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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얘들아, ‘카페노리’에서 맘껏 놀아보자! 잎이 자라 나무가 되고,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신나게 놀아보자, ‘솔대노리’에는 이런 뜻이 담겨있다. 결코 혼자서는 놀 수 없는 게 사람이라며 뜻을 모은 사람들이 마침내 일을 냈다. 솔대노리협동조합 창립과 그 첫 번째 소통 공간 청소년카페 노리(nori). 이제 막 발걸음을 뗀 그들의 따끈따끈한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송죽초 학부모독서모임▷ 재능나눔▷ 솔대노리협동조합“송죽초등학교가 2011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학교가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는지, 아이를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최여정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배형경 씨를 따라 학부모모임에 참여하게 됐다고 들려줬다. 시민단체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배형경 이사장은 혁신학교에는 부모의 변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때마침 모임을 만들고 있었다. “학부모와 선생님의 소통창구로 책만큼 좋은 게 없겠다 싶어 독서모임의 형태로 시작하게 됐어요. 하지만, 6개월간 진행이 되면서 점차 선생님의 참여도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개인 사정들로 인해 모임에 한계가 왔죠.” 정말 이게 끝이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솔대노리협동조합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터, 재능나눔을 해보자는 어느 학부모의 솔깃한 제안은 모임의 전환점이 됐다. 이국춘 씨는 커피애호가답게 커피를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첫 번째 재능나눔을 시작했다. 각자의 재능보따리가 펼쳐지면서 사찰요리, 전래놀이, 도예교실,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그러면서 나누면 나눌수록 많은 것이 더해지는 기쁨을 보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능나눔으로 보다 탄탄해진 ‘솔대노리’는 지난 4월, 드디어 솔대노리협동조합으로 거듭났다. 청소년의 꿈을 가꾸는 공간 카페노리, 건강한 먹을거리까지 챙긴다 청소년카페노리는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놀고, 함께하는 놀이로 서로를 공감하는 공간, 꿈꾸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조합원들의 재능나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도 있었다. 카페운영은 조합원 이국춘 씨를 중심으로 4~5명의 조합원이 맡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엄마, 어른의 힘으로 만든 지역 내 카페의 등장은 참 고맙고 반갑기만 했다. “지난 5월24일 오픈행사로 합동제기차기를 했었는데, 아이들이 북적대는 걸 보고 이후로 청소년들도 부담없이 카페를 찾아오더라고요. 보드게임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걸 보면 마음이 뿌듯해지죠.” 배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진다. 메뉴재료들은 모두 유기농으로 시럽부터 각종 청을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다. 요즘 청소년들의 고립과 자살의 원인은 먹거리에도 있다는 권현정 씨는 “지역아동센터에 식생활교육을 나가는데, 실제로 유기농 먹거리를 이용하면서 아이들의 성격이나 행동이 변화하는 걸 느낀다”고 했다. 지난 주말엔 조합원 대상으로 조미료가 안 들어간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했다. 집집마다 솔솔 익어가는 막걸리 냄새, 상상만 해도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이다. 울고 웃으며, 서로 보듬고 이해해주기, 이것이 솔대노리협동조합의 힘학부모들이 만든 협동조합, 수원 최초 청소년카페, 자부심이 남다르겠다 싶은데, 배 이사장은 오히려 10년 뒤를 기약한다.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 상대방을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성장을 꿈꿀 수 없다.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중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배 이사장은 4개월간의 항암치료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점심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번갈아가면서 반찬을 해다가 점심을 챙겨주던 조합원들은 내겐 가장 큰 선물이었고, 그 덕분에 솔대노리협동조합도 만들어졌다”고 했다. 배 이사장의 짧고 파르르한 머리가 울고 웃던 그간의 시간들을 말해주고 있었다. 13명으로 시작한 협동조합은 현재 60여명으로 늘어났다. 그중엔 청소년조합원도 있다. 김민아 씨는 학교 학부모로 만난 정성임 상임이사의 얘기를 듣고 카페노리를 찾았다가 이곳이 정말 좋아서 바로 조합원이 됐다. 무엇보다 “카페에서 친구, 누나, 형들과 어울리는 게 즐겁다”는 아들 이진희(송죽초3)군의 반응도 한몫했다. 그리고 조합원이 되기 무섭게 솟대시계, 나무메뉴판 등 카페 구석구석의 소품, 인테리어를 담당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있다. 묵묵히 민아 씨의 일을 거들던 이진희 씨는 “협동조합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간”이라고 한마디 툭 털어놓는다.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이어가야 할지 배우며, 그는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가는 중이다. 아이가 어른이 된 후에도 찾을 수 있는 카페노리로 남아주길 조합원들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키고, 배운 것을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도 펼칠 수 있게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것, 이게 솔대노리협동조합이 그리는 그림들이다. 2호,3호 카페노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일, 김민아 씨는 “진희가 어른이 된 다음에도 찾아올 수 있게 오래오래 이 공간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이제 단장을 마친 카페노리에선 도예교실과 어린이 중국어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재능나눔이 시작됐다. 