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 보약, 몸도 튼튼! 키도 쑥쑥!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잔병치레가 심한 것 같아 보약을 먹여 보려구요. 키도 작은 것 같아서 우선 보약 먹여서 좀 더 건강하게 만든 후 성장 클리닉에서 키 크는 약도 먹이려고 하는데, 그게 맞는 순서겠죠?” 얼마 전 한 어머니께서 아이를 데리고 오셔서 상담하신 내용입니다. 이렇게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밥 맛을 좋게 해서 밥을 잘 먹게 하여 살을 찌게 하는 보약과 키 크기 위해서 먹는 성장약을 구분하여 생각하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같은 나이와 같은 성별을 지닌 또래 100명을 모아 작은 아이부터 줄을 세웠다고 가정했을 때, 이 아이가 작은 순서로 몇 번째에 속하는가 하는 것을 ‘퍼센타일’이라는 용어로 정의합니다. 이 아이는 실제로 약 40퍼센타일에 해당되는 아이로, 단순하게 키로만 봤을 때 중간에서 약간 작은 정도에 속하는 아이였습니다. 이런 아이의 경우 건강상태를 좀 더 좋게 하는 것만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 흥미가 있습니다. 성장(키)이 잘 발달하려면 여러 가지 유전적, 영향학적, 사회환경적인 인자들이 각각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보약을 먹이게 되면 이런 여러 가지 인자들에 자극을 주어 균형 있는 신체발달을 돕게 되므로 실제로 키가 크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즉,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불균형들을 치료하고 기혈(氣血)의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다가 식욕이 좋아지면서 아이는 음식을 잘 먹게 되고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 그것은 곧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자연적으로 키도 크게 하는 것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식사를 잘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른 아이들 보다 키가 약간 작고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 성장판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아이의 ‘퍼센타일’을 정확히 파악하여 일 년에 1~2회 정도 보약을 먹여서 아이의 밥맛을 좋게 하는 정도만으로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밥맛을 좋게 하는 보약을 먹이는 것만으로도, 몸을 건강하게 하고 키도 잘 크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내 집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년!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몸이 불편해 자식들이 보살피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늘어나면서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이 맘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시설을 찾기란 그리 흔치 않다. 사회복지 전문가가 운영하는 요양기관안양시 석수동과 명학역 근처에 위치한 해피나라 노인 전문요양원. 이곳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1, 2, 3 등급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 및 간호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요양시설기관이다. 2008년 7월 지역사회의 가정경제와 노인복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해피나라는 호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는 권용준 이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203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됩니다.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효 사상은 언제나 으뜸미덕으로 존재해 왔고, 단지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효의 실천방법이 바뀌었을 뿐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마음은 옛날과 변함이 없습니다.”권 이사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과 일상생활 및 정서적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지만 마음놓고 모실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안타까웠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난 뒤 요양원 설립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의 설명에 의하면 국가에서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 인해 혼자서 일상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을 포함, 전체 요양비의 80%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보조해주는 사회보험 제도라는 것. 그동안 가족의 영역에 맡겨져 왔던 치매, 중풍 등 어르신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간병, 장기요양 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분담하여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 제도로 인해 어르신들은 더 이상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계획적이고 전문적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된 것. 또 장기요양을 직접 담당하던 중 장년층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고 자녀들도 장기요양 부담이 해소된 가정에서 더 나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료할 틈 없는 즐거운 하루현재 해피나라에서는 석수본점과 함께 명학역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수본점은 개원 한 이후 여러 번의 확장공사로 시설 규모를 늘려 147병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명학역점도 147병상이 마련되어 있다. 