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번개탄 잘 써서 생명사랑 지키자”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야동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최근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과 대야동 공무원 및 주민들은 지역 내 번개탄 판매 업소 20여 곳을 찾아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며, 종사자들에게 자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근래 자살자들이 번개탄을 많이 이용한다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각 업소 관계자들이 번개탄 판매·유통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것이다.한편 캠페인 참여자들은 반월호수공원과 수리산 입구 등에서도 생명존중 활동을 전개하며 위험지역이나 시설이 있는지 점검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 2월 개소했으며, 관련 상담과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461-1771)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나 기업체 등의 집단 교육이나 검사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과학고, 영재고 입시전문 수학학원 인젠 11월 대개강 매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과학고, 영재고 입시전문 수학학원 인젠에서 영재학교실전, 예비고1, 수학반, 과학, 고등부과학, 고등부수학 신규반을 모집한다. 11월 개강 일정으로 모집 중이며 2016년 영재학교 실전대비와 중등심화 및 고등수학, 중등수학기초 및 응용심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예비고1반의 경우 자사고, 경기북과학고,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수업 및 자기소개서 관리와 심층면접 및 영재학교합격대상 고급수학·일반물리·일반화학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진로 컨설팅을 통해 고등과학(융합과학) 기초 및 응용 고등내신대비를 지도하고 학생개별로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컨설팅을 진행한다.문의 031-383-43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오리지널시카고피자 안양일번가점 런치세트 출시 두툼한 도우에 각종 토핑재료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식 딥디쉬 피자의 대표주자인 오리지널시카고피자 안양일번가점에서 런치세트를 출시했다. 세트구성은 대표메뉴인 클래식토마토 5인치 피자에 전체파스타 목록에서 선택 가능한 파스타 1종,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프렌치프라이, 그린샐러드에 음료 1잔까지 포함하여 2만3900원이다. 세트메뉴는 평일 12시부터 2시30분까지만 판매한다. 오리지널시카고 피자는 테이스티로드를 비롯하여 찾아라 맛있는 tv같은 각종 방송에서도 방영됨은 물론 블루리본 서베이와 월간식당 등의 전문매체에서도 호평 받은 바 있는 정통 피자브랜드로 안양일번가점은 안양역 1번출구 건너편 안양역로터리 초입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70-4103-2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안양시민학당 인문학 강좌 개최 안양시민학당이 올 가을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안양시민학당의 인문학 강좌는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청,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안양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된 올해 인문학 강좌는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22일 강사로 출연하는 김용택 시인은 ‘자연을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 그 속에서 나눔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9일에는 평론가 정윤수 한신대학교 교수가 출연한다. 정 교수는 ‘클래식으로 보는 유럽 역사’라는 주제로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11월 5일에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인 장재성 교수가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안양시민학당 인문학강좌편의 대미를 장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레디액션, 청소년영화제 대거 본선 진출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단편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의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재)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문화재단은 관내 4개 초등학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진행한 어린이영화제작 워크숍 ‘군포레디액션’을 진행해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이중 군포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요요’는 지난 7월에 열린 국내 최대의 어린이영화제인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한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김포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요요’는 친구들 사이의 왕따문제는 요요처럼 되돌아와 가해자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교훈적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다. 또한 산본초의 ‘수학이 없어진 날’과 능내초의 ‘키 작으면 어때’, ‘우등생이 되는법’ 등 3편이 제15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11.18~22) 본선에 올랐다. 특히‘수학이 없어진 날’, ‘키 작으면 어때’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영화제 중 하나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제3회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10.30~11.5) 본선에도 진출했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단편영화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직업 현장체험 실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포시 관내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운영했다.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체험은 군포소방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원광대 산본병원, 농심 군포공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15곳의 직장을 청소년들이 방문, 직업인들을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인 멘토와 만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기관과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궁내동 작은도서관 마루 온돌로 단장 군포시 궁내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 마루 온돌로 단장,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궁내동에 의하면 4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궁내동 작은도서관은 개관 이후 연간 3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았으나 독서 공간이 협소해 대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었다.이에 궁내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앉아서 책을 읽는 등 더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최근 시설 개보수 작업을 시행해 15일 재개관했다.박기현 궁내동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편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책으로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주민 화합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궁내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는 주민센터 1층 작은도서관이 ‘마을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책을 읽으며 교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 마을버스 운행현황 점검·평가 군포시가 지역 내를 운행하는 11개 노선의 마을버스 운행 실태와 교통법규 준수 현황 등을 일제히 조사,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마을버스를 선정한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민 모니터단 요원 운영, 설문 조사, 운수업체 지도점검을 병행해 마을버스들이 배차간격을 준수하는지 또는 과속·난폭운전을 하지 않는지 등을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측정 항목은 교통약자 배려도, 급출발 횟수, 운행 중 핸드폰 사용 여부, 정류장 안내방송 적정성, 신호위반 여부 등이다. 운수업체 지도점검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운수업체를 찾아가 사무실 현장 시설상태와 안전교육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운전자를 위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도 향상돼야 마을버스 운행질서와 수준이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20콜센터, 민원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모두 종합해 점수를 차등 배점할 예정이다.‘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시행에 따른 이번 조사 내용을 더 상세히 알기 원하거나,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된 신고 또는 건의 사항 등이 있으면 시 교통과에 전화(390-0493)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 밥 인문학 4분기 강사 공지… 황교익 첫 강의 음식을 글로 맛보기, 넓고 얕은 지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기, 철학에서 미래 엿보기의 경험을 하고 싶다면 군포시청을 찾아가야 한다.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시민과 작가의 인문학 데이트를 진행한다.군포시는 12일 ‘2015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사진을 공지하며,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은 인문학을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강연자로 나서는 인물은 맛 칼럼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황교익씨다.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식재료의 생산 과정과 음식의 유래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이어 11월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저서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 채사장이, 12월 강연은 철학자 안광복이 군포시청을 찾아 목요 강연회를 책임진다.문의 031-390-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2동, 시민의 날 체육대회 상품으로 이웃돕기 군포시 군포2동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이 사랑 나눔으로 발전했다. 군포2동 주민들은 이달 초 열린 ‘제2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부상으로 10㎏들이 쌀 3포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후 이들은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 모임에서 쌀의 활용방안을 논의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시행했다.김대현 군포2동장은 “이번에 이웃과 나눈 물품이 비록 적은 양이지만 쌀에 담긴 마음만큼은 무척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