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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 진행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해 상담에서 교육,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으로 중소기업경리전문가 과정과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을 모집 중이다.먼저 중소기업경리전문가 과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국비무료 과정으로 세무회계사무소 및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능력과 기본 사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산회계 1~2급,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지역과 무관하게 경리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며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다.또한,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은 부천시 지원으로 교육내용은 진로상담, 직업세계탐색, 진로심리검사실시, 진로지도교육 등 청소년 직업진로지도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교육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중 교육 수료 후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 직업체험 및 진로지도에 적성 또는 흥미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접수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다.문의 032-326-3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송파강동광진 생활단신 - 2014년 4월 1주 선우 송파센터 특별한 만남 이벤트 결혼정보회사 “선우 송파센터”에서 특별 이벤트로 평생 동행할 배우자와의 만남을 위한 등산미팅 이벤트와 학력은 떨어지지만 결혼준비가 된 남성과 학력보다는 능력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1대1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팅 이벤트 중 가장 성공률이 높은 등산미팅 이벤트는 또 다른 매력으로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북한산에서 가장 완만하고 짧은 길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정했다. 참가를 원하면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기다리면 선우 송파센터 성혼전담팀이 최상의 조합을 준비하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등산미팅 이벤트 4월26일(토) 오전 10:30~ (유료)1대1만남 이벤트 4월19일(토) 오후 5:30~ (무료)문의 02-418-7979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 강좌 개최 선사랑드로잉회(회장 문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고 후원하는 2014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를 오는 4월 10일(목)부터 11월 27일(목)까지 총 34강의 커리큘럼으로 매주 목요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장애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평소 자신의 작품을 말과 글로 설명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시각예술작가들이 자신의 생각과 작품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예술 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문학 강좌 결과 발표회 및 전시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의 문학 강좌는 장애인 예술가들뿐 아니라 문학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진행된다. 결과 발표회 및 전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문의 선사랑드로잉회 카페 010-2203-3400 (http://cafe.daum.net/sunsarang) 한솔병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230례 달성대장암, 충수염...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으로 치료성적 우수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이동근 대표원장)은 2012년 3월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도입한 이래 2014년 2월까지 23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배꼽부위에 1.5~4cm 정도의 단 하나의 작은 수술창으로 복강경포트를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넣어 행하는 고난도의 수술법이자,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아직 많이 시행되고 있지 않는 첨단 수술방법이다.한솔병원 정춘식 진료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1년 대장암에 복강경 수술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그 범위를 넓혀 2012년부터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주로 대장암, 충수염, 담석, 탈장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술법은 수술부위의 최소화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환자가 겪는 통증이 적고, 장 유착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아, 회복기간 및 입원기간이 짧아져 치료 성적이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이렇게 한솔병원이 신의료 기술의 발 빠른 도입과 정착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정책과 프로세스가 ‘환자중심의 의료’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국내외 학술활동으로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움트는 기쁨, 널리 알리고 싶어요” 봄기운이 충만한 요즘. 작은 화분하나 사서 따스한 봄기운을 집에 옮겨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화분 하나 들이는 것도 주저하게 되는데요. 