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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 남동구에서는 201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한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다. 단, 청년공공근로사업은 만 29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업무로는 행정정보화사업, 각종 실태조사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등과 도로환경정비, 전통시장 정비, 녹지조성사업 등이다. 문의 : 453-24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칼럼] 만성전립선염 치료시 항생제 사용의 기준에 대하여 만성전립선염 치료시 항생제 사용의 기준에 대하여 만성 전립선염은 크게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분류될 수 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염성세균과 여러 잡균등의 세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며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면역학적 문제, 각종염증물질이나 노폐물누적, 울혈 등 다양한 인체생리현상의 비정상 기작으로 발생한다. 대개의 경우 세균성전립선염에는 당연히 필수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하겠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에도 의외로 항생제 처방의 빈도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구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 여기는 전립선염이 어쩌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균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세균성 전립선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탕 하기도 한다. 어쨌던 임상에서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많은 경우 항생제를 쓴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항생제를 쓸 필요 없는 경우에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함으로써 그에 따른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체의 생리적 기능이 떨어져서 전립선염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만성 전립선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먼저 판단해야 하는 것은 계속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혹은 그만 사용해야 하는지 인데 이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일까? 기본적인 원칙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면 항생제를 쓰지 않는 것이 세균성이라면 항생제를 쓰는 것이 대체로 현명하다 본다. 이 기준이라면 균의 존재여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세균을 동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밀도와 정확도가 뛰어난 방법은 PCR검사이다. 이는 세균의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방법을 통해 균을 동정하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세균이라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PCR검사에서 균이 발견 되지 않았다면 비세균성이란 뜻이므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본다. 개인적으로 항생제 사용여부를 판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소변검사상 요도염 발생 여부이다. 현재 요도염이 발생한 상태라면 항생제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항생제복용을 중단한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상태에서 소변검사에서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PCR동정법이 있음에도 소변검사상 요도염 발생 여부 확인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PCR검사의 경우에도 항생제를 쓰고 있을 때는 균이 동정되지 않다가 항생제를 끊고 몇 개월이 지나면 균이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요도염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PCR검사에서 균이 나왔더라도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잡균이고 전립선염의 직접적 원인균이 아니라면 항생제 사용의 의미가 별로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전립선조직에 중대한 염증을 일으키는 균은 비슷한 가까운 조직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요도염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게 된다. 