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대표 박문수)는 2002년 5월 청운요리학원으로 개원하여 10년 동안 천안에서 전문조리기능사 양성 및 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왔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가 2010년 전국소기업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요리학원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전국의 소기업 소상공인 중 건전한 기업가정신으로 기업경영에 매진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2010년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 중앙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발전을 장려하고 조리사들의 직무교육에 앞장서서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문수 대표는 “이를 계기로 지금보다 더 노력하여 타 교육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박문수 대표는 사단법인 전국요리학원연합회의 사무국장으로 전국 요리학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실무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현재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실업자훈련인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훈련과 재직근로자를 위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훈련생 등 다양한 국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의 현장 실습장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 진흥원으로부터 ‘창업도우미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찾아오는 교통이 편리하고 수강료가 저렴하며 다양한 강의시간대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천안지역의 유일한 주말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주말반 수업은 오전과 오후 2번 강의를 실시한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조리실기 시험장까지 차량운행 및 실기시험 준비물을 대여해주는 등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안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요리의 학습 능률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개인별 재료를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개인의 특정 사유로 인해 정규수업에 참여가 힘든 경우 수강생과 강사가 1:1로 특별강의도 실시하고 있다. ‘따미와 푸드시스템’ 외식컨설팅 프랜차이즈 박문수 대표는 5년 전부터 시대에 맞는 메뉴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복어요리관련 사업 분석과 실험 조리 및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복요리 맛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따미와 푸드시스템’이라는 외식컨설팅 프랜차이즈회사를 설립했다. ‘따미와 푸드시스템’은 10여년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해물육수농축액을 사용하여 복 해장국 전문 브랜드인 ‘따미와 복국’ 천안본점을 천안성정동에 개설했다. 박문수 대표는 “따미와 복국은 천안에 본점을 둔 신생 프랜차이즈회사로 복요리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따미와 복국은 복 전문점이 아니라 복을 이용한 해장국브랜드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박 대표는 “요리전문학원이 교육을 통해 축척된 기술을 이용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경우는 천안요리전문학교가 최초”라며 “1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따미와 복국은 천안에 본점을 두고 있어 지역경제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 따미와 복국을 해장국 전문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전문조리기능인양성을 위한 조리교육의 명문사학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천안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전국규모의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으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 : 따미와복국 천안본점 - 578-4275.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 천안신부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농협 뒤. 080-522-5279 프랜차이즈 체인 가맹점 모집 문의 : 522-5281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 해물육수농축액 해물육수농축액은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박문수 대표가 1년여 기간 동안 실험조리와 연구 끝에 탄생시킨 것이다. 