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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멘토와 함께 나를 찾는다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가 오는 6월 14일~25일(비숙박)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Self-So 워크숍’을 연다.워크숍 참가 대상은 구미지역 고등학생 25명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전화 이메일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워크숍에서는 청소년문화공동체 ‘품’의 청년들이 고등학생과 함께 내 인생의 여정지도 그려보기, 모둠 인터뷰, 다시보기 발표회 등을 진행해 지역 고교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문의 :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054-453-85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0
- 내 아이와 동네 아이 함께 가르친다 주부들이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먼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돈이다. 중동 연화마을에서 아파트 공부방 웅진홈스쿨의 박유리 씨도 그렇다. 아파트 단지마다 들어선 공부방 창업. 과연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 알아보았다. 곧 학교 들어갈 아이 어떻게 공부시킬까박유리(41) 씨의 결혼 전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10여 년간 해온 직장 생활을 접은 이유는 두 자녀 양육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키운 두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무렵이다. 그는 상대적으로 남는 시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박 씨는 “나의 인생을 다시 찾고 싶었어요. 일을 통해서 말이죠. 무엇을 하면 좋을까 궁리하다 퍼뜩 곧 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교육 걱정이 앞섰어요. 유아교육은 엄마 힘으로 한다지만, 초등교육과정이 대체 어떤 건지, 그걸 알아야 아이 공부도 잘 가르칠 수 있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그는 기왕이면 자신의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쪽으로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먼저 보육교사 자격증부터 취득했다. 엄마가 일을 하면서도 아이를 케어 하는 데 지장이 없는 방향은 어떤 직종일까.“대학을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과외경험이 있었어요.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연년생 두 아이들을 남의 손에 맡기지 않으면서도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을 골랐어요. 초등공부방이었죠.” 아이 키우는 대졸 여성의 창업 아이템 ‘공부방’박 교사가 공부방을 내게 된 결정적인 자신감 뒤에는 과외 경험 외에 또 한 가지가 더 숨어있다. 바로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6~7년 동안 매일 밤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며 재웠던 확고한 독서지도 교육관 때문이다.“아이들에게 독서지도와 학습지도를 엄마의 마음으로 해주고 싶었어요. 우연히 알게 된 웅진홈스쿨 사업설명회에 나갔어요. 그 동안 꿈꿔왔던 창업의 아이템의 길이 초등공부방교사로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죠.” 초등공부방이란 대졸이상 학력과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 6인용 책상만 있다면 어떤 형태의 주택이라도 가능한 사업이다. 그는 그 길로 3박 4일의 신입교사 입문과정교육과 재직 중 온라인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독서논술전문가과정1,2, 한국사지도사과정, 한자지도사과정, 수학지도사과정, 자기주도지도사교육과정 등이었다. 무엇보다 박 교사는 반갑고 기뻤다. 내 아이를 교육시킬 준비는 물론 초등지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방 사업 끝까지 성공하려면박 교사가 자신의 아파트에 공부방을 내자, 동네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공부방의 학년별 소그룹 단위 과외식 밀착 지도방법 때문이었다. 여기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같은 학년끼리의 발표나 토론 등도 리더십 교육으로 환영받았다.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 지도, 바른 먹거리 간식 제공, 다쳤을 때 간단한 치료와 직장 맘을 위한 케어 등도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공부방이 번창할 수 있었던 계기는 학습지도 요령이었다.“개인과외 공부방과 달리 교육업체 공부방은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는 교재개발과 체계적인 교사교육을 도움 받을 수 있어요. 또 그렇기 때문에 공부방 회원 아이들의 학습능력도 향상되고 오래 갈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 되어주었죠.”성적 향상과 아이들의 만족도는 공부방 회원 소개로 이어졌다. 현재 이곳에는 매일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다녀간다. 학생들은 주4회 일 50분 수업을 받는다. 또 논술지도와 한자는 물론 과목별 부족한 내용은 집중반 수업을 개설해 성적 향상이 되도록 돕는 아이템도 적용하고 있다. 문의:010-9091-9789, 032-329-505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아파트 공부방 창업 성공 노하우* 학부모 상담 노하우-현행 초·중·고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그에 따른 상담이 중요하다.