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은 나의길, 나의 행복" 마흔 네 살 총각, “연극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김동원(극단 나비)대표를 만났다. 곧은 예술인으로 불리는 그는 “꼿꼿하고 잘 바뀌지 않는 성격”이라는 표현에 맞춘 듯 눈이 참 맑다. 맑음의 비결이 ‘충·정·의’의 철학에 있음을, 순수 예술인으로서의 무심함이 그 비결임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 시작할 ‘나비공연예술교육센터’를 통한 무료 교육 계획은 그 무심함의 일부다. “마산에서 연극할 거야!” 약속 지켜 행복해.. 김 대표는 마산 수정에서 태어나 부산과 서울에서 공부했다. 방송연예과 소속이면서도 일 년에 서너 편 무대에 오를 만큼 대학시절 연극에 빠져지냈다. 군대 가서는 영화 연극 제작과 함께 열편의 대본도 썼으며, 제대 후 대학로 등에서 활동하다 마산에 내려왔다. “마산이 좋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산에 살기 때문”이었다. 영화 쪽에서의 콜(call)도 많았지만 “마산에서 연극 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며 그래서 더 행복하단다. 1996년 마산 석전동에 ''가야 레퍼토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극단을 연 뒤 양덕, 명서동, 합성동, 석전동으로 옮겨 다녔다. 한서 병원 뒤편에 지금의 나비극장을 개관한 것이 2003년, 개관과 함께 극장도 극단이름도 나비로 정한 예쁜 사연을 들려줬다. 개관을 목전에 둔 어느 가을 보슬비가 내리는 날이었단다. “시골 텃밭에 앉아 담배를 피던 제 눈으로 멋진 광경이 들어왔죠. 꽃술을 좇으며 까불고 노는 나비 두 마리였는데,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어요”라고. 김 대표는 인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호해 “사람 자체에 대해 보다 깊게 다루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 연말의 ‘아버지’나 ‘가시고기’, ‘아버지와 함께 걷는 길’ 등이 그런 심중이 깔린 있는 공연이었다. 그 외 로맨틱 코미디와 서정적 장르에도 관심이 많다. 연극은 행복으로 가는 길.. 충 정 의리는 세상과 소통하는 열쇠 “행복하다. 나만큼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단언하며, 창작의 영감으로 들숨 날숨을 고르는 그는 영락없는 딴따라다. “연극은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도구예요. 세상의 행복을 일구는 작업을 연극이라는 임무를 통해 완수한다는 생각이죠”라는데. 열정에 반해 지금껏 무대에 올린 작품 수가 몇 편인지 모른다. 지금여기 현재에 충실한 자유 영혼으로, “나서는 것 드러나는 것에 도통 관심이 없다”는 거다. 자기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이 좋고 연극만 열심히 하고 싶다며, “연극 외의 것에 물들게 될까봐 몸을 사릴 정도”라고도 한다. 그래서 연극 외에는 별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의 형태를 만들어 내며 필요한 이웃에게 삶 자체로 연극이 도구가 되고 싶다”고 소망하는 그의 전(前)행동의 결정적 열쇠는 충성 정의 의리. 그 철학으로 “갈등을 풀고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성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작업 과정을 즐기며 “연극은 늘 새롭게 배우며 ‘그래 이 맛이야!’라는 즐거움과 몰입, 짜릿함의 작업”이라고 강조한다. 연출, 무대감독, 극작 등과 함께 때로 교육 초빙에 응하기도 하지만 거의 나비에만 집중하는 그는 인간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을 배우라고 생각한다. “역할은 스텝이지만 연기를 가장 좋아해요“라며 “자기 통제 자기억제 내면 등의 요소들이 조화로워야 연기가 나오죠. 내·외면적 요소와 영혼의 공유가 이뤄지는 게 배우의 역할이고 영역인 것 같아요”라고. 그는 또 영감의 원천은 음악에 있다고 여기며, 음악에 빠져 가수가 되고 싶었을 만큼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를 좋아한다. “연극에서도 음악적 흐름을 보며 리듬과 템포 등, 배우와 관객들 사이에 존재하는 음악적 흐름을 느낀다”고 한다. ‘나비공연예술교육센터’통해 무료 교육 계획 김 대표는 3월안에 교육 전담 ‘나비공연예술교육센터’를 무료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트홀이나 단체 별 문화아카데미 등의 시민 강좌가 있지만, 공연 예술 쪽으로 응집된 것이 없기 때문”이란다. 교육에는 대학이나 유학 가기 전 단계 정도 수준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대감독, 연출, 조명, 음향, 극작, 소품 등 공연 세부 분야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전문 무대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극단 나비는 우리 지역에서 대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공연으로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젊은 공연예술집단이다. 단원은 핵심 멤버 4~5명과 함께 20명 정도, 남녀노소 누구나 극단 멤버가 될 수 있다. 48평에 86석 규모의 극장 나비(한서 병원 뒷골목)는 원하면 대여도 가능하다. 문의 : 275-0618 / 010-6248-061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학부모가 바로 서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201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생이 발표되고,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도 끝이 났다. 