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벌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2) 지난호(514호)에서는 체벌에 대한 간단한 정의와 체벌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호에서는 그 두 번째로 체벌이외의 방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아이들이 말을 듣게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이 때리는 방법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체벌의 유혹에 자꾸 빠지게 된다. 하지만, 체벌을 통해서 변화된 효과는 오래가지 못한다. 특히, 때리는 빈도가 잦아지게 된다면 이전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강한 체벌을 해야만 한다. 처음에는 매가 무서워 말을 듣던 아이들도 맞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면, ‘그냥 맞고 말지’, ‘이제는 맞는 것이 더 편해’라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자주 체벌을 받는 아이들은 화장실 청소를 하는 것, 숙제를 다시 하는 것, 아버지에게 설교를 듣는 것보다 매를 맞는 것을 선택하고, 짧은 순간의 통증을 참는 것이 더 쉽고 편하다고 생각을 한다. 이렇듯, 나쁜 행동을 고치려고 한 매가 오히려 나쁜 행동을 키우는 결과를 만든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절대로 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아주 가끔은 필요하거나 도움이 될 때도 있을 수 있다. 정말 적절한 순간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여진다면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때리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그렇다면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고치겠다고 결심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흔히 동기부여, 칭찬 등의 방법이 있다. 물론, 체벌이라는 방법보다 훨씬 어렵고 오랜 인내가 필요한 방법이다. 어떤 아버지는 도를 닦는 기분이라고 한다.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매를 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면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희망가득의원 조성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뼈 건강 챙겨 골다공증 예방하자 뼈 건강을 챙기기에는 여름이 최적기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어 뼈와 관절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러 야외 스포츠를 즐기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 합성된 비타민D는 뼈를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따라서 여름철은 그동안 약해졌던 뼈와 관절을 다시 추슬러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적절한 시기다.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중요 반포동 이선자(65)씨는 아직도 손목 사용이 부드럽지 못하다. 지난겨울, 이씨는 집 앞에서 미끄러져 손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두 번에 걸친 수술과 깁스 등으로 서너 달을 고생했지만 지금도 완치가 안 된 상태라고 한다. "손목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놓치고, 손가락 움직이는 것도 부자연스럽다"는 그는 사고 후 걷기, 등산 등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면서 외부에서 오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쉽지만 자칫 잘못하면 뼈가 부러지는 등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게 된다. 젊었을 때는 뼈의 생성이 증가하여 골다공증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고령자나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급격한 뼈의 손실이 일어나므로 골다공증에 걸리게 된다. 즉, 칼슘염(Calcium salt)의 감소로 뼈가 얇아지거나 약해져 발생하는 것이다.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은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위험인자의 영향으로 발생한다"며 이는 골절이 되거나 골다공증이 찾아오기 전에 자신의 뼈가 얼마나 약한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알아보고, 특히 폐경기 중년여성은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골밀도 저하의 원인은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경우이며, 후자는 흡연, 과다한 음주, 류머티스 관절염,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등이 요인으로 작용한다. 골다공증은 단순하게 허리가 아프거나 뼈가 쑤시는 증상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이 원장은 "골밀도 측정(검사)은 간단한 X-ray 촬영과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이뤄진다"며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사용과 함께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유나이티드병원 송준섭 원장은 "치료요법으로 칼슘,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비스포스페이트, 비타민D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골량의 증가를 유도하지는 못 한다"며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해야 여름에 강해지는 자외선은 적당히만 쬐면 뼈에는 더없는 보약이 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려면 비타민D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비타민D는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저절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에서는 한국인 10명 중 6명은 비타민D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이 피부와 눈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강조되고 실내생활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면서 피부를 통한 비타민D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는 것이다.