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 방학, 변신을 꾀하다! 양악수술을 한 연예인들의 전, 후 사진을 보면 얼굴형은 물론이고 인상까지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때문에 양악수술을 드라마틱한 수술로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일까. 양악수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 사람들도 양악 수술을 간단한 수술로 여겨 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분별한 연예인 따라 하기식 양악수술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반드시 상담 후 과연 내가 양악 수술이 필요한 경우인지 확인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 시기 결정해야 양악수술이란 말 그대로 양악, 즉 위턱과 아래턱을 수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안면윤곽술이나 턱 끝 성형술 등과 같이 얼굴의 일부분을 성형수술 하는 게 아니라 턱의 위치가 변화해 치아의 맞물림도 변하게 된다. 때문에 양악수술 전후로 약 3~8개월 정도의 교정치료기간이 필요하다. 양악수술 전에는 수술이 가능한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교정치료가 이뤄지고, 수술 후에는 턱의 위치에 맞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로 기간과 방법은 각 개인의 수술방법이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걸까. 경우에 따라서 교정치료만으로도 양악수술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심지어 양악수술보다 교정치료가 더 적합한 경우가 있다. 웰치과 김미경 원장은 “양악 수술을 하더라도 턱뼈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치아의 교합을 맞추는 교정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양악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인지, 치아 교정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인지 교정전문의를 찾아 상담 받는 게 좋다”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나 빠른 시간에 브라운관에 복귀해야 하는 연예인은 2~3개월 단기간에 양악수술이 끝나기도 하지만 치아교정까지 병행하게 되면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에 수술을 끝내려는 생각보다는 전문가와 상담 후 수술시기와 회복시기를 조정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치아 교정, 늦으면 좋은 효과 기대할 수 없어 이처럼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비용은 얼마나 들지, 어느 병원에서 하는 게 좋을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 양악수술은 단순한 성형수술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 수술비용과 교정비용을 포함한다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한 감기 환자에 비유할 수 있다. 감기가 걸렸을 때 모든 사람들이 대학병원에 가지 않고 단순 감기인지 폐결핵질환인지 판단 후, 병원에 가는 것과 같이 양악수술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안전하게 수술이 이뤄지는지 살펴보는 것은 기본이며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때 말하고 먹는 것 힘들기 때문에 구강외과 협진이 원활한 곳에서 수술이 이뤄지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편 치아 교정은 방학을 이용해 시작하는 게 좋다. 학업에서 자유로운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때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치아의 상태에 따라 교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돌출이 심할 경우, 늦게 교정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교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방학을 이용해 상담 받고 언제 교정을 시작하면 좋을지 결정해야 한다. 김 원장은 “교정에도 분명, 효과적인 시기가 있기 때문에 차후에 교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tip 자가진단으로 살펴보는 양악수술 *뻐드렁니가 아니라 위턱뼈의 돌출로 입이 나와 보일 때*웃을 때 과도한 잇몸이 보이는 경우*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아래턱이 앞으로 나오고 비대칭을 동반한 경우*치아 교정 치료를 할 수 없을 만큼 치아의 뿌리가 짧고 잇몸이 약해져 있는 경우*단기간 안모나 교합의 개선이 요구되는 경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낙지요리전문점 ‘낙지이야기 백운호수점’ 오픈 지난 12일 의왕 백운호수 인근(의왕시 학의동 273-3)에 낙지요리전문점 ‘낙지이야기 백운호수점(대표 이종서)’이 오픈했다.오픈 이벤트로 낙지볶음(덮밥)이 3000원 할인된 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달간 진행 될 예정이다. 낙지이야기의 주메뉴는 산낙지전골, 연포탕, 낙지백숙(닭·오리), 철판볶음, 산낙지초무침 등이 있다. 1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단위 회식은 물론 직장모임 등에도 적합하다.한편, 낙지는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뇌 기능 향상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다.문의 : 031-426-2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 글 : S-에스테틱 서은경 대표원장문의:031-469-1010blog.naver.com/saesthetic ① 세안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많은 땀과 피지의 분비는 대기중 먼지 및 이물질의 밀착력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세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이나 공해, 먼지 등이 피부에 남으면 온갖 트러블과 함께 색조가 피부에 침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②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를 보호한다.강한 자외선은 피부가 얇은 눈 주위에 주름형성을 촉진할 수 있는데 이때 눈 주변에 바르는 아이크림 사용을 필수화 하고 중지를 이용하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아이크림을 흡수시켜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 준다.③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사용한다. 7월은 자외선의 지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오전10시~오후2시까지는 그 강도가 가장 강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또한 여름철의 일조량은 저녁 8시가 되어도 환할 정도로 길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도록 한다.그리고 실내에 있을 때 외부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에는 방심해지기 쉬운데 이 또한 적지 않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④ 지나친 냉방은 피하도록 한다.