이때 도움을 주는 이가 있답니다. ‘생활원예지도사’이지요. ‘왜 내손에만 오면 식물이 죽을까요?’ ‘계절별로 식물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기본! 우리 생활에서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일, 즉 생활원예에 대한 전문가 ‘생활원예지도사’에 대해 안희자 생활원예지도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생활원예지도사 안희자 씨는 현재 생활원예지도사 1급 자격을 갖추고, 한국원예문화협회 회원으로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생활원예는 사람이 생활하는 장소에서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일을 말합니다. 생활원예지도사는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함께 학교 방과 후 활동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죠”라고 소개했다. 플로리스트가 보통 절화, 혹은 조화를 사용하지만 생활원예지도사는 대부분 살아있는 뿌리 식물 그 자체를 활용한다. 이 생명을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토피어리, 리스 제작 등 공예활동도 함께 한다. 본래 서예작가로 활동했었다는 안 씨. 주부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살면서도 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 왔다. 우연히 접한 ‘원예’의 매력을 접하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단다. 신바람 나는 생활원예지도사의 길은 그녀에게 또 다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 결혼 전 그만두었던 농학과에도 다시 편입해 공부를 마쳤고, 원예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자는 마음에 시에서 운영한 농원강사로도 활동했다. 그밖에 치유레크레이션, 산림치유 등 원예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생활원예지도사는 어찌 보면 원예치료사 혹은 원예복지사와 비슷한 일을 하게 돼요.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어루만질 수 있는 자세, 긍적적인 마인드가 생활원예지도사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 평생 직업으로 삼으려면 자기계발 노력 있어야 생활원예지도사 자격증 2급을 갖추게 되면 강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하지만 강습 경험이 없는 초보자일 경우 약 6개월 간 다른 지도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교습법을 익힌 후 강단에 서는 것이 보통이다. “어린 학생들을 상대할 때, 혹은 어르신들을 상대할 때 등 상황마다 적당한 교습법을 익혀야 해요.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누군가를 가르치기에 앞서 기본적인 소양과 스킬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원예지도사의 활동 무대는 다양하다. 협회 내 강의는 물론, 초, 중, 고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강사, 복지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수입은 강의의 성격마다 다르지만, 학교 방과 후 수업의 경우엔 재료비의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가 제 수입이 된다. 안희자 생활원예지도사는 “주부인 경우에도 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일을 할 수 있어 전망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했다. 단, 한 가지 염두해 둘 점이 있다. 생활원예지도사를 하는 목적을 경제적인 부분에 크게 두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 일을 통해 많은 수입을 벌겠다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해요. 오히려 일의 가치가 중요하죠. 자신이 원예를 정말 좋아하는 지를 충분히 고려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지 확신이 든다면 만족할만한 직업이 될 겁니다” 아울러 “강사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야 하는 노력도 필요해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한답니다”라고 안희자 씨는 덧붙였다. 그녀의 경우엔 ‘봉사’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집단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안희자 씨. 그녀에게 생활원예지도사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데 큰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생활원예지도사로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어요. 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나오는 것만 봐도 행복해지죠. 이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생활원예지도사현재 고양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원예문화협회에서 생활원예지도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생활원예지도사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민간 자격증으로 1급과 2급 자격증이 있다. 2급 자격증은 기초 과정 3개월, 중급 과정 3개월을 수료하면 시험에 응시해 취득 가능하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2~3년간의 활동과 함께 심화과정을 거치면 1급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 1급은 2급에 비해 한층 심화된 원예기술을 요구한다.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및 CA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봉사 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생활원예지도사 과정은 특히 다른 자격증에 비해 투자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 한국원예문화협회에서는 월 10만원의 비용이 든다. 한국원예문화협회 위치: 대화동 2320 고양운동장 내/ 문의: 031-969-55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4
