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 농부된 어린이들 ‘수확의 기쁨’ 성남시 어린이 1000여 명이 도시 농부가 돼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중원구 성남동 시민농원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김장 채소 수확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등 36곳의 단체에서 하루 200~300명이 찾아와 이곳에서 배추를 뽑고 무를 캔다. 이들 채소는 어린이들에게 도시 농부 체험의 기회를 주려고 농업기술센터 측이 지난 8월 모종을 심어 가꾼 것들이다. 싱싱하게 자란 농산물 수확하는 기쁨에 어린이들의 표정은 해맑다. 막 뽑아낸 무 맛의 달콤함은 즐거움을 더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무와 배추를 김장용 채소 봉투(1인당 3㎏)에 담아 가져가도록 했다. 채봉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흙 밟을 기회조차 흔하지 않다”면서 “농작물을 키우는 데 드는 노력과 시간, 농부가 흘리는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농원은 성남시청 맞은편 중원구 성남동 일대 국·시유지에 7만3230㎡ 규모로 조성된 전국 최대 공공형 농장이다. 농장은 구획별로 ▲각급 학교 특수학급 및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 6000㎡ ▲실버세대 주말농장 5만9013㎡, ▲저소득층 텃밭 1120㎡ ▲다문화가정 텃밭 2544㎡ ▲호스피스 텃밭 765㎡ ▲봉사단체 나눔농장 788㎡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 3000㎡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매년 초 무료 분양 때마다 신청자가 몰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팀 031-729-4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수내동 생면 파스타 전문점, ‘Loreto(로레토)’ 다양한 굵기와 모양을 가진 파스타 면은 자칫 삶는 포인트를 놓치면 전체 맛이 달라질 정도다. 이처럼 파스타에서 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파스타 면과는 다른 직접 만든 생면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인 ‘Loreto(로레토)’가 선사하는 생면 파스타의 특별한 맛을 소개 한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포기할 수 없는 생면 파스타의 맛3년 동안 운영하던 정자동 KT앞을 벗어나 지난 5월 수내동에 문을 연 ‘로레토’. 장소는 옮겼지만 이탈리아 밀가루에 물로 반죽해 셰프가 직접 뽑아내는 생면은 결코 포기하지는 않았다. 워낙 면류를 좋아하던 문성배 셰프가 이태리 요리학교에서 처음 맛 본 생면 파스타의 맛. 쫄깃한 파스타 면과 어우러진 소스가 선사한 색다른 맛의 감동은 오늘날 문 셰프가 생면 파스타 전문점을 고집하는 이유다.건면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쫄깃하고 부드러운 생면은 부드러운 표면으로 건면보다 소스와 잘 어우러져 파스타 맛이 깊고 풍부하다. 또한 셰프가 직접 뽑아내는 생면은 신선한 것은 물론 보존을 위한 어떤 화학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건강하다. 게다가 건면보다 중량대비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낮고 소화까지 잘된다니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여성들에게도 좋은 재료가 아닐 수 없다. 단, 직접 뽑아낸 면이라서 서로 들러붙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먹기 전 소스에 한번만 더 버무려주면 해결되니 그 정도 수고는 감당할 수 있다.생면 파스타는 면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는 민감한 고객과 소화 기능이 약한 연세 드신 분들, 아이들까지도 속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이탈리아 정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지는 문 셰프 생면 파스타는 네다섯 시간 졸여서 진한 맛을 내는 토마토소스, 담백한 올리브 오일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한다. 파스타로 즐기는 이탈리아 여행생 토마토를 갈아서 반죽해 구워낸 붉은 색 식전 빵은 ‘로레토’의 특별 메뉴. 직접 구워 수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붉은 토마토가 선사하는 건강한 첫인상은 군침을 돌게 한다. 파스타 중에서도 허브와 함께 올리브 오일에 저장된 반 건조된 썬드라이 토마토를 사용한 ‘썬드라이’가 가장 먼저 눈에 띤다. 마늘, 양파, 고소하고 단 맛이 나는 페퍼론치노, 블랙 올리브와 어우러진 탈리아텔레(넓은 면)의 맛은 ‘썬드라이’ 오일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생면의 식감과 깊은 풍미로 쉽게 잊을 수 없게 만든다. 이외에도 새우, 홍합, 오징어, 가리비 관자가 잔뜩 들어간 ‘마레 올리오’와 제노바식 바질 페토에 감자와 그린 빈을 넣은 ‘제노베제’도 인기 메뉴다.계란으로 얇게 반죽해낸 면 사이사이에 올리브 오일로 볶은 야채와 고기, 치즈를 가득 넣고 구워낸 ‘라자냐’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마늘 사용으로 크림 특유의 느끼함을 잡은 ‘까르보나라’와 ‘마레 에 몬티’ 또한 남녀노소 모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로레토’에서는 배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시원한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페라 에 고르곤졸라’와 ‘페라 에 노치’도 있다. 