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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교사, 여성CEO 되다. 정부 창업지원제도 활용하면 효과적 출산과 육아에서 한숨 돌린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스펙’과 전공분야를 살려 ‘1인 기업가’로 성장한 성공사례가 자극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창업에 성공한 여성CEO를 만나 노하우를 들어봤다. 김미숙(36·자양동) 키즈폴 대표는 지난해 5~7세 대상 창의력 과학교구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했다. 평소 수영과 일어를 배우러 다니던 집 근처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창업보육센터를 만들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 지난해 4월의 일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의 7년간 교사생활과 연구원·아동교육원에서의 연구원 경험이 창업의 밑천이 됐다. “쉰 살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늘 고민했죠. 그러던 차에 예비창업자 모집 안내문을 보고 용기를 냈어요.” 사업계획서를 준비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친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창업 준비실 입주에 성공했다. 꿈만 꾸지 말고 실천하라 사업 아이템은 유아대상 창의력 과학프로그램. 의욕만 앞섰던 초창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았다. “14년간 한 우물을 파 자신 있는 분야인데도 브랜드를 만들어 상표 등록하고 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제품으로 출시까지 1년이 걸렸어요. 창업자금은 1000만원 정도 들었어요.” 아이들과 보낸 유치원 교사 경력이 큰 도움이 됐다. 교구에 필요한 CD 음악 작사 작곡과 캐릭터 초안 스케치도 직접 했다. 교구 제작업체를 찾기 위해 수없이 발품을 팔아 제품을 완성했다. 요즘엔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이 주 고객층. 지난 11월에는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국제유아교육박람회에 출품해 호응도 얻었다. “현재 광진문화예술회관 어린이강좌에 우리 교구가 사용되고 있어요. 몇몇 교육 기관과 납품 계약을 조율중이구요.”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기 시작하자 김 대표 얼굴에는 자신감이 비친다. 정부의 창원지원 정책을 활용하라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구하자 김 대표는 정부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활용을 강추했다. 업무 공간이 제공되고 변리사, 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여러 분야 현장 전문가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입주한 다른 창업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부지원책이 예상 외로 다양해요. 창업자금, 인건비 지원 등 몰라서 활용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일손이 필요할 때 DM발송이나 자료정리를 도와줄 인력을 여성가족재단으로부터 지원 받기도 해요.” 일단 의지를 갖고 시작하면 도움의 손길은 의외로 많다고 경험담을 털어 놓는다. 창업 후 1년간 세상을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는 김 대표. ‘내 사업을 만들어 가는 재미’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김 대표는 “누구의 엄마로만 살기에는 아까운 인재가 참 많다”며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취미나 경력을 먼저 꼼꼼히 찾은 후에 첫 관문인 여성창업 아카데미 문을 두드려 보라”고 조언한다. 창업 도우미 <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광진구 자양동)에 마련된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에 31곳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의 장점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사무 공간과 복사기, 팩스 등의 사무집기류가 제공된다는 점. 창업준비실은 보증금 50만원에 월 사용료 1만원만 내면 최장 1년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을 낸 후 평가 심사를 통과하면 업체별로 독립된 공간이 마련된 창업보육실(보증금 100만원, 월 사용료 4만원, 최장 1년6개월 입주)에 입주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여성CEO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된다. 박성희 여성창업보육센터 팀장은 “변리사, 변호사 외에 외식업, 인터넷쇼핑몰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단’이 센터의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창업보육실에 아이템이 각기 다른 여러 업체들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서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니터링를 해주면서 시너지효과도 나오고 있다. 박 팀장은 “예전에는 창업 분야가 외식업이나 서비스업종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최근에는 고학력 여성들을 중심으로 교육, 인터넷쇼핑몰 등 초기자본금은 적게 들면서 고부가가치 아이템이 강세”라고 요즘 트렌드를 귀띔한다.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창업보육실은 연 1회(3월), 창업준비실은 연 2회(3월,9월)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입주자를 선발한다. 문의 (02)460-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조치원GS자이 20%할인 분양! 세종시 확정으로 최대수혜지역! GS건설이 조치원자이아파트 미분양 세대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한다. 1,429세대 대단지에 KTX오송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세종시와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대형할인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다. 