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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건축학과 주성현(양천고 졸) 학생 양천고등학교(교장 박상걸)를 졸업한 주성현 학생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합격했다.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성실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었고 합격했다. 성현 학생의 합격을 위한 내신 공부법, 면접 준비법, 비교과 활동 등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모든 활동을 끊임없는 집념으로 주성현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에 학교장 추천 전형,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건축학과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성현 학생은 합격비결로 ‘자신의 집념’을 들었다. 내신 공부를 할 때도 비교과를 챙길 때도 끝까지 매달려 마음에 들 때까지 완성했다. 내신 기간에도 사소한 것 하나라도 시험에 나올까 봐 꼼꼼히 체크하고 암기과목의 경우는 목이 쉬도록 소리 내서 암기했다. 수학도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풀이를 오답으로 정리하고 나서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풀었다. 영어도 3학년 때 시험 범위가 60여 개의 지문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며 내용을 익혔다. 자율, 진로 활동의 주제를 정할 때도 그동안 배운 내용과 결을 같이 하며 동시에 한 차원 발전시켜 나가야 하기에 오랜 시간을 쏟았고 이후에도 교사와 끊임없이 수정을 거듭했다. 면접 준비를 할 때도 활동 하나에 예상 질문을 10개씩 만들어 가며 준비했다. 입시 준비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체크 하면서 발전 시켜나가 합격할 수 있었다. 전공 적합성-건축은 공간을 창조하는 활동<성현 학생의 ‘건축’ 전공 적합 활동>*<구조주의 지리학을 바탕으로 공간 문제 분석한 프로젝트>-수능 특강에 있는 구조주의 지리학을 바탕으로 함.-건축이라고 하면 개별 건물 하나에 대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주변 건물과 맺는 관계, 도시 속 선물의 역할에 대해 분석과 탐구를 하며 ‘건축학’을 공부함.*건축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됨-메타버스 관련 활동은 공간에 대한 나만의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함.-결국 건축이 공간을 창조하는 활동이라는 생각에 3학년 때건축→공간→메타버스로 범위를 넓히게 됨.*<메타버스 속 서울에 대한 모의 헌법 소원 심판 활동>-세종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려 했던 정책이 위헌결정을 받았다는 것을 접하게 됨. 메타버스에 새로운 서울이 만들어진다면 위헌인지 합헌인지에 관한 생각을 담은 활동.-메타버스 속 공간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영역이라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성현 학생은 새로운 공간인 만큼 건축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음.-공간의 활용, 공간의 미래에 대한 활동, 메타버스 자체에 대한 활동을 진행하고 관련 도서를 읽어 온 만큼 이 활동이야말로 건축학도로서 정체성을 규명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함.독서 활동-전공 관력 책과 읽고픈 책 5:5 비율로 성현 학생은 독서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중간, 기말고사가 끝날 때 독서했고 필요한 부분만 목차에서 찾아내 내용을 골라서 읽었다. 독서 할 책의 선정 기준은 전공 관련 책과 읽고 싶은 책의 비중을 5:5로 맞췄다. <최소한의 선의> 작가의 법치주의적 사고관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플랜 드로다운> 온실가스 저감량을 계획별로 모두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화폐처럼 나타낸 것이 인상적이었음.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생각보다 많으며 우리의 의지에 달린 문제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음.주제 탐구-위클래스 공간 탐구 성현 학생은 ‘융합학문탐구부’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주로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탐구를 했다. 성현 학생은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와 연결 지으며 각각 다른 탐구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서로의 탐구 과정을 보고 배우며 융합의 의미를 알게 되었어요. 이후에 이를 바탕으로 과세특, 자율, 진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주제 탐구는 ‘교내 위클래스 공간에 관한 탐구’로 진행했다. 양천고는 위클래스 공간이 매우 작고 학생들 사이에서 위치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공간을 선정해 새로운 위클래스를 설계해 보는 활동을 했다. 일상 속에서 평소에 겪었던 경험 위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건축이라는 학문이 ‘공간을 창조하는 학문’이라는 생각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이라는 생각까지 할 수 있었다. 면접 준비-“긴장 말고 질문을 미리 만들어 보라”<성현 학생의 면접 준비>*제시문 면접-일단 어떤 과목인지 확인한 후 그 과목의 개념서나 교과서를 정독해 보는 것이 좋음.-또, 전년도 기출을 풀어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인지 감을 잡는 것도 좋음.*생기부 면접-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기에 모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함.-일단 3년 동안 했던 활동을 정리해 보고 그 활동에서 나올만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고 답해보는 것이 좋음.*소감-교수들은 웃으면서 평가하고 있음. 분위기 자체만 보면 카페에 앉아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는 것 같았지만 그 과정에서 학생의 말이 평가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됨. 분위기에 속아 가볍게 말할 수 있는데 대입의 한 과정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됨.-면접 하나에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지나치게 긴장하게 될 수 있음. 성현 학생도 면접 직전까지 정말 많이 긴장했음.-면접 준비를 하면서 이것이 내 인생의 기로를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평소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밤이 되면 다시 자듯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덜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함. 후배들에게-“참여하고 도전하라” 성현 학생은 남이 해주는 말들은 아무리 들어도 와닿지 않았다고 힘들 때는 좀 쉬는 것이 좋다고 했다. 