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홈메이드 이유식 ‘푸드케어’ 영양 많고 위생적인 엄마표 이유식! 생후 4개월 된 성현이 엄마 이연주(30세)씨는 이유식 걱정이 크다. 직장에 나가야 하고 시중에 나오는 아기 식품은 믿을 수 없어서다.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은 또래친구도 바르고 건강한 먹을거리 만드는 곳은 없을까 고민한다. 이런 엄마들을 위한 이유식 생산 업체를 부천에서 찾았다. 홈메이드 이유식 전문업체 ‘푸드케어(대표 문은덕,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301호)’가 그곳이다. 친환경 재료, 주문 생산 방식의 고객 맞춤 시스템지난 2001년 설립된 푸드케어는 전국에 몇 없다는 엄마표 이유식 생산 업체다. 슈퍼마켓에 수입 이유식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 속에 우리 땅에서 자란 유기농 국산 재료로만 이유식을 만든다. 아기에게 먹인다는 점을 염두에 둔 철저한 위생 시스템 아래 50여 명 직원이 만든 이유식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기들에게 배달된다.“저희 푸드케어가 추구하는 고집이 있다면 친환경재료와 그 날 배송, 고객 맞춤 서비스입니다.” 문은덕 대표가 설명하는 푸드케어 이유식의 특징은 이렇다. 먼저 영양 컨설팅을 통한 맞춤 이유식을 생산한다. 아기들의 식품 트러블 예방을 위한 무료 영양 상담을 통해 아기에게 맞는 이유식을 준비해준다. “선별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서 24시간 내로 배송합니다. 만들 때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유식의 기본인 삼키기와 오물거리기, 으깨기, 씹기, 집어먹기 등의 과정별, 월령별 프로그램 만들기에도 주력한다. “소홀히 다루기 쉬운 이유식 용기도 중요합니다. 위생적으로 만든 이유식도 용기가 깔끔하지 않으면 소용없으니까요. 또 아기가 아프거나 사정이 생겼을 때는 배송 연기가 가능한 서비스도 하고 있지요.”90% 여성 직원, 엄마라서 제대로 만든다 “우리 회사 이유식 만드는 과정은 깐깐합니다.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살피죠. ”푸드케어 시스템은 식재료 입고에서 시작된다. 7명의 영양사가 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 품질상태 등을 까다롭게 검수한다. 세척과 절단공정을 거쳐 이유식의 맛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천연육수로 가열된 조리된 이유식은 150도 드라이오븐으로 멸균한 유리병에 담긴다. “밀봉된 이유식은 팩킹 한 후 빠르게 냉각합니다. 그런 다음 주문특성에 맞춰 보냉 박스에 포장해서 배송하지요.” 오전부터 만든 이유식은 오후에 바로 수도권 전역으로 배송이 된다.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고 만들 때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생각에서다. “생산직원 모두가 여성입니다. 아기를 키워본 엄마들이라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죠. 또한 메뉴 개발도 열심히 연구해요. 영양 많고 맛좋은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서죠.”부천에 사는 아기 엄마가 이유식을 사려면 홈페이지(www.eusik.com) 회원으로 가입한 뒤 주문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영양 상담을 통해 이유식을 주문하려면 사전에 예약한 뒤 직접 회사를 찾아가도 된다. 푸드케어에서는 해마다 연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아기와 가족 사진을 담은 새해 달력을 선물한다. 또한 메뉴 개발을 위한 고객들의 아이디어도 받고 있다. 아기 엄마가 참여하는 주식 이외의 아기 보충식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미니 인터뷰- 문은덕 대표“결혼해서 아기 낳고 이유식 먹일 때가 됐는데 시중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는 거예요. 분말 이유식이 대부분이었죠. 식품 자체의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유식은 찾기가 힘들었어요.” 문은덕(39) 대표는 수입 이유식을 보며 우리 식습관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고개를 저었다. 식품영양을 전공한 그녀는 쌀을 베이스로 아기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였다. “간단할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유식 만들기는 전쟁 같았어요.” 공부하랴, 회사 다니랴, 아기를 돌보기까지 일은 힘들었다. “다른 엄마들이 마트에서 이유식을 사 먹이고 있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대한민국 아기들에게 제대로 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자는 생각이요.” 10평 상가에서 출발했다. 영양 상담과 생산은 문 대표 혼자였다. 당시 아기 엄마들의 이유식 상식은 백지상태. 할머니들처럼 죽을 끓여 먹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아기 때는 평생의 식습관이 좌우되는 시기예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섭취해야 하죠. 남건 안 남건 열심히 했어요. 3년이 지나면서 입소문이 나데요.” 