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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쇼와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12월4일(화) 벡스코 화미주헤어 30주년 기념공연헤어쇼와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12월4일(화) 벡스코 지역대표 미용기업인 화미주헤어(대표 김영기)가 30주년을 맞이했다. 화미주헤어는 1983년 부산 광복동에서 시작해 현재 광복 본점을 비롯 서면, 동래, 해운대, 양산, 김해, 울산, 진해, 장유 등 미용아카데미 뷰티스쿨지를 제외한 31개의 직영매장과 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미용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54시간 이상의 의무교육과 연간 15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고객 만족도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시하다보니 고객 만족도도 그만큼 높아 빠른 성장의 계기가 됐다.화미주헤어는 이번 30주년을 축하하고 2012~2013년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창립 30주년 기념 연말 헤어쇼 ''어울림'' 파티를 12월4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날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어울림’ 파티장에서는 헤어쇼와 더불어 가수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 클럽 DJ파티등도 진행해 한층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 계획이다. 경품으로 준비된 노트북, 아이패드, 명품가방,아이롱기, 백화점 상품권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화미주헤어 부사장이자 아트팀 디렉터인 강훈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미를 표현, 개성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헤어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한편 화미주헤어는 창립 30주년 기념 연간회원권을 출시했다. 1년 동안 50% 할인된 금액으로 헤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1인권 3인권 5인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발머리 펌 매직 염색 등 1년 동안 전 지점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헤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화미주 김영기 대표는“30주년을 맞이하여 영광이다. 끝임 없는 성장을 위해 지금의 성공이 아닌 앞을 보고 달리겠다. 그래서 부산을 대표하는 미용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용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바로알기 Q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 가입을 해야 하나요? A 예,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모두 가입은 하셔야 하며, 양쪽 모두의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며 보험료도 각각의 사업장에서 납부하게 됩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결정 및 보험료 납부 등은 아래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첫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매년 변경)을 초과하는 경우는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합니다. 둘째, 양쪽 사업장중 한사업장이라도 최고금액에 해당하는 기준소득월액이 있는 경우에는 최고금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고 다른 사업장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남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입소자 모집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립주택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27일까지 입소자를 모집한다. 남동구 장애인자립주택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자립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체험홈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자(4인 이내)에게 공동생활을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생활시설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에 소재한 자로 소득활동을 통해 공동생활에 따른 경비 부담이 가능하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다. 이 사업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 접속한 후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입소자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입소자를 선정하고 2013년도 1월 중 입소하게 된다. 문의 : 453-2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아장아장 귀여운 아기랑 함께 놀러가요~ 코끝이 찡한 겨울, 감기라도 걸릴라 아기들을 데리고 문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운 요즘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 아기와 씨름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그렇다면 이 곳 ‘베이비카페’로 향해보자. 