자녀의 입시 실패가 마치 자신의 탓인 양 괴로워하는 엄마들도 많다. 대입 치른 엄마들, 엄마의 정보력과 입시 전략의 중요성에 공감딸이 최근 수능을 치룬 이 모(해운대구 좌동·44)씨는 “평소에 우리 아이보다 훨씬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가 수시로 더 나은 대학에 합격했고, 우리 아이는 수시에도 떨어지고 수능까지 못 봐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입시전략을 잘못 세운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들어 했다. 초6, 중2 두 자녀를 둔 김지선(대방동·39)씨는 “옛날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지금은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전형도 너무 복잡해져 부모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이들 유치원, 학교 보낸 후 커피마시며 수다나 떠는 엄마들의 이야기는 옛말이다. 친목 도모도 있지만 엄마들 모임도 결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즘 엄마들은 열심히 설명회나 브런치 강좌를 찾아다니며 발 빠르게 입시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정시 원서를 넣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김 모(반송동·45)씨. 후배 엄마들에게 꼭 해 주고픈 말이 있단다.“대학 입시,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능 하나만 믿고 있다가는 낭패 보는 경우가 많다. 공부 잘했던 아이가 예상외의 좋지 않은 수능점수를 받으니 입학사정관이나 논술 등 수시준비도 미리 제대로 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실제로 전형만 봐도 엄마들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그렇다. 아이 입시를 치룬 엄마들은 말한다. “애 대학 보내고 나니 알겠더라.”이처럼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성적과 매우 혹은 다소 상관이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절대 다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엄마들을 위한 여성주간지 미즈내일이 초중고 자녀를 둔 30~50대 엄마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관련 의식 조사’ 결과 ‘학교나 학원 등의 각종 설명회 등 교육정보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엄마들은 10%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학부모 브런치 강좌,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는 계기 될 것올바른 교육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서 강사들은 진정한 학부모의 역할이 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올해 3년째를 맞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전국 30여 곳 총 400여회의 강의를 통해 만난 수많은 엄마들과 부대끼면서 점점 진화하고 발전해 왔다. 그간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후기가 “애들 성적 때문에 신청한 강좌에서 정작 내가 많이 배우고 변했다”는 이야기. 그래서 얻은 별칭이 대한민국 ‘학부모교육’ 대표 브랜드라는 이름이다. 올해 강좌엔 학부모 강의평가 평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8명의 강사가 ‘2012년 대한민국 엄마가 알아야 할 8가지’라는 부제로 전국의 학부모들을 찾아 나선다.서울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집중이수제, 교과교실제 등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고교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 결과가 좌우될 수 있을 만큼 아이의 진로 지도 및 맞춤 전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공교육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짜야 할 때 이번 강좌는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고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 내용은 자녀와의 대화법, 수학 영어 교육법, 독서 지도법, 진로 지도 및 대입 전략 등으로 다양하다. 창원은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1월 26일 제외) 4주 동안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신청은 온라인(www.miznaeil.com)과 전화(02-2287-2300)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00명을 모집한다. 딸이 최근 수능을 치룬 이 모(해운대구 좌동·44)씨는 “평소에 우리 아이보다 훨씬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가 수시로 더 나은 대학에 합격했고, 우리 아이는 수시에도 떨어지고 수능까지 못 봐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입시전략을 잘못 세운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들어 했다. 