주재료는 복어와 각종 해물, 한약재, 웰빙 식자재 등 무려 25가지 들어간 농축액이다. 해물육수농축액은 해물을 이용한 요리에는 모두 어울리는 만능 육수농축액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해물육수의 맛을 낸다. 육수를 끓이는 복잡하고 힘든 조리과정을 생각하면 좁은 주방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해물육수농축액은 투자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천연보존료인 자몽종자추출물을 사용해서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삼성중, 독일 해운사서 와인 31,800병 선물 받아 지난달 초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전 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와인을 나눠 주겠다고 한 독일의 해운사 피터돌레사의 와인이 전달됐다.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피터돌레사의 12,600TEU급 컨테이너선이 보이는 안벽에서 삼성중공업 박대영 조선소장과 선주사 에크하트 하인시우스 수석감독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달식이 열렸다.총 31,800병에 달하는 와인 선물은 피터돌레사 요켄돌레 회장이 삼성중공업에 처음으로 8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것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선박 건조로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전달된 ‘칼리칸토’는 프랑스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칠레의 ‘까르메네르’란 품종을 6대 4로 섞어 13개월 동안 숙성시켜 생산한 칠레의 대표적인 적포도주로 피터돌레사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과 양조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박대영 조선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선박건조가 한창 진행 중인만큼 최고 품질로서 고객에게 보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대우조선해양건설, 오만 주택공사 착공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만 두큼(Duqm) 지역에 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및 빌라단지를 건설한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19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캇시의 인터콘 호텔에서 오만 두큼 수리조선소 관리자를 위한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의 착공 서명식을 가졌다.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박윤표 해외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업무팀장 이철상 전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JV(Joint Venture)파트너인 바완그룹의 스레쉬 비르마니(Suresh K.Virmani) 사장, 두큼개발회사 이재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공사내용은 오만의 수도인 무스캇 시에서 남쪽으로 460km 거리에 위치한 두큼 지역에 아파트 250세대, 단독빌라 94세대(연면적 22만 ㎡) 및 주변 기반시설을 디자인빌드(Design Build)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공사기간은 약 20개월로, 2012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공사 착공을 통해 오만에서 신규로 발주될 ‘두큼 관광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사업과 ‘오만 컨벤션 센터 신축’ 등의 프로젝트에서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이 10년 동안 위탁 경영할 오만 두큼 수리조선소가 내년 3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배후지역을 개발하는 신도시 프로젝트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친근함이 있는 우리 동네 나들가게로 나들이 가실래요~ 언제부터인가 웃음으로 정까지 함께 팔고 사던 동네 슈퍼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었다. 대형마트도 모자라 골목 상권마저 장악할 기세인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밀려나 버린 것. 여기에 맞서 ‘정이 있어 내 집 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담은 ‘나들가게’가 반격 준비에 나섰다. 반갑기만 한 나들가게의 진면목을 프라임마트(매탄동 동남아파트 상가·212-0128)에서 찾아봤다.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고, 친절해서 좋아요” 오후 3시~4시, 주부들이 저녁 반찬거리를 준비하고 인근 중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 가게에 들어서자 여느 동네슈퍼와는 달리 밝은 조명과 잘 정리된 상품진열대가 눈에 띈다. 단골인 주부들은 이복재 사장과 반가운 눈웃음을 나누며 이것저것 고른다. 나들가게로 바뀐 이후 물품의 배치가 전보다 일목요연해 구입할 물건 찾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대형마트 못지않게 깔끔하게 배열된 음료수나 50% 할인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드는 학생들의 발걸음도 훨씬 빨라졌다. 