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1공인중개사 배정호 전무, 부동산 원룸임대사업 재테크 방법 지속되는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불황에 재테크수단으로 부동산투자수익과 월 고정수익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원룸임대사업을 권한다. 특히,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은 지방원룸임대를 추천한다. 구미지역은 평균 연령이 26~30세인 젊은 도시로 인구증가율이 높고, 공단지역이라 임대수요층이 많아 임대사업 최고지역으로 손꼽힌다. 임대수요층 구미 투자가치성 원룸은 방이 여러 개이지만 1주택으로 간주된다. 쉽게 말해 아파트 1채를 가지고 임대를 하는 것과 똑같은 셈이다. 안정적인 투자와 고정적인 월 수익으로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원룸임대사업은 주로 공단지역이나 대학, 지방을 많이 선호한다. 이에 구미지역은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전국1위 원룸매매와 수익률을 자랑하는 구미1공인중개사 배정호 전무는 “구미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평균연령 33.5세로 원룸임대를 원하는 임대수요층이 많아 원룸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구미는 현재 1~4단지에 삼성전자, 삼성카메라 등 삼성계열,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LS전선 등 LG계열, 도레이 첨단소재, 농심, 웅진캐미칼, STX 등 2천2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5단지도 현재 조성 중에 있다. 배 전무는 “2014년쯤엔 국가산업단지 3966만9421m² (1200만평)시대, 공단근로자수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구미가 원룸임대사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연 평균 수익률 10~20% 기대구미의 원룸임대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률. “수도권의 수익률이 6~10%정도라면 구미는 10~15%로 은행이자의 2~3배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배 전무는 조언했다. 또 “임대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원룸부지 부족과 건축비 상승 등으로 지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구미 원룸의 90%는 타지인 소유하고 있다. 이는 그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지만 타지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택관리사자격을 보유한 주택관리업체와 부동산이 협조하여 임대, 보수, 퇴실, 청소, 관리 등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배 전무는 “직장은퇴 후 노후설계, 저금리시대 제테크의 수단으로 구미원룸임대사업의 인기가 높다”며 “구미는 원룸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1공인중개사는 원룸매매 외에도 상가, 아파트, 공장, 토지 등 임대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2014 VIP 대학 입시설명회 2014 VIP 대학 입시설명회 1:1 명품 입시컨설팅WELAK TRINITY(위락 트리니티 대표 최위락)는 서울 강남, 부산 센텀, 울산, 창원 등에서 유명 입시전문가 최위락 대표를 통한 ‘2014 VIP 대학 입시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수능이 A, B형으로 바뀌고 3000여가지 전형에 부담감과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 줄 2014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2014 이번 대학입시는 전체 모집인원 및 정시모집 인원 감소, 수시모집 선발 비율의 증가와 수시모집 원서 접수 최대 6회까지 제한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학년도 수시, 정시 전략, 입학사정관제, 2014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등을 설명하게 된다. WELAK TRINITY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고3 학부모들과 수험생 그리고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알찬 입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2014 대입 전략과 입시트렌드 분석’, 2부에는‘우리아이에게 맞는 1:1 명품 입시전략은?’순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 호텔 다과 및 티타임을 함께 가진다.부산에서는 오는 1월21일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오후2시에 열린다. 추첨을 통해 1:1 명품 컨설팅 1회 쿠폰(30만원 상당), 컨설팅 50만원 할인권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2013년 달라지는 국민연금 2013년 달라지는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부터 국민연금 수급연령이 출생연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국민연금 신청연령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연령(노령연금기준)은 출생연도 1953~1956년생은 61세에, 1957~1960년생은 62세에, 1961~1964년생 63세에, 1965~1968년생은 64세에 각기 수급연령이 변경되게 된다.또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장애등급 1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장애등급이 2급인 사람까지 급여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활동지원 급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더불어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배우자가 없는 노인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83만원, 배우자가 있는 노인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132.8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백관수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연급수급연령의 단계적 상향으로 평균수명 연장 등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에 안정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신청자격을 장애등급 1급에서 2급까지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있도록 했으며,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의 선정기준액의 상향으로 노인가구의 수혜대상을 확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였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환상의 눈꽃 얼음나라 화천 고기 잡으러 고고 씽 환상의 눈꽃 얼음나라 화천 고기 잡으러 고고 씽1월18일 단 1회 산천어축제 관광전용열차 운행 코레일 관광개발 부산지사 (이건태사장)는 