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신봉동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주택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주택 규모의 하향 조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행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는 지난 1972년 주택건설촉진법(현 주택법) 도입과 함께 제정돼 40년 간 유지되고 있다. 당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5.4명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인 2.7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1~2인가구가 대폭 늘어나는 등 가구구조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주택시장의 변화를 틈타 아시아건설이 용인 신봉동에서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31㎡ 총264세대로 단지 규모가 제법 크다.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도심의 편리함과 광교산, 신봉천 등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시 강남20분대다. 서울역 죽전방면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2015년 예정)이 개통된다. 풀옵션으로 내장고, 세탁기, 쿡탑,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계약금10% 중도금 40% 무이자다. 주변 임대 시세 대비 수익률은 8%~9%이상 보장된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100%면제 재산세 100%면제되며 기존주택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도 배제된다. 5년 이상 보유시 양도세도 일반세율이 적용된다. 싱글족 및 임대사업을 생각중인 사람은 눈여겨봄직한 수익형부동산이다. 신봉초등학교 앞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분양문의 : 031-205-8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여의도앞 오피스텔 4000만원대 분양 인기 9, 1, 5호선 신길역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3.3m²당 1,000만 원대로 분양 하고 있어 인기다. 샛강다리를 통해 도보로 3분이면 여의도 진입이 가능한곳에 위치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요건을 가지고 있다.인근에 여의도 KBS, MBC, 증권사, 금융기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IFC 국제금융센터, 전경련 회관, 파크원 등 새로운 고정수요층 유입으로 여의도 주변의 수익형 부동산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항상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을 시작한 ‘신길역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가도 저렴하며 여의도내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투자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2층 피트니스 센터, 옥상 골프 퍼팅장, 바비큐 파티장과 내부에는 붙박이장, 입출식 슬라이드 식탁,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비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 중에는 여의도 인근에 개발소재가 많아”최근 일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2,000만 ~ 2,500만원선인데 이 오피스텔은 절반가격인 3.3m²당 1,000만원으로 분양을 하고 있어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하기도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 후 선착순 수의계약을 받으며 신청금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예금주:코리아신탁(주) 신청계좌 : 농협 351-0570-5776-73신청접수문의 : 02-761-7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정품부터 스크래치까지, 마음에 쏙~드는 완소 가구점 불황이 이어지면서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주부들이 자주 가는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도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정보와 댓글들이 수없이 올라와 이를 입증하고 있다.하지만 제아무리 저렴한 스크래치 매장이라도 자신의 생활반경에서 벗어나 먼 곳에 위치해 있다면 발길이 좀처럼 쉽게 옮겨지지 않는다. 용인 상하동에 위치한 ‘SI 퍼니처’가 유독 반가움을 주는 이유다.이곳은 사통팔달 접근이 쉬우면서도 창고형 가구아울렛이란 콘셉트답게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가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구 집합소다.오랜 가구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SI 퍼니처로 새로이 문을 연 박상일 대표에게 가구 아울렛의 실속 정보를 들어보았다.접근성 좋은 위치, 대규모 매장에서 골라보는 즐거움 용인 수원 톨게이트에서 신갈 오거리를 지나 42번 국도를 따라 용인시청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크고 시원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가구아울렛이란 상호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이제 막 3개월에 접어든 따끈한 가구점이다. 하지만 규모면에선 여타의 가구점이 부럽지 않을 정도. 대지면적만 460평에 약 300평 규모의 가구전시장을 갖춘 SI 퍼니처다.게다가 신규 오픈한 가구점답게 유명브랜드의 정품가구부터 스크래치 가구까지 없는 게 없을 만큼 구색도 다양하다. “이름만 들으면 두말없이 사가는 브랜드 가구들부터 대중적이고 저렴한 가구들까지 손님들 취향에 맞는 거의 모든 가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오랜 세월 가구점 일을 해온 박 대표는 손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빛만 봐도 척척 읽어내는 능력(?)으로 근방에서 일찌감치 신뢰를 얻고 있다.