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4분기 전세값 전망 전세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그야말로 ''미친 전세가''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전세 부족이 극심한데다 월세를 낀 반전세로 전환하려는 집주인이 늘고 있고, 저금리 기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더해져 갈수록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전세난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8.28 전·월세 안정대책''을 발표했지만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중개업자 중 절반 이상이 "부동산 매매 시장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 반면, "4분기 전세값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합보다는 상승에 대한 전망이 더 우세해 전세값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조짐이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 김미선 선임연구원 자료참조 KB국민은행 알리지, 한국감정원, 국토교통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자, 전세가 상승 전망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밝힌 4분기 전세가 전망을 살펴보면 강남구 부동산 중개업자 12명 중 9명이 "전세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명만이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초구 부동산 중개업자 9명 중 6명이 "상승할 것"이라 답했으며, 3명은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 중 과반수가 ''보합''보다는 ''상승''에 더 무게를 두고 전세 시장을 예견하고 있는 것. ㈜부동산써브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 8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57.4%가 4분기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인 설문 결과를 보면 상승이 57.4%(466명)로 가장 많았고 보합(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다)이 39.2%(318명)였으며, 전세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는 3.4%(28명)에 불과했다. 전국 중개업자들의 4분기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매매 시장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세 시장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한 경우가 많아 전세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평균전세가, 송파 4억, 분당?양천 3억 임박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전세가 추이를 보면 주요 지역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써브가 집계한 주요 지역 평균 전세가 추이를 살펴보면 강남구는 7월 4억 4,859만 원, 8월 4억 5,138만 원, 9월 4억 5,236원, 서초구는 7월 4억 8,612만 원, 8월 4억 9,228만 원, 9월 4억 9,410만 원이었다. 송파구는 7월 3억 8,337만 원, 8월 3억 9,075만 원, 9월 3억 9,600만 원, 분당은 7월 2억 8,687만 원, 8월 2억 9,167만 원, 9월 2억 9,287만 원, 양천구는 7월 2억 8,775만 원, 8월 2억 9,089만 원, 9월 2억 9,275만 원, 노원구는 7월 1억 7,273만 원, 8월 1억 7,415만 원, 9월 1억 7,463만원 순이었다. 전세가 변동률도 강남구 1.61%, 서초구 1.07%, 송파구 3.83%, 노원구 1.47%, 양천구 2.01%, 분당 2.57%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알리지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이 서울 2.86%, 전국적으로 2.61%를 기록했고, 재계약 시 2011년부터 2년 동안 상승(전국 11%, 서울 8.7%)한 전세금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 전세 가격 상승률은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2억 원 미만 비중 30.53%(주)부동산써브가 10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 3,73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금액별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 있는 아파트 및 주상복합 전세가 2억 원 미만인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절반 이상이 감소했고 전세가 1억 원 미만인 가구도 큰 폭으로 줄었다. 전세가 2억 원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3%였다. (주)부동산써브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전세가 2억 원 미만인 1억 원대 가구 수는 2008년 당시 전체 111만 4,711가구 중 56만 6,045가구인 50.78%였고, 2013년 현재 전체 118만 3,738가구 중 32만 1316가구인 27.14%였다"며 "1억 원 미만인 가구 수도 2008년 12만 6,727가구인 11.37%에서 현재 4만 81가구인 3.3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전세가 2억 원대 가구 수는 28만 3,397가구로 전체 가구 중 25.42%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43만 8,488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04%로 늘었다.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 비중도 늘었다. 2008년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3억 원 이상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3만 8,542가구인 12.43%였으나, 현재 38만 3,853가구인 32.43%로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는 큰 폭으로 증가해 강남구가 2008년 4만 129가구에서 7만 856가구로, 서초구가 2만 6,910가구에서 5만 3,884가구로, 송파구가 2만 1,221가구에서 6만 2,750가구로 증가했다. 이에 김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3억 원 이상 전세 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지긋지긋한 비염, 이렇게 관리하자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부터 겨울 내내 달고 살게 되는 비염. 코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쉽게 낫지 않고 완치도 어려워 큰 병이 아닌데도 몹시 괴로운 게 바로 비염이다. 