처음 이용자는 3명. 먹여본 엄마들이 좋다는 것을 알고 주변에 소개했다. 지금의 2500명 회원으로 늘어날 때까지 공장을 키우며 생산에 매진해왔다. 현재 푸드케어의 연간 매출액은 30억 내외다. “푸드케어를 믿어준 고객에게 감사해요. 10년 뒤엔 외국수출도 생각하고 있죠. 또한 기부재단을 만들어 배고픈 아기를 위해 무상음식도 전할 거예요. 매출 100억 달성을 목표로요.” TIP! 푸드케어가 만드는 단계별 이유식* 준비기(생후 4개월 전후): 처음 이유식 하는 아기의 감자, 수수, 기장, 단호박 미음 등.* 초기1(생후 4~5개월 전후): 삼키기 단계. 양배추 죽, 기장죽, 현미죽, 늙은 호박죽 등. * 초기2(생후 5~6개월 전후): 두 가지 작은 알갱이가 섞인 하루 120~150g 이유식. * 중기(생후 9~10개월 전후): 하루 필요열량을 이유식으로. 5배 죽과 진밥 형태.* 후기무른밥(생후 11~12개월 전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연식* 완료기(생후 13~20개월): 진밥형태의 후기이유식에서 맨밥, 싱거운 국, 핑거푸드 반찬. 문의 1577-7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r / 2010-12-06
- 연금수급 시 계좌번호 변경안내 국민연금공단에서 현재 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계좌번호를 변경해야 할 때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홈페이지 [전자민원]&rarr[개인서비스]&rarr[연금수급자 계좌번호 변경]을 통해 본인의 계좌에 한해 연금종류별로 하루 1회 신청할 수 있다.또 신분증 사본과 변경할 예금통장을 지참한 후 가까운 지사를 방문해도 신청가능하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연금정보]&rarr[자료실]&rarr[서식자료]&rarr[연금청구]에 있는‘수급권자내역변경등 신고서’에 계좌번호를 기재하여 가까운 지사에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특히 본인에 한해 해당 지사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법정대리인은 전화신청은 불가능하다. 문의 : 국번 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대우조선해양,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고소 대우조선해양은 8일 남상태 사장의 영부인 로비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전 임원 신모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전 임원 신모씨는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퇴직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성 소문들을 퍼뜨리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또“이제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그로 인해 회사와 남상태 사장의 명예에 심각한 훼손과 엄청난 손해가 야기됐다”며 법적대응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신모씨는 2008년 10월까지 대우조선에 근무하던 중 회사 비밀 유출, 무단 결근 및 법인카드 무단 사용 등을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신씨는 해고 무효를 주장하며 위자료 등으로 4억원을 청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3월부터 본사 및 옥포조선소에 대한 압수수색과 법인, 대표이사, 그 친인척 및 주요보직 임원 10여명에 대한 계좌 등 2000여개의 계좌추적당하는 등 강도높은 수사와, 올 8월 이후 임천공업 비자금 관련 수사에서도 선급금 지급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있다.그러나 대우조선해양과 관련된 구조적인 비리나 대표이사의 연임 로비를 포함한 개인비리 의혹이 공식 확인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음해성 제보와 이에 편승한 무분별한 정치 공세로 인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인도와 수주 및 영업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부득이하게 사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형사고소와는 별도로 두사람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거가대교 개통되면 인구 줄고 관광객 는다 리서치플러스, 고현 옥포권역 1000명 설문조사 결과 고현과 옥포 장승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거제지역 인구가 줄어들고 소득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택 가격은 변함없거나 조금 내려갈 것으로, 관광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리서치플러스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현권역(고현 장평상문 수양)과 옥포권역(옥포 장승포 아주 능포 마전동)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 1,000명(남 529명, 여 471명)을 대상으로 ‘거제지역 균형발전 관련 주민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거가대교 개통 이후 인구변화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 가운데 45.7%(감소 9.3%, 소폭감소 36.4%)가 감소한다고 답했다. 