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귀농인 현장실습자 모집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도농가에서 영농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5년 이내 이주귀농인 대상이며 선도농장에 입주해 5개월간 영농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지원 대상자는 5명으로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장은 연수생 1인당 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한다. 오는 25일까지 농촌자원과에 접수해야 한다. (문의 : 033-737-41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아파트 경매 낙찰 건수 한달새 5배 증가 도내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차츰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경매전문 사이트 지지옥션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지역 아파트 경매건수는 모두 211건으로 전달(91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건수도 전 달(30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151건으로 집계됐다.지난 달 낙찰률은 71.6%로 지난해 12월 낙찰률(33.0%)이나 지난 해 같은 달 낙찰률(56.5%)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같은 달 전국의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4.3%였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90.3%로 전국평균(76.5%)보다 높았다 경매건당 평균 응찰자도 4.9명으로 전달의 4.6명보다 0.3명 늘었다. 지난 달 경매 물건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물건은 속초시 교동 동부아파트 85㎡로 모두 22명이 응찰했다. 낙찰가율이 높은 아파트는 원주시 문막읍 금광포란재아파트 37.8㎡로 3,912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3,300만원 대비 119%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토지경매 진행건수는 588건으로 전달보다 32건 늘었다. 하지만 183건만 낙찰돼 전달과 같은 31.1%의 낙찰률을 보여 침체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6%p 떨어진 수치다. 낙찰가율도 64.2%로 전달보다 5.3%p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8%p나 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임차인의 원상복구 의무 건물이나 상가를 임대한 경우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임차인은 임차 당시의 상대로 원상복구하고 나가야 한다. 판례에 의하면 임차인의 원상회복 의무에는 임대인이 임대 당시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의무도 포함되므로 임대인이 다시 영업허가를 받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폐업신고까지 해주고 나가야 한다.문제는 어디까지 원상태로 회복해 주어야 하는가이다.전에 법원에 판사로 근무할 때 어떤 임대인의 원상회복 요구가 너무 심해서 혀를 내두른 적이 있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설치한 바닥 타일을 다 뜯어내고 예전의 바닥으로 다시 원상회복하고 전면 유리창도 뜯어내고 천정의 인테리어도 모두 제거한 다음 예전의 상태로 원상복구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임차인은 이렇게 항변했다. “처음에 임차할 때 바닥 타일이 좋지 않아서 이태리제 최고급 타일로 다시 깔았습니다. 이것을 뜯어내고 다시 원래의 좋지 않은 타일 바닥으로 설치해 달라는 것은 억지입니다. 전면 유리창도 페어글라스로 더 좋은 새시를 설치한 것이고, 천정도 형광등만 있던 것을 더 멋있게 인테리어 하고 비싼 전등으로 교체한 것입니다. 그냥 놔두는 것이 임대인에게 훨씬 이익이 되는데 원상복구 하라는 것은 오로지 저를 골탕 먹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억울합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임차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법에서는 임차인의 원상복구에 대하여 규정하는 것이 없다. 당사자의 약정이 우선하는데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이 자신의 영업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에 관한 비용을 임대인에게 청구하지 못한다. 임차인은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건물의 파손, 오손, 구조 변경에 대한 원상회복을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임대인은 계약서대로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 임차인은 유리 출입문, 새시 등 건물의 사용에 객관적인 편익을 가져오게 한 물건을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설치하였다면 부속물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만약 임대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설치했다면 아무리 건물의 가치를 증가시켰다고 하더라도 위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간판은 건물의 가치를 증가시킨 것이 아니라 임차인의 특수 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부속된 것에 불과한 경우이므로 부속물 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창문, 전등, 출입문 등은 건물의 부속물로서 부속물매수청구를 할 수 있으므로 원상회복의무가 없지만 임대인의 동의를 받고 설치했는지가 문제될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3월 원주 혁신도시 728가구 공급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3월 도내에서 1,410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만3,3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분양물량 대비 1.7배 가량 많은 수치다.공공기관이 이전되는 지방혁신도시에서만 4,08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LH에서 공급하는 임대 물량 비중이 높아 원주혁신도시 B2블록 728가구가 공급된다. 원주혁신도시 B2블록은 전용 60~85㎡의 공공임대주택이다.수도권에서는 지난 해 동월 대비 3배 많은 1만6703가구가, 지방에서는 1.3배 정도 많은 1만6637가구가 각각 신규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광교신도시 최고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200실, 지하 1~ 지상 2층은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꾸며진다.아파트 면적별 가구는 전용면적기준으로 △ 84㎡ 129가구 △106㎡ 85가구 △108㎡ 134가구 △142㎡ 1가구 △151㎡ 1가구 등 총 35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 23~26㎡ 96실 △31~43㎡ 104실 등 총 200실이다. 2015년 9월경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31)215-8800 낮은 인구밀도와 높은 녹지율은 광교신도시 최대 장점으로 꼽아 광교신도시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수원시?