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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맛과 수다가 있는 행복 공간 만들고파” 살림과 육아로 사회생활에 공백기를 가졌던 주부들도 최근 경제적 활동과 자아실현을 위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창업 분야도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카페’는 주부들의 희망 창업 핫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창업이 곧 ‘성공’으로만 이어질 수는 없는 법입니다. 자신들만의 특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데요. 이에 대해 김선지 대표는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았던 점”이 가장 특별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주 창업 코너에서는 후곡마을에 위치한 카페 <달콤 팩토리> 김선지 대표를 만났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맛있는 음식’ 좋아했던 아줌마, 새로운 도전장을 내다 <달콤 팩토리>는 후곡마을 2단지 상가에 자리한 아담한 카페다. 내추럴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6~7평 규모의 카페에는 테라스를 포함해 5~6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3월 경 문을 열고 이제 1년이 채 안됐지만, 이미 인근 주민들의 인기 만점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달콤 팩토리>의 김선지 대표는 전직 승무원 생활을 접고 줄곧 육아와 살림만을 해온 주부였다. 하지만 늘 즐겁게 그 시간을 지내온 것이 카페 창업의 출발선이 되었단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대접해주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살림을 하면서도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따두었고요, 양식, 중식, 사찰음식, 제과제빵 등의 분야를 맛있게 잘 가르쳐 주는 곳을 찾아다니며 배워뒀죠” 집에서 소소하게 쿠키를 구워내 지인에게 선물해 주곤 했는데, 그 쿠키 맛이 소문이 나 모르는 이들에게도 주문이 들어오더란다. 자신의 손맛을 알아보고, 찾아주는 이가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는 김선지 대표. ‘카페를 한 번 해볼까’ 하고 작은 용기를 낸 것도 그 때 쯤 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금 가게 자리가 눈에 띄었다. 일단 임대료가 저렴한 점, 차를 쉽게 주.정차 할 수 있다는 점, 집과 거리가 가까워 일하기 편한 점 등이 마음에 들었다. 갑작스럽게 임대 계약을 해놓고도 ‘잘하고 있는 걸까’ ‘괜한 짓을 했나’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걱정은 노력과 준비로 조금씩 덮어두었다. 블로그를 찾아가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메뉴,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스크랩하며 달콤 팩토리의 매뉴얼을 완성해갔다. 정성과 푸짐한 인심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달콤 팩토리>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커피와 쿠키, 타르트, 케이크 등의 간식류를 판매한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로 김 대표는 “엄마인 주부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부들에겐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고 잠시나마 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행복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간식을 먹이고 싶은 게 엄마 마음. 그래서 김 대표는 쿠키와 타르트를 매장에서 매일매일 직접 굽는다. 역시나 신경 쓰는 부분은 재료이다. 100% 우유버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충남 예산에 있는 친정집에서 직접 공수한 무항생제 달걀만을 사용해 반죽을 만든다. 재료비에 많이 투자하다보니 남는 이윤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행복’과 ‘보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김 대표다. 덕분에 인근 고객 외에도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단다. 인심은 덤이다. 단골 고객들이 많은지라 짐을 잠깐 맡기거나, 소소한 부탁을 해오는 고객들의 청은 마다하지 않는다. “때론 모양이 이상하게 나온 쿠키도 서비스로 건네주곤 하는데, 너무 맛있게 맛봐주는 손님들이 오히려 고마워요.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가족들의 격려와 사랑 고마워 타르트, 파이 하나를 완성하려면 적어도 3~4시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주문량이 밀려 혼자 힘으로 역부족일 때도 많기에,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깨닫는 요즘이다. 하지만 가족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있어 ‘힘’이 난단다. 소소한 집안일을 대신 거드는 남편, 사진과 글을 직접 올리며 <달콤 팩토리>를 알려주는 딸, 카페 문을 열고 지금까지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준 바리스타 올케, 모두가 그녀의 든든한 응원군이다. “그냥 주는 게 마음이 편했었는데, 돈을 받고 판매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이 크더라고요. 지금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요”(웃음) 앞으로의 바람을 물으니 큰 욕심이 없다며 ‘지금 이대로만’이라고만 말하는 김선지 대표. 가끔 휴일 날 가족모임이 있을 때면 달콤 팩토리에 모여 오순도순 티타임을 갖곤 한다. 그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달콤 팩토리>에서 나눴으면 한다고 한다. 위치: 일산동 후곡마을 2단지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8시/일요일 휴무 문의: 031-919-9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타인 명의 예금주의 지급정지 신청 친구가 부탁을 했다. 4억원에 대한 은행 잔고증명서가 필요한데 돈을 빌려주면 은행에 예치한 후 예금통장과 도장을 보관시키겠다고 하였다.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있고, 주민등록증, 위임장까지 교부받아 보관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돈을 빌려주었다. 또 돈을 빌린 친구는 각서도 써주었다. “자신은 예금계좌에 입금된 금원에 관하여 어떠한 권리도 없고 예금통장, 도장에 대한 분실ㆍ도난신고도 하지 않는다. 현금카드 등을 이용한 현금인출도 하지 않는다. 비밀번호 등 예금계좌의 모든 정보를 임의로 변경하지 아니한다.” 이에 추가하여 돈을 빌려준 사람이 나중에 직접 예금계좌에서 4억 원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여 출금전표도 미리 작성해 주었다. 