고려대와 홍익대가 10분 거리에 유치되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대전과 유성일대에 아파트 가격이 처음으로 상승한 이후 30평형대 전세가 2억 원까지 치솟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전세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세 세입자들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데다 세종시에 유입되는 인구가 겹쳐 앞으로 세종시 주변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견되고 있다.특히 세종시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인접한 조치원일대는 전세가가 1억 2천을 넘어서고 있어 주변 부동산에서는 그마저 물량이 나오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다. 이런 입지적인 요인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전무한 세종시와 오송단지의 유입인구가 몰려 좋은 투자처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근에서 대형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부세대 20% 할인 분양을 시작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구33평형 같은 경우는 3천만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GS건설이 임대한 만료기간이 다가오는 내년에는 전세가가 1억5천까지 형성이 될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노려볼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문의 041-863-8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 연기 먹는 전구로 웰빙 공기를 즐긴다. 등산이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산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숲 속이나 폭포주변, 공원과 해변에 갔을 때 몸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것도 모두 자연에서 나오는 음이온 때문이다. 이런 자연의 쾌적한 공기를 우리 집안으로, 일터로, 자동차 안으로 가져올 수는 없을까? SBS아이디어 하우머치를 통해 시장성과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매가 41억에 낙찰된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일명 ‘연기 먹는 전구’로 유명하다. 빛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과정과 그 효과들을 직접 살펴보았다.물을 정수해서 마시듯 공기도 정화하여 마신다 “물을 정수하여 먹듯 공기도 정화하여 숨 쉬어야 한다.” 블루앤 특판사업부 김종희 대표의 생각이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저 그 때의 환경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란 얘기다. 과거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요즘에는 흔한 질병이 됐다. 원인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들이 증가했기 때문.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빛으로 이런 유해물질을 분해, 고체화 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을 항균·살균하는 조명이다. 유해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은 담배연기 제거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10초 만에 담배연기가 고체 상태인 니코틴으로 분해돼 램프에 남겨지며 공기를 깨끗하게 만든다. 램프에 남겨진 유해물질 찌꺼기는 3개월에 한번 정도 걸레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김종희 대표는 “새집증후군과 유해화학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램프 1개당 3평의 공간에 적당하다.”며 잡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도 우수하다고 덧붙인다.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개선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인체에 해로운 오존이나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순수한 음이온이다. 음이온은 매우 활동적이어서 생명과 건강을 소생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유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며 공기청정, 살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러다 보니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기침 천식 등 각종 호흡기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한 예로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가 설치된 양계장의 닭은 감염이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무게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있는 집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이 자는 방이나 공부방에 먼저 사용해 본 후 주방과 화장실 거실 등 공간을 넓혀 추가로 구매하는 주부들이 많다.” 제품을 사용해본 구매자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또 체험 후기를 통해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공통된 의견은 주방과 화장실 등의 냄새 제거는 물론 아토피가 빠르게 호전되거나 집중력이 향상되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고. 최근에는 가정에서 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학원 사무실 호텔 병원 관공서 PC방 노래방 고기집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신생아실 수술실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은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취침등이나 차량용으로도 인기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카이스트 에너지환경 연구센터에서 실내공기를 푸른 숲 속과 같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7년여의 고심 끝에 나온 제품이다. 