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2015 온(溫)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의왕시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5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온(溫)마을만들기’는 살고 있는 마을을 주민이 주도해 문화와 예술, 건축과 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동체 시설조성, 공동체 공간조성 등이며, 사업유형으로는 마을조사, 교육 및 체험활동, 도시디자인, 테마시설 조성, 가로시설물, 공공시설, 주거환경 부분 개선 등이다.의왕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총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단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등과 관련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복지원 불가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의 사업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청신호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를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 10여 년 째 중단되고 있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2018년 상반기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 안양시부시장은 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금식 경기도시공사사장 등 관계관을 만나 이와 같은 사업시행을 전격 합의했다.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사업 시행자였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경기침체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2013년도에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상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들을 더 이상 실망에 빠지게 해서는 안되며 주민재산권 보호 및 품격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사업은 재개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는 LH를 대신해 경기도시공사를 새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기에 이르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다문화여성, 취업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양일자리센터에서는 다문화여성을 위한 취업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함께 취업잡자라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여성의 직업 알아보기, 결혼이민여서 취업성공사례 및 도전직종, 나의 직업 장향잡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교육한다. 기간은 7월 15일~17일까지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점심이 제공된다. 장소는 안양일자리센터 교육장으로 안양 및 인근지역 결혼이민여성이 대상이다. 문의 안양일자리센터 031-8045-21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안양윈드오케스트라, 이태리 무대에 선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음악의 본고장 이태리 무대에 선다. 안양시는 지역의 순수 민간예술단인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제16회 이태리 베자나 브리안짜 국제 관악페스티발에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초청돼 현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단독공연과 합동공연 등 두 번 무대에 오른다. 단독공연에서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김문진과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한다. 5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권위있는 지휘자들이 함께 한다. 지난 1997년 창단된 안양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수차례 연주회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건강한 반찬가게 ‘곰곰이네 푸드스토리’ 귀인동에 자리한 반찬가게 곰곰이네 푸드스토리의 최예화 사장은 “처음에는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해 개인적으로 건강에 좋은 메뉴로 식단 짜서 음식을 제공하다가 입소문이 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게 되었다”며 “아이 셋을 키우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한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요리법 그대로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니 마치 집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매일 장을 보아서 음식을 만든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사온 음식은 며칠을 보관해도 신선하고 맛이 변하지 않는다. 모든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고기도 마장동에서 최고급 한우만을 사오는 등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해 가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때문에 대부분의 반찬이 빨리 떨어지므로 내가 원하는 반찬을 사고 싶다면 오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좋은 재료를 사용해 이익률을 낮출 수 있는 것은 요리부터 판매까지 가족이 함께 운영하기에 가능한 것. 제철 재료가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을 많이 사용해 신선한 반찬을 만드는 곰곰이네 푸드스토리는 손님초대요리부터 밑반찬까지 100여 가지 반찬으로 가짓수도 다양하며 매일 장을 보아 당일 판매할 양 만큼만 만들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요리는 예약도 가능하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103문의 031-386-1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2015 의왕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 의왕시가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을미년 새해 2015년 시무식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실천결의대회에서 의왕시 공직자들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향상을 위해 다짐했다.또 청렴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패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 청탁을 근절함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성에 의심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생활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전 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의왕시, 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 의왕시가 통계청이 실시한 2014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통계청이 1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추진하면서 우수한 조사요원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사업체의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지역 언론을 통한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에게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조사대상 전 가정과 업체에 협조서한문을 발송해 조사거부와 조사누락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에 반영되는 정책을 만듦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다 보니 최대한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계속적으로 정확한 통계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주)꼬망스·편강의료재단, 의류·성금 기탁 (주)꼬망스와 편강의료재단이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주)꼬망스는 지난 12월 23일 아동복 7949점(1억1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접수된 이웃돕기 후원품은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14개 지역아동센터에 고루 배분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4일에는 편강의료재단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앞으로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한편 어려운 이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2015 군포의 책,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2015년 군포의 책으로 고전평론가로 알려진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선정됐다. 군포시는 2015년 군포의 책으로 ‘몸과 인문학’을 선정했다.‘몸과 인문학’은 고전인 동의보감의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진단한 인문비평 에세이다. 몸, 교육, 경제, 가족 등 총 8개 카테고리 안에서 우리 사회 제반 현상 및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며, 동양의역학적 관점으로 사회비평을 풀어낸 책이다.이 책의 저자 고미숙은 고전평론가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도서관, 기업체, 학교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인문학 강의를 여는 현장인문학자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3종 세트, 달인 3종 세트, 동의보감 3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등을 펴내며 활발하게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시는 매년 한 권의 책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이어가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2015년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 367권을 추천받아 선정방향에 맞는 도서를 고르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최종 5권 후보 도서를 정해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몸과 인문학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몸과 인문학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서평대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1년 동안 펼친다. 시민들에게 릴레이도서로 제공되고 1년 동안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 직장동호회, 각 통·반별로 읽게 된다.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오디오북도 함께 제작하여 학교,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16년 군포의 책 선정 시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추천도서를 연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 향후 선정도서도 청소년 도서를 별로로 선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시민선호도 조사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참여방안도 확대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의왕 초평동 연꽃단지, 꽃망울 떠트리며 장관 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초평동 366번지) 일대에 조성된 연꽃경관지가 최근 개화시기를 맞아 다양한 연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꽃들은 이번 주 만개해 7월말까지 절정이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사진작가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초평동 연꽃단지는 총 366만4950㎡의 면적으로 조성돼 다양한 종류의 새와 곤충, 수생식물 등이 함께 서식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의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함께하는 쉼터 조성으로 도시민들이 고향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3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초평동 연꽃단지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개화시기가 빠르고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