겨울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환상의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고기 잡으러 고고씽’ 관광열차를 1월 18일 단 1회 일정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18일 오후 20시 15분 부전역을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4시에 춘천역을 도착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춘천에서는 화천 레일바이크 탑승 및 산천어 얼음낚시 팀으로 나뉘어 겨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얼음낚시 맨손 잡이를 통해 잡은 산천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회센터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일정을 마친 후 춘천역을 13시 48분 출발하여 부전역에는 20시43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용금액은 어른 99,800원 어린이 89,400원이다. 또한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환상눈꽃 남이섬 자유여행일정은 가족&연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어른 79,800원 어린이 69,800원이다.코레일 관계자는 “추위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는 말처럼 겨울 인기축제인 산천어축제와 남이섬을 동시에 관광할 수 있는 올겨울 최고의 관광 상품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문의는 부산역(051-440-2513, 2516) 또는 코레일 관광개발(051-466-8120)로 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침으로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 침으로 하는 한방다이어트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 새해가 되면서 다이어트를 다짐 1호로 정한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비만에 대한 우려로 다이어트에 더욱 관심이 늘고 있다.운동을 하자니 날씨가 추워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그만큼 운동량이 줄어들고, 줄어든 운동량만큼 칼로리 소비가 되지 않아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요요현상은 물론 각종 질환을 동반해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체중만을 감량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내 몸을 챙기는 건강한 방법의 한방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체지방 조절은 물론 체내 독소배출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침’ 다이어트가 인기다. 몸의 균형 잡아주는 한방다이어트 주부 서민옥(46·가명) 씨는 늘어난 뱃살과 팔뚝살을 빼기 위해 굶기도 하고 운동도 해보는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별 효과가 없어 결국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의 문제로 인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처를 받았다.이렇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 살이 빠졌다 하더라도 어지럼증, 관절염, 생리불순 등과 같은 신체적 문제로 인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신통한의원 양재경 원장은 “굶거나 지나친 운동 등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요요현상으로 인해 마음까지 상할 수 있다”며 “한방다이어트는 몸의 정체된 기능을 원활하게 해 넘치면 줄여주고 부족하면 메워주는 즉,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비만이란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닌 체지방 과잉상태를 말한다. 한방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균형을 못 이뤄 몸 안에 어혈, 습담 등의 노폐물이 과도하게 쌓여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비만은 혈액이 탁해져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각종 질환을 가져올 수도 있다. 특히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남성·소아비만의 문제점이 심각해지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대상이 늘고 있다. ‘살이 키로 가겠지’ ‘성장기엔 많이 먹어야 잘 크지’ 라는 생각에 소아비만을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양 원장은 “성장호르몬은 체지방이 많은 경우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운동보다는 게임을 하거나 학습으로 인해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이 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아 성인병 또한 우려된다”고 말한다. 침으로 몸 속 체지방 분해해 침 다이어트 원리에 대해 양 원장은 “침은 몸속에 있는 체지방을 분해시키고 분해된 체지방은 다시 흡수가 되는 과정에서 수분과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 때 노폐물과 찌꺼기는 소변으로 배설된다”며 “침을 통해 순간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을 급격히 높여 축적된 지방을 더 많이 더 빠르게 에너지로 소비하게 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이러한 침 다이어트는 분해된 에너지가 다시 인체 내 에너지 대사에 작용하며 체중감량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몸이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는 치료법이다. 이와 같은 원리는 우리 인체환경에서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자연스레 용해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중풍, 당뇨병, 만성관절염 등 부수적인 건강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침 치료 한방다이어트는 먼저 개인의 체성분 검사로 시작되는데 비만정도, 살찌는 원인 및 건강상태, 정확한 몸 상태 등을 알아보는 검사로,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정확한 치료처방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 맞는 침을 시술한다.비만시술의 기본 원칙은 침 치료와 더불어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이 함께 교정되어야 한다. 이 3가지 요인이 교정이 되면 기초대사량이 평형을 이뤄 체내의 지방부피와 지방세포가 줄어들기 때문에 잠을 자거나 휴식하는 동안에도 기초대사량 만큼의 에너지는 저절로 소모된다.직장인 이진숙(37·가명) 씨의 경우 8주간의 침 다이어트를 통해 70.9kg에서 52.9kg으로 체중감량과 체지방은 25.4kg에서 12.3kg으로 13.1kg의 감량 변화가 있었다. 