학생의 경우 비염 관리를 잘 못해 만성으로 발전되면 학업에 큰 지장을 받기도 하고, 직장인이 돼서도 사회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낮이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밤이면 꽉 막히는 코 때문에 수면장애까지 겪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하면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먹고 마시는 음식과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길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비염을 견디는 생활 속 요령’을 알아보았다. 징글징글한 비염 비염은 코 막힘,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눈이나 콧속, 피부 가려움증이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떨어지며 수면의 질이 낮아져 만성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 비염이 있으면 코로 숨을 쉬기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런 호흡습관은 얼굴의 변형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항원인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담배연기, 음식물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 외에도 찬 공기나 갑작스런 온도변화, 먼지, 공해물질 등에 대해서도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에서는 비염 증상이 심해지고, 계절별로도 황사 등 오염이 많고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다녀도 그때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원인이 되는 환경에 과다하게 노출될 경우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징글징글한 비염과 이별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생활수칙들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비염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은 기본.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대부분의 병은 손을 통해 옮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비염 증상을 가진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유지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좋다. 더불어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송파 코비한의원의 안홍식 원장은 “비염을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또 “비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낀 나머지 찬 음식이나 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습관은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오히려 비염 치료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따뜻한 물이나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최소한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상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 또한 비염에는 정신적인 피로나 육체적인 과로도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주, 흡연을 삼가며 푹 쉬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비타민을 복용하고,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는 것도 좋다. 안 원장은 “간혹 집에서 소금물로 세척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 농도 조절에 실패해서 짜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도를 맞추기 어려우시다면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라고 권한다. 비염을 이기는 음식 [생강]비염에 좋은 식품 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것은 생강이다. 송파 코비한의원의 안 원장도 가장 먼저 생강을 추천한다. “시판되고 있는 생강차가 여러 종류 있지만 그것보다는 생강가루에 꿀이나 올리고당을 약간 섞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길 권합니다.” 생강가루는 다른 약재에 비해 시중에서 구하기 쉬우므로 이왕에 먹는 거 조금 더 정성을 들여 가루로 구입해 마신다면 몸의 건강을 더 살뜰히 챙길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강가루 3g에 물 70~80cc가 적당하다. [누릎나무]약재 중에서 구하기 쉽고 비염에 효과가 높은 것을 찾는다면 누릎나무를 추천한다. 성질이 부드러워 많이 먹어도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약재다. “비염에 효과가 높은 유근피는 누릎나무의 뿌리 쪽 껍질을 말하는 겁니다. 약으로도 쓰일 정도니 유근피는 정말 효과가 좋죠. 하지만 한약방이나 약재상이 아니면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근피와 성질이 비슷한 누릎나무(줄기 부분 껍질)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껍질을 넣고 달여 찌꺼기를 건져낸 다음 마시면 좋습니다” 안 원장의 설명이다. [도라지]도라지는 비염에만 효과가 높은 것이 아니라 호흡기나 기관지 계통에 두루 좋은 식품이다. 농 배출을 잘하고, 목을 윤기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비염에도 효과가 높다. 안 원장 역시 도라지를 추천한다. “도라지 같은 경우에는 굳이 끓여먹지 않고 반찬으로 드셔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 & 배]안 원장은 도라지 같은 경우로 무와 배도 추천한다. “호흡기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간혹 배나 무의 차가운 성질을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지나친 과량이 아니라면 부담 없이 드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혹시 염려가 된다면 따뜻한 성질을 지닌 꿀을 넣고 중탕을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간혹 비염에 좋은 음식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면 곶감이나 보리차, 호박, 연뿌리, 질경이, 작두콩, 수세미 등을 추천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무엇하나 인체에 해로울 것이 없는 식품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소염이나 해독, 지혈, 부기 등 비염치료 보다는 다른 부위에 영향력이 더 큰 식품이다. 먹어서 해될 것은 없으나 비염에 특효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비염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병중 하나다. 그러므로 생활수칙이나 약이 되는 음식을 찾기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비염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흔한 여성 질염, 방치하면 치명적! 