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습준비 내용 등도 필수* 공부방 회원에 대한 신뢰도-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도가 더 큰 학습효과를 낳는다. 따라서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기* 내 아이도 공부를 잘 해야 한다-동네 학부모들은 교사의 자녀에게 관심을 두기 마련.* 교육업체 공부방 선택 노하우-현재 국내 공부방은 직영과 프랜차이즈 두 형태로 나뉜다. 직영은 프르넷과 웅진 두 회사이며 가맹비나 교육비가 들지 않으며 전국 우수 홈스쿨 성공 노하우 공유 등이 장점인 반면, 프랜차이즈점은 초기 비용 부담과 이후 운영 관리에 대한 교사 비중이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 여성 직업 교육 훈련 서울시 지정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4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 의료행정(병원, 약국) 실무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시에는 ITQ, 전산회계, GTQ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의료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의료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원무과 접수, 수납 등 사무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교육 받게 된다. 각 과정에 대한 문의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독일지멘스보청기 부천센터 특별이벤트 진행 지멘스보청기 부천센터에서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8채널과 12kHz까지 증폭할 수 있는 ‘micon 시리즈 보청기’를 양쪽 모두 구매할 경우 한쪽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다른 회사의 보청기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판매를 실시 중이다. 24~36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고 180만원하는 보청기를 월 5만원대의 할부금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1년치 배터리 및 습기건조제가 무료로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이 직업의 노하우는 출산과 육아경험 아이를 낳아 기른 기혼여성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까. 출산과 육아경험을 최대 무기로 살린 보육교사. 해마다 정부의 육아지원이 다양해지면서 어린이집이나 가정탁아 등을 이용하는 영유아들도 늘었다. 보육교사 경험을 쌓아 내가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 어떻게 가능한지 어린이집 창업자를 통해 알아보았다. 경찰공무원 버리고 어린이집 차린 사연부천시 원미구 중동 보람마을 동남아파트단지. 이곳에서 ‘한글나라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김순옥(53) 원장의 아침은 분주하다. 보육교사들과 조리사 등에게 하루 일정을 공지하고 엄마손을 잡고 등원하는 원아들을 맞이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처음부터 보육교사로 어린이집을 차린 것은 아니다. 그의 자녀들이 한창 어린 시절이었던 지난 1994년. 당시만 해도 그는 경찰공무원이었다. 정년과 노후가 보장된 공무원직을 버리고 보육교사의 길을 택한 김 원장. 무슨 이유라도 따로 있었던 것일까.“출근을 할 때마다 어린 아이들로부터 ‘엄마 가지 마~’란 애원을 뿌리치며 현관문을 나서야했어요. 직장도 좋지만 내 아이를 직접 돌보며 돈도 벌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싶었어요. 어린이집을 하면 적어도 자녀를 돌보며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었죠.”그길로 퇴직에 이어 보육사자격증을 취득한 그의 첫 행보는 보육교사 경험을 쌓으며 어린이집을 낼 곳을 물색하는 일이었다. 드디어 어린이집이 문을 열자, 김 원장보다 더 반기는 얼굴들이 있었다, 바로 어린 자녀들의 환한 안심미소. 보육원 창업의 가장 큰 첫 번째 보람이었다. 임대에서 거점 위탁시설 되기까지김 원장의 어린이집은 물론 전세로 시작했다. 철저한 시설관리와 변화하는 교육프로그램적용, 여기에 아이를 길러본 경험에서 우러나는 원생 부모와의 상담과 차차 동네 엄마들로부터 신뢰감을 쌓으며 원아 수 증가로 이어지기 시작했다.“이제는 따로 원아모집을 할 필요가 없어요. 단지는 물론 인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개나 형제 자매 식으로 원아들이 오고 있기 때문이죠. 또 지난해에는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인정되어 더더욱 안전하고 모범적인 어린이집 모델 역할을 하고 있죠.”최근 김 원장의 한글나라어린이집은 인근 순천향대학병원과 연계되어 거점위탁시설로 운영된다. 모범적인 원 운영에 따른 신뢰도 때문이다. 따라서 한글나라어린이집에는 동네 원아뿐만 아니라, 병원 간호사나 관계 종사자들 자녀들도 이용 중이다.김 원장은 “가정보육시설을 운영하려면 먼저 다양한 기관에서의 보육교사 경험이 중요해요. 또 부모 상담능력과 시설관리는 필수죠. 구청의 무예고 수시점검에서 완벽하려면 위생과 조리, 안전 등 모두에 철저한 관리능력이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김 원장처럼 어린이집 하려면 어떻게 준비하나김 원장이 어린이집을 목표로 처음 시작한 것은 보육교사자격 취득이었다. 그는 성빈센트 교육원 1년을 수료를 하면서 보육교사 3급 정교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증은 현재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종일반정교사, 초등 돌봄 교사, 보육정보센터, 각 아동센터 등 보육교사 취업 시 활용된다.