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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시스템 도입, 발목관절 수술전문 정형외과, 한방과, 종합검진, 등 10개과 진료…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수완지구의 인구수가 4만6000여명을 훨씬 넘어섰다. 상가 형성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호남권 최대의 택지 개발 지구라는 장점 때문인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큰 기대와 자부심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주수완병원(대표 원장 고길석)이 지난 1월3일에 문을 열어 진료에 들어갔다.지하1층, 지상 7층, 10개과(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한방과, 치과)를 진료 과목으로 ''친절과 믿음을 주는 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환자를 보살피고 있다.건강한 발을 위한 ''족관절 수술'' 전문 병원명품도시 수완지구에 정형외과를 비롯, 9개과를 통합해 치료할 수 있도록 개원했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이소현(가명 41) 환자는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입원중이다. "병원이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무엇보다 간호사들이 친절하다. 그리고 조용하다. 특히 고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진료는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가 된다"라고 전했다.특히 수완병원은 ''족관절(발목관절)'' 수술 전문병원이기도하다. 많이 걷고, 뛰고,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발, 신체부위 중 발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통증이 찾아와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기 일쑤다. 발목이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꼭 병원을 내원해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광주수완병원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그 명성이 자자하다. 고 원장은 "지난 1월 8일 개원식을 맞아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님과 진료 협약 팀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응급환자, 중환자는 물론 수완지구의 중심 병원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본원 행사 및 진료의뢰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인하대병원 박 원장님은 "2011년, 인천을 넘어 서해권역의 중심병원으로서 다양한 의료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시는 그런 훌륭한 분입니다. 그런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을 이었다.종합검진, 최신 CT·MRI도입, 복강경, 내시경수술까지 원스톱으로인하대병원 족부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님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본원에서 예약진료를 하고 있다. 박 원장님 역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들 워크숍을 여는 등 끊임ㅇ덦는 의료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원장은 "대학병원과 꾸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의술을 위해 연구를 강화할 것이며, 환자가 안정된 마음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런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광주수완병원은 180병상의 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한방과를 함께 겸하고 있어 환자들은 그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한방치료는 환자들에게 휘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원스톱으로 2층에서 한번에 검진이 이루어진다. 종합검진센터, 내과, 치과, 초음파, 내시경 등 최신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가 힘들지 않고 한 곳에서 검진이 이루어진다. 특히, 특실은 친환경 소재인 황토와 편백나무를 사용해 환자들의 건강에 만전을 다 했으며 주차장 확보에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런점에서 광주수완병원은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병원'' 이라는 주변의 호평이 앞으로의 밝은 전망을 말해주는 듯 하다.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지역사회에는 환원하고 싶은 마음수완병원의 환자에 대한 세심함은 무엇보다 ''안정과 친절'',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빋음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젊고 패기 넘치는 의료진들이 많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원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병원, 그리고 전 의료진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도 하며 살고 싶습니다(웃음)."라고 전했다.지난 개원식 때는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산구청에 기증을 해 화재를 모았었다. 화환 대신 받은 쌀 327포(10,924,000원)를 선뜻 내 놓은 것이다. 호남권 최대의 수완 명품 신도시에서의 광주수완병원은 수완 수민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최대의 안정과 친절한 편안함''을 줄 것이다.도움말: 광주수완병원 고길석 원장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매직올업(Magic All Up)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 매직올업(Magic All Up)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골반근육 제대로 잡으니 허리통증, 성기능 장애 모두 사라져...요실금, 시원치 않은 배변, 잘못된 이쁜이 수술까지 수술 하나로 해결 # 출산으로 골반이 틀어져 허리통증이 심했어요. 요실금 증상도 생겨 외출이라도 하려면 늘 불안했죠. 허리통증 때문에 수술했는데 골반도 교정되고, 처진 힙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요실금 증상도 말끔히 없어졌어요. 신기할 정도예요. - 김선숙 (53)# 4kg가 넘는 셋째아이를 낳고 나서 아침마다 악성 변비로 고생했고, 배변 후에도 뭔가 찝찝함이 남아 짜증스러웠죠. 