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소금융 거제지점 6개월간 40건 대출, 전국 최고 미소금융 반 년…서민경제 ‘활짝’6개월간 40건 4억5800만원…전국 ‘최고’ - 덕포에서 굴구이 전문점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미소금융에서 시설개선자금 1,000만원을 대출받아 가게를 위생적으로 개선한 뒤 하루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화장품 소매업을 하고 있는 이모씨는 매출저조와 회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미소금융의 지원으로 밀린 물품구입대금과 고금리 대출금을 상환해서 안정적으로 사업운영이 가능해졌다. 지난 2010년 6월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이 많은 기대를 모으며 문을 열었다. 미소금융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고’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 소액대출사업(마이크로 크레디트)을 펼친다. 작년 6개월 동안 500여건의 상담을 통해 40명의 대상자에게 4억5800만원의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미소금융 지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성과로 “미소금융 전국지점 중 거제지점이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오정림 지점장은 말했다. 대출상품별 지원현황을 보면 무등록 사업자 지원자금 대출이 13명(6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창업임차 자금은 10명(2억2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성공적인 ‘데뷔’와 달리 미소금융이 처음 개소했을 때 어려움도 많았다. “처음에는 미소금융을 ‘사채’로 오해하는 분들도 계셨다, 미소금융을 취지를 잘 모르시고 대부업체나 사금융의 높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쓰는 상인들을 보면 안타까웠다.”고 변재준 사무국장은 밝혔다.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시청 이동상담 그래서 지난 9월부터는 고현 옥포시장상인회와 협의해서 ‘찾아가는 미소금융거제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동상담소는 월 1회 미소금융 직원이 직접 찾아가 대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고현시장에는 홀수달 셋째주 수요일에 옥포시장에는 짝수달 셋째주 수요일에 방문하며 시청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미소금융 이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말 출시된 ‘전통시장 자립지원’ 신규상품과 맞물려 여러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통시장 자립지원’상품은 지자체에 등록된(등록시장, 인정시장 10여곳)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하며 점포가 없는 무점포상인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며 금리는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균등분할(3년) 4.5%로 적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활의지” 오정림 지점장은 “금융소외계층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활의지”라고 말했다. 현재 40건 중 한 건의 연체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점을 비춰볼 때 미소금융의 이러한 취지는 성공한 셈이다. 앞으로 ‘진짜 서민금고’ 미소금융의 귀추가 주목된다.김경옥 oxygen0801@naver.com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 고현동 465번지 웅진빌딩 3층 055)632-6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가스공사 통영본부 3200만원 성금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성모)는 11일 통영시(시장 김동진)를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세대에 월동용품 및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원과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 후원금으로 총 3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직원들의 포상 적립금 200만원은 통영시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1500만원은 결혼이주민을 위한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 후원금으로,1500만원은 신애원 외 4개소 시설단체에 월동용품으로 전달하게 된다. 김성모 본부장은 "예년에 비해서 혹한이 잦은 동절기에는 공사에서 준비한 월동용품으로 주변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무료급식, 반찬배달 사업에 9년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설치 사업,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과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덕산종건 아주에 651세대 상반기 분양 창원 소재 덕산종합건설(회장 고권수)은 지난 3일 2011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매출목표 1,1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덕산은 거제지역에서 의무임대기간(5년) 경과로 2009년 4월부터 시작한 상동동 덕산3차베스트타운(930세대)의 분양전환 협상이 시작 19개월 만에 마무리 되어 분양전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장평동의 덕산아내 1ㆍ2차 (1,104세대)도 입주민의 요구에 따라 조기분양전환 하기로 하고 협상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합의가 이루어져 현재 80%의 분양전환 