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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사랑받는 외과 만들고 싶어 여성들이 편안하게 외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문을 열었다.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한사랑 외과. 하지정맥류, 항문질환, 갑상선 유방 질환 등 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오던 한사랑 외과에 여성 외과 전문의가 원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경기 남부권 개인병원에서 여성 외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곳은 한사랑 외과가 거의 유일할 정도로 아직 외과 개원가에서 여성 전문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 대장항문외과 이루지 원장이 병원을 개원한 후 최근 유방외과 황윤선원장이 부임하며 여성 외과질환 전문 병원으로 거듭난 한사랑외과. 여성 전문의 특유의 섬세함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환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 받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이루지 원장을 만났다.삼성서울병원서 대장암센터 전임의 과정 거쳐대장 내시경 분야 최고 전문의한사랑외과에 들어서자 인심 좋은 미소를 가득 담은 이루지 원장이 ‘기다리고 있었노라’며 리포터를 반긴다. 부잣집 맏며느리같은 인상에 친근한 미소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지만 이원장의 실력만큼은 예사롭지 않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루지 원장의 전공은 대장암과 대장내시경이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후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대장관련 질환을 치료했다. “졸업한 학교 병원이 아닌 삼성서울병원으로 진학한 이유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하고 싶어서였다. 삼성병원 대장암센터는 많은 환자가 모이는 곳이다. 대장에 관련된 가벼운 질환부터 중증질환 다양한 케이스의 질환까지 다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개원 후 환자들을 만날 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이루지 원장.그중 일년은 대장 내시경만을 위해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에 돌아와 내시경을 통한 무흉터 수술 기술을 연구하기도 했다. 대장관련 풍부한 임상경험에 내시경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까지 익힌 이 원장은 대장질환 치료에 내놓으라하는 실력을 갖췄다.“예전엔 내시경을 단순한 진단 장비로 활용했지만 지금은 내시경으로 진단 뿐 아니라 약물주입, 수술 등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새로운 의학 기술 분야로 인정 받는다. 내시경을 잘 다루는 의사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성들이 편안한 병원 만들고파그렇다면 이 원장이 안산에서 외과병원을 개원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여성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대장 항문질환 환자들을 만나면서 안타까운 점이 많았다. 특히 여성 환자들의 경우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정말 심각해진 후에나 병원을 찾는다. 초기에 치료를 받았더라면 심각해지지 않았을 환자들인데 이들을 위해 가깝고 편한 병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여성들은 생활 패턴이라든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대장 항문질환 발생이 잦은데도 불구하고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질환의 특성상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에게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이 원장은 개원 후 진료 받는 여성 환자들의 반응이d 좋아 그만큼 보람도 크다고 말한다. “특히 젊은 여성분들은 적극적으로 표현하신다. 남자 선생님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자 선생님이라 너무 다행이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제 선택이 의미 있는 일이었구나 싶어 기분이 좋다”는 이루지 원장.여성 환자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친절한 설명과 편안한 분위기가 환자와 의사의 거리를 줄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큰 병원’을 찾아가는 현실이지만 이루지 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싶단다. 이루지 원장은 “몸이 불편할 때 멀리 있는 병원보다 집 가까이 있는 병원이 먼저다. 참다 참다 가는 큰 병원이 아니라 언제든 편하게 들려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그런 문턱 낮은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이루지 원장 약력단국대 의과대 졸업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전임의서울삼성병원 대장암센터 전임의대장항문전문 양병원 외과 전문의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외래 조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항문외과 세부 전문의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대한정맥학회 정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미국대학으로 진학 가능한 편입과정이 대세 텍사스주립대 글로벌프론티어 기숙형 프로그램 미국대학으로 진학 가능한 편입과정이 대세 국내대학 정시모집의 당락도 결정이 되고, 해외대학 진학 접수도 마감되어 이제 수능시험만 남겨둔 시점이다. 대학 입시전략을 단순하게 세운 경우, 수능 이후 당락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좌절과 방황의 몫은 오롯이 학생이 감당하게 된다. 하지만 학부모의 시각과 정보가 얼마나 열려 있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는 무한하게 펼쳐질 수 있다. 미국 대학으로 글로벌 편입학이 가능한 로드맵을 준비해 자녀의 앞길을 열어보자. 미국 진학,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갈수록 대학입학 전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명문 주립대학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국제전형들이 최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제대로 된 준비과정 없는 해외대학 유학은 성공률이 높지 않다. 