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해야 하지만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칼슘제보다는 식품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소금 양을 줄이고 고기, 생선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가능한 한 매끼 섭취해야 한다. 저지방우유, 요구르트, 생선, 해조류, 콩, 두부, 달래, 무청, 귤 등이 권장되는 음식이고, 인스턴트식품이나 시금치, 땅콩,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 등은 피해야 할 음식이다. 송 원장은 "골량 증가를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외부 충격이 심한 과격한 운동은 골절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TIP/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으려면-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칼슘섭취 : 우유나 유제품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되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섭취가 되지 않을 때에는 칼슘제재를 복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규칙적인 운동 : 산책, 등산, 조깅,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 충분한 비타민D가 생성되도록 한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나 흡연은 삼가 한다. -일단 폐경이 되면 폐경 후 급속하게 일어나는 골량 감소 방지를 위해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단,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한다. 도움말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 유나이티드병원 송준섭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척추측만증, 청소년 성장과 학습 방해 척추가 옆으로 휘는 질환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 유병률은 남학생 2배에 달한다고 한다. 척추측만증 의심 학생은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3년 5.96%에 불과하던 유병률이 2005년 6.35%, 2007년 10.8%로 늘었고 2008년에는 11.43%가 됐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 1만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 중 11.75%가 척추측만증 환자로 의심된다고 한다. 성별로 나눠 살펴보면 남학생보다 여학생 유병률이 심각하다. 유병율 15.17%로 남학생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척추가 10도 이상 심하게 휘어진 경우도 여학생은 전체 검진대상자의 9.12%에 달했다. 이처럼 심한 증상을 보인 남학생은 3.36%에 불과했다. 20도 이상 휘어 척추가 옆으로 더 휘지 않도록 보조기 착용을 권고 받은 학생도 여학생은 1.49%, 남학생은 0.22%였다.한편 2008년 척추측만증 의심 환자로 분류된 420명을 2009년 다시 검진한 결과 161명(38.3%)은 증상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각도에 변화가 없거나 증상이 완화된 학생은 259명(61.7%)이었다.척추측만증은 80% 가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을 통해서도 발생한다. 특히 어릴 때부터 소파나 의자에 앉으면서 구부정한 자세로 있게 되거나 학습과 게임 등을 하면서 비뚤어진 상태로 거의 움직임 없이 장기간 습관적으로 보내다 보니 근육이 굳어지고 척추는 휘어진 상태에서 고정되어 가게 되는 것이다.척추는 좌우로 일시적으로 기울어 질수 있게 구조가 되어 있으나 장기간 치우친 자세로 지속되면 긴 S자 형태에서 변형이 일어나 다른 신체적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먼저 척추마디마디에서 근육과 장부기관으로 뻗어 나가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관련된 장부기관의 생리기능이 저하되게 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내장 기관의 성숙화를 막는 결과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앞으로 구부정하면 소화 장애, 심폐기능저하 등이 나타나고 좌우로 휘어진 경우에는 두통, 등허리통증과 머리가 자주 멍해져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어린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님의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훈육이 참으로 중요하다. 수생한의원 양상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제중당한의원, 비염 축농증, 여름방학이 치료의 적기이다!! 비염과 축농증 등 코질환은 대개 날씨가 건조하고 추운 가을 겨울에 심해지고, 날씨가 따뜻하고 습한 여름에는 증상이 덜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증상이 덜해진다고 해서 병이 많이 나아진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단지 코질환에 친화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증상이 덜해지는 것 뿐이다.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이고 소위 말하는 축농증, 즉 부비동염도 점막의 염증이 급성으로 오거나 만성화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콧 속 점막들의 염증이 소멸되어 코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면 비염이나 축농증은 낫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코가 항상 괴로운 상황하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코상태가 좀 더 양호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의 연속성을 갖는데 훨씬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이번 여름방학은 코질환을 앓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치료의 적기가 아닐 수 없다. 