엄마들을 위한 쉼터이자 아기들에게는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놀이터, ‘베이비 카페’를 찾았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친구 집을 찾은 듯, 아늑한 분위기가 굿<엔젤 비츠> 베이비카페 ‘엔젤비츠’는 아기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들의 필수 아이템, 점퍼루, 쏘서 등을 놓은 ‘베이비 풀’을 카페 중앙에 마련해, 엄마들이 아가들의 활동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대형 인형의 집을 비롯해 소꿉놀이, 주방놀이, 악기완구, 승용완구들이 준비돼 있다. 완구들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체, 진열된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아기 전용 침대가 있는 수면실도 따로 마련돼 있다. 엔젤비츠는 아기들의 먹을거리에 신경 쓰는 까다로운 엄마들도 만족할만한 식사를 제공한다. 모든 음식은 직접 매장에서 요리해 제공한다. 덮밥과 같은 일반 메뉴부터 수제 만두국, 연잎밥과 같은 이색 메뉴도 있다. 멸치 육수를 우려내 만든 야채, 소고기 이유식도 따로 판매한다. 김민서 대표는 “아기들과 함께하면서 엄마들이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게 안타까워 문을 열게 됐다”며 “엄마들에게는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고, 아기들에게는 적절한 놀이 활동을 겸할 수 있는 휴식처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청소와 소독에 특히 신경 쓴다. 엔젤비츠에서는 일주일에 1회 정도 아가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춘 원어민 영어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생일파티도 가능하다. 카페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곰돌이 ‘엔젤’과 ‘비츠’와 두 시간마다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으며, 즐거운 버블타임도 있다. 그밖에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엄마와 아기들을 위한 해피 타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 인형, 건강식품 등 아이들을 위한 용품부터 엄마 옷과 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판매해 놀이와 쇼핑을 겸할 수 있다. 3회, 5회, 10회 이용권을 구매하면 저렴하다. 36개월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 여는 시간: 평일 오전11시~오후7시(주말 오후8시) / 월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10-2 2층문의: 031-914-6388 다양한 플레이 존에서 아가들의 감성 지수 업! <아가야> 화정동에 위치한 베이비 카페 ‘아가야’는 아기들이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 게 특징이다. 미끄럼틀과 형형색색의 볼이 가득한 볼풀은 기본, 구르기, 뛰기 등 안전한 신체 놀이가 가능한 퍼니존, 콩콩 뛰고 넘어져도 다칠 염려 없는 에어바운스까지 마련돼 있다. 동물들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유아들을 위해 원목 애니멀 완구로 가득한 사파리룸, 여아들의 멋진 변신을 도와줄 의상실도 있다. 간이 농구대, 축구대가 있어 스포츠 활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룸은 통밀 놀이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통밀을 모래놀이터처럼 마련해 놓았다. 하루에 한번 꼴로 철저히 소독함과 동시에 놀이 중 발생하는 통밀가루도 직접 청소할 만큼 위생에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실내 중앙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형형색색의 쿠션과 테이블을 마련해 둔 것이 이색적이다. 아이들에게는 편안히 식사 자리가 되고,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권순환 실장은 “아가야는 한자어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뜰 혹은 공간이다. 또한 베이비와 미시를 위한 ‘베시카페’, 아이를 가진 젊은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아이들의 키 높이에 맞춘 화장실, 아늑한 범퍼 침대가 마련된 수유실 겸 수면실 등의 편의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바운서, 아기 의자 등도 이용가능하다. 따뜻한 온돌마루라 기어 다니는 아기들의 활동에도 적합하다. 주먹밥, 볶음밥, 짜장밥 등의 식사 메뉴와 함께 커피 및 음료를 함께 판매하며, 별도의 스낵바도 구비돼 있다.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 오후 8시/ 휴무일 없음위치: 덕양구 화정동 984 서일빌딩 2층문의: 031-979-0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구미] 애완 애견동물용품샵 폴리파크, 애견인식표 준비하세요 서구에서 시작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대구와 구미에도 애완동물 애견용품샵 등 반려동물관련 용품시장 또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 옷이 시즌마다 트렌드가 있듯 애완동물 용품 시장 또한 유행이 있다. 후드 티, 패딩 조끼 등 사람의 옷을 그대로 재현한 애견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들만 보아도 알 수 있다.점점 다양화되고 창의적인 애완용품들애견 애완용품이라는 개념이 확립된 지 겨우 20여년. 그러나 이제는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애완동물에 대한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애완용품에 대한 의식도 예전엔 사료 위주였다면 이제는 유기농사료와 패션용품이나 침대, 작은 펫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 등 용품 시장도 부쩍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구미지역 최대의 애견 애묘 등 애완용품 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폴리파크 진평점의 심경애 배민호 대표는 “최근 자신의 애완동물을 보다 개성 있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애완동물 용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실용성 까지 겸비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15년 이상 함께 할 반려동물인 만큼 사료하나라도 질 좋은 것을 선택하고, 애완동물 용품도 다양하게 구입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기농 재료를 쓴 샴푸나 놀이감, 먹는 눈물 샘 약 등은 요즘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눈물을 흘려 탈색 되는 것을 방지하는 눈물약은 한약재를 이용해 처방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료의 경우 저급한 것을 아무거나 먹이기 보다는 품질 좋은 국내산 사료나 유기농 제품을 먹이면 애완동물의 털이 윤기가 나고, 배변시 냄새도 덜 난다고 한다. 