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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지역 선박관련 제조업 ‘위기’ 선박발주감소 선가하락…경기변동 취약 최근 유로지역 재정위기와 세계경기 회복둔화로 선박 발주량이 줄고 신조선가도 하락, 조선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제지역의 제조업이 위태롭다. 거제시와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지난 14일 오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마련한 ‘조선해양산업 위기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신수철 경남분원장은 ‘거제지역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 여건 조성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거제는 물론 경남 전체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에서 조선이 자치하는 비중은 2009년 기준으로 각각 24%와 59.8%에 달한다. 신 분원장은 지역기업의 획일적 구조 때문에 경기변동 혹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해 제조업 기반이 붕괴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거제지역 제조업의 경기침체는 하도급 의존, 이로 인한 자생력 결여, 연구 개발 등 지역혁신 역량 부족, 획일적 사업구조, 대형 조선소에 의존하는 기술력 부재 때문인데 결국 지역 산업 침체와 대응전략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또 지역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사내 협력업체를 포함, 320여개 조선관련 업체가 이들 조선소를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식의 수직 하도급 관계여서 경기변동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고 평가했다. 정책 과제로 지역의 중견 구조물 제작업체가 해양플랜트 틈새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요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율이 아직 낮기 때문이다. 심해시추선인 드릴십(Drillship)과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는 관련 기자재의 국내 수급 비율이 25~30%, 반잠수식 시추선(Semi-rig)은 5~15%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센터나 핵심기관을 유치, 지역 조선업체가 해양플랜트의 구조물이나 지원선박을 건조하고 해양플랜트의 개조나 수리와 관련한 사업에 진출하는 길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해양시추 시장이 활발한 에너지 개발사업과 해양설비 발주가격 인하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의료와 소통 소통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어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의료야말로 소통이 중요한 분야라고 말 할 수 있다. 환자와 의사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의사간의 소통, 의사와 직원간의 소통 모두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의료의 특성상 전문적인 용어와 과학적인 내용이 소통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의사들 간 소통도 어려울 때가 많은데 하물며 의사와 환자와의 소통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다. 더욱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서나 신뢰도까지 전달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고 결국 모든 내용이 잘 전달되어도 상호 신뢰가 없다면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저자가 근무하는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만을 하고 있다. 주로 여성의 제모시술을 하고 있지만 특이하게 남자 얼굴의 제모도 병행하고 있고 있다. 남자 얼굴 제모의 경우는 수년 전부터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털이 80%가 넘지 않으면 환불을 하고 있다. 이런 환불정책은 병원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개되어 있는데 며칠 전 한 환자분에게 “효과가 떨어지면 환불을 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로 환불을 해주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저자의 답은 무미건조하게도 “네”이고 이런 답을 하면서 “왜 공개된 홈페이지에 남자 수염 제모는 영구적인 효과가 떨어지면 환불을 해드린다고 자세히 적혀 있는데 그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리 정확한 용어로 명확하게 설명을 하여도 신뢰가 없으면 소통이 없다는 것, 나 혼자 신뢰를 쌓는 노력을 해도 속해 있는 집단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는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의료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 중의 하나로 정치나 법, 교육과 같이 매우 높은 신뢰도를 요구한다는 것은 우리 의사들 중에서 모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 평균치 정도의 신뢰도를 만족시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우리 의료계에 퍼져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때가 있다. 아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가 만연해도 의료계만큼은 콩 심은데 콩 나는 앞뒤가 일치하는 신뢰받는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환자와 의사, 더 나아가 사회와 의료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제이엠오피부과 고우석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오랜 만성통증 덜어주는 침의 극적인 효능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람들은 이런저런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만성두통을 비롯해 만성요통, 만성근육통, 만성 목통증 등 그 가짓수도 적지 않다. 