시점에 반성적 사고를 통해 본인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찾아 각자 해결책을 찾아냈기를 기대한다. 이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6-09
- 목동중 봉영여중 목일중 신남중 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중2전체적인 난이도는 다른 년도에 비하면 크게 어렵진 않았고, 평이한 수준이었다. 선생님들께서 따로 만든 문장들이 몇 개 있어서 그 부분에서 조금 애를 먹었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교과서 및 프린트에 충실하게 나온 시험이었다. 아무래도 처음 시험 보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교과서에 기반을 둔 문제들을 출제한 느낌이었다. 본문암기 및 프린트에 나와 있는 문법 및 영영풀이를 꼼꼼하게 보고 암기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영영풀이 및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품사를 변형시키는 문제들이 단어 문제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영영풀이를 읽고,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야 했다. 또한, 시험의 베이스가 교과서이기 때문에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어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어법을 토대로 선생님들께서 문장 및 상황을 만들어 푸른 문제들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어법문제를 풀 때는 응용능력도 요구되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되 추가적으로 프린트에 나와 있는 문법문장들과 어휘들을 암기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시험 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봉영여중2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가 고루고루 나왔고,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에는 다루지 않지만, 선생님께서 프린트로 나눠주신 부분에서 많은 부분 출제되었고, 프린트에 나와 있지 않은 다양한 어휘도 시험에 출제되었다. fanatic, marginalize 등 수준 높은 어휘가 나와 많은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본문을 물어보는 내용의 문제도 많았지만, 상당부분은 어법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특히 어법상 맞는 문장을 모두 고르라는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서 학생들의 오답을 유발하였다. 교과서에는 없는, 프린트에만 출제되어있는 문법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프린트를 꼼꼼하게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 수 없는 문제도 더러 있었다. 특히 서술형에서는, 본문의 내용을 쓰는 부분도 물론 출제되었지만, 프린트에서 말하고 넘어간 부분도 많이 나왔다. 교과서에는 단순하게 동명사에 관해서만 나왔다면, 서술형에서는 동명사를 잘 이해하고, 동명사구문을 활용한 영작이 나왔다.봉영여중의 전반적인 내용은 본문의 내용도 물론 알아야 하지만, 교과서에 있는 문법을 얼마 만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어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 주를 이뤘다. 이는 단순히 내신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평소에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물어보는 부분이다.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 공부하며 문법에 대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어야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목일중2기존 목일중2?시험의 난이도보다 다소 어려워진 이번 시험이었다.?내신 대비를 위해 대부분의 학원에서 진행하는 지문 암기 위주의 내신 대비 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을 내지 못 하게 하기 위한 의도가 보였다.?문법 문제가 총?4문제 출제되었는데 그 중 세 문제는 교과서 범위 내에서 출제된 문제였으나 한 문제가 범위 밖에서 나온 문제였던 탓에 기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틀릴 수 있는 문제였다.?또한 교과서 지문을 일부 수정한 문제도 출제되어 기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혼란을 주었다.?난이도는 평이했지만 교과서와 프린트 어디에도 실리지 않은 지문도?2지문이 출제되었다.?이 같은 문제들이 난이도가 그닥 높지 않은 편이긴 했지만 분명 시험장에서 학생들은 어움을 느낄 수 있는 문였다.?그밖에 어휘 문제와 다른 독해 문제는 아주 평이한 난이도였다.?목일중2?영어 시험이 앞으로도 이번 시험과 같은 방식과 이도로 출제된다면 단순 지문 암기 위주의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규 수업을 통해 기본 영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신남중2기존의 신남중2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보다 상당히 더 평이한 편이었다. 서답형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탓에 신남중2 중간고사 시험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서답형 문제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평이한 수준이었다. 유형별 난이도를 분석하자면 우선 단어, 숙어 문제는 교과서 주요 표현과 프린트물에서 다루어진 표현을 꼼꼼히 학습했다면 별다른 응용력을 활용할 필요 없이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문법 유형 문제 또한 교과서 범위 내의 내용으로만 출제되었고 기본적인 수준으로만 학습이 되어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독해력 측정 문제 역시 지문 내용 수정과 같은 별다른 함정이 없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내용 파악만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시험장에서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었다. 이번 시험 난이도가 낮았다고 해서 다음 시험도 이번과 같은 난이도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비하기보단 다음 시험에서 난이도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09