이소영 수의사는 “사람이 채식을 하고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듯, 애완동물도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병 파보 등 질병에 적게 노출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면서 좋은 사료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더욱 다양해진 애완요품들애완동물을 위한 용품종류는 천차만별이다. 동물들은 말을 못하니까 동물의 생활 방식이나 습성을 사람이 판단하여 고르다 보니 까다롭고 다양해 질 수밖에 없다. 폴리파크 구미 진평점은 100여 평의 매장에 3천여 종류의 애완동물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그중 애완견 관련 제품이 2천여종, 고양이 관련 용품 5백여종이 구비되어 있다. 제품이 많은 만큼 가격도 저렴하며 행사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최근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애완동물 소유자 혹은 관리자가 인식표 없이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인식표를 찾는 고객도 부쩍 늘었다. 심 대표는 “키우는 견종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과 종류가 틀리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므로 애완동물을 분양 받기 전에 본인과 어떤 종이 맞는지 상담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분양 받은 후에 맞는 사료나 샴푸 등도 정해야 한다. 갓난아기와 걷기 시작하는 아기는 필요한 영양분이 틀리듯이 동물들도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폴리파크의 직원들은 어떤 상담을 받더라도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전문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폴리파크는 구미 진평점과 대구 동성로점 남구점 수성점 범어점이 있어 애견 애완용품 구매시 적립한 적립금은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매출의 5%가 적립되고, 10%의 간식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애완동물 키울 때 주의할 점 ▶인터넷이나 주위의 말을 듣고 애완동물에게 아무거나 먹이지 말 것. 먹이는 양은 대략 애완동물의 머리 크기 만큼. 발육기나 임신 중일 때는 평소보다 2배의 양이 필요하다. ▶강아지 옷은 예쁜 것도 좋지만 정확한 치수와 편안함을 생각해야 된다. 치수, 재질, 편안함을 생각할 것.▶개들도 충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바르면 스케일링한 효과가 나는 치약이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양이는 개들과 달리 주인에게 그리 기대지 않는다. 이런 습성을 잘 이해하고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취재 박지은 리포터 sakgane@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꼭 재판을 해야 하는 이유 재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꼭 재판을 해야 이익이 되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서울에서 개를 사온 사람이 개를 판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한 사건이 있었다. 얼마 전 법원 조정위원을 하시는 분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이다. 개 값으로 30만원을 주고 개를 샀는데 사온 후에 개가 피부병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병원비 등으로 61만원이 들어갔다. 그러자 개를 산 사람은 개를 판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병원비 등과 위자료를 합친 2백만원을 배상하라는 것이었다.조정에 회부된 이 사건에서 조정위원은 61만원을 배상하고 나머지는 없었던 것으로 하라고 권고했다. 결국 이 사건은 매도인 부부가 61만원을 매수인에게 배상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매도인 부부는 서울에서 재판에 몇 차례 출석하느라 교통비가 수십만 원 들어갔고 개 값으로 받은 30만원에 추가하여 31만원을 더 물어주었으나 매수인은 병원비를 제외하고 소장을 작성하는데 법무사 수수료로 30만원을 이미 지급했고 재판에 왔다갔다 하느라고 교통비를 소비하였다. 법원의 판사, 직원, 조정위원들이 재판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고, 매수인은 61만원을 지급받았지만 재판을 하지 않는 것과 달라진 것은 없게 된 것이다. 위 사건에서 만약 재판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매수인은 재수가 없어 개를 잘못 샀다고 생각하고 개를 치료해 주고 마음 아파하는 것으로 끝났을 것이고, 매도인은 괜히 재판에 출석하면서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법원에서도 소장을 접수하고 재판을 진행하느라 비용을 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바쁘신 판사님도 재판 준비를 하고 재판을 진행하느라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조정위원도 이들을 입 아프도록 설득하느라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 사건에서 보듯이 재판을 한 결과 이익을 보는 사람이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설사 이익을 본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원망과 고통을 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법원이 운영된다고 생각하면 결국 이러한 무의미한 재판으로 인해 재판비용이 늘어나게 되므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에 재판에 이기고도 계약금을 돌려준 분이 생각난다. “어차피 제 돈도 아닌데 그 돈을 써도 마음이 편할 것 같지 않아요.”