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 트로트의 거장 ‘조항조’ 창원 온다 뉴 트로트의 거장 조항조가 창원을 찾아온다. 조항조의 노래에는 표현하기 힘든 상상 그 이상의 애틋함을 간직한 채 가슴 깊이여운을 건네는 힘이 있다. 노래와 더불어 세상과 끊임없는 소통의 열정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0여명 스태프들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 및 힘찬 무대로 분출하는 그의 콘서트는 아름다움과 자유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남자라는 이유로, 사나이 눈물, 거짓말, 가지마, 아직도 등 그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일시 : 3.17(토) 저녁 7시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공연문의 : 1577-9881(만 7세 이상)티켓 : VIP석 88,000원, R석 77,000원, A석 66,000원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의창도서관, 북스타트(BOOK-START) 프로그램 개강 의창도서관은 4월 4일 만12개월~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꼬물꼬물 아가랑 책놀이(8주 과정)’를 개강한다. 연령에 맞는 오감발달놀이, 동화구연, 생각 놀이, 미술 놀이, 체험 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더불어 4월 중순부터 창원시 관내 영·유아(신생아부터 48개월)를 대상으로 책꾸러미(그림책2권, 가이드북)를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 : 225-735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나무,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창원시의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2012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3월 16일(금)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등), 마산합포구(해운동 방송통신대학 공한지), 마산회원구(마산종합운동장), 진해구(구청 주차장)별로 각각 진행된다. 영산홍, 매실나무, 살구나무, 잣나무, 화초류 등 45,000본에 대해 1인당 3그루 이내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225-712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꿈★은 이루어진다!”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꿈과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꼭 좋은 결과가 온다고 믿습니다.” 지난 9일 창원 남고를 졸업한 심재건(20)학생의 말이다. 재건 군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입학을 앞두고 있다. 어려운 환경을 제치고 꿈을 일궈가는 참 기분 좋은 청년이다. “평생 꿈은 신소재 연구원”심재건 군의 평생 꿈은 신소재를 연구하는 연구원.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일구는 과정 중에 만난 것이 서울대 합격이라는 기쁨이다. 심 군이라고 방황이 없었을까. 중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꿈이 없었다고 한다. “고교 입학을 앞두고 꿈을 찾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있었고, 전자 전기 분야 또는 화학공학 분야도 생각해 봤지만 아니었다. 그러다 교회에서 포항공대 졸업 후 독일 유학을 준비 중인 형과 사귀면서 본격적으로 꿈을 찾는 도움을 얻었단다. “늘 품고 있던,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인류를 위하고 싶은 마음”을 신소재학문에 대한 연구라는 꿈으로 연결했다는 것. “연구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꾸준히 노력했어요”라며 “무엇보다 꿈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라는 말로 합격 소감을 전했다. 기쁨도 잠시, 등록금이 앞을 막아합격의 기쁨도 잠시, 280만원이 넘는 등록금이 심 군의 앞을 가로막았다. 심 군의 아버지는 근위축증이라는 희소병으로 직장생활은 엄두도 못내는 처지,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엄마가 생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다 엄마마저 지난 2007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작년에는 쓸개 제거수술까지 받게 됐다. 중병을 앓는 아버지와 엄마마저 건강이 나빠진 상황인데다 엄마 혼자 수입으로 형(고려대 경영학부1)과 심 군 둘의 등록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일. 형이 휴학을 하고 군 입대를 결정했다. “형은 저의 멘토예요.” 심 군는 형으로부터 마음의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했다. “형의 모습을 보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형이 서울서 재수할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격려를 많이 받았대요. 그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냈다고 했어요. 그 말을 가슴에 품고 더욱 열심히 노력 했어요”라고. 형의 존재가 부담 자체였던 적도 있다. “어려서부터 형이 큰 부담이었어요. 저와 다르게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해 형을 이기고 싶다는 일념으로 공부하기도 했어요”라며 중 고등학교 다니며 힘들 때 형의 존재와 조언이 큰 힘이었고, 형이 가는 길을 보며 많이 배우고 또 성격을 바꾸기도 했단다. 밝고 명랑… 마음 잘 다스려3학년 담임을 맡았던 창원 남고 서중수 교사는 심 군에 대해 ‘마음을 잘 다스리는 학생’으로 기억했다.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해 가정을 이끌기 어렵고 어머니가 가장역할을 하시는 데다 아프기까지 해 우울할 수도 있지만, 재건이는 학교에서 항상 밝고 명랑했다”며 “고 1학년 때부터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서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건이는 공부 뿐 아니라 운동과 친구를 매우 좋아 했는데,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재건이의 합격을 더 좋아할 정도였다”는 말도 덧붙였다. 심 군 역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한다. 성경에 ‘무거운 짐을 다 내게 주라’는 말을 좋아해 수능 볼 때도 그 말을 새기며 편한 맘으로 임했단다. 그런 재건 군에게 후배들을 위한 한 마디를 청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 혹시 성적이 나쁘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계획을 잘 세우고 자기 계획대로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선생님을 믿고 많이 묻고 그에 따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자기 꿈을 분명히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꿈을 가지고 그에 따라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뜻이 있으면 길도 있는 법“심 군이 당당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된 데는 엄마의 역할이 컸다”는 서 교사의 말처럼, 재건 군의 긍정적인 힘의 뿌리는 그의 엄마로부터 찾을 수 있다. 