“아울렛 매장이다보니 유명 정품가구라도 일반 가구점보다 30~40% 정도, 스크래치 가구는 40~5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침대 같은 경우는 광주 물류창고에서 바로 가져와 도매가 그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종류도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여기에 덧붙여 이곳은 취향에 맞도록 매트리스의 탄성을 직접 조절해줘 고객들 반응이 좋다.“너무 물렁해서, 혹은 너무 딱딱해서 불편하다는 손님들의 개별 취향과 선호에 맞게 탄성을 조절할 수 있는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등을 매트리스 안에 내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커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드리니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직접 보고 골라야 10년 후회 없다한번 사면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까지 쓰게 되는 가구.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박 대표는 손님들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충분한 상담과 응대로 원하는 제품과 취향, 만족감이 충족되는 가구를 선택하도록 서포트 하고 있다. 오픈 3개월 만에 믿을만하다는 평판을 얻게 된 것도 이 때문.같은 맥락으로 박 대표는 온라인 등에서 저가로 판매하는 가구들의 경우 눈으로 확인하기 고 어렵고 높은 반송 비용 때문에 반품이 어려워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일회용도 아니고 오랜 세월 가족처럼 함께 지내야 하는 가구인데 눈으로 보지도 않고 고르면 낭패 보기 쉽습니다. 매장에 들러 직접 보고 질감, 색깔, 탄성, 스크래치 등을 확인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비결이죠.” 박 대표는 또한 “소비자를 우롱하는 저가에 폐자재로 만든 가구 구별법”등 다양한 팁을 소개해 줘 좋은 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커버를 벗기고 스프링을 살짝 만져보았을 때 미세한 기름기가 느껴지면 새 제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장에서 출고 될 때 기름칠이 남아있기 때문이죠.”박 대표는 가까운 지역은 배송료를 따로 붙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곳 직원들이 직접 배송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친절도와 설치 완성도면에서 손님들에게 믿음을 드리고 박 대표 스스로도 안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널찍한 아울렛 매장에서 내가 원하는 가구를 한눈에 비교해 가며 고르는 재미, 더구나 만족할 만한 가격 메리트까지 추가되는 이곳. 가구가 필요할 때 떠오르는 ‘즐겨찾기’ 가구점으로 콕 찍어 놓을 이유가 충분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인조 라텍스 패드, 또는 3단 서랍장 택일 증정* 오스트리아 산 원목 침대(고급 매트리스 포함) 29만원 판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 문의: 031-281-04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수수께끼 뒤로 감춰진 열정의 사랑!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라고 푸치니가 자신 있게 말했을 정도로 ‘투란도트’는 그의 예술세계의 정점에 위치한 획기적인 작품이다. 자신에게 청혼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맞히지 못하면 이들을 참수시켰던 ‘투란도트’공주가 ‘칼라프’의 진정한 사랑에 마음을 여는 내용. 이전의 그의 오페라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과감한 음악적 도약과 독창성, 다채로운 음악어법을 자랑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수지오페라단의 주최로 3월 29일 ‘투란도트’의 그 거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 최정상의 소프라노 이리나 고르데이와 테너 발터 프라까로를 비롯한 주역, 조역과 합창단, 연기자, 오케스트라까지 약 250여명이 넘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대규모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 또한 중국 전통 곡예와 마임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기존의 오페라의 틀을 깬 혁신적인 무대를 선사한다.대편성의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관현악적 음향, 중국 민속 악기의 선율이 빚어내는 신비로운 동양적 사운드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일시: 3월29일(금)~30일(토) 오후7시30분 3월31일(일) 오후5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료: S석23만원/A석14만원/B석7만원/ C석5만원/D석3만원/특별할인석1만원문의 02-542-035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지구의 날 기념, ‘카프리데이’ 수원시 생태교통추진단은 지구의 날 기념 1차 카프리데이 행사를 21일(일) 오후2시부터 정조로(장안문~행궁광장)에서 개최한다. 행궁광장에선 이색자전거 체험과 묘기공연, 정조로에선 노천카페, 아트마켓 등의 장터, 환경놀이터, 화분?지렁이 분양과 같은 도시농업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아스팔트 드로잉, 헌 티셔츠 꾸미기 등의 참여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228-22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수원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80t을 연중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공급할 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번식한 것으로 2리터와 10리터 비닐 팩에 포장해 축산농민, 주말농장 운영자 등 희망자에게 무료로 공급한다.유용미생물을 물에 500배로 희석해 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나 토양에 살포하면 식물의 생육 촉진, 토양오염 방지, 토양 병해충 활동 억제, 악취제거 등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의 031-228-2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염태영 수원시장, 하노버박람회서 개막연설 "각국 정부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시대는 지났다. 