쉬다 보면 이제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오는데 힘들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고 힘들면 쉬어가도 되니 너무 걱정 말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꿈이나 목표가 꼭 진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직업은 삶의 일부에 불과한데 그것이 인생 전체의 목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을 기반으로 생각들을 하나씩 이어가다 보면 구체적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답니다.” 2023-06-30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카이스트 자유전공학부 강준혁(백암고 졸) 학생 백암고등학교(교장 김길회)를 졸업한 강준혁 학생은 카이스트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준혁 학생은 진로를 향한 학교생활의 성실성과 진정성을 잘 표현했다.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학교 활동을 잘 보여준 준혁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진정성과 성실성이 담긴 자소서 준혁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카이스트 자유전공학부에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디스플레이 융합공학과를 첨단융복합학과 특별전형,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학업 우수 전형으로 합격했다. 준혁 학생은 자신이 합격한 가장 중요한 요인을 자기소개서로 꼽았다. 상위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고 세특에 기재된 주제 또한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다. 변별력을 가지려면 자소서에서의 진정성과 성실성이 당락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카이스트와 연세대 모두 자소서 항목이 있었다. 특히 카이스트의 자소서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창의적인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항목으로 진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와 본인의 방향성에 관해 서술하는 문항이 있었다. 매년 새로 제시되는 질문에 창의적이면서도 진로에 대한 진정성과 확신을 보여준다면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전공 적합성-주제 탐구 발표회와 실력 겨루기<준혁 학생 전공 적합성 활동>*주제 탐구발표회-홀효과를 비롯한 물질 혁명에 관한 연구-나노과학의 창시자인 에릭 드렉슬러의 <Radical Abundance(급진적 풍요)>를 읽고 그 중 홀효과를 비롯한 물질 혁명에 관한 내용을 연구하고 조사 발표함.-물리Ⅰ,Ⅱ 교과과정의 내용과 적절하게 연결했음.-앞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사용해야 할 기술에 대한 준혁 학생만의 대략적인 로드맵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진정성을 모두 보여줌.*실력 겨루기 대상(수학, 물리)-내신에서 실수해 등급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과목에 대한 열정과 우수성을 보여줄 기회임.-반드시 최선을 다하고 수상한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것임.*독후감 쓰기 대회-매년 20권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해야 받을 수 있는 상. 정성평가가 아닌 정량평가로 수상하기에 시간이 있다면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고 수상 기록을 챙겨두는 것이 좋음.독서 활동-본인의 장점 보여주는 책 선정 준혁 학생은 독서 활동을 주로 각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난 후 1,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내신 관리 기간에는 내신에 모든 노력을 투자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으니 반드시 각 학기 고사 이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했다.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의 필수 도서 항목에서 선별해서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다. 준혁 학생은 “어느 정도 필수 도서를 정독하고 독후감도 작성했다면 본인만의 특색있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필수 도서는 대부분 비슷한 책들이기에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읽는다면 입사관 또는 면접관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메타생각>인지론과 관련한 책. 공학 계열 진로를 가진 학생의 독후감 목록에서는 비교적 색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책. 사고 과정을 한 번 더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인지능력 및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메타생각은 학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호모 케미쿠스>대학교에서 발표한 고등학생 필수 도서에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책. 화학산업을 인간의 문명 발달사와 엮고 화학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 흥미롭게 서술해 놓은 책. 공학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음. 내신 관리-기출 문제 많이 풀어 준혁 학생은 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을 3주에서 한 달로 정해두었다. 시험 범위 공지와 교과별 진도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정도 기간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국어와 영어 과목은 일주일은 지문을 숙지하고 나머지 기간은 기출문제를 풀었다. 기출문제는 본인의 학교와 주변 학교의 기출문제를 구해서 모두 풀었다. 국어는 지문당 100~200개 정도의 문제를 풀면서 유형을 전부 체화해 본문을 읽지 않고도 문제를 맞힐 정도로 공부했다.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은 처음에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문제를 풀었다. 수업을 들을 때 노트 필기를 통해 교사가 하는 중요 포인트를 적어두면 복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동아리와 주제 탐구-협업의 중요성 보이는 활동<준혁 학생 동아리와 주제 탐구>*동아리-PASC(백암 사이언스 클럽)-과학동아리로 주로 화학, 생명과학 분야의 실험을 진행하고 조별로 실험에 대한 간단한 소감 발표 등의 활동을 함.-동아리 우수활동 학생상 수상. 2학년 말에 2년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투표 후 다득표순으로 수상.-조를 짜고 조원들과 협동해 실험을 진행하고 정밀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겪었음. 