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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텍스, 이렇게 선택하면 후회 없다! 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몸도 가볍고 그날의 컨디션도 잘 유지된다. 그만큼 수면의 질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런 이유로 신체를 탄력 있게 받쳐주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라텍스 침구류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일반 소비자가 눈으로 품질을 확인하여 좋은 제품을 고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라텍스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기 위해 국내 최장수 라텍스 전문기업인 코라텍산업(주)의 진성화 과장을 만나보았다. 송파 가든파이브 툴(TOOL)관 4층 가구백화점내 직영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세계 최고의 라텍스 제조업체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가격과 등급의 차이가 나는 이유라텍스 침구류는 제품 종류도 무척 다양하고 가격이나 등급의 차이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공법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대표적인 공법으로 탈라레이 공법, 던롭 공법 등을 들 수 있다. 탈라레이 공법은 하나의 틀에 가열장치까지 부착되어 있어 하나의 라텍스만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고, 던롭 공법은 틀을 가열장치로 이동시켜 붕어빵처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탈라레이 공법은 화학적 경화제 대신 탄산가스를 사용하여서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제조공법의 기술력으로만 보면 최고의 기술은 탈라레이 공법이다. 까다로운 제조공정과 비싼 생산설비, 특허 받은 생산 공법으로 세계에서 단 2곳(네덜란드 라디움폼社,미국 LI社) 제조업체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코라텍산업(주)의 진성화 과장은 “딱 어떤 게 더 좋다기보다는 부드러우면서 탄성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시면 탈라레이 제품을 추천하고, 탄성력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시면 던롭공법의 라텍스를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탈라레이 공법의 제품이 생산방법으로 인해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보급형으로 공급하고 있는 던롭 공법의 제품들도 가격대비 품질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밖에 라텍스 함량의 차이도 있다. 같은 제조사 상품과 동일 두께 기준으로 볼 때 라텍스 함량이 더 많을 경우 더 비싼 편이다. 또, 존의 구분, 천연 고무나무 원액이 몇 퍼센트 함유되어 있는지, 커버원단이나 커버 충전재, 라텍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라텍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세 가지진성화 과장은 라텍스 침구류를 고를 때 다음의 세 가지를 체크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첫째, 사용자 지수이다. 즉, 자신의 체중과 신장에 따라 단단함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수면 자세,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다. 단, 동일한 제조사의 제품들은 밀도별 구분이 가능하지만, 제조사, 제조공법, 라텍스의 종류, 함유량에 따라 동일한 밀도 제품이라도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직접 누워보고 나에게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제조공법을 확인한다. 제조 방법에 따라 공기방의 모양과 형성되는 부분이 달라 탄력성과 통풍성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된다. 진성화 과장은 “소프트한 제품은 공법별 특징에 큰 영향은 없지만 하드한 제품은 탈라레이(부드러우면서 탄성이 좋고 지지력이 좋음), 던롭, 컨티뉴(매우 단단함) 등에 따라 다르므로, 각각의 특징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좋은 라텍스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라텍스의 브랜드이다. 라텍스 제품은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품질에 많은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조사일수록 품질에 대한 노력과 연구로 기술력이 좋고, 품질도 보장받을 수 있다. 26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기업코라텍산업(주)은 1988년 설립된 이래 라텍스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라텍스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진성화 과장은 “국내에서 라텍스를 보급한 지 가장 오래된 기업입니다. 자체 검사를 통해 품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내 유명 침구업체에 라텍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코라텍산업(주)에서는 모든 공법의 라텍스를 다 취급하고 있으며, 각 라텍스의 특징과 느낌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송파 가든파이브 및 일산 성석동에 직영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 가든파이브 툴(TOOL)관 4층 가구백화점내에 자리한 직영 전시장에서는 명품 라텍스인 탈라레이 라텍스와 이탈리아 곰마곰마사의 던롭공법 라텍스, 신세대 라텍스인 미국 던롭컨티뉴공법 라텍스, 그리고 동남아의 천연라텍스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고객 전원에게 장기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3401-0890, www.ilatex.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제철 식재료가 풍성~ 부천에 지하철이 생기면서 좋아진 것 중 하나가 주부들의 장보기이다. 부천지하철을 타고 가면 부천과 접한 인천 부평구의 큰 시장들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없는 것 빼고 모두 다 모인 곳 재래시장과 도매시장은 물건 좋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사시사철 생산 현지에서 물건이 직접 올라와 신선도까지 제일이라는 시장. 