초6, 중2 두 자녀를 둔 김지선(대방동·39)씨는 “옛날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지금은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전형도 너무 복잡해져 부모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이들 유치원, 학교 보낸 후 커피마시며 수다나 떠는 엄마들의 이야기는 옛말이다. 친목 도모도 있지만 엄마들 모임도 결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즘 엄마들은 열심히 설명회나 브런치 강좌를 찾아다니며 발 빠르게 입시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정시 원서를 넣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김 모(반송동·45)씨. 후배 엄마들에게 꼭 해 주고픈 말이 있단다.“대학 입시,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능 하나만 믿고 있다가는 낭패 보는 경우가 많다. 공부 잘했던 아이가 예상외의 좋지 않은 수능점수를 받으니 입학사정관이나 논술 등 수시준비도 미리 제대로 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실제로 전형만 봐도 엄마들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그렇다. 아이 입시를 치룬 엄마들은 말한다. “애 대학 보내고 나니 알겠더라.”이처럼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성적과 매우 혹은 다소 상관이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절대 다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엄마들을 위한 여성주간지 미즈내일이 초중고 자녀를 둔 30~50대 엄마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관련 의식 조사’ 결과 ‘학교나 학원 등의 각종 설명회 등 교육정보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엄마들은 10%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학부모 브런치 강좌,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는 계기 될 것올바른 교육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서 강사들은 진정한 학부모의 역할이 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올해 3년째를 맞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전국 30여 곳 총 400여회의 강의를 통해 만난 수많은 엄마들과 부대끼면서 점점 진화하고 발전해 왔다. 그간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후기가 “애들 성적 때문에 신청한 강좌에서 정작 내가 많이 배우고 변했다”는 이야기. 그래서 얻은 별칭이 대한민국 ‘학부모교육’ 대표 브랜드라는 이름이다. 올해 강좌엔 학부모 강의평가 평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8명의 강사가 ‘2012년 대한민국 엄마가 알아야 할 8가지’라는 부제로 전국의 학부모들을 찾아 나선다.서울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집중이수제, 교과교실제 등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고교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며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 결과가 좌우될 수 있을 만큼 아이의 진로 지도 및 맞춤 전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공교육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짜야 할 때 이번 강좌는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고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rdq 2012-01-15
- 북경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신흥 강국, 중국.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하는 것은 중국이 무한한 잠재성과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중국으로 향하는 유학 러시도 눈에 띈다.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데, 이는 일본인 유학생 수의 3배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중국은 이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교육의 장인 까닭이다.40년 전통 고려교육의 북경 현지 교육기업인 ‘북경고려학원’은 중국 3대 중점대학인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진학을 목표로 입시부와 국제부를 운영하는 외국인 특례입시 전문학원. 중국어와 중국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미주유럽 등지에서 경쟁해도 뒤처지지 않는 교과목을 편성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래, 북경대학 3회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했고, 2011년에는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에 19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북경고려학원은 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브릿지국제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간 중국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지도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어 과정 뿐만 아니라 영어 집중 교육과정을 도입해 △중국어·영어 과정 △미국 교과과정 △미국 대학 진학반 등을 개설해 운영중이다.