치매, 중풍, 와상,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나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병원에서 퇴원한 후 전문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가족들의 직장문제나 이사, 육아, 해외여행 등으로 단기간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은 입소대상자가 될 수 있다. 이때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국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비롯해 촉탁의가 정규적인 검진을 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의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건강 및 생활관리 서비스를 하고, 사회복지사와 전문강사들의 지도 하에 재활서비스, 요일별로 진행되는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신체 및 인지 기능 악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생신잔치, 음악, 미술, 언어, 웃음치료, 음악회, 야유회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무료할 틈이 없다. 시설 또한 최신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제작되었고 옥상공간에는 정원을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고 있다. 이밖에 명학역점은 연건평 915평의 넓은 공간에 각 층마다 인테리어를 달리해 깔끔하고 안락하게 꾸며져 있다. “이전 세대와 달리 이젠 핵가족화로 인해 가정에서 병든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말하는 권 이사장. “전문요양시설에 부모를 맡기는 것이 불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와 요양은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최근 몇 년 사이에 노인 요양시설이 급증하는 등 양적으로는 크게 늘어났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 환자나 가족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시설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와 시설 수준을 점검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피나라 노인 전문 요양원 석수본점 031-472-0808, 명학역점 031-465-3114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춘곤증에 대하여 꽃샘추위가 대단하지만, 봄은 이미 지척에 다가와 있습니다. 춘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봄은 한의학에서는 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계절입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주고 피로회복을 주관하는 간장이 지치게 되면 춘곤증을 호소하게 되지요.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의학계에서 공인된 병명이 아니며 엄격한 의미에서 질병은 아니지요. 하지만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어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고 자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됩니다. 또한 봄은 취직, 입학, 인사이동 등 신상변화가 많아 일의 양이나 내용, 휴식시간 등이 바뀌는 때이지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몸이 피곤해지고 나른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우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하며, 퇴근 후 과음으로 생체리듬을 깨는 일은 피해야 하지요.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풀어 생리적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머리가 맑은 오전에 글을 쓰거나 기획하거나 구상하는 두뇌 활동 위주로 업무를 추진하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오후에는 활동적인 업무를 하면 피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간에 이로운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쑥과 냉이가 있습니다. 쑥은 간과 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지요. 냉이도 간 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소화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서 변비에 도움이 되며 조혈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빈혈에도 도움이 됩니다. 눈의 피로, 눈의 충혈 등에도 쑥과 냉이가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폐활량을 증진시켜주고 신진대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맨손체조와 전신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손가락과 발 부위를 풀어주는 운동,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과 함께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알코올 문맹 사람들은 알코올과 알코올의 해독에 대하여 너무나 모른다. 그래서 술에 대하여 무방비 상태에서 술을 접하다가 술로 인해 많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다. 술에 대해 잘 안다고 해서 알코올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잘 알았더라면 최악의 상태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뜻이다.얼마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정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군대든 어디에서고 알코올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시행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오히려 많은 집단 조직 안에서 술이 충성심을 키워준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과장하여 음주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았다. 