프라임마트가 나들가게로 변신한 것은 지난 7월.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중소기업청의 컨설팅 및 시설 지원 등을 받게 된 것이다. 슈퍼마켓을 경영하면서 SSM 등에 민감해 관련 자료를 찾다 나들가게를 알게 되었다는 이사장은 “처음에는 대기업의 시스템과 경쟁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하지만 다양한 전문 컨설팅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변화는 조명과 제품배치부터 이뤄졌다. 진열대위에 상품표지판을 걸어 대형마트처럼 물건을 쉽게 찾도록 했다. 야채·과일 등의 신선제품도 구비해 상품구색도 갖춰나갔다. 10여 %의 매출신장, 나들가게의 이미지가 통했다 가게 간판을 수없이 바꿔 달았다는 이사장의 나들가게 성공기는 파란만장 그 자체. “처음에는 편의점 형태의 소매업을 하다 슈퍼마켓으로 전환한지는 3여 년 전이다. 다양하던 아파트내의 상가가 대형매장의 진출로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옆 가게와 통합·분리를 반복하다보니 가게규모가 변하고 간판도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말에는 살아남기 위해 수없이 업종을 바꾸고 가게를 축소·확장하는 소상공인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프라임마트 전방 300m 내에 3개의 대형마트가 자리 잡고 있다. 가격, 구비물품, 시설면에서 대형마트와 경쟁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러나 큰 도로 옆의 아파트 상가라는 입지적인 장점이 있었다. 또 300m라는 거리는 주부들이 장을 봐서 걸어 다니기에는 다소 먼 거리였다. 그런 덕에 3년 동안 그다지 매출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고. 그러나 나들가게로 변신을 꾀하며 또 한 번 활로를 모색했다. 수원의 우수 나들가게로 지목된 현재 연 매출액은 12억 정도. 그는 15억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계획에 있다. 이 사장은 “나들가게로 간판을 교체한 후 10여%의 매출신장 효과를 보고 있다. 나들가게라는 이미지가 주는 친근감, 공신력 등이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프라임마트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내년 1월이면 나들가게의 컨설팅에 맞춰 깔끔하고 청결한 실내외를 가진 가게로 정리정돈을 마칠 예정이란다. 원스톱쇼핑이 가능한 품목의 물품구비, 바쁜 맞벌이 부부를 위해 대신 장을 봐주는 시스템, 구매욕구에 맞춘 소포장 판매 등을 구상 중이다. 현재보다 더 다양하게 과일·야채·정육 등의 신선품목도 제대로 갖추고, 마일리지(적립카드)나 세일 등도 고려하고 있다.성공의 키포인트, 독립성·과감한 시설투자·친근함과 친절을 앞세운 고객관리 이복재 사장은 동네슈퍼의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상권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배후로 유동인구 수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경쟁업체가 언제 문을 열지 모르지만 300m 정도는 떨어져 있고, 전방300~500m내에 대형마트나 SSM이 없는 독립성이 있어야 승산이 있단다. 개인이 하는 슈퍼라도 일정 정도의 규모에 과감한 시설 투자로 깔끔하고 훤한 매장을 만들어야 요즘 소비자의 발길을 잡을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거기에 부지런함과 친절함으로 무장해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쇼핑환경, 경영, 서비스를 현대화하면서 경쟁에 나서야지 집에서 가깝다는 메리트만으로 승부하거나 옛날 방식의 경영으로는 이익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렵단다. 여기에 나들가게들이 저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가 가능하다면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업종·상권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어요. 대기업들의 편의점이나 SSM과는 달리 나들가게는 자기 장사니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죠.” 확신에 찬 이복재 사장의 말에서 모든 소상공인의 희망 찬 밝은 미래를 엿본다. 나들가게지원대상 매장면적 300㎡이하인 소매점포지원업종 수퍼마켓·체인화편의점·음식료품 위주 소매업지원내용 간판교체 등 시설 리모델링지원 상품재배열 비용지원 POS 등 정보시시템구축 상권분석·점포·상품기획·리모델링 등에 대한 점포종합지도 점포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경영지도*2011년 1월중 모집 공고 예정 (문의 소상공인진흥원 042-363-778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스펠라랜드 ‘탈모 무료 상담·진단’ 탈모 두피관리 센타 스펠라랜드(원장 이정돈)에서는 겨울철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모발은 호르몬의 영향 못지않게 혈액으로 부터 풍부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아야만 원활한 성장이 이루어진다. 겨울철에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는 모발이 건조해져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두피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실내의 난방도 건조한 환경과 밀폐된 환경도 두피는 물론,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시로 환기를 해야 한다. 