- “협동조합 설립, 우리도 관심있어요~” 협동조합이 붐이다. 곳곳에서 설립을 추진하고 교육과 세미나 사례전파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안양시는 18개의 일반협동조합이 있으며 군포시는 11개, 과천시 13개, 의왕시 5개의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도 혹시 협동조합이 가능할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협동조합이 무엇이며 현재 우리지역에는 어떠한 협동조합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협동조합, 설립목적·운영계획 확실해야 성공협동조합이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이다.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다. 안양시 지역경제과 정지형씨는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자발적·자율적인 조직”이라며 “설립목적과 운영계획이 확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크게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나뉜다. 일반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조합원이 모여 시도지사에게 신고와 설립등기를 거쳐 설립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앙부처의 장에게 설립인가 및 등기를 거쳐 설립하는 점이 일반협동조합과 다르다. 우선 발기인을 모집하고 정관을 정한 뒤 설립 동의자를 모집한다. 이렇게 사람이 모이면 창립총회를 갖고 사업계획, 임원, 의사록 등을 모아서 설립 신고를 한다. 일반회사와 달리 설립신고필증이 필요하다. 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설립 등기를 하고 법인격을 받은 뒤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면 된다.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특히 사업계획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협동조합을 하면 사업이 무조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사업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또한 정관작성을 할 때에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이권이 없을 때는 사이가 나쁠 이유가 없지만 이권이 걸리고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의 사업 각서인 정관은 이럴 때 반드시 필요하다. 계약서를 쓸 때 꼼꼼하게 살피듯이 정관도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안양시에는 나눔협동조합, 하늘장사협동조합, 좋은친구협동조합, 굿브래드협동조합, 행복드림협동조합 등 18개 일반협동조합이 현재 운영되고 있고 추가로 4개의 협동조합이 곧 접수 완료 될 예정이다. 안양에 설립 신고 된 협동조합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8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교육 서비스업 4개로 많았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사회복지업, 제조업 등이 있다. 군포시는 아이쿱육아협동조합, 군포소상공인협동조합, 케노시스협동조합, 어차ㅤㅈㅠㅇ협동조합 등 11개의 협동조합이 있으며 안양시와 마찬가지로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다.한편, 협동조합기본법이 생긴 지 1년이 넘었지만 협동조합은 아직 초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해 사업자 등록이나 법인 등기를 한 조합 비율이 저조한 상태. 이는 협동조합 상당수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없이 막연하게 정부 지원을 바라고 조합을 신고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협동조합 중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거나 마을기업 등으로 선정이 되면 그에 따른 지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시에서 지원되는 지원금은 없다”며 “잘못된 정보로 뚜렷한 사업계획 없이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중소기업청 내 정부지원 가능 한편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면 중소기업청내에 정부지원 사항을 눈여겨 볼 수 있다.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사항으로 중소기업청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있다. 2013년도에 협동조합 활성화방안으로 5인 이상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결성하면 1억 한도 내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1억은 현금이 아니라 현물로써 공동설비, 공동마켓팅, 공동네트워크, 공동설비 등에 필요한 사안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물에 대한 대부나 대출이 아닌 순수한 지원임으로 갚아야 할 사항들이 아니다. 중기청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각 5인들이 소상공인사업자이어야 한다. 소상공인이라함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상업인(외식 서비스 유통), 10인 미만의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업인(제조 건설 등)이며 각 사업자들이 국세 지방세를 완납한 상태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기 부담금 20%(협동조합출자금)가 있어야 함으로 5인이 500만원을 출자하면 최대 1억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201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공동 브랜드 및 공동네크워크 개발업체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대상은 서류 제출 기한을 놓친 2013년도 기참여 공동브랜드 및 공동네트워크 전문 개발업체 또는 2014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신규 공동브랜드 및 공동네트워크 전문 개발업체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우리지역 협동조합_나눔협동조합공기수비대 에어테라피 생산,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자리잡고 있는 나눔협동조합. 안전행정부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퇴치 제품인 공기수비대 에어테라피를 생산하고 있다. 나눔협동조합은 설립 이후 초기 사업 컨텐츠로 오염된 실내공기 정화를 위한 제품 개발 연구를 계속하게 되었고, 안양시와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2013년 마을기업에 선정되었다. 