계약율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지난해 10월 15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일반 분양을 시작한 아주동의 덕산아내 프리미엄(630세대)은 분양초기 90%이상의 높은 분양율을 나타냄으로서 지방 주택시장의 미분양 우려사태를 해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분양 열기가 최초로 거제시에서 불기 시작해 인근 김해 장유로 이동 하면서 점진적으로 북상해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거제 아주지역의 일반분양 아파트 덕산아내 프리미엄 1차(630세대)에 이어 동일 단지내에 2차 651세대를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대중골프장의 회원권 분양 전에 변호사 모임을 하러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리조트에 간 적이 있다. 골프장과 콘도를 갖추고 있는 리조트였는데 한창 콘도 회원을 모집하고 있었다. 골프 회원권을 분양하는 것처럼 홍보를 하여 골프장이 회원제냐고 물었더니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했다. 다만 콘도회원이 되면 골프회원권과 동일하게 분양 금액에 따라 골프장의 이용 혜택을 달리 인정해 주고 있었다. 골프장의 부킹권과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콘도를 분양받아야 하고 비싼 콘도를 분양받을수록 골프장의 이용횟수와 그린피 혜택이 커진다고 했다. 골프장은 대중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이 있다. 대중골프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세금의 혜택을 받는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들만이 이용권이 있기 때문에 회원이 되면 각종 혜택을 받지만 세금을 더 내야하는 불이익이 있다. 대중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해서는 안 된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하여 회원들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골프장이 경매나 부도가 나서 주인이 바뀌어도 회원들의 권리를 인수하도록 되어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입회보증금을 떼일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최근 충북에서 대중골프장에서 골프장 이용권을 분양한 것이 사기죄가 되는지 문제가 된 사건이 있었다. 대중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할 수 없기 때문에 부대 시설인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이용권을 분양한다고 편법을 썼지만 실제로는 회원제 골프장처럼 회원제로 운영한 사건이었다. 지방법원에서는 대중골프장에서 회원권을 분양할 수 없으므로 이를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것은 사기분양이라고 판결하였다. 대중골프장이면서도 회원제로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상당수 있다. 이러한 골프장은 법을 회피하기 위하여 골프장에 딸린 콘도이용권, 부대시설인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이용권을 분양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 만약 분양을 받은 회원들이 골프장 회원권은 아무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부수적인 혜택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분양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은 명백한 기망행위가 될 수 있다. 다만 콘도회원권의 경우에는 콘도 건물에 대한 등기를 이전해 주기 때문에 적당한 가치를 평가한 회원 가입은 사기가 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보증금에 대한 담보가 전혀 없는 단순한 이용권의 분양은 사후에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고 부도가 날 경우 사기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사업을 개시하려고 할 때의 세금 전략 ● 법인이 이로운가, 아니면 개인이 이로운가?H여행사에 다니던 김원주씨는 50대에 들어서자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자기 사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그런데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니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부딪히는 문제가 사업 형태를 개인으로 할 것인가 법인으로 할 것인가 였다.개인으로 하자니 왠지 대외신인도가 떨어질 것 같고 법인보다 세금도 더 많이 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법인은 비용 문제에 설립 절차도 까다로워 고민을 하던 끝에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들었다. ● 창업비용과 절차‘개인사업자’는 창업 절차가 비교적 쉽고 비용도 적게 들어 사업규모나 자본이 적은 사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반면에 ‘법인기업’은 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해야 하는 절차가 있고, 자본금과 법인 설립에 따른 비용이 다소 든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며, 장점도 있으므로 사업 규모를 감안하여 검토해볼 여지는 있다. ● 자금의 사용 또는 이익 분배에 따른 제약‘개인기업’은 사업주 단독의 자본과 노동력으로 운영하므로 필요에 따라 현금을 인출해 자신의 생활비로 쓰더라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법인기업’은 주주와는 별개의 경제 주체이므로 일단 자본금으로 출자한 돈과 기업 경영에서 얻은 이익금은 사장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주주가 법인의 돈을 임의로 사용하였다면 그 사용 기간 동안의 이자를 내야 한다. ● 경영책임과 대외신인도‘개인기업’은 경영에 따른 모든 문제, 즉 채권 채무는 물론 손실에 대한 위험을 전적으로 사업주가 책임지지만 ‘법인기업’의 주주는 출자한 지분의 한도 내에서만 책임을 지므로 기업이 도산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가 있다. 