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 수성우체국, 연하장 판매, 우체국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2014년 갑오년을 앞두고 전국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2014 우편연하장’ 판매가 시작됐다. 대구 수성우체국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갑오년 새해 인사를 전하는 "2014 우편연하장‘ 판매를 11월 1일~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판매되는 연하장 종류는 총 9종(사진)으로 ▲색동 노리개 ▲풍요로운 새해 ▲희망의 질주 ▲청마의 해 ▲새날 새 아침 ▲말하는 대로 ▲새날 ▲복에 복을 더하여 ▲일출(연하엽서) 가 있다. 수성우체국은 100매 이상 구매시 봉투 및 속지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수성우체국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체국 견학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체국의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직접 써온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보면서 편지가 어떻게 구분되고 배달되는지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경매트랜드의 변화,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실수요자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내수경기 불황은 물론이고 부동산 시장도 거품이 빠져 경기침체는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하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을 안은 채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재테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전경매법률정보 안수현 이사는 경매의 경우 권리분석만 확실히 된다면 비교적 위험부담이 적다면서 경매시장을 투자처로 추천했다. 최근 경매시장 참여 60~70%가 일반인 우리나라 경매시장은 IMF 이후로 변화를 겪었다. IMF 이전에는 일반인에게 경매란 매운 낯설고 두려운 것이었다. 일반인에게는 접근조차 힘든 호텔, 모텔, 나이트클럽 등이 주된 경매 물건이었기 때문에 주로 큰손에 의해 경매시장이 좌지우지됐다. 그러나 IMF 이후 경매시장은 급변했다. 아파트나 개인상가 등이 물건으로 등장하면서 일반인들도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경매 물건들도 포화상태를 이루기 시작했다. 대전만 하더라도 일주일 단위로 쏟아지는 물건들이 2013년 10월 현재 800여 건을 웃돈다. 충청지역까지 확대해서 보면 일주일 단위 물건이 2000여 건이 넘는다고 한다. 최근 들어 경매와 관련한 책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고 사설 강좌들도 많아 일반 시민들이 좀더 수월하게 경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경매에 대한 목적도 실거주 위주로 바뀌어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해 입주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또 대전 근교에 주말농장이나 전원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택지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인이 입찰에 직접 참여해 낙찰을 받는 경우도 전체 거래중 약 60~70%를 차지한다. 안수현 이사는 “이렇게 진입장벽이 낮아지다 보니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지나치게 용감한 개인들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 몇 개월의 경매 공부만을 믿고 무작정 경매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대전경매법률정보 안수현 이사안수현 이사가 전하는 경매 초보가이드①권리 분석 시 매각물건명세서를 검토하라. 법원에 비치되어 있는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최선순위 설정일자, 배당요구종기일, 점유자, 점유자의 점유시간 등 부동산 점유관계 또는 권리 가처분으로 그 효력이 소멸되지 않는 것들이 나와 있다. 또 인수해야 되는 사항인 말소기준일보다 선순위인 것, 예고등기,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이 인수사항이기 때문에 입찰 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②현장답사를 통해 물건 가치를 분석하라.현장을 방문하기 전,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등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물건현장과 일치하는지 살피고 규제사항이나 거래규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③추가비용을 감안하라.경매는 낙찰을 받고 대금납부를 했더라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명도비용, 세입자 합의금 등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을 감안해야 한다. 대전경매법률정보 안수현 이사는 “경매시장도 부동산시장 침체와 비례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면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489-5657(대전경매법률정보)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NPL채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시장규모 커져오랜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함께 NPL채권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NPL( Non Performing Loan)은 무수익 여신, 부실채권을 의미한다. 아파트, 빌라 등의 담보를 통한 여신의 이자 혹은 원금을 제 때 갚지 못하고 3개월 이상 연체를 하게 되면 부실채권으로 분류된다. 은행 입장에서는 이런 채권을 안고 있는 것이 은행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유동화 회사를 통해 처리하게 되고 유동화 회사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금액 단위가 크기 때문에 보험, 증권, 사모펀드 등 규모가 있고 다양한 투자기관이 투자를 하고, 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지급하기 위해 유동화 전문회사에서는 자산관리회사 혹은 신용정보회사에 부실채권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개인은 근저당 채권을 구입하여 경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수익구조를 가진다. 보통 개인은 이런 거래 자체가 보이지 않는 유동화 회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불안해 하지만 적법한 법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사실 거래 자체에 불안 요소가 크지는 않다. 다만 부동산 자체에 대한 권리분석이나 수익성 분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부실채권은 위험요소가 크다. 