달달한 배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배를 사용한 특별한 피자 맛은 와인과도 잘 어우러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만족이 우선아마트리챠나, 오징어 먹물 등 요일별로 즐기는 ‘로레토’의 ‘오늘의 파스타’는 빠른 시간에 파스타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근 회사원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회식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는 최고의 핫 딜. 신선한 계절야채에 1등급 한우와 버섯구이를 곁들인 ‘한우 안심샐러드’, 훈제 ‘통삼겹 바베큐’와 함께 먹는 양파 쨈, 피자와 파스타 중 선택한 메뉴 세 가지로 즐기는 4인 메뉴는 맛은 물론 가성비 또한 최고다.‘로레토’는 커피만 따로 테이크아웃 하는 고객들이 많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로도 유명하다. 안주인이 직접 로스팅하여 블랜딩한 ‘로레토’ 커피는 진한 향과 크레마가 첫 한 모금을, 구수한 맛이 두 번째 모금을, 그리고 부드러운 끝 맛으로 마지막 한 모금까지 여운을 남긴다. 파스타는 물론 커피까지 맛있는 ‘로레토’. 색다른 파스타를 맛보고 싶은 파스타 마니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위 치 분당구 황새울로 216 휴맥스빌리지 1층문 의 031-717-1391(일요일 휴무)운영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소수정예 맞춤교육 지향 ‘로얄애듀’, 서울대·의대·치대반 모집 분당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로얄애듀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년 뛰어난 입학 실적을 내기 때문. 로얄애듀가 외대부고/일반고 상위권을 대상으로 1:1~1:5 맞춤형 서울대·의대·치대반을 모집한다. 또한 자사고&특목고를 겨냥한 초6, 중1~3을 대상으로 교과/비교과 집중반도 모집 중이다.이 밖에 입학사정관제 1:1매니지먼트를 통해 학생부/전공 및 적성/비교과 스펙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문의 031-717-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포룸과멘토 초·중등 인문학 교육 설명회 ‘인문학이 중심에 서야 삶이 튼튼해진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의 산실인 포룸과멘토에서 초·중등 인문학 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포룸과멘토 중등부의 경우 청소년 인문학과 영어 인문학 통합체제로 운영된다. 청소년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 각 Ⅰ,Ⅱ,Ⅲ 단계로 구성돼 있다. 독서토론과 글쓰기, 시사토론(1학년) 주제연구(2학년부터)로 나눠 진행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향상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설명회 일시는 11월 29일(일) 오후 2시와 12월 2일(수) 오전 11시, 2회 진행한다. 대상은 중등부는 1~2학년, 초등부는 4~6학년. 포룸과멘토는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 삼환종합상가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70-4156-3655(교사협동조합 틔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모집 최고의 강사진,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유명한 남학생 전문 남학생탑클래스 기숙학원. 이성을 의식하지 않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학생탑클래스 윈터매직캠프는 수학 수업을 60% 이상으로 확대했고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스터디플래너 작성, 수학 매일 30문제, 영어 매일 100단어, 국어 어휘 매일 10개씩 필수로 암기함으로써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주요 과목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또한 각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단원의 특징과 공부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부법 특강과 입시전략연구소 김순원 소장으로부터 개별 학습전략과 입시전략 심층상담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예비중3,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 남학생으로 12월 31일(일) 개강한다.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성남시 354명 교통 통신원 발대 성남시는 11월 10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354명으로 구성된 ‘교통 통신원 발대식’을 하고 도로 위 시민 불편사항 개선 활동에 들어갔다. 교통 통신원은 개인택시 운전자 174명, 법인택시 운전자 180명으로, 시내를 운행하며 도로, 교통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발 빠르게 성남시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버스나 택시의 과도한 불법 주·정차 행위, 도로 표면에 파인 구멍(포트 홀), 가로·보안·신호등 고장, 보행자 안전 위협시설 등 교통 환경 개선에 관한 모든 내용이 해당한다. 