- 대일고 경복여고 1,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객관식의 경우 교재 본문과 모의고사 지문에서 변형 없이 원문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고 암기한 학생들의 경우 수능 유형의 객관식 문제들을 어려움 없이 풀었을 것이고 어법 문제의 경우도 암기한 것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다만, 객관식 어법 2문제가 2개의 답을 고르는 문제였고 객관식 어휘 문제 중에 밑줄 친 어휘의 유의어가 맞는지 고르는 문제와 보기의 영영풀이 중 주어진 지문 안에 없는 어휘의 영영풀이를 고르는 문제가 있어 총 4문제의 경우 학생들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서답형에서도 영영풀이에 해당하는 단어를 쓴다거나, 영작의 경우 어휘,어법을 활용하여 주어진 단어의 형태를 적절히 변형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난이도 자체는 살짝 낮아졌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의 어법,어휘를 충분히 암기 및 숙지하였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전 시험과의 차이는 크게 없지만 확실히 지난번보다 본문의 출제 비중이 줄고 모의고사 출제 비중이 높아져서 모의고사 준비를 덜 한 학생들의 경우 이번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졌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경복여고의 경우 학생들의 어휘량과 수준을 가늠하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기존에 단어 암기를 게을리하거나 어휘량이 부족한 학생들 또한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이 쉬웠던 만큼 분명히 기말고사는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말고사를 대비하는데 있어 일단 전보다 모의고사 출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모의고사 지문에 대한 완벽한 숙지를 필요로 하고 더 나아가 각 지문의 요지와 키워드, 구문 등 세분화된 학습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경복여고 특성상 어휘에 굉장히 중요성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보카 단어장의 뜻을 하나만 암기하기 보다는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정확한 철자와 해당 예문 등 어휘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숙지해야 한다. 영어 학습을 할 때 어휘 암기 및 습득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어휘량 자체를 넓히고 어휘의 응용력을 길러야 다가올 기말고사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경복여고2작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했다. 어휘의 경우 가급적 시험범위 내에서의 예문을 다루었고, 초성도 제시했다. 어법은 구문변형이 없어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 어법과 어휘를 동시에 물어보는 문제들이 어김없이 출제되었으나 물어보는 문항 내용 자체는 상위권의 경우 당황하지 않고 풀 수준이었다. 독해파트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일치문제의 경우 복수정답을 요구하지 않아 부담이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빈칸추론의 경우 복수 빈칸을 채우는 유형이었으나 내용파악만 잘 되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번 중간고사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험유형들로 구성되어있어, 체감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어휘 비중이 큰 만큼, 100점은 나오기 힘들었던 시험이었다. 기말은 더 까다롭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이 어려운 지점에서 킬러문제가 나올 수 있으니 꼼꼼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어휘의 경우 부교재 이외의 부분에서 기출이 될 수 있으니 문장 안에서의 용례를 많이 익혀두도록 해야 한다. 서술형에서도 변별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주요문장을 그대로 암기하여 풀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법을 활용하여 영작을 요하는 유형도 출제가 될 때가 있으니 구문에 대한 이해가 평소에 이뤄져야 한다. 시험범위에 모의고사가 늘 들어가는데, 그런 경우,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만 기출이 되지 않는다, 도표, 광고문, 장문유형 또한 다채롭게 들어가므로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지문들은 잘 챙기도록 하자.대일고1중학교 때 서술형 없는 객관식 시험에 익숙한 학생들이라서, 처음 고등학교 시험에서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이다. 우선 시험범위가 적지 않은 양이며, 서술형의 비중이 40%라서, 이 부분에서 점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획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해커스보카 포함 어휘 문제가 총 7문제 출제되었는데, 어휘책에 있는 파생어, 유의어 포함해서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시험의 70% 이상은 단어라는 중요성을 깨닫고, 평소에도 성실하게 단어를 암기하는 학습자세를 가져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법 문제는 총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의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평소에 문법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그 외 독해문제가 12문제 출제되었는데, 학습내용에 대한 숙지 이후에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실전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시험에 임박해서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질의응답을 통해서 꼭 숙지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비중이 큰 서술형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문에 대한 암기가 필수적인데, 문법적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통째로 암기하려면, 상당히 어려우므로 평소에 문법에 대한 이해와 문장구조 이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일고21학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있는 문제였으나, 학교에서 영어과목에 대한 시수가 적어서, 1학년보다는 시험범위의 절대양이 적었다. 마찬가지로 어휘책에 있는 단어와 시험범위 안에 있는 단어의 완벽한 암기가 필수적이며, 8문항 출제되었다. 어법문제는 7문제 출제되었는데, 평소에 꾸준한 문법학습과 시험범위 내에 있는 문법의 완벽한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 이엇다. 독해문제는 9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통해서 실전능력을 중요하게 체크하는 문제들이었다.2등급이내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서술형 문제는 시험기간 동안 꾸준히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해야 하며, 시험에 임박해서는 중요한 문법사항들은 담고 있는 문장을 중심으로 암기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대입까지 10번의 내신 중 절반이 지나가서, 고민도 많고 앞으로의 영어학습에 있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생각도 많겠으나, 가장 기본인 단어의 확실한 암기, 문법에 대한 분명한 이해, 문장 분석 능력을 강화를 통한 본문의 암기가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목동 앞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고등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10층(우리은행 건물)문의 02-2655-0508 2023-06-09
