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립된 건물이 되어야 유치권 행사 가능 토지에 대한 경매사건에서 유치권 신고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토지의 현황을 꼭 확인해 보아야 하고, 집행관의 현황조사보고서나 감정평가서에 기재된 유치권자의 공사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건물 신축공사를 맡은 건설회사나 공사업자가 공사대금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토지에 유치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권을 행사하려면 독립된 건물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판례이다. 토지에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하던 공사업자는 공사대금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공사 중이던 건물을 유치할 권한이 있지만, 어느 정도 공사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유치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건물이 아닌 단순한 정착물은 토지의 부합물에 불과해 이러한 정착물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 또한 건물공사와 관련된 공사대금은 토지에 관해 생긴 것도 아니므로 토지 자체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할 수도 없다. 공사의 내용이 지하층을 건설하는 건물 신축공사에 통상적으로 따르는 터파기 공사는 건물 신축을 위한 초기공사에 불과하고 건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 유치권 행사를 위한 또 하나의 요건은 공사대금 채권이 변제기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매개시결정의 등기를 마친 후 공사의 변제기가 도래한 경우에는 유치권 행사를 할 수 없다. 경매개시결정이 나기 전에 증축 공사 계약을 한 공사업자가 건물을 넘겨받아 점유를 하면서 공사를 하던 중 경매 개시가 되었고, 그 이후 준공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 공사대금은 공사가 준공된 후 받기로 하였기 때문에 변제기는 경매개시결정 이후에 도래한 경우였다. 채무자 소유의 부동산에 경매개시결정의 기입등기가 마쳐져 압류의 효력이 발생한 후에 유치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그로써 그 부동산에 관한 경매 절차의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없다. 경매개시결정은 압류의 효력이 있고, 그 등기가 된 후에 건물의 증축?보수를 한 공사업자들이 유치권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주장 자체로서 이유가 없다. 경매개시결정이 되기 전에 점유를 개시하였다고 하더라도 변제기가 그 이후에 도래하였다면 유치권의 성립 시점이 이미 압류의 효력이 발생된 후이다. 따라서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된 이후에 공사대금 채권을 취득함으로써 그때 비로소 유치권이 성립한 경우에는 유치권을 내세워 경매 절차의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없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LH, 매입 임대주택 550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1인 가구(전용면적 40㎡ 이하) 200세대, 2∼4인 가구(40㎡ 초과∼85㎡ 이하) 330세대, 5인 이상 가구(85㎡ 초과) 20세대 등 모두 550세대다. 계약포기자 및 해약세대 발생에 대비해 모집세대 수의 300%를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더라도 주택 개·보수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등이다. 신청기간은 1순위인 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은 10일부터 14일까지, 그 외에 해당하는 2순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번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문의 : 760-6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주택 매매가 6개월 만에 주춤 강원도내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6개월 만에 주춤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2일 발표한 ‘2014년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택매매가격은 지난 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 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내 주택 가운데 아파트 가격을 보면 지난 달 첫째주(3일 기준)와 둘째주(10일 기준) 각각 전주 대비 0.01% 하락했고 셋째주(17일 기준)에는 0.03% 반등, 넷째주(24일 기준)에 다시 0.06%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총 0.51%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태백이 0.11% 하락했다. 강릉은 이 기간 0.37% 누적상승률을 기록했고 동해(0.09%), 속초(0.05%), 원주·삼척(0.02%) 등은 소폭 상승했다. 도내 주택의 전세가격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도내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보다 0.13% 올랐다. 지난 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총 1.56% 상승한 수치다. 도내의 주택 가운데 아파트는 전세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데 지난 달 4주간 총 0.41%누적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1.1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다음으로 동해(0.35%), 원주(0.29%), 춘천(0.26%), 삼척(0.16%), 속초(0.10%) 순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주부 일자리 두드리면 열린다…방과후지도사 주부유망직종 1순위, 수요 점점 높아져불과 몇 년 전 만해도 사교육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들이 최근 초등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되면서 방과후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확대되는 추세다. 