청소년들이 진학이 아닌 진로를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배 이사장은 “이곳에서 바리스타도 되어보고, 직접 운영도 해보면서 자신의 경험들을 나누게 할 생각이다. 여름방학엔 협동조합의 의미를 알리는 협동조합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누구라도 이곳에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나고, 건강한 먹거리도 나누고, 즐겁게 놀다가세요. 요즘 잘 나가는 핸드메이드 팥빙수 정말 끝내줘요!”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카페노리(nori)’를 소개합니다~ 청소년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고 서로를 공감하는 공간. 커피부터 생과일주스, 아이스티, 에이드, 와플 등 조합원의 정성스런 손길을 담은 착한 메뉴들이 건강까지 챙겨준다. 청소년은 1천원 할인해준다. 수익금은 청소년들이 더 크고 울창한 나무로 성장하는 데 쓰인다. 위치 장안구 영화로 71번길2(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1층)운영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10시, 주말 오전10시~오후8시문의 031-258-8418 C 2013-06-20
- 수원시는 저소득층 영·유아 성장 지원 중 수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유아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 대해 가정방문이나 면담, 건강체크,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특히 영·유아(18개월~6세)기는 지능이 80% 가까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이에 시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 가정 및 유아기관을 방문해 영·유아를 위한 인지·정서 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아동의 인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프로그램 별로 읽기 학습수준을 진단하는 ‘기초학습능력 검사’,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색연필이나 그림책 등의 자료로 교육을 진행하는 ‘영아가정방문 교육’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인지능력향상과 기본생활습관에 중점을 둔 ‘유아가정 및 기관방문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을 통해 맘스쿨이나 부모 자조모임 등을 운영, 좋은 부모로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센터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전한 가족기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성장환경과 여건속에서 자라도록 발달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시는 이외에도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지원, 정서·심리치료, 미술·음악치료, 전통예술 경험, 방학 특성화체험 등과 올바른 자녀양육 기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사회적기업, ‘숍인숍’으로 상설 판매 가능해져 수원시 관내의 사회적기업이 상설 판매장을 통한 상품판로를 확보하게 됐다.수원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장애인재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협수원유통센터(하나로클럽매장) 내에 ‘숍인숍(shop-in-shop)’ 상설 판매장을 오픈했다.‘숍인숍’은 매장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로, 매장입장에서는 상호 시너지효과를, 소비자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사회적기업 판매를 위한 ‘숍인숍’ 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난 4월에 공모한 사업으로 수원시와 농업수원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숍인숍 판매장을 설치하게 됐다.이번 숍인숍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 11개 업체와 전국 단위 사회적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2016년 6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며 판매수수료는 일반제품이 20%인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5%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지난 4월20일 수원시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사회적기업 입점 협약식에 따라 사회적기업 11개 업체가 센터내 임시판매장을 보름 간 운영한 결과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부업체는 5월부터 매장에 정식으로 입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시민이 마음놓고 구매하도록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제품구매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수원 마을르네상스’ 국무총리상 수상 수원시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마을르네상스(마을만들기) 사업이 ‘제 18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는 ‘골목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조원1동 주민들이 2011년부터 ‘대추동이’라는 마을만들기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해온 사례를 소개했다.조원1동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대추동이’는 주민들이 기부한 2000여권의 도서로 채워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매달 한 번씩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다음주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인 ‘마돈나 돈가스’를 개점한다. ‘마돈나 돈가스’는 대추동이 회원들이 전세금 6000만원을 출자해 만든 돈가스 가게로, 돈가스를 판매한 수익금을 마을사업에 환원하게 된다.수원시는 2011년부터 수원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브랜드를 ‘마을르네상스’로 정하고, 지금까지 298개 공모사업에 26억원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공동체 및 골목경제 활성화 노력이 중앙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국내산은 회백색에 긴 다리가 특징,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필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수원검찰청과 합동으로 도내 58개 낙지전문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점검을 전격 실시했다. 