겨울철에도 평소에 물을 하루 1~2리터 정도 자주 마시고 외출 시에는 머리를 따듯하게 해주는 모자를 써주면 좋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삼푸 해주고 수시로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면 일시적인 탈모 증상들은 서서히 회복되어 진다. 하지만 하루 100개 이상씩 빠지는 증상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탈모 두피관리 전문업체를 방문해 두피 상태와 정확한 탈모 원인을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932-9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부부 공동 입양 Q: 제가 처의 동의가 없는데도 저와 처가 공동으로 양자를 들인 것으로 입양신고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입양 효력은 어떻게 되나요? A: 부부 중 남편이나 처가 배우자의 동의 없이 공동 입양 신고를 한 경우, 입양에 동의하지 않은 배우자와 양자 사이에는 입양 합의가 없으므로 입양은 무효입니다. 한편, 입양 의사가 있는 남편(또는 처)과 양자 사이에 입양은 유효하지만, 입양에 동의하지 않은 배우자가 입양 취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1. 부부가 양자를 들이는 경우에는 공동으로 입양을 하여야 합니다. 한편, 부부 공동 입양이라도 부부 각자에 대하여 별개의 입양 행위가 존재하여야 하고,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 각각 양친자 관계가 성립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부가 양자를 들일 때는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서 민법이 정한 입양의 일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그 외에 부부 공동 입양이라는 요건도 갖추어야 합니다. 2. 입양은 가족법상 법률 행위로서 양자를 하는 자와 양자가 되는 자 사이에 입양 의사의 합치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입양 의사의 합치가 없는 경우에는 비록 입양 신고를 하더라도 이는 무효입니다. 부부 중 일방이 배우자의 입양 의사가 없는데도 입양 의사가 있는 것처럼 공동 입양 신고를 하더라도, 입양의 효력은 부부 각자와 양자 사이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하므로, 입양 의사가 없는 배우자와 양자 사이에는 입양이 무효이고 양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3. 부부가 양자를 하려면 부부 공동 입양을 하여야 하고, 부부 공동 입양 규정을 위반하면 입양 취소 청구가 가능합니다. 취소 청구는 입양 의사가 없는 부부 일방이 할 수 있고, 그 기간은 부부 공동 입양 규정을 위반한 입양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6월, 그러한 입양이 있었던 날로부터 1년 내에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입양 취소 청구가 없는 이상, 입양 의사가 있는 부부 일방과 양자 사이의 입양은 유효한 것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2만원의 감동! 신년맞이 1회 체험 특별행사 ''이지은 Red Club'' 정발산역 1번 출구 동구청 맞은편 웅신아트빌딩 4층에 위치한 ''이지은레드클럽 정발산점''에서는 신년맞이 특별행사로 2만원 1회 체험행사와 등관리+보습(10회 관리) 68만원을 -> 50만원에 고객을 맞고 있다. 재생관리, 고보습관리, 화이트닝, 탄력관리, 얼굴축소, 여드름관리, 신부관리, 등관리, 복부 하체 팔, 전신관리 등 이 모든 관리에 1회 체험 행사를 적용하고 있다. 건조하고 지친 겨울피부나 여드름 등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지은레드클럽의 1회 관리를 체험해 보자.문의 031-907-9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셀프주유소가 뜬다! 고유가 시대...기름 값 한 푼이라도 다리가 덜덜 떨린다. 추워서가 아니다. 자고 나면 오르는 기름 값 때문이다. 차 끌고 나가기 두려운 고유가 시대에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전국적으로 셀프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코앞에 셀프주유소가 생긴다 해도 이용하는 법을 모르거나 두려움 때문에 망설인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리포터가 찾아가 배워본 셀프 주유소 이용의 모든 것, 셀프주유소와 친해지는 비법을 공개한다. 가격 저렴하고 직접 하니 믿을 수 있어 휘발유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셀프주유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10원이라도 싼 곳을 찾아 발품을 파는 알뜰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전국적으로 셀프주유소의 숫자 또한 많아지고 있다. 2003년 처음 등장한 셀프주유소는 2010년 6월말 기준 전국 주유소 1만2918곳 가운데 2.5%인 326곳으로 집계됐다. 일산지역 셀프 주유소 가운데 가장 저렴한 곳은 (12월 27일 기준) 일산서구 일산 1동에 있는 ‘self 으뜸 주유소’로 휘발유 리터당 1,743원이다. 일산 서구에 있는 일반 주유소와 비교하면 적게는 30원 부터 최고 150원이나 더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셀프주유소라면 무조건 쌀 것이라는 것은 오해다. 