교통 통신원은 또, 고장 차량이나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할 경우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 삼각대와 신호봉 등 장비로 차량 흐름 관리 활동을 벌인다. 분기별 성남시 교통 분야 설문 조사에 참여해 선진 대중교통 문화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미담·수범사례를 소개한다.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교통 통신원 운영 조례를 제정(7.27)하고, 모집 공고(10.12~27) 절차를 밟아 2년 이상 성남시에 사는 성실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교통 통신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성남시는 교통 통신원에게 1년 임기의 통신원증을 줬다.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성남형 일자리’ 8개 사업 내년 1월 시행 성남시는 내년 1월, 추진 부서별로 근무조건을 탄력 적용하는 성남형 일자리 사업 시행에 나선다. 성남형 일자리는 모두 133명이 일할 수 있는 8개 사업 분야에서 추진된다.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분야 성남뉴딜형 사업에서 70명 일자리가,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5개 분야 경력형성 취업형 사업에서 63명 일자리가 마련된다. 성남뉴딜형 사업 내용과 참여 인원은 성남시민 순찰대 54명(담당 부서 재난안전관),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인력 10명(수정구보건소), 도시농업 텃밭 지도사 6명(농업기술센터)이다. 경력형성 취업형은 에너지 진단사 10명(환경정책과), 특성화고 직업 상담사 6명(일자리창출과), 성남사랑 마케터 3명(전통시장현대화과), 문해교육 강사 24명(평생학습과), 평생교육사 20명(평생학습과)이다. 일의 형태에 따라 최장 2년 일하는 동안 근무시간의 50% 범위에서 직업 능력 배양 활동을 허용해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임금은 성남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로 정한 시간당 7000원(고용노동부 고시액은 6030원)을 적용받게 된다. 각 사업 대상자 모집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도 3월까지의 기간에 해당 부서별로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복지일자리팀 031-729-49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수제 돈가스 전문점 분당 서현동의 ‘돈가스에 미치다’ 몇 해 전에 ‘미쳐야 산다’라는 책(김철웅 저)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평범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요소를 ‘열정의 크기’에서 찾는데 그 필요조건이 바로 ‘그 일에 미쳐버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 돈가스에 미친 식당이 있다. 상호 마저도 ‘돈가스에 미치다’라니 대체 얼마나 열정을 쏟아 부었기에 이런 이름을 붙일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 토종 브랜드 ‘돈가스에 미치다’를 찾아가 보았다. 좋은 고기, 신선한 기름, 맛있는 빵가루가 맛의 키포인트사실 우리가 접하는 가장 흔한 음식 중 하나가 돈가스다. 돈가스는 엄마가 조금 정성을 기울이면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표 반찬이기도 하고, 수십 가지 메뉴를 자랑하는 동네 어귀 분식집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유명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기사식당에서 마주칠 수 있다. 또 한편으론 ‘일본정통’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일본식 레스토랑에서도 입 안 가득 두툼한 돼지고기와 고소한 튀김기름의 콜라보레이션을 느낄 수 있다. 그러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미쳐서 만든 돈가스’(이하 ‘돈미’)가 아니라면 이 업계에서 살아남기도 참 힘들겠구나 싶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돈미’의 돈가스는 우리가 어릴 적 먹어 보았던 한국스타일 경양식 돈가스를 표방한다. 정희선 부사장은 “80년대에는 즐겁고 기뻐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설레는 데이트를 할 경우에 많이 먹게 되었던 경양식집의 돈가스를 추억하며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살려 대한민국 스타일의 돈가스를 정의하고 만들어 보고 싶은 간절함에서 오랜 고민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담게 되었다”고 한다.이곳의 돈가스는 얇은 왕 돈가스와 두꺼운 일본식 돈가스의 중간 두께로 튀겨내어 소스를 듬뿍 얹어 내 놓는데, 그 모양새며 맛이 2010년대식 대한민국 돈가스를 대표할 만하다. 오랜만에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 ‘칼질’을 하니 기분마저 경쾌해진다. 여기에 바삭거리는 청각적인 요소는 더욱 기대되는 맛을 상상하게 한다. 빵가루 옷 속으로 부끄러운 듯 속살을 보이는 돼지고기는 눈으로 봐도 육즙이 가득하다. 맛은 당연히 있다.