부부관계도 너무 아파서 늘 내키지 않았고요. 그러다 친구 소개로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을 받게 됐는데 변비도 사라지고, 부부관계도 정말 만족스럽고요. - 유인자 (35) # 수술 후 자궁에 힘이 자연스럽게 생겨서인지 부부관계를 신랑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성교 시 느낌이 없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김영선 (45)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수술 후 효과 만점’이라는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루시나 산부인과를 찾았다. 출산, 노화로 늘어진 골반 근육을 제자리로 끌어 올려일반적으로 출산 후 ‘허리가 쑤시고 아프다’ ‘찔끔찔끔 소변이 새어 외출이 어렵다’ ‘골반 아래가 아파 부부관계를 피하게 된다’ 면 골반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을 받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출산을 겪으면서 질이 늘어나면서 성적으로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힘들게 되고, 질 벽의 손상으로 질 분비물 부족에 따른 성교통도 발생하게 된다. 또한 요실금, 배뇨장애, 배변 장애 등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 이유가 바로 골반근육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 영향으로 골반근육이 더욱 약해져 성기능 장애로까지 이어지며 부부간의 심리적 갈등을 가져오기도 한다.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들을 풀어줄 수 있는 시술법이 바로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늘어나고 손상된 골반근육을 찾아 출산 전 위치로 되돌려 놓고 느슨해진 골반근육을 붙들어 묶어주는 시술이다.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원장은 “골반근육은 질과 골반을 지탱하는 널빤지 모양의 근육으로 방광, 자궁, 직장 등 골반에 있는 장기를 받쳐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즉 골반장기가 뒤틀리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 데 요도, 질, 항문을 둘러싸고 있어서 소변 및 대변을 참는 기능과 질 수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성생활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해준다.또한 괄약근이라 불리는 이 근육은 골반이 틀어지지 않게 하여 체형을 바르게 하는 근육으로 요통이나 척추협착증이 생기지 않게 잡아주는 근육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을 받게 되면 우선 질에 탄력이 생겨 질 입구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질이 좁혀져서 제 기능을 하게 되고 요실금 배뇨장애, 변비, 골반 장기 탈출증, 여성성기능 장애까지 치료가 되는 수술”이라고 전한다. 질 입구만 성형하는 이쁜이 수술과는 확연히 달라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새로운 질 성형 수술로 레이저를 이용해 질 점막을 자르지 않고, 느슨해진 골반 근육을 찾아 붙들어 매어주는 방법으로 시술하게 된다. 그리고 회음부도 처녀 때 상태로 성형하여 성기능을 높여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회춘술로 호응이 더 높다. 수술 후 가장 큰 효과가 바로 성생활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흔히 이쁜이 수술로 불리는 기존의 질 축소술은 수술시 통증이 심하고 질 점막을 잘라내어 질 입구만 좁혀놓았기 때문에 질 수축력은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부부 관계를 할 때 액이 적게 나와 성교통 또는 질 위축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또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질이 다시 늘어나 요실금이나 배변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과는 무관하다” 고 덧붙인다. 루시나 산부인과의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기존의 질 성형수술보다 통증이 적으며 무통수술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술 후 질 수축력이 매우 좋아져 질 이완증과 오르가즘 장애 등 성기능이 호전되어 부부생활이 만족스러워진다고. 물론 수술 시간이나 난이도는 내원하는 환자의 골반근육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김 원장은 “경산인 산모의 경우는 분만 후 1주일 내 바로 수술도 가능하다” 며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은 이쁜이 수술보다 회복속도도 높고, 반영구적이라는 점“을 들어 적극 추천한다. 실제로 이쁜이 수술을 실패한 환자들도 찾아오고 있다고. 그렇다면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의 부작용은 없을까? 최소 1주일 동안은 골반복대를 착용하고, 걸음걸이, 앉는 자세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기 위한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골반 근육이 틀어진 위치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수술 후 올바른 관리만으로 한 달 후면 아랫배가 들어가 살이 빠지는 효과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 02)922-7474도움말 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상록수보건소에서 건강체크 하세요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3월부터 30세 이상 만성질환 위험 요인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등 경계영역에 속한 ‘건강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1층에 통합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영양사, 건강매니저, 운동지도사, 금연상담사 등이 정기적으로 건강측정, 운동지도, 영양, 금연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주민 중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과체중, 흡연자는 누구나 상록수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질환 특성에 맞는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은 “통합건강관리실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연계해 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라고 말했다.문의 : 031-481-5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자궁’속 혈액순환 다스리니, 여성 건강까지 되찾아... 