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은 큰 제한이 없어 더 시작하기 쉽다. 현재 자격요건은 고 3부터 고졸이상자이면 가능하다. 물론 교육관련 전공자면 더더욱 과정 취득 시 유리하다. 보육교사는 3급으로 시작하지만, 경력이 늘어날수록 2급과 1급을 딸 수 있다. 특히 창업 시 정년도 따로 없다. 때문에 당장은 육아나 기타 여건으로 힘들더라도 미래 탁아시설을 준비한다면 미리 자격증을 따두는 것도 전문 직종을 얻기 위한 지름길이다.특히 어린이집은 출산과 육아경험이 클수록 유리하다. 한글나라어린이집처럼 0세부터 36개월까지의 영아전담 가정탁아시설일 경우, 이유식과 대소변훈련, 언어지도 등을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김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직종을 택하려면 무엇보다 아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해요. 내 아이보기도 힘들어하면서 하루 종일 여러 아이들과 함께 할 것을 상상해보세요? 직업정신 이전에 천성이 좌우되는 게 보육교사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인생 2막 베스트간호학원에서 출발~ “딸아이가 베스트간호학원을 졸업하고 병원에 취업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딸아이 권유로 제가 간호조무사에 도전해요. 제 나이가 48세지만 이 학원에서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1년 동안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열심히 공부했어요. 학원 분위기가 좋아서 동기들이 큰 힘이 됐어요. 서로 의지해서 그런지 학원 생활이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저는 나이가 53세요. 국가고시에 당당히 합격하고, 병원에 출근해요. 자식들이 깜짝 놀랐죠. 무엇보다 스스로 얻는 만족도가 크네요.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지난해 ‘베스트 간호학원’을 졸업한 몇몇 원생들의 이야기다. 2011년 7월에 개원한 베스트 간호학원은 2013년 하반기 국가고시에서, 3기 학원생 전원이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합격생 전원 취업도 했다. 100% 합격률과 취업률을 이뤄낸 부경숙 원장을 만났다. 이론, 실무, 인성까지 갖춘 베스트 간호 인력 양성활짝 웃는 부 원장의 모습에서는 59세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기가 느껴졌다. 부 원장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말에 “활기의 원천은 일”이라고 위트 있게 대답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유명 강사다. 현재는 여주 대학교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부 경숙원장이 간호학원을 개원한 이유를 들어봤다. “간호사 시절 첫 강의를 나간 곳이 강릉 간호대였다. 그때 알았다. 나는 간호사가 아니라 가르치는 것이 더 적성에 맞았다. 그 후 강사로 30년 동안 제자들을 양성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나만의 철학을 담은 간호학원을 만들어 이론과 실무능력, 인성까지 갖춘 간호조무사를 배출하고 싶었다. 안산에서 그 꿈을 이루고 있다.”베스트 간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바램. 그것이 3년 전 부경숙 원장을 베스트간호학원 대표로 서게 했다. 국가고시 전원 합격 노하우! 수준 높은 강의와 책임 있는 관리가 답간호학원 개원을 결심하면서 부 원장은 최고의 시설과 수준 높은 강사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학원의 강사진은 부 원장을 포함해서 5명. 모두 강남 강사진으로 구성했고, 현장 경력이 5년 이상 된 전문가 들이다. 시설 면에서도 부 원장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원생들이 방학 없는 1년을 학원에서 보내야 합니다. 최고의 시설 속에서 공부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학원 시설과 강사진은 개원 당시부터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될 만큼 좋은 평가를 들었어요.”부 원장이 신경 쓰는 부분은 또 있었다. 실습 병원 선정과 원생들의 성향을 고려한 실습 병원배치다. 간호조무사는 베스트간호학원 등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고시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간호조무사는 의사와 간호사를 도와 의료와 간호보조를 하는 직업이다. 교육하는 1년 동안 이론교육 740시간, 병의원 실습 780시간을 이수해야한다. 780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병의원 실습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부 원장은 원생들의 성향과 목표를 고려해 실습 병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 결과였을까. 원생들의 대부분이 졸업 후 실습 했던 병원으로 스카우트 되고 있었다. 철저한 관리대신 원생들에게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있었다. 바로 ‘출결’이었다. 베스트 간호학원 내에서 ‘무단결석’이란 없었다. 지각과 결석을 사전 보고하는 것을 전통처럼 만들어가고 있었다. 부 원장이 이렇게 출결을 관리하는 이유는 원생들의 인성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출결관리가 곧 졸업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다. 그래서 일까. 베스트 간호학원은 중도하차 율이 매우 낮았다. 100% 합격,100% 취업의 비밀은 바로 엄격하고 책임 있는 관리에 있었다. 인터뷰가 끝날 때쯤 부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베스트 간호학원 원생들의 나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자식 같이, 동생 같이 애정이 많이 간다. 