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데미글라스 베이스에 야채가 듬뿍 들어간 이곳의 특제소스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너무 두껍지 않아 식감이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좋다. 이곳 돈가스의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정 부사장의 설명은 생각보다 간단명료하다. 좋은 고기, 신선한 기름, 맛있는 빵가루가 맛의 키포인트라는 것. 이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어느 정도의 맛을 보장된다고 한다. 물론 쉽게 따라 하기 힘든 디테일한 부분은 이곳 돈가스를 다른 곳과 차별화하는 요소이다. 국내산 생 돈육을 매일 아침 들여와 손질을 하고 매일 튀김기름을 교체하는 것은 기본이다. ‘돈미’만의 특별한 24시간 염지방법으로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고 더욱 깊은 맛을 유지하게 한다. 빵가루의 풍미도 무시할 수 없는데, ‘돈미’는 베이커리에 특별히 주문한 식빵으로 직접 분쇄하여 사용하고 있다. 식빵에 약간의 산미(酸味)가 더해져 느끼한 맛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본질과 원칙을 중시하는 돈가스에 미치다’가 될 것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절대 미리 튀겨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시작하여 제공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최고의 맛과 고소함을 유지한 돈가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양식의 또 다른 추억음식인 스프는 원하는 만큼 계속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돈가스는 한식은 아니지만 이제는 추억 또는 소울 푸드가 되었다”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추억을 고증하여 태어난 ‘돈미’ 돈가스는 ‘본질과 원칙을 중시하는 돈가스에 미치다’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밖의 메뉴로는 우동과 메밀이 있는데 휴게소에서 먹던 가락국수 스타일의 돈미우동, 크림소스에 버무린 한국식 우동 파스타인 ‘크림 우동’, 고추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이 일품인 볶음 우동, 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방법으로 맛을 낸 냉 메밀이 준비되어 있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있으며, 손님들의 맛에 대한 반응 또한 남다르다. 문의 031-703-0305위치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5 산호트윈스 1층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알앤이타임즈, 초·중·고 과학 실험 및 연구 희망학생 모집 알앤이타임즈(R&E Times)는 초·중·고 학생들의 연구실험과 과학탐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연구, 탐구, 실험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알앤이타임즈 연구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이 지구와 지구인을 살리기 위한 1000가지 이상의 중요한 과학테마를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도전해 재미있는 과학연구실험을 할 수 있고, 과학자가 되려는 꿈을 실현할 수 있다. 과학소논문, 학교논문, 산출논문, 학술논문, 교지논문, 과학논문, 과학기술 탐구보고서, 특허, 실용신안, 의장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뇌과학, 전통의학, 한의학 분야에 걸친 연구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도 다수가 있다.문의 02-426-9960, www.rnetime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
- 레스피아 공원에서 야외결혼식장 운영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친환경 레스피아 전환사업의 하나로 레스피아 야외결혼식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을 뜻하는 Restoration과 낙원을 뜻하는 Utopia의 합성어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 곳이다. 용인시 관내에 모두 16곳의 하수처리시설 가운데 6곳이 레스피아로 상부 공원이 조성돼 있다. 야외결혼식장을 운영하는 레스피아는 수지·상현·서천·모현·기흥·구갈 레스피아 등 상부에 공원이 조성된 6곳이며 공원면적은 장소별로 2만여㎡~47만㎡ 까지 다양하다. 이를 위한 첫 행사로 지난 달 31일 구갈레스피아에서 기흥구 주민의 야외결혼식이 진행돼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결혼식 혼주인 장 모 씨는 “시민을 위한 용인시의 공공기관 무료 사용 방침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야외결혼식을 원하는 시민은 하수운영과 시설관리팀 (031-324-4166)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레스피아 주민친화시설 전환을 위해 레스피아 상부 조경수 식재, 그늘막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상하수행정과 경영관리팀 송명선 팀장 031-324-4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