따라서 부실채권의 가치를 충분히 고려한 후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전국 최초 가구·웨딩전문관 신규 오픈 현대 리바트 스타일샵 대전점(점장 김은호)에서 11월 1일 키친&웨딩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생긴 키친&웨딩 존은 전국 최초로 주방·가구·서재 전시관을 포함한 웨팅컨설팅 업체 ‘달빛스쿠터’, ‘위드’, ‘바바’, ‘로브드스와래’, ‘웨딩마리떼’, ‘마리앤메리’ 등 6곳과 예물 ‘도쿄앤펄’, 한복 ‘천궁’, 허니문여행 전문업체 ‘허니문리조트’가 들어선 웨딩전문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혼수·웨딩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리바트 스타일샵 대전점 김은호 점장은 “이번 웨딩전문관을 오픈하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웨딩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가구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현재 대형전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인 확장에 나서며, 이제 광역권 위주로 오픈한 리바트스타일샵이 리바트만의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리바트 스타일샵 대전점은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지상4층 단일 건물로 가정용 가구, 주방용 가구, 홈스타일 생활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한곳에 전시되어 있는 종합 홈인테리어 매장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매장 1층에는 리빙쇼룸과 카페, 플라워샵, 2층에는 가정용가구와 매트리스 특화존, 3층은 주방가구와 생활소품 그리고 오더메이드 커튼샵이 입점 해 있고, 새로 4층에 키친 & 웨딩 존을 오픈하여 통합 쇼핑 환경을 조성하였다. 가구부터 홈스타일 상품까지 ''공간 인테리어'' 컨셉트에 포함되는 모든 제품들을 ''리바트스타일'' 브랜드로 기획,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홈스타일 제품은 패브릭, 테이블웨어, 리빙&홈데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리바트스타일샵 대전점에서는 이번 확장오픈을 기념하여 실속 있는 멤버십과 마일리지, 무이자할부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상품권 등이 제공될 예정 이다. 문의 : 042-487-21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주)이비가푸드 중소기업청 청장상 수상 이비가푸드 권혁남 대표가 수상하고 있다.(주)이비가푸드가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역사회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우리 사회에서 사랑받는 경영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이비가푸드는 2011년 창업하여 고속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고 주변 불우시설을 방문하는 등 봉사규모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식재료를 지역과 계약 재배하는 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중소·중견기업 지역사회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의료관광특구 ‘마에스트로’에 투자자 몰려 강남구가 지정한 의료관광특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성형·뷰티 시장이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최근 불황과 경제적 한파에도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철의 직종’으로 불린다. 논현동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의료관광특구에 자리한 신논현 마에스트로는 투자 호재가 많아 강남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강남구가 차병원사거리 인근지역을 의료관광특구로 지정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성형산업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의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임대 확정된 상업시설(주)한미글로벌에서 시공하는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124실) 및 상가(35호)’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일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신논현 마에스트로 김선완 부장은 “인근에 리츠칼튼 호텔뿐만 아니라 주변 20여 개 호텔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되어 있어 마에스트로 상가에 입점하는 (주)퀸즈메디컬 성형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5개 병원 합동법인인 (주)퀸즈메디컬 법인이 15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준공 후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점 병원은 신설된 곳이 아닌, 신사동 및 압구정동에서 운영하던 기존의 5개 유명 성형외과가 합동법인으로 이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성형외과에 대한 환자 수요는 물론,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부장의 설명. 또 “월세는 분양가격 2억 2,000만 원의 7%인 월 1,312,500원을 첫해에 확정 수령하며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매년 전년대비 5%씩 인상되어 10년 차에는 수익률 11%(대출시 14%)가 된다”고 김 부장은 덧붙였다강남 한복판에 1억 원대 오피스텔 등장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이뤄진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개발호재가 많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9호선 신논현역(도보 5분)과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삼정역(차병원사거리역. 도보 2분)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용이하고 전 층이 남향으로 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김 부장은 “강남 오피스텔 평균시세가 2억 4~6,000만 원인데 시세보다 저렴한 1억 8~9,000만 원대 분양가에 전 세대 남향 배치, 전용률 64%대로 관리비가 저렴하며 외국인(성형 환자) 및 내국인의 상주로 인해 공실율이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텔은 실평 23.14m²(7평)가 1억 9,000만 원대로 9호선 삼정역이 개통되고 나면 시세 차익 3~5,000만 원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시세차익 기대할 수 있어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입지뿐만 아니라 성형외과가 입점한 상업시설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다. 