양약을 쓰면 진통제처럼 그때뿐이다. 이럴 때 침을 맞아보면 어떨까. 침으로 만성통증을 잡을 수 있다는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사람들은 어딘가를 삐거나 쑤시고, 통증이 계속되면 ‘한의원 가서 침이라도 맞아볼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침이라고 하면 외과적인 치료만 생각하죠. 하지만, 침은 한약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음과 양의 기운을 조절해 주는 포괄적인 치료방법입니다”라며 침의 효능에 대해 강조하는 홍 원장. ‘명의’로 불린 사람은 모두 침 잘 놓는 한의사예전부터 한방에서 ‘명의’라 함은 침을 잘 놓는 한의사를 말했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도 침을 잘 놓는 한의사였으며, 어의 양예수 역시 침의 대가였다. 또,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구침지희’라고 하기도 한다. 즉, 아홉 개의 침을 침 머리가 보이지 않도록 닭에게 찔러 넣어도 닭이 아파하거나 죽지 않는 침술이다. 하지만, 침은 치료기전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는 이유로 그저 임상에서의 데이터와 경험으로 혈 자리를 찾아 놓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혈 자리에 과학적인 근거가 생겨나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외과적인 치료에만 국한해 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역설적이게도 통증에는 양약보다 침이 낫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 만성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다. 허리나 목의 통증, 만성두통, 손목통증, 팔꿈치 통증, 요즘 많이 앓고 있는 족저근막염 등 많은 통증환자가 정형외과를 다녀도 낫지 않아, 결국에는 한의원을 찾는다. 최근 들어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독일이나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활발하게 침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침의 장점은 부작용과 고통 거의 없어침의 효능을 살펴보면, 우선 효과의 지속성을 들 수 있다. 침을 맞고 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침을 빼더라도 인대와 근육을 자극해, 한동안 통증이 가라앉거나 소실되는 효과가 있다. 둘째로 침은 피부에 맞는 외과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다른 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더라도 별반 구애를 받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대인들은 편두통과 위장장애처럼 한두 가지 병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 두 가지 약의 혼합작용으로 식도나 위에 자칫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침은 그럴 염려가 거의 없다. 또, 침은 오래도록 치료하더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간혹 어지러움이나 발한, 오한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하루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또, 멸균처리 된 1회용 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발생 가능성도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치료가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현대의 침은 예전과 달리 0.2mm 정도의 아주 가는 굵기이기 때문에 맞을 때 미미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런 장점을 보더라도 침술은 대단히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으며,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만성통증에 효과만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한 번 개봉한 침은 버려“굳이 우려한다면 비위생적인 침에 의한 감염정도인데, 한의원에서 쓰는 침은 대부분 1회용 침이라서 그럴 위험도 현저히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홍 원장. 그는 한의원을 열어 진료를 시작할 때부터 감염문제에 민감했다. 열 개씩 포장된 침은 한 번 뜯으면 다 쓰지 않고 남더라도 망설임 없이 버렸고, 환자를 대할 때나 침을 놓을 때도 꼭 멸균장갑을 끼고 진료를 보고 침을 놨다. “그랬더니, 오히려 환자들이 자신들을 불결하게 생각한다고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제 딴에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감염위험 때문에 신경 쓴 건데……그래서 요즘은 멸균장갑은 끼지 않고 진료를 봅니다”라며 괜한 오해를 받았다는 홍 원장. 그는 초진을 볼 때도 30분 이상, 환자의 증상에 대해 세미나 하듯 세세하게 얘기를 나눈다. 처음 찾아온 환자에게 편안함과 함께 모든 증상을 파악해야 할 의무가 의사에게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홍 원장은 “침술에 대해 비과학적이라는 편견은 버렸으면 합니다. 최근에는 서양에서도 침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합리적인 치료수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논문을 통해 입증이 되었고요. 침은 더 이상 전통에 기댄 민속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의 치료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강남구,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 시동 강남구 1월 중소기업 청년인턴 모집과 함께 2013년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여전히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창출이다. 그래서 강남구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내수 경기도 부양한다는 계획으로, 역점사업에 226억원을 투입,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10%정도 높이 잡았다.