여성 질염은 10대부터 80대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만성질염을 초래할 수 있다. 문제는 만성질염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질염 증상이라도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면역력 떨어지면 작은 외부자극에도 질염 유발 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각종 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질 내부에 증식돼 생기는 질환으로 성관계로 인해 유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자궁경부가 헐어 점액 분비가 많거나 소음순이 비대한 경우, 청결하지 않거나 혹은 지나친 청결(과도한 세척)로 인한 자궁 산성도 변화로 인해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조교수이자 삼성수여성의원 신미영 원장은 "질염은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질 내 산성도(pH)가 약산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산성도가 깨지기 쉬운 생리주기나 청결하지 못한 비데를 쓰는 등 뒷물 사용방법이 잘못됐을 경우에도 자주 나타나며, 최근에는 수능을 준비하는 여학생들에게도 빈번히 나타나 고3병으로 불릴 정도"라고 덧붙였다. 학업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 균에 의해 쉽게 질염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균이 유입되더라도 질염이 나타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외부 자극만으로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 골반통, 불임 등 후유증 유발하는 만성질염 질염은 희거나 누런 분비물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나 퀴퀴한 냄새가 나며 질 주변이 가렵고 따끔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초기 질염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증상을 느껴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신 원장은 "내원 환자들 중에는 질염인데도 불구하고 환자 스스로는 증상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라며 "질염이 오래돼 만성질염이 되면 염증이 자궁으로까지 번져 자궁내막염이나 복막염, 난소염, 불임, 만성골반통 등 장기적 후유증을 앓을 수 있고, 임신 중의 질염은 유산, 조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염 증상이 경미할 때는 2~3일 약을 복용하고 질정(질에 넣는 좌약)만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1~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질염은 완치가 가능하나 평상시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금세 재발될 수 있다. 때문에 질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2회 간단히 물로 질 세척을 하고, 질 세정제를 사용할 경우 젖산이 함유되어 있고 향과 거품이 없는 약산성(pH 3.5~4.5) 제품을 선택한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질 세정제는 약한 외음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이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계면활성제란?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는 유화제로 쓰이며, ''합성계면활성제''는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인킬황산염), SLE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PEG(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옥시엔탄렌, 소르빈산칼륨, 합성보존료(방부제) 등이, ''천연계면활성제''는 라우릴글로코사이드, 디소듐코코-글루코사이드 시트러이트, 카프릴락, 카프릭트리그릴세라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통풍 안 되는 팬티라이너 사용 자제해야 질 분비물이 신경 쓰여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 여성들도 매우 많다. 하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고 자주 갈지 않게 되면 오히려 팬티라이너에 묻어 있는 분비물에 세균이 번식해 질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 중에는 소음순이 점보 코끼리 귀처럼 늘어져있거나 비대해서 질염이 잦거나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질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꽉 끼는 바지를 입으면 아프고 성관계 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따른다면 ''소음순 축소수술''도 고려해볼만 하다. 신 원장은 "소음순 축소수술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2~3일 만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간혹 만성질염을 호소하는 여학생들 중에는 진료 및 치료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서도 신 원장은 "처녀막 손상 없이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일 자녀의 팬티에 누렇게 분비물이 묻어나온다면 어머니들께서 딸과 함께 내원해 질염 치료를 받도록 해주어야 향후 나타날 수 있는 만성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도움말 삼성수여성의원 신미영 원장/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조교수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브라질리언 제모와 레이저 여성제모 2001년 털을 뽑는 제모 전용 피부과를 설립했다. 그 후 항상 듣는 질문은 “정말 털 뽑는 시술만 하고 있나요?”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만약 다른 시술도 같이한다면 제모시술만 한다는 말을 할 수 없는데 제모시술만 한다고 말씀 드렸으니까 다른 시술은 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라고 조금은 도전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왜 설명을 해도 다른 의미가 숨어 있을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이런 과정에서 여성들의 비키니라인, 성기부위와 항문으로 연결되는 특수한 부위의 제모 수요가 증가했다. 왠지 성기부위, 항문 등의 단어는 직접 언급하기에 어색함이 있어 쉽게 말하기 어려웠다. 이 부위의 왁싱을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2007년에 ‘브라질리언 제모’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홍보자료를 만들었었다. 