이 중 12개 업소가 국내산을 중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국내산과 중국산 표기를 해놓고 중국산만 판매, 아예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됐다. 국내산 낙지만 사용한다던 수원시 소재 00낙지는 낙지유통업자로부터 중국산낙지를 50회에 걸쳐 280kg, 1680마리 상당을 구입해 낙지전골, 연포탕, 산낙지 철판 등에 사용해왔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낙지전문 음식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가운데, 국내산낙지는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되며, 회백색이나 회색을 띠고, 중국산보다 다리가 가늘고 긴 것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아주대 평생교육원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아주대 평생교육원이 2013학년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여름학기에 신설된 강좌로는 창의수학지도사 2급 과정, 나를 찾아가는 일러스트, 리더십을 키우는 마술, 알고가면 두 배로 즐거운 유럽여행, 재미있는 타로카드, 문학과의 만남 과정 등이 있다. 일반과정의 등록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며 개강일은 7월 1일부터 해당 요일에 각 강좌별로 개강, 수강기간은 8주 과정이다.학점은행과정으로는 아동학전공(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활동분야로는 어린이집교사, 개원, 방과후 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9월 초~2014년 12월말까지 1년 4개월 정도 소요된다. 그 외 학점은행제 모집과정으로는 경영학전공, 심리학전공,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아동학사특별과정 등이 있다. 수강료는 학기별로 납부하면 된다.문의 031-219-1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 모집 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이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스타강사진의 명쾌한 강의와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의 노하우로 관리되며 죽산탑클래스만의 학습 멘토링 시스템과 학원생 중심의 학습 시스템을 자랑한다. 완벽하고 철저한 내신대비와 변화된 입시제도의 핵심인 수리영역 확대에 대해 수리영역 수업 시간 증가로 완벽 대비할 수 있으며 주요 과목선생님의 전임제로 밤늦은 시간까지 학생의 질문지도, 성적관리 등 전반적인 학습관리에 전념할 수 있어 학생의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전임강사진의 학과담임은 학습과 진학지도를 책임진다. 또한 하루 평균 14시간의 공부시간과 학생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유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급 2인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를 갖춘 화장실과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운동편의시설을 마련하여 공부시간에 보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현 중1, 2, 3학년과 현 고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일)부터 8월 15일(목)까지 진행된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695-1 문의 031-67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수학에 상처받지 않도록, 확실히 검증된 길을 가라! ‘입시에서 수학을 놓치면 다 놓치고 수학을 잡으면 다 잡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모든 과목을 통틀어 수학은 변별력이 가장 높은 과목이다. 또한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인만큼 중고등 이후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로드맵에 의해 학습해야만 한다. 혼자 공부하기 힘든 수학.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정작 성적을 내야할 때의 실력의 차가 드러난다.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에서 영재고와 과고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청운학원은 수학에 뿌리 깊은 내공을 만들어주는 좋은 멘토이다.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수학의 본질에 충실수학 영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수학에 대한 즐거우면서도 적절한 자극을 받으며 수학을 좋아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운학원 황상길 원장은 처음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했는지 아니면 어렵고 딱딱하게 접했는지에 따라 중고등 이후의 실력이 결정된다고 강조한다.“내신이든 수능이든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의 가장 밑바탕은 ‘흥미’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내신, 수능, 수리과학논술, 각종 수학 경시대회를 위한 수학실력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시험에서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의 차이는 결국 고난이도의 심화형 문제를 잡느냐 놓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것이 결국 수학에 대한 흥미이고 아이디어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입니다.”양적인 문제풀이, 무분별한 선행학습 등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인한 시행착오는 수학실력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고등시기에 수학에 발목을 잡히지 않으려면 탄탄한 실력을 만드는 검증된 프로그램을 만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내신 수능 수리논술이 크게 다르지 않고, 현재의 입시시스템으로는 이 모든 시험을 따로 준비할 여유가 없어요. 수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하는 수학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청운학원의 교육노하우라고 할 수 있어요.” 