이 씨는 “요요현상과 부작용 없는 침 다이어트를 통해 살만 빼는 게 아니라 건강도 지켜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얻어 성격 또한 밝아지게 됐다”고 말한다. 방학을 이용해 침 치료를 받은 12세 여학생의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체중 64.7kg에서 51.1kg으로, 내장지방레벨은 10에서 5레벨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무조건적인 체중감량으로 인한 다이어트는 체내 필수영양소의 결핍이 반드시 뒤따른다. 그러므로 한방다이어트는 개개인에 맞게 식이요법과 침 치료를 병행해 체내의 필수영양소를 채워줌으로써 건강도 지키는 효과가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근저당권설정비용 반환 소송 최근 370여명이 국민은행과 농협, 중소기업은행 등을 상대로 낸 근저당권 설정비용 반환소송에서 전부 패소했다. 구 약관규제법에서 근저당권설정비용을 채무자가 부담하도록 한 약관이 불공정 약관조항에 해당한다는 판례가 있어, 해당 약관 조항이 곧바로 무효이므로 이에 의해 근저당권을 설정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설정비용을 반환받을 수 있다는 것이 소송의 근거였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재판만 하면 이길 것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기존의 판례가 약관규제에 관한 행정소송에 불과한 것을 간과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약관에 대한 규제 처분의 적법 여부에 대한 판단이다. 규제대상인 구 약관규제법에서 정한 ''불공정 약관조항''은 다수의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조사해 표준약관의 제정 또는 개정을 통한 거래관계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행정적·사전적 심사·통제를 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구 약관규제법에서 당연 무효라고 규정한 것은 내용이 다르다. 약관 조항이 6조 1항에 의해 무효가 되려면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해 공정성을 잃은 것''이라는 별도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약관에 대한 행정소송의 결과에 대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있어 재판을 하더라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최근 중앙지법의 판결은 고객의 설정비용 부담에 대한 약관은 민법 제103조 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나 제104조 불공정한 법률행위의 요건을 별도로 갖춰야 무효인데, "비용을 고객과 금융기관 사이에 합의하게 하는 내용 자체는 형평에 반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경우, 고객에게 대출금리와 중도상환 수수료를 가산하고 고객이 비용을 부담하면 저렴한 대출금리나 중도상환수수료율 등의 혜택을 줄 수도 있다. 당사자 간의 약정이 있으면 그 약정이 가장 우선해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한 약정이 없는 경우에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는 명확한 법령이나 대법원의 확정된 판례가 없다. 최근 입법부에서도 이에 대하여 법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어쨌든 이미 지난 근저당설정비 부담에 대한 다툼은 올 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별약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대출약정서의 내용, 실제 자유의지에 따른 고객의 선택이 보장됐는지 여부, 약정 선택에 따른 금리결정 내부기준이 다른지 여부도 따져봐야 할 것인데 이 사건들은 앞으로 항소심, 대법원까지 계속될 경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새해 첫날부터 부동산 시장 ‘꽁꽁’…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지체 연말연시 부동산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항이었던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제도’는 결국 연장 못한 채 새해를 맞았다. 정부가 작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종료됐다.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도 못한 채 날이 샜다. 이에 따라 새해벽두부터 부동산 침체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작년 하반기 취득세를 추가 감면해주면서 부동산 거래가 다소 살아났지만 연장되지 않자 거래는 끊기고 가격은 하락하는 분위기”라며 걱정한다. 새누리당이 취득세 감면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지만 당분간 거래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강원도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혜택이 시행된 작년 9·10부동산 대책 이후인 10월과 11월 주택거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거래량은 2,277건으로 전월보다 53.2% 증가했고 11월에는 2,346건이었다. 하지만 올 들면서 매매는 실종됐고 아파트가는 하락 중이란 분석이다.주택 취득세는 2012년 9월 10일 발표된 부동산 활성화 대책(9·10대책)에 따라 ▲9억 원 이하 취득세율 1% ▲9억~12억 원 2% ▲12억 원 초과 3% 등으로 최대 50% 감면을 받았었다. 제도가 환원되는 올 부터 다시 ▲무주택자나 일시적 2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2%의 취득세를 적용받고 ▲9억원 초과의 1가구 1주택자는 4%의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같은 세율도 원래의 50%를 감면 받은 액수다.일시적 2주택자인 경우 기존 주택을 3년(기존 2년) 이내에 처분하면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2015년까지 1억원 미만, 40㎡ 이하의 서민주택(건축물 및 부수토지 포함)과 임대사업용으로 최초로 분양 받는 전용면적 60㎡ 이하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 서민주택자금대출 금리 내려 9억원 미만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내에 양도할 경우 양도세를 면제받는 혜택도 지난해 종료됐다. 다만 올해부터 2014년 말까지 취득하는 주택은 1년 안에 팔아도 양도세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1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양도할 경우 40%의 단일세율(종전 : 50%)로 과세하고 2년 내 양도할 경우 6~38%의 기본세율(종전 : 40% 단일세율)로 전환된다.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종료됐다. 1994년 도입된 장기마련저축은 2009년까지 소득공제를 받았고 2010년 이후 가입자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받았다.2007년 투기방지 목적으로 제정된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는 올부터 폐지됐다. 