부평종합전통시장과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풍성하다. 계절 식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시장 물건이 싸고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상식. 그중에서도 시장은 대량 구입을 할 때 더 알뜰하다. 장마를 앞둔 여름철은 일 년 치 저장 마늘과 양파 등을 장만하는 시기이다.여기에 매실과 오디 등은 술을 담그거나 청을 내기위해 마트보다 시장을 찾는 품목들이다. 먼저 제철 식재료를 장만하기 위해 부천지하철을 타고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시장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다.이곳은 도매시장이다. 따라서 상품들은 도매단위로 판매된다. 하지만 시간대를 맞춰서 가면 경매와 도매시장을 거친 상품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물론 가격 대 역시 저렴하다. 중동에 사는 김현옥 주부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여름철 필수과일 수박을 구입했어요. 수박 가격이 일반 마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해요. 8~9kg 나가는 수박이 5000~6500원예요”라고 말했다.수박 외에도 시장에서는 저장용 마늘과 매실, 양파, 오이 등도 갖가지 상품 질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해올 수 있다. 여기에 곧 수확을 앞둔 옥수수와 여름배추, 무 등도 시장에서 구입할수록 알뜰 장 효과를 보는 품목이다. 인천지역 최대 규모 시장 ‘부평종합전통시장’일명 ‘깡시장’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부평시장은 이름도 여럿이지만 규모 자체도 매우 크다. 인천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부평종합전통시장은 부평종합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시장 명칭이다.이곳은 천안 남산시장과 더불어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서비스와 시장 시설을 현대화시켜낸 바 있다. 부평종합전통시장이 상을 받은 이유 중 첫 번째는 난립한 상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을 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데 있었다.부평종합전통시장 측은 “무려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2008년 노점상과 기존 상점들이 통합되었어요. 상인들의 고객 서비스는 물론 공영주차장도 3곳으로 늘었어요. 오늘날 부평종합전통시장이 전국 1600개 전통시장 중 우수 사례로 나설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이곳의 이용 노하우는 원스톱 쇼핑에 있다. 채소와 생선 건어물 등 다양한 1차 상품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기와 과일 등의 상품들은 도매와 소매시장으로 나뉘지만 새벽시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일반 소비자를 위한 장으로 손색이 없다. 오후에 갈수록 싸고 푸짐하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말 그대로 도매시장이다. 인천과 부천 등의 채소전문점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물건을 해가기 때문이다. 물건 양과 규모는 어머어마하다. 따라서 일반 주부들이 이곳을 이용하려면 미리 알아둘 쇼핑 노하우도 있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 측은 “이곳은 면적이 매우 넓어요. 때문에 과일동과 채소동, 무우 배추동 3동으로 구성된 시장 위치를 미리 알고 이용하면 좋아요. 구입 품목에 따라 동을 선택하면 발품을 줄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따라서 이곳은 육류와 생선 종류를 제외한 식재료의 대부분을 구입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건들은 도매 단위로 팔린다. 따라서 시장을 보려면 박스 단위로 구입하고 난 후, 지인들과 나누면 더 경제적이다. 특히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려면 오후 시간대로 갈수록 유리하다. 이곳은 오전 2시에 개장을 시작으로 대부분 오전에 경매와 도매시장이 선다. 때문에 저녁 5시까지 열리는 오후 장은 일반 소매인 혹은 소비자들을 위한 장이다.오후 장에는 오전에 도매시장을 놓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열무와 부추 등 그날을 넘기면 곤란한 엽채류들을 떨이 상품으로 사올 수도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시장보기 노하우* 부평종합전통시장-순대집과 즉석어묵이 유명하다. 특히 종업원 50명이 넘는 정육점은 꼭 들러볼 곳이다. 여기에 40여 년이 넘는 고향칼국수집의 국수 맛은 일품. 부평종합전통시장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찾아가는 길:부천지하철&rarr부평구청역 국제업무단지방향 인천지하철 환승&rarr부평시장역 하차 2번 출구문의:032-516-0655 * 삼산농산물도매시장-판매 단위가 크기 때문에 대량 구입용 농산물을 장만할수록 유리하다. 특히 제철 농산물은 물론 저장용 상품들이 우수하다. 또한 마늘이나 옥수수 등은 그 자리에서 손질해올 수 있다.찾아가는 길은 부천지하철&rarr삼산체육관역&rarr도보 10분 혹은 삼산미래타운 방향 버스문의:032-440-6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컴맹 엄마가 선보이는 IT 포트폴리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6월 16일부터 5일간 분당선 기흥역사에서 ‘여성IT전문교육’ 상반기 포트폴리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IT포트폴리오 작품전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지난 4개월간 웹 프로그래밍, 웹그래픽 등 IT전문기술을 배우면서 습득한 기술을 팀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129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IT전문교육은 하루 5시간씩 약 4개월간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집중교육으로 수료 후 도내 IT기업 취업을 센터에서 지원한다.교육생 임애영(32) 씨는 웹그래픽을 배우고 포트폴리오 작품전을 준비하면서 삼성전자(UX디자인업무) 시간제 일자리에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모던웹디자인과정 교육생 김세연(46) 씨는 작품전을 준비 하던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건강정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모던웹디자인과정 교육생 김경숙(49) 씨는 “다년간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IT교육을 들을 수 있어 행운이었고, 그동안 아이만 돌보다가 처음으로 내 삶을 살고 싶은 자신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14년 하반기 여성IT전문교육 1차 과정설명회를 7월 10일 센터(용인시 마북동 위치) 영상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우아한 도자기 전문점 신도시 중심에 문 열어 예쁜 그릇은 주부들의 로망이다. 