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2월 책 읽는 가족행사 의창도서관과 함께해요”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12월 한 달 간 ‘책 읽는 가족’행사를 진행한다.행사 프로그램은 ‘책 읽는 가족선정’, 책 읽는 가족사진 공모 및 사진 전시, 함께하는 우리가족 체험, 좋은책 어린이 원화 전시, 어린이 인형극공연, 수요가족영화상영, 독서퀴즈 이벤트 및 도서요약 미니북 배부 등 온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책 읽는 가족’선정은 올 한해 도서 대출실적 및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5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의창도서관장 공동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책 읽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11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해상도 3000*2000 픽셀 이상 디지털사진을 JPG형식의 파일로 첨부해 이메일(libksm@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5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을 액자 및 기념품, 가족 당 도서 대출 권 수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초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앨범만들기, 우리가족 달력 만들기 체험은 12월 1일(목)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12월 17일(토)오후 2시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 인형극 공연과 함께 12월 중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수요 가족영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225-734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계 특성화고 20% 채용경남농업기술원이 기능직의 20%를 농업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23일 경남교육청에서 농·생명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 경남농업기술원은 기능직(계약직 포함)의 20%를 농업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 농업계 취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농업계 특성화고 선진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국외체험연수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FTA, WTO 등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고 기술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동북아 최고의 최첨단 농업 교육시설인 ATEC 등을 이용해 농작물 시험연구, 기술보급 및 농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1908년 진주종묘장으로 개소해 지난 100년간 종묘기술 개발 노하우를 가진 경남 농·생명 산업의 핵심센터다. 문의는 과학직업과 취업지원센터(278-1651)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창원시, 고졸자 채용 기업에 장려금 지원 경남 창원시는 지역 기업체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를 채용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창원시는 내년에 지역 내 9곳의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한다.창원시는 내년에 2억4천400만원의 관련 예산을 책정했다. 내년에 9곳의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244명이 지역 기업체의 정규직으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한데 따른 것이다.창원시는 내년 초에 특성화고교, 취업대상 기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한 뒤 고졸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창원시는 이와함께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실직자 재활 취업프로그램 운영, 청년취업센터 교육이수자 직장체험 지원, 지역인재 우선 채용, 청년 해외인턴사업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막사발 가마터 진해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일종인 막사발을 만들었던 옛 가마터인 진해 웅천도요지를 복원한 전시관이 23일 문을 연다.창원시는 경남도 지방기념물 제160호 웅천도요지 복원사업 가운데 1단계인 웅천도요지 전시관을 23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2008년 7월에 123억원을 들여 착공한 전시관은 지상 2층, 건축면적 1천15㎡ 규모다.1층에 영상실, 전시실, 뮤지엄숍이 들어섰고 2층에는 수장고와 사무실 등이 있다.전시실에는 웅천도요지에서 발굴된 도자기와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도공의 후손들이 만든 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웅천가마 축소 모형도 볼 수 있다.전시관 인근에는 관광객 체험동, 건조장, 장작적치장, 재현가마 등 4곳의 야외 체험시설이 조성됐다.이 체험시설은 관광객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면 건조과정을 거쳐 웅천가마를 복원한 막사발 재현가마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농협, 배추 50% 할인 판매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과 25일 본부 건물 앞에서 가을 배추를 50% 싸게 파는 특별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 장터에서 배추 1망(3포기)에 2천원에 공급한다. 