이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과 조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는 리더의 자세를 배움.*주제 탐구-한붓그리기에 대한 연구-수학 주제 탐구 발표회로 ‘한붓그리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위상수학의 유래가 된 수학사적 배경에서 시작해 평면과 입체에서의 한붓그리기까지 그리고 집 근처의 방역 차량의 효과적인 이동 경로를 직접 설계해 보는 등 실생활과 연결하는 확장성을 중요한 점으로 꼽음.-‘탐구 과정을 통해 추상적인 수학을 더 느끼면서 얻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향후 수학적인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와 같은 소감을 작성함.-함께 발표회를 준비한 친구와의 협동 에피소드를 제시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후배들에게-“현재에 충실하세요” 준혁 학생은 “지금 당장 목표나 진로가 없다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신 및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놓아야 합니다. 그때 가서 진로를 정해도 됩니다”라고 조언하며 “‘山溜穿石(산류천석)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을 늘 읽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하루하루 계획한 항목들을 꿋꿋하게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2023-06-30
- 2024년 예비 고1(현 중3) 여름방학 국어 공부법 2023년 중3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후 2024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예비 고1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입학 후 3월 첫 모의고사 결과뿐만 아니라 수능과 내신 성적까지 결정해준다. 예비 고1 시기는 중학교 국어에서 배운 기초 학습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국어 학습의 기반을 마련해야하는 시기이다. 중학교 국어보다 급격하게 높아지는 난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질적?양적으로 늘어나는 정보의 양을 내면화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수능은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중학교 내신과는 다르다. 2023년 3월 시행 고1 모의고사의 국어 1등급 컷점수(상위 4% 이내 학생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점이었다. 쉽게 출제된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망친 학생들이 너무 많았다.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반드시 무너지기 마련이듯이 예비 고1 시기에 탄탄한 기초를 닦지 않는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영역별 주요 개념 및 필수 작품을 하나씩 꾸준히 공부해주고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이나 작품은 차곡차곡 정리해 두도록 해야 한다.고등학교 국어 무엇이 달라질까?먼저 공부해야 할 문학 작품 수가 급격히 많아진다. 내신만 아니라 수능 준비도 해야 하므로 교과서외 방대한 양의 문학 학습이 필요하다. 독서(비문학)의 급격한 난이도 상승 또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배경 지식뿐 아니라 독해력과 어휘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문법은 상위권 점수를 가르는 중요한 부분이 된다. ‘빠르게 많이’가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고 완벽하게 확실히 알고 넘어가도록 해야 흔들리지 않고 3년을 갈 수 있다.국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꾸준히 안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매우 힘든 과목이다. 국어 성적을 올리는 핵심 포인트는 매일매일 조금씩 꼼꼼하고 완벽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과목이 국어다. 국어 시험은 교과지식을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시험이다. 즉, 학생들의 사고 과정이 요구 조건에 맞아야만 점수가 변하는 과목이다.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고3 1년 동안 반짝 공부해서 수능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이제는 몇 달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윤석열 정부가 킬러 문항을 없애고 준킬러 문항을 늘린다고 하지 않는가? 예비 고1 겨울방학에 국어를 완성하겠다는 터무니없는 망상은 절대 금물이다. 어림없다. 차분하게 꾸준히 앞으로 3년간 만들어갈 국어 공부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국어 공부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이다. 수능 국어는 가장 기초적인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한다. 결국 기초가 잘 갖춰져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문제풀이식 공부는 고등학교 국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다른 과목은 평소 익혔던 교과지식의 숙련도를 측정하지만 국어는 지문에서 근거를 직접 찾고 정답을 도출하는 종합적인 연계 논리사고력을 필요로 한다.예비 고1 어떻게 공부할까?문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도 결국 독서이다. 개념과 개념어 기본 공부를 철저하게 하고, 정확한 내용 파악을 해야 한다. 고전문학은 우선 현대어 해석이 중요하므로 작품의 내용을 현대어로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꼼꼼하고 꾸준하게 공부하자.1학년 국어 내신 킬러문제는 단연 시조이다. 선택지에 시조 5개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3월 1학년 입학 전까지 주제별로 시조를 차분하게 공부하도록 하자. 독서(비문학)는 배경지식과 독해력이 쌓여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의 근거를 확실히 찾아가는, 즉 속도보다는 정확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 습관을 들이면 된다. 고3이 되어 수능 시험을 보게 될 때 결국은 정확도가 나의 점수를 원하는 위치에 올려줄 것이다. 고등학교 국어 문법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중학교 문법 내용이 더 깊고 체계화된 것이다. 따라서 중등 문법이 완벽하게 잡혀 있지 않은 학생은 반드시 문법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시 잡아주어야 한다. 고등학교 내신은 결국 문법과 고전 시가에서 가장 큰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국어는 지문에서 근거를 찾은 후에 판단을 해야 하는데 학생들은 수능 국어 시험을 볼 때도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서 근거를 찾으려 한다. 즉 근거를 갖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하고 근거를 찾으려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 문제와 선택지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지문에서 찾아보며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절대로 욕심 부려 많이 하려 하지 말고 하루에 한 지문씩만 하면 된다. 문제를 보고 단순하게 판단하지 않고 지문에서 판단 근거를 찾은 후에 결론을 내리는 이 과정을 가슴속 깊이, 내 머리에 완벽하게 새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어 문제를 보면 그 어떤 선택지라도 반드시 지문에서 근거를 찾은 후에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완벽하게 몸에 배게 한다면 예비 고1의 국어 공부는 대성공이다.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의 꿈을 이룰 것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6-30