북경고려학원에서는 중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화) 오전 10시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지하철2호선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중국 명문대학 입시 및 중국 조기유학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중국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대상: 한국에서 수능 마친 고3, 중국에서 입시를 중비중인 고3내용: 2011학년도 중국 대학들의 입시 출제 경향과 2012학년도 중국 대학의 입시 전망▲중국 조기유학 입학 설명회대상: 초·중·고등학생, 한국에서 조기유학을 결정한 학생, 중국에서 전학을 결정한 학생내용: 뉴브릿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소개특히 이날 중국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면 ‘북경 2박3일 무료 답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3276-3390, 3276-33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파슨스기숙학원, 미대입시 정규반 모집 우리나라 최고, 국내최강을 자랑하는 미대입시 수능, 실기 복합 전문 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에서 미대입시 정규반을 모집한다. 미대입시 전형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짐으로써 많은 미대입시준비생들은 수능과 실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미술학원과 실기학원을 오가며 숨가쁜 입시와의 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일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출범한 파슨스기숙학원은 서울대와 홍대 미대 입시에서 이미 놀라운 실적을 거둔 전문 강사진과 최상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하에 지도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반편성(디자인반,수채화반,서울대,홍대,이대,국민대반) 등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1차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문의 031-775-5991 광주대일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정규반 모집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입시명문 광주대일기숙학원에서2013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모집한다. 유일한 사관학교 전문기숙학원인 사관등용문의 전문 강사진과, 학생들 사이에 명성이 높은 메가스터디 인강 선생님과 특목대 트로이카 강사진이 함께한다.광주대일기숙학원은 명문대 및 사관학교 전문반을 준비하는 최고의 시스템이다. A군은 작년 수능 언, 수, 외 등급 합 11등급에서 금번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B군은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전영역 1등급의 금자탑을 쌓는 등 다수의 학생이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 한편 9월,10월 모의시험에서도 전 영역 올 만점자도 2명이나 배출했다. 이는 언, 수, 외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수능 고득점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개인별 단점을 찾아내 맞춤식 지도를 한 결과이다. 개강일은 2012년 1월 8일과 15일이며 수시 입학도 가능하다. 1월 등록 및 입학생에게는 특별혜택이 있다.문의 031-767-6878, 1588-6404 www.kdaeil.co.kr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입시명문 광주대일기숙학원에서2013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모집한다. 유일한 사관학교 전문기숙학원인 사관등용문의 전문 강사진과, 학생들 사이에 명성이 높은 메가스터디 인강 선생님과 특목대 트로이카 강사진이 함께한다.광주대일기숙학원은 명문대 및 사관학교 전문반을 준비하는 최고의 시스템이다. A군은 작년 수능 언, 수, 외 등급 합 11등급에서 금번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B군은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전영역 1등급의 금자탑을 쌓는 등 다수의 학생이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 한편 9월,10월 모의시험에서도 전 영역 올 만점자도 2명이나 배출했다. 이는 언, 수, 외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수능 고득점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개인별 단점을 찾아내 맞춤식 지도를 한 결과이다. 