이 정도면 모든 것이 안전하다고 믿었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친구는 예금잔액증명서를 발급받은 다음 즉시 은행 지점에서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그 다음 날 인터넷뱅킹으로 3회에 걸쳐 임의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비밀번호 오류입력 제한 횟수를 초과시켰다. 이렇게 되면 원래 최초의 비밀번호에 의하더라도 예금인출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한 다음 은행 지점에서 예금주 자격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버렸다. 돈은 빌려준 사람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비밀번호 입력 오류로 인출에 실패하였다. 즉시 친구에게 전화하여 이 사실을 알렸으나 그 친구는 거짓말을 하였다. ‘비밀번호가 맞을 텐데 아무래도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하였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즉시 예금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하였으나 은행 지점은 예금계좌의 예금주가 따로 있으므로 지급정지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다. 결국 친구는 예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한 후 인출하여 사용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곧 해결해 주겠다는 말만 하고 잠적해 버렸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예금명의자 이외에 돈을 실제 빌려준 사람이 예금계약의 당사자가 되려면 금융기관과 차명계좌 내용에 대하여 명확한 의사의 합치가 있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하여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결국 돈을 빌려준 사람은 여러 가지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보호를 받을 수 없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보청기도 내 귀에 맞게 구입해야 만족도 높다 난청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청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고가일 뿐 아니라 선택과정에서도 고려할 부분이 많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난청인지를 파악하고, 혹시나 귀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청능사의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을 만나 보청기 구입과 관련한 다양한 얘기를 들었다. 청능사인 김도형 원장은 대학에서 언어치료 청각학과(청각 전공)를 졸업하고 청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대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오티콘보청기 등을 거친 9년차 보청기 전문가다.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를 오픈했다. 그는 “비싼 보청기가 좋은 보청기가 아니라 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가 좋은 보청기”라고 말한다. Q. 전문가들은 보청기 구입 전에 꼼꼼하게 검사를 받아야 자신의 귀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어떤 검사를 받게 되는지?A.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난청의 원인이 다르고, 주파수별로 청력소실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귀를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순음검사, 어음검사, 명료도검사 등을 통해 어떤 주파수에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지를 면밀하게 검사하는 것이죠. 질병 등으로 난청이 생기는 건 아닌지 등도 검사하는데, 만약 질병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질병 치료를 받고 보청기 착용을 위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 복잡하죠. 하지만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이런 복잡한 검사를 꼼꼼하게 해 주는 곳을 선택해야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Q. 보청기는 ‘무조건 비싼 게 좋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A. 포낙보청기를 기준으로 보면 한쪽의 가격대가 30만원부터 500만원까지로 매우 다양합니다. 디지털보청기의 경우는 ‘채널이 몇 개냐’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채널이 많으면 그 채널수만큼 주파수를 세분화해서 증폭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려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채널이 많은 보청기가 사람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세팅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죠.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채널이 많은 비싼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느냐면 그건 아닙니다. 적은 채널을 가진 보청기로도 충분히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 귀에 맞는 보청기가 좋은 보청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Q. 보청기를 착용해도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분도 계신데, 이런 분들은 무엇이 문제인가?A.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입 전에 실시하는 사전검사에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있으셔서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보다는 저렴한 것 위주로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청기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Q. 보청기의 수명은 어느 정도 되는지?A. 보청기의 내구연한은 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관리를 잘 하셔서 10년 넘게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청기는 습기제거와 청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 청소를 하고 착용을 하지 않을 때는 습기제거통에 보관해야 합니다.그리고 귓속형보청기에 비해 귀걸이형 보청기가 고장이 덜 나는 편이에요. 