원생 모두가 합격증을 쥘 수 있도록 하는 것, 전원 취업 되도록 해주는 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다. 베스트간호학원을 졸업한 원생들이 보다 프라이드와 프로 의식을 가지고 당당히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 문의 031-408-8870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베스트 간호학원 국비계좌반, 일반 교육생 모집베스트 간호학원에서는 2014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간호조무사 국가고시는 매년 3월과 9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된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3월 19일 개강한다. 교육은 1년간 진행되며 이론교육740시간, 실습교육780시간을 이수한 후 국가고시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된다.모집 분야는 국비계좌반과 일반 교육생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국비계좌반은 지역고용노동센터에서 국비 계좌를 발급받은 주부 및 실업자로 교육비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20%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비수술 척추관절치료, 잠실자생한의원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척추건강 열세번째 이야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물론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허리나 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도한 업무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개인적인 문제라고만 보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질환을 가지고 있다. 이는 허리와 목을 구부정한 자세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근무환경이나 생활양식으로 인해 척추나 관절이 혹사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척추와 관절에 좋은 생활습관 가져야직립보행을 통해 인류의 먼 조상 때부터 형성된 S라인 척추 구조가 거북목이나 일자허리와 같은 척추구조의 변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척추와 관절에 좋은 생활수칙은 어떤 걸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바른 자세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척추외과 의사 나켐슨(Nachemson)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바른 자세로만 앉아도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대 30% 줄여줄 수 있다고 했다. 운전할 때 자세, 앉는 자세, 서 있는 자세, 물건 들 때 자세 등 하루에도 자세를 취할 일이 많다. 그렇다면 그 유형에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자. 먼저 앉는 자세는 허리를 등받이 깊숙이 밀착하여 등과 허리를 펴고, 구부린 무릎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이때 무릎의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높아야 하고, 발바닥은 바닥에 완전히 닿게 앉는 자세가 올바르다. 장시간 같은 자세, 10분마다 휴식 취해야운전할 때도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의자를 110도 정도 눕혀 상체와 하체의 각도가 거의 직각에 가깝도록 엉덩이를 의자 안쪽에 바짝 붙이고 앉으며, 팔은 10~20도 정도 구부린 상태로 핸들을 잡는 자세가 가장 좋다. 누웠을 때는 엉덩이가 가라앉는 정도가 1~2cm 정도 되는 탄탄한 침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베개는 누웠을 때 어깨 위의 목 높이 정도의 낮고 푹신한 것을 사용하되, 머리와 어깨까지 넓은 부위를 받치는 것이 좋다.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 원장은 "장시간 같은 자세 취할 때는 반드시 50분마다 5~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 서 있어야 할 경우 한쪽 발을 다른 쪽 발보다 앞으로 해서 15cm 정도의 받침대 위에 올려놓으면 요추의 부담이 감소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의 자세도 조심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구부려 쪼그려 앉은 후, 물건을 든 다음 허리를 펴고 배와 다리에 힘을 주면서 무릎을 펴 일어서야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걷는 것만큼 목과 허리, 골반 등 척추관절에 유익한 운동은 없다. 걷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근육과 관절들이 율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척추는 자연스럽게 본래의 S라인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걸을 때는 등과 허리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땅을 딛는 순서는 발뒤꿈치, 발바닥 바깥쪽, 새끼발가락, 엄지발가락 순으로 딛는 것이 올바른 걷기 방법이다. 걷기뿐 아니라 수영도 척추와 관절에 좋은 전신운동으로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배형과 자유형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과 칼슘 섭취 높여야먹는 게 보약이듯 척추관절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 섭취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에 들어 있는 칼슘이 칼슘제제보다 비교적 몸에 흡수가 잘 된다. 