코에 문제가 생기면 기관지 폐를 통한 하방향 호흡에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부비동으로 순환되는 상방향 호흡에 문제가 생겨 뇌의 온도조절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활성화된 뇌가 안정되지 못하므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뇌의 혈류량 부족으로 머리가 맑지 못하게 된다. 특히 자는 동안 상방향 호흡이 잘 되지 않으면 자고 나도 개운치 않고 낮에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자는 동안 아이들 성장하는데도 지장을 초래하므로 충분한 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식욕부진을 치료하는 아이들, 비만을 치료하는 아이들, 비염을 치료하는 아이들, 성장탕을 복용하는 아이들 군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비염을 치료한 아이들 군이 가장 많은 성장을 한 것을 보면 비염이 성장에 얼마나 큰 지장을 주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날씨가 추운 때에는 누구나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것을 먹으며 몸을 잘 관리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대개는 찬 것을 즐겨먹고 에어컨 선풍기를 끼고 산다. 특히 비염 축농증 등 코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피부나 코점막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체내의 열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속열이 점점 많아져 더위를 이기는 힘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여름철이 되면 속열은 많아지고 찬 것을 즐겨먹고 몸을 차게 하려고 하므로 증상이 덜해지지 않고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사람들은 더우면 더운대로 사는 생활방식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땀을 흘리면서 더위를 즐기고, 찬음식을 줄이고 따뜻한 음식이 이열치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아주 더울 때에는 가끔은 찬 것을 먹을 수도 있겠다.글 : 제중당한의원 박재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 여름휴가, 보청기 점검하고 떠나세요! 휴가철에 챙겨야할 것 중에 하나가 보청기 점검이다. 특히 멀리 여행을 떠야나 하는 경우라면 보청기 점검은 필수다. 혹여 여행을 떠난 후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 허철규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와 관련해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챙겨야할 사항은 이렇다. △보청기센터에서 전체적인 점검 받기 △습기제거기와 간단한 보청기 청소 도구 챙기기 △보청기 전지 여유 있게 꼭 챙기기 △여행지 근처 보청기센터 연락처 알아두기 등이다.한편, 중앙역 인근에 있는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청소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문의 : 031-482-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엔비의원, 매끈한 종아리 만들기 ‘스키니 종아리 성형술’ 올 여름 최대의 패션 트렌드 ‘하의실종 패션’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각선미가 부각된다. 패션 트렌드를 좇고 싶지만 유난히 자신 없는 하체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도 긴 청바지만을 고집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허벅지는 다이어트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종아리의 근육은 도무지 방법이 없어 바디 콤플렉스로 여기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후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못해 오히려 종아리가 두꺼워 지는 경우도 있다.필자병원에는 종아리 근육 문의가 유독 많은데, 올 여름은 더더욱 하의실종 패션의 유행으로 많은 여성들의 종아리 퇴축술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물론 굵은 종아리도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과다한 지방으로 인해 종아리가 굵은 경우에는 지방흡입이나 레이저 지방 용해술이 효과적이며, 종아리 근육이 원인인 경우에는 비복근을 줄여주어야 효과적인데 그 방법에는 보톡스 주사법, 근육퇴축술, 신경융해술 등 방법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스키니 종아리 성형술은 종아리의 뒤쪽 근육 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알통 근육을 지배하는 내측 주요 조직을 ELECTROTHERMAL 20S의 정밀한 조직 탐색 장비로 조직만 안전하게 찾아내어 섬세한 고주파 열로 차단하는 하이테크닉 시술 방법이다.기존의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분지 조직이나 근육을 태우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 후 통증이나 부종이 거의 없으며 어느 한 부분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알통 근육이 전체적으로 줄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1회 시술로 효과가 유지되며 특별한 사후 관리와 치료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피부 절개를 통한 시술이 아니므로 적은 통증과 시술시간도 30분 이내로 짧고 국소마취로 간단히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아리 보톡스는 근육의 움직임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근육이 퇴화 되면서 근육의 두께와 부피가 줄어드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스키니 퇴축술로 부족한 종아리 라인이 더욱 다듬어지고 얇아보이게 되므로 병용하면 좋다.글 :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내면의 열등감을 분석해보면 자신을 쉽게 이해해 사람마다 갖고 있는 고통은 다양하다. 고통 중에 "주위에서 나를 힘들게 합니까?" 