귀속형은 본체가 귀 안으로 들어가는 타입이라 미관상 보기가 좋지만 귀지나 습기로 인한 고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귀걸이형은 귀 밖으로 노출이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장이 적고 귀속형에 비해 소리를 크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끝으로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를 오픈한 이유가 있는지?A. 제가 보청기 관련 회사 여러 곳에서 일을 한 후에 어렵게 선택한 곳이 포낙보청기입니다. 포낙보청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보청기입니다. 5년 연속 1위를 하고 있죠. 많이 판매된다는 것은 그만큼 특별한 점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품이 좋고, 분실지원 등 부가서비스도 매우 우수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회사별로 특유의 음질이 있는데, 포낙보청기가 사람이 가장 편안하고 잘 들을 수 있는 음질을 구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중하게 선택했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보청기 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보청기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안산 분들은 언제라도 찾아주세요. 포낙보청기 문의 : 031-401-6288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전원주택단지 ‘힐스타운’ 분양 서윤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상동 일대에 주택단지 ‘힐스타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남한강 조망권으로 강을 보며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스타운의 총 분양 면적은 6.084㎡ 크기로, 단지 분양 면적은 446㎡부터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만원. 토지를 매입한 뒤 주택을 직접 지을 수 있고 회사에 건축을 맡길 수도 있다. 단지 내 6m도로, 전기, 수도, 통신, 정화조 등은 바로 건축할 수 있도록 시행사인 서윤건설에서 모든 공사를 책임진다.인근 광광지로 워터파크, 황학산 수목원,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생태공원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시로 승격한 여주시는 여주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5년 말과 2016년 개통하면 7곳의 나들목과 2곳의 전철역 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된다. 서울 강남~잠실에서 4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승용차로 5분 거리에 2015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시 여주역(공사중)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여주시내 2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병원, 우체국, 이마트, 터미널 등이 가깝다. 문의 031-882-11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태영건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잔여세대 특별분양 태영건설은 전철 2호선과 9호선이 환승되는 당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즉시 입주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 데시앙루브를 선착순 특별분양 한다.여의도가 두 정거장, 신촌이 세 정거장인 당산역은 직장인 및 대학생의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 현재 당산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원룸 등은 주로 1인 거주를 위한 구조로 대부분 전용면적 4~6평이다. 이에 태영건설에서는 넉넉한 생활공간으로 2인 가구형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을 선보였다. 투자자 및 임차인 모두 만족스러워 하는 2인 가구형 소형 오피스텔 데시앙루브는 투자금 지원으로 수익률 8%대를 바라볼 수 있다. 실투자금은 5000만 원대.분양팀 관계자는 “주력 평형은 전용면적 28㎡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소 부담스러웠던 타입이 2인 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되고 투자금 지원으로 투자부담을 낮추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의 원룸들과 차별성이 있어 현재 계약과 동시에 월 85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완료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77-6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31
- 춘천·원주·태백 등 주택 가격 하락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춘천 주택 매매가는 전년말 대비 1.71%나 하락해 도내 7개 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원주(-0.34%), 태백(-0.05%) 등도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강릉(1.70%), 동해(0.18%), 속초(0.16%), 삼척(0.08%) 등의 집값은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19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매매가격은 지난 5일(-0.04%)과 12일(-0.01%)에 이어 3주연속 하락했다. 하락폭도 세종시(-0.08%)와 전남(-0.08%)에 이어 세번째로 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태장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원주시 태장동 주공4차아파트 예비입주자 신청이 6월 2~3일까지 있다. 국민임대주택으로 총 90세대이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장소는 원주 태장4단지 관리사무소다.전용 면적 기준 51㎡·59㎡ 규모로 임대 보증금은 2,087만~2,416만원, 월 임대료는 17만~22만원 수준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원주 명륜2차아파트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 입점자도 모집한다. 근린생활시설로 계약면적은 32㎡이고 임대보증금은 1,018만원, 월 임대료는 26만3,000원이다. 29일에 신청접수와 함께 당첨자를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시세 90% 가격에서 매매 희망 부동산114가 실시한 `2014년 상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시장을 보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자는 ‘주변시세 대비 90% 수준이면 사겠다’는 응답이 50.5%로 가장 높았고 매도자는 ‘주변 시세대로 팔겠다’는 응답이 48.8%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이면 팔겠다’는 응답도 전년 하반기보다 12.3%포인트나 오른 18.8%를 기록했다. 6개월 이내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27.6%는 주변 시세보다 10% 저렴하면 사겠다고 응답했다.