때문에 소 사골, 도가니탕, 뼈째 먹는 생선(멸치 뱅어포 미꾸라지), 저지방 우유, 해조류(미역 다시마), 새우, 두부, 콩 등을 즐겨 먹도록 한다.과일보다는 신선한 녹색 채소에 뼈 발육과 칼슘의 소화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아 척추관절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탁월하다. 특히 부추는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성질이 따뜻해서 허리와 무릎 등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만성적인 통증에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파격 분양가로 화제, 장한평 양우 내안애 애플 건설명가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장한평역 ‘양우 내안애 애플’이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분양중이다.파격 분양가와 은행이자 3배 이상의 수익률을 내걸고 있는 양우 내안애 애플은 도시형생활주택 105세대와 오피스텔 18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양우 내안애 애플은 서울 동북부 최고의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특히 임대 수요가 넘치는 곳이다. 전철 5호선 장한평역이 인접해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인 경남호텔이 바로 앞인데다 장한평 중고차매매단지 현대화사업을 앞두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초대형 유흥상권 내에 위치하고 주변에 시립대와 경희대, 한양대 등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게다가 청량리 민자역사와 중랑 물 재생센터 공원화도 투자의 프리미엄이다.여기에 시행사가 완공후 1년까지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안심 보증제’, 조기입주에 따른 투자 즉시 임대 수익 창출, 1000만원 낮춘 분양가로 수익률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 입주민의 특성과 생활을 고려한 풀옵션 빌트인, 문화생활을 위한 휴게 공간, 1층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양우 내안애 애플측은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부담 없이 오피스텔을 마련할 수 있다”며 “노후 준비는 물론 30~40대도 관심이 높은 건물”이라고 밝혔다.문의 02-2248-9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강남 송파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값 폭등 및 전세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시장에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상승한 총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순이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가 가장 많았고 수원, 용인, 평택 등 경기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송파가 최고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47만 7,162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상승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만 7,211가구가 1년 전보다 매매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1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매매가 상승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25만 2,699가구에 달해 전체 8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수 상위 15개 지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 1주차 시세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송파구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총 3만 3,014가구 중 3만 231가구가 중소형 아파트였으며, 강남구는 총 2만 1,255가구 중 1만 8,826가구, 수원시는 총 1만 8,920가구 중 1만 5,590가구, 용인시는 총 1만 4,991가구 중 1만 1,950가구, 평택시는 총 1만 2,744가구 중 1만 396가구, 그리고 서초구는 총 1만 4,063가구 중 9,776가구 순이었다. 이 외에 ‘경기도 고양시(8,895가구)>경기도 안성시(8,795가구)>경기도 안양시(8,668가구)>서울시 강동구(7,852가구)>인천시 서구(7,672가구)>경기도 성남시(7,120가구)>경기도 광명시(6,636가구)>인천시 부평구(6,277가구)>서울시 마포구(6,1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가 부담으로 중소형 매매 선호하는 추세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상위 15개 지역 중 강남 3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 1차와 2차,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미성, 장미 1차와 2차,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주공아파트,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등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또,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 잠실엘스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등 선호도 높은 대단지에서도 중소형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초구도 15개 지역 중 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여섯 번째로 많았다. 