개강일은 2012년 1월 8일과 15일이며 수시 입학도 가능하다. 1월 등록 및 입학생에게는 특별혜택이 있다.문의 031-767-6878, 1588-64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평준화·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원서 접수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2학년도 도내 평준화적용지역 52개 일반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22일 마감했다.원서 접수 후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학군별 합격자수를 결정하고 학교별 정원에 따라 지망학교를 배정하며 정원 초과 시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배정한다. 체육특기자,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녀), 지체장애자, 특례입학대상자 등은 우선 배정한다. 합격자 및 학교배정 결과는 내년 1월 20일 출신 중학교장에게 일괄 통보하며 등록은 내년 1월 25일~1월 31일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미술 컬렉터를 통한 투자 및 재테크 미술강좌 아트마켓과 미술품 투자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미술 강좌가 오는 29일(목) 저녁 8시 용호동에 있는 리안갤러리(대표 안혜령)에서 열린다.‘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집들’을 주제로 미술을 처음 접하거나 미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이다. 디자이너 가구와 아름다운 미술품이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진 국내외 대표적인 미술컬렉터들의 집을 영상으로 보면서 미술품에 대한 접근방법, 구입요령, 미술품을 감상하고 즐기는 법과 현재의 아트마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강사 안혜령 씨의 30년에 이르는 생생한 컬렉션 체험담과 미술품 투자와 재테크의 방법까지 한꺼번에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는 287-220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창원시 전화통화권 통합으로 시내요금 지역 확대 창원시 전화통화권이 통합된다. 이에따라 옛 창원·마산에서는 부산이 시내요금 지역으로 적용되고 옛 진해에서는 고성, 창녕, 밀양, 진주까지 시내요금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창원시 통화권 단일화로 요금 체계는 시외요금 (14.5원/10초) 적용 지역이 시내요금 (39원/3분) 구간으로 개선되며, 진해지역의 급지가 7급지에서 10급지로 변경되면서 기존 가입자는 변동이 없지만 신규가입자 기본료는 4,000원에서 5,200으로 인상된다. 창원시의 시내통화권은 김해, 밀양, 함안, 고성, 거제, 창녕, 진주, 부산으로 더 넓어졌으며, 이로 인한 시내통화권 확대로 시민의 유선전화 혜택은 약 41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합창원시 이후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전화 통화권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마산권(창원시, 마산시)과 진해권(진해시)으로 통화권이 분리돼 있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평균경쟁률 0.98대1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고 포함) 평균 경쟁률이 0.98대1을 기록했다.진주의 경우 10개교 모집정원 3,459명에 남자 1,907명, 여자 1,613명 계 3,520명이 지원해 1.02대1로 61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월 16~22일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고 포함) 2012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 0.9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학년도 지원율 0.99:1에 비해 낮게 집계 됐으며 창원, 진주, 김해 등 4개 평준화지역 52개 일반고(자율고 포함)는 총 1만8,858명 모집 정원에 정원 외 선발인 교육지원대상자녀와 특례입학대상자를 제외하고 모두 1만 8,47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0.98대로 집계됐다. 실제 경쟁률을 보면 창원 1학교군 지역은 19개교 모집정원 6,984명에 남자 3,605명, 여자 3,359명 등 총 6,964명이 지원해 1대1(20명 미달)이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자녀는 20명, 특례입학대상자는 3명이다. 창원 2학군 지역은 12개교 모집정원 4,108명에 남자 2,225명, 여자 1,632명 등 모두 3,857명이 지원해 0.94대1(251명 미달)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주지역의 경우 10개교 모집정원 3,459명에 남자 1,907명, 여자 1,613명 계 3,520명이 지원해 1.02대1(61명 탈락)의 경쟁률을, 김해지역의 경우 11개교 모집정원 4,307명에 남자 2,131명, 여자 2,002명 계 4,133명이 지원해 0.96대1(174명 미달)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지역 전체 중학교 졸업예정자수가 전년도 대비 1,091명이 감소했다. 