법위에 상식이 있고 도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하체비만 체형 이제는 한겨울에도 팬츠나 스커트의 길이가 많이 짧아졌다. 하체비만이 고민인 사람은 과거와 달리 이제는 겨울에도 문제다. 그런데 하체비만이 생활습관의 문제뿐만 아니라 골반이나 발등의 체형 문제도 원인이 된다는 걸 아는지? <하체비만의 체형>1)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크다. 2) 엉덩이가 쳐지고 납작하다. 특히 출산 후 대부분이 그렇다. 3) 허벅지가 두껍고 특히 외측이 두드러진다(새들백이라 칭한다). 4) 허벅지 내측이 두꺼운 경우 안쪽 바지가 자주 닳는다. 5) 부종이 심하고 어떤 경우에는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프다. 6) 발목이 두껍고 종아리가 외측으로 휘어 보인다. 골반의 문제로 인한 하체비만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큰 경우, 또 엉덩이가 쳐지고 납작한 경우의 체형이 특히나 골반의 문제가 많다. 골반이 더 벌어져 이 각도가 커지면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큰 체형이 된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 골반이 좌우로 벌어지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편한 자세로 앉으니 하체비만이 되기 쉽다. 따라서 수험생이나 직장인 여성이 엉덩이가 크고 허벅지가 두꺼워 지는 원인 중의 하나가 장시간 의자 생활이다.골반의 정렬(뼈의 바른 위치)이 바르지 못하면 골반 주변부 근력의 문제가 생긴다. 이것은 혈액순환 저하의 한 원인이 되어 노폐물을 잘 쌓이게 한다. 따라서 골반이 벌어진 엉덩이는 점점 더 커지고 엉덩이 아래 부분인 허벅지도 두꺼워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 쳐짐이 생기고 납작해지는 것이다. 발의 문제로 인한 하체비만발 문제는 하체비만 중에서 특히 종아리 비만과 상관이 깊다. 발 변형으로 뒤꿈치가 외측으로 벌어지는 후족부 외반변형은 종아리를 벌어지게 하며 동시에 외측 근육의 발달을 가져온다. 발은 모양이 평편한 평발과 모양은 이상이 없는데 걷거나 설 때, 즉 발 기능이 이루어 질 때 평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형태적이던 기능적이던 평발은 아킬레스건을 두껍게 만들어 발목이 두꺼워지는 원인이 된다.발바닥 내측이 정상보다 높은 오목발은 발 근육의 긴장도가 높다. 오목발 환자는 종아리가 전체적으로 근육형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특히 내측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통이나 다리 통증, 쥐내림, 발바닥 통증이 많다.발 문제는 체중을 지탱하는 발바닥의 비정상적인 체중 분산을 야기하여 발과 종아리 주변 근육의 과긴장을 발생시킨다. 근육의 과긴장은 부종 등의 순환장애를 일으킨다. 이는 하체 부종의 원인이 된다.이동은 원장수미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만성두통과 전신의 불균형 두통은 평생 동안 거의 누구나 한번쯤 겪는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두통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약물 복용으로 통제가 잘 된다. 하지만 반복적인 두통은 힘든 하루를 치러야 하는 고통이 뒤따르기도 한다. 일차성 두통은 머리에서 나타나지만 머리에만 원인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균형 상태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통을 치료하는데 있어 다른 질환 또는 증상을 잘 살피는 것은 필수적이다. 오히려 두통의 양상에 따른 분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이다. 두통과 동반되는 증상들을 세밀하게 평가한다면 만성두통을 치료하는 방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잡을 수 있다. 특히 두개골, 경추, 턱관절, 요추 및 골반과 연관된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면 구조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신구조와 연관된 중요한 지표증상은 짧은 어지럼증, 목주변의 통증 및 근육 뭉침, 등과 어깨의 통증, 골반의 국소적 통증, 손발 저림, 다리 저림 등이 있으며 특히 턱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이 증상은 두개골의 위치이상과 연관된 증상으로 두개골의 무게중심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전신불균형과 밀접한 증상들이다. 특히 전신의 불균형은 두개골과 경추 주변의 근육과 신경의 긴장을 유발 할 뿐만 아니라 경추주변의 교감신경절을 자극하여 두통과 관련된 혈관의 수축과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면서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음식을 씹고 난후 두통이 유발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주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 업무자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 등 동반증상과 더불어 두통의 발생과정을 세밀하게 살핀다면 흔하지만 어렵지 않게 치료 할 수 있는 것이 두통이다. 재발 없는 두통치료를 위해서라면 매우 두개골과 경추의 매우 미세한 불균형을 찾고 이에 맞는 위치 회복이 중요하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세밀한 평가와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김주형원장두개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과 한방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분비가 부족해져서 신체대사의 활력이 떨어지는 내분비질환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신체 대사가 저하되어 쉽게 무기력해지고 체중이 늘거나 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이외에도 개인의 체질이나 신체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신체증상들이 나타난. 1)식욕이 줄어들고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2)추위를 과도하게 타고 몸이 차가워진다.3)심한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낀다.4)몸이 잘 붓는다.5)심박동수가 느려지고 빈혈이 나타난다.6)생리량이 많아진다.7)우울감, 무기력감을 느낀다.8)기억력감퇴, 사고력, 집중력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9)근육의 경련, 저림이 나타나거나 쥐가 잘 나게 된다.10)반사 신경이 둔해져서 말과 행동이 느려진다.11)장운동이 감소하여 변비가 나타난다.12)목(갑상선부위)이 붓는다. 