여름철 에어컨을 가동 시켰을 때 실내외 온도차는 5''c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5''c를 넘어설 경우 신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신체기능의 여러가지 작동을 방해할 수 있고, 피부의 수분을 지나치게 빼앗아 갈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차가 5''c이상 장시간 지속될 경우 자율신경게의 이상을 일으켜 두통,현기증,위장병,심장질환,등의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다.⑤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높은 태양광선의 고온과 자외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수분 손실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 지기 쉬우므로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고 저녁 세안후에는 수분공급의 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 한다.또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특히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보다는 과일쥬스나 생수를 마시도록 한다.이밖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여름 기후와 관련하여 위의 몇 가지 사항만 잘 지켜준다면 가을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쯤 각질이나, 기미로 고생하는 일을 예방 할 수 있을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Writing & Speaking 글 : CnE어학원 김수진원장기말고사가 끝나고 많은 중학생 학부모님들께서 내신 성적 결과 때문에 여러 가지 염려와 생각에 잠기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험 직후에는 다양한 영어 영역 중에서도 문법 쪽의 필요와 부족함이 두드러져 보이기 마련이다. 정말로 평소에 문법 영역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한다고 했는데 왜 이렇지?”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문법은 영어의 기본 구조를 이루는 부분이므로, 단순히 시험 점수 몇 점 여부를 떠나서, 꾸준히 또 확실히 다져야 하는 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귀한 여름 방학에 부랴부랴 문법 특강 등에 집중하느라 영어 학습의 큰 흐름과 전체적 안목 및 균형을 잃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NEAT가 도입 되면 문법 영역은 따로 독자 영역으로서 평가되지는 않는다. 대신 Speaking, Writing의 문법적 정확도 평가를 통해 급수 산정에 반영된다. 단순히 문법을 위한 문법, 또는 내신 점수 몇 점 향상을 위한 문법이라면 그 적용범위에 한계가 있겠지만, 실제로 정확한 구사를 목표로 하여 훈련해 나아간다면 배우고 익히는 입장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거창하고 긴 단어를 쓸 필요는 없되,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는 쓰고 말하기 훈련은 이번 여름 방학에 반드시 시작 또는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필자가 “훈련”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그냥 “원어민과 Speaking&Writing 교재로 진도 나가며 시간을 보냈다”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 입장에서 이번 주보다는 다음 주에, 나아가 다음 달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드러나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원어민 수업이 어떻게 관리되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한국말로 정확히 조리 있게 생각하고 전달하는 학생이 영어로도 명쾌하고 정확하게 message를 전달한다는 사실이다. 평소에 학생이 의사 및 의견 표현을 할 때 자기 나름의 근거를 들어 잘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가정에서도 격려해 주시면 더욱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벼락치기”로 뭔가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들고, 꾸준한 훈련과 관리를 통한 결과가 평가된다는 측면에서 NEAT의 도입은 환영할 만하다. 이번 여름 방학, 큰 그림 가운데에서 학생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아 견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빈체로(Vincero)''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서양요리를 꼽는다면 단연 이탈리아 요리를 떠올릴 터. 비슷한 맛을 내는 것 같지만 다양한 맛으로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파스타와 피자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이제, 기존에 맛보았던 획일적인 파스타는 기억에서 지우도록 하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페셜 파스타로 연인, 가족, 주부들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산본에 위치한 ''빈체로(Vincero)''. 이탈리아의 향취가 살아 있는 정통 파스타와 피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화덕에서 구워내는 두툼한 도우 피자, 고소하고 담백해 천장에 드리워진 샹들리에, 탁 트인 넓은 창과 모던한 분위기가 멋스럽다. 갈색 벽돌 기둥을 중심으로 이뤄진 넓은 실내는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곳의 음식은 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요리사가 맛을 낸다. 파스타와 피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해 다른 매장에서 맛 볼 수 없는 요리가 많은 편. 그 중 최상급 캐나다산 바닷가재와 새우로 맛을 낸 ‘아라고스타 에 감베로니 파스타’는 일류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연한 소고기 안심과 양송이, 발사믹 드레싱, 특수야채를 가미한 ‘안심 샐러드’와 데미 소스, 생크림, 양송이를 넣어 만든 달팽이 수프, ‘스네일 크레마’도 꼭 한번 맛봐야 할 요리다. 특히 뚝배기 파스타 ‘페쉐’는 백포도주와 모듬 해물로 얼큰하게 만들어 이탈리아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 낸다. 보통 화덕피자하면 얇은 도우가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는 두툼한 도우를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모짜렐라, 버팔라, 고르곤졸라,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사용한 ‘콰토르 포르마지’ 피자 한 조각을 꿀에 찍어 입에 넣자 다양한 치즈 맛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퍼진다.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만족스럽다보니 이곳에는 인기 메뉴가 없다. 그만큼 최상의 맛을 자부한다는 뜻. 여기에는 빈체로만의 경영 노하우가 숨어 있다. 산본 빈체로 최효수 점장은 “소스를 담당하는 전문 요리사가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라비올리의 경우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이태리에서 직수입해 신선한 재료로 맛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의 이윤보다는 고객들의 만족을 우선시하고 있다.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또 다시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이윤만을 남기겠다는 것. 