더 문제는 남자들 특히 술을 좋아하는 남성들이 술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줄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술에 대해서 잘 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알코올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술의 해악을 말해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술에 대하여 안다고 해도 대부분 지극히 단편적이고 일면적이며 알코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다. 술이 무엇인가? 술은 그 화학적 작용조차 본디 이중적이라서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그런데다 인체에 들어와서는 대사 과정이 사람마다 다르고 그 대사산물의 작용까지 겹쳐서, 알코올의 인간에 대한 영향은 더욱 복잡하기 마련이다. 실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낮을 때와 높을 때에 행동 반응은 얼마든지 정반대로 나타난다. 음주를 하기 시작한 20대의 행동과 수십 년씩 과음한 중년의 행동은 퍽 다르다.꽤 교육을 많이 받은 식자층도 알코올의 피해를 단지 지방간이나 간경화가 전부인 줄로 아는 수가 흔하다. 간 이외에도 심장이나 췌장, 특히 뇌의 손상에 대하여 무지하다. 정서적 심리적 피해에 대하여서는 더욱 알지 못한다. 하물며 배우자나 어린 자녀들에게 끼친 상처가 얼마나 막심한 지를 까마득하게 모른다. 직업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성공적인 경우 자신이 알코올중독일 수 있다는 것을 더 알기 어렵다. 노숙자 신세 정도가 되어야만 알코올중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배우자나 가족들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한다.알코올의존의 치료와 회복에 대하여서도 너무나 무지하다. 전문의조차 과음해온 당뇨 환자에게 1, 2잔 정도의 음주는 괜찮다고 조언한다. 몇 차례씩 재발을 겪기 전까지는 술은 자신의 의지력으로 끊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신과 치료를 거부한다.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다고 하나 술에 대하여서만큼은 문맹률이 가장 높은 것 같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내 운명을 좌우하는 점 얼굴의 다양한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이 많아집니다. 예쁘고 귀여운 매력점이 있기도 하지만, 얼굴에 규칙 없이 산발적으로 있는 다양한 크기의 점은 인상을 나쁘게 하는 경우나 깨끗하지 못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내원하신 분들 중 가끔은 제가 볼 때 너무 보기 싫어서 꼭 빼야 되는데 복점이라고 빼면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빼면 더 인상이 좋아서 사람들이 더 좋아 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피부과 의사로 점 하나가 일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실성과 책임감 그리고 신뢰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은 다 똑같다고 알고 있지만 이름만 해도 수 십 가지가 넘습니다. 예를 들면, 생소하겠지만 청색모반, 이토모반, 운륜모반, 몽고반, 이형성모반, 반문상모반, 흑자, 색소성 모반 등이 있습니다. 색소성 모반도 다시 원위부모반, 복합모반, 진피내모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기와 색이 다르다는 것은 성질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서 치료하면 때로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점이라고 말하는 것들 중에서 주근깨나 잡티, 검버섯, 쥐젖, 편평사마귀, 기미, 염증 후 색소 침착 등인 경우도 많습니다. 까맣게 보이는 여러 가지 피부병을 모두 점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오해입니다. 피부과에 점을 제거하기 위해 내원하는 분은 종류보다는 미용적인 개선을 위해 흉터 없이 한 번에 잘 빼기 위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한 번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깊이 있는 점과 진피에 있는 점, 그리고 신경물질과 연관되어 있는 점들은 무리하게 빼거나 한 번에 제거하려면 돌이킬 수 없는 흉터를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적으로는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대개 어릴 때일수록 점이 작고 얕아 보여서 쉽게 빠질 것 같지만, 어린 피부일수록 수술이나 처치 후에 흉터가 예상 외로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질환에 따라 복합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종류에는 CO2 레이져,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져, Nd-YAG 레이져, Dye 레이져, Er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비척추 & 관절 통증재활 스포츠재활 전문치료병원 ‘솔병원’ 한국골프대학과 지정병원 체결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은 2011년 개교한 한국골프대학과 3월7일 지정병원 체결을 진행했다. 솔병원은 이번 골프대학과의 지정병원 체결을 통해 한국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하여 골프 전문 클리닉센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솔병원은 지난해 12월 21일 대한골프협회와의 지정병원 체결도 했다. 평소 골프에 관심이 많은 나영무 대표원장의 다양한 골프 활동의 결실이다. 핸디 12의 아마추어 골퍼이기도한 나영무 원장은 그동안 골프 전문잡지 골프뷰, 매일경제(나영무의 건강한 골프) 연재활동과 골프 대표팀 및 상비군의 합숙 훈련 시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의 몸 상태 체크 및 선수들의 체력 관리 교육을 강조하였다. 평소에 R&D, 공부하는 병원을 강조하는 솔병원 나영무 원장의 이러한 골프 상해 및 통증에 대한 연구 및 치료의 열의로 대한 골프협회와 지정병원을 맺음으로 솔병원은 대한민국 골퍼들의 골프상해 치료 및 정보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 및 봉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최신 시스템 도입, 발목관절 수술전문 정형외과, 한방과, 종합검진, 등 10개과 진료…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수완지구의 인구수가 4만6000여명을 훨씬 넘어섰다. 