김 부장은 “성형외과에서 입원실 및 간호사 숙소용으로 오피스텔 4~6층 임차를 희망하고 있고 오피스텔 월세는 분양주에게 90~100만 원선, 외국인에게는 1일 5~7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며 “최소 20년 이상 병원으로 임대될 예정인데다 성형외과가 영업하고 있는 한 오피스텔 이용 고객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건물 준공 후 상가와 오피스텔 권리금을 각 각 3~5,000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및 상가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만 남겨놓은 상태인 만큼 발 빠른 투자자라면 신논현 마에스트로의 투자가치에 주목해보자. 분양사무실은 신논현역 4번 출구 방면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삼정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병원간의 경쟁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환자를 진료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지 26년이 조금 넘었다. 아프거나 불편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행위나 건강한 환자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스스로의 외모나 신체의 일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여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행위까지 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직업은 의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물론 약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연구하고 더 좋은 기계를 개발하는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를 사용하여 직접 의료소비자와 접촉해 진단과 시술 등의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의사에게만 허용되어 있다. 이렇게 얼핏 듣기에는 매우 큰 특별한 권한을 가진 집단이 의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설명을 부족하게 하고 더 좋은 치료법이 있는데 알려 주지 못하거나 시간을 지체했을 때는 법에 의해서 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매우 가혹한 규제를 받고 있는 집단이 의료계, 의료인, 의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복잡한 의료법과 의사에 대한 규제는 아마도 의사를 허가제로 하기 이전에는 종종 일반인들이 환자를 치료하면서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일 것이다.결국 의사는 항상 환자를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하나의 거대한 전문가 집단에 속한다. 이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 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기록으로 남겨진 정보를 종합해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들 중에서 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아서 제공하는 직업이다. 종종 의사는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의사에게 자신의 환자를 의뢰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의사들은 거대한 동업자라고 볼 수 있다.우리나라처럼 의료광고에 규제가 많은 나라를 본 적이 없지만 모순되게도 우리나라처럼 의료광고가 포탈사이트의 가장 큰 수입원인 나라도 많지 않다는 점은 시사 하는 점이 많다. 병원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환자들이 타 병원에서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된다면 이는 매우 큰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의사들은 서로가 경쟁 관계인지 아니면 거대한 협업관계인지 다 함께 다시 한 번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 의료소비자분들도 자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광고의 문구가 아니라 진정한 치료 결과를 보는 눈을 키워서 협력체계가 잘 갖춰진 성실한 의사들이 광고 없이도 병원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가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장 건강부터 먼저 챙기기 식사를 하고 나면 가스가 많이 차거나 대변이 불규칙하고 심하지 않은 복통이나 두통, 어지러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 소위 과민성 장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재발하는 근육통이나 관절통, 피부발진, 만성피로에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 비만,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불안, 우울, 기억력 감소 등의 심리학적인 문제, 생리통, 불임 등에 이르는 많은 질병들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흡수되어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불내성(food intolerance)과 관련이 있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확진이 된 경우나 의심이 되는 음식을 제한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다시 섭취를 하면 나타나는 경우에는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일부분이고, 알레르기 검사나 음식 제한으로 나타나지 않는 숨겨진 음식 알레르기(hidden food allergy)가 더 많다는 것이 문제다.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우유, 콩, 계란, 기타 동물성 식품에서부터 옥수수, 오렌지, 사과, 토마토도 숨겨진 음식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이다. 게다가 식품에 첨가되어 있는 보존제, 착색제, 인공감미료 등이 나도 모르게 섭취한 음식을 통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서서히 떨어뜨리고 심하면 신경계의 교란을 일으키기도 한다.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과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가 적은 로컬 푸드(local food)가 당연히 좋다. 