변화 없음은 31.3%, 소폭증가는 16.8%, 증가는 5.7%인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고현권역의 감소 응답률이 48.4%로, 옥포권역의 42.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주택가격 변화에 대해서는 33.4%(감소 6.2%, 소폭감소 27.2%)가 감소할 것, 33.2%가 변화 없음, 32%(소폭증가 26.7%, 증가 5.3%)가 증가할 것으로 응답해 각 응답률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고현권역 응답자들의 감소 응답률이 36.8%로 옥포권역 30%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0대 연령층은 감소 응답률이, 50대 이상 연령층은 증가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관광수요 변화는 86.1%(증가 35.9%, 소폭 증가 50.1%)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고, 변화없음이 9%, 감소한다 4.4%(감소 0.9%, 소폭 감소 3.4%)로 조사됐다. 지역경제와 소득변화에 대해서는 증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5.5%(증가 12.3%, 소폭증가 33.2%)를 나타냈고, 변화 없음이 27.8%, 감소한다는 대답이 25.4%(감소 5.1%, 20.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 연령층과 60세 이상 연령층은 증가 응답률이 감소 응답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40~50대 연령층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확충이 필요한 도시 인프라에 대해서는 도로(35.1%)와 문화시설(30%)이 가장 높았고 공원 등 휴게공간(15.2%), 대중교통(10.5%), 상업시설(7.2%) 순으로 조사됐다. 현 거주지역에 부족한 시설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응답자 가운데 38.7%가 문화체육시설을, 21.6%가 생활편의 시설, 18%가 상업쇼핑 시설, 11.2%가 교육시설을 꼽았다. 고현권역 응답자의 경우에는 44.6%가 문화시설, 21.4%가 생활편의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옥포권역 응답자는 32.8%가 문화체육시설, 26.5%가 상업쇼핑시설이라고 답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옥포권역 응답자들의 61.6%가 고현권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의견을 냈고, 그 이유로는 상업쇼핑 시설부족(31.5%), 생활편의시설 부족(21.1%)을 꼽았다. 현 거주지역에 필요한 시설로는 문화센터(32.5%), 병원 등 의료시설(26%), 할인점 및 쇼핑시설(15.9%), 체육시설(10.7%), 학교 등 교육시설(8.3%)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고연령층 일수록 병원 등 의료시설 응답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30~40대는 학원 등 교육시설을, 20대는 문회센터와 할인점 등 쇼핑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향후 거주 희망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8%가 옛 고현지역을, 34.6%가 옥포지역을 원했다. 고현권역 거주 희망 이유로는 직장이 가까워서(15.3%), 편리한 교통(13.2%), 좋은 편의시설(11.4%) 때문이라고 답했다. 옥포권역 거주 희망자들은 직장이 가까워서(27.7%), 연고지라서(24.6%), 한적하고 조용해서(10.7%)를 이유로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구미우림필유]성공 분양한 우림필유리버뷰, 최종마감 특별 분양 우림건설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1015번지 일대에 짓고 있는 ‘구미 우림필유 리버뷰’ 일반분양분 431가구 중 일부 세대에 한해 최종 마감 특별 분양에 들어간다. 특별 분양분 등 마지막 분양1층까지 대부분 분양마감을 한 우림필유는 구미의 대기업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수도권으로 발령이 나는 등 인사이동으로 반납한 물량과 특별분양분에 한해 마지막 분양에 들어갔다. 우림필유 리버뷰는 구미공단 2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2~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89㎡형(26PY) 26가구 ▲101㎡형(30PY) 52가구 ▲109㎡형(33PYA) 86가구 ▲110㎡형(33PYB) 528가구 ▲161㎡형(48PY) 75가구 등 모두 767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431가구의 3.3㎡당 평균분양가는 460만~500만원대.분양가의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특히 입주 후 최대18개월 대출 이자를 회사가 부담하는 등 계약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 성공분양의 비결이다. 