- 영도중 양화중 염경중 영창중 당산서중 3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영도중 3학년단어/숙어에서 영영풀이 1문제, 교과서 본문 관련 3문제 출제 되었고, 문제는 교과서 내용을 읽고 해석할 수준만 되면 크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을 정도의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하지만 어휘 문제의 특성상 교과서 내 모든 단어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홀하게 학습하면 안된다.문법의 경우, 각 단원 해당 대표 문법을 묻는 문제가 따로 출제되지 않고 모두 본문 전체 지문에서 문장 내 오류 찾기, 적절한 형태로 변형하기, 문법 내용 설명하기 등의 형태로 출제 됐다. 비중 자체가 적고 교과서 수준의 문법 내용 이해만 완벽하게 되어 있으면 크게 어렵지 않은 정도의 문제로 출제 되었으나, 평소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본문 전체를 암기 하더라도, 핵심 문법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각 단원의 본문, 대화문, 기타지문 등으로, 어휘, 문법, 올바른 대답이나 내용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되고, 가장 많이 활용하여 출제됐다. 특히 본문의 경우 단순한 내용 일치/불일치부터 제목 찾기, 주제 찾기, 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으며, 특히 선택지를 영어 문장으로 제시하여 어휘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시간이 걸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로 출제 됐다.전체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의 문제들로 구성되고, 특히 어법이나 어휘를 강조하기 보다는 지문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출제 되었다. 본문 내용을 암기 하더라도, 문법적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되어야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전반적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아니나, 몇 몇 문제의 경우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거나, 직관적으로 고르기엔 애매한 선택지가 답이 되는 문제도 있는 만큼,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체감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이었다.교과서의 본문, 대화문 뿐 만 아니라 기타 지문까지도 꼼꼼하게 분석해서 학습하고, 실수가 없도록 완벽히 이해하고, 충분히 반복해서 내용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양화중 3학년양화중 3학년 영어 중간고사는 전체 선택형으로 30문항이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높았던 시험은 아니지만, 시간 내 30문제를 풀기에는 여유롭지 않았을 시험이었다. 어휘의 경우, 본문 내 알맞은 단어 고르기, 보기 문장 내 자연스러운 단어의 쓰임 찾기, 접두사의 올바른 쓰임 등으로 출제됐다. 영영풀이나 다양한 유형의 어휘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쓰임을 묻는 질문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출제됐다. 교과서 및 학교 프린트에 나오는 내용만 충실하게 암기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이었다.문법은 1/3정도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출제됐다. 어법상 오류 찾는 문제가 가장 기본으로 많이 출제됐다. 어법상 오류인 문장의 개수 찾기, 오류인 문장 고르기와 같은 문제 이외에도 본문 내에서 오류 찾기, 주어진 단어로 영작하기, 문장 다시 쓰기 등 다양하게 바꾸어 출제 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문제라고는 하지만 평상시 기본기가 없고, 꾸준한 패턴 훈련이 되지 않은 경우 정답을 찾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 이었다.독해의 경우도 비중이 적지는 않은 편이었다. 대화문 및 본문 내용에서도 모두 출제가 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약간의 유형만 바꾸었을 뿐 일치/불일치 문제로 출제됐다. 교과서 내용의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어 교과서 내용에 충실하게 학습한 경우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이었다. 일치/불일치 및 읽고 대답할 수 없는 문제, 지칭 문제, 순서 배열문제, 추론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한 시험이었다. 그렇다고 각 단원 문법의 어느 내용 하나 소홀하게 다루지는 않았다. 양화중 영어 내신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상시 문법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 교과서 내용을 빈틈없이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지문 관련 문제의 경우 내용 변형이 없어 본문 관련 문제가 어렵지는 않더라도 문법 단독 문제의 경우는 아무래도 응용된 문제가 출제 되므로, 평소 문법 실력이 중요하다 하겠다. 염경중 3학년영영풀이 유형을 중심으로 어휘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으며,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고난이도 문항을 시험지 맨 앞장에 배치하고,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어법 유형을 맨 뒷장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실수를 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학교에서 문법수업 직후 구글폼을 통해 학생 개별적으로 문장연습을 활발히 시켰으며, 비교적으로 하드카피 형태의 유인물은 많지 않았다. 구글폼에서 활용된 예문들이 주요 어법문항 선택지로 많이 출제됐다.또한 유형과는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문장 전체를 파악해야 답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긴 호흡의 문장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문항이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번 문항은 이번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오답을 많이 받아 온 문항이었다. 각 어휘의 개념을 확실히 파악하고 예문에서 활용법까지 잘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으나, ‘provide with’와 같은 구체적 활용법이나, information이 불가산 명사임을 알고 ‘a piece of information’으로 활용됨을 알고 있어야 답을 제대로 고를 수 있게끔 세부적인 사항까지 요구한 문제 였다.14번 문항은 관계대명사 that과 what의 차이가 선행사 유무라는 점을 알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 그러나, 밑줄 쳐져 있는 문장들의 길이가 길었고, 원문에서 일부 변형된 부분도 있어 일부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 였다.21번, 24번, 25번 문항은 관계대명사의 한정적 용법과 계속적 용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이다. 관계대명사의 용법 구분뿐만 아니라 선행사의 수 일치, 사람 및 사물 선행사에 각 who와 which 사용 등 종합적인 문장분석을 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도록 출제했다. 