우선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을 지난해 보다 25명 늘어난 규모인 200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테헤란로관 등 2개관을 운영 중인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3기 입주자 70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1년간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프로그램,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착한기업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역시 더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새롭게 기업가, 근로자, 구민 등을 대상으로 공감대 형성 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터도 연다.아울러 채용 1+1(1사 1인 더 채용하기)을 통해 1년간 2,000명의 고용증가를 유도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를 인증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3,562명 규모로 운영한다.지역 일자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남 일자리지원센터는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선다. 채용상담 및 알선,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업상담사 5명이 관내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도서관을 찾는 구직자 등에게 현장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 참여기업 및 인재, 제공서비스 등이 뛰어나 자치구 중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자리박람회를 상반기에는 4월 9일 SETEC에서, 하반기에는 10월 8일 COEX에서 박람회를 개최하여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성조숙증에 대한 아쉬움 엄마가 고민을 하게 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이해부족일 것이다. 성조숙증은 병이다. 건강보험에서 보험으로 인정 해준다함은 병임을 확인하여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보험공단에서 인정한 질환을 인증된 치료를 하는 것에 고민을 가지는 이유는 결국 부모의 이해부족이라 할 텐데, 이해부족의 주 책임은 부모가 아닌 의료진도 크다 할 것이다. 의료진의 주 임무는 단지 진단이 아닌, 비의료인인 환자에게 해당 질환에 대한 충분한 이해 후 치료와 관리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의료 현실은 통보성 진단과 비의료인인 환자분의 불충분한 이해 하에 판단의 결정을 내려야하는 안타까움을 가지게 된다.불안함과 궁금증에 대하여 문의가 어렵다보니 이 역시도 비의료인인 주변에 문의를 하고, 인터넷 등에서 검진되지 못한 정보 하에 판단을 하게 되다보니 성조숙증과 같이 그 치료시기가 중요한 질환들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움을 반복하여 보게 된다. 자동차에 이상을 느껴 카센터를 방문하였다면, 나는 차에 대해 잘 모르기에 카센터의 전문가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비록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이해하려 노력하며 내 차의 이상 여부를 알고 이를 수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 하여 수리를 거부하고 미룰 경우, 사고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방향의 것이기에 결국 그 피해는 내가 보게 된다 할 것이다. 카센터의 선정 기준은 규모가 크고 유명하여 여러 차들이 늘어서 대기하고 있는 곳이 아니면 카센터도 그 전문 분야가 다 다를 텐데 광고를 보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라면 그 보다는 이상 여부를 좀 더 내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 듣고, 편하게 상담이 가능하면서도 그 전문성이 분명한 곳을 택할 것이다. 또한 수리 후에도 운행 중 문제를 보일 수 있을 경우 언제든 전화로 편히 문의가 가능한 카센터를 말이다.성조숙증은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그 원인에 따라 아이들마다의 치료과정도 다 다를 수 있으며, 치료기간 중 아이의 변화에 대해서도 그때그때 확인하고 체크가 가능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의 예약대기 후 단 몇 분간 일방적인 진료 후 아이 개인에 대한 문의가 제한적인 현재의 대학병원 진료에 대해 의료시스템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인식도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고시환클리닉 원장 고시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 할 수 없음에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하여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사시가 동반 되는 경우가 많다. 첫째, 사시성 약시의 원인 및 종류를 보면 양쪽 눈이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보게 되는 경우 양안이 받아들이는 상이 서로 달라 혼란을 일으키는데 이때 혼란을 막기 위해 잘 안 보이는 상을 억제하는 현상이 있게 되고 지속되게 되면 억제된 쪽의 눈은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약시가 된다. 둘째, 폐용성 약시는 한참 시력이 발달할 시기에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기능이 저하되어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약시가 된다. 셋째, 부등시성 약시는 양쪽 눈의 시력차이로 인하여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고 잘 보이지 않는 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시가 된다. 넷째, 굴절성약시는 근시,원시, 난시가 심한데도 교정하지 않아 항상 선명하지 않은 흐릿한 상에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로 된다. 다섯째, 눈으로 검사 할 수 없는 시로 장애에 의한 약시가 있다. 약시는 한쪽 또는 양쪽의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을때 진단 할 수있고 시력검사와 굴절검사, 사시검사를 하고 이러한 검사를 하여도 발견 할 수 없을 경우 뇌 자기공명검사가 필요 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안경으로 최대한 교정을 하여도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다. 