카이스트 연구센터는 실내 오염물질 제거능력과 인체건강 증진효과로 음이온LED램프, 음이온 취침 등, 차량용 램프 등을 개발했으며 좀 더 다양한 차량용 업소용 형광등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의 수명은 보통 5년 이상. 거기에 전기료가 거의 발생되지 않아 경제성까지 갖췄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검증을 받아 인천공항과 워커힐, 롯데호텔 등에 설치 돼 있으며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서 보내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차량용 램프는 필수 아이템. 이미 화물연대와 40만개 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다. 그 효과와 인기만큼 시중에 중국산이나 유사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구입에 유의해야 한다. 제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카드 마일리지 포인트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블루앤 특판 사업부’에서는 주부사원을 비롯한 영업사원 딜러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0505-910-2854 / 031-958-439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근로복지공단,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 지난 1일, 근로자를 1인 이상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으로 퇴직급여제도가 확대?적용되었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이 4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고용?산재보험 운영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는 한편 간편한 연금 도입절차를 제공하는 등 중소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퇴직연금을 도입하는 사업장은 사용자가 부담하는 퇴직연금 납입액 전액이 손비로 인정되어 세금을 절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직연금에 가입된 근로자는 사업장의 도산이나 폐업 등으로 인한 퇴직급여 체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적립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퇴직일시금보다 더 많은 퇴직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가 사용자 부담금 이외에 추가로 기여금을 적립함으로써 저금리 시대의 유용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근로복지공단의 설명이다.근로복지공단은 4인 이하 사업장의 영세성과 퇴직연금 수익성 부족 등으로 민간 퇴직연금 사업자에 의해서는 퇴직연금 제공이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공단이 낮은 관리 수수료와 높은 적립금 운용 수익률, 시장에서 검증된 안정적이고 우수한 금융상품 제시를 통해 저소득 근로자의 퇴직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4인 이하 사업장에 최적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의 1년 만기 원리금 보장상품 수익률은 지난달 30일 기준 4.2%로 타 금융기관과 비교하여 최소 0.58%P에서 최대 0.7%P 높은 금리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공단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업무 수행기관으로 삼성화재 및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사업장 근로자에게도 양 기관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2011 충남 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의 정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2011 충남 임신 출산유아박람회’가 2011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주)대동그룹에서 주최하고 ‘배추와 열무’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및 도교육청이 후원을 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박람회를 대전지역에서 10회째 진행했으며 참여업체는 60여개업체, 20개 부스에 달하며 고정 참관객수는 2만여 명에 달한다. 전국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2007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충남 박람회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대동그룹에서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이러한 박람회를 개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지역 엄마들이 서울로 대전으로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박람회 어떻게 준비되나‘2011 충남 임신출산유아박람회’는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공유와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계획해 임신, 출산 교육에 관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임신부터 유아 교육까지의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베이비 스튜디오,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용 도서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련 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인데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제대혈 전문기업, 아토피전문기업(씨에이팜), 땅콩기저귀(무루), 태아전문보험(현대해상), 어린이보험(미래에셋), 유모차발육기전문판매(토이엔맘)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기업들이 참여 예정이다. 부스 수는 100여개로 관객 수는 약 5~60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 보면 임산부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까지의 부모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전에서는 엄마들이 박람회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엄마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고 임신, 출산에 관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반응이 좋다. 