제시된 예문들이 대부분 학교 프린트에 그대로 있던 문장들이라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염창중 3학년서술형 없이 객관식 30문제로 교과서와 학교프린트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어휘는 교과서 본문 빈칸 넣기, 영영풀이 연결과 유추를 통해 문장에 알맞은 어휘 넣기가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프린트에 있는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영영풀이를 숙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염창중학교 기출의 특징 중 ‘알맞은 것 고르기(복수정답), 틀린 어법, 옳은 어법 개수 찾기’ 문제들이 많은데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어휘, 본문 내용, 어법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다량 출제가 되어, 정확한 내용과 문법 구별을 하지 못하면 헷갈리고 오답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어법 유형 문제들이 교과서 본문과 프린트에서 다량으로 출제되었으며, 개념이해와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며, 정확히 구별할 수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 평소 많이 접했던 내용에 대한 질문 찾기 문제의 복수 답 고르기에서 다소 오답이 있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지문의 변형 어휘가 있었으나 원지문을 정확히 파악하면 놓치지 않고 풀 수 있었으며, 우리말 영작문제는 지문 그대로 출제되었다. 교과서와 추가지문에 내용은 반드시 어휘부터 지문 테스트를 통해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진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통해 깊이 있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험이었다. 어휘는 영영풀이와 의미파악 2023-06-09
-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 6개월 속성 완성 과정 개강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가 6개월 단기 목표대학 합격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대학과 학과로 이름을 바꾸는 편입을 준비하기에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의 작년 합격자는 재작년에 비해 150% 상승했다. 작년 최상위 블랙반의 합격률은 95.8%였고 자연계 전체 합격률은 75.6%로 높았다. 편입은 빨리 결정하고 시작해야 합격으로 가는 길도 짧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의 박종훈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대학 편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6개월 단기 목표 대학 합격반 수강생 모집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7월 3일부터 2024학년도 6개월 속성 편입 과정을 시작한다. 목표대학에 6개월 단기 합격을 위한 학습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서성한 집중반과 건동홍 집중반으로 구성했다. 시험이 6개월 남은 이 시기에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난 3월이나 지난해부터 일찍 편입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2025학년도를 대비하기 위한 편입 선행반도 함께 모집한다. 매일, 매주 테스트와 모의고사로 ‘합격 성적’ 만들어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필승 합격 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업 관리를 밀도 있게 진행한다.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영어단어와 영어 문법, 어휘, 논리 등의 주제로 영어 독해력을 키우며 편입시험의 필수인 영어 실력을 쌓는다.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바로 점검할 수 있게 하고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들만을 모아서 실전 연습을 한다. 정규수업 이후에는 의무 자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지닌다. 주중에는 오후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자습 시간을 구성해 공부하는 학원의 모습을 보인다. 매주 한 번씩 학생들의 성적과 학습 상황을 점검하면서 목표로 하는 대학을 분석하고 정밀 상담을 통해 수정해 나간다. 자소서와 학업계획서 관리를 함께하고 면접 과정 특강을 통해 빠른 합격을 돕는다. 소수정예 원스톱 맞춤 관리 각 반은 소수정예로 담임제로 관리한다. 학생 한 명당 담임, 생활담임, 입시전문가가 수업과 성적, 자율학습, 배치 상담까지 꼼꼼하게 원스톱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강사진 구성에도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의 강사진은 강의경력이 풍부한 10년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된다. 연구 강사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경력을 쌓아온 강사진이 다양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강사와 직원들의 배치 상담교육과 정보 교환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어 최신 편입 경향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의 강의 평가도 철저하게 이뤄져 강의 수준도 만족도도 높다. 편입에 성공한 명문대 합격생 선배들로 이루어진 조교들에게 학업에 대한 상담은 물론 편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성적관리뿐만이 아니라 생활 관리도 밀착해서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오롯이 학습과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게 된다. 종합반 합격전략 설명회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학부모 간담회를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성적상담과 학업 상담, 진로 상담, 배치 상담 등으로 매회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간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6월 17일(토) 오전 11시에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를 포함한 종합반 12개 캠퍼스가 모여 ‘종합반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학년도 단기 학습자 결과 분석 및 2024학년도 입시 예상과 김영편입 1타 강사의 6개월 단기 학습법, 김영편입 원장이 알려주는 6개월 단기 합격전략을 들어볼 수 있다.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 혜택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 단기 속성반 신규 등록 시 교재비 및 모의고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7, 8월 2개월 등록 시 수강료 파격 할인 혜택과 종합반 기초 인강 무료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또, 타 학원 출신 및 재도전 학생들에게도 첫 달 100% 수강료를 지원해준다. 대학의 이름과 나의 적성에 맞는 학과로 편입을 빠르게 이루고 싶다면 성적부터 생활까지 탄탄한 관리 시스템으로 합격률을 높여가고 있는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 상담해 보자. 위치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96 노량빌딩 4층 (노량진역 1,3번 출구/노들역 5번출구 도보 5분거리)문의 02-812-7033 2023-06-09