때문에 기존계약자 대비 4,700만원~7,000여 만원(33PY~48PY기준)의, 할인효과 등 전세비용 정도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낙동강 조망권, 녹색주거환경‘구미 우림필유 리버뷰’는 낙동강 조망권을 갖추고, 단지와 바로 근린공원과 낙동강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탁월한 녹색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도 동과 동사이에 테마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조경시설 및 주민공동시설과 함께 공원 같은 체육시설을 배치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단지를 구현했다. 단지로 들어서는 도로에서 바로 지하주차장(데크방식)으로 연결돼 쾌적한 단지 환경을 고려했다. 특히 우림 아파트 단지 옆에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변체육공원이 들어선다. 낙동강변 211만㎡ 정비해 국제규모 축구장 10개, 야구장2개, 다목적체육시설, 시민휴식 공간 등 낙동강변을 따라 4.26km 건설해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편의시설 교육환경 탁월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구미농수산물센터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 환경으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비산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가 단지 바로 인근에 있으며 경북외고, 금오공대 등 명문 학군벨트에 속해 있어 교육환경도 남못지않다. 또한 구미 IC가 인근에 있어 외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해 제2, 제3 산업단지로의 출퇴근 교통로도 탁월하다. 이와 함께 구미종합터미널과 가까워 도심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구미 우림필유 리버뷰 분양팀 강보성 2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구미 경북지역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주춤한 상황이어서 입주 시기에 투자 수익도 기대해 볼만하다”며 “경북 최고의 자연환경 프리미엄과 함께 이 지역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팀장은 구미에서 아파트 공급이 몰리고 있지만 유독 ‘우림필유’가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의 압구정동과 잠실, 부산의 해운대처럼 강변공원이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이어지는 친환경 웰빙마크로 손색이 없다. 또, 낙동강변 체육공원 77만평(동락공원 8배 크기) 구미 공원의 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또 3년 전 보다 분양가가 낮은 것과 실내 무료 확장 등으로 분양면적 이상의 실면적이 나온 것도 수요자들에게 어필된것 같다고 말했다.낙동강 체육공원 준공시 그 가치 높아질 것투자용도에 대해서도 강팀장은 “기존의 같은 평수대의 아파트가 대부분 2억대인 것을 감안하면 투자목적으로 분양받는 것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변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천억원 대에 이를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종합해 봐도 훌륭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시점에서 낙동강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우림필유 아파트를 구입하면, 단기로는 2011년 4월과 2012년 낙동강 체육공원 준공시 그 가치가 현재보다 상당히 높아 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림필유는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으며, 입주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문의: 구미우림필유 모델하우스 054)463-1354 홈페이지 www.3apt.co.kr도움말 구미 우림필유 분양2팀 강보성 팀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미국 판매 1위 리클라이너 ''레이지보이'' 송년 감사 세일 세계명품가구물류센터 (주)지엔지에서는 미국 판매 1위 리클라이너인 ''레이지보이''를 1백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송년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은 100조 한정판매로 실시되며 세일 실시 모델은 ''Calvin10504''모델이며 준비한 물량인 100조가 판매 될 때까지 진행된다. 세일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문경 흙벗농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사과주스 1BOX를 증정한다. 레이지보이는 미국 가구 전문지인 INFURITURE 소비자 조사 결과 소득별, 연령별, 지역별, 브랜드별 1위로 선정된 세계적인 리클라이너이다.문의 (031)718-2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Q>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었는데 국민연금을 내야 하나요? 