그러데 의료광고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결국 ‘브라질리언 제모’라는 단어의 공식적 사용을 포기하고 ‘레이저 여성제모’라는 조금은 모호한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이 쉽게 ‘레이저여성제모’라는 용어를 어려움 없이 사용하게 되었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 매일 여러 명이 ‘레이저 여성제모’시술을 받는 병원이 되었다.얼마 전 모임에서 여성 CEO와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어김없이 “제모 시술만 하는 제모전용 피부과에 근무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다. 그러자 이 CEO는 아무 병원에서나 다 하는 제모시술만을 가지고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해 하셨기 때문에 성기나 항문과 같은 특수 부위의 제모도 하고 있고, ‘레이저 여성제모’도 자주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병원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고 설명을 드렸다. 그러자 놀라는 표정으로 그런 특수 부위의 제모가 가능한지 전혀 몰랐다는 말과 함께 매우 구체적인 시술 과정과 효과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본인 주변에 시술을 필요로 하는 후배들이 많다는 말과 함께 그런 시술이 가능한지 자기 주변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고 설명하셨다.의료정보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화, 세분화 되어 의사도 다른 전문과목이나 시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일반 의료소비자들 중에는 의사보다도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생기고 있지만 정작 시술이 필요한 사람이 정보에 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다이어트의 요요 예방법 대한민국의 여자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와 다이어트를 쉬는 여자. 우스갯소리에 불과한 이 농담에서 대한민국의 다이어트 열풍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을 망친다.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요요를 반복하거나 근육을 형성하지 않고 살을 빼게 되면 몸은 축축 늘어져서 주름이 생겨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 된다. 몸매도 망가져서 살을 빼더라도 몸매 드러나는 예쁜 옷을 입기는 힘들어진다. 비만이 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지금 비만이라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해답이다. 요요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지속적인 관리다. 지속적이라는 것은 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나 알듯이 다이어트는 살을 뺀다는 뜻이 아니라 식이요법을 의미한다. 결국 어떻게 먹고 운동하며 생활하느냐와 같은 습관의 문제다. 다이어트. 말 그대로 먹는 것에 있어 어떤 습관을 가져야만 살을 뺄 수 있는 지 알아보자.첫째,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둘째, 그 식단은 탄수화물을 가능하면 줄이는 식단이라야 한다. 물론 지방도 줄여야 하겠지만 지방보다 더 신경 써서 줄여야 할 것은 탄수화물이다. 셋째, 체중을 늘리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여러 사람과 밥을 먹는 것이다. 실제 사람들은 혼자 먹을 때보다 둘이 먹게 되면 35% 식사량이 늘고 넷이면 75%, 7인 이상이 되면 96%를 더 먹는다고 한다. 만일 말라서 고민이라면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식사해 보라. 살찌우는 특별한 비법이 될 것이다. 살빼기 위해 늘상 혼자서 식사를 한다면 그것도 곤욕일 터. 항상 적당량을 덜어놓고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절대로 다이어트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넷째, 본인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다. 생각을 바꿔라. 어느 정도 부종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긴 하지만 비만을 치료해 본 내 경험상 많이 먹는데 살 안찌는 체질은 있는지 몰라도, 안 먹는데 살찌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절대 그런 생각은 가지지 말라. 다양한 식생활습관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본인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라.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물리치고 이제 곧 봄이 오리라. 여름 휴가를 위해 급작스럽게 다이어트에 돌입하지 말자. 요요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급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 더 많이 걸린다는 보고서도 있다. 지금부터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나만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자.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챙겨두면 도움 되는 지자체들의 ‘추석 서비스’ 다음 주면 추석이다. 지역 주민들의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우리 지역 지자체들도 다양한 ‘추석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포시는 추석을 맞아 매년 실시해 오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올해도 연다.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군포시청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직거래 장터는 군포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예천군, 무안군, 부여군, 청양군, 양양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거래 품목도 다양하다. 추석을 위한 명절 성수품과 곡류, 잡곡류, 과일류, 양념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얻고, 자매 결연된 단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니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양시에서는 안양시향우협의회가 주관하여 추석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 귀성 전세버스 및 망향제 버스’를 운행한다. 전세버스는 부산, 동대구, 진주 등 영남권 7개시와 목포, 전주, 광주 등 호남권 8개시 등으로 운행하며, 9월 18일 오전 9시에 출발해 20일 오후 2시부터 도착할 예정이다. 망향제 버스는 추석 당일 9시에 임진각으로 출발해 왕복 운행하며 요금은 무료다.9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이북5도민회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버스의 출발 장소는 안양시청 광장이다. 의왕시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반을 가동한다.