장터는 다음달 2일과 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농협은 최근 배추 생산량의 급증으로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장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17개 금융-전통시장’ MOU 체결 창원시는 지역 시장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11개 금융기관과 6개시장에서 6개 그룹으로 나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1금융ㆍ1시장’의 희망결연은 금융기관과 전통시장이 서로 도우며 발전해야하는 시점에 있어 품앗이 정신이 발휘된 것이다.협약에 따라 은행직원들은 직접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현장 점포, 노점, 좌판 등을 방문해 지급된 전통시장 상품권을 환전해주고 친절마인드 등을 실천하게 한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결연 금융기관을 중점 이용하면서 동시에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희망결연에는 경남은행 상남동 지점 등 6개 지점과 선창새마을금고 등 5개 지점이 신청했다. 희망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명서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합해 총 17개 금융과 시장이 결연했다. 1개 그룹으로는 2개 금융 기관과 1개시장이 활동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이강현씨 ‘웅천성’ 창원관광사진전 금상 ‘제5회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이강현(진해구 남문동)씨의 ‘웅천성’이 금상을 차지했다.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5회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출품한 작품은 총 292점. 전국사진작가협회 본부선정 감독관 2명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총 46점의 작품들이 입상과 입선작에 선정됐다.금상에 이강현(진해)씨의 ‘웅천성’이, 은상에 권원주(진해)씨의 ‘드림파크의 겨울’과 노영희(부산)씨의 ‘군악페스티벌’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최영란(부산)씨의 ‘꽃비’ 황도연 (김해)씨의 ‘진해만의 가을’ 박혜숙(진해구)씨의 ‘진해수도의 가을소경’이 각각 뽑혔다. 입상작은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창원시청 민원실 등에 전시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송우섭씨 ‘2011년 에너지절약 유공 공무원’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녹색생활 실천 포스터?UCC 공모’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표창창원시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송우섭(46세) 주무관이 ‘에너지 절약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녹색생활 실천 포스터?UCC 공모전’에서 UCC 부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 주무관은 ‘녹색캘린더 제작 보급’, ‘녹색에너지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으로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유공 공무원으로, 부산광역시 녹색생활 실천 UCC 공모전을 통해 ’녹색가족의 일주일‘이라는 녹색생활 프로그램으로 우수작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UCC 아이디어는 부산광역시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되며, 영상물 배포를 통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송우섭(46세) 주무관이 ‘에너지 절약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녹색생활 실천 포스터?UCC 공모전’에서 UCC 부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 주무관은 ‘녹색캘린더 제작 보급’, ‘녹색에너지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으로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유공 공무원으로, 부산광역시 녹색생활 실천 UCC 공모전을 통해 ’녹색가족의 일주일‘이라는 녹색생활 프로그램으로 우수작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UCC 아이디어는 부산광역시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되며, 영상물 배포를 통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 된다.윤영희 리포터 </ 2011-11-25
-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 예술작품을 만나다 보이지 않는 바람은 어떤 흔적을 남길까.이름만 들어도 스산한 가을 바람에 ‘서걱서걱’ 가을 낙엽 뒹구는 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듯한 ‘바람흔적 미술관’을 다녀왔다. 이 곳에서 바람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흔적으로 남겼다.‘바람흔적 미술관’은 남해군 상동면 내산리 편백나무 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오솔길로 접어들어서며 나타난다. 미술관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연과 일체되는 ‘바람의 흔적’표지석이 있다. 내려가는 길도 돌로 되어있다. 입체공간과 평면공간을 알리는 화살표가 있다. 미술관의 겉모양이 유리와 철제로 특이한 모양이다. 내부는 벽면이 회색벽돌로 된 전시실이다. 내산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전원주택처럼 잔디밭에 미술관이 어우러져 이국적이다. 야외 풍경 그 자체로 바람의 쉬어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바람흔적미술관은 설치미술가 최영호씨가 합천 바람흔적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었다. 이곳은 특이하게 입장료가 없으며 작가들에게 대관료가 무료다.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이다. 미술관입구에 들어서면 무인미술관임으로 알 수 있는데 처음 들어오는 사람이 전시관의 전등을 켜며 마지막 나가는 사람이 꺼야 한다고 안내돼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벽면 보드 판에 빼곡히 전시 일정이 적혀있다. 