- 책 읽기는 ‘행복한 고통’, 독서를 통해 ‘인생의 마스터 키’를 얻는다 우리 모두가 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든지,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든지, 심지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문제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주변에서 책을 많이, 잘 읽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우리 주변에서 책을 즐겨 많이 읽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는 ‘책 읽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학 기술 문명이 발달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책과 친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방해 요소들은 무엇인지 대략 생각해 보겠습니다.책 읽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 세 가지먼저, 우리들은 모두 너무 바쁩니다. 유치원생들이고, 학생들이고, 어른들이고 간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매일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삐 돌아가다 보니 우리 모두 바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쁜 일상 속에서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요즘은 책 이외에 재미있는 여가 활동거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시스템이 첨단으로 발달돼 있어 각종 온라인 게임, 영화, 유튜브 등 시각적으로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흥미 거리들이 아주 많습니다. 재미있는 볼거리는 하루 종일 봐도 다 못 볼 정도로 넘쳐납니다. 심지어 길을 걸을 때에도 핸드폰에서 눈과 손을 떼지 못할 지경입니다. 그에 비해 책은 우리에게 너무 멀고 따분한 매체입니다.세 번째로, 물질 만능과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여 모든 일에서 빨리 빨리 효과를 보고 싶어 하는 조급한 마음과 지나치게 효율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경박한 삶의 태도가 사람들이 책을 멀리하고 싫어하게 만듭니다. 책 읽기는 그 효과가 당장에 빨리 나타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책 읽기 제일 좋은 곳은 감옥?위 세 가지 외에도 책 읽기를 못하는 데는 수만 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한때 책 읽기를 위해 감옥 독방에 갇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책 읽기를 방해 요소들로부터 벗어나려면 감옥에나 들어가야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수 만 가지 독서 방해 요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책 읽기를 습관화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책 속에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꼬인 문제들을 풀 길, 학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길, 성공투자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길 등등 우리가 살아가야 할 모든 길의 나침반이 책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책 읽기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행복으로 가는 길필자는 학생들에게 책 읽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행과 수도(修道)의 길’이라고 말해 줍니다. 치열하게 책 읽기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치 도를 닦는 것처럼 인내하고 정진해야 하는 일입니다.진정한 ‘독서의 길’은 득도를 위한 ‘수도의 길’과 비슷합니다. 수도사들이 극한의 고통을 인내하며 도를 닦아 득도의 경지에 올라서듯, 책을 읽는 고통의 과정을 인내하고 넘어서야 달콤한 책 읽기의 기쁨과 깨달음의 행복한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진정한 책 읽기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인생의 ‘마스터 키’를 획득한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 ‘책 읽기’라는 행복한 고통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이 만능 ‘마스터 키’를 가진 사람은 스스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인생까지 행복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6-30
- 영일고 마포고 1,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영일고1시험범위는 교과서7과, 부교재(리딩파워 Ch.5~6), 보카클리어(Day.1~6), 3월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 없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고 시험범위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한다면 모두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었다.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10문제 총35문제 출제되었다. 보카클리어 단어 관계를 묻는 문제와 문장빈칸 완성 문제가 출제되었고, 부교재에서는 어법상 틀린/옳은 문장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주제/요지/제목추론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완성, 문단배열, 문장넣기, 밑줄어법/어휘 등의 유형이 주로 출제되었다. 