항생제 복용을 중단한지 3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거의 존재하는 균이 다시 증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항생제 중단기간이 6개월 정도가 경과 했다면 세균증식에 아주 충분한 기간이라 볼 수 있고 이 정도 항생제 중단 기간이 지나도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현재 전립선염은 균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심지어 이 시점에서 시행한 PCR 검사에서 특정 균이 동정되어도 아마도 그 균은 전립선염을 직접 일으키는 전염성 세균이라기보다는 그냥 별 문제없이 존재하다 동정된 잡균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처음부터 요도염이 발생하지 않고 전립선염이 발생했다면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조건으로 볼 수 있다. 부산 맑을청한의원 장지욱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대명리조트'' 거제, 진입로교통사고 위험 교통안전 확보 요구 제대로 수용 하지 않고 불법주차 만연 지난 6월 16일 개장한 ''대명리조트 거제''가 교통안전대책이 미흡한 가운데 리조트 진입로인근이 불법주차로 인해 몸쌀을 않고 있다.''대명리조트 거제''의 정문 앞 지세포 방향 국도는 굽어진 내리막길에 평소에도 교통사고가 많았던 지역으로 진출입 교통안전 확보와 소통, 불법주차 문제 등에 대해 거제시 및 거제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이 과정에서 거제시와 경찰은 대명리조트 앞 국도상의 가감속차로 인근 갓길 시선유도봉(일명 탄력봉) 설치 및 교통정리요원 배치, 부설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요구했다.거제시는 이 같은 공문을 개장전인 6월 11일과 개장후인 7월 15일에 대명리조트 측에 보내고 교통행정과 관계공무원들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거제경찰서 역시 리조트 앞 사거리 신호체계와 국도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개장전부터 경남지방청 및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과 수십차례 대책회의를 갖는 등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대명리조트측은 당국의 이같은 요구 이행보다 리조트 이용객들의 편의만을 위해 엉뚱하게 진출입 사거리에 점멸신호 체계를 요구하는 등 지나치게 영업적 측면을 강조했다는 것.현재 사거리 신호체계가 만들어진 이 장소는 점멸신호로 할 경우 내리막길 국도 진행차량들과 리조트 진·출입 차량들간의 교통사고 우려가 현저히 높아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이와 관련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국도변 무단주차와 교통안전 문제 지적에 대해 "주말이나 휴일엔 자체 교통정리요원을 배치해 차량혼잡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오션베이 이용객의 75%가 거제시민들인데 이들에게 국도에 주차를 하지 말라고 지도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갓길 시선유도봉 등 당국의 교통시설물 추가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LED 유도등을 포함해 5500만원 상당의 시설투자를 했으며, 상행차로 쪽에는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국도관리청도 아닌 민간업체인 우리측에서 탄력봉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하는데 애로가 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리조트 진입로 오른쪽 시 부지 4,125제곱미터에 대해 지난주 점사용허가를 받아 빠르면 다음주까지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관 앞 잔디밭도 없애고 잡석을 깔아 100대 가량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일렬 주차방식 전환 등을 통해 1500~1600대 가량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8월말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역언론에서도 ''대명리조트 거제'' 개장시 일운면 지세포 방향에서 대명리조트 입구 쪽으로는 2차로인 반면, 장승포에서 일운면 방면 차선은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어드는 병목구조로 인해 교통정체가 야기되고, 주차공간 부족에 의한 국도변 무단주차 우려 등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실제, 기자가 현장을 찾은 17일 오전 10께부터 오후 2시께까지 리조트 앞 14번 국도상은 진입로를 중심으로 양측 각 200여미터는 무단 주차차량들에 의해 1개 차로가 점거 당해 있었다.이날 오전 11시께 리조트 정문을 중심으로 아래쪽과 윗쪽 국도변에 무단 주차된 차량들은 모두 106대였다. 이런 현상은 오후까지 그대로 지속되었다.대부분의 무단 주차차량들은 이중주차를 비롯해 장승포 방향 2차로를 점거한 채 진행차량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데도 교통정리요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또, 기자가 4시간 동안 현장을 지켜보면서 국도변에 무단주차했다가 자리를 떠는 차량 13대에 대해 거주지를 물어 보았으나 거제시민은 단 2대에 불과했고 나머지 11대는 통영과 부산, 창원지역 차량들 이었다. 거제시민 차량들이 대부분이라는 대명측 관계자의 언급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조만간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 국도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명콘도 앞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토록 경남지방청에 요청하고, 지방청 고시로 확정되면 이 지역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명레저산업의 전국 12번째 사업장인 ''대명리조트 거제''는 2010년 11월 착공한 후 2년 7개월 만에 516실 규모인 콘도미니엄 3개동과 부속건물 4개동 등 총 7개동으로 문을 열었다. 