유명 지역작가에 의해 왕성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시되는 있는 작품의 구입을 원할 때는 전시실에 적혀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하며 된다. 전시실 내부 유리온실처럼 꾸민 휴게 공간 오렌지식탁과 파란의자, 빨간 난로가 멋스럽다. 이곳에서도 역시 안내원이나 주인장은 만나지 못한다. 그러나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깨끗함과 따뜻함이 있다. 카페에서는 원두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있다. 다녀간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방명록과 전시작품의 엽서도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자율적이며 무인공간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미술관이 운영된다.‘바람의 흔적’을 테마로 펼쳐진 양철바람개비가 인상적 바람흔적 미술관은 입체공간과 평면 공간 2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언덕 쪽으로 ‘입체 공간’ 저수지 쪽으로 ‘평면 공간’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다.유리전시관인 입체공간으로 가는 길에는 조각품과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평면공간의 전시품은 대부분 미술작품이며 건물내부에 전시돼 있다. 입체공간은 입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조각품들이 야외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전시장이다. 전시실 밖에는 미술관 이름 그대로 바람의 흔적을 테마로 설치된 높다란 철제기둥에 세워진 대형 양철바람개비다. 특이한 것은 각기 크기와 음이 다른 종을 달아 놓아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면서 바람의 멜로디를 남긴다. 빨간 바람개비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빙글빙글 돌아 마치 동화 속 그림을 보는 듯하다. 계절에 따라 전시물이 진열되고 다양한 의미와 모습을 가진 전시품들은 주위 풍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바람흔적 미술관’은 매달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무료 전시되고 있다.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여행 한가롭고 따뜻함이 묻어난다. 근처 편백 자연휴양림과 나비생태공원을 보고 약 5km지점인 물건마을의 근처에는 펜션과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다. 물건마을 방조어부림, 해오름예술 촌,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바람흔적미술관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1981-1 내산 (화요일 휴관)문의: 055-867-8055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내가 직접 만드니 더 맛있어요” 김장철을 맞아 초등학교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궈 이웃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풍호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이웃돕기 김장체험’ 행사가 열렸다.풍호초등학교 (교장 전성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으로 19일(토) 학교 내 급식소에서 김치 김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희망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 가정의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100% 유기농 재료로 만든 김치 중 일부는 진해재활원과 근처 지구대 노인당에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이번 행사가 참 뜻 깊었다. 다른 학부모들과 김장 맛있게 담그는 방법도 서로 얘기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산초등학교(교장 구인수)에서도 19일(토) 오후 학교 급식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이웃돕기 김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7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해 자녀와 함께 김장체험활동을 하며 좋은 추억도 만들고 고사리 손으로 함께 담근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조미란 학부모회장은 “처음엔 단체 김장담기가 조금 부담되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겁게 참여해 어려운 이웃도 챙겨보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창원시 3개 보건소, 의약품 공동구매로 예산 5340만원 절감 통합 창원시의 3개 보건소가 그동안 각 보건소별로 구입해오던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시 본청 계약담당 부서에서 입찰에 따라 공동구매함으로써 534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창원시의 3개 보건소의 필요량을 취합해 시 본청 계약담당 부서에서 통합해 입찰계약을 한 결과, 정부조달단가 기준 4억4280만원이지만 공동구매결과 3억8940만원으로 계약해 12%에 해당하는 534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창원보건소(보건소장 이부옥) 관계자는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작해 공동구매 대상이 적었지만 2012년도부터는 5000만원을 초과하는 물품 제조, 구매 및 용역의 입찰에 해당하는 사업은 공동구매 제도를 추진해 절감된 예산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지방소득세! 