홍부기 이사장의 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 건강상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것. 오염된 공기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자연친화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나눔협동조합의 에어테라피는 식품첨가물 수준의 안전한 물질로 화학살균제나 살충제와는 확연히 구별되어 화학용재 사용으로 인한 2차 오염의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홍 이사장의 설명이다. 과초산과 솔잎 추출물인 송침유를 이용해 삼림욕을 실내로 옮겨오는 효과를 주고 항균, 살균, 탈취, 유해물질 중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바로 에어테라피이다. 공기수비대 또한 새집증후군, 집먼지 진드기, 불쾌한 냄새 등의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협동조합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안양시 관내에 소재 하는 24개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그리고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치료와 소독봉사를 실시했고, 앞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구매자의 이름으로 공기의 질 개선 봉사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에 쓸 계획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 코치 협동조합 ‘드림업’“같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 함께 해서 든든해요”경제활동 인구 5인 이상이면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지난 2012년 12월 입법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협동조합설립이 늘어나고 있 2014-04-02
- 봄철 신혼 가구 제안…일룸 평촌점 길어진 햇살만큼이나 성큼 다가온 봄. 계절의 여왕 봄은 결혼시즌이기도 하다. 설레는 봄 만큼이나 설레는 결혼, 오로지 둘만의 신혼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채울까? 1, 2년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닌 가구의 선택은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된다. 결혼을 앞 둔 신혼부부들의 가구선택에 도움을 얻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일룸 평촌점을 찾아 신혼 공간 꾸미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주니어가구 인기, 신혼가구까지 이어져안양 인덕원 관양대로에 자리잡은 일룸 평촌점. 매장에 들어서니 곳곳의 가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룸 평촌점은 3개 층에 150평의 전시장을 갖춘 대형매장으로 카다로그나 인터넷의 사진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매장에서 만난 주부 김서영(42, 산본)씨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의 책상세트를 일룸의 ‘링키플러스’ 제품으로 샀다”며 “침대까지 같이 맞춰주고 싶어서 고민 끝에 매장에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일룸 평촌점 황봉국 대표는 “신학기를 맞이하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꾸며줄 수 있는 링키플러스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3월이 다 지나도록 주문이 많아 시공이 밀릴 정도라고.또한 황 대표는 “이제 신학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결혼시즌”이라며 “주니어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를 위한 리빙 가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 봄에도 신혼부부를 위해 침실세트, 쇼파세트, 식탁세트 등 디자인뿐 아니라 그 구성과 가격 면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꾸미는 둘만의 신혼공간결혼을 결정하고 가구를 보러 다닐 때는 누구나 꿈에 부푼다. 꿈꿔 오던 둘 만의 보금자리, 내 맘에 꼭 맞는 상상속의 그 스타일. 평수에 따라 공간의 크기와 넓이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일룸 가구라면 가능하다. 기능과 디자인, 컬러, 재질 등을 선택해 ‘나만의 가구’를 연출할 수 있다. 신혼공간의 로망을 담은 메이시리즈는 자주 입는 옷을 찾기 쉽게 보관하는 데일리장을 중심으로 침실공간에 맞춰 침대와 화장대 배치할 수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침실을 선호한다면 실속있는 수납아이템인 시크릿장, 미니 서랍장, 익스텐션 화장대등을 활용해 수납력을 높일 수 도 있다. 화장대장만 해도 오픈형, 서랍형, 선반형 등 용도와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거실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컬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커버 교체형 소파와 소파테이블로 실용적인 AV형 거실공간을 꾸밀 수도, 거실 벽면을 책장으로 채우고 테이블형 책상을 배치하여 북카페 분위기의 편안한 독서가 가능한 서재로 만 들 수도 있다.일룸 본사 출신으로 일룸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황 대표는 “일룸 가구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데에는 무엇보다 스타일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라며 “일룸 가구는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품이 호환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만 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구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이다. 친환경소재, 내구성, 합리적 가격까지 아무리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해도 소재나 내구성면에서 품질이 떨어진다면 소용이 없을 터. 황 대표는 “일룸가구는 디자인 못지않게 소재나 내구성면에서도 그 어느 제품보다 자신 있다”며 “일룸에서는 소재도 자연 상태와 가장 가까운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와 무독성 접착제만을 사용하여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소파의 경우만 해도, 소파 하부에 지퍼를 부착해 소비자가 소파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모든 소파에는 생산 시 건조목을 사용했음을 인증하는 검수 도장이 찍혀있어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일룸가구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이유다. 