비사업용토지를 매각할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및 60%의 높은 중과세율을 적용 받았는데 올부터 양도하는 비사업용토지에 6~38%의 일반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3년 이상 장기 보유 시 9~30%에 이르는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투기지역 내 거래의 경우 양도차익의 10%를 추가 과세하는 제도는 이어진다.도시형 생활주택, 다세대·다가구 등을 지을 때 연 2%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었던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도 작년 말로 종료됐다. 국민주택기금 대출 중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세자금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자금 등의 대출금리가 0.5%p씩 내린다.또 올부터는 무주택 인정 소형 저가주택 기준이 공시가격 7천만원 이하로 완화됐으며 10년 이상 보유요건도 폐지됐다. 7천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 2013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 추가 감면은 종료, 기존 50% 감면은 2013년까지 연장(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 및 일시적 2주택자 2%, 9억 초가 1세대 1주택자 및 다주택자 4%)미분양 취득시 5년간 양도세 비과세-종료비사업용토지 양도세 중과-폐지, 기본세율 적용(6~38%), 장기보유특별공제(9~30%)주택 단기 양도 세율 감면-1년내 양도 40%, 2년내 양도 6~38%도시형생활주택 국민주택기금 금리 2% 지원-종료, 주택 유형별 차등 적용국민주택기금 대출요건 및 금리-기준소득을 상여금포함 실질소득 기준, 대출금리 0.05% 인하무주택자 기준7천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완화, 10년 이상 보유요건 폐지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부천 오티콘보청기 신년맞이 이벤트 110년 전통의 보청기인 오티콘보청기가 ‘2013년 신년 빅(Big)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규 특별할인 및 양이추가혜택, 분실보증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또한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추가혜택을 제공하고, 구형 및 타사 보청기 보상할인판매, 보청기 구입 시 배터리 1년치 무상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다.부천 오티콘보청기 이인규 원장은 “최근 오티콘에서 생산되는 이노(Ino) 보청기는 서울경제신문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부천 오티콘보청기는 부천시청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비염이 안 낫는 이유, 잘 낫는 이유!! 비염이 쉽게 낫는 질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원인치료가 정확히 이루어지면 아무리 심한 비염이라도 잘 낫습니다. 비염치료에 실패하는 이유는 원인치료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비염은 쉽게 낫는 병이 아닙니다 비염이 안 낫는 이유한 마디로 원인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뿌리가 있는 질환입니다. 즉 내부적인 원인이 있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비염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경우, 심하지 않은 경우, 구조적인 문제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쉽게 낫습니다. 문제는 비염에 걸린 지 오래되고, 증상이 심하며, 구조적인 문제까지 심하다면 쉽게 낫는 병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여러 가지 치료를 해도 잘 안 낫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하고, 비염은 원래 안 낫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치료하면 잘 낫게 됩니다. 비염이 잘 낫는 이유 1). 원인치료를 해야 잘 낫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건조감, 답답함, 잦은 감기, 구강호흡, 만성피로 등은 증상일 뿐 입니다. 비염치료를 할 때 증상을 빠르게 개선해서 불편함을 빨리 덜어주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치료도 원인치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증상만 쫒다보면 원인은 그대로이거나 혹은 오히려 원인을 더욱 악화시키고, 고착화시키기도 합니다. 2). 기능적인 원인은 물론 구조적인 원인까지 진단하고 치료해야 잘 낫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에는 기능적인 원인과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기능적인 원인이란 해독기능, 면역기능, 기관지 폐 등 장부기능, 혈액순환기능, 체온조절기능 등이 떨어진 것입니다. 비염 축농증은 이들 기능적인 원인들이 복합되어 생기기 때문에 이들 기능적인 원인들을 복합적으로 치료해야 됩니다. 치료가 잘 안 되었다면 증상만 보고 치료하거나 원인치료를 하더라도 복합적으로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입니다. 구조적인 원인이란 편도비대, 아데노이드, 비중격만곡, 구강호흡형 구강구조, 코골이 등 구조에 변형이 온 것을 의미합니다. 물혹이나 용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조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기능적인 원인만 치료해도 잘 낫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인 원인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기능적인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비염이 심하신 분들 중에는 이런 구조적 변형이 온 분들이 많습니다. 구조적인 원인까지 치료하는 것, 이것이 비염 치료의 핵심 치료원리입니다.그러려면 기능적인 측면과 구조적인 측면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심한 비염이라도 낫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수화한의원배정규 한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시내 원룸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인천시는 그 동안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동과 층, 호의 상세주소 정보가 없어 우편물의 반송 분실 등이 잦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금번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대상으로는 공동주택이 아닌 주거와 상가, 업무용 등 건축물대장에 동 호수가 등록되지 않은 건물과 임대 등을 위해 동, 층, 호를 세분하는 경우이다.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 받고자하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임차인 과반수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은 구 도로명주소 업무담당부서에 신청을 하여 상세주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문의:도로명주소 홈페이지 www.juso.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