용인시가 함께 시행한 신도시며 인구밀도가 68.2명/ha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당199/ha, 일산 175/ha, 판교 98/ha 등 타 신도시 대비 낮은 인구밀도와 판교 6.2%,분당19.3%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높은 41.4%의 녹지율로 광교신도시가 생활환경이 뛰어난 친환경 신도시로 손색이 없다 광교신도시는 여느 1기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친환경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되며 광교호수공원을 조망하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행정, 업무, 교육, 교통, 문화, 상업시설을 한곳에서 누리는 광교신도시의 중심 경기도청권역‘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중심업무지구내에 위치한다. 경기도청이 위치한 ‘CBD(중심업무지구)’는 공공 및 업무용 건물을 집중시켜 개발한 곳으로 유동인구는 물론 광교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법조타운 등 15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등이 입주예정이다. 초·중·고교 및 청소년 수련관, 광교 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예정)과 아주대와 아주대병원,경기대 등 풍부한 교육환경과 갖췄다.특히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도청역`과도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파트*오피스텔*스트리형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경기도청과 인접한 광교의 중심에 아파트*오피스텔*스트리트형 상업공간을 모두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개발했다. 최근 인기 있는 84~108㎡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광교신도시내 경기도청역 주변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타입으로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목욕탕*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 등 최고급 수준의 특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입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며 야외정원과도 바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대 3면 개방으로 와이드한 파노라미뷰 가능‘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전세대 3면 개방형 평면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고층아파트들이 자연환기가 안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지만 모든 가구가 3면 개방을 통한 맞통품 설계로 고질적인 환기문제를 해결했다. 또 파노라마뷰가 가능해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전역의 조망을 가능케 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계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의 랜드마크로 타상품대비 차별성을 부각했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평면을 환기, 조망과 중소형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다보니 초고층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게 됐다”며 “고질적인 채광/통풍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 마당이 있는 오피스텔‘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전체 200실중 52%인 104실에 테라스를 꾸며 입주자에게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테라스 오피스텔로 신혼부부/노부부 등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오피스텔 디자인은 박스형이 대부분인 반면 타워동과 테라스동을 조화롭게 배치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시공해 광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심상업지구내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로 충분한 임대수요 확보할 수 있을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와 어우러진 대규모 단지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 26㎡이하 원룸형 상품은 96실로 조성해 학생과 직장인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꾸몄다. 특히 입주민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편복도 설계로 상품력을 높였다. 원스탑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단지내에는 약 26,000㎡ 규모의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조성돼 원스탑 라이프가 가능하다.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상하이의 신천지, 파리 상젤리제 거리, 미국 그로브몰을 벤치마킹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광교를 대표하는 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야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유럽풍 시계탑 중앙광장과 5개의 보행축을 중심으로 가로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배치해 편리한 쇼핑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2015년 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도청사·법조타운 및 광교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수원·용인 등 주변의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1-215-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남자도 갱년기를 겪는다? 드러내서 말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질병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뇨기 관련 질환이다. 비뇨기 관련 질환은 남성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병원을 찾거나 병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해서 병을 키우기도 한다. 그래서 비뇨기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코넬비뇨기 인덕원점 이승준 원장을 만났다. 무기력하고 성욕 떨어지면 ‘남성 갱년기’ 의심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를 겪는다. 40대를 넘어서면서 쉽게 피곤해지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심한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성욕이 크게 저하된다면 한번쯤 ‘남성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코넬비뇨기과 인덕원점 이승준 원장은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이 특정 수치 이하로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체 변화와 더불어 심리상태 등 몸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킨다”며 “퇴근 후에 소파에 누워만 있거나 극심한 피로를 느끼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면서 우울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남성 갱년기가 찾아오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를 통해 남성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인위적으로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이승준 원장은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남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면 보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보충하는 방법으로 최근 가장 선호되는 방법은 주사요법인데, 4주나 12주에 한 번 주사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고 했다.