대외신인도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법인의 신인도를 더 높게 보는 것이 사회현실이다. ● 그래도 개인 또는 법인으로 할지를 결정하기 어려우면일단 창업하기가 비교적 쉽고 비용도 적게 드는 개인기업으로 먼저 시작을 하고 나중에 사업 규모가 커졌을 때에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분양가 상한제로 거품 없는 분양가,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 라이프 부동산시장이 위축될수록 알짜물량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주변시세보다 싸게 사서 시세차익을 누리려면 그만한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춰야하고, 이런 면에서 알짜물량은 여느 부동산보다 우위에 서 있다.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가 2011년 1월 새해, 새로운 조건으로 190세대 특별 분양을 시작했다. 듣고, 보고, 꼼꼼히 따져보니 ‘과연 푸르지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체크포인트1. 일반 아파트와의 차별화 선언, 주상복합의 새로운 이름! ‘환기가 잘 안돼서...’, ‘관리비가 많이 나와서...’, ‘수납공간이 없어서...’ 대부분이 말하는 주상복합의 단점들이다. 환기, 즉 공기순환의 문제는 최근까지 공급됐던 탑상형 구조에서 비롯된다. 탑상형 구조는 조망만을 중요시하는 구조로 15층 이상으로 건축될 때 층당 5~10%이상의 건축비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지만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는 Y자형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앞뒤의 공기층이 자유롭게 순환될 뿐만 아니라 넓은 서비스면적을 이용(전용률 108%)하며 조망권, 일조량 등이 전 세대에 고루 돌아간다는 점에서 기존 타워형 아파트와도 차별화되죠.” 조망권을 누리기 위한 스카이 브릿지도 인계동 푸르지오만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분양영업팀 김성분 실장은 덧붙였다. 101동과 102동을 연결하는 26,27층의 스카이브릿지와 각 동 18,22층의 스카이파크는 건물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예술적 코드다. 특히 스카이파크는 카페처럼 이루어진 입주민 여가·휴게공간이면서 비상시에는 대피통로로 쓰이는 다목적 시설물의 역할을 한다. 인계동 푸르지오 아파트가 새로운 이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유리 사이에 단열재를 보강한 24T 로이 복층유리가 시공된다. 뛰어난 단열효과는 1,000세대 아파트 관리비와 비슷한 절약효과를 나타낸다. 확장부위, 바닥난방 단열재 강화, 실별 난방온도 제어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설계가 인계동 푸르지오의 그린(Green)프리미엄이다. 체크포인트2. 인계동 푸르지오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저렴한 분양가에 향후 시세차익까지 현재 수원에 아파트를 지을만한 공간은 거의 없다. 새로 개발되는 곳은 또 인프라가 문제다. 인계동 푸르지오는 수원의 중심, 인계동에 자리 잡았다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명문학군으로의 통학은 물론 교통의 편리, 그리고 광교신도시의 각종 문화시설과 행정타운, 에듀타운 등이 남측으로 배치되어 인계동 푸르지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도심 속에 축구장 33배 크기(약 7만평 규모)의 녹지를 갖췄다는 것. 시에서 시행중인 기존 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테마공원과 전통테마공원이 속속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인근의 한신아파트가 재건축 된다고 해도 34층 높이의 인계동 푸르지오의 녹지 조망권을 방해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김실장의 설명. 상상해보라, 언제든지 공원의 사계절을 내려다보며 만끽하는 기분을... 그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메리트인데, 남향으로 뛰어난 일조량을 자랑하는 녹지공원을 내 집 안방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것, 분명 일석이조의 행운이다. 1만평에 가까운 건축면적에도 불구, 2개동 190세대로 설계한 이유를 충분히 알만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보다 200~300만원 저렴한 1100~1200만 원대(3.3㎡)에 분양가가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반전세 개념의 월세 받는 아파트가 등장, 투자수요자들에겐 큰 수익률과 입주 후 대출이자 부분을 역이용하는 방법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인계동 푸르지오는 분양가 75%선에서 전세가가 책정된다는 점에서도 유리합니다.” 김실장은 “추가적으로 1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수원 삼성전자로 유입, 전세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계동 푸르지오는 저렴한 분양가 대비 높은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재테크수단”임을 강조했다. 체크포인트3. 공간별 시스템에어컨, 세대별 지하 계절창고 제공 등 꼼꼼한 배려 평범한 아파트 같지 않은, 편리한 공간배치가 돋보인다. 판상형구조인 넓은 주방창과 거실창이 마주보고 있어 충분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점도 그렇고, 편리한 공간설계, 곳곳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그렇다. 공간별로 설치된 환기시스템은 물론 천장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제공 된다. 일반아파트보다 최대 20cm나 높은 2.5m의 우물형 천장고는 넉넉한 공간감을 느끼게 해준다. 주부의 눈길을 사로잡는 건 뭐니뭐니해도 주방. 