이번 박람회의 경우 천안, 아산 지역 업체들의 참여로 지역 엄마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돼‘2011 충남 임신출산유아박람회’는 임산부교실, 육아교실, 인형극, 산부인과 강의, 모유수유 강의 등 세미나와 젖병 빨기 대회 등 여러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지역카페, 문화센타 관련 문화거리코너설치 등도 예정되어 있어 참관객의 증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참가하는 업체는 실수요자와 직접 만남을 통해 우수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카페 회원에게 직접 홍보하는 오픈매장효과와 고객데이터 확보를 통한 잠재고객 창출 및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또한 방문업체와의 상담을 통한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육아산업의 선도적 이미지 확립 및 이미지 제고의 효과가 있다. 배추와 열무 카페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고객관리효과도 예상된다.주최 측에서는 “앞으로 천안, 아산 지역 맘들에게 꾸준히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를 유치해 충남의 대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출산과 지혜로운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젊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박람회에 참여할 때 옆의 쿠폰을 오려오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의 : 2011 충남 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 사무국. 1588-4858.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박스로 따로(주)대동그룹과 배추와 열무인천과 대전에서 선보인 육아박람회를 천안에서~(주)대동그룹은 지역이라기보다 전국을 지향하는 충청권에 있는 전문기획사다. 인천과 대전에서 최초로 육아 박람회를 만든 회사이다. 대동그룹은 대전지역의 10회 박람회와 인천지역 3회 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앞으로 전국에서의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배추와 열무는 대동그룹의 계열사로 예비맘과 아기 맘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개설된 네이버 카페다. 대전에 오프라인 1호점이 있으며 오프라인 카페에서는 다양한 강좌와 차들이 준비되어 있어 카페 회원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배추와 열무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대전시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예비맘 교실, 육아교실, 직장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번 D라인 파티를 통하여 임산부들을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 기업체의 좋은 제품을 염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지역사업체의 제품 홍보도 하고 있다. 전국 카페를 지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약혼 예물의 반환 Q: 저의 아들이 약혼을 하였는데 며느리 될 사람과 갈등이 있어서 파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파혼하는 경우(약혼 해제), 약혼 예물은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나요? A: 약혼예물은 혼인을 전제로 교환하는 것이어서 혼인 전에 파혼하면 약혼 예물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혼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약혼 예물의 반환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약혼 예물은 혼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환하기로 하는 증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6. 5. 14. 선고 96다5506 판결). 약혼예물은 약혼의 성립을 증명하고 혼인이 성립한 경우 당사자 내지 양가의 정을 두텁게 할 목적으로 주고받는 것이므로 혼인의 불성립을 해제 조건으로 합니다. 따라서 약혼예물을 주고받을 때 ‘만일 파혼을 하게 되면 서로 반환해야 한다’는 의사표시가 없더라도 그 예물 자체의 성질로 볼 때 당연히 그러한 의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약혼이 해제될 경우, 당사자가 예물 반환 문제에 관하여 합의하였다면 그 합의에 따라 처리하면 될 것입니다.그러한 합의가 없을 경우, ①당사자 쌍방의 아무런 귀책사유 없이 약혼을 해제되는 때와 ②당사자 쌍방에게 모두 과실이 있는 때에는 부당이득을 이유로 반환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741조). 다만, ③약혼 당사자 일방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약혼이 해제되는 때에는 약혼 해제에 관하여 과실이 있는 사람은 그가 제공한 약혼 예물을 반환청구 할 수는 없습니다(대법원 1976. 12. 28. 선고 76므41,42 판결). 또한 ④일단 혼인이 성립되어 상당 기간 지속된 때에는 후일 혼인이 해소되어도 약혼 예물의 반환을 요구할 수는 없지만, 예외적으로 예물의 수령자측이 혼인 당초부터 성실히 혼인을 계속할 의사가 없고 그로 인하여 혼인의 파국을 초래하였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약혼예물을 반환하여야 합니다(대법원 1994. 12. 27. 선고 94므895 판결, 1996. 5. 14. 선고 96다5506 판결).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개인 파산 및 면책(2) ● 파산 선고에 따른 불이익파산 선고를 하게 되면 공·사법 상 여러 가지 불이익이 있지만 개인 파산 신청의 궁극적인 목적은 면책이므로 면책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파산 및 면책 신청을 동시에 신청하여야 합니다.면책 결정을 받으면 파산 이전의 신분 상태로 돌아가며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으나 개별적인 파산 당시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신용 등급에 따른 제한은 감수하여야 합니다. 또한 파산 면책이 되었어도 파산 채무의 보증인은 보증 채무를 면할 수 없으므로 변제 능력이 있으면 보증인은 보증 채무를 변제하여야 하며 변제 능력이 없다면 보증인도 같이 파산을 하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하여야 합니다. ●개인 파산 및 면책의 장점개인 파산과 면책을 동시에 신청하면 거의 대부분 동시 폐지 결정에 의하여 파산 선고와 동시에 면책 결정이 나며 면책 결정에 따라 모든 신분은 정상인과 동일하게 됩니다. 