주관식으로 나온 밑줄어법 틀린 부분 고치기는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휘배열 영작도 한글해석이 주어지는 문제와 안 주어지는 문제 2가지 유형으로 주어졌고, 본문 암기가 철저히 되어 있지 않으면 영작하기가 꽤나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1학년 1등급 컷이 97점이고 만점자가 여러 명 나온 것으로 보아 쉬운 편이었고 정직하게 외운 만큼 비례해서 성적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영일고2시험범위는 교과서 5과, 부교재(컨셉유형독해 Section.1+Section.3), 보카클리어(Day.25~30), 3월 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은 없었다. 보카클리어는 단어의 관계가 다른 하나를 고르는 문제만 5문제가 출제되었고, 나머지 객관식 문제는 주제/제목추론, 밑줄어법/어휘, 빈칸완성, 문단순서배열, 문장넣기 등 모두 수능형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 빈칸완성 문제 선택지를 원문과 다르게 변형하여 제시하였고, 객관식 어휘선택 문제도 원문과 다른 어휘로 대체하여 제시하였다. 가장 비중이 큰 유형은 밑줄어법/빈칸완성/문단순서배열/문장넣기 유형이었다. 시험범위의 본문지문을 암기한 후 반드시 4가지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식으로 나오는 빈칸완성(단어)문제도 지문암기가 철저히 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휘배열영작이 모두 한글해석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본문 빈칸테스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지문암기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고1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휘 영역이 가장 어려웠다. 적절하지 않은 어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으며 서술형으로 여러 지문의 핵심 표현을 한 문항으로 출제하여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였다. 어법도 어색한 부분을 모두 찾아 고르는 선택형과 서술형 모두 까다로웠으며 학생들의 주요 감점 요인이 되었다. 영어 문법에 대한 적용능력이 확실히 필요하다. 반면에 독해는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고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총평을 하자면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고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풀기도 어려웠다. 영작도 예상하기 힘든 문장을 출제하여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시험 범위가 넓어서 미리 공부를 시작하였어야 했다. 앞으로도 어휘 문제가 계속 높은 난이도로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문의 핵심 표현을 시험 보기 전에 꼭 손으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편, 지문 변형도 있었지만 어렵게 바꾸지는 않았다. 따라서 워크북을 통해 반복적으로 지문을 숙지하면서 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다소 부족한 기초 실력을 연습으로 커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신은 꾸준하고 끈기 있게 반복 학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마포고2우선 시험 범위가 넓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힘들었을 것이다. 총평을 하자면 선택형은 쉬웠으며 서술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다. 특히 공부가 부족한 학생은 서술형에서 어법과 어휘가 틀린 부분을 모두 골라 수정하는 문제를 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요 문장에 대한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였다. 또한 서술형에서 크로스 워드 퍼즐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단어 실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가 요구되었다. 선택형과 서술형에 두루 출제된 밑줄을 긋지 않고 문장을 통으로 주고 어법, 어휘 측면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 유형이 킬러 유형이었으며 특히 서술형에서는 여러 지문을 섞어 놓고 문제의 길이를 길게 만든 어법 문항이 시험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다. 반면 독해는 쉬었고 지문의 변형도 쉬운 수준이어서 공부를 어느 정도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향후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마포고는 서술형에서 등급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쉬운 객관식에서 실수하지 않아야 하며 어려운 서술형에서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한다. 지문 자체의 변형이 크지 않고 정직하게 내는 편이라 시험 전 범위에 걸친 중요 문장을 잘 숙지한다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워크북의 반복 학습이 추천된다. 목동 앞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고등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10층(우리은행 건물)문의 02-2655-0508 2023-06-14
-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천고양천고 23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80퍼센트 정도의 지문을 어휘 문법을 조금 변형한 것이 아닌, 주제와 요지는 같은 다른 지문으로 출제 되었다. 내용이 같아 출처를 교과서로 했지만, 교과서에는 없는 지문 즉 사실상 외부지문 문제들이 대다수 였다. 학교에서 자체교재로 사용한 4가지의 동화책이 전체의 50퍼센트를 차지했고 나머지 듣기와 교과서 문제가 각 25퍼센트 정도 였다. 서술형은 단답형으로 적절한 어휘를 찾아쓰는 서술형이 3개, 영작 수준의 서술형이 두 개 였고, 전체문제의 25퍼센트였다. 양천고의 이번 영어시험은 학생들의 수능성적에 따라 성적이 분포하도록 노력한 티가 난다. 암기를 잘하는 것보다 기본 영어 실력이 출중하여 새로운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답을 써 내려가는 능력이 우선되었다. 이러한 시험 유형은 학생이 평소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1 시험 전 자신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고 고1 학력평가에서 100점을 받을 실력을 키워 내야한다. 그래야 양천고 시험 유형에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모든 지문의 암기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변형된 지문의 내용이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시험 대비의 방향성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변형 되어짐을 유의하여, 서술형 영작은 비중을 줄여나갈 예정. 기말시험의 유형을 살펴보고 지금의 방향성이 일시적인 것인지 양천고의 시험으로 녹아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금옥여고전형적인 우리가 시험 대비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철저한 암기와 반복 훈련을 통해 성적이 나오는 시험으로, 큰 변형이 없고 어려운 어휘가 출제되지 않는 유형의 시험이다.