방과후 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고 학부모는 방과후 시간동안의 자녀의 보육과 함께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공급해야할 지도강사들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방과후지도사의 경우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방과후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방과후지도사는 방과 후 프로그램 지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운용능력을 갖춘 전문교사로서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교사로서의 경력사항이나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 특히,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최근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그 수요가 증가함에도 대부분 민간자격증으로 이루어져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교육프로그램이 방과후교실 운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인지를 판단하여 선택해야 한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과정 취업률 높아안양YWCA 산하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국비지원과정으로 방과후지도사 과정을 운영하면서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료생의 80%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방과후지도사 과정은 이론 수업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해주기도 한다.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최지은 간사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국비지원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이 좋고, 취업률이 높은 강좌가 바로 ‘방과후지도사’ 과정”이라며 “국비지원과정은 이력서 등 서류와 면접을 거처 수강생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수강생들 대부분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수강생들끼리의 교류와 스터디 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최 간사는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이외에도 수학, 논술, 영어 등 전문적인 분야의 자격증을 복수로 취득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교사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의 방과후 학교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들도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수강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방과후지도사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는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방과후 돌봄교실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방과후지도사 자격을 갖춘 돌봄교사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도 하다. 최 간사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4년 상반기에 개설한 방과후지도사 과정은 방과후 돌봄교실 강사양성과 접목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방과후지도사에 관심 있는 주부들은 도전해 볼 만하다. <Mini Interview>이은희 해오름초등학교 돌봄교실 교사이은희 교사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방과후지도사(자기주도학습)과정을 수료하고 해오름초등학교 돌봄교실 교사로 취업한 경우다. “2012년 방과후지도사 과정을 들을 때만 해도 내가 정말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집에서 아이들 뒷바라지에 주부로만 살다 뭔가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도움을 받아 경인교대 꿈나무 안심학교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워본 주부로서의 경력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구요, 꿈나무 안심학교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해오름초등학교 돌봄교사로 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씨는 무엇보다 집안일과 병행할 수 있어서 좋다고. “수입이 큰 것은 아니지만, 무엇인가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누구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으로 불리는 스스로가 대견하다“며 웃는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현장중심 직업교육과 능력중심 사회 자연자원이 부족한 국가일수록 인적자원이 중요하다. 기능인력을 중점 양성한 정부정책이 국내총생산(GDP) 2만5000달러 이상의 기능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많은 부분 인정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기능인력 양성이 기업현장이 아닌 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이뤄져 창조경제에서의 주도적 역할이 어렵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학교 또는 교육훈련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교육훈련이 기업현장과 매칭이 원활치 않아 결국 과도한 진학, 직무와 무관한 스펙쌓기 등 청년고용 미스매치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해 대통령의 독일·스위스 방문 이후 국가와 산업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가 우리나라 직업훈련의 또 다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학습 병행제는 말 그대로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는 의미이다. 다만 1994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고 등의 2+1 기업실습제처럼 학교 교과중심의 일·학습 병행이 아닌 기업현장 중심의 일과 학습 병행이라는 점이 좀 다르다. 쉽게 말하면 학습을 하고 스펙을 쌓은 다음에 일(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먼저 하고 일을 하면서 학습을 하고 스펙을 쌓아가는 방식이다. 일·학습 병행제는 독일의 듀얼제도, 호주나 영국 등의 견습제 등을 통해 유럽의 기능강국에서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직업훈련방식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Work-based Learning)을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한 ‘한국형 도제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일·학습 병행제의 성패는 우수기업의 참여와 해당 기업이 개발, 운영하는 훈련프로그램에 달려있다. 