줄어든 인건비 전액을 기름 값에서 빼지는 않기 때문에 아무리 싸봐야 40원에서 100원 정도다. 또 동네마다 기름 값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지역 평균 가격에 따라 일반주유소 가격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단순히 가격을 이유로 셀프 주유소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꼼꼼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가격 외에도 셀프주유소의 장점을 꼽자면 적은 액수라도 자유롭게 주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창 바쁜 시간에 일반 주유소에 가서 1~2만원 넣어달라고 말하면 민망하지만, 셀프주유소는 얼마를 넣어도 눈치 볼 필요 없이 기름을 넣을 수 있다.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본인이 직접 계기판을 보며 기름을 넣을 수 있으니 기계를 조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self 주유, 직접 해보니 주부 권정민 씨는 셀프주유소가 있어도 그냥 지나친다. “이용하는 법을 몰라서 못했어요. 기름을 넣을 때 실수 할까봐서요.” 중 산동에서 풍산self주유소를 운영하는 오현욱 씨는 “대부분의 셀프주유소는 주유기마다 인터폰이 있으니 처음 와서 모를 때는 당황하지 말고 직원에게 안내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셀프주유소에 들어가면 우선 주차선에 맞추어 차를 멈추고 시동을 끈다. 차를 멈춘 후에는 연료 캡을 차 위에 넣고 계기판을 조작하는 것이 편리하다. 계기판은 음성이나 커서 등으로 순서를 표시해 준다. 우선 휘발유나 경유 등 유종을 선택한다. 간혹 기름 종류를 몰라 잘못 넣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시동을 켜지 말고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된다. 가격을 선택하고 기름을 채운 다음에는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를 한다. 주유할인권, 상품권이나 수표는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나 각 정유회사 포인트 카드도 셀프 기계로 사용할 수 있으니 꼼꼼히 챙기자. 기름을 넣을 때는 총처럼 생긴 기름 주유호스를 들고 주유구에 잘 넣는다. 이때 손잡이 끝에 있는 고리를 올려 고정하면 더 편리하다. 기름이 다 들어가면 호스를 원래 자리에 걸어 놓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연료 캡을 반드시 잠그고 돌아가야 한다는 것. 간혹 차 위에 올려둔 것을 잊고 달려가는 운전자들이 있다고 한다. 직접 도전 해본 셀프주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한두 번 이용하다보면 기계하고도 친해지기 마련이다.***셀프주유 Q&A셀프주유, 위험하지 않을까? 주유 시 발생하는 유증기 회수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다. 유증기는 휘발유 등 석유화학물질에서 배출되는 자극성 휘발성유기물질이 들어있어 인체에 흡입되면 암을 일으킬 수 있고, 대기 중에는 화재나 오존의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 경기도는 2010년 상반기부터 고양시를 비롯한 15개 시의 주유소에 유증기회수시설 설치사업을 벌여왔다. 가득 넣어주세요! 가능할까? 셀프주유소에서도 ‘가득 주유’를 할 수 있다. 차이점은 선불로 15만원이 결제된다는 것. 이는 카드의 한도를 알 수 없기 때문인데 간혹 오해를 하고 항의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안심하자. 기름을 넣고 나면 들어간 양에 따라 결제되기 때문이다. 물론 선불된 금액은 결제 취소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재미로 보는 타로(Tarot) 이야기, 우리 지역 타로카페 나의 신묘년(辛卯年) 한 해 운수는? “이건 운명의 카드예요. 운명의 상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일본 한류 열풍을 몰고 온 KBS 인기드라마 ‘겨울 연가’에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상대를 알아보게 하는 극적 소품으로 사용된 타로 카드. 그 이후 지속되는 열풍으로 타로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타로카페를 운영하는 곳도 생겨났다. 다가오는 신묘년(辛卯年), 새해 운수풀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지역 타로카페를 소개한다. 박정은 리포터 mintlady77@naver.com꿈꾸는 소녀를 닮은 ‘하늘꿈 카페’ 정발산동 두루미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목조건물.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건물엔 소녀감성 풍기는 예쁜 간판이 달려있다. 원규복(53), 김수현(48) 씨 부부와 딸 원금서(25) 씨가 함께 운영하는 타로카페 ‘하늘꿈’. 10년 전 하던 사업에 실패하고 우연히 찾게 된 점집에서 “종교인이나 봉사직을 수행하지 않으면 평생 뭘 해도 끝이 안 좋다”는 점괘를 받아들고 고심 끝에 택한 길이다. 부부가 그로부터 같이 공부하여 대구 동성로에서 5년 정도 타로카페를 운영하다 3개월 전에 이곳 정발산에 문을 열었다. 가게 곳곳에 벤자민 등 많은 화분과 큰딸이 취미로 만드는 도자기들이 놓여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게 하는 하늘꿈. 주로 찾는 고객은 뜨내기손님 보다는 진지한 고민을 안고 방문하는 단골 위주의 손님들이 대부분이라고.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거의가 들고오는 문제는 이성문제가 제일 많고 최근에는 수능을 앞두고 진학 문제와 시험운을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았다고 전한다. 