남성호르몬 보충은 가장 효과적인 남성 갱년기 치료법이지만 과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승준 원장은 “남성호르몬은 전립선과 관계가 있고 과하면 폭력성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투여 전에 남성호르몬 수치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전립선 수치 등을 함께 검사하고 투여해야 안전하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피검사를 하면서 투여주기를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40대부터는 전립선 검사 중요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다. 이 전립선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크게 전립선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3가지. 최근 전립선 질환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고, 발병 연령도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40대에 접어든 남성들은 정기적으로 전립선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이승준 원장은 “전립선 관련 질환은 소변검사, 피검사, 초음파검사를 통해 모두 진단이 가능하다”며 “소변검사는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지와 소변 줄기의 강도 등을, 피검사는 전립선에 암이 있는지를, 초음파검사는 전립선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검사한다”고 했다.전립선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소변을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하는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고통이 크다.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포경수술, 할까? 말까?예전부터 포경수술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나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이승준 원장은 “포경수술을 하는 게 맞는지, 하지 않는 게 맞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며 “본인이 청결하게 유지하고 관리를 잘 할 수 있고 미용적인 부분에서 콤플렉스가 없으면 포경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위생상 좋다는 점이다. 귀두지라는 이물질이 포피 안쪽에 끼는데, 포경 수술을 하게 되면 이런 이물질들이 끼지 않는다. 또한 성인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성병이나 에이즈 등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승준 원장은 “포경수술을 하던 하지 않던 중요한 것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어려서부터 포피의 안쪽을 씻으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게 불편하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코넬비뇨기과 인덕원점 이승준 원장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남성 갱년기 증후군 자가진단성적 흥미가 감소했다기력이 몹시 떨어졌다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키가 줄었다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저녁식사 후 바로 졸린다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3개 이상의 항목이 동시에 ‘예’인 경우 남성 갱년기 증후군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광진 추모의 집’ 이용 문턱 낮춰 광진구가 구립 봉안시설인 ‘광진 추모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용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지난 2004년 광진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과 계약을 체결, 총 4000기를 배정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조례는 ‘장사시설 사용자의 자격 및 범위’가 관내 주민으로만 한정돼 있어, 봉안시설 이용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진구는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광진구민’으로 한정했던 이용 자격 범위를 ‘구민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으로 확대했다. 시설 이용기간은 15년이며 5년씩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최초 사용 15년 기준으로 20만원이며, 사용 연장 시 7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독립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문의 (02)450-7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비염은 정확한 시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 납과 비소 등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올 겨울만 최소 네 차례 우리나라에 날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세 번의 황사를 포함해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네 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미세먼지량이 증가하면서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저하된 비염환자들은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등은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기 발견으로 합병증·부작용 막아야 겨울 내내 감기로 고생 중인 김기원(45 잠실동)씨.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멈추지 않고 나오는 재채기, 거기다 잠을 잘 때면 코까지 막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저 지나가는 감기로 알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야 자신이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안 원장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전형적인 비염의 사례”라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비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조기에 비해 힘들어지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의 합병증과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아나 청소년들의 경우 집중력과 성장 저하, 얼굴과 치아의 변형, 또 나아가 성격에까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체질개선과 코의 상태 호전 함께 진행 1주일 이상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거나, 감기증상은 호전됐지만 여전히 콧물이 나고 기침이 계속 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자극요인)에 의해 유발된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우선적인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비염의 근본 원인을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며 “비염의 치료 역시 직접적인 코 치와 함께 면역력을 증강, 외부자극에 쉽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 처방과 침치료를 기본으로 면봉치료, 초광온열치료, 적외선치료, 산소치료, 온구요법 등이 진행된다. 