마침 결혼을 앞두고 신혼가구를 보러 들렀다는 정지희(31,의왕) 씨는 “아직 결혼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나’ 만의 공간을 꾸민다는 생각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가구점을 들러 보고 있다”며 “비싸고 화려한 가구보다 일룸 가구는 공간에 맞게 연출하고,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일룸 가구가 사랑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룸 평촌점: 031-426-9470, 425-3637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열대어 전문점 ‘열대어 아저씨’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열대어 아저씨’는 각종 열대어 및 수초, 수족관 판매 전문점이다. 10년간 열대어 관련 업종에 종사한 이 분야 전문가 김재준 사장이 운영한다. 일산에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다가 작년 봄 이곳에 매장을 오픈했다. 100여종에 걸친 각종 열대어와 수초, 수족관, 세팅어항, 모든 수족관용품들을 취급한다. 물고기 외에도 새, 곤충, 파충류들을 만날 수 있다. 열대어 관리를 위해 가게 안의 온도는 평상시 온도보다 조금 높고 수초들이 잘 자라도록 일정 수준의 조명을 유지해 주고 있다. 열대어 가격은 한 마리에 500원부터 10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기르는 방법도 어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낮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취학전 아이들과 엄마들이 자주 찾아오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열대어 키우기를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단다. 김재준 사장은 “최근에는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게임이나 핸드폰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집안에 수족관을 설치해 열대어를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열대어 어종이나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주인장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덕분에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 위치 영등포구 양평동2가 8번지영업시간 (평일,토)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11시 ~ 오후 6시문의 02-2069-2509 http://blog.naver.com/fish2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우리 지역에서 만난 경력단절여성 3인의 취업 성공 스토리 사법고시와 자격시험, 각종 기업의 신입사원 공채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여풍’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신과 출산 이후 일을 쉬거나 그만두는 경우 또한 많다.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일정기간 경력이 단절됐지만 새롭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통질문1 센터를 찾기 전 어떤 일을 했나? 2 센터의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프로그램 과정 중의 어려움은 없었는지3 프로그램 수료후 취업은 어떻게?4 현재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나 앞으로의 비전은?5 재취업 성공자로서 다른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영어독서지도사 윤혜정씨 (38세, 양천구 신월동)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직업, 육아와 커리어 모두 잡고 싶어요 1. 제가 사범대학교를 나와서 일반사회 전공으로 교사자격증이 있어요. 학교 졸업하고 일반회사를 2년간 다니다가 교직에 대한 미련이 있어 사설학원 강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죠. 구로에 있는 학원의 특목고 입시전담 사회과목 팀장으로 4년간 일했어요. 사회과목 내신관리와 NI를 통한 면접요령, 면접 예상질문 등에 대한 강의를 했어요. 이후 목동에 있는 메가스터디 특목고 입시 강사로 1년 더 일하다가 야간에 일하는 학원강사 생활이 힘겨워 그만두고 결혼을 했지요. 결혼후 임신 중에도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가 2009년초 출산을 하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어요. 2. 제 경력단절기간은 육아로 인한 4년이에요. 아이가 4살이 돼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자 일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강사를 다시 할 수도 있었지만 아이도 어리고, 야간에 일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다른 일을 알아보았죠. 그러다가 서부여성발전센터 국비지원과정인 영어독서지도사과정 수강생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어요. 영어를 일정수준 이상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 중 취업의지가 확실한 여성들 22명을 뽑았어요. 2013년 3월부터 4개월간 주3회, 4시간씩 수업에 참여했죠. 전공과는 다른 영어과목이라 더 많이 준비하고 지각한번 안하고 수업을 충실히 들었어요. 여성발전센터 과정 수료후 실습과정으로 YH양천어린이영어센터 원어민수업 보조강사로 3개월간 일할 수 있었죠. 3. 실습이 끝난 후 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와 유아 및 초등대상 영어강의 2개를 맡아 가을과 겨울학기 총 6개월간 책임강사로 일을 했습니다. 저는 실습 나간 곳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은, 잘 풀린 케이스이지만 다른 수강생들은 어린이 영어교육업체에 취업하거나 취업을 위해 여러 길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세요. 4. 예전 하던 일에 비해 시간사용도 자유롭고 영어교육이라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수는 예전 직업보다 못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점은 주부들에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5. 