여성전문 봄날한의원의 자궁건강 프로그램‘자궁’속 혈액순환 다스리니, 여성 건강까지 되찾아... 수술 없이 뭉친 피 풀어주어 건강한 자궁 되찾기 # 이 영순 주부(가명, 43세) 결혼한 지 6개월째. 미혼시절부터 생리통으로 고생했던 그녀지만, 최근 들어 생리와 동반하는 통증이 더욱 심해졌고, 양도 많아져 산부인과를 찾았다. 초음파검사를 거쳐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한의원을 찾았다. 그녀가 받은 한방치료는? 그 궁금증을 여성전문 봄날한의원에서 풀어보았다. 35세 이상 가임기 여성의 40%, 자궁근종?35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 중 약 40%가 갖고 있다는 자궁근종. 최근 그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궁에서 발생되는 가장 흔한 종양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그 위치에 따라 자궁내막 가까이에 자궁근종이 발생되는 점막하근종, 자궁내부 근육층에 발생되는 근층내근종, 자궁을 싸고 있는 복막 아래 발생하는 복막하근종으로 구분된다. 점막하근종은 생리통이 심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빈혈, 부정출혈, 면역기능저하 등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복막하근종은 임신시 자궁이 커지면서 복강 출혈로 이어져 위험할 수도 있다.봄날한의원 이영규 원장은 “자궁근종의 발생위치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3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생리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이 많아지는 경우,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부정기적인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근종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때 폐경이후에 자궁근종을 가진 여성에게서 자궁출혈이 발생한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반드시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급한 수술보다 뭉친 ‘혈’을 풀어주는 근본치료가 우선서양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여성호르몬과 관련해 발생한다고 추측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은 크기가 작은 경우(1-3cm)라도 생리를 하는 연령에서는 계속 커지고, 폐경 이후에는 자궁근종의 발생은 거의 드물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권유하고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한기(寒氣)에 손상을 받아 혈액순환이 장애가 생기면 어혈이 발생되고 이것이 돌과 같이 단단한 괴(塊)를 형성한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자궁근종의 치료에 주로 자궁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시행한다. 이 원장은 “자궁근종은 두통, 피로, 체중증가, 수면장애, 부종 등 신체의 불편증세이나 요실금, 방광염 외에도 전신의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쳐 갑상선등 대사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며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한다.한방에서의 자궁근종 치료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혈액 순환 환경을 개선해 어혈과 노폐물을 배설하고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 봄날한의원에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 내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위해 환자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방차와 발마사지, 복부 왕뜸, 불 부항, 자궁 골반침, 자궁 순환약, 한방좌훈 1시간을 복합적인 자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순수 한약재를 혼합, 가루로 만들어 환으로 만든 기능성 한약 ‘생리환’을 복용하고 좌훈은 쑥을 이용한 온열경혈요법으로 자궁의 허혈, 염증질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2-3개월간의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이 사라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궁건강을 지켜... 자궁근종이 사라진 후에도 항상 골반내의 혈액순환과 환경을 깨끗이 하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재발의 위험이 항상 있다는 얘기다.이 원장은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걱정이 앞서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수술로 혹을 잘라내는 것이 일시적인 치료에 불과하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궁골반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시키고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는 건강한 자궁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조언한다. # 이 영순 주부는 점막하근종에 따른 증상인 만큼 한의원에서 자궁어혈과 습담을 없애는 탕약과 약침를 병행했다. 생리기간에는 지혈하는 치료를 추가해 2달 정도 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 생리양이 줄고 통증도 사라졌다. 지금은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Tip 자궁근종 다스리는 예방법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한다.평소 차고 냉한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제한하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생선, 살코기, 두유, 콩, 미역, 해조류)한다.하루 한 시간 정도의 하복부찜질이나 15-30분 정도의 반신욕, 좌훈을 통해서 골반순환을 도와 준다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하체순환을 도와 준다 문의 : 938-6800도움말 봄날한의원 이영규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경락마사지가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경락마사지센터. 너도나도 경락을 전문으로 한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락마사지야말로 제대로 올바르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항동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노인복지서비스 적극 활용해 활기 찾아야 지난해 기준으로 강남구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 56만2782명 중 4만2450명으로 7.5%, 서초구는 42만7974명 중 3만5336명으로 8.26%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주민등록상 독거노인으로 조사된 경우는 강남구가 8900여 세대, 서초구는 6300여 세대로 나타났다.