상가 형성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호남권 최대의 택지 개발 지구라는 장점 때문인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큰 기대와 자부심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주수완병원(대표 원장 고길석)이 지난 1월3일에 문을 열어 진료에 들어갔다.지하1층, 지상 7층, 10개과(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한방과, 치과)를 진료 과목으로 ''친절과 믿음을 주는 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환자를 보살피고 있다.건강한 발을 위한 ''족관절 수술'' 전문 병원명품도시 수완지구에 정형외과를 비롯, 9개과를 통합해 치료할 수 있도록 개원했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이소현(가명 41) 환자는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입원중이다. "병원이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무엇보다 간호사들이 친절하다. 그리고 조용하다. 특히 고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진료는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가 된다"라고 전했다.특히 수완병원은 ''족관절(발목관절)'' 수술 전문병원이기도하다. 많이 걷고, 뛰고,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발, 신체부위 중 발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통증이 찾아와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기 일쑤다. 발목이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꼭 병원을 내원해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광주수완병원은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그 명성이 자자하다. 고 원장은 "지난 1월 8일 개원식을 맞아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님과 진료 협약 팀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응급환자, 중환자는 물론 수완지구의 중심 병원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본원 행사 및 진료의뢰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인하대병원 박 원장님은 "2011년, 인천을 넘어 서해권역의 중심병원으로서 다양한 의료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시는 그런 훌륭한 분입니다. 그런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을 이었다.종합검진, 최신 CT·MRI도입, 복강경, 내시경수술까지 원스톱으로인하대병원 족부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님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본원에서 예약진료를 하고 있다. 박 원장님 역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들 워크숍을 여는 등 끊임ㅇ덦는 의료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원장은 "대학병원과 꾸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의술을 위해 연구를 강화할 것이며, 환자가 안정된 마음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런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광주수완병원은 180병상의 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한방과를 함께 겸하고 있어 환자들은 그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한방치료는 환자들에게 휘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원스톱으로 2층에서 한번에 검진이 이루어진다. 종합검진센터, 내과, 치과, 초음파, 내시경 등 최신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가 힘들지 않고 한 곳에서 검진이 이루어진다. 특히, 특실은 친환경 소재인 황토와 편백나무를 사용해 환자들의 건강에 만전을 다 했으며 주차장 확보에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런점에서 광주수완병원은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병원'' 이라는 주변의 호평이 앞으로의 밝은 전망을 말해주는 듯 하다.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지역사회에는 환원하고 싶은 마음수완병원의 환자에 대한 세심함은 무엇보다 ''안정과 친절'',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빋음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젊고 패기 넘치는 의료진들이 많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원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병원, 그리고 전 의료진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도 하며 살고 싶습니다(웃음)."라고 전했다.지난 개원식 때는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산구청에 기증을 해 화재를 모았었다. 화환 대신 받은 쌀 327포(10,924,000원)를 선뜻 내 놓은 것이다. 호남권 최대의 수완 명품 신도시에서의 광주수완병원은 수완 수민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최대의 안정과 친절한 편안함''을 줄 것이다.도움말: 광주수완병원 고길석 원장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매직올업(Magic All Up)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 매직올업(Magic All Up)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골반근육 제대로 잡으니 허리통증, 성기능 장애 모두 사라져...요실금, 시원치 않은 배변, 잘못된 이쁜이 수술까지 수술 하나로 해결 # 출산으로 골반이 틀어져 허리통증이 심했어요. 요실금 증상도 생겨 외출이라도 하려면 늘 불안했죠. 허리통증 때문에 수술했는데 골반도 교정되고, 처진 힙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요실금 증상도 말끔히 없어졌어요. 신기할 정도예요. - 김선숙 (53)# 4kg가 넘는 셋째아이를 낳고 나서 아침마다 악성 변비로 고생했고, 배변 후에도 뭔가 찝찝함이 남아 짜증스러웠죠. 부부관계도 너무 아파서 늘 내키지 않았고요. 