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형은 학력평가 지문의 요약문을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배열하는 것이었는데, 수업을 지도한 선생님이라면 1분 정도의 고민 후 바로 영작이 가능했다. 즉 지문의 요지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학생은 영작 내용을 알고 짜맞추는 형태여서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다.금옥여고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 실력을 완성하는게 필요하다. 수능에서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해 실력과 어휘 실력이 있다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기본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신대비가 시작되면 전체내용의 숙지, 주요한 표현과 문장의 암기, 각 지문의 영어 요약문을 암기해 낸다면, 높은 등급과 성적을 노력 볼 만 했다. 백암고이번 1학기 중간고사는 22년 1학기 중간고사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중심이 어법 어휘 영작으로 바뀌면서, 어휘 수준이 높고, 문법이 탄탄하며, 영작 훈련을 많이 해본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시험 출처는 ‘능률보카 고교 필수’ 어휘책에서 20퍼센트, 교과서 1, 2과에서 30퍼센트, 모의고사에서 30퍼센트 그리고 듣기가 15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다. 출제 유형으로는 어휘 30퍼센트, 어법 20퍼센트, 듣기유형 15퍼센트, 서술형 30퍼센트, 수능 유형이 8퍼센트 정도였다.기존 백암고가 목동지역의 타 학교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쉬운편 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그 난이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시험을 출제하겠다는 선생님의 의지가 느껴졌다. 백암고 영어시험도 영어 기초가 탄탄하고, 준수한 어휘실력을 가진 학생이 고득점을 받아가도록 설계 되어져 있었고, 서술형 영작을 포함 어법 실력이 없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시험 이었다. 특히나 어법 문제들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틀린 것 모두 고르기, 지문 전체에서 틀린 것 찾아내기 등 난이도가 높은 유형이었다. 그러나, 물어보는 질문 자체는 매우 기초적이면서 단순한 문법 내용이었다. 즉 유형은 어려웠지만, 기초가 탄탄한 학생은 다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다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백암고 학생들은 시험 전체 내용을 잘 암기하고, 어려워진 문법 유형에 맞추어 까다로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훈련을 반복해 나가야 하고, 기존 서술형 암기체계를 강화하여 실수 없이 영작해내는 훈련을 해 나가야 한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14
- 목일중, 목동중 3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중3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었지만 그중 서술형처럼 보이는 객관식?2문제 정도 출제가 되었다.?일단 전체적인 문제는 교과서와 학교 추가 유인물에서 출제되었고 추가 리딩의 경우 한 지문에?4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비중이 컸다.?출제된 교과서지문에 관련된 문제는 지문자체의 변형 없었기 때문에 본문의 암기가 철저한 학생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풀어냈을 것이다.?하지만 추가 독해의 경우 어느 부분의 어법문제가 나올지 학생 혼자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겠다.?추가 독해의 지문 속 전치사를 빈칸으로 냈고 밑줄 친 문장 속?to부정사의 용법과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와 내용파악 문제가 출제되었다.?내용파악문제의 경우 모든 단어의 한글의미는 똑같이 써져 있는데 뒤에 조사만 살짝 틀리게 바꿔 적어놓아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꼼꼼히 추가 리딩지문 파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서술형타입으로 출제된 객관식 문제 중?1개는 본문을 철저히 암기한 학생이라면 적을 수 있었겠으나 이번 주요 문법이었던 접속사?if/whether을 활용하여 영작해야하는 부분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었다.?그래서 이번시험에 주관식이 나오지 않는다고 서술형 문법문제풀이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이 문제에서 많은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학교시험이 객관식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문법문제를 학습할 때는 서술형 문제파악도 중요해 보인다.?목일중3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25문제가 출제되었다.?배점이 각문제당?4점으로 높습니다.?한문제씩 틀릴 때마다 점수에 영향이 큰 편이다.?타학교에 비해 어휘문제가 많았던 편입이다. 학교 유인물에 나오는 영영풀이를 확실히 암기 하여야하고 다의어 부분 또한 잘 암기가 되어야지만 새로운 문장 속에 어울리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목일중의 경우 추가 외부지문이?3개가 있었는데?3지문 모두 빠짐없이 출제가 되었고 각 지문당 2문제씩으로 출제되어 비중 또한 높았다.?문제는 매우 디테일한 부분을 묻는 편이라 모의로 어법시험과 내용해석을 꼼꼼히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문제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을 것이다.?문장삽입이나 지문 속 다의어 파악이 되어져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이렇게 외부지문이 추가된 경우에는 교과서 지문처럼 비중을 두고 학습이 이뤄져야한다. 기본적 어법문제는 크게 까다롭게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관련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았다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14