30대 중반까지는 잘 몰랐는데 30대 후반이 되니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아이만 키울 때는 ‘다시 내가 일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기소침해 지기도 했어요. 우연히 접한 여성발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취업의 기회도 잡게 돼 기뻐요. 다른 분들도 ‘난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 교육을 받고 구직활동도 열심히 하다보면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험해설사 김미향씨 (57세, 영등포구 양평동)자원봉사활동 덕분에 진로를 찾게 됐어요 1. 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생활을 1년 남짓했어요. 저희 때만해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들 직장을 그만두는 분위기라 저도 결혼하면서 그만두었죠. 20대 초반에 결혼해 1남1녀의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바쁘게 지냈죠. 2. 큰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던 해부터 심심하고 무료했어요. 뭔가 배워보려고 찾아보던 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하는 예절지도사과정이 눈에 들어왔죠. 수료증을 받았으니 자원봉사라도 해야겠다 싶어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도우미 자원봉사로 일을 시작했어요. 3개월간 봉사활동을 하다가 등촌 사회복지관에서 하는 저소득층 아동 돌봄교실 학습도우미로 3년간 일했어요. 그 후 구로사회복지관에서도 초등 고학년 대상 학습도우미로 15개월 일했구요. 자원봉사기간에 방과후교사(역사 논술분야)자격증도 땄어요. 원래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 한국사자격증대비 스터디모임을 가졌는데, 그곳의 지인이 제게 초등학생을 위한 박물관 투어를 해보면 잘 할 것 같다며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화체험해설사 과정을 알려 주었어요. 2개월간 매일 4시간씩 총160시간의 만만치 않은 수업이었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죠. 3. 과정을 수료하고 센터에서 취업 알선을 여러군데 해주셨어요. 제 스스로 찾아보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작년말 (주)핵교라는 어린이 체험활동전문기업에 문화체험해설사로 들어가게 됐어요. 아무래도 예전 학습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4. 요즘 아이들은 암기를 통한 역사적 지식은 풍부하지만 현장은 잘 몰라요. 저는 어려운 이론보다 아이들과 교감하는 활동위주의 문화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 일이 보수는 작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 제 나이에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구요. 5. 저는 20년간 전업주부로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여성센터의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활동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저도 제가 뭘 잘하는지 몰랐는데 겪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방과후교사 자격증도 따고, 한국사1급 자격증까지 딴 것 같아요. 취업에 성공하기 전까지 여러 곳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탈락했어요. 실망도 많이 하고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시 도전했어요. 다른 경력단절여성들도 몇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김미영씨 (48세, 양천구 신월동)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발전시켜요 1. 결혼을 일찍 해서 올해 큰아이가 대학에 입학했고, 둘째는 고등학생이에요. 아이들이 학원 가는 걸 싫어해 집에서 제가 공부를 도와주었죠. 남편도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직장생활 2014-04-02
- 자동차 전문가들의 유쾌한 공간 자동차를 파는 곳은 많지만 사후 관리까지 흡족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식사동 동국대 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는 차량 구입 후 관리까지 한결같은 태도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일산에서 문을 연 것은 만 1년이지만, 원래 서울 지역에서 함께 일해 온 사람들이라 10년부터 길게는 20년까지 쌓아온 팀워크에 노하우도 풍부한 자동차 전문가 집단이다.‘즐겁게 일하자’를 모토로 문을 연 지 1년 만에 지난해 자체 목표 100% 초과 달성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를 찾았다. 일산파주에는 쌍용자동차가 딱이네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는 “일산파주지역에서 쌍용자동차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하면 ‘가족과 함께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주5일제 전면 실시 후부터 뜨겁게 불기 시작한 SUV차량 열풍은 캠핑 등 가족 중심의 문화가 널리 퍼져있는 일산과 파주 지역에서 특히 거셌다. 레저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쌍용자동차에 대한 인기는 높다. 일산에서 서울까지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코란도C 등 튼튼하고 연비 좋은 쌍용자동차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일산 지역에 거주하는 CEO들은 체어맨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어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눈비 내린 후 도로 상황 복구가 더딜 수 있는 교외 지역을 달릴 때도 쌍용자동차의 사륜구동이라면 안심이다. 서울에서 파주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일산, 폭우와 폭설이 내리고 나면 더욱 많은 이들이 쌍용자동차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의 설명이다.김철 대표는 “현재 전 차종에 대한 계약이 너무 많아서 출고기 지연될 정도로 쌍용자동차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제 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도 잇달아 우수 모델로 선정되고 있다. 