또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노력도 해야 하고 효소나 유산균제로 유해한 성분이 장을 통해 몸 속으로 덜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것인데, 스트레스가 장 기능과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고, 비염이나 코골이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치료하도록 하여 자면서 몸 스스로가 정화(자연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생들에게 잘 나타나는 과민성 장후군에서 성인들의 난치병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 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12월 입주임박, 동탄 마지막 수익형 오피스텔 삼성반도체 바로 옆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삼성 및 유관업체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로 2013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임대수익을 볼 수 있는 동탄신도시의 마지막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큰할인으로 가격은 내리고 수익은 올린 ‘더블 수익 보장제’를 전격 실시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조건이다. 삼성 반도체와 다수의 협력 업체로 인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가 12월에 입주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의 증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인력이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다. 고소득 종사자들의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데 동탄 내 공급은 부족해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동탄푸르지오시티가 오피스텔 투자에 망설이던 투자자라도 12월이면 바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안심하고 투자해 봄직한 오피스텔로 등장한것. 이와함께 ''동탄 푸르지오시티''는 더블 수익보장제 전격 시행으로 안정적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 2년간 수익율 9%수익률 월세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월세차익을 선 보장해준다. 또한 실투자 원금에 대해서도 2년간 이자4% 를 선보장해 준다. 100% 분양마감을 위한 통큰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동탄푸르지오 시티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감안하면 평당 분양가 590만원 선이다. 인근 동탄의 현재 시세는 3.3㎡당 700만원대로 형성돼 있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세재혜택도 주어진다. 부가세 환급또는 취등록세 면제(1채이상), 재산세 면제(2채이상)의 세제혜택과 향후 5년 동안 양도세도 면제된다. ‘푸르지오시티’효율적이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49.6%의 높은 전용률, 1실당 1대 주차, 옥상정원, 15층 휴게공간 등 입주자의 만족감을 더해 준다. 잔여세대를 선착순 지정 분양하고 있어 서두를수록 좋은 호실을 선점할 수 있다.모델하우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22-3(골든스퀘어1층) 문의 1577-4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2030년까지 부천시 3핵 4지구로 개편 부천시가 지난 28일 2030년 부천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2030년 부천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정책토론회 3회, 시민설문조사 2회, 전문가 인터뷰 등을 거쳐 연세대학교(도시공학과)에 자문·학술연구를 의뢰하여 완성했다. 계획안애서는 목표연도인 2030년 부천의 인구와 주요 도시지표 설정, 도시공간구조 개편 구상, 권역별 주요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개편 내용에서는 2020년까지 부천지역의 공간구조인 분산집중형(2도심 5지구 중심)을 2030년까지 다핵연계형(3핵 4지구 중심)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계획단과 청소년분과위원회의 토론 등을 거쳐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부천시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올 12월 중 경기도 승인을 신청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29일 개장…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 부산 전통시장에 전국 처음으로 상설야시장이 들어선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는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관광은 물론 쇼핑,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야간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정과 흥겨움, 문화가 넘쳐나는 `상설야시장''으로 운영한다.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은 24~28일 시범운영을 거쳐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야시장은 부평깡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2차 아케이드 구역에 들어서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문을 연다. 110m가량 이어지는 시장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설치한다. 부평깡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어묵, 단팥죽, 유부전골 등 전통음식 먹거리장터인 `신토불이 존'', 필리핀식 롤 안에 바나나를 넣어 튀긴 `바나나 룸피아'', 닭과 새우가 들어간 인도네시아 볶음국수인 `미고랭'', 중국식 찐만두 `소룡포'', 양고기와 야채를 밀전병으로 말아 만든 러시아의 `쉬쉬케밥'' 등을 파는 `다문화 존'' 등이 들어선다. 또 전국 유명 전통시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상품과 대표 수공예품 매대도 만든다. 특히 시장 내 입구와 사거리에서는 하루 두 차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마술과 음악 등 문화공연을 펼치고 각종 축제와 연계한 공연도 활발하게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상인연합회는 인터넷과 SNS를 활용해 야시장 홍보에 나서는 한편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등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야시장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 호응이 높을 경우 부산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1910년 상인 스스로 모여 만든 100년 역사와 전통의 부평깡통시장은 6·25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깡통 통조림을 많이 거래하면서 `깡통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