- 강서고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23문항, 서술형6문항 총 29문항 출제되었으며 미래엔 교과서 중 1단원과 올해 수능특강 문학에서 현대시4, 소설2, 극문학2 작품을 범위로 하였다. 작년에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올해 3월 모의고사에 비해 시험은 어려운 편으로 90점 정도가 1등급 컷으로 확인되었다. 총 29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1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지금까지의 기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교과서 범위는 자습서 수준의 대체로 쉬운 내용이었으나 일부로 어려운 단어, 한자성어 활용하여 함정을 만든 문항이 3문항 정도 된다. 또 대체로 쉬운 문제 사이에 <보기>를 응용하는 2문항이 있어 학생들이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다. 게다가 3월 모의고사가 쉬웠기 때문에, 고등 시험에 대한 부담이 다소 떨어진 상태였다. 예상보다 어려운 문제, 낯선 지문이 나오면 학생들은 소위 ‘멘붕’을 겪을 수밖에 없다. 교과서 외부(수특) 문제는 수능특강의 문제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고, 수특의 문제를 풀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 이상을 넘어 지문의 구절 풀이, 인물의 심리 등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특히 ‘복덕방’(소설) 단독으로 구성된 문제의 난도가 높다. 상위권 친구들이 2~3문제 틀린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 지문에서 꼭 하나씩 틀렸다. 평소 강서고 시험은 시에 비해 소설이 어렵다. 공부할 때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시는 짧고, 공부할 때도 반복되는 내용이 있어 충분히 숙지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소설은 줄거리를 파악하면 대부분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막상 시험 현장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은 학습활동의 답 쓰기, 구절풀이 등을 할 수 있으면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인데, 아이들이 ‘발문’을 이해하지 못해 답을 못 쓴 경우가 있다. 6문항 정도를 제외하고는 쉬운 시험이다. 바꿔 말하면 6문항을 제외하며 모두 맞혀야 한다. 강서고 시험은 전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본 문제 다수와 심화 문제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문제에서 불필요한 실수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동시에 수능특강과 같은 외부지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한자성어나 수준 높은 어휘도 많이 출제되니 평소 어휘력 키우는 연습을 해야한다. [강서고2]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객관식24문항, 서술형6문항 총 30문항 출제되었으며 비상 교과서에서 대단원2(일부 제외), 수능특강문학에서 현대시 7편, 현대소설 4편이 시험 범위였다.(기말고사에는 고전문학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 범위는 지금까지의 시험과 유사했고, 교과서 외 범위는 오히려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감상다지기, 더 읽어보기 등과 같은 연계 작품이 모두 범위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는 예상보다 큰 부담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 총 30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2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평이한 수준이었다. 1등급컷은 95점 정도입니다. 1~2문제를 틀려야지만 1등급인 셈이다. 성적표 확인해보니 상위권 석차 싸움이 치열하더라구요. 보통 시험 범위 외 다른 작품과 연계된 문제가 4문항 이상 출제되는데 이번 시험에는 문학 개념과 관련하여 시 구절 활용한 1문항, 화자의 태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를 활용한 1문항을 제외하고는 외부작품이 활용되지 않았다. 강서고 내신 대비는 곧 수능 대비라는 생각으로 확장적으로 공부하고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었는데 올해는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의 해제, 교과서의 학습 활동, 자습서의 요점 정리 그대로 출제되었으며, 서술형 역시 핵심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다만 ‘수식어, 피수식어의 구조로 서술하라’,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형태를 갖춰라’ 등의 구체적인 조건이 있어,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감점이 되었다. 서술형 채점 결과 유연하게 채점을 해주셨고 대체로 의미가 통하면 정답 처리가 되었으나, ‘개념’과 관련된 용어를 정확히 쓰지 않으면 감점이다. ‘인식의 주체의 확대’가 정답이면 ‘인식의 대상의 확대’까지는 정답, ‘시적 대상의 확대’는 오답이라고 한다. 즉 시험이 쉬운 대신, 정확한 용어를 알고 있어야한다는 취지인 듯 하다. 교과서 외부 범위(수특)는 학교에서 수업을 하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특히 12, 13번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 고2가 되면 1학년 과정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또한 머릿속에 추상적으로 있는 개념을 조건에 맞게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한다. 수능형 객관식 문제만 풀면 논리력은 키울 수 있으나 자기가 아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은 기를 수 없다.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의 학습 활동의 답을 스스로 써보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석 원장02-2653-3644~5 2023-06-14
- 흉터, 복합 레이저 치료법으로 치료할 수 있어 노출의 계절이 싫은 사람들무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생활 속 부주의나 사고 등으로 흉터가 생겨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흉터가 콤플렉스라면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한 방법일 수 있다. 흉터는 보통의 피부와 달리 튀어나오거나 함몰되고 변색된 피부 등을 말한다. 원인도 제각각이다. 화상으로 발생한 떡살인 비후성반흔부터 수술 후 남게 된 수술흉터, 손톱에 긁힌 상처, 넘어져서 생긴 흉터, 여드름을 짜다 덧난 여드름 자국까지 그야말로 다양하다. 흉터의 원인부터 깊이나 크기까지 모두 천차만별이고 환자의 피부상태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흉터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흉터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한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 받아야흉터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종류는 다양하다. 울트라펄스, 픽셀레이저, 미라젯, 젠트맥스 등 다양한 흉터레이저 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경력의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환자별로 피부타입, 두께, 피부색이 다르고 흉터의 형태도 다양해서 맞춤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흉터의 깊이와 모양 등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복합적으로 함께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치료와 함께 흉터주사, 핀홀요법, 에어 서브시전 등을 병행해서 활용되기도 한다. 레이저치료 후 홍반, 붓기, 딱지 및 각질 등이 생길 수 있지만 관리를 잘해준다면 수일 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레이저치료 후 피부노화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는 피부의 깊이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레이저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 2023-06-09