수학과학 영재 대부분 장기재원생,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실력으로 보답 청운학원은 수원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수학공신들이 반드시 거쳐 간다는 학원이다. 2006년에 개원 이듬해인 2007년에 과고 합격생 4명, 20여명의 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매년 영재고와 과고 합격생 20~40명씩 배출했고, 수학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에 30~40명이 입상하면서 명실공히 경기남부권의 독보적인 영재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입시와 경시에서 실적을 낸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부터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이라기보다는 청운학원에서 3~5년간 길러진 학생들이다. “수학을 기본으로 물리 화학 등의 과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청운학원이 가장 고집하는 것은 무엇보다 수업을 확실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 다음 배운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클리닉과 오답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죠. 이것이 청운학원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일일테스트, 주말 온라인테스트, 단원테스트, 월말테스트, 레벨업테스트 등 테스트가 이처럼 많은 것도 여러 단계로 학생들의 결점을 걸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결과에 따라 부진한 학생들은 개별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틀린 문제의 경우 오답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유도해 재오답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중위권도 극상위권으로 만드는 시스템 구축 중위권 학생도 지도방법에 따라 상위권 혹은 극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을 청운학원은 증명하고 있다. 중위권과 상위권의 결정적 차이는 수학적 사고력. 생각하는 수학을 지향하는 청운학원은 시험유형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키운다. 이는 서술형 논술형 확대로 학교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최근 청운학원 재원생들의 성적은 오히려 상승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최근에는 학교시험도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아요. 평가방식도 서술형과 논술형으로 출제되고 있죠. 시험이 이렇게 바뀌면서 수박겉핥기식으로 선행학습을 했거나,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푸는 암기식 학습을 해온 학생들이 성적받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영재학교와 과고에 매년 수십 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사실 청운학원은 영재들만을 위한 수학 전문학원은 아니다. 워낙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학생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대학입시까지 생각하면 수학과학이 약하거나 더 나아가 포기하는 경우가 절대 없어야 한다고 황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이러한 개념과 원리가 문제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물론 수능 최고난이도 문제,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모두 잡으려면 수학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있어요, 적어도 초등 5학년부터는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해 중학교 시기에는 각종 수학과학 경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문의 031-206-2341(영통) 031-268-1761(장안)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해외 명문대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최적의 커리큘럼 해외대학 진학이 하나의 입시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제학교 캠퍼스가 속속 개교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것은 정보면에서나 학습적인 면에서나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 명문대학 입시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곳이 생겨나면서 좋은 입시결과를 내고 있다. 영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펠릭스토국제학교 한국캠퍼스인 ‘펠릭스토 프렙스쿨’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만 해도 벌써 미국과 일본의 명문대학에 재학생 4명이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면서 펠릭스토 프렙스쿨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 정자동에서 수지 동천동으로 캠퍼스 확장 이전 SAT와 더불어 미국 수능 시험의 양대산맥인 ACT 공인인증 교육기관 및 테스트 센터이기도 한 펠릭스토 프렙스쿨. 정자동에 위치한 캠퍼스를 오는 7월 수지 동천동으로 이전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한 공부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 캠퍼스보다 약 5배 이상 넓은 규모의 새 캠퍼스는 실평수 400평 이상 규모로 교내에 농구장, 탁구장, 풋살장도 만들었고, 미술실, 음악실, 태권도실은 물론 학교 전용 식당까지 구비했다고 펠릭스토 프렙스쿨 다니엘 교장은 말했다.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캠퍼스를 확장 이전하면서 가능해졌어요. 이러한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우수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설로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이다. 펠릭스토국제학교는 영국 교육부에 정식 등록된 명문 사립학교. 작년 12월 영국 고등교육기관을 평가하는 OFSTED로부터 교육의 질, 학사과정, 시험결과 및 학생평가 부분에서 최상위 등급인 ‘Outstanding’ 등급을 받은 학교이기도 하다. 