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2013년도 국비 확보 위해 잰걸음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1월 31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출향 공무원 및 예산실 전 실ㆍ과를 방문하였다.2월 1일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실을 방문하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당초 1월은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계획 수립 등을 위한 다소 한가한 시기이나 경남도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2013년도 국고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하여 국비확보 로드맵을 신속히 마련하고 주요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경남도는 예년과는 다른 세출 압박요인 발생으로 정부가 긴축예산 편성을 단행하고 계수조정소위원으로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 명도 선임되지 못한 사상 초유의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2012년도 3조 714억 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허성무 정무부지사는 “경남도 국비확보 활동에 있어 실무자와 출향공무원들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작년 활동을 통해 실감하였던바 지금부터 수차례 방문을 통하여 측면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국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황매골 생명살림 ‘전통된장담기’ 장독분양 일반시민 가족(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2월 25일(토) 오전 11시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골에서 친환경 국산콩으로 만든 메주로 한가족 1년 먹을 된장, 간장을 직접 만드는 행사가 열린다. 비생태적 인스턴트 음식과 유전자(GMO)조작 음식, 농약 잔류 수입농산물 등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에 반하는 산청 차황 황매골 ‘전통된장 담기’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에서 직접 만든 메주로 한 가족이 1년 먹을 된장과 간장을 직접 만들고, 메주 5되(1되 1.4kg~1.6kg)로 장을 담아 된장 10kg이상, 간장 10L 숙성 후 가져갈 수 있다. 완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전통 장을 먹을 수 있으며 원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분양받은 장독 관리도 해준다. 참여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장을 만들 수 있으며, 마을에서 장독을 1년간 빌려 직접 담은 된장독 마을에서 관리해 간장(5월~6월)과 된장(10월)을 직접 떠서 원하는 때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10-5185-161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진동 큰줄 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풍성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2월6일 정원 대보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학봉)의 주최로 개막행사, 큰 줄다리기와 초청가수(평양민속예술단 등) 시민노래자랑, 달집태우기 및 각종 민속놀이 등이 마련된다.오전 11시 식전행사로 시작해 오후 3시 200m 큰 줄다리기에 이어 달집(높이 20m)태우기가 이어진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소원문을 달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택배도 대신 받아주는 명곡동의창구 명곡동 주민센터(동장 조현준)가 2월 1일부터 택배 대리수령 서비스를 시작했다.명곡동 주소자로 낮 시간 직접 택배수령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노약자 등의 택배를 대리 수령해주는 시책이다. 택배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m를 초과되거나 가액 30만원 초과 물품, 인화물질, 군수품, 동물, 현금, 카드 등은 서비스품목에서 제외되므로 대리수령 신청 전에 접수제한 물품을 꼭 확인해야 하며, 택배 도착일로부터 2일 이내 물품을 찾아야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드려요” 여성들이 결혼을 한 후 이런저런 이유로 직장이나 자신의 일에서 멀어지고 나면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나 환경의 제약을 이겨내고 재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특별한 감동으로 만들어주는 파티 플래너로 지역에서 본격적인 파티 문화를 전파하려 이제 막 출발선에 서있는 주부들이 있다. 성공적인 파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파티숍(PARTY SHOP)을 창업한 파티 플래너 강덕선·황애리씨는 아이들의 생일파티 및 성인들의 이벤트, 돌잔치, 프러포즈, 케이터링에서 기업 행사 (학회, 세미나, 비즈니스상담)등 파티 기획부터 장식 등 모든 파티진행을 담당하고 있다.파티 의뢰가 들어오면 일단은 고객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모임, 케이터링, 키즈파티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예상금액에 맞는 메뉴, 진행자, 공연자를 추천. 제안한다. 그래서 파티에 초대된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파티를 기획하고, 파티데코, 최종서비스까지 성공적인 파티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전반적인 파티행사를 진행한다. 열정으로 세상을 다시 만나다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것이 좋았던 강덕선(42)씨는 POP, 리본, 데코파쥬 강사자격증까지 갖춘 재주꾼. 평소 스타일링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황애리(31)씨는 전시 컨벤션 기획 일을 하다가 가정도 돌보고 시간도 활용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수강하게 된 것. 그녀들은 모두 전문적인 일을 갖기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파티스(파티&스타일링)강좌를 듣게 됐다.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파티 플래너 과정은 배우려면 만만치 않은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고 지역에서는 딱히 배울 수 있는 곳도 없고 서울까지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아 주부들로서는 접근하기가 어려운 분야였다. 하지만 강씨의 경우 파티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개척시장이 넓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판단 함께 과정을 마친 황씨와 활동하면서 사업파트너로 창업을 했다. 결혼하고 완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새롭게 도전한 경우라 더 의미가 크다. 이들에게 창업은 꾸준히 발전하는 파티 플래너가 되기 위한 밑거름인 셈이다.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우리는 파트너“파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파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파티 물품을 운반하는 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기획했던 파티에 대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겠죠. 또 초대된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먹고 가는 파티가 아니라 행복하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파티가 되었다면 더욱 좋겠죠.”