- 2023년 6월 수능 모의고사 영어 영역 분석 6월 수능 모의고사의 n수생 비율이 역대 최대치로 19%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추세라면 올해 수능때 거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맞추어 수능 출제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작년 수능부터 난이도의 가중치를 졸업생 비율에 맞추어 산정을 했다고 하고 올해도 그 흐름을 반영한다면 수능의 난이도는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영역에 대한 입시기관의 평가를 보면 ‘작년보다 쉬웠다’가 한곳, ‘작년과 비슷했다’가 두 곳, ‘작년보다 어려웠다’가 두 곳으로 평가가 약간 갈리는듯하다. 이번 6월 수능 모의평가는[이하 6평] 올해 6평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운 난이도로 보인다. 다소 어려운 추상적 내용을 담은 지문들이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의 독해가 쉽지 않은 것은 영어영역의 본질적 어려움 중 하나이다. 6평 유형별 출제 경향특이한 부분은 듣기문제 3번은 원래 두 사람의 관계를 물어보는 유형이었으나 이번 시험에서 말의 요지를 묻기 시작했다. 이 기조가 계속 유지될지는 모르겠으나 눈여겨볼 대목이다. 21번에서 24번의 대의파악과 함축의미 추론 문항은 전년 수능 비해 다소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소재 면 & 선지 구성에 있어서 기존 기출 패턴을 그대로 적용했던 문항들이었다. 29번 어법 문항은 1문장 1동사의 원칙, 접속사 관계사를 위주로 기출 어법을 학습했다면 평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30번 문맥에 맞는 낱말의 경우, 5년 동안 밑줄형으로 출제되던 기조가, 둘중 하나를 고르는 과거의 선택형으로 회귀하였다. 기출을 중심으로 여러 패턴 문항을 풀어보았다면 현장 적응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빈칸 유형인 ?31~33번까지는 인과, 재진술, 주제 등 기존대로 논리 구조를 명백히 하는 방식으로 출제되었지만, 32번 문제가 31번의 단어 하나 집어넣기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34번 지문이 추상적 소재를 활용한 서양 철학 지문으로 내용 이해만으로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선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빈칸 문항 논리 구조에 대한 학습이 요구된다.35번은 다시 무난한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36-38번 구간의 난이도는 최근 평가원의 경향을 그대로 어려움 반 쉬움 반의 기조를 보여주었다. 맥락 전환과 함께 this/these 명백한 지시관계를 제시한 36번, however를 활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 내용의 위계적 질서를 바탕으로 순서를 추적하는 37번과, instead라는 명백한 논리 구조를 세워준 38번과 달리, 제시문장 they만으로는 위치를 특정하기 힘들어 본문의 문장 간 유기적 관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39번은 늘 그렇듯 높은 오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6월 이후 영어 학습법6평을 통해 각자의 약점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아야 할 시기이다. 문제는 현실적인 시간의 한계이고 영어영역은 사실 "가성비"가 떨어지는,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득이 적다.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얘긴데, 1등급 학생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외 학생들 대부분이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시간이 없는대로 몇 가지만 강조해보고자 한다. 해석의 어려움은 1. 전치사 2. 연결사 3. 지시어 4. 문장 부호(콤마, 콜론, 세미콜론, 대쉬)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여 극복해야 한다. 30개 정도의 전치사중 24개의 전치사들이 작년 수능에 비해 더 많이 등장했고 어려운 부분이 아닌 만큼 정리가 안되어있는 경우 반드시 정리하자. 연결사는 뜻이 혼동 되지 않도록, 지시어는 우리말 패턴과 다소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 차이를 잘 캐치하고 분석할수 있도록 잘 정리해야 한다. 문장 부호는 특히 중요한데 6평 33번 문제의 경우도 ,(콤마) 빈칸이 동격의 콤마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었다. 이 역시 작년 수능에 비해 월등히 사용 빈도가 높아졌는데 많은 문장과 지문의 연습을 통해 바로 바로 캐치해낼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해석의 어려움이 어느정도 극복되었다면 이제는 문제 형식과의 싸움인데 그 범위는 광대하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킬러문제의 전형은 부정표현을 이용한 반대논리 구조다. 따라서, 모든 부정어(not, never, nor, little, hardly 등)에 민감해야 하며, 암묵적으로 반대 내용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문항을 읽어야 한다.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되는 순간은 문제를 풀고 맞히는 순간이 아니다. 문제를 맞히든 틀리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정답 또는 오답의 원인을 파악했을 때 비로소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된다. 오답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것도 다시 강조한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6-09
- 중학교 단계에서 독서의 중요성 우리나라 학부모님들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에는 ‘독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책 읽기 교육을 열심히 시킨다. 그러다 중학교 단계가 되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공부에 치중하느라 책 읽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이야말로 책 읽기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중학교 시기야말로 책 읽기 가장 좋은 때초등학교 시절에 하는 책 읽기는 기초적인 의사소통의 기본을 배우는 책 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한 사람의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길목인 중학교 시절이 되면 내적 성숙의 자양분이 필요하다. 공(사)교육과 직접적인 경험으로 그것의 일부를 얻을 수 있겠지만 시간과 공간과 접하는 한정된 관계 등의 문제 때문에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공간과 관계, 상상의 제약이 무제한이라고 할 수 있는 책에서 부족한 성숙의 열매를 얻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중학교 시절에는 어떤 이유나 핑계를 대지 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책 읽기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시기를 놓치고 고등학생이 된 후, 학생에게 책 읽기를 요구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어떻게 하면 중학생 아이에게 책 읽기를 열심히 하게 할까? 몇 가지 제안을 해 보겠다.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첫째, 부모가 함께 자녀와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읽었던 책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책들을 접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예를 들어 중학교 단계에서 처음 읽는 책으로 한국 문학 단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한국 단편 문학을 읽는 중학생들은 사투리 등 생소한 단어들을 접할 뿐 아니라, 내용의 시간적 진행 과정을 따라가기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쪽씩 돌아가며 읽는 것이다. 