그러나 ‘텍사스주립대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은 미국 텍사스주립대가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정규 선발된 학생을 한국 텍사스주립대 교육원 파견하여 토플 대체과정 영어과정(ELITE)과 교양과목을 이수하게 한 후 미국 본교로 복귀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을 위해 특화된 국제 교육 교류 제도라 안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건국대학교에서 1+3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던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텍사스 ELITE 어학원 광릉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운영된다. 텍사스주립대(TAMUC) 글로벌편입과정에 대한 궁금증 Q & AQ : 미국 현지 텍사스주립대학교 정규 입학과정인가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은 기존 유학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1년간 영어준비와 동시에 TAMUC가 인정하는 교양과목을 사전에 이수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미국 대학교 총장명의 정식 학사를 받는 정규 입학과정입니다. Q : 미국 텍사스주립대로 진학 시 토플이나 SAT 점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나요?A : 미국대학교에 입학을 하려면 TOEFL, SAT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학 준비생들은 최소 1년 이상을 유학준비를 해야 하므로 그에 따르는 시간 손실 및 비용이 발생합니다.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을 통해 텍사스주립대에서 인정하는 대학교양 영어수업과 교양강좌를 이수하면 토플과 SAT없이 텍사스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을 하며, 학생이 희망할 경우 타 명문대학으로도 토플 없이 편입이 가능합니다. Q : 유학비용이 부담되지 않을까요?A : TAMUC의 글로벌편입과정을 통하여 유학을 할 경우 학기당 15학점 기준으로 학비, 식비, 기숙사비 포함 1년에 총 비용이 약2,500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국내대학교에서 일반학생들이 해외 어학연수 포함하여 지출하는 비용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 텍사스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 그동안 한국학생들이 얼마나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진학했나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은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시작을 했으며 현재까지 총 250여명의 학생들이 텍사스주립대학교에 진학을 시킨 검증되고 안정적인 미국대학 진학 프로그램입니다. Q : 미국으로 진학 후 학생 관리는 어떻게 되나요?A : 현지 Texas A&M University Commerce 내 한국 학생만을 위한 글로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 교수님의 관리 및 지도로 한국 학생들을 보살피고 있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 : 미국에서 학사 졸업 후 진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A : TAMUC 글로벌편입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턴쉽 및 취업보장 시스템입니다. 미국 이민국에서 제공하는 OPT(Optional Training Progra)을 통하여 미국 및 한국 글로벌 회사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학생이 희망할 경우 글로벌편입 프로그램을 통하여 편입조건 충족 시, 미국 내 타 명문 대학으로 글로벌 편입도 가능합니다. [텍사스 주립대 Texas A&M University-Commerce]미국 명문 주립대인 Texas A&M University-Commerce (www.tamuc.edu) 는 텍사스 A&M 대학 시스템(Texas A&M University System) 소속 대학으로,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인 커머스(Commerce)에 위치해 있다. Texas A&M University-Commerce는 그 동안 건국대학교, 한동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과 학생교류, 학문교류 등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화여대, 동국대, 중부대 등의 방문을 통해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대학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게임축제 `지스타'' 11월14일∼17일 벡스코에서 개최 게임축제 `지스타'' 11월14일~17일 벡스코에서 개최넥슨·네오위즈·카카오 450개 기업 2,261부스 … 지난해 보다 7.1% 늘어 역대최고 국내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가 다음달 14~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3''은 `Game Together, Dream Forever''를 주제로 넥슨·네오위즈·카카오·블리자드·닌텐도 등 국내외 450여개 게임관련 기업이 2천261부스를 차린다. 부스 규모로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역대최대다. 지스타 2013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게임기업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B2B(기업 대 기업)관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올해 B2B관은 역대최대였던 지난해 726부스보다 41.3% 증가한 1천26부스에 달한다. 전시장 규모도 지난해 1만3천200㎡에서 올해는 1만8천㎡로 늘렸다. B2B관은 게임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상담을 전문적으로 펼치는 공간이다. B2B관에는 넥슨, 다음, 네오사이언, 제닉스 등 국내기업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워게이밍넷, 닌텐도, 소니, 엔비디아, 샌디스크 등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야외전시장에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개인고객(B2C)관의 부스는 지난해 1천385개에서 올해는 1천235개로 다소 줄었다. B2C관에는 넥슨, 다음, 네오사이언, 모나와, 누리스타덕스, 루시미디어, 블리자드, 워게이밍넷, 닌텐도, 소니전자, 엔비디아 등 국내외 기업이 부스를 차린다. 