파산 신청을 위하여 채권자에게 파산 신청을 목적으로 한 부채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면 대부분의 채권자들은 파산 신청을 알고 더 이상의 추심 활동을 포기하게 됩니다.만약 파산 신청 이후 채권자로부터 채무의 독촉을 받는다면 파산 신청 사실과 파산 사건 번호를 알려주면 더 이상 채무 독촉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신용불량자 등록은 면책 결정 시에 비로소 해제 됩니다(채무자가 금융기관에 면책 결정을 통지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파산 및 면책은 당사자 자신의 문제로 가족에게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 파산 신청 시 주의할 점법원에서 개인 파산 및 면책에 대하여는 사실 관계에 대하여 면밀한 확인 작업과 검증을 하는 추세이므로 과거에 파산을 하였던 사람들의 말에 현혹 되지 말고 법무사의 요구대로 필요한 증거 자료를 꼼꼼히 챙겨서 파산 및 면책 결정을 신청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개인 파산과 회생 사건 관련 브로커들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법무사나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하고 사건을 처리 하는 곳을 찾아 사건을 수임 하여야 예상치 못한 피해를 막고 올바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경호 법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삼성중, 외국인들과 김장 담그기 행사” 삼성중공업(사장 노인식)이 지난 11일 거제조선소 사내 식당에서 선주·선급 및 외국인 엔지니어 가족들과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이교성 상무(기본설계1팀) 부부를 비롯해 스테나, 로이드 등 선주선급 가족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행사를 주관한 기술개발실 VG봉사단 관계자는 “외국인 직원들이 김장이라는 전통문화를 경험함으로써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하고, 더불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준비한 재료는 배추 100포기(약 300kg)와 깍두기용 무 70kg. 오전 9시에 모여 간단히 회사 소개 및 투어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김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외국인 참석자들은 서툰 손놀림이었지만 열심히 김칫소를 버무리고 속을 채웠다.완성된 김치의 절반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골고루 나눠 가졌고, 나머지는 여객선설계팀과 구조설계팀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지시설 솔향과 해오름공부방에 각각 전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대우조선, 올 수주 목표 100억불 돌파 동남아 국가와 5척, 10억 달러 함정건조 계약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동남아 국가로부터 함정 건조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14일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동남아 한 국가에서 전직 수상 및 업계 관계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조선업체와 해군 함정 건조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대규모로 가졌다. 이번 계약은 최대 1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대우조선해양은 이들 함정의 설계는 물론 선체는 블록형태로 제작해 인도하고, 무장 등 각종 장비는 패키지 형태로 공급, 기술이전을 통해 현지조선소에서 최종 조립하고 2013년 이후부터 현지 해군에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이번 계약은 현지 조선소와의 협력을 통한 복합적인 사업모델로 본격적인 함정 수출의 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외에도 동남아 다른 국가 및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이러한 사업모델을 앞세워 대규모 해외 함정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해군 호위함(Frigate) 1척,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사업 2척 등 해외에서 총 3억 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군함 수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우조선해양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전문화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함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상동 덕산3차 평당 372만원에 분양 1년 반 이상을 끌어온 상문동 덕산3차베스트타운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협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덕산3차 분양대책위원회(위원장 최진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오전 6시~오후 8시) 이 아파트 관리동 2층 임시투표소에서 있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총 930세대 중 643세대가 참여해 찬성 563표, 반대 77표, 무효 3표로 가결됐다.잠정합의서에 의하면 분양가는 앞서 10월 중순 거제시가 분양전환 승인한 가격(3.3㎡당 평균 372만원)과 같다. 오는 31일까지 각 세대별 분양전환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단 이 기간 안에 완료되지 않은 세대에 한해 내년 1월 말까지 한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가압펌프 교체, 옹벽보수 등 하자보수 내용과 격려금 및 하자보상금 50만원(세대당)을 분양전환 70% 완료 시점에 계약세대별로 지급하는 것 등의 추가 합의사항도 포함돼 있다.이로써 그동안 입주민들의 집단 가두시위와 창원 덕산건설 원정 집회, 덕산 측의 행정심판 청구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분양전환 문제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 지 1년 8개월 만에 합의점에 이르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