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인중 경기도 중·고등학생 헌법토론대회 수상 혁신학교인 부인중(교장 김영철)의 자율동아리 ‘법사랑’ 학생들이 지난 8월 4일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회 경기도 중·고등학생 헌법토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법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토론 예선 개요에 ‘기여 입학제 바람직한가?’란 주제로 헌법 토론개요를 준비해 경기도 42개 팀 중 8위 안에 입상했다. 지난 8월4일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8개 팀이 안양아트센터에 모여 토너먼트로 주제를 달리하며 자웅을 겨룬 바 있다.대회의 예선 주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부모의 제한적으로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 VS 모든 체벌을 금지해야 한다’이었다. 이어 준결승 주제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모의 자녀교육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vs 침해한다’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결승 주제는 ‘국민건강 증진법’ 개정에 따른 ‘담뱃갑 경고사진 부착해야 한다 VS 부착해서는 안 된다’ 등 사회적 쟁점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수준 높은 법의식을 보여주었다.부인중 법사랑 동아리는 토론 능력 훈련을 위해 올해 시흥시 자율형공립고인 함현고등학교 도래샘 동아리와 연합을 결성해 7월 부인중학교에서 헌법 캠프를 연 바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현실 속에서 쟁점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며 생활 속의 법과 사고력을 길러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학년 김 영 학생은 “토론 준비를 하면서 법은 우리 생활 속에 깊은 관련이 있고, 법이 꼭 강제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 학생시절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오는 9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속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학생들의 수상실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서 인천은 모두 18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결과, 인천공항고 임현정 학생이 ‘회전식 재봉틀 노루발’로 생활과학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특상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개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도 특상 1개, 우수상 4개를 수상한 결과를 낳았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4월에 전국대회에 출품할 18작품을 선정한 후, 지역의 변리사와 전문가들로 컨설팅 단을 구성하고 작품별로 5회 이상의 작품 보완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측은 “이번 대회를 자체 분석한 결과, 매년 1,500~1,700여개의 발명품계획서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부천 중학교 회장단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부천원미경찰서가 다가오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 11일 경찰서에서 원미구 관내 중흥중학교 학생회장 등 18개 중학교의 회장단들과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더욱 음성화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일탈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3월 초등과 고등학교에 비해 학교폭력 빈도가 높은 중학교 회장단을 중심으로 원미 리더 & 폴리스란 뜻의 원더폴 밴드를 개설한 바 있다.원더풀 밴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서의 활동소식 소개와 학생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점과 건의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듣는 온라인상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중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는 온라인상으로 못 다한 이야기들을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풀어가고자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행복한 점심 초대홀 점심특선 이벤트 부천 상동역 가나베스트타운 8층에 위치한 돌잔치전문 ‘초대홀’에서는 행복한 점심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초대홀의 행복한 점심 특선은 20여 가지의 메뉴로 뷔페식이며 가격은 6,600원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적십자에 기부되며 1일 200명 한정으로 실시한다.점심 특선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주차는 1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토·일·공휴일은 행사로 인해 쉰다.문의 032-329-0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업그레이드된 수제족발 ‘족만족’, 부천중동점 오픈 남양주에서 줄서서 먹는 족발로 유명한 ‘족만족’ 부천점이 중동 위브 더 스테이트 상가에 오픈했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방영되었을 만큼 남양주 일대에서 잘 알려진 곳이다. 전통족발, 매운숯불족발 냉채족발의 3대 족발 메뉴를 비롯하여 반반메뉴, 3가지 족발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귀족세트도 있다. 족만족 김성우 대표의 추천메뉴는 족발, 계절과일, 매운 막국수가 조화를 이룬 팔방미족이다. 족만족의 검증된 맛에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메뉴이다. 김 대표는 “맛의 비결이라 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다만 좋은 국산 재료를 엄선하여 매장에서 직적 삶아 당일에만 판매한다는 기본을 중시한다. 샐러드, 절임야채 같은 기본 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문의 032-655-55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부천 체형교정 S바디워크 부천점 오픈 체형교정 전문 S바디워크 부천점이 시청 맞은편 중동에 오픈했다. S바디워크 부천점은 바른 자세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운동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와 체형을 전문적으로 교정해 준다. 바른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체형을 변형시킬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척추측만, 책상체형 위험이 성인보다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잘못된 체형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여 신경계, 순환계의 원활한 흐름을 막아 대사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비만 체형이 되기 쉬우며 정신집중에 장애를 초래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이다. S바디워크 부천점 관계자는 “최소 40분마다 한 번씩 자세를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미 체형불균형이 생겼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문의 S바디워크 부천점 032-322-96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족발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런닝족’ 족발은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에게도 좋은 국민들의 대표 먹거리다. 