확장형구조에 제공되는 아일랜드형 주방가구에 예쁘게 자리 잡은 식탁 등 낭비되는 공간 없는 맞춤형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그릇수납장과 아일랜드 식탁 밑, 냉장고 옆의 전면 수납장 등으로 깔끔한 주방인테리어가 마무리된다. 주방 베란다도 여유 있는 공간연출로 아파트에 이런 공간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 넉넉한 수납공간에 또 다른 수납공간이라니? 지하층 창고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제공. 스키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로 들고 나르는 불편함 없이 바로 차로 이동,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 반가운 아이디어다. 전 세대 84㎡(구 34평) 단일 주택형이며, 선착순 특별분양으로 지금 서둘러야 원하는 동·호수, 로얄층을 선점할 수 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이자비용 약 1500만원 절감)라는 조건도 아파트 구입의 큰 혜택이다. 2011년 새해부터 수원에서 들리는 부동산 시장의 청신호, 그 선발주자는 인계동 푸르지오 아파트 이다. 문의 수원 인계동 푸르지오 1599-2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삼성화재, 주부 금융체험단 2기 모집 삼성화재에서는 초중고생 학부모를 위한 제2기 주부금융체험단을 모집한다. 삼성화재 주주금융체험단은 재테크, 절세 등 금융지식을 중심으로 자녀교육, 생활안전 등 가정경제 노하우를 정리해 주는 삼성화재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2기 체험단 프로그램에는 명품 자녀교육 특강(송지희 부모교육 전문강사,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도 실시돼 주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참여 대상자는 30-40대 주부 60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 02)752-0160(~0162)mom3040@samsungfir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조금씩 꾸준히 기금 모아 사랑 나누는 ‘동네 장학금’’ 작은 것이라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겨울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더 팍팍하고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일까. 지역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이 어느 때보다 반갑다. 기업체나 공공단체 등의 큰 규모 장학금은 아니지만 “이웃의 자녀도 우리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씩 꾸준히 어렵게 장학금을 마련한 따뜻한 사람들. 그들을 만나보았다.‘나눔가게’ 운영으로 기금마련,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능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올 1월의 마지막 주, 여러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쓴 주인공들은 지난 해 12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급식비나 수업료를 전달 받은 중고등학생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할 중고등학생들 중에 급식비가 없어 밥을 굶거나 수업료가 없어 학교를 그만둘 형편에 처한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아이들을 도울 방안을 의논했고,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내놓은 성금과 부녀회가 운영하는 나눔가게의 수익금을 모아 총 40명의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급식비를 익명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편지 중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 다니기도 싫었고 학교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장학금을 받아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후원자님께 받은 사랑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도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등 가슴 울리는 사연이 많았다. 평소 고양시 관내 새마을부녀회 중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라면 손으로 꼽힐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동안의 힘든 과정들을 다 잊을 만큼 학생들의 사연이 오히려 고맙고 힘이 됐다”고 한다. 아름다운봉사회 사무국장이기도 한 이정순 회장은 “능곡동은 소득수준이 비슷한 일산신도시와 달리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와 수업료와 급식비를 못 낼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회원들의 할 일이 더 많다”고 한다. 이웃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는 새마을부녀회의 주 수익원이다. 회원들의 발품으로 수거해온 헌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모아 세탁하고 수선해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는 이정순 회장. 이곳에서 팔 수 없거나 팔리지 않는 것은 또 고물상에 파는 등 잠시도 회원들의 손길이 쉴 틈이 없다. 특히 고양시 토박이인 이정순 회장은 막강한 인맥을 동원해 후원스폰서가 되라고 설득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에 발 벗고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도 주민센터 2층에 있을 때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후 나눔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웃는 이 회장은 “지금의 12평 나눔가게 컨테이너 박스도 동네 주민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정말 어려운 형편임에도 소식도 모르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지원을 못 받는 등 꼭 돌봐주어야 하는 이웃 60~70여 가구에 쌀이나 연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칠순잔치, 김장 밑반찬 지원 등 365일 능곡동의 천사역할을 담당하는 이들. 