특히 창원, 김해지역은 졸업예정자수 735명 감소와 함께 2012학년 개교하는 신설고등학교와 고교 다양화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비롯한 비평준화 지역 지원 현상 등 고교별 다양한 고입 전형방법 등으로 인해 정원 미달 사례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2012년 1월 20일(예정) 합격 및 학교 배정발표를 할 계획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2012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 내년부터 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가 허용되며 양도세 중과제도가 도입 7년 만에 폐지된다. 올해 연말로 한정됐던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 혜택이 내년에도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 연장 적용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출산 지원금을 50만원으로 늘리며, 만 5세 유아를 둔 가정은 소득에 관계 없이 20만원의 보육비가 지원된다. 내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부터 2000㏄ 초과 자동차의 개별소비세율이 10%에서 8%로 인하되고, 비영업용 승용차의 자동차세가 일부 인하된다. 2012년 분야별·부처별 달라지는 제도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부들이 관심가질만한 각 분야별 생활밀착형 제도를 알아봤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부동산>▲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 허용 = 내년부터 다주택자가 양도하는 주택의 양도소득세 계산시 장기보유공제가 허용된다. 다주택자에게도 최대 30%에 달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현재 1세대1주택에만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1세대2주택 이상 다주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내년 1월 1일 이후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주택을 양도할 경우 연 3%씩 최대 30%의 양도차익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 허용 = 내년부터 다주택자가 양도하는 주택의 양도소득세 계산시 장기보유공제가 허용된다. 다주택자에게도 최대 30%에 달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현재 1세대1주택에만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1세대2주택 이상 다주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내년 1월 1일 이후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주택을 양도할 경우 연 3%씩 최대 30%의 양도차익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가 도입 7년 만에 폐지된다. 정부는 우선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내년에 폐지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는 3주택 이상 보유자가 집을 팔 때 양도차익의 60%를, 2주택 보유자가 집을 팔 때는 양도차익의 50%를 부과하는 것이다. 현재는 2012년 말까지 취득ㆍ양도한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본세율(6~35%)로 과세하고 있다. ▲취득세 감면 혜택 내년 연장 = 올해 연말로 한정됐던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 혜택이 내년에도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 연장 적용된다.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에 대한 감면혜택이 올해 말 종료되면서 내년부터 4%가 적용되지만 세 부담 급증 우려와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해 2012년 말까지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 그 절반인 2%를 적용한다. ▲전월세 소득공제 확대 = 전월세 소득공제는 확대된다.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임차할 때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전월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종전 근로소득요건 총급여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가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노인 분야> ▲5세 누리과정 도입, 매월 20만원씩 수업비 지원 = 내년 3월부터 만 5세 유아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닐 때 공통의 교육·보육과정을 배운다.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매월 20만원씩 유치원비 및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다. 수업일수는 연간 34주 220일에서 34주 190일로 감소하지만 수업시수는 줄지 않기 때문에 평일에 수업을 보충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처벌 강화 및 피해자 권익 확대 = 2012년 3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항거불능,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심신미약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간음·추행을 처벌한다.