한약을 묻힌 면봉을 직접 코 안에 삽입해 치료하는 면봉치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코를 자주 풀어서 코 안이 헐거나 코 안의 지속된 건조 상태로 손상된 세포는 초광열요법으로 재생시켜주게 된다. 여기에 온열효과와 혈액순환을 돕는 적외선치료와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세포의 활성화를 주는 산소치료가 병행되며 온구요법으로 코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농배출을 도와주게 된다. 집에서의 꾸준한 자가치료도 필요하다. 안 원장은 “내원치료의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가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며 “스프레이와 통비7(염증완화·농배출) 등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명한 생활 속 습관으로 예방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의 좋은 방법.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녹차,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생강,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을 약화시켜주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콩,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 주는 대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을 직접 짓는다! 1951년 시작된 일본에서의 초소형주택 소위 협소주택 열풍(2002년 피크)이 국내에서 불기 시작했다.보통 15평이하 토지에 세워진 좁고 작은 집을 자투리 땅을 활용해 짓기 시작한 것. 점점 인기를끌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욕구를 충족한 다양한 설계도 시도 되어 이제는 ''작은 부지를 최대한 살리면서밝고, 작지만 넓은 집''으로 발전했다. 이제는 도심지 뿐 아니라 시골 전원으로까지 유행처럼 번지고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자기 개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sbs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내 생애 처음 지은 집”을 방영하면서 국내에서도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계기가 되었다. 이에따라 부천의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100%국비지원 내지 환급가능반으로 3월 4일(월)부터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양병갑 원장과 박종연(연 건축사) 및 박근욱(경영학박사)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이 되어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일정은 매 주말(토, 일요일) 각각 네 시간씩 2개월 과정 16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문의 032-653-3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디스크나 목허리 통증은 못 고치는가? 척추는 건물의 기둥이요 골반과 엉치뼈(선추)는 건물의 토목이요 주춧돌이다. 또한 척추는 근육과 인대와 신경을 바로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선진국은 디스크 및 척추변위 교정을 대체의학인 카이로프락틱 기술로 완치시키고 있다. 편두통, 어깨 오십견, 허리, 골반, 다리, 손ㆍ발가락 저림, 통증 등은 모두 경추, 흉추, 요추, 골반, 선추의 변형에서 온다. 척추가 변형되면 신경이 척추에서 나와 인체의 각 기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기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항력이 약해 그 기능이 점점 떨어져 균의 침입이 용이하여 병이 발생한다. 즉 척추는 신경을 제 위치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차대와 같다. 차대가 부딪히거나 찌그러지면 차대에 연결되어 있는 부품들이 연쇄적으로 고장나는 경우와 똑 같다. 다시말해 척추를 바로 맞추고 상하 간격을 맞춰 놓으면 모든 근육의 통증은 사라지고 뼈와 뼈를 잡고 있는 인대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인내가 찢어져 수술하는 사례도 사라지고 편안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디스크가 발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뼈가 <목뼈(경추), 허리뼈(요추)> 한쪽으로 측만되면 측만된 쪽은 추체 간격이 벌어져 압력이 낮아지고 측만된 반대쪽은 간격이 좁아 압력이 높아져 뼈사이에 있는 수핵이(즉 물) 압력이 높은 쪽인 신경을 연골이 누르게 되면 골반, 다리, 발가락, 허리 등에 저림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무호스를 누르면 압력이 세져 물이 세게 나오는 원리와 같다.) 측만증이나 협착증은 모두가 목뼈와 골반이 변형되어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상부 또는 하부에서 부터 시작되어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측만증이나 협착증(뼈간격이 좁혀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서서히 변형되게 되며 인간은 항상 편안 동작으로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서 서서히 진행되어 한계에 다다르면 그 때부터 통증이 오게된다. 흔히들 한달전, 1주일전 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는 수년, 또는 수십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래서 척추가 변형된 쪽의 근육이 서서히 굳게 되어 틀어진 뼈를 근육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틀어진 뼈는 제 위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교정법은 목뼈 및 골반을 반드시 올바로 교정한 후 흉측, 요추를 교정해야 완전히 교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교정하는 기술이 바로 카이로프락틱 기술이다. 척추는 좌ㆍ우, 상하, 전후 또는 좌우로도 회전된다. 이런 현상을 정확히 진단한 후 하나 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근육도 풀어지고 신경도, 연골(디스크)도 정상으로 되는 것이다. 또한 골반이 변위되면 고관절도 변형이 오고 무릎이 변형이 와서 무릎 통증도 오게 되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카이로프락틱 기술은 순수한 대체의학으로서 인간의 근ㆍ골격계나 신경계통은 항상 제 위치에 들어갈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대체의학술인 카이로프락틱은 바로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이용한 교정술이라 하겠다. 아울러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여 유연한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특히 청소년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측만증을 빨리 잡아 주어야 성장판에 지장이 없다. 또한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 피로감 등이 사라진다.바른자세척추크리닉 인천지부 이 영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