그러면서 목소리의 변성이 나타날 수 있다.13)생리불순이나 배란장애, 불임이 나타난다.14)탈모, 피부건조가 나타나고 눈썹이 빠지기도 한다. 상기증상이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본인의 몸 상태나 체질에 따라서 한두 가지 증상만 나타날 수 있고 아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갑상선호르몬은 신체의 대부분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개개인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한방치료 한의학은 갑상선질환의 치료에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를 방어해야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갑상선세포를 공격하여 호르몬생산,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한의학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진 환자들은 대부분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또는 평생 복용할 수 밖에 없어서 고통을 수반하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렇지만 그렇게 면역기능을 끌어올려 갑상선자가항체를 줄여나가거나 없앨 수 있으면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분비기능은 회복이 되어 저절로 신체증상들이 줄어들게 되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줄이거나 끊어나갈 수 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처방으로 갑상선기능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갑상선질환을 폐, 심장, 위완의 활력소가 부족하거나 소모되어 나타난다고 본다. 그렇게 폐, 심장, 위완의 활력소를 보충해줄 수 있도록 개인의 몸 상태와 체질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하면 면역력, 자연치유력이 증가되어 신체가 건강해지면서 갑상선질환도 좋은 경과를 보이게 된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집중력도 습관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너무 부족해요” “공부하라하면 준비과정만 20분이예요” “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놀 땐 잘 놀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집중을 잘 못해요.”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원한다면 방법이 있다. 뇌의 측두엽에 있는 해마는 입력된 정보를 단기간만 기억할 것인지 장기 보관할 것인지를 취사선택하는 기능을 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중요한 것, 새로운 것, 오감 중 특히 시각적인 것을 장기 기억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즐겁게 하는 공부는 주의집중을 증가시켜 정보를 쉽게 입력하고 기억을 잘 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트레이닝은 무의미하게 외우는 것보다 장면으로 연상하여 기억하게하면 더 집중이 쉬워지고 자연스럽게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억력을 70% 이상 향상시켜 짧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기억력 훈련은 물론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글은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집중도도 높아지고 이해도도 높아진다. 즉, 6~7자 의미덩어리로 끊으면서 읽어야 속도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이해가 되면서 집중이 잘 되어 기억력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글 읽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무작정 글을 읽는데 문제는 문장을 의미단위로 읽지 못하고 글자단위나 단어단위로 또박또박 글을 읽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을 정독이라고 오해한다. 글 읽기와 독해습관에 문제가 있으면 결코 책을 통해 혼자서 공부할 수 없다.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해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공부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독해능력을 가지기 위한 해결방법은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다. 집중력을 가지고 꾸준한 훈련과 반복이 있어야 잘못된 공부 방법을 바꿔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아이들도 잘 하고 싶다. 하지만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한 번 들인 공부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아 사랑하는 내 아이 역시 고민하고 있다. 현명한 부모라면 분명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 성적 때문에 고민만 하게 두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공부습관을 통해 생생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이현정 관리실장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