안과학적으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양호하나 시력발달시기인 6세 이후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하나 요즘은 15세까지도 치료 가능하다는 학자도 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전문 시력교정훈련 단체인 1.2 아이센터에서는 5세아이의 약시로부터 초등, 중고 대학생, 성인들에 이르기 까지 시력개선을 위하여 12년째 한결 같이 노력한 결과 많은 사람이 약시를 탈출하고 안경을 벗고 생활시력 또는 정상시력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시력훈련으로 효과보는 경우를 보면 약시 원시는 대개 2~3개월 정도, 0.6~0.9의 근시는 3개월 정도, 0.5 이하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시력의 정도에 따라 목표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주택거래량 소폭 증가 지난 1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1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2346건으로 나타났다. 전월(2277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로 이는 이달 말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 효과를 보기 위한 막판 급매물 수요가 물리면서 거래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동월 대비 20.6%, 최근 5년간 동월 평균보다 6.4% 각각 감소한 수치로 여전히 부동산 거래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꽁꽁''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른 이후 지난달에는 하락세로 돌아섰다.11일 국토연구원이 전국 150개 시·군·구의 6,400가구와 중개업소 2,240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강원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9로 나타났다. 전월 122.6에 비해 6.7포인트 하락했는데 울산(8.1)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수치다.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10월 125.8에서 11월 119.0으로 6.8포인트나 하락했으며 반면 토지시장은 4.9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28일 유망직종설명회 개최 올해 뜨는 여성 일자리는? … 28일 유망직종설명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12시 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3 여성 유망직종설명회-취업하기 좋은 날''을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AD 설계 사무원, 비영리·건설 부문 전문 회계사무원, 모자케어 복지사, 영어 독서 지도사, 스토리마케팅 전문가, 봉제디자이너 등 여성 유망 직종 6선과 세탁 전문 코디, 리서치 전문가 등 여성 도전 직업 2가지를 소개한다. 또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상담관에서는 전문 직업 상담사의 여성 맞춤 취업·창업 상담, 직업훈련 프로그램 상담과 50세 이상 어르신 남녀 취업 상담, 구직 등록을 통한 사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밖에 힐링 체험관, 메이크업 체험관과 핸드메이드 의상과 소품 전시, 영어 북페어 등 전시, 교재와 소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알뜰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비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약시 개선사례 ! 약시 개선사례 ! 요즘 아이들의 시력 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들이 이전 보다도 너무나 여락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급속히 근시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 사시, 부등시, 약시 같은 시력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등 4 년생인 어린이가 1.2 시력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엄마와의 상담 내역과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처음으로 안경을 착용하였으며 1년전 어느 날 안경을 썼는데도 잘 보이지 않아 안과에가 검사한 결과 교정시력 0.3약시라고하여 다시 대학병원에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와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하였는데 또 다시 0.3약시 판정을 받고 1년 동안 통원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교정시력이 0.3정도면 군대에도 갈 수 없는 시력장애이기에 또 더 악화된다면 아찔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나빠진 시력이나 약시가 좋아 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소개 받아 해운대에 있는 1.2아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아이의 눈과 같이 나빠진 시력이라 하더라도 1년 정도 훈련해보면 좋아 질 수 있으며 12 여년 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시력개선 및 회복된 사례가 많고 현재도 많은 회원이 훈련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대학병원에서 1년이나 치료 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한 시력훈련이 한달이 지나면서 교정시력이 0.6 나안시력도 0.6으로 개선되어 이게 꿈인가 하고 병원에 가서 다시 확인하니 0.6이 나와 너무나 기뻤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까지는 먼 거리 이지만 약시개선과 안경을 완전히 벋기기 위해 열심히 다녀 이제는 약시도 개선되고 안경도 벗어 버리게 되었다.눈이 나쁜데도 이러한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하고 있으며 나빠진 눈도 시력훈련으로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구서동에서 김도원 엄마는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