서 교사는 “재건이 엄마는 비록 힘들게 살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더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보하는 등 남을 위한 배려가 큰 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 것이 큰 힘으로 작용한 것 같다. 서울대 합격도 그와 관련이 클 거라 믿어진다”고 말했다. 심 군은 “배려, 예절, 겸손, 지혜 등이 두 형제에 대한 엄마의 가르침이라고 기억했다. 공부비결을 물었다. 그 때 그때 적절하게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 빼고 심 군의 공부 방법은 특이한 게 없다. 새벽 형이 좋다고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도전했지만 잘 안됐단다. 어떤 땐 밤늦게 공부하고 어떤 땐 아침에 하는 등 자신에 맞는 패턴대로 적절히 적용했단다. 하지만 12시 자고 6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은 유지했다. 공부 방법도 그때그때 여러 선생님께 물어봐서 적절하게 바꿔가며 적용했다. 중3부터 고2여름방학까지는 수학 단과, 영어 등도 적절히 학원을 이용했다. 단 어느 정도 자신이 붙으면 그 뒤로는 혼자 주도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창원시, 생활밀착형 앱 40여종 서비스 시작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앱) 40여종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창원시는 유관 기관의 공공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를 중심으로 통합콘텐츠를 개발, 앱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민원이 대표적이다.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자동 인식해 가까운 주유소와 민원발급기 정보를 알 수 있는 앱도 있다.정보화교육 신청, 구직등록, 대형폐기물 접수, 주ㆍ정차 과태료 검색, 민방위교육 및 훈련정보 조회등을 할 수 있는 앱도 서비스하고 있다.국토해양부와 연계한 부동산 통합열람서비스 앱에서는 토지, 지가, 지적도 등의 열람이 가능하다.한국석유공사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유가정보는 창원시내에서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와 충전소 정보를 제공한다.앱 스토어(App Store)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창원’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 행정정보담당(☎ 055-225-2435).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성산아트홀, ‘디지털 세계미술사 展’ 개최 (재)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관장 이상화)에서는 ‘디지털 세계미술사展’ 한 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 1만년이 2012 신년기획으로 열리고 있다. 2월1일(금) 부터 2월26일(화)까지(오전10시~오후 6시) 제1~제5전시장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유아부터 관람할 수 있다. ‘1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에서는 레오나르 다 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등 15~16세기 르네상스 대천재들이 구축한 사실주의 미술의 토대를 비롯해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을 거쳐, 인상주민 미술, 현대미술까지 폭넓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 1만년’에서는 한국미술의 각 시대별 특징과 시대정신, 전통사상의 계승발전 정도 및 한국미술의 역사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문의 268-7931~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창원대 평생교육원 2012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철영 교수)은 3월12일(월) 개강될 2012학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29일까지며 인터넷(www.changwon.ac.kr/~lifelong) 접수로 진행된다. 총 119개 과정에서 4,678명을 모집하며 ‘중소기업(제조업) 경영혁신 실무과정’, ‘코칭리더십’, ‘아동인성상담사’, ‘집단상담사’, ‘이혈테라피’ 등 13개 강좌가 신설된다. 특히, 외국어과정, 교양과정, 예체능 과정, 지역봉사과정(60세 이상 무료)은 수강료도 저렴하고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 상당히 인기가 높고 (사)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은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1학기부터 신설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및 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함안군)로부터의 위탁교육과정,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특별과정을 접할 수 있어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강의요일 및 시간, 강의내용,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changwon.ac.kr/~lifei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행정실(213-2562~6)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박완수 창원시장 “공무원 비리 대단히 죄송” 박완수 경남 창원시장이 최근 소속 공무원들이 비리로 잇따라 검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박 시장은 5일 열린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송순호 의원이 공무원 비리와 관련해 시민에게 공개사과할 의향을 묻자 “이번 일로 시 행정의 청렴성이 훼손돼 시장으로서 한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번 비리는 수의계약이라는 제도적 문제, 공무원의 윤리의식, 감찰기능 미흡 등 크게 3가지 부분에서 잘못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박 시장은 “사건 직후 3년 이상된 기술직 장기근속자 16명을 전보인사하고 발주금액 2천만원 이하에 대해서도 전자입찰키로 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또 이번 일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시정 전반에 걸쳐 부정비리 소지가 있는 곳은 전부 찾아내 제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향후 검찰 수사에서 윗선 관련자가 나올 경우 누구라도 예외없이 민ㆍ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무상급식비 추경확보 ‘차질없다’경남 창원지역 무상급식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창원시는 6일 열린 2012년 학교급식비 지원심의회의에서 “올해 창원지역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부족분 58억원을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애초 경남도 30%, 경남도교육청 30%, 창원시 40%의 무상급식 분담률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예산분담률을 놓고 경남도 등과의 마찰은 일단락됐다.