내용의 진행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정확한 발음으로 띄어 읽기 연습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독서 시간은 따로, 학원 시간을 줄여서라도둘째, 학원 스케줄이나 숙제에서 해방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중학생들이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은 학원 스케줄이 꽉 차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 읽기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아무리 학원에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 사실을 깨닫는다고 하더라도 그때는 학원 스케줄을 줄이고 책 읽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면 책 읽기 실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현실에 맞춰 최선을 다해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중학교 시기가 중요하다.중3 때가 더 중요하다셋째, 중1,2 때보다 중3이 책 읽기에 더욱 매진할 시기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중3 시기에 의미 있는 책 읽기 경험이 학생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수없이 경험해 왔다. 그래서 중3 시기에는 모든 학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책 읽기에만 집중 매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수학 과학 영어 등 학업 관련 주요과목에 어쩔 수 없이 매달리게 된다. 그러니 중3 때부터 과목 공부에 매달리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책 읽기는 중3 시기를 놓지만 영영 혹은 영원히 책 읽기의 중요성과 맛을 모르고 살게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께 다음 내용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학생들에게 최소한 일 주일에 하루는 책 읽기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세요.그리고 중 3 학생은 국영수과 등 주요과목 선행을 위한 학원에 몰아넣지 말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6개월은 집중적인 책 읽기 시간을 갖도록 스케줄을 조정해 주세요.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반드시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실 것입니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6-09
- 목동 ‘한기주 수학학원’, 2관 개원기념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비’ 설명회 목동 1,2단지에 위치한 한기주수학학원 (원장 한기주)이 1관에 이어 목동8단지 인근에 2관을 확장 오픈을 한다. 확장 기념으로 6월 13일(화) 오전 11시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비’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연사는 입시전문가이자 입시네비게이션 대신교육의 신준호 대표가 맡는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 ‘변화하는 입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 정시 확대 대비’ 라는 내용을 다룬다.설명회 대상은 고교 학점제 시행으로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되는 현재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 학부모이다. 한기주 원장은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에 목동에 수학학원을 개원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간략한 학원소개와 할인권 등 선물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한정된 장소관계로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 접수이며 학생학년, 학교, 참석인원을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위치 목동서로 285 황금프라자 204호문의 010-5593-4696 2023-06-09
- 기획-우리 지역 2023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⓷ 국어 공부법 국어 시험은 많은 학생에게 껄끄러운 과목이다.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도 없이 선지가 모두 답 같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무서운 과목이다. 우리 지역 2023 수시합격생들에게 물었다.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국어공부법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국어 학습법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순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다르게 했는데 내신공부는 문학과 독서, 언매를 모두 암기를 통해서 공부했어요. 문학이나 독서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은 지문을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때까지 외웠어요. 또, 문학이나 독서에서 교사가 강조하는 모든 것을 외웠어요. 특히 문학에서는 해석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시험 기간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외웠어요. 언매 시험 역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와 강조하는 예시들을 외우며 공부했어요. 수능 공부를 할 때는 거의 암기를 하지 않았어요. 문학에서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그 다음으로 현대 시나 현대소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시험에는 어느 부분이 주로 나오는지 찾아보며 읽었어요. 고전문학은 내신 때 외웠던 고전 단어들을 토대로 읽는다면 현대 시에 비해서는 쉽게 읽고 풀 수 있었기에 내신을 열심히 하면 딱히 크게 공부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독서는 어떻게 열심히 읽어야 하는지 고민해봤어요. 19년 동안 글 읽던 습관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기에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가 약한 주제를 찾았고 그와 관련한 지문을 집중적으로 풀어봤어요. 배경 지식을 쌓고 약한 주제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했어요. *건국대학교 수의대 최준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는 문학 작품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기에 국어 과목에서만큼은 학교 교사들의 해석이 절대적입니다. 따라서 수업 시간 내의 필기가 중요하고 많은 작품이 시험 범위로 주어지기에 암기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평상시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사에 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사고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상식이 있다면 다소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외에는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요령을 습득하고 시간을 줄여 해답을 찾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위성일 학생1.