그래서일까. 파스타와 피자 가격이 다른 매장보다 저렴한 편이다. 7000원부터 1만 원 선으로 착한 가격에 성인 남성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갈릭 브레드, 음료, 디저트까지 맛 볼 수 있어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Happy Hour''로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갈릭 브레드와 모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보통 오븐에서 갈릭 브레드를 구워내는 게 일반적인데 이곳에서는 화덕에 구워 고소하고 담백하다. 여기에 음료도 리필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식사를 마친 후, 커피, 차, 아이스크림 중 디저트까지 선택할 수 있어 파스타 한 접시를 주문하면 풀코스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한편, 8월 31일까지 내일신문 쿠폰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1만 1000원 가격의 ‘감베로니 아드리아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고객 감동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현금과 카드 결제 상관없이 5%를 적립해 주는 카드는 1만원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최 점장은 “포장 고객에게는 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빈체로에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를 맛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393-0550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수능 3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수시 전략 글 :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 2013학년도 대입 총 모집인원은 375,695명으로 2012학년도 382,730명에서 7,035명 감소된 인원을 선발합니다. 반면 고3 수험생 숫자는 오히려 3,513명 늘어납니다. 2011학년도에 72만 3천 명이, 2012학년도에는 69만 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습니다. 2013학년도에는, 유례없는 2012학년도 물 수능 대란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재수생 숫자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3학년도에는 수험생 숫자가 미니멈 70만 명으로 전망됩니다.문제는, 올 1등급(전체 응시생의 4%)이 28,000여 명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체 정원을 다 합쳐야 10,900명이 채 안 됩니다. 일명 ‘설연고’ 정원 외 올 1등급 17,000여 명이 다 재수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레벨 순서대로 밀려 내려올 수밖에 없는 대란이 예상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올해, 수능 올 3등급은 정시에, 수도권 진입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체 정원의 63%를 모집하는 2013학년도 수시에서, 3등급 이하가 예상되는 학생들이 적성검사 훈련을 따로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적성검사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2003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 도입한 이후 올해는 명지대, 가톨릭대, 세종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모두 21개 대학에서 총 14,000명 이상을 모집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거나 낮기 때문입니다.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도 적성검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고,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 적성검사전형입니다. 간혹,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대학을 갈 수 없는 성적의 학생들입니다.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험시간이 짧아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 사실 어렵습니다.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출제되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적성검사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끈기 있게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성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 ‘난독증’(Dyslexia) 글 :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평촌점 배정규원장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해 전국 1,045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5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찾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만1,000여명(19.6%)이 난독증·정서불안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두뇌학습클리닉이 주관하여 용두초등학교, 활초초등학교, 자양중학교, 자양고등학교 등에서 난독증 검사를 한 결과 16~19%의 학생들이 난독증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것과 일치한다. 읽기 유창성 난독증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그 동안 간과되어 왔던 난독증이 성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나 정서적인 문제가 학습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난독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던 것이다. 난독증은 글을 전혀 못 읽는 어맹증과는 다른 것이다. 학년(연령)에 비해 읽기 유창성(정확도, 속도, 리듬감)이 떨어지거나 이해력이 떨어지고 대체로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난독증은 지능이 떨어지지 않지만 언어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두뇌의 신경학적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읽기의 유창성이 떨어지고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는 시각적 난독증, 경청능력이 떨어지고 말귀를 잘 알아듣기 어려운 청각적 난독증,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표현적 난독증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책읽기, 받아쓰기 등이 약간 늦거나 혹은 잘 안 드러나다가 4,5학년이 되면서 읽어야 할 내용이 많아지고 공부가 어려워지면서 학습부진으로 발전하게 된다. 사회, 국어를 어려워하고, 수학에서도 서술형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이 되면 학습부진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학습이 힘들고 재미없게 느껴지면서 공부를 피하는 경향이 심해진다. 흔히 학습부진, 집중력 부족, 자신감부족을 동반한다. 