매일매일 하는 세끼식사. 식사 준비를 위해 들이는 공은 똑 같을지 모르지만 그릇이 주는 분위기에 따라 노동의 대가는 천차만별이다. 내가 준비한 식탁이지만 호사스런 왕비가 되어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살기 위해먹어야 하는 고된 노역의 연장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그런 로망 때문에 주부들은 그릇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대형유통 매장에 켜켜이 쌓여있는 그릇 말고 아늑한 식탁 조명 아래 우아하게 차려진 그릇을 보게 된다면 더욱 그렇다. 신도시 우리은행 건너편,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도자기 전문매장 ‘프라우나’도 그런 곳이다. 환한 조명에 우아한 도자기 세트가 전시된 그곳으로 끌리듯 들어갔다. 독특한 모양의 크고 작은 뚝배기부터 뚜껑 손잡이가 백조로 장식된 명품도자기까지 눈길이 가는 그릇이 한 두 개가 아니다.매장 직원은 “아직 정식 개장식을 못했지만 오다가다 많은 주부들이 들려서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환하게 웃으며 반긴다. 프라우나는 한국도자기가 세계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는 명품브랜드란다. 이곳은 한국도자기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 ‘남베’ 판매점이기도 하다.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하는 그릇과 조리용구가 눈길을 끈다. 반드시 구입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생활예술품을 감상하듯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20년 전 신혼살림 구입할 때 꼼꼼히 보러 다녔던 반상기 세트와 커피잔 세트에서도 세월의 변화가 느껴진다. 세트상품은 단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고 몇 몇 상품은 개장기념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위치 :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75-3 21세기 타운 110호전화 : 031-410-1804개장시간 : 오전 11시~저녁 8시휴점일 : 연중무휴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방형직위인 청장과 투자유치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 장은 지방관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 1호로 임용되고, 투자유치본부장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 3호로 임용한다.청장 및 투자유치본부장 임용기간은 3년이다. 대구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학력기준 격증기준 무원경력 민간경력 기준 중 하나를 갖추면 응모가 가능하며, 별도로 구성되는 선발시험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1대와 2대청장은 기획예산처와 국무총리실 출신 등 관료출신이 맡아왔다. 1대청장은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박인철 전 청장이 맡았고 2대 청장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최병록 전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이 맡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0
- “원룸은 가라, 투룸이 대세이다” 비즈트위트는 (주)문영종합개발이 만든 구로구 최초의 투룸형 주거공간으로, 이미 1차부터 6차까지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7차 비즈트위트 레드는 초역세권인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내 벤처기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도심형 산업단지 G벨리와 강남과 20분이면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망 덕분에 안정적으로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수요층이 풍부하다. 또한 일일 유동인구가 50만 이상인 신도림역과 구로역이 인접해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불린다. 지하 3층, 지상 20층 총 244세대 규모로 전세대 2룸에 별도의 주방과 거실이 있는 원리빙 구조이다. 시스템수납, 주방가구 및 최신형 빌트인 시스템이 완비된 첨단 중소형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진다. 신혼부부 뿐 아니라 작지만 화려한 생활을 꿈꾸는 전문직이나 고소득 직장인들이 거주하기에 매력적인 요소가 충분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으로 실투자 6천만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문의 02-2111-7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학생기자의 눈으로 꿈과 직업을 찾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 경험하면서 자기만의 진로설계를 해보는 게 상상팡팡 기자단의 목표입니다.”지난 달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기자단이 2013년에 이어 2기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상상팡팡 기자단 1기로 활동 했던 김상우(강동고 3학년)군과 기자단 2기로 활동 중인 신형석 (한영고 2학년)군, 황성재 (배재고 1학년)군, 이진영 (천일중 3학년)양, 신수경(성덕여중 2학년)양을 만났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자기만의 진로설계 상상팡팡 기자단은 15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현재 인원은 22명.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기자 역량교육, 6개 직업 취재, 강동구 기업과 직업인 취재, 활동집 발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기자단은 다른 기자단처럼 단순 기사작성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기만의 진로설계를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대인관계 형성 능력도 키워나가게 되죠.” 상상팡팡 기자단을 책임지고 있는 김고은 팀장의 말이다.기자단의 가입 계기도 다양하다. 