경제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각 도시에서 대담한 조치와 실천이 필요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특별프로그램인 ''메트로폴리탄 솔루션 글로벌 타운홀 회의'' 개막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염 시장은 또 "글로벌 경제문제와 지구환경문제가 결합될 경우 세계적인 재앙(퍼펙트 글로벌 스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석학들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영향으로 각국 정부와 지방정부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도시와 도시, 기업과 도시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글로벌 타운홀 회의''는 ICLEI(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세계 지방정부)와 하노버박람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회의로 기후, 에너지, 교통 등 세계 각국의 도시별 문제를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박람회장에서 열린 ''글로벌 타운홀'' 개막행사에는 ICLEI, UNEP(유엔 환경계획), UN-HABITAT(유엔 인간거주위원회)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델리, 에콰도르 키토 등 인구 1000만명 이상 대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염 시장은 이어 9일 오후(현지시각) 열린 ''슈퍼시티의 도전''이라는 세션에서 9월 수원시 행궁동에서 한 달간 열릴 ''생태교통 수원2013''을 홍보하고 각 도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경기도 과학기술정보 한눈에…GTIS 오픈 경기도의 과학기술정보 포털사이트(GTIS·Gyeonggi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http://gtis.gstep.re.kr)가 10일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GTIS는 도의 과학기술정책 방향 수립과 과학기술사업의 기획,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정보서비스다.도가 추진하는 R&D 사업·과제, 투자내용, 성과자료 등 과학기술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도는 GTIS와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를 연계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생활에 필요한 잡화용품과 가구를 반값에 만나는 즐거움 경기의 여파로 지갑은 얇아지고 소비는 줄고 있지만 반품시장과 중고ㆍ스크래치 제품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용인 신갈동에서 보라동으로 이전해 오픈한 ‘반품마트’가 다시금 관심을 받는 이유다. 보라동 반품마트는 약 300평 대형 규모로 생활 잡화용품 뿐 아니라 소파와 침대를 전문으로 한 가구 아울렛을 겸하고 있어 더욱 반가움을 주고 있다.다양한 용품을 시중 가 대비 30~8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곳은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일 명품 스테인리스 냄비부터 커피머신, 프린터와 복합기까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득템 요령을 모아보았다. 쌈지 가방, 캐논 프린터, 인덕션 쿠커 등 인기품목 알뜰 구매반품매장엔 매주 다양한 생활용품이 들어오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얻기 위해선 수시로 방문을 하거나 메모해 두었다가 때를 골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갖가지 생활용품이 창고 형으로 쌓여있어 자칫 좋은 물건을 놓치고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요즘 주부들 사이에 가장 인기를 얻는 매력적인 품목은 단연 독일제 명품 냄비다. GGS와 BRK 등 독일 고급 스테인리스 냄비가 이곳에선 시중 가 대비 60~7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 쌈지 가방도 이곳에선 1만9000원부터 50%~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인기가 높아진 이태리 모리녹스사의 ‘인덕션쿠커’도 시중가의 반값에 구매가 가능해 젊은 주부들 사이에 0순위 아이템이 되고 있는 품목.김윤환 대표는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구입이 가능할 만큼 많은 용품들이 구비돼 있다”며 “반품이라고는 하지만 전시ㆍ제고ㆍ리퍼 상품 등으로 정상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소개했다. 주말 특가 이용하면 반값에 반값, 명품 가구도 반품마트가 정답특히 이곳은 주말마다 특가세일을 진행해 생활에 요긴하게 쓰일 상품들을 알뜰 구매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캐논 프린터와 복합기는 전국에서 가장 싼 가격인 9,900원과 19,9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반응이 폭발적이다. 매장 바깥 좌판에선 매 주말마다 각종 의류와 신발, 수영복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를 열 계획. 날이 따뜻해지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더해져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 된다.반품매장의 또 다른 인기아이템은 가구매장이다. 생활용품 매장 옆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가구매장은 천연가죽 소파와 침대 등이 다량 전시돼 있어 직접 앉아보고 누워보며 자신에게 맞은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백화점에 납품하는 공장에서 직영으로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가격은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착한 가격이다. 