아일랜드 자동차전문기자단(IMWA)이 선정하는 ‘2014 콘티넨탈 아이리시 올해의 커머셜 SUV(2014 Continental Irish Commercial SUV of the Year)’부문에서 코란도C의 밴 버전인 ‘코란도 커머셜’이 뽑혔다. 코란도 커머셜은 수하물 적재랑, 안전성, 다목적성, 가격 및 유지비, 주행성능 및 안락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스턴W는 유럽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드(Auto Bild)’에서 선정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2위로 꼽혔다. 전문가들의 비교 시승평가 후 받은 평가로 객관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최후의 모히칸(Die letzten Mohikcaner)’을 주제로 실시됐는데, 렉스턴W는 프레임 타임의 SUV 가운데 토요타 ‘랜드 크루저’, 지프 ‘랭글러’, 랜드로버 ‘디펜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종 후보로 선정 됐다. 또 사양, 승차 및 운행, 사륜구동 기술, 가격 등의 항목에서 모두 547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1위를 차지한 토요타의 ‘랜드 크루저’ 뒤를 잇는 점수다. 안전성과 연비하면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는 “안전성과 연비에서 쌍용자동차는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 대표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매니아 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일산 파주 지역에서 쌍용자동차는 ‘가족들과 함께 타기에 안전한 차’, ‘연비가 우수하고 튼튼해 오래 탈 수 있는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이 김철 대표의 설명이다. 여성운전자들에게는 코란도C가 인기가 많다.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잘 되는 장점 때문이다. 직장인들에게는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등이 인기다. 두 차종은 안전성과 연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스포츠 매니아, 레저족 들은 투리스모,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를 두루 좋아한다. CEO, 오너 층에서는 체어맨과 렉스턴에 대한 문의가 많다.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는 수입자동차 딜러 등의 경력이 있는 직원들이 다수로, 퀄리티 있는 상담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연계된 서비스센터가 있어 차후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돼 사후 관리에서 더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철 대표는 “차는 한 군데서 구입할 수 있지만 차량 관리라는 영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일해 온 경력 직원들이 3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포진해 있고 특히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처럼 대하기 때문에 사후 차량 관리에 대한 확실한 만족을 드린다. 살 때나 폐차할 때나 한결 같은 영업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쌍용자동차의 2014년 3월 특별판매조건으로는 장기저리 할부와 無수수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수율 제로에 5.9% 저리할부로 60개월, 6.9% 저리할부로 72개월까지 가능하다. 문의 031-963-83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다이어트 최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비만 인구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소아, 청소년 비만이 문제가 되면서 우리 사회 모두가 걱정해야 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30%선인 1,500만명이 비만으로 고생을 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일년에 약 5,000만명이 다이어트를 하고, 그 중 단 5%만이 체중 조절에 성공한다고 한다. 그러면 왜 이렇게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빠르고, 손쉬운 방법만을 찾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과학과 의학이 발전한 현대에 “왜 살을 쉽게 뺄 수 없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들은 단지 살을 빼는 것에만 집중을 한다. 사실 진짜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는데 말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모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특효약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도 않고, 또한 존재해서도 안 된다. 다이어트에는 많은 내적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복잡하다. 복잡한 것은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과체중이 단지 식습관 때문이라면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최면을 통해 식습관의 변화를 주면 그것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경우이다. 과체중인 사람들의 95%가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최면치유사는 첫 번째로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어야 한다. 그 체중 증가의 원인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방어 기전, 지루함, 죄의식, 불안, 외로움, 결핍감 등등 너무나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러한 심리적인 원인들을 찾아내고, 최면심리요법을 이용해서 해결하므로 더 이상 과체중을 유지해야 할 정당성을 없애주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적 활동을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에 친숙해 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을 재구성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몸을 더 많이 움직이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면서 내담자의 몸을 마치 지방을 태우는 기계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최면을 이용해서 목표 의식을 갖게 하고,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Lifestyle” 이다. 