위택스로 신고ㆍ납부하세요성산구청 (구청장 정희판)에서는 지방소득세를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ㆍ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위택스(http://www.wetax.go.kr)는 인터넷으로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모든 지방세를 신고ㆍ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납부확인서, 과오납환급신청, 자동이체 신청 등 지방세 관련 민원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방세종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인터넷으로 매달 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ㆍ전자납부할 경우 납세자는 신고ㆍ납부를 위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구청에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투성명이 더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경남도교육청, “고입 연합고사 부활 추진” 경남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고입 연합고사 부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들은 고입 연합고사가 학력 향상과 관계없이 사교육 열기만 부추길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 학습권 보장, 교사 책무성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의 이유로 2015학년도부터 내신성적 50%와 선발시험 50%를 합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고입 전형방법 개선방안을 내놨다. 연합고사 시험과목은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영어 등 7개이며, 체육, 음악, 미술 등 시험 대상에서 제외되는 3과목은 내신성적 배점을 높인다. 시험 출제비율과 내신성적 산출비율은 1, 2, 3학년 각각 20%, 30%, 50%로 한다. 도교육청은 “내신성적만으로 고입 전형을 하는 현재 상태에서는 11월 중순 이전에 내신성적을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생들이 11월 중순 이후부터 학습 의욕을 잃어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업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입 연합고사를 시행하게 되면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 이상 여유를 두고 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 연구용역팀은 학생 등을 상대로 고입 전형 개선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험없이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뽑는 현 제도 대신 내신과 선발고사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67.2%에 달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5월 발표했다.한편, 고입연합고사 저지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경남 고등학교 입학 전형방법 개선방안 공청회’가 열리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교육청은 고입연합고사 부활시도를 폐기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도교육청이 연합고사 부활의 근거로 지난 5월에는 학력향상을 내세우더니 최근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로 바꿨다”며 “이는 연합고사와 성적 향상과의 연관성을 도교육청이 입증하지 못한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덧붙였다.대책위는 이어 초등학교 6학년생, 학부모, 중학교 교사 1천6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천201명(74.3%)이 “연합고사 부활에 적극 또는 대체로 반대했다”고 발표했다.대책위는 “고입 전형 개선여론이 높다”는 도교육청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박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42개 초등학교 6학년생 806명, 6학년생 학부모 410명, 중학교 교사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반면, 경남교육청은 이날 공청회에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교생이 되는 2015학년도부터 연합고사를 부활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지역 대학들 입시설명회 잇따라 개최 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경남지역 대학들이 일제히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학교 홍보에 나선다.경상대는 14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내 49개 고교의 수험생 1만6천100명을 초청, 입시설명회를 연다. 전문MC의 진행으로 학교 댄스동아리, 마술동아리가 출연하는 공연을 마련하며 수험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춰왔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준다.창원대는 16~17일 성산아트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공연시작에 앞서 정시모집 전형에 대한 안내를 한다.12월 6일과 7일에는 김해지역,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창원시내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설명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경남대는 14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내 33개 고등학교 수험생 1만1천500여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연다.인제대는 14일부터 29일까지 경남ㆍ부산ㆍ울산권의 22개 고교 수험생 9천3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연다.입학전형 설명에 이어 4명의 교수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을 하며 전문MC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갖는다.