성범죄 발생 시 신고의무가 있는 사람에 의한 성범죄는 가중처벌한다. 성범죄 피해자 조사 시 반복적 진술로 아동·청소년이 입게 되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영상 녹화’가 의무화된다. 미성년자도 실명인증만 거치면 인터넷상에 공개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 서민과 중산층 가정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이 줄어든다.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70% 이하 가구의 본인부담이 시간당 4천원에서 3천원으로 낮추고 영유아가구 소득 하위 40% 이하 가구의 본인부담도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이용제도 = 인터넷 게임 제공자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을 제공할 수 없다. 자정 이전에 접속한 16세 미만 청소년은 자정이 되면 게임 이용을 중단시켜야 한다. ▲노인·임산부 등 건강보험 혜택 강화=내년 7월부터 노인 틀니가 건보 적용 대상이 된다. 75세 이상 노인은 틀니를 할 때 비용의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임신·출산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급되는 출산 지원금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생활·환경>▲최저임금 4580원으로 인상=1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4320원에서 4580원으로 오른다. 근무기간 3개월 미만의 수습근로자와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10% 감액할 수 있다.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수급=자영업자에게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최소 1년 이상 가입해 보험료를 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확대 = 4월11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반찬용으로 한정된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범위를 찌개용과 탕용까지 확대하며, 광어ㆍ우럭ㆍ참돔ㆍ낙지ㆍ미꾸라지ㆍ민물장어 등 6개 품목을 생식용 또는 조리해서 판매ㆍ제공하는 경우 메뉴판이나 게시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방식 변경 = 내년 상반기부터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과 야영시설의 예약방식을 주간단위 예약제로 일원화한다. <자동차> ▲2천cc 초과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 =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정에 따라 현행 10%인 2천cc 초과 자동차에 대한 개소세율이 협정이 발효되는 날부터 발효연도 12월31일까지는 8%, 1차 연도에 7%, 2차 연도에 6%, 3차 연도 이후에는 5%로 내려간다. ▲비영업용 승용차 소유분 자동차세 인하 =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일부터 1천cc 이하와 2천cc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소유분 자동차세 세율이 cc당 20원씩 내린다. 1천cc 이하 경차의 자동차세는 약 2만원, 3천cc이면 약 6만원 인하되며 2012-01-07
- 평화롭고 소담한 아름다움 가득한 그 곳! 소담한 느낌의 테마 여행을 하고 싶다면 김달진문학관과 김달진 생가를 둘러보고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김씨박물관, 웅천막사발복원도요지, 서양화가 ‘박배덕&갤러리 마당’이 있는 소사마을로 떠나보자 “그냥 살며시 구경하고가세요”라는 포근한 문구를 보고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갤러리 마당으로 가는 골목길은 입구부터 흙 담에 알록달록 색칠한 돌멩이와 솟대가 눈길을 끈다. 과연 이 갤러리 마당은 어떤 곳일까?박배덕&갤러리마당은 소사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보여 질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열린 대문으로 한발자국 들어서면 마음 편하게 작품 하나하나를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정겹고 독창적인 작품들 가득한 곳박배덕 화백은 10년 전부터 ‘사람과 자연’을 주제로 평면을 탈피해 혼합재료를 사용해 붓으로 몇 번씩 찍어 유화를 그린다. 물이 흐르고 바위틈새서 물고기가 튀어나올 듯 실감난다. 보는 이로 하여금 평화와 풍요가 느껴진다. 마당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작품 ‘영원히 피어있는 꽃’들로 가득하다. 공간 활용을 위해 소인국을 테마로 갤러리를 꾸미고 있다. 차바퀴를 미는 작은 사람, 사다리를 오르는 작은 사람, 많은 사람들이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작은 음악회도 멋지다. 소인국의 테마로 꾸며진 마당에 들어서면 나는 걸리버처럼 거인이 된다. 마당 중간 물속에 철사를 꼬아 만든 사람들. 일상의 주제들이 신선하며 작품 안에 또 다른 작품이 설정돼 있는 것 같다. 갤러리마당에 있는 ‘소원의 돌’ 앞에서 소원도 빌어보자. 어느 작가의 소원이 이뤄졌다는 후문도 있다.마당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제1.2.3전시실을 관람하면 된다. 