매도자와 매수자의 거래접점이 형성되어 가고 있어 시장에서는 앞으로 거래량 늘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분당생활권 전원형 타운하우스 파격할인 분양 34평형 전원주택의 단점을 극복한 친환경 공간설계로 통풍과 채광 등 전원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신현리 전원형 타운하우스 ‘산들하임’이 잔여세대를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한다.분양가 A타입 4억4000만원에서 5000만원 할인해 분당 전세가 수준인 3억9000만원에 분양한다. 실입주금 1억6000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지층은 개인창고로 1층은 방 1개, 주방, 화장실, 거실, 다용도실과 잔디정원이 복층은 친환경 황토방으로 구성된 방 2개와 화장실을 갖췄다. 광명초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 분당학군이며 불곡산 자락 등산로에 인접해 있어 탁월한 숲속환경을 자랑한다. 분양문의 031-726-1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허리통증·목 건강, 의자와 베개로 해결해요’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자세가 흐트러져 구부정하거나 비뚤어진 상태로 하루를 버티기 일쑤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허리나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체공학적 맞춤형 의자 ‘Back-Home’과 맞춤형 베개 ‘꿈의 단잠’이 화제다. 척추곡선과 정확히 맞는 ‘Back-Home’, 장시간 수면도 가능인체공학적 맞춤형 의자 ‘Back-Home’은 처음과 나중 강직원 대표의 역작이다. 허리가 불편한 디스크 환자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강 대표는 ‘Back-Home’을 만들기까지 좋은 의자를 만드는 일과 관련된 일이라면 안 해본 것이 없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의자란 의자는 모두 앉아 봤다. 직장인들이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를 생각하며 침대차도 여러 번 타봤다. 사람의 몸을 본뜨려고 진흙에 누워본 것도 수백 번. 그러나 사람의 키와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의자는 결국 의자에 사람의 몸을 쑤셔 넣는 형국이었다. 키와 앉은 키, 다리 길이를 고려한 맞춤형 의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처음과 나중에서 만든 ‘Back-Home’은 키와 앉은키에 따라 6개 제품으로 나뉜다. 181cm이상인 사람을 위한 파란하늘의자, 176~180cm를 위한 하얀구름의자, 171~175cm를 위한 단비의자, 166~170cm를 위한 푸른솔의자, 161~165cm를 위한 꽃잎의자, 160cm이하를 위한 열매의자가 있다. 각 제품들은 키와 앉은키를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엉덩이에서 경추 7번까지의 길이가 반영되어 있다. 때로 앉은키가 특별히 작은 사람들이 있어 키에 따른 사용자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위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체형별 통계를 내고 일일이 본을 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착석자의 척추곡선과 의자의 요추판, 등받이 등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의자에 앉아 30° 뉘어 수면을 취해도 안정감 있게 장시간 숙면이 가능하다. 디스크 환자로 ‘Back-Home’을 실제 사용한 강 대표의 아내 최경자씨는 이 의자를 통해 물리치료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또한 일반인을 위한 척추보호용 등받이 조절 맞춤형 의자도 있다. 이 제품은 두 종류로 나뉘는데 키 150 ~ 170cm인 사용자를 위한 의자와 키 171 ~ 189cm인 사용자를 위한 의자로 구분된다. 이 제품은 허리를 받쳐주는 요추판과 등을 받쳐주는 등받이가 별개로 움직인다는 장점이 있다. 키에 따른 구분이 두 종류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미세하게 변화시켜야 하는 상이점을 이 요추판과 등받이로 조절할 수 있는 것. 요추판이 7단계, 등받이가 3단계로 조절되기 때문에 21가지 경우로 개인별 맞춤이 가능한 격이다. 30° 뒤로 의자를 젖힐 수 있어 숙면이 가능한 것은 ‘Back-Home’과 동일하다. ‘꿈의 단잠’-나노 폼목 베개 - 코골이, 목 디스크에 도움의자에 대한 연구와 제품생산이 어느 정도 고지에 오르고 나서 강 대표는 목 건강을 위한 베개 연구에 돌입해 제품을 출시했다. 인체공학 맞춤형 목 베개 ‘꿈의 단잠’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베개가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었다면 ‘꿈의 단잠’은 목을 받쳐준다. 경추 7번부터 머리 중간까지를 받쳐준다. C자형 목 그대로 편안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코골이나 목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나노 폼으로 만들어진 ‘꿈의 단잠’은 맞춤형 목 베개인데 뒤통수가 어느 정도 나왔느냐에 때라 2.5mm, 5mm, 7.5mm의 패드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자면서 목이 수축되고 목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해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강 대표는 처음엔 5년 넘게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두 번이나 디스크를 수술했던 아내를 위해, 허리가 아프지 않은 편안한 의자를 만들어 주자는 생각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에 15년여를 매달렸고 이제는 10여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할 만큼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됐다. 지난 3월에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무역회관에 입성해 수출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보통 사람의 80% 정도가 일생에 한두 번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최근 들어 허리통증 못지않게 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 대표는 ‘16세의 건강한 허리를 96세까지, 16세의 건강한 목을 96세까지’라는 말로 ‘처음과 나중’의 사업정신을 강조했다. 허리 건강과 목 건강에 있어 처음과 끝이 되겠다는 정신, ‘처음과 나중’의 도약을 기대한다. 문의 1566-7587(처음과 나중)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