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실제로 혼자 사는 노인들이 강남구에만 2600여 세대에 이를 정도다.자식들 다 키워 출가시키고 배우자마저 앞서 보낸 후 이렇게 노년기를 홀로 보내야하는 시니어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해야 홀로된 시니어들이 고독함을 극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을까? 힘든 점 오픈하는 성향이라야 극복도 쉬워지난해 50여 년 간 함께해온 남편을 갑자기 떠나보내고 혼자 살고 있는 안 모(71, 서초구 방배동)씨. 성격이 까다로운 남편을 자신이 아니면 누가 감당할까 싶어 늘 남편부터 순서대로 가야 한다고 말해왔던 터였지만 막상 홀로 남고 보니 그 상실감과 인생의 무상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도 자식들에게 폐가 될까봐 내색도 못한 채 지난 겨우 내내 날씨만큼이나 혹독한 우울증을 겪어야 했다.흔히 독거노인(홀몸노인)들의 어려움이라고 하면 경제적인 문제부터 떠올리게 되지만 경제력이 돼도 불안이나 우울 등 정서적인 문제를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게다가 고령의 독거노인들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 면에서 볼 때 남녀 독거노인들 모두 식사 부분이 가장 열악한 실정이며 특히 남성 독거노인들의 경우 집안일이나 식사 챙기기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독립적인 삶을 꾸려나가기가 더 힘든 편이다. 고령의 독거노인들일수록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혼자 집안에 칩거하게 되면서 사회적인 접촉 빈도가 줄고 우울증도 심해지게 된다. 서초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 신바른 사회복지사는 "자신이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표현을 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이끌어 주는 대로 잘 따라와 쉽게 극복하는 편이다. 오히려 어려움을 감추고 강하게 보이려는 분들일수록 도움을 받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아 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이끌기가 어렵다. 힘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해야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노인돌보미 및 강남, 서초구 안전관리 시스템 도움 커서초구에 사는 한 독거노인은 남편과 사별한 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자녀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내는 상황이었다. 강아지를 키우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 노인돌보미를 만나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던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게 되었고 지금은 거주지 문제도 해결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다.이렇게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노인돌봄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노인돌봄서비스는 노인돌보미들이 주 1회 방문을 하고 주 2~3회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해주는 것이다. 바쁘게 사느라 잘 찾아오지 않는 자식들보다 실질적으로 더 자주 만나는 노인돌보미에게 정서적으로 의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노인돌봄서비스는 재산규모나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안심폰''도 노인돌보미들이 영상폰으로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이 큰 독거노인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이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에서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조기 발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집안에 움직임 센서 및 비상 버튼 등을 설치해서 관리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으면서 사회안전망시스템까지 이용하는 경우와 사회안전망시스템만 신청한 경우가 비슷한 비율이다. 서초구에서도 노인돌봄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들이 희망할 경우 출입이나 활동량 감지 센서, 화재 및 가스 감지 센서를 설치해서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독거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노인들이다 보니 정보접근성이 떨어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구노인정보센터 이선자 소장은 "지역 노인복지관에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심지어 자신이 노인장기요양보험 해당자인지 여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독거노인들도 건강해야 잘 살 수 있어 종교를 갖든 복지관 프로그램을 활용하든 어떤 형태로라도 사회적으로 참여 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혼자 있기보다 경로당에 나가거나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어울릴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혼자 세끼를 챙기는 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노인돌보미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지역복지관 상담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또래 노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관련 문의강남구 : 강남구노인정보센터(02-557-8091)서초구 : 서초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02-578-1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붉은 얼굴 치료하기 추웠던 올겨울이 끝났는데도 여전한 얼굴 붉음증으로 A씨는 고민 중이다. 이런 안면홍조는 한번 생기면 대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하시는 환자들이 많다. 이런 안면홍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불안이나 부끄러움과 같은 감정적인 요인, 온도변화나 음주와 같은 외부 환경적 요인, 유전이나 폐경과 같은 내재적인 요인, 기타 여드름이나 주사 등으로 다양하다. 