경남과학기술대는 14일부터 25일까지 8개 고교 수험생 2천5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연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경남지역 대학들이 일제히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학교 홍보에 나선다.경상대는 14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내 49개 고교의 수험생 1만6천100명을 초청, 입시설명회를 연다. 전문MC의 진행으로 학교 댄스동아리, 마술동아리가 출연하는 공연을 마련하며 수험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춰왔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준다.창원대는 16~17일 성산아트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공연시작에 앞서 정시모집 전형에 대한 안내를 한다.12월 6일과 7일에는 김해지역,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창원시내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설명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경남대는 14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내 33개 고등학교 수험생 1만1천500여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연다.인제대는 14일부터 29일까지 경남ㆍ부산ㆍ울산권의 22개 고교 수험생 9천3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연다.입학전형 설명에 이어 4명의 교수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을 하며 전문MC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갖는다.경남과학기술대는 14일부터 25일까지 8개 고교 수험생 2천50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연다.박성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고향의 봄’ 작가 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동요 ‘고향의 봄’ 작가인 동원 이원수 선생의 첫 동요동시집 ‘종달새’의 복원을 기념하는 시노래공연이 창원에서 열린다.㈔고향의 봄 기념사업회는 올해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종달새 복원을 기념하는 시노래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선생의 유족은 이번 공연에서 창원시민과 아동문학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종달새를 복원해 시노래공연 행사 당일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공연은 고승하, 설진환, 송철식 등 지역 작곡가들이 이 선생의 동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형태로 선보인다.이와 함께 기념사업회는 이번 공연에서 이원수ㆍ윤석중 탄생 100주년 문학그림전 ‘고향의 봄을 그리는 소년’도 개막한다.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여명의 국내 유명화가들이 ‘고향의 봄’, ‘겨울나무’, ‘고추먹고 맴맴’, ‘퐁당퐁당’ 등 한국 아동문학계에 선구적 업적을 남긴 이원수ㆍ윤석중 선생의 동시들을 새롭게 형상화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수험생 가족을 위한 무료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무료 오페라를 공연한다.창원대 음악과는 11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저녁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18일 유료 공연과 달리 16, 17일은 수험생을 위해 무료로 열리며 창원지역 고교에서 초대권을 구할 수 있다. 12월 6일(화), 7일(수) 오전 11시에는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 갈라 콘서트로 김해지역 고교생을 찾아간다. 문의 : 213-2193, 40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무료 오페라를 공연한다.창원대 음악과는 11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저녁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18일 유료 공연과 달리 16, 17일은 수험생을 위해 무료로 열리며 창원지역 고교에서 초대권을 구할 수 있다. 12월 6일(화), 7일(수) 오전 11시에는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 갈라 콘서트로 김해지역 고교생을 찾아간다. 문의 : 213-2193, 40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12월 2일 개막경남 창원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철새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주남저수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새 보호를 위한 이 축제는 올해 4회째다.12월 2일 창원시 동읍 실내체육관에서 전야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탐조ㆍ전시행사들이 이어진다. 축제기간에 철새들이 월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탐조 가이드를 운영하고, 매일 전문가의 탐조특강과 탐조장비 전시회가 마련된다.새둥지와 각종 철새류 박제 표본과 천연기념물 전시, 철새 생태 사진전 등도 선보인다. 농경ㆍ목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철새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주남저수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새 보호를 위한 이 축제는 올해 4회째다.12월 2일 창원시 동읍 실내체육관에서 전야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탐조ㆍ전시행사들이 이어진다. 축제기간에 철새들이 월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탐조 가이드를 운영하고, 매일 전문가의 탐조특강과 탐조장비 전시회가 마련된다.새둥지와 각종 철새류 박제 표본과 천연기념물 전시, 철새 생태 사진전 등도 선보인다. 