경기도 중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가 송파구와 강남구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이유에 대해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주로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비교적 주거여건이 좋고,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 많았다. 또한 삼성전자가 위치한 수원시와 KCC 안성공장이 건설되는 안성시,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등 산업단지 내 근로자 수요가 탄탄한 지역들이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또, 상위 15개 지역 순위 안에 들어 있는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 대해서도 “서울 진출입이 비교적 수월한 지역으로 전세난이 지속되자, 일부 세입자들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로 선회하면서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1년 전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 매매 가구 수가 많아진 것에 대해서도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가구 구조변화에 따른 1~2인가구가 증가하고, 경기 불황으로 관리비 및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덜한 중소형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현재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며 매매가가 상승하는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일자리 찾으세요!”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4 상반기 여성유망직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0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날 설명회는 자기이해관, 직업체험관, 취·창업지원관으로 운영된다. 자기이해관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애니어그램 검사 후 검사결과 해석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및 직업훈련 탐색이 이루어진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조리 제빵 이용 돌봄 직종 등 취·창업지원과 베이비마사지 스토리텔링 역사논술지도자 등 유망직종관이 운영되며, 정리수납 핸드드립커피 헤어볼륨살리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이 실시된다. 당일 교육비 결제자에 한해 교육비 10%할인(고용노동부 지원 과정 제외), 경품행사 실시 등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또 이날 오전 9시30분~11시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실시하여 미취업상태에 있는 구직희망 여성의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면접 직종은 판매원 상담직 사무직 등이고 면접을 원하는 구직희망 여성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참석하면 된다. 미래 유망 직종 담은 ‘여성유망직종 트렌드북’ 발간 = 한편,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해 ‘직업세계 7대 메가트렌드’를 발표하며 여성유망직종 21개를 소개하는 ‘여성유망직종 트렌드북’을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공공 분야의 대표적 유망직종인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기록물관리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가치 있는 자료를 구분하고 보존과 폐기 등을 결정할 때에 필요한 전문인력이다. 최근 데이터를 기록,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이 직업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IT 분야의 ‘전자출판전문가’는 디지털 시대 콘텐츠를 가공하는 일과 함께 직접 기획 생산 유통까지 할 수 있는 1인 콘텐츠전문가로 활동 가능한 직업이다. 국내출판시장에서 전자책 모바일북 등 전자출판 분야의 성장세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문화?예술 분야 ‘소셜스토리텔러’는 SNS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입소문마케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야기꾼’이다. 기존브랜드에 스토리를 불어넣기도 하고,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함께 투입되기도 한다. 이미 파워블로거 등으로 유명해진 직업이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문분야다.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숙 관장은 “서울시 트렌드북과 다른 자료들을 토대로 우리 지역 현실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며 “20일 여성유망직종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유망직종 트렌드북’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wrd.seoulwomen.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