게다가 흥정만 잘하면 즉석 에누리까지 얻을 수 있어 깐깐한 주부들조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특히 이곳 반품마트 가구점에선 침대와 소파의 주문제작도 가능하고 낡은 소파는 고급 천연가죽으로 공장도 가격에 천갈이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가구까지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어 불경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반품마트는 즐겨찾기 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반품매장 알짜 아이템을 잡아라~!>* BRK 독일 명품 압력밥솥: 시중가 47만원->17만 9000원* GGS 명품 스테인리스 30cm 곰솥: 시중가 17만원-> 6만 9000원* GGS 통3중 스테인리스 5종 냄비세트: 시중가 46만원->19만 9000원* GGS 칼세트: 시중가 24만원-> 8만 8000원 * 독일 알텐바흐 명품 코팅 프라이팬: 시중가 9만5000원-> 3만9000원* 캐논 프린터: 9900원/ 복합기 1만9900원 *최고급라텍스매트리스(15cm) 180만원->75만원 최고급라텍스매트리스침대(통판)세트->110만원 주말한정판매상품* 슈퍼싱글 침대: 15만 9000원 (매트리스 포함/ 현금가)* 싱글 침대: 9만 9000원 (매트리스 포함/ 현금가) <반품매장 이용 tip>*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가구점은 오후 8시)* 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623 (이마트 보라점 옆)* 문의: 031-282-2585 2013-04-17
- 달인표 명품 세탁, 옷맵시가 살아난다! 매탄동 임광아파트 옆 주택가 골목에는 터줏대감이 있다. 잠시 재건축하느라 옆으로 옮겼을 뿐, 한 결 같이 그 자리에서 삶의 흔적이 밴 옷들을 깔끔하게 새 단장시켰던 명인세탁. 흐르는 세월은 박영준 대표의 미소에 주름살을 번져나게 했지만 그에게 세탁물을 맡기는 사람들은 안다. 그것은 신뢰와 약속을 원칙으로 삼고 한 분야에 매진했던 달인만이 지을 수 있는 미소라는 것을. ■명품세탁에 대한 신뢰-30년을 이어오다명인세탁소는 분주히 돌아간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세탁물들은 색깔이나 옷감 소재별로 꼼꼼히 분류돼 첨단 세탁기 안으로 들어간다. 말끔히 세탁된 후 다림 기술자들에게 보내져 꼼꼼하게 다림질된다. 때깔이 확 바뀐 조신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주인에게 되돌아가면 세탁소의 임무는 완성된다. 처음엔 양복점으로 출발했다는 박영준 대표. 맞춤복 시장을 점점 기성복에 점령당하자 84년에 세탁소로 전업했다. 지금의 자리에서는 14평 자그마한 규모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40여 평의 1층 공간에 2층의 건조공간까지 갖춘 세탁소로 넓혀나갔다. 보다 완벽한 세탁을 위해 최신식의 세탁기계와 와이셔츠 다림 로봇 등도 구비했다. 명인세탁은 전통과 규모에서 수원의 으뜸임을 자랑한다. 이런 성장의 비결은 뭘까? “정직한 마음으로 최상의 약품과 세제를 사용하는 거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세탁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우수한 기술자들이 함께 한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양복점 경영으로 인해 얻은 옷감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 옷감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전문가의 손길은 필수적이다. 옷감의 상태를 잘 모르고 세탁했다 낭패를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그의 이런 정성은 멀리서도 고객이 찾도록 만들었다. 이사를 간 고객들이 세탁만큼은 꼭 명인세탁을 찾기도 한다.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입소문이 퍼져 먼 거리라도 직접 찾아와 맡기는 고객도 있다.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연락하면 차로 수거하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인세탁의 진가-명품·모피 의류에서 더욱 빛나다 고가의 옷은 살 때 큰맘을 먹어야 하지만 세탁도 망설여진다. 혹시 망가지거나 손상을 입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다. 그렇다면 명품·모피 의류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명인세탁을 떠올려 보자. 명인은 고가의 명품에 걸맞은 세탁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명품이나 가죽*모피 등의 의류를 맡길 수 있다. 원단의 소재나 아이템 별로 분류해 세탁방법을 달리하고 소량 세탁하는 등, 30 여년의 노하우는 분명히 차별화된 품질을 보장한다. “고급스럽고 까다로운 명품·모피 의류는 특히 기술과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정확하게 옷의 상태를 파악한 후 섬세한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야만 하죠. 그래야 품질과 수명이 오래갑니다.”혹 오염이 발생했다면 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명인세탁에서는 고품질의 세제를 사용해 국소 부위를 정밀 크리닝을 하고, 특성에 맞는 다림질을 하면서 섬유 손상을 제거시켜 명품의 가치를 유지시킨다. ■세탁의 명가-카펫도, 소파도 척척~의류 세탁에만 한정된다면 진정한 세탁달인이 아닐 터. 박영준 대표는 카펫과 소파 세탁도 직접 한다. 처음 그가 세탁소를 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일이라 역시 남다른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꼼꼼한 그의 세탁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알레르기, 진드기,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되고 있는 카펫을 고온 스팀살균 청소기를 이용해 살균 세척하고, 헹궈주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건조 후 그 청결상태를 확인한 다음 항균제를 살포하고 마무리한다. 소파도 그의 손이 닿으면 얼룩 및 찌든 때가 제거되고, 한결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수원 어느 지역이라도 출장이 가능하다.30 여년 세탁업에 종사해 온 박영준 대표의 취미는 마라톤이다. 한 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해 낸 그의 뚝심과 마라톤은 사뭇 닮아 있다. 앞으로도 그는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최고의 명품세탁전문점, ''명인세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달려갈 것이다. 주소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163-11문의 031-235-20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