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대책반을 가동,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대책을 위한 경제지원반, 교통안전 및 소통을 위한 교통대책반 등 9개 반을 편성해 운영할·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윤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의왕시에서 영업하는 병원과 약국 등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연락처와 위치 등을 표시해 정보를 제공한다. 영업 병원 및 약국의 명단과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직업훈련에서 맞춤 취업서비스까지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맞벌이가 대세!’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위축되고 마는 ‘전업주부들’. 취업정보지 구직란을 뒤적여보지만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더욱 힘든 것은 십여 년간 멈춰버린 단절된 경력. 적성을 살려 취업을 한다는 것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이럴 때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있어 든든한 길잡이가 될 만한 곳을 찾아보자. 바로 ‘안산여성인력센터’가 그곳이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2002년 개설된 여성취업지원센터다. 2009년부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면서 안산 및 인근 지역 여성들의 취업 상담은 물론, 직업훈련, 취업에 이르는 취업지원 업무가 강화되었다.가을 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9월을 맞아 센터에서는 가을학기를 개강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었다. 센터 송선희 간사를 만나 앞으로 개강하는 강좌와 교육과정, 센터 업무 전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먼저,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는 2013년도 ‘국비교육훈련생모집’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국비교육훈련 과정은 사회복지행정사무원, 단체급식조리원, 전산세무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사회복지행정사무원’은 올해 처음 신설되는 교육과정으로 어린이집이나 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할 행정사무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센터 송선희 간사는 “사회복지행정사무원은 수강생 선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지원해서 교육을 받고, 그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로 연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과정은 13일 서류접수가 마감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단체급식조리원’과정도 10월 2일 개강하기위해 현재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단체급식조리원은 취업에 있어 비교적 연령제한이 없다는 이유로, 매년 30·40대를 비롯, 50대 구직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교육 과정을 통해 ‘한식조리사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안산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과후지도사’ 강좌도 25일 개강한다. 방과후지도사 역시 센터 운영 초창기부터 매년 개강해온 강좌로 그만큼의 역사와 취업률을 가지고 있단다. 방과후지도사는 전액 무료가 아닌 5만원의 자기부담금이 있다. 대부분의 수강 신청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수강생 선발과정을 거쳐 수강하게 된다. 센터 프로그램 활용해 본인에 맞는 일자리 찾기 이외에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양재, 직업상담사, 심리상담사, 진로지도사 등으로 다양했다. 이 과정 중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 혼자 결정할 수 없다면 센터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송 간사는 “센터에서는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관련 단계별 맞춤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단계별 맞춤서비스는 취업전담자가 직업 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본인에 맞춰 단계별로 상담하는 맞춤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능력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맞춤 지원서비스를 받기 전,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여성취업알선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도 권할만하다. 구직 여성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코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지도를 하는 집단상담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MBTI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 안산 노동시장 현황분석, 취업이미지 메이킹 등 단계별로 세분화 돼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신청자에 한해 동행 면접이 이뤄진다는 점으로, 구직 여성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매월 2회 정도 실시하는 집단상담은 오는 23일 15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교육 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동안 1일 4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이다. 송 간사는 “2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나면, 본인의 직업 진로를 선택하는데 보다 폭 넓은 안목이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강문의: 031-439-2060센터위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3-8 한국산업은행 3층홈페이지: www.ansanwomen.or.kr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가을을 사랑하듯, 피부도 리프팅하세요 가을을 맞아 피부과를 찾는 유형을 보면 탄력과 미백이 많고, 여드름치료를 위한 프락셀, 잡티·주근깨 등 기미 색소 치료를 목적으로 IPL과 레이저토닝 문의가 많다. 물론 보톡스, 필러 등 얼굴주름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가을이 되면 칙칙해진 톤과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피부 때문에 속상해하는데, 주 범인은 자외선과 수분부족이다.