작은 것에도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고 추진력이 있는 황씨는 기획, 홍보, 블로그 운영 등을 담당하고 강씨는 스타일이나 데코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흡도 척척 맞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자랑한다.황씨는 “기획력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이에요. 아직은 창업 초창기라 인터넷에서 많이 배우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업파티나 졸업 파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배려 해주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한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추진하는 황씨와 세심한 배려로 중심을 잡고 숍을 잘 이끄는 강씨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업 파트너다.어떤 파티이든 자신 있다며 올해는 열심히 해서 작은 가게를 얻는 것과 아이들과 함께 파티 쿠킹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들. “아직은 초보 창업사업자라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앞으로 우리만의 차별성을 갖춘 기업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조그만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지역에서도 멋진 파티 문화를 이끌어갈 그녀들의 활동과 도전을 기대해본다. 문의 255ㅡ0087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진해서부보건소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모집 진해서부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비만)를 대상으로 한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건강체조교실’의 교육내용은 국학기공, 요가, 짐볼 등이다. 1월 30일(월)부터 직접 방문 접수 받으며 문의는 225-617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전통 장담그기 체험반 모집 동읍 다호, 대산면 송등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를 활용하는 전통장 담그기 체험반 회원을 모집한다. 접수 회원을 중심으로 2월~6월까지 진행되는 장 담그기 행사는 2~3월 다호 주중반(2.15),주말반(2.18)으로 나눠 실시된다. 2차(장 가르기)는 4월 하순에, 간장, 된장 가르기 및 장 배부는 6월 하순에 각각 진행된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225-552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YMCA- 어린이 생태체험단 모집 창원 YMCA에서는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생태체험단 기초 심화 반 및 동구밖체험단을 모집한다. 기초반(생명지기반)매월 2주 노는 토요일(월8회) 초등 1년~4년 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화반(바람반)은 매월 4주 노는 토요일(월8회) 초등 2년~6년을 대상으로 한다.동구밖교실은 초등 교과과정 중심으로 사회, 과학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직접 활동하고 탐구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가까이 있어서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고장의 지리적 특색과 역사 및 문화를 직접 찾아 고장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초등 3년을 대상으로 매월 4주 노는 토요일(월8회) 진행된다. 문의266-868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마산합포도서관 문화 인문학 강좌 모집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제1기 성인·어린이 문화강좌 및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문화강좌는 성인강좌 9개강좌 13개반(서예, 문인화, 요가, 단학, 아크릴화, 한자, 연필인물화, 동화구연, 실버한글), 어린이 강좌 4개강좌 7개반(자기주도학습, 역사논술, 클레이아트, 독서회)이 3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 청소년 인문학강좌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매월 2,4주 토요일) 총 6회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월13일부터 문의는 사서담당(225-7441)으로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내 아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될 공감의 울림 제2기 창원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1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4백여 명의 학부모들의 기대와 열정 속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제1기에 이어 2기 첫날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강좌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대부분 “자녀교육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아이를 바라보기 위해 함께 했다”며 2교시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 흐트러짐 없이 집중 했다. 1교시-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보자”똑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리고 부모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윤정 강사가 들려준 생생한 이야기들은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윤정 강사는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고 부추기는 일인데,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고 전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자녀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폭력대화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왜 그랬어’가 아니라 ‘네 생각은 어때? 엄마 생각은 이렇다’고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엄마의 자기 욕구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며 아이의 욕구 또한 무엇인지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강사는 “소통은 인간에게 기본적이고 중요한 욕구인 만큼 가정에서 자녀와의 문제도 소통이 되면 별 문제가 없다”며 “자녀와의 명료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이 마음속에 있는 말과 일치해야한다.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다음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심결에 자녀들에게 툭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겐 큰 상처를 남긴다.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랑의 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에 공감해주면서 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 보길 권한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반성하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물길을 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똑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리고 부모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윤정 강사가 들려준 생생한 이야기들은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윤정 강사는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고 부추기는 일인데,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고 전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자녀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폭력대화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왜 그랬어’가 아니라 ‘네 생각은 어때? 