안주인 김수현 씨는 “타로를 재미나 흥미위주로 보는 부류와 점성술로 풀이하는 부류로 나뉘는데 우리 부부는 점성술로 푸는 쪽에 가깝다”며 “상담자로서 타인의 고통과 고민을 공유하는 점에서 에너지 소모가 있지만 부부가 같이 일하다 보니 서로 의지가 되고 없으면 안되는 동반자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는 현실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3천원부터 향긋한 레몬차를 3300원에 맛볼 수 있다. 직업으로 삼을 사람에 한해 1:1 유료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문의 : 031-914-6377위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63-7번지 1층 영업시간 : 오전 12시~오후 10시 휴무일 : 매주 일요일가격 : 한 셔플(연애운/건강운/재물운/취업운 등) 당 5천원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샌드프레소’ 6년 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타로. 그 후 타로에 푹 빠져 교보문고로 타로 관련 서적을 구하러 다녔다는 조영란(44) 사장. 타로를 점점 알게 되면서 재미로 단골들에게 한두 명 봐주게 된 게 입소문을 타더니 급기야는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에 타로를 보겠다는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타로를 너무나 맹신하는 한 손님을 보고 2년 동안 아예 타로를 봐주지 않았다고. 그런데 단골손님들이 한번만 봐주라고 부탁하는 통에 마음 약한 그이가 거절을 못해 다시 단골 위주로 타로를 봐주게 되었고 올겨울 들어서는 테이블당 1만원 이상 고객 1분께 무료로 타로를 봐주는 이벤트를 벌이게 되었다.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한 셔플 당 5천원의 상담료를 받고 있으며 상담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7년 째 단골손님으로 가게를 찾던 여고생에서 어느새 아가씨가 되어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최유정(23) 씨. “사장님이 손님 없을 때 저 두 번 봐 주신 적이 있는데요. 서로를 잘 아는 경우에는 안 봐주는 게 원칙이래요. 무의식적으로 자꾸만 본인이 알고 있는 부분을 끼워 맞추게 될 수도 있어서 그렇대요. 그런데 우리 사장님 말씀을 듣다보면 정말 설득력 있어요. 막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요(웃음).” 유정 씨의 말을 빌리면 조영란 사장은 여리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고. 이곳에서는 홈메이드 샌드위치 4500원부터 더블빅 치아바타를 7000원에 즐길 수 있고 스파게티류는 5000원부터, 커피 및 음료는 2500원부터 맛볼 수 있다. 지역 특성상 연예인들도 종종 타로를 보러 찾는다고. 문의 : 031-907-3288위치 : 일산동구 장항동 770-2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휴무일 : 구정 당일 휴무가격 : 한 셔플(연애운/건강운/재물운/취업운 등) 당 5천원 신비함 물씬 풍기는 ‘키리코 타로 카페’ 타로의 역사상 등장은 중세 유럽이었지만 인도 기원설도 분명 존재한다. 라페스타 D동 2층에 위치한 이곳 타로카페 ‘키리코’는 가게 전경부터 남달랐다. 이국적인 전경뿐만 아니라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큰 나무가 마치 가게 바닥에서 자라나고 있는 듯 가지를 뻗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나 오래된 듯한 여러 소품들, 특히 조복태(52) 사장의 자태에서 풍기는 인도적인 느낌이 타로의 인도 기원설을 꼭 뒷받침하는 듯 보였다. 이국적인 문양의 두건을 쓴 조복태 사장. 인도 여행자같은 분위기를 지닌 그이는 동방대학원에서 6년 전 타로 과정을 수료하였다. “전 제 타로도 자주 봐요. 그런데 섬뜩하리만치 잘 들어맞을 때가 많아 깜짝 놀란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타로를 맹신하고 중독되는 걸 원하진 않아요. 처음 풀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하여 계속해서 타로를 보러오는 손님들에겐 최소한 3개월의 텀(term)을 두라고 권하죠. 상술적으로 오는 손님 다 받는 건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거든요.” 그이는 타로를 6개월 기준으로 본다고 말한다. 직장운과 재물운은 1년 기준으로 본다. 평일에는 주부들 위주의 손님이 많고 보통 주말에는 연인들이 커플타로를 많이 보러 오는데 커플타로 가격은 1만원, 9장의 카드를 뽑아서 1년의 전반적인 운세를 보는 종합타로도 1만원이다. 현재 중고생은 한 셔플 당 4000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커피는 2500원부터 준비돼있고 생과일주스는 3500원이다. 카페이긴 하지만 차를 안 마시고 타로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 070-410 2010-12-30
- 생활공예의 모든 것! - 12바구니 보드공예 두정동 천안종합주방 맞은 편에 위치한 12바구니 보드공예(점장 안혜숙)는 취미와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D.I.Y반 선물상자반 전문강사반 실내장식반 점핑클레이수업반을 운영하고 있고 오픈기념으로 직접 만든 공예제품을 12월 31일까지 20% 할인행사도 하고 있다. 연말연시 선물을 많이 하는 시즌인 만큼 선물상자와 소품주문도 받고 있다.문의전화 : 552-3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