또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힘들다고 말합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이것은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말이며 문제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내 마음이 힘들고 그 원인이 사람 때문이라면 강남구청역 주변에 있는 연심리클리닉을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쉽게 풀리지 않는 대인관계, 가족관계, 우울증, 성격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상담을 통해 치유하고 있다. 해결하기 벅찬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연(緣)심리클리닉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관계를 중점적으로 상담하는 곳이다. 대인관계, 가족관계, 우울증, 성격장애 등으로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갖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연심리클리닉 이은숙 원장은 "보통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하기 벅찬 문제를 갖고 고통 받다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랫동안 여기 저기 헤매다 마침내 이곳을 찾는다"면서 "주로 텔레비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거론되어 유행어처럼 퍼진 ''일과 사랑''에 실패 한 사람들이 좌절을 겪다 온다"고 말한다. 분석심리학자 프로이드는 사람은 일과 사랑이 적절히 성취되었을 때 정서적 목표가 달성된 것이라 말했다. 다시 말해 그가 말한 일과 사랑은 직업과 결혼이라고 해석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직업이나 결혼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남에게 하소연을 하거나 종교에 의존하기도 한다. 또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기도 하고 과도한 취미나 종교 활동을 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술이나 도박 중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마땅한 해결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원만한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한 자산요즘은 재테크를 넘어서서 우(友)테크의 시대라고 할 만큼 인맥도 충분한 자산이다. 바꿔 말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손해 보는 세상이다. 가족 간의 역기능도 여기에 포함된다. "대인관계의 문제는 사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안에서도 일어난다"고 이 원장은 말했다. 부부나 부모자식 등 가족관계에 문제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자녀의 성격, 친구관계, 진로문제, 부모와의 갈등 등에 문제가 있으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힘들다. 이럴 때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녀만 타이를 것이 아니라 부모도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곳에서는 부모의 일대일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부모와 함께 집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현실에 대한 이해방식을 바꿔야주위에서 보면 다른 관심을 끌기 위해 지나치게 행동하는 히스테리성 장애,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도 거절당할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회피성 장애, 자신감이 결여되어 지나치게 의존적인 의존장애, 규칙과 억제 완고함 고집 완벽주의 등 자신도 힘들게 하는 강박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원장은 "성격장애를 갖고 있으면 자신이 괴로운 것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도 어려우며 정상적인 대인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우울증의 증상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사를 귀찮아하고, 해봤자 안될 것 같다고 시도조차 꺼리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몇 년을 허송하는 일 등도 울고 싶고, 죽고 싶은 것 못지않게 대표적인 우울 증세다. 이 원장은 "현실에 대한 이해방식을 전혀 다르게 만들어야 우울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 편하지 않고 또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나는 지금 불편하다고 느끼는 시점이 상담이 필요할 때다. 문의 www.yeonclinic.kr (02)548-0113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연심리클리닉 이은숙 원장은...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교직에 있다가 삼십대 후반부터 상담공부를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미국 Ruther Rice University에서 종교가 인간성격에서 내면화하는 정도에 관한 논문으로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Ressiter 하이스쿨에서 상담교사로 일했다. 연심리 클리닉의 전신인 ''가족치료 연구소''를 운영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우리 아이 작은 키 고민 해결! ‘하이키한의원 분당점’ 성조숙증 예방으로 우리 아이 숨은 키를 찾아라 외모가 경쟁력인 사회분위기 속에 키 크기 열풍이 거세다. 특히 키 작은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바짝바짝 타들어간다. 하지만 키는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성장기 환경과 본인, 부모의 노력 여하에 따라 더 많이 좌우된다는 사실. 여름방학은 아이들 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이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적신호’ 평소 같은 또래 집단 100명 중 키가 작은 순으로 세 번째 안에 드는 경우, 사춘기 이전인데 1년에 4cm 미만 자라는 경우(평균이 5.5cm이기 때문), 비만인 경우, 사춘기가 일찍 온 경우 등은 방학 동안 병원이나 클리닉을 찾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더디게 자라 성인 키가 정상보다 아주 작게 될 수 있고 비만이나 성조숙증 등으로 잘 자라다가도 성장판이 일찍 닫혀버릴 수 있다.