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2016 대입 위해 관계기관 협동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와 한국전력 군포지점 등 군포지역의 공공 관계기관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오는 11월 12일 군포에서는 7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이 시행되며, 3600여명의 학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 관련 시와 관계기관들은 수능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 총력 협동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수능이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해당 시간에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이나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동시에 소방·전기 분야 등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다.또 수능 전일과 당일에는 문답지 운송, 수험생 입실, 소음 방지를 위해 전 기관이 유기적·적극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수능 당일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주변에서 소음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등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군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포는 수능 제42시험지구로 관련 정보를 알기 원하면 군포의왕교육지원청(390-1140~1, 1102) 또는 11월 10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상황실(389-4438~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과천시 승격 30주년 슬로건 공모 과천시가 시승격 30주년 슬로건을 11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천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발전 자족도시 완성과 새로운 비전 제시 및 제2의 도약을 위한 것이다.공모내용은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행정 도시로 탄생한 과천시의 시승격 3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발전을 염원하는 함축적인 내용이면 된다.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오는 12월 중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당선작은 시 승격 30주년 앰블럼과 병행 사용할 계획이다. 응모자는 과천시 홈페이지 창의아이디어 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이메일(sok2763@korea.kr) 또는 Fax(02-2150-150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박달2동, 어르신 영화 보러 가는 날 안양시 박달2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7일 박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로당이 없어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 영화 보러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달2동 특수시책인 어르신 1일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상영한 마파도는 코믹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은 봉사자들이 직접 모셔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말벗이 되어 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를 관람한 90세의 한 어르신은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곱게 화장을 하고 기다렸다”며 “난생 처음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안양시, 제5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안양시 제5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27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날 수료식에서 동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1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각 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과 지역리더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이 주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까지 시가 운영하는 주민자치대학을 거쳐간 수료생은 515명에 이르며 이 중 다수가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안양시민, 연성대학교 도서관 이용 가능 안양시립도서관과 연성대학교 연곡도서관이 대학 도서관의 자료 공유와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상호 자료 교류 추진으로 시민들이 연성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양 도서관의 자료 검색과 열람, 대출서비스는 물론 지식, 정보교환, 상호학술모임개최, 문화행사 교류 등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는 지난 5월 안양시와 관내 5개 대학과의 학, 관 교류 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안양시의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연성대 도서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3일부터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신청하면 연성대학교의 자료열람과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안양시, 잡매칭 사업 청 장년층 취업에 효과 안양시가 맞춤형 잡매칭 사업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 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와 고학력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잡매칭 사업으로 올해들어 52명이 일자리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맞춤형 잡매칭 사업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 IT기업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매칭을 해줌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관내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 후 기업컨설팅과 기업에 맞는 인재 평가, 구직자 동행면접 실시 등 현장중심의 매칭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해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성결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 취업성공자 초청 잡콘서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평촌 페다고지학원 수리논술 개강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페다고지수학전문학원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오는 11월 13일부터 각 대학별로 수리논술 강의를 시작한다. 페다고지학원의 수리논술 강사진은 전국 고교생논술축제 심사위원장을 지내고 전 대성학원 본원에 근무했던 ‘배승노 선생’과 대성학원 수학과에 근무하고 강남 유레카 등 논술 부문에서 최고의 강사로 이름난 ‘심상헌 선생’, 대성학원 수학과와 이슈투데이 편집자문위원을 거친 ‘임창선 선생’, 이학박사로 경희대에서 화학을 강의 중인 ‘추교찬 선생’으로 모두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강사들이다. 문의 031-388-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도시의 옛 모습 담은 시민소장품 공개 도시의 옛 모습이 담긴 시민소장품을 모아 공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안양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자료를 모아 선보이는 ‘시민참여박물관 - 安養, 기억의 공간展(이하 안양, 기억의 공간전)’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안양 김중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간직하고 있던 사진, 영상 등 소장품들을 수집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안양의 모습과 기억을 공개하는 자리로 지난여름부터 수집된 자료 70여 점을 전시에서 선보인다. 또한 전시에는 지역작가들이 시민소장품을 바탕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안양의 미래를 시각화 한 회화, 영상 등 총 20여 점의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장 1층에서는 안양의 고대사 및 근현대사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다. 지역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담긴 사진, 문서 등 안양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2층에서는 김선휘, 김혜련, 이광호 등 지역작가 6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시민이 살고 싶은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 한다. ‘안양, 기억의 공간전’은 내달 29일까지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는 평일과 주말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시 청계천 정비사업 준공, 친환경 생태하천 탈바꿈 의왕시 청계동 일대를 흐르는 청계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청계천 정비공사장(청계동 609-3) 일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2012년 6월 착공 후 약 3년 5개월여 만에 완료된 ‘청계천 정비공사’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경지 및 주택 수해 방지와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총 192억 원을 들여 2.65km구간을 대상으로 호안정비(2.65km)와 제방축제(3.7km), 교량(5개소)을 조성하고, 쉼터(5개소)와 파고라(3개소), 운동시설(1개소), 산책로 등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치수안정성 확보는 물론 낙차보와 콘크리트 옹벽을 제거함으로써 생물 서식환경을 강화했으며, 생태 호안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또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학의천과 연계시키고, 산책로는 코스모스 등 야생식물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그 외 시민 편의를 고려한 안내표지판 설치, 쉼터 및 의자,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계천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재난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 친화적인 청계천을 찾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 톡톡 의왕시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RFID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가 현격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보이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대별 종량제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RFID카드를 종량기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계량화해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의왕시는 관내 공동주택 11개단지 4677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량기기 72대를 설치하고 올해 6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해 왔다. 7월 시행 이후 약 3개월간 해당 단지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율이 약 40%에 이르면서 주민들의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현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예전의 단지별 종량제 방식은 공동주택 단지 전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세대별로 나누어서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해 개별가구들의 감량의지가 약했다. 개별 종량제 시행 이후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함에 따라 쓰레기양도 줄고 수수료 금액도 20%이상 줄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의왕시는 추가로 11개 단지 4107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68대를 확대 설치하고 11월 1일부터 본 가동을 실시, 연차적으로 종량기기 설치대수를 확대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