선생님의 권유로 기자단 문을 두드렸는가 하면 추천으로 가입하게 된 경우도 있다. 이진영양은 가입동기를 이렇게 말한다. “작년부터 상상팡팡 프로그램을 조금씩 체험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홈페이지에 오른 기자단 모집 공고를 봤어요. 처음엔 기자 활동에 중점을 두는 줄로만 알았는데 진로동아리 활동을 본 후 내 진로를 설계할 때 도움을 받고 여러 직업을 가진 분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단 학생들은 그동안 취재를 하며 느낀 점도 많았다. 평소 잘 알던 사람도 막상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려 만나면 얼마나 어색해지는지, 그 어색함을 깨기 위해서 인터뷰 준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학생 기자들은 실전 취재를 하며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기자단 활동은 조별로 취재 분야를 정하고 취재한 글을 카페에 올려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달 기자교육을 시작으로 월 일회 정기모임이 갖고 수시로 학생 기자들 간의 연락이 이루어진다. 상상팡팡 기자단 1기 김상우군은 상상팡팡 기자단 1년을 이렇게 평가했다. “저희 1기 기자단은 EBS 방송에 출연도 했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촉망 받는 기자단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김군은 한편으로 선배답게 상상팡팡 기자단을 찾는 다른 학생들에 대한 한 마디도 잊지 않는다.“작년에 활동하면서 몇몇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며 소통하는 순수한 목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상위 학교를 가기 위한 수단이나 스펙으로 지원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이런 목적으로 들어온 학생은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게 됩니다.” 꿈과 체험을 나누는 기자단 학생 기자단원의 꿈은 다양하다. 중학교 때 축구선수로의 꿈을 포기한 황성재군은 이제 스포츠 기자를 꿈꾼다. 방송국 PD가 목표인 김상우군, 음악치료사가 꿈인 이진영양, 기자단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주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는 신형석군은 이제 언론인이라는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됐다. 상상팡팡 기자단의 막내지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수경양의 꿈은 보다 자세하다.“체육 선생님이나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고 싶어요.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한 달 에 12번이나 야구장을 찾을 때도 있어요. 야구선수 부인이 되고 싶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학교 대표 티볼 선수로도 활약 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신수경양은 “기사의 완성도 중요하지만 인터뷰해주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 사람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속 깊은 얘기를 한다. 인터뷰 할 사람에게 사전 메일을 보내며 많은 얘기를 하고 미리 준비된 계획을 통해 취재를 하겠다는 이야기다. 다른 학생들도 “아직 상상팡팡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 공유하고 싶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직업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직 진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또래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남과 나누려는 기자단들의 마음이 예쁘고 대견하다. 상상팡팡 2기들의 이런 마음이 앞으로 있을지 모를 어려운 일에도 그들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남의 땅 위에 있는 건물의 철거 토지를 매수하였다고 하더라도 지상 건물을 당연히 매수하는 것은 아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지 않고 토지 지상에 지상물이 없다고 하여 매수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지상에 무허가 건물이 있었다면 매도인에게 지상의 무허가 건물을 철거해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그런데 지상건물이 매도인 소유가 아니면 매도인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지상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나가지도 않고 철거에 응하지도 않는 경우 법원에 건물을 철거하라는 소를 제기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상대방은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이나 건물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토지와 건물이 동일인의 소유였다가 경매, 매매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달라진 경우 건물의 소유자는 30년간 건물을 헐지 않고 사용할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이다. 건물의 무허가이거나 불법 건축물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권리가 인정된다.처음부터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다른 경우에는 법정지상권은 인정되지 않지만, 임차인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고 축사 등 건물을 지은 경우 임대차계약이 종료되었다는 이유로 건물을 철거하라고 하는 것은 임차인에게 불리한 약정이므로 무효이고, 임대인은 건물을 매수해 줄 의무가 있다. 이것이 지상물매수청구권이다.위와 같은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건물을 철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토지의 소유가 단독소유가 아니고 공유인 경우에는 공유자 중 한사람이 지상에 건물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는다. 토지에 관하여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공유자라 할지라도 공유지분 과반수의 결의에 의하지 아니한 이상 공유물을 배타적으로 점유하여 사용·수익할 수 없는 것이고, 다른 공유권자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지분이 과반수에 미달되더라도 공유물을 점유하고 있는 자에 대하여 공유물의 보존행위로서 다른 공유자의 점유 하에 있는 공유토지상의 건물철거를 청구할 수 있다 는 것이 판례이다. 