농경ㆍ목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공연&전시 <공연>&clubs 제1회 경남학생합창제 일시 : 22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50-0117&clubs 2011경남예술제 일시 :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81-6825 &clubs 2011 소리 그리고 발광 일시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84-5960&clubs 노을예술무용단 제1회 정기공연 일시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19-576-4515 &clubs 서울국제음악콩쿠르입상자 초청시리즈 Baritone 공병우 리사이틀 일시 : 22일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79 &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114회 정기연주회 일시 : 24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박미은 김성희 제2회 피아노 듀오 콘서트 일시 : 25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5417-2367 &clubs 판타지 복합극 가족뮤지컬 "피터팬" 일시 : 26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2-2654-6854 &clubs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일시 : 2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3337-9649 &clubs 경남 프리마 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3151-7351 <전시>&clubs 제17회 창신대학 실용미술디자인과 졸업작품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3전시실 문의 : 250-1335 &clubs 제12회 국제사진교류전 및 지역써클 연말 합동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223-1150 &clubs2011 구상작가 7인 부스 개인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9001-9982 &clubs 경남초등미술교육연구회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1-597-5983 &clubs 강보숙 개인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6-379-0601 &clubs 함께하는 서예전 일시 : 22일~27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1장소 -864-4654 &clubs 이원수·윤석중 탄생100주년 문학 그림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3877-1523 &clubs 수 조각회전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0-3821-6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멘사 한국영재-배움을 즐기는 주도적 아이로 키우는 곳 ‘자식농사는 평생농사’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교육해야 할 부모의 책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특히 유아 교육이 강조되는 것은, 유아기에 일궈진 교육기반이 평생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지금은 유아 엄마들의 마음이 조급한 때, 믿고 맡길 내 아이 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4~7세까지 시기가 초 중 고 12년을 준비유아교육기관에 대한 부모의 바람은 대개 비슷하다. 교육비가 비싸지 않으면서도 까다롭지 않고 편한 곳,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곳, 집에서 멀지 않아 거리부담도 적고, 입소문이 괜찮은 곳 등이다. “대방동에 사는 김숙희 주부(37)는 “규모나 시설도 중요할 거 같지만 아이나 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멘사 한국영재교육기관은 유아기 교육에 대해 멀리 길게 내다보는 부모들 사이에 꽤 소문이 난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특히 교육적 부분이 부모들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교육비 보조나 통합교육보다 좀 더 품격 있고 텃밭 좋은 곳에서 내 아이가 성장하기 바라는 부모라면 이곳 한국영재는 충분히 추천할만하다는 게 이곳 한국영재원생 부모들의 반응이다. 4~7세까지 시기를 어떻게 준비해주느냐에 따라 초 중 고 12년을 어떻게 지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한국영재에서는 우선 4~7세 과정을 거치며 한 해 한 해 변화되는 모습이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한 번 맡기면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을 만큼 엄마들의 신뢰가 높다. 교육 프로그램, 배움을 즐기는 주도적 아이로 키워윤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다. 좌뇌 적인 학습이 아니라 우뇌 적으로 놀면서 흡수되도록 많이 놀린다. 그러면서 시간대 맞춰 과학 등 교과를 적용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한다. 유치부 느낌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재미있게 배우고 지낸다”고 말한다. 한국영재의 교육은 거의 개인 과외와 맞먹는다고 귀띔하는 엄마도 있다. 5세가 되면 100단위 이상 카운터 할 수 있고, 6세 때는 기본적으로 책을 줄줄 읽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강압 없이 자연스레 형성돼간다. 교육안도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세세하게 만들어 그대로 수업하며 집중력 키우기, 선생님과 눈 맞추기가 자연스레 형성된다. 수업 흥미를 높이고 음감 잡기와 정서수업을 물론 매일하는 영어는 귀와 즐거움을 열어준다. 서울에서 원비 80~90만원하는 곳에서 매일 수업하는 것을 가져와 부수적으로 깔아 놓고 있으며, 과학 가베 미술 킨더메쓰 등 수업비로 치면 10만원도 더 되는 내용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준 편차가 심하거나 몰입도가 달라 손을 못 대고 구연동화 종이접기 식으로 끝내버리는 유치원과 달리, 몰입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단계 한 단계 넘어 서면서 아이들이 완성도가 표 나게 드러난다. 