이밖에 지스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김&장 법률사무소가 올해 처음으로 기업무료법률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지스타 2013''을 통해 영상산업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게임산업이 부산경제에 보다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스타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최고 게임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곽재우 리포터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대한부동산 경매전문학원 경매실무반 21기 수강생 모집 용인 유일의 부동산 경매학원인 대한부동산경매전문학원에서 부동산 경매기초에서 낙찰까지 집중 교육하는 경매실무반 2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경매실무반 수업을 통해 경매용어에서 말소기준 권리의 이해, 토지경매 용어 및 투자기법을 교육한다. 낙찰에서 소유권 취득절차까지 3개월 과정으로 경매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매주 월,수요일 강의가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 현장실습을 간다. 수강중 경매물건도 추천 받을 수 있고 전국 경매정보싸이트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소액투자로 재테크를 원하는 사람이나 부동산 경매나 공매를 직접 하고자 하는 사람 혹은 관련 분야 취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문의:031-898-00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16년 벤츠 사랑, “안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수입차 시장 리드할 것” 작년 10월에 문을 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MBK) 한성자동차 원주전시장(지점장 노희석)이 1주년을 맞았다. 고급 수입차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벤츠가 원주 수입차 시장에 후발 주자로 입성한지 일 년. 벤츠 원주전시장 노희석 지점장을 만나보았다. ● 같은 이미지 다른 전략고급 수입차의 이미지 때문인지 선뜻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는 노 지점장은 “고객들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전시장 앞에 시승차 대신 고객이 타고 온 국산 자동차나 한성자동차 직원의 차를 세워뒀다. 또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3층 고객 대기실을 오픈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 번 방문에 즉흥적인 구매가 종종 이루어지기도 하는 서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유학을 다녀오고 뒤 늦게 군 제대 후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 선택한 벤츠와 함께 16년을 걸어온 노 지점장은 “조금 늦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뛰어 강원도 지역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수입차 시장을 리드하는 것이 목표”라며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세련되고 화려한 트랜드로노 지점장은 “수입차 판매량이 연간 10만대 이상을 웃도는 가운데 딜러들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그만큼 고객들이 선택의 폭이 넓다. 판매 뿐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확실히 해야 재 구매나 소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 있어 벤츠 구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며 풀 모델과 내·외장 디자인이 자주 바뀌지 않는 벤츠가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것은 그만큼 내구성이 좋고 브랜드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근래 수입차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3천만 원 대의 소형차가 수입되기도 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A-Class, B-class, C-Class와 실용적이고 편안한 컨셉의 E-Class 디젤 모델이 인기다. 앞으로는 차 내부에 전자기기가 더 많이 장착되고 화려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귀띔하는 노 지점장의 말에서 차에 비중을 많이 두는 요즘 세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타 브랜드에서 차량 안전장치나 각종 편의장치를 모방할 만큼 선두기업임을 자랑하는 노 지점장과의 대화에서 벤츠에 대한 무한사랑이 느껴졌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4분기 주택경기 회복될 것 기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전국 5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3년 4분기 주택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분기 주택경기가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47%, `회복될 것''이라는 답변은 29% 등이었다. 3분기 주택시장 전망에서는 `전분기에 비해 침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51%에 달했던 것과 비교 낙관적인 예상이 많아진 것이다. 향후 주택 경기가 언제쯤 회복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1년 후''라는 대답이 29%로 가장 많았고, `2년 후''(24%), `6개월 후''(21%), `1년6개월 후''(14%), `3개월 후''(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법안의 국회 처리가 이뤄지면 올해 4분기 주택경기는 3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베뉴지 웨딩&파티, 그랜드 오픈에 앞서 사전 예약 접수 ‘베뉴지 웨딩&파티‘에서는 2014년 3월 강서구 발산역 근처에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이곳은 화이트, 네츄럴, 그랜드클래식 등 3가지 스타일의 완전한 독립된 예식홀과 세련된 연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이덜스윗(신부대기실)은 여유롭고 화사한 팬트하우나 로얄 스윗룸 컨셉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이 돋보인다. 또한 포토그래퍼, 헤어/메이크업, 웨딩 드레스 등 주요 상품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브랜드로 구성하여 품격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곳의 최대 수용인원은 1800명이며, 1200여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무실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후 방문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위치 : 5호선 발산역 3번 출구(도보 1분) 문의 : 02-2657-2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에게 듣는 눈 건강 이야기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과 함께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시력검사’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한 번 나빠진 눈은 대부분 원래의 상태로 돌리기가 매우 어렵다. 