특히 성장기 작은 키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성조숙증은 2006년 이후 4년 만에 약 4.4배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급성장기를 거치기 때문에 키가 잘 크는 것 같아서 부모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 사춘기가 1년 빨리 시작되면 최종 키가 평균 5㎝ 정도 작아진다는 조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하이키한의원 분당점의 이승용 원장은 “신체 변화가 일찍 오는 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버려 성인이 된 후 ‘최종 키’는 정상적으로 사춘기를 거친 아이의 ‘평균 키’보다 오히려 작아질 수도 있다”며 “특히 성조숙증이 발생하면 갑작스런 신체변화 때문에 아이 뿐 아니라 부모 역시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징후인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의 현상이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판이 빨리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마른 아이, 뚱뚱한 아이 체형에 따라 치료법 달라한방에서는 성조숙증의 유발원인을 여성호르몬의 과다 분비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다양한 알레르기로 인한 허열(虛熱)로 본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와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조경요법을 개발해 이를 주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성조숙증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른 아이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한 상황. 하이키한의원에서는 마른 그룹과 비만그룹으로 나눠 체형에 맞는 성장치료를 적용하는 방법을 특화해 각광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마른그룹의 경우 열을 풀어주는 지모 황백 형개와 같은 약재를 이용한 청열조경 요법을, 비만그룹은 율무와 인진쑥, 강황과 같은 콜레스테롤이나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약재를 위주로 살을 빼면서 여성호르몬을 낮추는 감비조경요법을 쓴다”고 설명했다. 하이키한의원의 연구 결과, 청열조경요법은 머리 부위의 열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어 호르몬 교란을 바로잡아 여성호르몬 분비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연 한약재로 구성된 감비성장탕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 키는 크고 살은 빠지며 성조숙증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 마른 경우엔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KI-180(성장촉진특허물질)을 포함한 성장탕 위주로, 비만인 경우엔 인진쑥과 율무를 추가한 감비성장탕으로 처방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Tip.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이 말하는 키는 크고 살은 안찌는 식생활 8원칙①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위주로 먹는다.② 무지방 우유를 하루 3잔 이상 먹는다.③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④ 식사 중에 국이나 물을 먹지 않는다.⑤ 10번 이상 씹어 먹는다.⑥ 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다.⑦ 컴퓨터나 TV를 보면서 먹지 않는다.⑧ 고기를 먹을 때는 밥보다는 과일, 야채 위주로 먹고 밥이나 빵과 같은 탄수화물을 먹을 때 역시 지방 식품이나 단백질 식품보다는 과일이나 야채를 위주로 먹는다. 하이키한의원의 성장치료, 이렇게 진행해요① 정확한 진단: 뼈 나이, 성장판의 개폐여부, 체성분 검사, 사춘기 진행단계 및 성장호르몬 분비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 실시.② 진료계획 세우기: 문진표와 검사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환경과 신체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 현재 아이의 식습관이나 식사량, 수면습관, 후천성 만성질환 유무를 확인한 후 처방과 진료계획을 세운다.③ 성장탕 처방: ‘키 크는 한약’인 성장탕을 처방하는데, 이는 체질과 질병에 의한 치료한약과 가시오가피 등을 이용한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는 것. 아이의 상태에 따라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 치료할 수 있는 약재를 함께 처방해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사춘기에 생기는 통과의례로 생각해서 그만큼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에는 사춘기에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100% 회복될 수 없으면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의 과각화 현상으로 각질이 많이 쌓여서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의 종류는 블랙 헤드라고 부르는 개방성 면포와 폐쇄성 면포 두 가지가 있고 오래 면포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균이 증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이미 생긴 면포를 압출하는 것이다. 한번 압출 후에도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눈에 띄는 면포 단계까지 가려면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보통 면포를 압출한 후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바르게 되는데 흔히 스케일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케일링의 효과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을 제거하게 되어 피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톤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화농이 된 중증 여드름에는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심하면 경구 투약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 단계가 되면 염증이 피부 진피 층을 녹여서 꺼지는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이전 단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이 아프고, 주 1회 정도 3-6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케일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면서 광역동치료(PDT)를 하기도 한다. 