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방범용 CCTV로 담배연기 퇴치 나섰다 과천시가 방범용 CCTV로 불법쓰레기 단속에 이어 담배 연기 퇴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내 금연구역과 학교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5대를 활용하여 금연계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금연계도는 중앙공원과 초등학교 후문, 버스정류장, 관악산 입구 등 금연구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관제요원이 흡연자 발견 시 경고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중앙공원, 초중고 학교 주변 등 흡연자가 많은 15곳을 금연계도 구역으로 선정하고 이달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이어 1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시에서 설치한 CCTV 253개소 510대 전체를 방범용, 재난, 불법 쓰레기단속, 주정차단속, 시설안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CCTV 관제센터 및 비상벨 체험 등 시설 견학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양선 정보통신과장은 “방범용 CCTV를 쓰레기불법 투기 단속에 이어 금연계도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 신규 업무영역 확대 및 기존 설치된 시설물을 통한 효율적 관제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 발전시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23대를 생활방범용 CCTV로, 방범용 CCTV 24대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으로 병행 운용함으로써 CCTV 신규 설치비 8억여 원의 투자 효과는 물론 시설물의 효용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토마토’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가 지난 14일 제1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내 모범 청소년들을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원봉사대회였다. 부문별로는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부문, 청소년 자원봉사지도자 부문,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나눠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부문에 대한 60여 개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토마토 팀은 지역 내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곳을 찾아 그곳에 게릴라가든을 설치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천하는 무지개 프로젝트와 공생공락 프로젝트, 축제 기획 및 진행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공무원 알뜰 나눔 장터 열어 이웃돕기 성금 모아 비누 한 세트에 2000원, 아동전집 3000원, 손전등과 등산용 양말은 500원. 아무리 비싸도 5000원을 넘지 않지만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이 초미니 벼룩시장에 나와 새 주인을 찾아갔다. 이렇게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된 알뜰 나눔 장터는 안양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열린 행사였다. 지난 18일 시청홍보홀에서 열린 공무원 알뜰 나눔 장터에서는 집에 보관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들고 나와 부서별로 진열, 공무원들 서로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장터에서는 의류, 완구, 잡화, 소형가전제품, 장난감, 가방 등 1330점이 기증자의 이름과 가격이 매겨진 채 판매되었다. 이 중 634개 품목은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겼고 수익금 1백5만2000원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이고 남은 물품은 다음 알뜰 나눔 장터에서 진열될 예정이다. 시는 매월 1회 이와 같이 공무원들의 나눔과 기부실천의 장인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 공무원들, 무한돌봄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군포시지부는 23일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 42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9월 전공노 군포지부에서 개최한 사랑의 성금 마련 행사에서 모아진 것으로 노인복지관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위기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645, 0777)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동천의료기, 군포시 산본1동에 의료용 전기매트 10개 기탁 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는 24일 지역 내 전문 의료기기 업체인 동천의료기로부터 전기매트 1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문영철 산본1동장은 “동천의료기 이규석 회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이 되도 난방을 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료용 전기매트를 기탁했다”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산본1동에 의하면 동천의료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에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매트를 기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시약사회, 군포시에 성금 기탁 군포시는 지난 11월 27일 군포시약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약사회는 이번 성금 전액을 지역 내 미혼모 시설인 ‘새싹들의 집’ 후원에 사용해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시에 의하면 약사회는 시가 연중 2회 시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무료 진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의왕시, 찾아가는 어린이집 떡 체험 교육 의왕시와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가 관내 어린이집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떡 만들기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의왕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떡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기관과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7개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떡 체험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인 떡살 찍기를 이용해 쑥, 자색고구마로 색을 낸 절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서리태콩과 쌀가루를 이용해 건강 떡을 만들어 간식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떡 재료를 조물거리면서 쌀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보고 먹는 즐거움까지 만끽하는 등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곡물의 중요성과 전통음식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오전동 공업지역 안심마을로 재탄생 의왕시는 오전동 공업지역(오전동 133번지 일원)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CPTED란 범죄예방 원리를 활용해 범죄 발생의 위험과 범죄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저감시킴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생활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다.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 방치된 건물 사이의 이격 공간 등에 환경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오전동 공업지역은 주택가와 공장이 혼재하고 복잡하고 어두운 골목이 많아 공장가동을 멈추는 늦은 시간,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히 컸다. 의왕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약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부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공업지역 내에 안심벨과 신고위치 표지판, 생활방범요령, 마을안심지도 등을 설치하였고, 담장 도색 및 벽화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벽화는 옻우물길의 유래 및 친근한 이미지의 경찰을 시각화하면서 미관 개선과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한 마을 구축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지역까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의왕도시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의왕도시공사는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4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는 전기, 토목, 도배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았던 직원 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의왕시 내손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벽지도배, 전구교환, 벽면 페인트 도색작업, 콘센트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의왕도시공사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활동,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배움뜰 문해학교 가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