따라서 정부는 기술기업, 명장기업 등 탄탄한 중견·중소기업을 우선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기계, 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건설, 문화컨텐츠 등 NCS(국가직무능력표준)가 이미 개발된 분야를 중심으로 훈련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훈련기간 역시 단기교육훈련보다는 최소 6개월 이상의 훈련과정을 개발토록 참여기업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중심 전문 기능·기술인력이 양성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일·학습 병행제의 강점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업에 채용돼 학생신분이 아닌 근로자에 준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일과 병행해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자격 또는 (전문)학사 등의 학력을 얻어 청년들의 학습과 학위 그리고 지위상승 욕구도 일정부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현재 정부나 기업 그리고 특성화고 등에서의 일·학습 병행제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크다. 이미 정부는 2017년까지 7만명의 학습근로자가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1만개의 일·학습 병행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예비 일·학습 병행기업 3000개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업 등 비제조업분야에도 일·학습 병행제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1년 과정(6개월 한국폴리텍대학 이론교육 + 6개월 기업현장 교육)의 현장중심 훈련과정을 통해 금융SW 전문가를 양성키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제 막 발돋움한 일·학습 병행제는 기업현장 중심의, 근로자 중심의 새로운 직업훈련 방식으로 ‘능력중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만개의 일·학습 병행제 기업 육성은 다른 한편으로 7만명의 청년들에게 탄탄한 중견·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당당한 기능·기술인력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일·학습 병행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권한다. 지금 우리사회는 단편적인 스펙보다 스스로 경험하며 만들어낸 스토리(Story)를 가진 청년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김순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체류외국인을 위한 법률지식[10] 난민사건을 수임한 변호사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난민신청자를 면담한 후에 출신국가정보를 수집하며, 국내 및 해외 판례를 확인하고, 난민신청자의 구체적 박해 사례를 수집하며, 준비서면을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하고 변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3회에 걸쳐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난민사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관련자료 검토난민사건의 승패는 난민신청자 본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인정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으므로, 관련 기록상 난민신청자의 진술이 모순 없이 일관된 필요가 있다. 사건을 수임하면, ①난민신청자 본인 또는 지원단체에서 작성하여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제출한 난민신청서, ②만약 확보가 가능하다면 난민신청자의 출입국관리시무소 면담 당시 작성된 면담기록부, ③난민신청자 본인의 진술서, ④그 외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난민신청자의 진술에 모순되는 부분, 일관성 없는 부분, 모호한 부분을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다.난민신청자가 주장하는 난민인정사유를 확인한 후 난민신청자가 제출하거나 작성한 서면에서 해당 난민인정사유에 부합하는 내용이 있는지, 난민신청자가 주장한 사유 중 난민인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 있는지, 난민신청자가 주장한 난민인정사유는 아니지만 주장해 볼만 한 사유가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난민신청자 면담관련 자료 검토를 마친 후에는 최대한 빨리 난민신청자와 면담하여야 한다. 준비할 것이 많으므로 재판기일에 임박하여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 재판기일에서 제대로 변론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면담을 위하여 난센, 피난처 등 민간활동기구의도움을 받아 능력있는 통역인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난민신청자의 출생, 가족관계, 학력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확인한 후 난민인정 사유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연대기 순으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더불어 한국에 입국한 이후 사정(생계, 체제 중 난민인정 사유 등)까지 확인한다. 관련 자료를 검토하면서 정리한 난민신청자의 진술 중 모순점, 모호한 점 등을 면담을 통해 확인한다.난민신청자가 진술하는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지 반드시 난민신청자에게 물어서 확인을 하여야 한다. 예컨대, 본국에 있는 지인,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하여 입증 자료 확보가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문의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풍부한 임대 수요와 트피플 역세권이 돋보인다” (주)문영종합개발의 7차 비즈트위트 분양이 화제다. 침체된 분양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즈트위트의 경우 1차부터 6차까지 전 세대 분양마감을 해 왔기 때문. 이번에 분양하는 7차 비즈트위트 레드 역시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에서 불과 5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면서, 하루 유동인구 50만 명이 넘는 신도림역과 구로역이 인접한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에 속해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단지와 이곳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산업단지 G밸리가 투자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게 되면 1만2000여 기업과 상주인구 26만 명의 임대 수요가 생기는 것이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강남과 20분이면 연결되는 교통망도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244세대를 분양하며, 전세대가 2룸에 별도의 주방과 거실이 있는 구조이다. 