명의 대여란 자기의 명의를 타인의 재산이나 권리를 위하여 대여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개인사업자등록 명의자가 실제로는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명의를 대여하고, 대여 받은 사람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부부관계의 명의대여에도 적용됨) 이럴 경우엔 명의를 빌려준 사람(사업자등록 명의자)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야 한다. 명의를 빌려주면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납부 책임도 귀속된다.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기는 했지만 사업자로서의 모든 의무는 사업자등록 명의자에게 그대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문의 :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어느 약초꾼 심마니의 칡 채취기 약초꾼들은 12월 초순부터 아주 많이 바빠진다. 산돼지처럼 힘 좋은 두세 명이 모여서 도시락을 싸들고 4륜구동 트럭을 타고 남쪽 산으로, 북쪽 산으로 좋은 칡을 찾아다닌다. 나지막하면서도 남쪽을 향한 골짜기를 찾아 들어가 어른 허벅지만한 알칡을 캐기 위해서다. 좋은 자리를 만나면 한겨울 한 곳에서만 캐도 충분한 양이 있기도 하다. 칡은 김장독구덩이 대 여섯 개를 팔 정도는 되어야 겨우 땅에서 그놈을 들어낼 수 있다. 약초꾼도 힘들다.그래서 비탈에 있는 좋은 칡을 만나면 동행한 약초꾼들은 서로 신이 난다. 삽질을 많이 안 해도 되고 그저 ‘거저 먹기’다. 밑에서부터 슬슬 파고 들어가면 위에 흙이 저절로 무너진다. 이럴 때는 한 100~200kg 정도 채취하는 것은 아주 쉽다. 단 거기서부터 차까지 너무 멀면, 이것도 이고 지고 나르는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뭐 죽었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이런 칡으로 만든 생 칡즙은 정말 맛있다. 어릴 때 형이나 아버님이 캐다 주었던 바로 그 칡 맛이 입속에 확 느껴지면, 그 시절의 추억까지도 입안과 머릿속에 잔잔한 향기처럼 스며든다. 본인이 운영하는 건강원에서 칡즙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잘 여문 칡을 채취하는 것이다. 칡즙은 원재료인 칡이 좋으면 맛도 좋고 영양분도 아주 많다. 칡은 가을에 접어들어 낙엽이 질 때면 뿌리 쪽으로 모든 영양분을 내려 보내어 겨울을 준비한다. 칡을 많이 캐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 늦가을 칡도 아직은 뿌리에 수분이 많아 조금 쓴맛이 강하고 전분이 덜 형성되어 물이 더 많이 생긴다는 점이다. 이 시기를 넘어 초겨울이 되어야 그때부터 칡뿌리 사이사이에 전분이 알알이 박힌 알칡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꼭 한우 꽃등심 같다고 할까?그때가 12월 초 정도 된다. 물론 겨울이 더욱 깊어 갈수록 칡은 더 맛있어지고 전분도 떠 꽉 차게 되어 최상품의 칡이 된다.요즘에는 이곳저곳에서 칡즙을 많이 팔고 있는데 그럼 칡즙은 어떤 것이 좋을까? 약재로 파는 마른 칡을 사다가 달이는 것은 쉽고 싸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맛과 향이 없으며 효과도 생칡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싸다. 두 번째 방법은 본인이 하는 것처럼 생칡을 캐다가 달이는 것인데 이것은 만들기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칡 전분으로 인해 칡 고유의 향이 짙고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입에 단맛도 느껴지며 효과도 아주 좋다. 한겨울 좋은 건강음료로써 여러분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숙성칡즙을 한번 드셔 보심이 어떨지. 문의 (02)445-3389, 010-4049-3385이기태 원장 약력한국 전통심마니협회 서울남부지부장약초연구가약용식물관리사자연산 약초건강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환금성이 뛰어난 계약 1년 후 미등기 전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이 보금자리 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11월 2일부터 34평 로얄층 특별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950만원 수준으로 최근 별내신도시의 민간 아파트는 물론이고 3.3㎡당 990만원 수준인 갈매동 보금자리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I.C 부근의 분양가가 1천만원 이상임을 감안한다면 매력적인 가격임을 알 수 있다. 특히,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지며, 에너지 절약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관리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입지적으로 별내신도시와 접해있는 퇴계원뉴타운에 붙어있다. 퇴계원 뉴타운은 오는 2018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1,106천㎡의 규모로 1만3천138세대 3만5천608명의 인구가 들어서는 친환경 수변도시라는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퇴계원 주변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암사대교(2010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으며,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된다. 