그만큼 신체 어떤 기관보다 정기검사가 중요하다. 그래서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에게 던진 첫 질문은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시력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였다. 이에 대해 김규섭 원장은 “보통 인간의 눈은 만 6세를 전후해서 완성되기 때문에 눈 정기검진은 유치원 입학 시기인 5~6세부터는 시작을 해야 한다”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를 거치면서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해 주는 게 좋다. 그래야 안과질환이나 녹내장 등을 미리 발견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정상인이라면 5~6세부터 시력검사를 시작하면 되지만 눈에 이상 징후가 보이는 아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서둘러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물체를 볼 때 눈을 찡그린다던지 △물체를 흘겨본다던지 △실눈을 뜨고 본다던지 △어두운 곳에서 잘 넘어진다던지 등의 증상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잘 넘어지는 아이는 근시가 있을 확률이 높다. 근시가 있으면 밤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김규섭 원장은 “성장기 아이에게 근시와 난시가 있을 경우, 근시와 난시가 성장과 함께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성장기 아이에게 근시와 난시가 있을 때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40세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당뇨나 고혈압에 의한 망막질환, 녹내장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당뇨나 고혈압이 있으면 6개월에 한 번은 망막검사를 해 줘야 한다. 50~60대부터는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시력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백내장과 녹내장 검사를 위해서 시력검사가 필요하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il.net체크포인트!‘시력검사’를 한다는 것은 ‘시력측정’과는 다르다. 시력측정은 ‘눈이 어느 정도까지 볼 수 있는지’를 검사하는 과정인 반면, 시력검사는 눈의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과정이다. 시력검사를 받게 되면 굴절력, 각막상태, 수정체상태, 망막상태, 시신경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데, 이를 통해 눈에 이상이 있는지, 근시·난시·원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안양시의회 “측근 비리 책임지고 사퇴하라” 안양시 하수종말처리장 비리사건에 연루된 최대호 시장의 측근들이 모두 법정 구속되자 안양시의회 의장단과 새누리당이 최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 “최 시장의 측근 비리로 안양시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측근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 시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 시장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가 종결되면 정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만큼 이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 최 시장은 62만 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시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최 시장측은 이와 관련 별도로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4단독(판사 최다은)은 지난 18일 선고 공판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위탁 비리 사건에 연루된 최 시장의 측근들의 혐의를 인정, 모두 법정 구속했다.법원은 최 시장의 최측근 김 모(50)씨에게 징역 3년6개월에 추징금 4억원, 안양시장 전 정무비서 김 모(50)씨에게 징역 6개월, 브로커 박 모(5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1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또 사업위탁권을 받는 대가로 이들에게 돈을 건넨 A업체 대표 유 모(5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법원은 피고인들의 진술과 정황 등으로 미뤄 A업체로부터 측근 김씨가 4억원, 박씨가 1억원 등 모두 5억원의 돈을 받고 위탁권을 내줬다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최 판사는 “피고인 모두 입찰방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씨 등은 시장 측근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비리에 가담한 죄질이 불량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김씨 등 3명은 지난 2011년 7~9월 안양 박달·석수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입찰과정에서 A업체로부터 현금 5억원을 받고 A업체가 최종 선정되도록 심사위원단 구성에 개입한 혐의(입찰방해 등)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83명 채용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83명 채용 부산교통공사는 신입사원 83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개경쟁 분야는 26명, 경력경쟁 분야는 57명이다. 채용 인원 중 10%(8명)를 장애인으로 뽑는다. 모집분야는 공개경쟁 전기직 11명, 통신직 9명, 운영직 3명, 기계직 2명, 업무직 1명 등 모두 26명이다. 이 중 6명은 장애인 가운데 선발.경력경쟁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자 53명, 고졸 기능인재 전기직 2명, 통신직 1명 등 3명, 업무직 1명 등 57명이다. 이 중 2명은 장애인 가운데 선발. 원서접수는 10월21일까지.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3일, 인·적성검사는 다음달 14일에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