요즘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는 축 쳐지는 얼굴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얼굴의 주름, 늘어진 목의 피부 및 깊어진 팔자주름 등을 팽팽하고 탄력 있게 만들기 위해 리프팅시술에 대한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 피부리프팅은 처진 볼의 주름을 바로 잡아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한 번의 시술로도 효과가 1~2년 정도 유지되는 반영구적 동안주름 성형이라, 실 리프팅으로 안티에이징을 하시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엔비피부과의원에서는 오메가, 마이다스, 회오리, 탱탱리프팅 등 다양한 실 리프팅과 동시에 폴라젠 고주파와 레이저토닝을 시행해 쳐진 볼을 올려주는 안면 리프팅시술을 시행중이다. 동안피부리프팅은 △턱살, 이중턱 등 늘어진 중년의 볼 △팔자주름이 깊은 분 △볼살이 쳐져서 나이 들어 보이는 분 △젊지만 윤곽이 사각턱이라 V라인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이 대상이다. 사각턱의 경우는 보톡스로 근육을 눌러주어 사각윤곽을 잡아주고, 늘어진 볼은 리프팅을 동시에 시행하고, 볼살이 꺼지면서 늘어진 분은 필러나 지방이식을 동시에 병행하면 윤곽이 완성될 수 있다.실 리프팅은 티알라인과 이지리프팅이나, 오메가 리프팅 등 절개를 하지 않고 작은 바늘을 통해 피부를 당겨주는 동안리프팅 시술이 있고, 인체 친화적인 최상의 메쉬 재료를 이용해 과거의 판리프팅에서 엔도타인을 거쳐 리프팅이 진화된 미미리프팅도 떠오르고 있다.이들 리프팅은 모두 인체 친화적으로 특수 제작된 재료를 사용, 피부를 당겨주어 라인을 만든다. 미용시술로 들어가므로 흉터, 붓기, 멍이 안면거상 수술에 비해 적고 일상복귀가 빠르며 국소마취로 3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칼럼] 약시 개선사례 약시 개선사례 요즘 아이들의 시력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이 멀지 않은 옛날 보다 너무나 여락 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빠른 속도로 근시 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나 사시나 약시 같은 시력 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몇 달 전 7월 중순에 본 시력초등 4년생 어린이가 1.2시력 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 엄마와의 상담내역과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안경을 맞추어 착용하였으며 1년 전 3학년 어느 날 눈이 잘 보이지 않아 ㅇㅇ안과에서 0.3약시라고 하여 ㅇㅇ대학병원에 다시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 외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재검사를 하였는데 또다시 0.3 약시 판정을 받고 1년을 통원 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었다. 왜냐하면 교정시력이 0.3보다 더 떨어지면 안경을 쓰고도 교실 맨 앞자리에서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학교를 못 보내게 되고 저 시력 학교로 가야 한다는 엄청난 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약시, 근시 원시, 사시 등 의 나쁜 시력이 좋아 질수 있다는 소개를 받고 해운대에 있는 1.2EYE CENTER인 시력 훈련센터를 찿아 가서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는데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너무 나쁜 눈이라 1년정도 걸려 해보면 좋아 질 수 있다고 하셨고 그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개선 및 회복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며 해운대에서 9년여 동안 운영하면서 약시는 거의 좋아 졌었다고 하며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 데로 훈련 한번 해보면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안과와 대학병원에서도 되지 않았는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는 터였고 센터 원장님의 상담 내용이 왠지 모르게 믿음이 들어 등록하고 훈련을 하였는데 한 달 지나면서 변화가 있었고 두 달 지나며 더 많은 진전이 있었고 세 달이 되니까 약시에서 벗어나고 나안시력도 0.6정도로 향상 되었다. 아이 눈 때문에 너무나 큰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좋아 졌다는 게 믿기지 않고 남의 일 같이 느껴졌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좋아 졌다고 하였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는 먼 거리다. 하지만 아이의 눈이 좋아졌고 안경을 완전히 벗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시력 훈련을 할려고 하며 눈이 나쁜데도 이런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 하고 있다고 도원이 엄마는 말 한다. 시력훈련으로 인한 근시 원시 사시 노안 약시 등의 시력 개선 은 수도 없이 많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요즈음 이런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력훈련센터 : 051-701-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벡스코,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 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벡스코, 200개 기업·1,200명 채용계획 … 적성검사·이미지컨설팅 부대행사 다양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 벡스코에서 중장년경력직(11일), 청년채용박람회(12일)가 잇따라 열린다.동아타이어공업(주), 삼덕통상(주), (주)이랜드리테일, (주)화승R&A 등 200여개 이상 부산 중견·강소기업이 1천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참가기업 명단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9월11일(수) 중장년층·경력직 채용박람회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관과 함께 건강검진, 재무설계, 경락마사지, 셀프면접, 적성검사 등 중장년 구직자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2일(목) 청년채용박람회는 80개 기업과 기관이 채용관을 차리고 CEO특강, 직업심리검사, 인·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부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온라인 사전 매칭시스템''을 도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1대1 면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전문 취업코디가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9월10일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취업박람회는 주최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