그럼 왜 붉은 색을 띠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그 안에 많은 양의 붉은색을 띄는 적혈구가 모이게 되기 때문이다. 홍조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서 달라진다. 만약 심한 온도차가 원인이라면 스키장처럼 추운 야외와 따뜻한 실내가 공존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고, 여드름 때문에 붉다면 여드름을 치료해야하며, 술을 마신 후 붉어진다면 당연히 금주를 하면 된다. 염증성 주사로 진단받는다면 염증을 억제하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이 효과적이고, 혈관 확장이 두드러진 경우라면 혈관을 타깃으로 하는 레이저나 광 치료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 홍조 치료를 위해 다양한 약물이 시도되고 있는데, 항생제, 호르몬제, 비타민 A유도체, 세로토닌 수용체 관련 약 등이 그것이다. 혈관 자체를 직접 파괴 및 수축시키는 방법으로는 루메니스원 등이 있다. 루메니스원은 복합 파장대의 빛을 이용한 색소 및 혈관 질환의 치료기기로, 안전성과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OPT (Optimal Pulsed Light) 방식을 사용하여 멀티펄스에서 펄스당 에너지가 균일하게 나오므로 낮은 에너지로도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고, 다양한 필터가 준비되어 있어 개개인 피부타입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며, 컨택트 쿨링 방식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다. 4~8주 간격으로 3, 4회 이상 치료한다. 만약 여드름과 홍조가 동반되어 있다면 PDT 치료를 고려해볼만하다. PDT는 광과민제를 직접 피부에 발라 피부 내로 침투시킨 후 특정 파장대의 빛을 쬐여줌으로써 여드름 세균과 피지선 파괴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간혹 심한 홍반과 자극과 같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런 부작용 최소화한 마일드 PDT가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하의 실종 패션, 종아리 관리 먼저 최근 유행하는 하의 실종 패션 아이템은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튼실한 하체를 가진 여성에게는 무용지물. 그나마 허벅지는 운동으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종아리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다른 부위에 비해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보기 힘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종아리 근육은 계속 자극을 받아 근육이 더욱 발달하여 종아리 알통이 더 튀어나오거나 굵어지기도 한다. 근육이 발달된 경우에는 등산이나 러닝머신, 줄넘기 등의 근력운동은 피하고,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고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다리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리가 쉽게 붓는 부종형일 경우,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 족욕이나 반신욕, 마사지 등은 부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지방형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많은 비만형 다리는 빠르게 걷기나 에어로빅, 줄넘기를 하고,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식사는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 등은 피하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종아리는 주로 근육과 지방이 고루 분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다리 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이나 식이 요법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체비만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시술은 지방 파괴 초음파와 복합 주사 요법을 통한 비수술적 종아리 성형술로 수술이나 마취, 흉터 등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지방 파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약물을 이용한 복합 주사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주기 때문에 매끄러운 다리 라인을 만들어준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원스톱 방식의 기술개발 제조 판매로 품질과 가격도 OK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안경부터 찾는다. 하지만 청력에 필요한 보청기는 사정이 다르다. 우리나라 보청기 필요인구는 250만 명 정도인데 보청기 구입인구는 50만 명 정도로 20%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만족도가 낮은 것도 있고,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사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청기는 대부분 수입품으로 매우 비싼 것이 현실이다. 100% 국내기술로 국산보청기를 판매하고 있는 알고코리아는 보청기 가격을 공시하고 직영판매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나라의 보청기 전문가이며, 알고코리아 보청기 대표이사인 조선대학교 전자정보공과대학 장순석 교수에게 보청기와 알고코리아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자. 비싸고 잘 들리지 않는다는 불만 보청기 가격을 보면 아날로그 보청기는 개당 100만원선, 디지털 보청기는 150만원~450만원 선이다. 5년에 1회, 1개씩 무상지원을 하는 정부의 의료보험지원금인 28만7천원으로 구입하기에는 턱없이 비싸다. 시중에 보청기 광고를 보면 보청기만 사용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리가 잘 들리는 것처럼 말하지만 아무리 좋은 디지털 보청기를 착용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보청기를 사용해도 말하는 사람의 소리보다 보다 더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어음 변별력에 한계가 있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시장이나 소리울림이 심한 건물 안이나 왁자지껄 떠드는 음식점 등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가 어렵다. 