곳곳에 독창적인 작품들은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제목과 설명이 없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예술훗날 박배덕 갤러리 마당 어디쯤에 세워질 작품 구상으로 박 화백손길은 분주하다. 그림을 전시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만들고 있다.마당을 둘러본 뒤 안채 두 칸의 전시실 작품을 감상해도 될까?방 입구에 ‘어서 들어오세요.’ 박 화백의 배려 깃든 문구와 실내화가 눈에 띈다. 인간+자연, 봄, 저녁노을, 태고, 장날의 주제로 정겨운 고향의 모습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그림들이 방안 가득하다. 박 화백의 소탈한 인품이 이웃집으로 마실간 것처럼 포근하다. 갤러리 뒤에 왜 마당인가 의아해하니 갤러리 뒤에 마당이라는 글자 또한 중요한 뜻이 있다고 한다. 작품을 마당에 전시해 두고 소통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갤러리 뒤에 마당이라는 글자를 붙였다고 한다.박배덕 화백은 “생각하는 예술은 ‘풍경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편집해서 그리는 것’이다. 작품에 대한 제목과 설명이 없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예술이다”고 말한다.박 화백은 미술과 비평 상임위원으로 서울지역 화랑이나 인사동에서 특별한 작품세계와 진정한 예술작가로 명성이 높다. 다양한 국가에서 수많은 국제전 경험과 수상이력도 대단하다.갤러리를 둘러본 후 시간이 잠시 멈춘 듯 고즈넉한 멋이 깃들어 있는 김씨박물관, 웅천막사발복원도요지 등에도 들러보자. 박배덕 화백은 10년 전부터 ‘사람과 자연’을 주제로 평면을 탈피해 혼합재료를 사용해 붓으로 몇 번씩 찍어 유화를 그린다. 물이 흐르고 바위틈새서 물고기가 튀어나올 듯 실감난다. 보는 이로 하여금 평화와 풍요가 느껴진다. 마당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작품 ‘영원히 피어있는 꽃’들로 가득하다. 공간 활용을 위해 소인국을 테마로 갤러리를 꾸미고 있다. 차바퀴를 미는 작은 사람, 사다리를 오르는 작은 사람, 많은 사람들이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작은 음악회도 멋지다. 소인국의 테마로 꾸며진 마당에 들어서면 나는 걸리버처럼 거인이 된다. 마당 중간 물속에 철사를 꼬아 만든 사람들. 일상의 주제들이 신선하며 작품 안에 또 다른 작품이 설정돼 있는 것 같다. 갤러리마당에 있는 ‘소원의 돌’ 앞에서 소원도 빌어보자. 어느 작가의 소원이 이뤄졌다는 후문도 있다.마당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제1.2.3전시실을 관람하면 된다. 곳곳에 독창적인 작품들은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훗날 박배덕 갤러리 마당 어디쯤에 세워질 작품 구상으로 박 화백손길은 분주하다. 그림을 전시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만들고 있다.마당을 둘러본 뒤 안채 두 칸의 전시실 작품을 감상해도 될까?방 입구에 ‘어서 들어오세요.’ 박 화백의 배려 깃든 문구와 실내화가 눈에 띈다. 인간+자연, 봄, 저녁노을, 태고, 장날의 주제로 정겨운 고향의 모습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그림들이 방안 가득하다. 박 화백의 소탈한 인품이 이웃집으로 마실간 것처럼 포근하다. 갤러리 뒤에 왜 마당인가 의아해하니 갤러리 뒤에 마당이라는 글자 또한 중요한 뜻이 있다고 한다. 작품을 마당에 전시해 두고 소통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갤러리 뒤에 마당이라는 글자를 붙였다고 한다.박배덕 화백은 “생각하는 예술은 ‘풍경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편집해서 그리는 것’이다. 작품에 대한 제목과 설명이 없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예술이다”고 말한다.박 화백은 미술과 비평 상임위원으로 서울지역 화랑이나 인사동에서 특별한 작품세계와 진정한 예술작가로 명성이 높다. 다양한 국가에서 수많은 국제전 경험과 수상이력도 대단하다.갤러리를 둘러본 후 시간이 잠시 멈춘 듯 고즈넉한 멋이 깃들어 있는 김씨박물관, 웅천막사발복원도요지 등에도 들러보자. 위치: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64-1 백배덕& 갤러리마당문의: 010-5542-8372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미니인터뷰 -박배덕 &갤러리마당 박배덕 화백“문화장터를 통한 만남의 장 만들고파” 한창 작업에 몰두 중이던 박배덕 화백은 작업을 멈추고 우리 일행을 환대 했다. 긴 시간 작품설명과 마당에서 수확한 헛개나무 차도 끓여주었다. 사람냄새 풀풀 나는 진솔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다음엔 묵은지 넣고 끓인 라면과 막걸리 한사발도 하자고 약속했다.“선생님 작품은 참 편안하고 포근한 농촌 풍경이네요.”“나는 인간이 자연을 만남으로써 느끼는 감정을 내 작품에 표현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이들이 소박한 풍경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빚을 내서라도 전시회를 했지만 이제는 조용히 작품을 만들고 있어도 찾아오는 이들로 마당엔 늘 웃음꽃 핍니다.” 작품과 작가의 모습이 자연과 인간의 주제처럼 하나가 된다. 박 화백의 소박한 꿈은 소사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주 문화장터를 만들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 상품을 거래하며 만남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한창 작업에 몰두 중이던 박배덕 화백은 작업을 멈추고 우리 일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