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것들을 변화시켜주는 것이다. 다이어트와 운동, 그리고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대체할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을 수정하고 변경해 주는 것이다. 살을 빼는 것 대신에 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에 관련된 계획을 만들어 가고, 이러는 과정들이 체중 조절은 물론 자신들의 삶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균형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다. 다이어트 최면에서는 살을 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내담자의 감정적, 심리적, 육체적, 그리고 생활방식의 모든 부분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데에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건강한 신체와 체중을 유지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쏘울최면연구소 부천센터정진섭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소리로 치료하는 ‘토마티스 요법’을 아시나요? 안양 평촌동에 사는 김성준(가명, 초2)군은 발음이 부정확하고 언어발달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였다. 이로 인해 친구들과의 소통이 원활치 않고, 학업성적이 많이 뒤쳐졌다. 이런 김 군은 엄마와 함께 더브레인을 찾아 상담을 받았고, 검사를 통해 청지각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토마티스 요법’을 중심으로 한 청각통합훈련을 소개받고 치료에 임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치료 3개월 후부터 발음이 점차 정확해지고 언어 표현력이 좋아졌다. 읽기능력, 쓰기능력까지 나아졌다. 그러자 자신감이 생겼고, 친구관계나 성적도 향상되었다. 김 군처럼 가능성이 없어보였던 아이를 완전히 딴 사람으로 바꿔놓은 토마티스 요법의 비결은 무엇일까? 뇌과학 전문가이자 현직 한의사이기도 한 배정규원장을 만나 들어봤다.Q. 한의사이신 원장님께서 청각치료요법, 두뇌과학 등에 주목하신 이유가 궁금하다. 뇌과학 분야는 몸과 마음과 정신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중요한 분야로서 한의학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고 매력적인 학문이다.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한 학습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시지각, 청지각, 감각통합 등에 도움이 되는 요법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는 자신의 아이를 위한 치료법을 찾던 분의 소개로 토마티스 요법을 만나게 됐다. Q. 생소한 이름이라 낯선데, ‘토마티스 요법’이란 무엇인가? 이를 어떻게 도입하게 됐나?‘토마티스 요법’, 일명 ‘청각통합치료요법’은 ‘청각치료의 창시자’로 불리는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파리 카톨릭 대학의 음성심리학 교수인 알프레드 토마티스(Alfred Tomatis)박사가 만들고 발달시킨 청각치료 프로그램이다. 토마티스 요법은 우리나라에 알려진 지는 얼마 안됐지만,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청각치료요법으로, 이미 전 세계 40여 개국 400개 이상의 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토마티스 요법에 대한 우수성을 알고 2006년부터 부분적으로 도입해 활용해 오다,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 룩셈부르크에 있는 토마티스 연구소와 직접 연락,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뒤 토마티스한국지사 라이센스를 받았다. 그 후 한국토마티스센터와 더브레인학습클리닉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Q. 토마티스 요법은 어떻게 시행하는 것이고, 그 효과는 무엇인가?토마티스 요법은 ‘솔리슨(Solisten)’이라는 청지각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소리에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하는 청각적 과민을 줄여주고, 필요한 소리에 집중하는 청각적 조율능력의 향상, 전정기관 발달을 통한 신체조절능력 향상, 청각시각연합능력 향상을 통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언어능력의 향상, 두뇌각성조절능력의 향상, 정서발달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때문에 전반적 발달장애, 언어 및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문제, 학습장애(ADHD), 난독증, 학습부진, 집중력 장애 등의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자폐, 인지장애, 경계성 지능, 집중력장애 등을 가진 아이들은 꼭 한 번 청각통합치료과정을 밟을 필요가 있다. 최근 환경적 요인으로 집중력문제, 난독증, 학습부진 등 을 겪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 이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Q. 토마티스 요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토마티스본사와 한국토마티스센터가 주관하여 내년 3월 9일에 공개세미나를 연다. 토마티스 청각통합훈련의 원리와 임상적용, 역사, 세계적인 추세 및 현황, 다양한 임상 사례 등을 주제별 발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토마티스 본사와 한국지사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내년 2월말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국토마티스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또한 이 요법의 시행전문가인 ‘프랙티셔너’가 되기 위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참가문의 : 한국토마티스센터 김정음(070-4099-0089, edward@tomatis.co.kr)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 한국토마티스센터 안양본사 : 031-382-9100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