엄마 생각은 이렇다’고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엄마의 자기 욕구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며 아이의 욕구 또한 무엇인지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강사는 “소통은 인간에게 기본적이고 중요한 욕구인 만큼 가정에서 자녀와의 문제도 소통이 되면 별 문제가 없다”며 “자녀와의 명료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이 마음속에 있는 말과 일치해야한다.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다음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심결에 자녀들에게 툭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겐 큰 상처를 남긴다.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랑의 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에 공감해주면서 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 보길 권한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반성하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물길을 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교시-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며 읽혀야”간단한 브런치를 마치고 2교시 강의가 이어졌다.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 바 있는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가 넘쳐나는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 독해력 잘 쓰기 위한 전략’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조영혜 강사는 “부모는 아이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흔들려 책읽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내 아이수준은 부모가 잘 알고 있으므로 내 아이의 권장도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좋다. 권장도서는 무리하게 여러 권 만들지 말고 아이수준에 맞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혀야 한다”고 말했다.책을 읽는 이유는 지식을 늘려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은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다. 그래서 조 강사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고 쉽고 재미 있는 책부터 읽고, 어떤 책이든 핵심어를 찾아가며 한줄 이라도 기록하며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하나의 테마에 대해 비슷한 관련도서를 찾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읽고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고 덧붙였다.그리고 책을 읽고 난후 독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으로 주변의 사례를 들어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독서 기록장에만 기록하는 독서 형태를 취하고 있지 않은지 살피면서 먼저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통해 나누어 보고, 인터뷰를 통해 책의 내용을 질문 해보고,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통째로 이해하는 주인공 되어 글을 써보기, 책과 영화를 같이 보며 매체와 비교해보기 등의 독서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독서는 3번 읽어야 된다’는 글을 인용해 먼저 글을 읽으며 필자를 읽어 지은이가 어떤 모습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최종적으로는 독자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 자신을 읽는다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으로 잘 쓰는 모습을 말한다. 같은 책을 읽었을 때 줄거리와 평만이 아니라 책과 만날 때 질문하기, 인터뷰, 주인공,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만나다 보면 책 내용이 어느새 내 것이 되고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 강의를 마무리 했다.학부모 브런치 강좌 19일 2회차 강의에서 윤정호 EBS 외국어 영역강사가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 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문의 및 접수 : 02-2287-2300 간단한 브런치를 마치고 2교시 강의가 이어졌다.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 바 있는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가 넘쳐나는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 독해력 잘 쓰기 위한 전략’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조영혜 강사는 “부모는 아이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흔들려 책읽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내 아이수준은 부모가 잘 알고 있으므로 내 아이의 권장도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좋다. 권장도서는 무리하게 여러 권 만들지 말고 아이수준에 맞게 편하게 2012-01-20
- 블루베리 감천 가공장 생겨 내서읍 신감리에 블루베리 가공사업장이 생겼다. 총 2억5천만원을 들여 가공기계 시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이번 블루베리 가공사업장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를 가공해 쨈, 쥬스, 엑기스 등으로 공급하게 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안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이나 노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도 유망하다. 블루베리 수확시기는 6월부터 8월까지며 씨가 있으나 아주 작아 먹기 쉽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세계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송우섭 씨 ‘전국 환경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우수 창원시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송우섭 주무관이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이 주최한 ‘2011년 전국 환경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그린 ABC 프로젝트(Action! Become CO2 제로 라이프)-액션! 탄소제로 생활’이라는 환경교육(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우수를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콘텐츠 아이디어는 경상남도환경교육연구원에서 국민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