올 연말에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6명의 독거노인들의 평생 돌봄이 지원 등 그들의 이웃사랑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나눔가게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능곡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다.주민복지지원금 중 월 10%씩 적립하고 대덕장학회 이사들의 정기회비로 장학금 마련 ‘대덕장학회’ 덕양구 대덕동 대덕장학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9월 2일 대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33명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장학회 장학기금은 지난 해 7월부터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복지지원금 중 매월 10%씩을 적립하고 대덕장학회 이사들의 정기 회비를 모아 6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진선 회장은 “이제 막 제 꿈을 펼치려는 학생들이 수업료나 등록금이 없어 그들의 날개짓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그들이 받은 사랑만큼 또 이웃을 위해 그들이 사랑을 나누어준다면 우리 사회가 사랑으로 공존하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란 희망에서 뜻을 같이 하는 주민들이 모여 대덕장학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전한다. 대덕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대학생 12명에게 각 150만원, 전문대생 10명에게 각 100만원, 고교생 11명에게는 각 50만 원 등 모두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350만원의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내년 3월 장학금 지원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인 대덕장학회는 매년 2회 3월과 9월에 학업성적 우수, 재능 우수,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역발전은 인재양성으로 ‘풍산장학회’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 장학기금 조성 풍산장학회는 1992년 당시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로 구성, 풍산동 주민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예체능분야에 특기를 가진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형편에 처한 학생들을 함께 도움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추후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해 매월 1천원 이상 적립한 기금과 매년 봄에 열리는 일일찻집행사 수익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지역주민들이 모은 기금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총 30명에게 풍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2010년 하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3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풍산장학회 김양희 회장은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큰 포부를 펼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주민센터(8075-6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0-11-28
- 동탄신도시 최초 실투자금 3~5천만원때 초소형 복층 오피스텔 ''메타포스빌'' ㈜케이엔케이개발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메타폴리스 뒤에 소형오피스텔인 ‘메타포스빌’ 111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2009년에 완공한 씨네스타 복합건물 12~13층에 위치하며29~57㎡형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6800만원~1억900만원 선이며 전세대 풀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실투자금 3~5천만원대로 수익율 12%이상 기대가 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위치해 있고 서울~동탄간 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문의 031-8015-0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동탄신도시 최초 실투자금 3~5천만원때 초소형 복층 오피스텔 ''메타포스빌'' ㈜케이엔케이개발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메타폴리스 뒤에 소형오피스텔인 ‘메타포스빌’ 111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2009년에 완공한 씨네스타 복합건물 12~13층에 위치하며29~57㎡형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6800만원~1억900만원 선이며 전세대 풀옵션이 제공된다.또한 실투자금 3~5천만원대로 수익율 12%이상 기대가 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위치해 있고 서울~동탄간 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7월 완공 예정이다.문의 031-8015-0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