해외 명문대생 만드는 1대 1 개별 맞춤 진학지도“펠릭스토 프렙스쿨은 영국 본교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국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 우리나라 학생들이 선망하는 해외 유명대학 입시 뚫을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이 가능한 것입니다.”펠릭스토국제학교 학생들 중에서는 최근 글로벌전형이나, 영어우수자 전형, 국제전형 등 국내 명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국내대학 글로벌 전형의 핵심은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한 학생이 가장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하는 펠릭스토 프렙스쿨의 수업.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그날 소화하도록 하는 학습시스템으로 단 한명의 학생도 낙오시키지 않는 개별 학습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 주도의 주제 발표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원하는 문제해결력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교사 1명당 학생 7명 미만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도 꼼꼼하게 보살피고 있는 것도 펠릭스토 플렙스쿨의 장점이다. 교사들 대부분 영미권 명문대 출신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명문대 입시를 위한 밀착 코칭을 자처하고 있다. *톡톡!! 2013년 해외 대학 입시 합격생에게 듣다 @송미나(Ritsumeikan APU 4년 장학생) “튜터링-멘토링-카운슬링 ''3-링시스템'' 덕에 합격했어요” 집에 가기 전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 부분은 선생님들과의 1:1 튜터링을 하며 확실히 다지고 갈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어요. 일반학교에서는 질문한다고 해도 궁금한 것을 해결해주는 수준이지만 펠릭스토의 튜터링, 멘토링, 카운슬링 이 3-링 시스템 덕에 학업적 질문이 있을 때, 고민이 있을 때, 진학관련 상담을 할 때 모두 진심을 다해 도와주시는 언니 오빠 친구 같은 선생님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작은 규모의 학교이다 보니 학생들끼리도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지내요.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과도 비전트립, 필드트립, 소풍 등을 가서 재미있었고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아요. @이형주 수기 (Ritsumeikan APU 4년 장학생) “비전을 공유했던 선생님과 친구들, 정말 사랑합니다”형식이 아닌 마음으로 드리는 아침예배로 시작하는 학교. 처음에는 아침마다 기도와 예배로 시작하는 학교가 지루할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침마다 영어로 예배를 드리고 교장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에 아침잠이 깨며,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그냥 성적만 생각했으면 4년 장학생까지 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여러 친구들과 비전트립, 소풍, 필드트립 등을 함께하며 즐겁게 보낸 것과 선생님들과 비젼을 공유했던 여행지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펠릭스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문의 : 070-4639-2650~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삼성전자 바로 앞,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 UP!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은 높은 임대수익률과 공실의 염려가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반도체 바로 옆 입지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는‘동탄 퍼스트빌 스타’가 주목받는 이유다. ■삼성전자 인접한 동탄 중심의 소형 오피스텔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가 투자성공의 관건이다. 꾸준한 거래, 환금성, 투자가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주위로 삼성전자 반도체와 다수의 협력업체가 포진해있기 때문. 최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내 R5 연구소의 본격 가동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개원도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리게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의 12월 준공, 시스템반도체 라인 증설 등 앞으로의 배후수요 증대도 남다르다. 인근의 IT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호재 역시 차후의 수요를 약속한다.교통 여건이나 생활 편의시설도 만족스럽다. 경부고속도로(동탄·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GTX와, 인덕원-광교- 동탄간 복선전철도 예정돼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동탄1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다. ■투자 만족을 부르는 동탄 퍼스트빌 스타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KB부동산신탁과 수도권 대표브랜드 우남건설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됐다. 지하4층~지상18층 총 1052실의 동탄 내 최대 규모로, 계약면적 42·46㎡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총 분양가 8000만원~90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한다. 타 오피스텔에 비해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동탄은 늘어나는 오피스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높은 투자 가치가 예상된다. 또한 주거용일 경우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495만원부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초기 투자 부담이 없다. 2014년 9월 입주 예정. 모델하우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58번지문의 031-8022-103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