분양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빌트인 시스템과 주방가구 및 건축 마감이 첨단시설과 자재로 지어진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으로 실투자 6000만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문의 02-2111-7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페인트 이용한 이지데코(Easy Deco) ‘홈앤톤즈’ 강남구 삼성로에 자리하고 있는 홈앤톤즈는 삼화페인트공업(주)에서 지난 1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페인트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서비스하는 매장이다. 공간(Home)에 칼라(Tones)를 담는 컬러전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홈앤톤즈는 1층 매장에서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홈앤톤즈는 1층에 다양한 페인트를 소개하고 컨설팅하며 북유럽 소품까지 판매하는 갤러리 스타일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페인트를 경험하며 원하는 페인트 색상을 골라서 조색해 볼 수도 있고, 각종 소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DIY아카데미가 열리는 실습실과 회원제 카페가 자리한다. 특히 실습실에서는 매주 DIY강좌와 아트페인팅 강좌가 진행 중이다. 이 강좌에서는 페인트 붓질하는 법, 롤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직접 페인팅 할 수 있는 기법들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공간박스 등 원목 반제품에 페인트를 칠하는 등 리폼 실습까지 이루어져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모든 재료를 포함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모집 공고 후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3층은 컬러 디자이너의 컬러 제안 등 페인팅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컬러 컨설팅 상담 공간이다. 컨설팅 상담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57-15영업시간 평일 오전 9:30~저녁 6:30(토요일 오후 3:30까지)주차 가능문의 02-555-3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소자본 1인 창업 아이템 ‘모델링클럽’ 사업주 모집 남성중심의 운동클럽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클럽인 ‘모델링클럽’이 ‘여성을 위한 운동은 따로 있다’는 기업 슬로건을 걸고 획기적인 여성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10분 1000원 운동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기존 운동이 힘들다는 인식과 뷰티샵은 비싸다는 인식을 해소했다. 경기불황시대에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착한 프랜차이즈를 기다려온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990만원 소자본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모델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창업시 큰 고민이 되는 자금 부족과 운영경험 부족 또한 모델링클럽만의 독창적인 제도를 통해 해결했다. 모델링클럽 운동의 특징은 기존 헬스클럽의 운동기기와 전혀 다른 기기를 사용한다. 너무 고가여서 엄두를 못 냈던 건강 관련 전문운동기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음파진동운동기, 척추견인운동기, 골반운동기, 반신욕기, 장운동기, 어린이를 위한 키성장운동기 등을 운동지도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 또한 지하철 카드태그 시스템을 접목하여 10분에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방식을 채택했다. 모델링클럽(www.modelingclub.co.kr) 참조. 문의 031-336-12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새로운 투자처이자 바닷가 나만의 별장 임대수익 과세에 관한 정부의 2.26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과 같은 도심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주춤하고 있다. 대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수익률이 안정적인 틈새상품으로 ‘수익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수익형 호텔 투자 1번지로 꼽히는 곳은 연간 관광객이 1000만이 넘는 제주도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10% 이상 급증해 숙박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관광객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제주도는 심각한 숙박대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수익형 호텔은 중과세, 양도세 등에 해당되지 않으며, 복비, 관리비, 차세입자 상관없이 수익이 보장된다. 개발호재 모슬포항, 투자자들 관심 집중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아크로뷰 2호텔이 분양중이다.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 항구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제주신공항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대정읍과 매우 가깝고, 아크로뷰 호텔 주변 5분 거리에 제주영어교육 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이 주변은 강남 맹모들의 관심이 고조돼 이미 인근 집값과 임대료 등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화역사공원과 아시아 최고 수준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모슬포항 일대는 서남부 제주를 대표하는 중심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부담 없는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금 기대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들어서는 ‘제주 아크로뷰호텔’은 제주지역 수익형 호텔 중 최저 분양가(3.3㎡당 800만원)로 5천만원대 소액투자해서 연간 11.5%의 임대수익금이 5년간 매월 지급받는다. 이후 1년 단위로 재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또한 투자 수익 외에 바닷가 호텔을 별장처럼 연 15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4매도 매년 무상으로 지급된다. 시행사는 리조트 경력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직영운영 체제를 갖춰 위탁운영비 절감을 통해 수익률을 높인다.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를 조망하고 있는데다 양도 양수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선착순 분양중이며, 신청금을 내는 순으로 층수 호실을 선택 후 계약할 수 있다. 미 계약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된다. 모델하우스 : 과천 정부청사역 11번 출구문의 : 02-504-3589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