학습꿀팁-내신은 학교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 사소한 출제 포인트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잘 분석하며 교사의 출제 스타일을 자신이 직접 눈치채고 이번 시험을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우선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스러운 선지, 표현’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원 나름의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는 독해력 자체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추론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며 독해력이 더더욱 중요해졌어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글을 읽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은 무작정 읽으며 풀어나가기보다 지문의 ‘주제’를 먼저 생각한 뒤 뒷 내용을 예상하며 읽어나간다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손정민 학생1.학습꿀팁-저는 일단 문학에서는 고전 시가 개념이나 어휘를 학습하고 선택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았어요. 독서는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 학생1.학습꿀팁-내신을 공부할 때는 학교 수업을 잘 듣고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험문제는 모두 학교 교사의 수업과 말에서 출제됩니다. 문학은 그 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 주제, 갈래 등을 정리하고 자습서나 문제집을 풀면서 눈에 익혀야 합니다. 문법은 예시를 많이 생각해봐야 하고 독서는 지문의 내용을 문장별로 정리한 뒤 문제에 있는 5개의 선지를 반복적으로 봐야 합니다. 독서 문제는 대부분 원래 문제를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 문학을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최소 2번 정도 풀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사설 지문을 공부하며 국어 자체의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능 문학의 시험 범위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기에 반복적으로 작품을 공부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독서는 읽다 보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잊어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에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보고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파악한 후 발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창연 학생1.학습꿀팁-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구법, 활유법, 역설법, 시점, 편집자적 논평 등 기본적 어휘와 사용한 예시들을 익히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용어만 숙지했다면 국어 내신은 암기입니다. 고전 시가의 각 부분에 대한 해설과 표현 방식, 교사의 필기를 암기해 작품만 보아도 해당 내용이 빠짐없이 떠오를 정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신과 교과서 작품은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평가원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보기에 교과서 작품에서 나왔거나 충분히 유추 가능한 어휘가 아니라면 해설을 주게 됩니다. 표현 방식과 전개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성찰적인 시’인지 물었을 때 윤동주의 시를 떠올리고 유사하지 않다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a거든 b마나, b거든 a마나’와 같은 표현은 관동별곡과 면앙정가에 나오기에 평가원은 여러분이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했음에도 해설 없는 모르는 표현이 나온다면 ‘정확하게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기에 시간 단축도 됩니다. 독서는 여러분의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문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문제로 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문에 모든 답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문학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답지 보고 ‘그렇구나’ 하면서 넘기지 마세요. 지문에서 스스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세요. 저는 연습할 때 지문을 먼저 다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생소한 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문의 내용을 머리에 잡아둘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글이 길어 보이고 힘겨울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분석이후 문제로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해서 읽고 아닌 부분은 가볍게 읽는 연습을 한다면 수월해질 겁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아영 학생1.학습꿀팁-문학은 많은 작품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학 작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의고사 때 EBS 연계가 아닌 아는 작품이 나올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다른 작품을 공부할 때 배웠던 주제, 표현법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이 나왔을 때 이에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고전 시가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어 이런 경향이 강하기에 고전 시가에 약하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요. 또, 독서는 수식이 많은 경제나 과학 지문이 나왔을 때 수식을 한꺼번에 메모해놓고 풀면 더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지문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왔을 때 용어에 동그라미를 쳐놓으면 한 지문에서 많은 개념이 나와도 다른 개념과 헷갈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박현진 학생1.학습꿀팁-1학년 1학기에 상상하지 못한 4등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1학년 2학기에는 2023-05-27