윤 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 보는 눈이 커지듯 교육적 경험이 다양하면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증도 생긴다. 집중력 등의 태도가 발라야 흡수도 잘 된다. 제대로 된 태도를 만드는 것이 유아기 교육의 포인트“라며 한국영재는 한마디로 “교육적인 부분으로 아이들에게 꼼꼼하게 다가가는 곳”이라 정의한다. 전용 놀이공간으로 수업과 놀이 구분 명확히 ‥더욱 재밌고 즐거워! 종일반도한국영재에서는 종일반도 운영된다. “교육하는 곳이지 보육하는 곳이 아니라는 견해로 종일반 운영을 미루다가 엄마들의 요구와 필요성을 저버릴 수만은 없는 현실을 감안했다”는 것. 종일반은 4~7세까지 저녁 6시 까지 운영된다. 또 키즈카페를 놀이 공간으로 확보해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욱 신나고 즐겁게, 부모 만족도 도한 더욱 높아졌다. 놀이 장소와 수업 공간을 완전 분리시켜 아이들이 산만해질 걱정을 없앴다. 한국영재의 전체 원아 수는 50명 정도. 유치부 정규과정을 지나 초등부 올라가서도 졸업생들이 모여 멘사 사고력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 초등부까지도 교육의 흐름이 끊이지 않고 연결된다. 졸업생 절반이 국제학교에 들어가거나 수학멘사 올림피아드를 석권하는 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축적된 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입소문을 따라 엄마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며 큰아이를 보낸 엄마는 그 동생도 반드시 보내는 것도, 유치부부터 만들어진 공부습관이나 저력들이 초등학교나 그 이후 실력으로 드러남을 알기 때문이다.문의 : 다음카페 멘사한국영재 검색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intervew-멘사 한국영재 윤란경 원장 “인생의 성패는 습관이 좌우, 습관들이기는 유아기 이전부터”윤란경 원장은“좋은 습관들이는 시기를 유치부 때 또는 그보다 더 어릴 때부터 하나하나 정확하게 전달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의 성패는 습관의 결과다”라고 강조한다.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강한 4~7세 시기는 두뇌의 89%가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이때 평생 가져갈 우뇌성향을 키울 수 있고, 절대 음감능력도 최고로 발달한다. 윤 원장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 교육을 아무런 목표나 기준 없이 무조건 놀이 환경만 제공할 수는 없다고 힘줘 말하는 이유다. 윤 원장은 또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아이가 잘 자라게 돕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좋은 습관 하나만 길러주면 나머지는 절로 된다”라며 이것 하나만은 꼭 새기라고 강조한다. 9년 간 영재교육을 통해 성장 배출된 아이들로부터 갖게 된 윤 원장의 확신은 “성장의 기회를 만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지닌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서도 배움을 즐기며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더라”는 것. 배움은 습관이고 유아기 때 배움의 기본틀을 가장 튼튼하게 키워줘야 함을 강조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경남교육청, 내년 도시 초등생까지 무상급식 확대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3조2천111억원)보다 11.8% 늘어난 3조5천891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일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고영진 교육감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공약이행을 위해 2천291억원을 급식비로 편성했다.구체적으로는 급식 종사자 인건비 627억원, 급식운영비 137억원, 공휴일 중식지원비 150억원, 식품비 1천221억원 등이다.식품비 1천221억원 가운데 855억원은 경남도와 18개 시ㆍ군이 각각 366억원과 489억원을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예산을 짰다.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부터 경남의 8개 시의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무상급식 인원도 올해 18만4천명에서 26만6천명으로 8만2천명 늘어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대-한국은행 경남본부 연구·교류 협약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와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강성윤)가 연구·교류 협약을 맺었다.특히,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대학과는 처음 맺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양 기관은 △경제학과 정규과정에 ‘중앙은행론’ 강좌 개설 △지역경제에 관한 통계 및 정책자료 공유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직원 및 학생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개설되는 ‘중앙은행론’은 한국은행에서 직접 강의를 담당하며 학생들이 실물경제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전공 지식과 잘 접목시키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경남 고교ㆍ유치원 입학금ㆍ수업료 내년에도 동결경남도교육청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학년도 공ㆍ사립 고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을 동결한다고 14일 밝혔다.2008학년도 이후 5년째 입학금과 수업료를 올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 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공립 유치원 20만1천600원~36만원 ▲공ㆍ사립 일반계 고교 59만5천200원~119만8천800원 ▲공ㆍ사립 특성화 고교 39만1천200원~116만7천600원이다. 공ㆍ사립 고교의 입학금은 1만1천200원~1만5천300원이다. 공립 유치원은 입학금이 없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