광역동치료(PDT)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 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이다. 피지선을 위축시켜 여드름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레이저를 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 콜라겐 분비 증가로 인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실습 위주교육으로 간호사 취업의 디딤돌이 되는 곳, 두드림간호학원 병원의 양대 핵심은 의사와 간호사. 특히 ‘백의의 천사’로 상징되는 간호사는 병원 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나올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힘이 된다. 성실한 손길, 따듯한 마음으로 아픈 이의 몸과 마음을 돌봐주는 간호사는 힘들지만 보람도 큰 매력적인 직업. 간호사는 병,의원의 증가로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취업 장벽도 높지 않다고 한다. 간호사의 꿈이 현실화 되는 곳신도시 광덕로 대로변, 제중당한의원 6층 건물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은 기존 학원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살짝 비껴간다. 강의실이 촘촘히 붙어있는 여느 ‘성인’대상 학원과 달리 분위기 있는 카페 같은 모습이다. 녹색과 노랑이 어우러진 쉼터는 컴퓨터를 이용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이는 ‘원생들이 수업 후 정보를 교환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고민 한’ 김완기 원장의 흔적이 담겨 있는 곳. 올해 초 개원한 두드림 간호학원은 유명한 강사진과 시설, 현장에서 바로 유용되는 교육 등으로 입지를 쌓고 있는 간호학원. 강사진에는 대형 병원 간호부장도 포함돼 있다. 업계에서 약리학 강의와 병원 개원 시 컨설팅을 하던 김 원장은 병원의 핵심 인력인 간호사에 주목한다. 그의 눈에 간호사는 사람의 몸으로 치면 척추이면서 말초신경 이었던 것, 그만큼 병원의 중요한 인력이었다. 하지만 중요도에 비해 간호 인력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우선은 공급 부족. 병,의원, 요양원 등의 증가로 간호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많은 개업의사가 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김 원장은 개원을 결심했다. 간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의사들의 고민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 그 이름이 두드림 간호학원 이었다. 원생 모두가 실습 중. 취업문 활짝 열려 병원 사정을 잘 아는 그는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꾀했다. 간호조무사 과정 외에 수요가 늘고 있는 치과조무사 과정을 개설 한 것, 두 과정은 각각 1년 과정으로 간호조무사는 일반 병의원으로, 치과조무사는 치과병원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는 1차 의료기관인 병,의원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 간호학, 아동보호, 보건, 공중 보건학 등의 기초 교과를 8개월 동안 배운 후 4개월의 실습과정이 끝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치과조무사반은 간호조무사반과 동일한 교과목을 배우지만 다양한 실습을 요구하는 치과 특징에 맞게 교과목 시간을 4개월로 집중, 압축했다. 나머지 4개월은 현장 투입 시 바로 사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수업. “치과 병원은 기공용 핸드피스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요구합니다. 학원에서 배우지 않으면 취직 후 6~12개월 정도 더 배워야 하는 기술이죠. 간호 학원을 나왔어도 실전에서 바로 일을 하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학원 수료 후 바로 취업한 간호사가 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처럼 능숙하게 일을 하니 취업문의가 많을 수밖에 없지요” 학원 실습실은 치과병원과 똑 같은 구조, 시설로 설계 되어 있어 학원 실습실 같지 않고 실재 병원 같았다. 간호조무사와 치과조무사반과 별도로 개설돼 있는 것이 병원 코디네이터반. 병원에서 상담과 안내 등의 데스크를 담당하는 병원 코디네이터반은 이론과 실무 위주로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5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한다. 간호조무사반과 치과조무사반 원생은 무료 수강 가능. “병원 코디네이터반은 국비지원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지원이 확정되면 기존 비용의 20% 정도만 내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두드림’은 구직자에게 취업과 꿈을 향한(Do dream) 격려가 담겨 있는 이름. 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요즘 원생들은 거의 전부가 병원에서 실습 중이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상태. 얼마 전에는 원곡동에 있는 한 병원의 간호부장이 ‘성실하고 유능한 간호사를 소개해 줘서 고맙다’고 직접 전화를 해오기도 했다. “막연하던 취업이 현실화되자 모두가 자신감에 넘칩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20대부터 50대의 주부까지 실습나간 학생들은 병원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습과 교육을 통해 따뜻하고 유능한 간호사 배출하겠다는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쁩니다.” 간호사 꿈을 간직한 분은 2학기 개강(10월 14일)을 ‘두드려’ 보시길... 문의 : 031-410-4222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