시 관계자는 “2012년 무상급식 예산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며 “오는 2013년도 지원분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등과 다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에너지 절약 실천계획 발표경남 창원시는 6일 봄철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3월 월간 에너지절약 행동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월간 중점 실천사항으로 22일 ‘세계물의 날’과 연계해 ‘빗물 재이용 및 옥내누수 여부 점검하는 달’로 정했다. 또 기념일과 연계해 ▲선물포장은 작게, 사랑은 크게(14일. 화이트데이)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 실천하기(23일. 세계 기상의 날) ▲저녁 1시간 조명 끄기(31일. 지구촌 불끄기 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숫자와 연계한 행동실천으로▲절전 ▲절수 ▲절유 등 ‘3절 운동’을 실천하고 3월 새학기 교복, 가방 물려받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외출 때와 귀가때수도계량기를확인해 옥내누수 여부 점검을 하면 옥내누수로 인한 낭비를 차단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물 남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 창원시는 6일 봄철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3월 월간 에너지절약 행동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월간 중점 실천사항으로 22일 ‘세계물의 날’과 연계해 ‘빗물 재이용 및 옥내누수 여부 점검하는 달’로 정했다. 또 기념일과 연계해 ▲선물포장은 작게, 사랑은 크게(14일. 화이트데이)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 실천하기(23일. 세계 기상의 날) ▲저녁 1시간 조명 끄기(31일. 지구촌 불끄기 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숫자와 연계한 행동실천으로▲절전 ▲절수 ▲절유 등 ‘3절 운동’을 실천하고 3월 새학기 교복, 가방 물려받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외출 때와 귀가때수도계량기를확인해 옥내누수 여부 점검을 하면 옥내누수로 인한 낭비를 차단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물 남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DIY핸드메이드 박람회 열린다 내 손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유니크한 행복. 2012DIY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오는 15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ECO 1, 2전시장 내 총 400개 부스를 통해 나무 및 도자기 공예, 셀프하우스 및 리폼, 뷰티 에스테틱 및 홈 베이킹 등의 리빙아트 코너에서는 목공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벽화, 헤나, 아로마 테라피 및 수제 초콜릿 등을. BABY&KIDS 코너에서는 키즈북아트, 종이접기, 칼라믹스, 수제 동화책 등 상담과 구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DIY와 핸드메이드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손뜨개인형, 비누클레이, 토두제작 등의 중앙체험관프로그램과 함께, 부라더미싱 소잉 팩토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봉틀로 만드는 출산준비물 등 다양한 여성필수 아이템들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체험3종패키지’ 사전할인구매 및, 돝섬둘레탐방 크루즈요트무료체험권 혜택 등이 주어지는 온라인 예매도 추천할만하다. 예비맘DIY체험관(출산준비), 여성DIY체험관, 남성DIY체험관, 학부모랑 아이랑DIY체험관, 나도작가솜씨자랑전시관,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문의전화 : 212-1227. 사전예약 : www.diyshow.co.kr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여성근로자, 반찬지원신청하세요여성 일자리 지원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기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근로자 및 구직자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월 8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개월간 양질의 반찬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다. 월 가계소득 최저생계비 150%이하(2,243,325원)인 일반여성근로자,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북여성, 결혼이주여성, 여성가장,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588-3475, 286-167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수련 초대 회장 추대그동안 3개 지역별로 활동 중 이었던 여성단체협의회가 창원시 통합여성단체협의회로 거듭남에 따라 초대 회장에 이수련씨를 추대했다.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시 단위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선거를 거치지 않고 이번에 선출되어진 이수련 회장(주부교실)은 새로운 임원진(부회장 남흥수, 총무 원금숙, 감사 옥문자, 서기 김경순)과 함께 올 한해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수련 신임회장은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하며, 여성 발전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랑나눔 바자회, 김장 김치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나눔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만 2500여 회원과 함께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봄꽃, 설렘 가득한 그 곳에 가고 싶다 어느새 바람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봄꽃의 전령사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벚꽃 등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 봄빛 가득한 행복한 나들이를 준비해 보자. 경남지역의 다양한 봄맞이 축제 정보를 모아봤다. ◇ 봄 향기의 전령사 매화, 산수유, 유채… 봄의 향기를 전해줄 꽃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전남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오는 17~25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섬진강 물길을 따라 개최된다. 