토지를 매도할 때 지상건물을 철거하기로 하는 특약을 하였다면 그 이후 건물의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법정지상권은 인정되지 않는다.임대차계약의 경우에는 임대료를 제대로 내지 않고 연체되어 임대차 계약이 해제된 경우, 철거특약이 임차인에게 불리하지 않는 경우 예외적으로 매수청구권이 부인된다. 어쨌든 토지만 매수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지상에 불법건축물이 있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한다.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창작의 희열+나누는 기쁨, 우린 북아트로 통해요” 스마트 시대 속에서 책 문화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에 침을 콕 묻혀가며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는 것이 종이 책의 매력입니다. 북아트는 그 재미에 예술을 결합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 북아트지도사 자격증도 있는데요. 화정어린이도서관 ‘북노사’(북아트로 노는 사람들) 회원들이 전하는 북아트의 세계를 전해드립니다.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는 시간 북노사 회원들은 화정어린이도서관 북아트 과정을 수료하고, 마음이 맞아 3년 여 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 대부분 자녀를 둔 엄마인지라 처음 북아트를 접한 이유도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던 것이 크다. 독서 봉사를 해왔다는 김명진 회원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곤 하는데, 북아트는 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분야인 것 같았어요. 책을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죠”라고 말했다. 이현진 회원도 “엄마가 먼저 해봐야 아이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죠. 지금은 회원들이 너무 좋아 모임에 계속 나오게 돼요”라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북아트는 ‘나’를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단다. 강희경 회원은 “학창 시절 이후에 뭔가를 이렇게 배워봤던 경험이 없던 것 같아요. 함께 배우면서 생활의 활력도 얻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요”라고 전했다. 엄마로서, 주부로서 지내온 그들에게 북아트는 ‘나의 이름 석 자’로 온전히 생활할 수 있는 즐거움이 되고 있다. 독서 관련 활동에 시너지 효과 커 북아트는 말 그래도 책과 예술을 결합한 것이다. 작가의 경향이나 취향에 따라 북아트의 방향과 활용도 다양해진다. 예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면 하나의 미술작품이 되기도 하고, 교육적인 효과를 중시하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독후 활동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북노사 회원들은 현재 유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북아트 지도를 하고 있다. 책을 선정하고, 주제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한다. 회원들은 아이들이 북아트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오리고 붙이는 활동을 하며 창의력과 공작능력 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책을 완성한다는 높은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회원들 자신에게도 북아트는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단이 되고 있다.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다는 한윤선 회원은 북아트가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이들은 시각적인 매체에 민감하죠.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북아트는 글쓰기 지도에 효과적인 것 같아요” 아울러 독서지도사, NIE지도사 같은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면 북아트 자격증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기에 배울 수 있는 사설 기관이나 협회가 많다. 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북노사 회원들은 도서관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도 이야기한다. 강효경 회원은 “요새는 예전과 달리 도서관 프로그램도 강사진, 수업 내용이 아주 좋아요. 거의 무료라는 점도 장점이죠”라고 했다. 북노사 회원들은 현재 자격증으로 돈을 벌기보다 자신들의 작은 능력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외에도, 고양시 북잔치, 찾아가는 도서관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재료준비, 수업 진행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하기에 힘이 부치기도 하지만, 함께 모여 세상사는 이야기를 양념삼아 지내다보면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간다는 북노사 회원들. 오미라 회원은 “돈을 받고 했다면 오히려 북아트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배운 것을 작게나마 환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거기서 기쁨이 오니 북아트가 더욱 즐거워지네요”라고 전했다. <톡톡톡>한윤선 회원 “북아트는 오롯이 나만의 창작품을 가질 수 있는 기쁨이 있죠. 북아트 자격증 하나보다 여러 독서 관련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어요”김은희 회원“ 둘째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생긴 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 북아트를 시작하게 됐어요. 뭔가를 배운다는 것이 즐겁고 신나네요”오미라 회원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면서 북아트에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함보다 내가 배운 북아트가 남을 위한 작은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 더 기쁘네요” <북아트지도사> 북아트지도사는 주로 유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내용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지도한다. 