또 지하2층, 지상3층의 13만526㎡ 규모에 동시수용 인원이 3,800명에 달하는 대형 워터파크인 ‘오션베이’도 함께 개장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천아트 공방 - ‘나무’ 취미로 시작해 직업까지 ‘천아트'' 천아트 공방 - ‘나무’취미로 시작해 직업까지 ‘천아트''손수건, 가방, 식탁매트, 헤어핀, 고무신까지 다양하게 활용 “이게 정말 그림이에요?”반여동에 위치한 천아트 공방 ‘나무’에 들어서며 나온 첫마디. 야생화에서부터 과일, 아이들까지 천에 그려진 그림이 꼭 찍어낸 듯 신기하다. 포도송이를 그리고 있는 수강생들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천에 물감으로 그리는 거라 손이 떨릴 법도 한데 망설임없이 쓱싹 잘도 그린다. 배운지 3개월째란다. 순간 ‘나도 한번 배워볼까’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궁금증이 많아진다. 그림초보라도 쉽게 작품 완성 인문학, 명상 등 힐링이 대세인 요즘, 주부들 취미에도 핸드메이드 열풍이 분다. 자연소재를 이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천아트나 광목자수가 인기. 정서적으로도 안정돼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된 말이다. 천아트는 손수건에서 시작해 커튼, 러너, 치마, 파자마 등 어느 천에든 그릴 수 있으며 천 이외에도 도자기, 부채, 양산, 신발 등 다양한 곳에 꾸밀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감과 붓만 있으면 언제든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그림실력이 걱정된다고? 천아트 공방 ‘나무’의 이아진 원장은 “그림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천아트에 이용되는 몇가지 기법만 익히면 초보라도 누구든지 가능하다”며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라고 말한다.천아트를 배우려면 페브릭 전용물감과 붓만 준비하면 된다. 페브릭 전용물감은 삶아도 지워지지 않으며 한 달만 배워도 손수건 그림은 거뜬히 완성한다. 집안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것을 즐겨 시작했다는 민연옥(반여동)씨는 “몇년 전 취미로 포크아트를 배우면서 주로 그릇과 가구에 그림을 그렸었는데 천아트는 옷이나 가방, 신발 등에도 꾸밀 수 있어 실제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서 좋다”고 말한다. 커튼, 파자마, 차받침, 부채, 고무신, 헤어핀, 양철통 등 공방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보니 활용도로 보나 인테리어 효과로 보나 당장 배우고픈 충동이 들 정도. 천아트는 손수건에서 시작해 커튼, 러너, 치마, 파자마 등 어느 천에든 그릴 수 있으며 천 이외에도 도자기, 부채, 양산, 신발 등 다양한 곳에 꾸밀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광목자수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천아트 공방 ‘나무’에서는 커리큘럼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에 이르기까지 7~8개월이면 완성된다. 재료비 또한 부담스럽지 않다.또한 공방에서는 광목자수도 배울 수 있다. 광목 위에 자수를 놓아 여러 생활소품을 만드는 광목자수는 원단과 실, 바늘만 있으면 할 수 있고 학창시절 가사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부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광목자수 또한 기본 스티치만 익히면 대부분 모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오래 전 취미로 광목자수를 배워 지금은 광목자수 강사로도 활동 중인 방영리(수영동)씨는 “소박한 들꽃 하나를 자수로도 놓아보고 천아트 그림으로도 그려보니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주부들이 취미로 시작해 직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전한다. 부산에서 천아트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이 원장도 천아트를 배우기 위해 울산까지 찾아갔었다고 한다. 이제는 가까운 반여동에 자리한 천아트 공방 ‘나무’에서 좋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나만의 핸드메이드 작품에 도전해보자. 치마에 놓은 광목자수수강생들에게 포도송이를 시연하고 있는 천아트 공방 ‘나무’의 이아진 원장 위치: 반여 아시아선수촌 프레스상가 1층문의: 010-7442-36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교실·셀파중등논술 지사모집 (주)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셀파중등논술에서 성공적인 독서논술 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지사장을 모집한다. 해법독서논술·셀파중등논술은 국내 최대 교육프렌차이즈 기업인 ㈜해법에듀가 그 동안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와 최근의 교육 트랜드를 결합하여 만든 초, 중등논술 공부방, 교습소, 학원 프랜차이즈이다. 