그러다 친구 소개로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을 받게 됐는데 변비도 사라지고, 부부관계도 정말 만족스럽고요. - 유인자 (35) # 수술 후 자궁에 힘이 자연스럽게 생겨서인지 부부관계를 신랑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성교 시 느낌이 없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김영선 (45)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수술 후 효과 만점’이라는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루시나 산부인과를 찾았다. 출산, 노화로 늘어진 골반 근육을 제자리로 끌어 올려일반적으로 출산 후 ‘허리가 쑤시고 아프다’ ‘찔끔찔끔 소변이 새어 외출이 어렵다’ ‘골반 아래가 아파 부부관계를 피하게 된다’ 면 골반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을 받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출산을 겪으면서 질이 늘어나면서 성적으로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힘들게 되고, 질 벽의 손상으로 질 분비물 부족에 따른 성교통도 발생하게 된다. 또한 요실금, 배뇨장애, 배변 장애 등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 이유가 바로 골반근육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 영향으로 골반근육이 더욱 약해져 성기능 장애로까지 이어지며 부부간의 심리적 갈등을 가져오기도 한다.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들을 풀어줄 수 있는 시술법이 바로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늘어나고 손상된 골반근육을 찾아 출산 전 위치로 되돌려 놓고 느슨해진 골반근육을 붙들어 묶어주는 시술이다.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원장은 “골반근육은 질과 골반을 지탱하는 널빤지 모양의 근육으로 방광, 자궁, 직장 등 골반에 있는 장기를 받쳐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즉 골반장기가 뒤틀리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 데 요도, 질, 항문을 둘러싸고 있어서 소변 및 대변을 참는 기능과 질 수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성생활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해준다.또한 괄약근이라 불리는 이 근육은 골반이 틀어지지 않게 하여 체형을 바르게 하는 근육으로 요통이나 척추협착증이 생기지 않게 잡아주는 근육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을 받게 되면 우선 질에 탄력이 생겨 질 입구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질이 좁혀져서 제 기능을 하게 되고 요실금 배뇨장애, 변비, 골반 장기 탈출증, 여성성기능 장애까지 치료가 되는 수술”이라고 전한다. 질 입구만 성형하는 이쁜이 수술과는 확연히 달라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새로운 질 성형 수술로 레이저를 이용해 질 점막을 자르지 않고, 느슨해진 골반 근육을 찾아 붙들어 매어주는 방법으로 시술하게 된다. 그리고 회음부도 처녀 때 상태로 성형하여 성기능을 높여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회춘술로 호응이 더 높다. 수술 후 가장 큰 효과가 바로 성생활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흔히 이쁜이 수술로 불리는 기존의 질 축소술은 수술시 통증이 심하고 질 점막을 잘라내어 질 입구만 좁혀놓았기 때문에 질 수축력은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부부 관계를 할 때 액이 적게 나와 성교통 또는 질 위축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또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질이 다시 늘어나 요실금이나 배변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과는 무관하다” 고 덧붙인다. 루시나 산부인과의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은 기존의 질 성형수술보다 통증이 적으며 무통수술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술 후 질 수축력이 매우 좋아져 질 이완증과 오르가즘 장애 등 성기능이 호전되어 부부생활이 만족스러워진다고. 물론 수술 시간이나 난이도는 내원하는 환자의 골반근육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김 원장은 “경산인 산모의 경우는 분만 후 1주일 내 바로 수술도 가능하다” 며 “매직올업 질성형수술은 이쁜이 수술보다 회복속도도 높고, 반영구적이라는 점“을 들어 적극 추천한다. 실제로 이쁜이 수술을 실패한 환자들도 찾아오고 있다고. 그렇다면 매직올업 질성형수술(골반근육복원술)의 부작용은 없을까? 최소 1주일 동안은 골반복대를 착용하고, 걸음걸이, 앉는 자세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기 위한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골반 근육이 틀어진 위치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수술 후 올바른 관리만으로 한 달 후면 아랫배가 들어가 살이 빠지는 효과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 02)922-7474도움말 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상록수보건소에서 건강체크 하세요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3월부터 30세 이상 만성질환 위험 요인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등 경계영역에 속한 ‘건강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1층에 통합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영양사, 건강매니저, 운동지도사, 금연상담사 등이 정기적으로 건강측정, 운동지도, 영양, 금연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주민 중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과체중, 흡연자는 누구나 상록수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질환 특성에 맞는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은 “통합건강관리실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연계해 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라고 말했다.