- 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오준영(영일고 졸) 학생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승훈)를 졸업한 오준영 학생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다양한 언어에 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생기부에 자신의 진로를 잘 보여주었다. 오준영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과 언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다양한 언어에 관심 가지고 습득까지 오준영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준영 학생은 외국 체류 경험이 전혀 없지만, 한국어를 포함 6개 국어를 할 줄 안다.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있었고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했다. 언더우드학부는 3학년 2학기 초에 알게 되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과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어를 공부했고 중국어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중학교 때까지 공부했고 고등학교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공부했다. 중학교 때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를 선택해 공부했다. 일본어는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다. 영일고는 다른 학교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태국어가 개설되어 공부했다.<준영 학생의 어학 실력 올리기 꿀팁>*영어-영어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야 함.-영어 팟캐스트를 통해 대화하고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함. 영어는 실전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함.-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영상이 잘 들리게 될 때까지 영어 영상을 자주 보았음.-언더우드 국제학부 전형은 영어제시문에 자기 생각을 영어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하기에 영어논술 실력을 키워야 함.-원어민과 대회 기회를 많이 만들기를 바람.*중국어-학습지로 시작했음. 밀리지 않도록 하면서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음. 자격증의 취득을 목표로 두고 더 열심히 공부함.*일본어-팝송보다는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함. 유튜브에서 일본노래를 들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함.독서 활동-경제와 수학을 깊게 이해하는 독서 준영 학생은 평소 독서량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아주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로 시험 기간이 끝나고 다른 학생들이 생기부를 보강할 시기에 준영 학생은 생기부 보강과 독서를 병행했다. 준영 학생은 책을 선택할 때 항상 틀에서 벗어난 내용을 다루는지를 먼저 보고 선택했다. 다음 소개하는 두 책을 읽으며 준영 학생은 기존 자신의 사고방식이 너무 단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공 관련 공부를 진행하면서 책을 더욱 깊게 이해하며 경제학, 수학 지식의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인생에도 수학처럼 답이 있다면> 수학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더 끌어와 쓸 수 있는지, 실생활을 모델링해 설명해 주는 책. <넛지> 전통적인 경제학과는 달리 사람을 항상 이성적이지 않은 존재라고 재정의하는 행동경제학을 다루는 책.내신 관리-누구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 준영 학생은 내신은 당연히 교과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는 100% 암기를 바탕으로 시험문제가 출제되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영어에 낭비하지 않도록 다른 과목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 기간이 되면 저는 과목마다 제가 직접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해 봤어요”라고 말했다. 준영 학생은 평소에도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면서 스스로 지식을 점검하곤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수업 시간에 교사가 알려주는 거의 모든 내용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무조건 집중했고 끝나고도 서슴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전공 적합성-경제 분야 다양한 활동 준영 학생은 관심 있던 경제 분야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제 과목에서 수업 시간에 가볍게 다루고 넘어갔던 ‘시장에서 기업의 가격 결정 이론’에 대한 심화한 부분을 경제학 원론을 읽으며 정리했다. 그리고서 탐구 과정에서 교사와 지속적인 대화를 하며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했다. 또, 수학 과제 탐구 과목에서 스스로 주제를 잡아 공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준영 학생은 실업률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주제로 탐구하였고 마찬가지로 경제학 원론을 읽어보며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항상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 알려고 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를 차별화할 방법이었다. 주제 탐구-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준영 학생의 주제 탐구>*주제-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에 대한 탐구*방법-사회문제 탐구 선택과목에서 최저임금제의 장단점을 조사한 후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함.-여기에 수학 과제 탐구 시간에 최저임금제가 실업률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최저임금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내용을 보여줌.*깨달은 점-주제탐구 활동은 본인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활동임.-일련의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통찰력을 가지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으로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음.-그 생각의 전개 방식을 차근차근 정리해 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임.후배들에게-“참여하고 도전하라” 준영 학생은 진로와 목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1학년, 2학년에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 결국 3학년 때에서야 진로를 정하더라도 충분히 그 활동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준영 학생은 “저는 1학년 때는 교육에 관해 관심이 정말 컸고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지금의 관심 전공인 경제와는 관련 없는 활동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런 활동들이 다른 측면에서 경제와 엮일 수 있었고 아무 의미 없어 보였던 활동들은 저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어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꼭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