- 대일고 영일고 진명여고 1학년 2023학년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일고1]2023학년도 대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 3월 모의고사, 부교재에서 시문학 7문항, 소설문학 6문항, 갈래복합 11문항, 문법 6문항 총 30문항이 객관식 22문항과 서답형 8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소설 지문이 외부 지문으로 단독 출제되었으며, 다른 작품의 경우에는 부교재에 제시된 작품이 융합되어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수준은 중상 정도의 난이도이나, 변별을 위한 선지가 많이 출제되어, 선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지 않은 학생은 어려움이 많았다. 문학의 경우, 모든 지문이 부교재와 모의고사에 제시된 작품을 교과서 작품과 종합해서 수능에서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으로 출제하여,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파악이나, 작품 분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서답형 문제는 8문항 모두 세부 문제가 제시되어 감점 요인이 많아서 만점을 받기 어려웠다. 문법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학습하지 않은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고, 문법 이론을 종합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법의 전반적인 이론에 대한 학습이 꼼꼼하게 필요하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 부교재도 좀 더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에 대한 분석 자료와 함께 추가 학습, 매주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선택형 문제와 서답형 문제를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영일고1]2023학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 3월 모의고사에서 문학 15문항, 비문학 5문항, 문법 10문항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전년도와 달리 3번 문제 <보기>와 8번 문제 선지에 외부 지문이 제시된 것 외에는 외부 지문이 출제되지 않았다. 시험 난이도는 중상이었으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문학의 경우에는 교과서와 학습지, 모의고사 시문학을 함께 엮어서 출제하였기 때문에 평상시 문학 개념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다른 운문 작품에도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한 학생들이 주로 고득점을 받았다. 영일고 시험은 선지에서 옳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함께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 과제를 시키는 대로 꼼꼼하게 파악해 풀이 습관을 들여야한다. 또한 문법의 경우에도 29번이나 30번 문제처럼 품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뿐만 아니라 문법 기초 이론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었다. 한얼국어학원에서는 영일고 기말고사 대비를 위해 문학, 비문학 지문의 내용, 기초 이론, 문법의 전반적인 이론 등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숙지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선지의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체화하도록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명여고1]2023학년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2단원과 학습지, 문법 부교재에서 문법 9문항, 비문학 9문항, 문학 9문항 총 27문항이 선택형으로만 출제되었다. 1등급 커트라인은 89점으로 전체적인 수준은 중상 정도의 난이도이나,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문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묻는 문제도 함께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평균이 많이 낮아졌다. 진명여고 1학년 국어 시험에는 문법, 비문학, 문학이 같은 비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시문학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의 지문이 융합되어 2지문 출제되었고, 단독 문제는 2문항만 출제되었고, 나머지 7문항은 모두 비교해서 풀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업 시간에 충분히 분석했던 내용들이 출제되어서 정답률이 높은 학생들이 많으며, 오답이 있는 학생들은 문학 기본 개념이 부족하거나 선지를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해서 틀렸기 때문에 개념 정리를 하면서 더 꼼꼼하게 선지를 분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기말에는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소설은 서술상의 특징과 내용 일치 문제, 그리고 다른 판본과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소설 문제의 경우는 선택지에 함정이 있는 내용을 넣어 놓았기 때문에 함정에 빠진 학생들은 오답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문법은 수업 시간에 정리하고 풀이했던 내용들로만 출제되어 어렵지 않게 풀 수있었다. 마찬가지로 오답이 있는 학생들은 선지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명여고의 기말고사 대비는 문학의 경우, 중간고사 때 2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가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개별 작품을 분석한 후, 다른 작품과 비교 분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비문학은 대부분의 문제가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함께 수능 문제 유형에 적용하여 풀이하는 연습을 통해 풀이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문법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 이론을 토대로 출제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도 충분히 학습하며, 적용 연습을 하면 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