문의 : 031-481-5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자궁’속 혈액순환 다스리니, 여성 건강까지 되찾아... 여성전문 봄날한의원의 자궁건강 프로그램‘자궁’속 혈액순환 다스리니, 여성 건강까지 되찾아... 수술 없이 뭉친 피 풀어주어 건강한 자궁 되찾기 # 이 영순 주부(가명, 43세) 결혼한 지 6개월째. 미혼시절부터 생리통으로 고생했던 그녀지만, 최근 들어 생리와 동반하는 통증이 더욱 심해졌고, 양도 많아져 산부인과를 찾았다. 초음파검사를 거쳐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한의원을 찾았다. 그녀가 받은 한방치료는? 그 궁금증을 여성전문 봄날한의원에서 풀어보았다. 35세 이상 가임기 여성의 40%, 자궁근종?35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 중 약 40%가 갖고 있다는 자궁근종. 최근 그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궁에서 발생되는 가장 흔한 종양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그 위치에 따라 자궁내막 가까이에 자궁근종이 발생되는 점막하근종, 자궁내부 근육층에 발생되는 근층내근종, 자궁을 싸고 있는 복막 아래 발생하는 복막하근종으로 구분된다. 점막하근종은 생리통이 심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빈혈, 부정출혈, 면역기능저하 등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복막하근종은 임신시 자궁이 커지면서 복강 출혈로 이어져 위험할 수도 있다.봄날한의원 이영규 원장은 “자궁근종의 발생위치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3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생리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이 많아지는 경우,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부정기적인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근종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때 폐경이후에 자궁근종을 가진 여성에게서 자궁출혈이 발생한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반드시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급한 수술보다 뭉친 ‘혈’을 풀어주는 근본치료가 우선서양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여성호르몬과 관련해 발생한다고 추측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은 크기가 작은 경우(1-3cm)라도 생리를 하는 연령에서는 계속 커지고, 폐경 이후에는 자궁근종의 발생은 거의 드물다. 그러나 현재까지 근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권유하고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한기(寒氣)에 손상을 받아 혈액순환이 장애가 생기면 어혈이 발생되고 이것이 돌과 같이 단단한 괴(塊)를 형성한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자궁근종의 치료에 주로 자궁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시행한다. 이 원장은 “자궁근종은 두통, 피로, 체중증가, 수면장애, 부종 등 신체의 불편증세이나 요실금, 방광염 외에도 전신의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쳐 갑상선등 대사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며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한다.한방에서의 자궁근종 치료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혈액 순환 환경을 개선해 어혈과 노폐물을 배설하고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 봄날한의원에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 내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위해 환자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방차와 발마사지, 복부 왕뜸, 불 부항, 자궁 골반침, 자궁 순환약, 한방좌훈 1시간을 복합적인 자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순수 한약재를 혼합, 가루로 만들어 환으로 만든 기능성 한약 ‘생리환’을 복용하고 좌훈은 쑥을 이용한 온열경혈요법으로 자궁의 허혈, 염증질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2-3개월간의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이 사라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궁건강을 지켜... 자궁근종이 사라진 후에도 항상 골반내의 혈액순환과 환경을 깨끗이 하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재발의 위험이 항상 있다는 얘기다.이 원장은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걱정이 앞서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수술로 혹을 잘라내는 것이 일시적인 치료에 불과하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궁골반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시키고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는 건강한 자궁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조언한다. # 이 영순 주부는 점막하근종에 따른 증상인 만큼 한의원에서 자궁어혈과 습담을 없애는 탕약과 약침를 병행했다. 생리기간에는 지혈하는 치료를 추가해 2달 정도 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 생리양이 줄고 통증도 사라졌다. 지금은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Tip 자궁근종 다스리는 예방법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한다.평소 차고 냉한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제한하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생선, 살코기, 두유, 콩, 미역, 해조류)한다.하루 한 시간 정도의 하복부찜질이나 15-30분 정도의 반신욕, 좌훈을 통해서 골반순환을 도와 준다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하체순환을 도와 준다 문의 : 938-6800도움말 봄날한의원 이영규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