하지만 어떤 족을 사용하는지, 족을 삶을 때의 첨가 양념 또는 약재, 불 조절 등 족발집 마다의 다양한 노하우와 변수로 인해 내 입맛에 맞는 족발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부개주공 3단지 앞 효 실천 거리 초입에 위치한 런닝족은 족발의 참맛을 위해 국내산 앞다리만을 사용하여 오랫동안 족발집을 운영한 가족의 노하우로 족발을 삶아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산 앞 다리를 사용하면서도 다른 족발집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런닝족은 대표 메뉴인 왕족발, 왕초무침, 불족발 외에도 편육과 홍어무침 등의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순두부찌개를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 포장 및 배달도 하고 있어 집에서도 족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문의 032-504-6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부천시의회, 시청 옆 부지매각 놓고 몸살 경기도 부천시의회가 시청사 옆 노른자위 땅(중동특별계획1구역) 매각안 처리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다. 시의회가 매각안 심의를 위해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고, 특정 시의원이 해당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심의과정의 정당성도 의심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장이 17일 임시회를 재소집했지만 무소속 및 새누리당 의원들이 단식농성을 하며 반발, 또 다시 무산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부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의원정족수 미달로 개회하지 못했다. 개회에 필요한 의원정족수는 전체 28명 의원 중 과반인 15명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임시회에 참석한 의원은 13명으로 정족수에 미달했고, 오후 1시 다시 개회하려 했으나 역시 참석의원이 14명 밖에 안돼 무산됐다. 새누리당 의원 11명과 무소속 의원 1명은 물론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16명 가운데 일부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날 임시회가 무산된 직후 김문호 의장은 오는 17일 다시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원정족수를 채울지는 미지수다.중동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동특별계획1구역 초고층 난개발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성명을 내 “김만수 시장과 새정연 시의원들은 오기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공청회 등 시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을 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박 모 시의원이 해당지역 점포 2개를 소유하고 있어 이해관계자 제척문제가 논란이 되자 7월 31일 해당점포를 매각, 불과 3년 만에 부동산 차익만 3억5000만원을 올렸고, 지난 5월 추경예산안 심사 때 매각결정된 안된 해당구역 감정평가액을 배정하는 비상식적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어 16일 새정연 중앙당을 방문해 중동특별계획1구역 초고층 난개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항의서를 전달했다. 무소속 윤병국 의원과 새누리당 김은주 방춘화 원정은 이형순 의원은 충분한 여론수렴 등을 이유로 17일 임시회 소집에 반대하며 14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시는 연휴 기간 매각 당위성에 대해 시의회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17일 임시회 역시 이들 의원 및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일부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시의 시청사 옆 부지(2만9770여㎡) 매각 계획 역시 당분간 추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시는 시청사 옆 시 소유 2만9770여㎡와 민간 상업용지 4500여㎡를 묶어 주거·상업·숙박·문화 복합기능을 갖는 공공 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부지를 민간에 매각한 뒤 공공 통합개발 방식으로 시장 공약사항인 문예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자랑스러운 강동인을 찾습니다 강동구가 올해 강동을 빛낸 ‘강동구민대상’ 자랑스런 얼굴을 찾는다. 올해로 24대째인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5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하며, 우리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5년 이상 계속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개인, 단체 등 누구나 대상자의 거주지 관할 동장이나 구청 각 부서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고, 8월28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강동구청 자치안전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현지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오는 10월11일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마지막 날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게 될 예정이다. 문의 02-3425-5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부천을 평화와 통일의 도시로!’ 광복70주년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 815 부천시민 통일문화제가 오는 15일 부천시청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 ‘만나야 통일이다! 부천을 평화와 통일의 도시로!’의 주제로 열리는 올해 통일문화제에서 남북의 ‘만남’을 통해 긴장과 대결의 국면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15일 오후 3시부터 점토로 형상화한 대형 통일한반도를 맨발로 자유롭게 넘나들며 놀 수 있고 통일팔찌, 북한말 퀴즈, 커피찌꺼기로 통일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5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는 지난 25년의 부천의 평화통일운동을 돌아보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제25주년 기념행사 ‘평화와 통일의도시, 부천’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통일음악회는 드럼동호회 ‘렛츠드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천생활예술동호회와 착한밴드 이든, 노래극단 희망새, 가수 박성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앞서 부천종교인평화회의를 중심으로 부천지역 내 종교단체 및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부천종교인 평화통일 기도회’가 8월 9일 성은교회에서 열렸다.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부천지역의 종교·복지·시민사회단체 등 6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인사 및 시민 등 300명이 자문위원 및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