또한 남양주 덕송~사능간 도로의 신설 확장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까지 계획되어 있어 서울접근성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분양권은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이자후불제로 퇴계원 내에서 6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로써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문의 031)556-0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믿을 수 있는 남이 친족보다 나은 경우 - 유언과 후견인 지정 얼마 전 우리 사무소에 찾아왔던 두 부부의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두 부부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의 윗집 아랫집으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양쪽 다 아이가 둘씩 있어 네 명의 애들은 윗집 아랫집을 오가면서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했다. 모든 일은 그 중 한 집 안주인이 가까운 친지의 교통사고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시작됐다. 그 분은 “우리 부부가 교통사고로 함께 죽으면 우리 애들은 누가 돌봐주지?” 하며 고민에 빠졌고 그와 같은 고민을 이웃집 안주인과 나누었다. 그리고 두 집의 안주인은 그 문제를 남편들에게 상의하였고 결국 네 명 모두 같은 문제로 고민하게 됐다. 네 명은 함께 만나 의논한 끝에 서로 다른 집 부부에게 사고가 생기면 그 집 아이들을 데려다가 성년이 될 때까지 키워주기로 약속했다. 그들 두 부부가 네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오자 우리 사무소는 갑자기 엄청 북적대는 사무소가 돼 버렸다. 한 쪽에서는 애가 울기 시작하고 다른 쪽에서는 다른 아이가 뛰어다녔다. 몇 분 동안 정신없는 상태가 지속됐지만 두 부부가 능숙하게 애들을 다루더니 이내 조용해졌다. 잠시 대화를 나누고 그들 두 부부가 내게 찾아온 이유를 알게 됐는데, 만일의 불행한 사태가 생겼을 때 서로 다른 쪽 부부의 애들을 위해 후견인이 되어주고 싶다는 것이었다.미성년의 아이들이 부모를 모두 잃고 나면 그들의 양육을 담당하고 재산을 관리하는 일은 후견인의 몫이 된다. 그 두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아이를 돌봐주기로 약속했다 하더라도, 법률적으로 준비를 해두지 않는다면 약속은 약속일 뿐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과 재산관리권은 별도의 후견인에게 맡겨지게 된다. 민법에 의하면 아이들의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중 가장 연장자가 자동적으로 후견인을 맡게 된다. 보통 조부모가 후견인이 되는 게 그리 나쁜 것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서는 아주 연로한 조부모가 후견인을 맡게 되면 아이들의 양육이나 재산에 관한 것들이 삼촌, 고모 등에 의해 실질적으로 좌우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부모가 정말로 신뢰하는 사람은 따로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예전에 맡았던 소송사건을 예를 들어보자. 아이들 아빠가 먼저 사망하고 엄마가 홀로 남아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은 외조부모나 이모들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당시 친가 쪽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을 외면했고 도와주기는커녕 전혀 만나지도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그로 인한 억대의 보상금이 나오게 되자 애들의 고모는 연로한 친조모가 연장자로서 후견인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친조모를 대동하여 보험회사에서 보상금을 수령해 가버린 것이다. 세상에는 별 일이 많다. 친척이라고 다 믿기도 어려운 세상이지만 남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경우도 있다. 혹시라도 언제 생길지도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여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아이들을 의탁하고자 한다면 앞의 두 부부처럼 공증사무소에 가서 유언으로 후견인 지정을 해야 한다. 후견인은 중요한 사항에 관해 친족회의 감독을 받게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지정한 후견인을 잘 감독할 만한 친족회원도 유언으로 미리 선정해 놔야 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불행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공증인 한정화 사무소(02)477-0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