축제기간 매화산책로 미션게임, 사진촬영대회, 매화꽃길음악회, 매화향토음식 전시 등이 펼쳐진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오는 23~25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해남군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보해 매실농원은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0ha에 달한다. 가족 노래자랑대회, 록 페스티벌, 난타공연,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3월 말경 양산 원동에서도 매화축제가 열린다.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4월 중순 경 들꽃 축제가 열린다. 자생하는 토종 들꽃 100여종이 서운암 주변 20만㎡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제14회 제주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봄의 향기를 전해줄 꽃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전남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오는 17~25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섬진강 물길을 따라 개최된다. 축제기간 매화산책로 미션게임, 사진촬영대회, 매화꽃길음악회, 매화향토음식 전시 등이 펼쳐진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오는 23~25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해남군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보해 매실농원은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0ha에 달한다. 가족 노래자랑대회, 록 페스티벌, 난타공연,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3월 말경 양산 원동에서도 매화축제가 열린다.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4월 중순 경 들꽃 축제가 열린다. 자생하는 토종 들꽃 100여종이 서운암 주변 20만㎡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제14회 제주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 고성공룡엑스포 3월30일부터 7개월간 장정 돌입 세계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하나인 고성에서 3년마다 열리는 ‘012 경남 고성공룡 세계엑스포’는 이번달 30일부터 6월10일까지 무려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공룡엑스포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남 고성의 당항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 중 하나다. 주제관을 비롯해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공룡테마 과학관, 공룡콘텐츠 산업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이 당항포 행사장에 설치된다. 국내 최대 규모(180석)인 360도 5D 입체 영상관도 설치돼 백악기 공룡의 생활상을 담은 10분짜리 영상물을 상영한다. 중국 기술팀이 제작한 대형 공룡유등 50여점이 행사장에 전시돼 토·일요일 야간에 불을 밝힌다. 동춘서커스 공연도 마련된다. 챌린지고성공룡로봇대회, 국제공룡학술심포지엄, 국제빗물협회(IWA) 빗물관리국제콘퍼런스 등 여러 부대행사가 열린다. ◇ 4월 초, 진해 하동 곳곳에서 만개 국내 최대의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4월1일~10일)는 우리나라 대표적 꽃축제다.창원시는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펼쳐질 올 군항제 성공을 위해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여좌천의 로망스 거리, 경화역과 장복산의 벚꽃 터널 등은 장관을 이룬다.남도의 봄축제 백미는 단연 섬진강변 10리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 벚꽃 축제’다. 올해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국내 최대의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4월1일~10일)는 우리나라 대표적 꽃축제다.창원시는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펼쳐질 올 군항제 성공을 위해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여좌천의 로망스 거리, 경화역과 장복산의 벚꽃 터널 등은 장관을 이룬다.남도의 봄축제 백미는 단연 섬진강변 10리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 벚꽃 축제’다. 올해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 4월 중순 진달래 축제 이어져매년 4월 중순경에는 경남 지역 곳곳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창원시 북면 천주산 진달래축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개회식·축사, 공연 및 시민노래자랑, 시상식·경품권 추첨, 폐회로 이어지며 부대 행사로 백일장, 사생대회, 특산물 시식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인근에 유명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마산 앞바다가 가까워 맑은 날이면 조망이 뛰어나다.거제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산세가 순해 1시간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거제도 대금산 정상 부근 10만㎡ 달하는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아련히 보이고 부산, 마산, 진해가 눈 아래 펼쳐진다. 거가대교도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무학산 진달래 축제도 유명하다. 학이 춤추듯 비상하는 자세와 흡사하다하여 불리워진 무학산은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암봉미와 학봉에 벌겋게 물감을 쏟아 부은 듯한 진달래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 축제도 매월 4월 중순 경 열린다. 진례산성은 유서 깊은 옛 가야의 성지로 넓게 진달래 군락을 이루어 만개시인 4월이면 성 주위를 온통 붉게 물들여 황홀한 광경을 연출한다. ◇ 꽃보다 ‘음식’…대게, 주꾸미 축제 풍성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줄 맛 축제도 시작된다.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덕군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갓 바다에서 건져 올린 대게요리는 물론 대게낚시, 깜짝경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동백꽃을 구경하며 봄철 별미인 주꾸미도 맛볼 수 있는 충남 서천군 마량리 동백꽃·주꾸미축제는 오는 24일부터 4월6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줄 맛 축제도 시작된다.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덕군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갓 바다에서 건져 올린 대게요리는 물론 대게낚시, 깜짝경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동백꽃을 구경하며 봄철 별미인 주꾸미도 맛볼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