2000년대 후반 들어 각 교육업체에서 앞다투어 론칭하였던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기주도학습과 교과연계를 모토로 한 (주)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셀파중등논술은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이번 지사장 모집은 천안아산, 청주, 충주제천 지역에 진행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6711-2567(본사) 또는 http://www.baccal.co.kr(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미 연준, 연내 양적완화 축소 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양적 완화 축소 계획을 재확인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공개된 7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내 양적 완화를 축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표하며 이를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따라 미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함께 시작된 인도발 아시아권 위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회의록에 따르면 대다수(almost all) 위원이 경제 상황이 기대대로 광범위하게 개선된다면 위원회는 연내 채권 매입 규모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고용 등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 월 850억 달러 규모인 채권 매입 규모를 연내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의장의 이른바 출구 전략 시간표에 위원들이 사실상 합의한 것이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6월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예상대로라면 FOMC는 올해 안에 자산 매입 규모 축소를 검토하고 내년 중반께 이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채권 매입을 줄일지에 대한 세부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연내''(later this year)라고만 표현했을 뿐이다. 다만 올해 FOMC 회의는 9월, 10월, 12월 세 차례 더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중 한 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리라는 것은 확실해졌다.시장은 그동안 9월 17~18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정책이 결정될 것이라고 확신해 왔지만 7월 회의록 공개후 연말 시행 가능성도 열어두는 모습이다. 회의록에서 조기 시행을 주장한 일부 위원도 있었지만 다수는 그보다는 지연된 시점을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연준 내부의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10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오는 10월 정례회의에서는 버냉키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 않아 12월설도 제기된다.9월이 됐든 연말이 됐든 연내에 양적 완화를 축소한다는 계획이 기정사실이 됐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은 또한번 출렁였다. 21일(현지시간) 미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0.70% 내린 1만4897.55를 기록하면서 한 달 반만에 1만50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아시아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22일 오전 일본 닛케이지수는 0.84%, 한국 코스피지수는 1.05% 하락 출발했다.인도발 아시아 위기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인도발 위기가 미 양적완화 축소 정책 이후 해당국으로 유입된 자금이 곧 빠져나올 수 있다는 데 근거해 왔다. 그런데 양적완화 축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이러한 근거가 재확인된 셈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시골 땅 가치 올리는 몇 가지 방법 어떤 땅이든 사두기만 하면 가격이 올라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가만히 두고 땅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바랄 수는 없다. 가꾸어야 한다. 대규모 부동산 개발은 아니지만 개인이 갖고 있는 작은 땅도 개발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가치를 올릴 수 있다.특히 시골 땅을 구입해 전원주택을 짓고 산다면 자기 땅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발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원생활을 하며 땅의 가치도 높이고 땅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시골 땅은 가꾼 만큼 가치가 올라간다. 원래 좋은 땅은 없고 만들어진다. 볼품없던 땅도 잘만 가꾸면 몇 배의 가치를 만들 낼 수 있다. 가꿀 때는 무턱대고 좋게만 하는 것보다 몇 가지 염두에 둘 것이 있다.첫째는 반드시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실농원이나 야생화농장, 허브나라 등이 모두 테마로 성공한 좋은 예다. 이렇게 하면 땅값은 올라가고 테마는 돈이 된다. 그 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면 가장 잘 할 수 있고 어울릴 것인가를 찾아내야 한다.두 번째는 ‘욕심은 금물’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시골 땅을 사 집짓고 사는 사람들 중에는 가만히 있어 망하는 것보다 무엇을 하겠다며 욕심내 덤벼들었다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의욕만으로 달려들지만 막상 일을 벌려놓고 감당이 안 돼 힘들어한다. 정원이나 텃밭도 시작할 때는 크게 욕심내지만 막상 가꾸어보면 생각과 다르다. 자신 없고 계획이 정확하지 않으면 욕심 부리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셋째는 땅은 살리고 집은 죽여야 한다. 