장 대표는 "보청기는 나빠진 청각을 치료하거나 회복시키는 의료기기가 아니다"라며 "보청기의 음질은 정상인이 듣는 원음질 보다 결코 좋을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보청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해 자신이 직접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순석 교수는 보청기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다. 그는 경험에 비춰 보청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보청기 전문가는 의사나 청각사가 아닌 수리 및 피팅, A/S가 가능한 보청기 제조업자이다. 의사는 검사를 통해 보청기 필요성을 처방하고, 청각사는 청력검사를 토대로 어음 변별력이 높도록 맞춤식으로 보청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요즘 보청기 제조업체는 품목허가 후에 보청기 제조, 검사, 수리, 피팅 등을 모두 할 수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다.둘째, 값비싼 외제 보청기의 성능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청기는 식품의약청의 KGMP 기준에 의거,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전기음향의 성능검사를 하기 때문에 외제나 국산 모두 품질의 차이가 없다. 셋째,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각이 회복되리라는 기대는 금물이며 보청기는 착용한 후에 적응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넷째, 시력처럼 청력도 대부분 양쪽 모두 나빠지며 양쪽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하면 어음 변별력의 향상도 떨어지고 방향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양쪽 모두 착용해야한다. 다섯째, 검사결과에 따라 외이도 크기와 형태, 보청기 사용 환경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종류와 품목을 결정해야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귓속형을 선택하는데 이것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증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적당한 증폭의 적절한 크기를 선택해야한다. 과거에 아날로그형은 큰소리도 증폭하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디지털형은 작은 소리는 크게 증폭하는 반면에 큰 소리는 오히려 줄여주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의 유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순 국내기술 국산 보청기보청기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알고코리아 보청기는 대학교 연구실에서 벤처기업 형태로 창업했다. 100% 국내 기술로 설계했고 성능도 우수한데다 직영판매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보청기 피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디지털 보청기를 정밀하게 피팅할 수 있다. 그 결과 난청정도에 맞춰 ''어음변별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있다. 알고코리아 ''Clear U2'' 보청기는 32채널 디지털 보청기로서 인공지능에 의해 보청기 성능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고급형 보청기다. 말소리가 들리는 방향에 따라 지향성이 자동 조절되며 특히 소음환경에서 어음변별력을 향상시키는 ''자동소음소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알고코리아 장순석대표-조선대학교 제어계측로봇공학과 교수-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영국 버밍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과 석사-영국 버밍엄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 문의 알고코리아 (02)536-6523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봄은 모든 생명체가 나서 자라는 생장의 계절이다 봄은 쭉쭉 뻗어나가는 양의 기운이 움트는 계절이므로 양기를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몸의 장기에 빗대자면 간의 기운을 기르기 위한 섭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봄이 되면 피로를 가중시키는 춘곤증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는 바로 간의 기운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해 그런 것으로, 단순히 식욕이 없고 소화도 안 되며 식후에 몸이 더욱 나른해지는 증상만을 춘곤증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춘곤증은 이런 증상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우며 피부도 거칠어지고 탈모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겨우내 몸과 마음을 혹사한 경우에 더욱 춘곤증에 시달리며 만성 피로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옛 선조들도 봄과 가을에 보약을 먹어왔던 것이다. 이럴 때는 주로 간의 기운을 거들어주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 간의 기운을 모아서 활력을 주는 음식은 주로 식초를 이용한 새콤한 음식이 좋고 간의 영양을 공급하는 조기 같은 생선이나 조개류가 좋으며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서 간 기능을 도와주는 두릅이나 씀바귀, 냉이, 쑥과 같은 나물류도 매우 좋다. 봄은 또 바람과 황사의 계절인데 이 불청객을 극복하는 방안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봄에는 날씨 변덕이 심한 편인데 특히 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 바람이 불게 되면 오히려 봄철에 더 스산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봄철에 감기나 기관지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피부가 이완되기 시작하므로 한사(寒邪)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서 이기 때문이므로 봄철에는 너무 일찍부터 옷을 얇게 입는 것은 좋지 않다. 황사 역시 봄철에 피할 수 없는 악재이다. 특히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일단 황사가 있을 경우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나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나 장갑 등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소금이나 가글 용액으로 입을 헹구고 손을 씻어야 한다. 가급적 물을 자주 마시면서 목이나 코 등 점막에 붙어있는 먼지를 배출시키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박경호한의원박경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