영어문화권에서는 난독증이 일찍 연구되고, 치료하였는데, 난독증을 가진 아이들의 비율이 외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한글이 쉽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는 철자와 발음이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기 때문에 난독증이 있으면 어릴 때부터 확연히 드러나는 반면 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난독증이 있더라도 글을 전혀 못 읽는 경우가 드물고, 읽고 쓰는 것이 조금 늦거나 어려워하지만 글을 읽는 것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난독증을 의심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유창성이 떨어지고, 내용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습부진에 빠지게 된다. 그간 집중력이 부족하여 ADHD로 의심되거나 원인모를 학습부진으로 정서적인 문제나 지능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해받았던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는 난독증이라는 숨겨진 원인으로 인해 고통 받은 것이다. <공부를 안 한 것이 아니라 두뇌의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못하였던 것이다.> 자녀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난독증을 정확하게 개선해주는 것이 학습부진을 벗어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이번 방학에는 두뇌학습 전문기관을 찾아 난독증 검사를 해보는 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물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좌식 질환-하지정맥류 글 : 대항하정외과 우영민원장좌식 질환(Sitting Disease)이라는 말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는가. 이는 문자 그대로 ‘앉은 자세’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특별히 잘못된 자세로 앉지 않더라도 좌식이 특정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대답은 Yes이다. 흔히 허리 통증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 좌식질환의 종류를 살펴보면 상상보다 훨씬 다양하다. 좌식질환에는 어깨나 허리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하여 심혈관 질환, 비뇨기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등 그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근육의 피로나 긴장을 유발하고, 소화력이나 신진대사 작용을 더디게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다리의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를 부를 수 있다.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할 경우 정맥혈이 하지로 모이고 정맥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하지정맥류가 유발하게 된다 앉은 자세에서 하지정맥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앉은 자세가 하지정맥류에 안 좋다는 점을 알면서도 바꿀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인데, 매일 다리가 붓거나 피곤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직업상 별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도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다. 다리를 꼬면 정맥의 순환이 더 더뎌지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하지정맥류 환자의 80%에게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대신에 발밑에 상자를 두어 다리를 올리거나 뻗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하지정맥류 초기의 경우, 같은 앉은 자세라도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때와 안할 때는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의 정도가 다르다. 때문에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거나 저리고 부을 경우에는 의사에게 압박스타킹을 진단 받아 하지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겠다. 이미 심해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서는?만약 이미 하지정맥류가 진행되었을 경우,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으로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어렵다. 이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맥내 레이저요법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맥내 레이저요법은 부분 마취 후 도관을 통해 레이저 광선을 조사하고 정맥 내막을 태워 수축시키는 수술 방법이다. 입원이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좌식 생활이 현대인의 다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식 생활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하지정맥류 예방에 바람직한 자세와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올바른 좌식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두얼교육연구소, 2012 명사초청특강 개최 두얼교육연구소(대표 이인용)는 지난 7월 14일 DERC어학원 강당에서 ‘2012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초청된 수지오 박사는 ‘글로벌 시대의 교육’이란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영어교육, 자녀를 세계적 리더로 키워나가기 위한 최신 교육 이론 등을 소개했다. 수 박사는 미국 명문 3rdstreetElementarySchool에 20년간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두얼교육연구소와 부설교육기관인 DERC어학원에서 칼럼 기고와 특강 등을 통해 교육자문을 하고 있다.문의 : 031-423-00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생생체험 노둣돌, 청와대·국회 견학 참가자 모집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 방학 때마다 진행하던 청와대·국회 견학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이에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강사대비 1인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헌정기념관에서 의정체험을 마친 후 전문 강사와 우리나라 헌정사 및 현대 민주정치에 대한 강의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자체 제작한 워크북과 활동지를 제공,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체험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출발일-8월 2일/10일▶ 출발 장소: 군포시청, 안양시청▶ 가는 곳: 청와대, 청와대사랑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참가비: 50,000원(점심, 교통비, 강사비 등 일체비용 포함)신청 : 031-395-2004 /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