대부분 집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경향이 크다. 집은 되도록 작게 하고 대신 텃밭이나 정원 등에 신경을 쓰면 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집은 짓는 시간부터 손해지만 땅은 가꾸는 만큼 이익이 난다.넷째 팔 때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집이나 땅을 팔아야 할 때가 있다. 도시 근교나 땅값이 비싼 곳, 환경이 좋은 곳에 좋은 집을 짓는다면 쉽게 팔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곳에서 고급주택을 지었다면 힘들 것이고 시장에 수요는 없는데 혼자만의 고집으로 집을 지었다면 또한 힘들 것이다. 필요할 때 쉽게 팔 수 있는 땅과 집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중소형도…강원 아파트값 전방위 하락 도내 중소형 아파트들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60㎡ 이하 소형 규모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지난 6월 이후 이달 12일까지 11주간 0.73%나 떨어졌다. 이는 102~135㎡ 이하 중대형 규모(-1.46%)의 하락 폭에 이어 가장 큰 것이라 시장에 충격은 크다. 60~85㎡ 이하 중소형은 0.65%, 85~102㎡ 이하 중형은 0.59%씩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소형 규모 아파트는 중대형·대형 아파트 가격 하락세에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져 시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매매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며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마저 전세로 돌아서자 거래량 감소와 함께 매매가도 하락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중고 골프채 직거래 전문, ‘골때려 골프’ 부천점 오픈 전국 최대 중고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 골프채 직거래 전문 ‘골때려 골프’가 부천점을 오픈했다.골때려 골프에는 골프 대중화를 목표로 전문 골퍼뿐만 아니라 초보자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10만원대의 저가 풀세트에서 고가 장비 등을 최고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골때려 골프 부천점 관계자는 “맞지 않는 클럽을 가지고 오면 최고가 매입을 해드린다”며 “시타실, 퍼팅장에서 시타후 나에게 맞는 클럽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골때려 골프는 원미구 춘의동 1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한자로 현훈(眩暈)이라고 합니다. 현(眩)은 눈 앞이 검은 것이 보이고 물체를 보는데 뚜렷하지 않고 모호하게 보이는 것을 말하고 훈(暈)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 서있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눈을 감으면 곧 그치지만,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럽고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전정기관, 달팽이관의 이상으로 보는데 간혹 어떤 환자에서는 중추신경계통의 질환이 진행되거나 또는 전신질환의 이차적 표현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후가 불량한 경우는 뇌에 발생된 질환으로서 특히 뇌간부위에 병소가 있는 경우에는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이외에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 등이 이 부위에 발생되는 경우에도 예후가 불량합니다. 어지럼증은 크게 말초성 현훈과 중주성 현훈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말초성에는 이명, 난청을 동반하는 메니에르 증후군, 전정신경염, 양성돌발성체위성현훈(BPPV) 등이 있고 중추성에는 뇌혈관질환, 청신경의 종양, 소뇌실조증 등이 있고 그 외 바이러스에 의한 람세이헌트 신드롬, 경추질환, 경련성 질환, 심리정신장애로 인한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들 중 하나가 이석증입니다. 이석은 귀 안의 돌이라는 뜻인데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함께 방안이 빙글빙글 돌면서 구역질이 나고 심하면 구토를 하고 머리, 목이 아프기도 합니다. 이석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반고리관 안에 빠져 들어가 림프를 자극한 것이 원인인데 떨어져 나온 이석이 신경을 흥분시켜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 구토를 일으킵니다. 이석이 반고리관 중 어느 곳에 들어갔는가에 따라 눈떨림의 양상이 다릅니다. 이석정복술을 통해 이석을 원래 위치로 옮기는 치료를 하다 보면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림한의원에서는 어지럼증의 원인이 어디인가를 진찰을 통해 파악한 후 침구, 약침, 한약, 이석정복술 등을 시행합니다. 이석정복술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명, 난청을 동반한 메니에르 증후군 같은 경우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고 귀나 뇌의 문제가 아니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과로로 몸 전체가 피로한 경우이면 전통적인 한약치료가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글 : 예림한의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