북아트는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심미감, 손 조작능력 등을 높여주고, 높은 성취욕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주로 필기, 실기 시험으로 진행된다. 민간 자격증으로 공예협회, 사설학원 등에서 자격증으로 발급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유아 관련 교육기관, 방과 후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요즘에는 사이버강의를 통해 양성과정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주로 교육 활용 수단으로 이용되므로, 종이접기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연관 자격증을 함께 따두면 도움이 된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로 승부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준다는 위시바디라인의 서초(방배)점이 지난 4월말 새로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방배역 인근 BH빌딩 8층에 자리 잡고 있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함과 더불어 우면산 자락을 가슴에 품은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위시바디라인의 프로그램과 서초(방배)점만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체형관리전문 다이어트 스튜디오로 개인별 맞춤관리 가능위시바디라인의 위시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바디컨설팅을 통해 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상담으로 운동 관리를 비롯해 기계관리, 식이관리, 그리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강남본점과 압구정점을 비롯한 전 지점이 동일하며 운동관리 프로그램은 위시에서 여성의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안해낸 운동으로 다이어트 핫 요가와 다이어트 필라테스, 그리고 밸런스 요가로 짜여있다. 또한, 출산전후 몸매관리를 위해 투자하고 싶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서초(방배)점의 김정민 원장은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의 기본 바탕이 요가는 순환운동, 필라테스는 코어운동이라서 균형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할 때 동적인 활력을 부여하고 있어 50분 만으로도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할 때 섭씨 28도라는 최적의 온도를 항상 유지하도록 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기계관리는 운동만으로 감량이 힘든 부분 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량시킬 수 있도록 운동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계관리에는 바디 디톡스, 라인 트리트먼트, 소닉테라피 & 소닉라인테라픽, 그리고 풋디톡스가 있다. 운동만 하면 근육통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으나 기계관리로 풀어주면 금방 가뿐해 진다고 한다. 서초(방배점)만의 특징을 살린 여성전용공간방배역과 내방역 사이 조용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한 서초(방배)점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간 후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위해 투자하고 싶은 주부들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공간이기도 하다. 여성전용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즐기며 균형 잡힌 몸매 만들기는 물론 심신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별 몸 상태에 가장 맞는 운동방식을 추천해주고 관리해주고 있다. 관리를 받은 고객 스스로가 관리의 결과에 대해 만족도를 갖게 하고 이로 인해 평소의 생활습관도 개선시키는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초(방배)점 고객들은 운동이 끝난 후 혹은 관리 받는 틈틈이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면산 전경이 바라보이는 워터 바에서 단백질 음료나 콜라겐 음료 등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올 가을 웨딩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할 예정인 바디테라피실에는 전용 테라스까지 구비되어 있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성인 발레요가, 키즈 발레요가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서초(방배)점의 개인레슨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성인 발레요가다. 요가를 하면 큰 근육보다는 우리 몸의 가늘고 긴 근육을 발달시켜줘 날씬한 체형을 만들어 준다. 또한 발레를 할 때는 상체를 곧추세워줘 근육이 바로잡히기 때문에 발레요가를 함으로써 상체와 하체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데 그만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발레요가는 발레와 요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발레 동작으로 상체운동을, 요가 동작으로 하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한다. 발레는 원래 섬세한 운동이라 반드시 무용과 출신의 전문 강사가 함께 지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키즈 발레요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키즈 발레요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호자는 기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도 값지게 보낼 수 있다. 김 원장은 키즈 발레요가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자세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예방과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은 인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문의 02-3486-7001, blog.naver.com/wissibody777, www.wissi.co.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